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경찰1
비밀경찰인 이 경사는 최근 게이들의 실종을 수사 하기 위해 ㅇㅇㅇ극장 주변에
잠입해 수사를 하고 있다.
이 극장에선 최근 3건의 실종 사건이 있었는데 그 들은 모두 여장을 한 게이들이었던 것이다.
사건이 있은지 벌써 3개월이 지나가고 있었다.
상부에선 점차 이 사건의 관심이 멀어져 가고 있었지만
평소 확실한 일처리에 있어서 이 경사는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었다.
이경사는 단독 수사를 결심하게 된다.
먼저 이경사는 동료여경에게 부탁해 화장용품과여자옷 하이힐을 준비한다.

그날밤 이경사는 극장주변의 여관에 방을 잡고 거울 앞에앉아 화장을 한다.
"후~ 내가 정말 이렇게 까지해야 하나......쯧쯧..."
이경사는 푸념한듯 화장을 하기시작한다.
점차시간이 흐를수록 남자인얼굴이 여자로 변해 가고 있었다.
여경이 써준 화장법을 차례대로 해 나가니 그런데로 화장하긴 쉬웠다.
짙은 속눈썹도 붙이고 분홍색 립스틱도 바르고 파마머리가발을 ㎢?
잠시후 화장이 끝나 거울을 보았다. 평소의 이경사는 없었다. 거울엔 30대 중반의
숙녀가 앉아 있었다.
"오~~~ 그런대로 I찮은데.... 좋아!.."
이 경사는 팬티스타킹을 신기 시작한다. 그런데 남자 사각팬티가 안에 있어 넘 보기가 흉했다.
"이런!..안되겠다. 벗어버리자."
이경사는 팬티를 벗고 바로 팬티스타킹을 신는다. 스타킹을 처음 신어보는 이 경사는 처음엔 자지을 조여오는 답답함에 불편했지만 곧 야릇한 스타킹의 까칠까칠한 재질에 이상야릇한 감정을 느낀다.
"음....느낌이 이상하네....좋은데..."
이 경사는 중학교 때 부터 담임선생의 스타킹에 싸인 각선미를 생각하며 딸딸이를 많이 쳤었다. 그때부터 그는 스타킹에 애착을 가진 것이었다.
스타킹을 신은 이 경사는 전신 거울을 보았다. 이경사의 특기는 합기도3단,태권도2단 이다. 체포술 또한 관내 최고이다. 그러나 거울 앞에 있는 이경사는 섹시한 숙녀였다. 잘 빠진 각선미는 여느 여자 보다 훌룡하였다.
거울 앞에서 이 경사는 앞차기를 해 보았다.
"A! 좋아 이 정도면 아마 놈이 걸려 들겠지..."
이경사는 미니정장을 입고 하이힐을 신는다.
"다 됐군. 아참!.."
이 경사는 허벅지에 까스총을 허리엔 수갑을 차고 ㅇㅇㅇ극장으로 향한다.
새벽2시 극장엔 노숙자로 보이는 사람외엔 아무도 없었다.
"이런!!!..이렇게 준비를 했는데...젠장!"
이경사는 좀더 기다려 보기로 하고 2층 흐미진 구석의자에 앉는다.
새벽3시
"아~~~졸려 죽겠네..아~~함.."
그때 문으로 한 바바리코트의 남자가 들어온다. 그는 극장을 둘러보더니 이경사의
좌석뒤에 앉는다. 이경사는 뒤 돌아 보지 않고 손을 허벅지의 까스총에 얹는다.
"여장 아가씨! 이곳은 위험한 곳이 예요."
이경사는 앞만 보고 이자의 의도를 파악 한다.
"왜죠? 이곳이 왜 읍!!! 으~~읍!!!"
이경사의 입과 코에 하얀 천조각이 감싼다. 뭔가 자극적인 화공약품 냄새가 이경사의 정신을 흔든다.
"읍읍.....으~~읍...마....취..제..."
"후후..여장아가씨 한숨 푹 자두라고!"
이 경사는 까스총을 뽑아 들라고 했지만 1초만에 약에 취해 무기력 하게 정신을 잃고 만다.
"음...으..........."

이 경사는 잠시눈을 뜬다. 이 곳은 달리는 차안이고 이경사는 의자를제친조수석에 누워 있다. 뒷자석엔 이경사의 수갑과 까스총 경찰뺏지가 놓여있다. 정신을 차릴려고 이경사는 고개를 든다.
"음..으...음 여..여긴.."
"오~호 이런 벌써 깨어나다니 아직 갈길이 멀었다고 여장경찰아가씨!"
범인은 코트 안주머니에서 다시 손수건을 꺼내 이경사의 코에 들이댄다.
"아!! 안...돼...마취는.읍!!읍...으...읍 으..음.................."


이경사를 태운 검은세단은 영동고속도로로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