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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직딩 27 여 - 2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5 02:22 1,004회 0건
설 직딩 27 여 (2)

안녕하세요?
지난 번 글을 올리구 식을 줄 모르는 인기(?) 탓에...호홋^^
암튼 엄청나게 많은 분들이 멜을 보내주셨어요. 넘넘 감사하구요.
제가 첨 몇 분은 답멜을 보내드리다가 이내 포기하구 말았답니다.
하루에도 수십 여통씩 일주일이 넘게 왔으니까요.
소라의 독자가 그렇게 많다니^^

여러분들이 여러 가지 얘기를 해주셨는데
한 분이 제 글이 참 건조하다구 하시더라구요.
제가 글을 잘 써보지 않아서...특히 이런 글은 어떻게 써야할지 긴장하구 쓴 탓에....
넘 밋밋하구 딱딱하다는 느낌 저두 다시 읽어 보구 알았답니다.
그래서 이제는 이렇게 얘기하듯 써보려구요.

암튼 제가 글솜씨가 없어서 작가(?)를 하기에는 좀 미흡하지만^^
그 수 많은 멜을 받고서는 계속해서 써봐야 겠다는 책임감(^^?)이 불끈 ^.^;;

근데 전에 글두 그랬지만 다른 분들처럼 없는 이야기 지어서 쓰구 그런 거는
잘 안돼더라구요. 아직은..
앞으로 한번 제 상상 속에 있는 것들을 지어서두 한번 써보구 싶어요. 언젠가....
그럼 나두 야설 작가?
여성 야설 작가라....웃...신문에 나겠당^^

암튼...

제가 수 주 전에 글을 올리구선 멜을 보낸 남자 중 한 분하고
멜을 주고 받게 되었는데요.
그 분이랑 있었던 일을 써보려구 해요.
그냥 멜로 주고 받은 이야기라 야한 얘기 축에 끼지두 못할지 모르지만
그래두...그냥 제 경험담이니깐...히힛*^.^*

우선 아주 친근하고 매너있게 글을 써주신 분이 있었어요.
자기 소개두 간단히 해주시구...
제 글에 대해서 평두 해주시구...또 그런 심리나 남성의 성적 욕구나
상상 등에 대해서두 재밌게 얘기해 주시구...
그래서 제가 예전부터 생각해 보던 건데 한번두 실행에 옮겨 보지 못한
것을 그분에게 제안해 봤죠.

여기에 제가 그분에게 제안한 메일을 제 메일 함에서 그대로 복사해다가
담아 볼께요. 팔이 아파서 다시 치자니.....좀 그렇구...
또 그 때 감정 그대로 솔직하게 다시 옮겨 놓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아 물론 그분께는 좀 미안한 일이지만 그래두 이해하시리라 믿어요.*^.^*
절대 신분은 안 밝힐께요.^^

-첫 번째 메일-
From: 김미영
To: XXX

메일은 잘 받았어요. 그냥 쓰잘데 없는 이야기들로 서로 대화를 주고 받는 건 아닌지..물론 대화가 무의미 하다는 건 아니예요.
그냥 만나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폰이나 챗으로 서로 얘기를 하는 것두 아직은 그리 쉽게 여겨지진 않네요.
그냥 제가 생각한건데...

음..님두 자위하시죠? 여자가 자위하는 것두 아실테구요.

제가 제 자위하는 것을 자세히 설명해서 님께 보내드리고
님은 그걸 읽고 제 모습을 상상하며 둘이서 실제로 같은 시간에
자위를 해보면 어떨까요?

좀 재미없고 귀찮은 일로 느끼실 지도 모르지만...
전 전에 한번 챗팅에서 만난 사람하고 멜로 그렇게 연락을 주고받으며
자위를 즐겼던 적이 있는데...

서로 맘만 잘 맞으면 괜찮았거든요.

어떠세요? 전 그 때 느낀게 지금 이 시간 내가 이렇게 적나라하고 부끄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을 때 다른 어떤 미지의 남자가 이런 내 모습을 상상하면서 자위하고 사정을 한다는 느낌에 굉장히 흥분감을 느꼈던 적이...^^ 좀 부끄럽네요.

그래서 님이 혹시 이런 것에 대해 생각이 있으시면 답멜을 주세요.

그럼 오늘 밤이나 적당한 때에 시간을 정하고...제가 요즘 들어 주로하는 자위 포즈를 되도록 상세하게 설명해 드릴께요..

그럼 그걸 보고 님이랑 저랑 그 시간에 같이 해보는 거예요.
그러구는 멜로 서로 그때의 느낌이라던가 생각했던 것들을 얘기 하구요.

멜 뿐이라 좀 섭섭하시죠. 하지만 저두 이 이상 나가는 건 좀 너무 막나가는 게 아닐까? 것잡을 수 없게 추락하는 건 아닐까 두려움이 있어 이게 맘 편하네요.

생각 없으시면 답장 안주셔두 돼요.

그럼...빠빠~~

그렇게 메일을 보내구 이내 답장이 왔죠^^ 물론 상대방 남자분은 오케이 였어요.
근데 전 그날 저녁 바로 답멜을 보낼 수 없는 상황이었답니다. 그래서 다음 날 멜을 다시 보냈구 시간을 정해서 밤8시가 좋다는 답장을 받았죠. 그래서 제가 다시 멜을 썼어요.

- 두 번째 메일-

연락 많이 기다렸나요?^^

어제는 좀 바빴구....집에 식구들이 다 있어서 멜 확인두 못했어요.

우선 제가 8시에 시작을 할께요.
오늘은 집에 아무도 없거든요. 식구들이 다 주말 여행으로 강원도에 가구.
전 낼 출근이라 오늘은 집에 혼자 있어요.

그래서...~~~ ^^

우선 제 방에 있는 침대 매트를 거실로 꺼내 놓으려구 해요.
저희 집은 주택이라 거실은 좀 넓고 천정이 높은 편이죠.

그래서 거실 조명 바로 가운데 아래에 침대 매트를 올려 놓구.
전 30분 전에 샤워를 할꺼예요. 성스러운 행사처럼.^^
바디샤워로 몸을 깨끗이 닦구 특히 거기 구석구석두...*^.^*

바디오일로 온 몸을 깨끗하게 마사지 한 다음에....

참 저에 대해서 설명이 부족했죠?

전 키는 167이구..몸무게는 51이에요...살결은 아주 하얀 편이구요.
피부는 여자들 다 그렇듯이 부드럽구 아주 하얀편......썬텐을 해봤는데두 안변하더라구요^^

궁금해 하실 것 같은 신체 사이즈는
사실 못 재봐서 그런 거 모르구요...위에 브라는 85B 입구요.팬티는 90입어요.
거기까지만....^^

집 문은 걸쇠까지 다 걸어잠그구 커텐두 물론 밖에서 절대 볼 수 없도록 잘 쳐두고집 안의 조명은 최대한 환하게.....

옷은 샤워 전에 속옷부터 잘 골라서 침대 위에 차곡이 개어놓구 샤워를 다 끝낸 후에는 다시 챙겨서 입을까 해요. 진회색 투피스 치마 정장으로.....그리구 곤색 하이힐 구두까지^^

속옷두 깨끗하게 새로 빨아서 개어 놓은 하얀색 면...레이스 살짝 들어간 걸루
입구....머리는 다 말리지 않구 약간 촉촉하게 적셔 놓은 상태에서....

스타킹은 아직 고민인데....팬티 스타킹이 좋을지...아니면 허벅지까지만 올라오는 밴드
스타킹이 좋을지....이건 님이 정해 주실래요? 그럼 님이 원하는 대로 입어 볼께요...

그러고선 옷을 다 입었으면 구두까지 신고는 거실 한가운데의 침대 머리켠에서 살며시 다리를 모아서 옆으로 나란히 접어 비스듬히 앉아서 시간을 기다릴께요. 8시까지...

정확하게 핸드폰 시계로 8시가 되면 저 혼자만의 쇼를 시작하려구 해요. 마치 님이 제 앞에 저 쇼파에서 앉아 나를 지켜보고 있는 것처럼 느끼면서 말이죠^^
우선 침대 머리 맡에 구두를 신은 채로 옷을 다 갖춰 입고 다소곳이 서 볼께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나온 것처럼....히힛
그렇게 한바퀴 돌아보기도 하구 포즈를 취해보기두 하구...워킹두...앗..그러기엔 거실이 좁네..

암튼 그렇게 한 5분 정도 포즈를 취하고..그 담에는

스트립 쇼처럼 아주 야하게 춤을 추면서 제 옷을 벗어 볼께요.
우선 스커트를 위로 살며시 말아 올려서 허리까지 올리구

그 담에는 자켓을 어께 뒤로 넘기구......

블라우스 단추를 위에서부터 풀어서 하나씩 하나씩 밑으루...내려 올께요.
그리고는 스커트를 옆에 훅이랑 지퍼를 풀어서 밑으로 벗어버리고.....

그러면 팬티랑 스타킹...우선 밴드 스타킹으로 신을 께요.

옆에 그런 제 모습을 거울에 비춰보구 싶어요.

그러고선 위에 자켓이랑 블라우스도 벗어서 옆에 치워 놓구....팬티랑 브라...스타킹 그리구

구두만.....

이렇게 벗을 때까지 딱 10분에 맞추기로 해요. 8시 10분에 딱 맞춰서....

그렇게 10분부터는 제가 그렇게 입은 채로 침대 위에 다리를 벌리구 누울께요.

그 다음부터는 님이 하구 싶은대로 해보세요.
전 그렇게 누워서 한 손으로는 위에...그리고 한손으로는 아래....음...알아서 상상하시구요.

그렇게 저두 저 하구 싶은대로 환한 조명 아래에서 제 몸을 드러내고 마음 껏 몸부림을 쳐보구 싶어요^^

그러다가 제가 팬티를 무릎까지 내려서 한쪽 발만 빼구 다른 쪽 허벅지에 팬티를 걸치구...

브라는 뒤에 훅을 풀러서 어깨끈이 옆으로 흘러내리게 하구선......

엎드릴께요.

미리 베게랑 쿠션들...그리구 수건을 말아서...말 안장처럼 만들구요. 그 위에 말을 타듯이 올라타서 제 밑부분이 수건의 깨끗한 면에 닿도록 그렇게.....앉고...무릎을 구부린 상태에서 상체를 앞으로 쓰러뜨려서 가슴이 바닥에 닿을 때까지 숙일께요...어떤 자세인지 상상이 가시죠? 좀 설명이 어려운데....

이게 제가 요즘 자주하는 자위 자세거든요.^^ 좀 부끄럽네...요....

이 상태에서 한 손은 배 밑으로 해서 그곳으로 넣구..다른 한 손은 몸을 앞쪽으로 지탱하고....

여기까지가 딱 10분 8시 20분에 제가 정확히 이렇게 하고 있을께요. 그럼 님은 이때부터 제 뒤에서 해주세요. 저랑 님이랑 동시에.....8시 20분부터 삽입을 시작해요.

전 계속해서 10분 동안 제 손을 이용해서 하면서 엉덩이를 높게 쳐들고 되도록 천박하고 수치스럽고 야하게 포즈를 취하면서 절정을 느낄꺼예요.

엉덩이를 흔들구......수건에 문지르구....또.....뒤에서 잘 보이게 벌리구....온갖 걸 다 해보구 싶어요...수치스러울수록 자극이 좀 더 많이 되는 것 같거든요....(아직은 수치심과 오르가즘에 대해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뭔가 좀 있는 거 같긴해요...항상 좋은 건 아니지만 요즘은 즐긴답니다.^^)

그렇게 10분동안 님도 저도 아주 격렬하게 하구 정확히 8시 30분에 님이 사정을 해주세요.

이 시간을 잘 맞춰야해요. 저두 그 순간을 느끼구 싶은데.... 님이 시간을 잘 맞춰줬음 하거든요. 어떻게 보면 그 순간의 짜릿함을 느끼기 위한 것이기두하구요.

그렇게....하구 저한테 멜 보내세요. 저두 바로 멜 보내드릴께요.


여기까지가 제가 보낸 멜의 내용이에요.

어떻게 됐냐구요?
같은 내용 두 번 쓰지 않을께요.... 아주 똑같이 그대로 했거든요.

전 정말 넘 좋았어요....자위를 그냥 생각 날 때 침대위에서 그냥 시작해서 끝내는 것보다 이렇게 첨부터 준비하구 몇 시간 동안 기다리구....... 옷을 갖춰입구....하나씩 벗어보구......
일부러 포즈를 취한 채로 10분 동안 있구 하는 것들이 모든게 저에게는 색다른 자극이어서 아주 흥분시켜 주었답니다.^^

아....제가 중간 중간에 핸펀으루 문자 메시지를 날렸거든요. 물론 남자분한테는 제 폰번은 절대 안갈켜 줬죠^^

7시 50분 "10분 전이네요...저 지금 옷 입구 있어요...."

8시 00분 "이제 시작할께요...."

8시 10분 "지금 팬티랑 브라만 입었어요.."

8시 20분 "지금이에요.....해주세요......"

8시 22분 "뒤에서요...뒤에서 해줘요....."

8시 26분 "아...좋아요...그래요...계속......"

8시 30분 "지금 안에다 해줘요...지금요......"

이렇게요....약간은 제 장난끼두 있었지만.....30분 동안 제 감정이 전혀 전달되지 않는 거보다 그렇게라두 상대방에게 제 모습을 보여주면 좋을 것 같아서.....

암튼...그 뒤로 멜로 서로 얘기를 했는데...남자분은 정말 좋았다고 하더군요..
저두 그랬구요. 그래서 담에 또 기회가 있으면 하기루 했어요.

하지만....그 며칠 뒤에 제가 마법^^에 걸리는 바람에 지금까지 연락두 않하구 두문 불출이었답니다. 그러다 이렇게 갑자기 생각나서 이 글을 또 올리게 됐어요.

"님, 둘 만의 비밀을 폭로했다구 섭섭해 하시는 건 아니겠죠?"

그래두 할 수 없지 뭐...히힛^^

암튼 전 그렇게 해서 소라에 글을 올린 다음에 또 색다른 경험을 했었답니다.

전 폰으로 통화하거나 만나는 건 하기 싫은데....왠지 이런게 더 스릴있고 부담감두 적거든요. 정말로 막 나가는 여자가 되고 싶지두 않구...ㅡㅡ;;

혹 여러분께서 저의 이런 사정을 이해해 주시구 저한테 또 다른 색다른 제안을 해주시면 제가 한번 해볼께요.. 그러구 또 이렇게 그 경험담을 글로 올리구...

이런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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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 10   Point : 9300

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1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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