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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세호협풍운록 - 24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5 02:23 1,373회 0건
일세호협풍운록 24장입니다.
작가의 한마디: 점점 학원 갈때가 다가오는 군요...--+ 백수생활도 이제는 끝인가?
역시 먹고 산다는 것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거군요. 도...돈...돈이 필요해~~~ --;
당령에 대해서 씬 하나를 더 준비했습니다. 캐릭에 대한 미안함으로 --+
자자, 다음장부터는 스토리 전개죠? --: H씬을 즐기시는 분들...죄송합니다. 꾸벅...+_+


제 24 장 당령과 만리장성 한담 쌓기 그 두번째.

원앙이 세겨진 금침...머리맡의 기다란 선반에 특품 금존청과 여러가지 안주가
마련되어 있었다. 그러고 보니.....배가 고프기도 했다. 심한 운동?이 아닌 남녀간의
운우지정을 누렸던 것이다.(정말 힘들어요...어려운 체위는 특히 --+)
당령은 진작에 술이라도 좀 마셨었더라면 하고 생각했다. 그랬다면 좀더 열정적이었을테니...
"나으리...한잔 드사이다...."
당령은 아름다운 나신을 가릴 생각도 안하고 술을 예쁘게 장식된 술잔에 반쯤 채워 호협아에게
내밀었다. 호협아는 기꺼이 받아들고 후룩!!하고 한방에 들이마셨다.
"하아....좋구려....당부인...아름다운 미녀가 따른 술이기에 더욱 맛있는것 같소...아니 그렇소?"
그말은...당령의 미모를 칭찬하는 말이었다.
"나으리도....신첩도 한잔...주세요..."
"하하하, 어여쁜 그대여, 내 잔을 한잔 받으시오..."
당령을 바라보는 호협아의 애정어린 눈길...당령은 고개를 살짝 옆으로 돌리고 쭈...욱...들이켰다.
얼굴이 화끈하게 달아오르는 느낌...
누이를 생각하는 마음일까? 비록 괴팍한 성품이긴 하나 지극정성인 사천의 독룡 마독제황 당연명의
작은 배려가 느껴지는 아름다운 침상이었다.
"이 원앙 좀 보구료....마치 우리와 같지 않소?"
침상위의 비단으로 짜여진 이불보는 원앙 한쌍이 서로의 어깨에 고개를 묻고 있었다.
"...나으리...천첩은 나으리의...나으리의 아낙이에요."
당령은 호협아의 얼굴을 정을 듬뿍 담아 바라보았다.
천국행 마차...그것도 최상급 절품의 말을 타고 정신없이 질주했던 터라 조금 허기졌던 호협아는
안주를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당령과 식사를 마쳤다.
여체...미려하기 이를데없는 절세미녀 당령의 몸은 완전히 물먹은 솜마냥 축...축.....처져있었다.
아직 뒷처리를 안한채 야식을 청한지라...
"나으리...죄송해요....신첩이..해야하는 것을...."
"아니오...꼭 해주고 싶었소."
호협아는 당령의 몸을 침상에 눕혀놓고, 뜨거운 물과 수건을 가져와 짜내고,
천당 맛을 보아 잠시 정신을 놓아버린 당령의 땀에 젖은 몸을 닦아주기 시작했다.
당령은 마치 신체검사라도 받는 듯이 몸을 1자로 하고 있었다.
섬세하고 부드러운 손길로 당령의 이마부터 코를 훔치고, 빨고 싶은 유혹의 입술의 옆에 자리한
입가의 하얗게 마른 침자국을 보는 순간 호협아는 빙그레 미소 지었다.
"훗....당부인...그렇게 좋았소?"
그러면서 입술을 닦아주자, 당령 또한 지지 않고 뜨거운 물수건을 잡아 손을 들어
자신의 몸위에서 내려다 보는 호협아의 입가를 닦으며 살짝 웃으며 말했다.
"나으리께서도....신첩의 몸이 좋으셨나봐요...."
사실 호협아의 입가에 흘린 침의 양이 더 많았다. 그만큼 너무 흥분했던 것이다.
"험험....당부인의 옥궁이 보통 옥궁이라야 말이오...이 부군의 육봉을 잡고 놓아주질 않으니..."
"그, 그런말씀......나으리....."
당령의 땀에 젖은 얼굴이 발그레하게 달아올랐다. 잘익은 석류속을 보는 듯한 요염함...
서로의 눈길이 그윽하게 격렬한 경주를 한듯이 땀을 흘려낸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다시 시작된 손길...호협아의 손이 어깨의 둥글고 갸날퍼 보이는 곡선을 따라 겨드랑이를 훔쳐내자,
당령이 살짝 신음했다.
"아아...나으리..."
그리고 군더더기 살 하나 없는 평원처럼 펴진 배를 닦아내고...팔과 젖무덤의 싱그러운 땀도 닦아냈다.
호협아의 물수건이 당령의 유두를 건드리자, 오똑하니 솟아올랐다.
"정말 아름답구료...이 호협아는 정말...복을 받았나 보오...이렇게 아름다운 부인을 얻게 되다니..."
당령은 그 말에....감격하고 또 감격했다.
저절로 눈꼬리를 타고 눈물이 흘러내렸다.
"흑....흑.....아니에요...나으리, 신첩이야 말로....나으리같은 분을 만나서........"
이 생면부지였던 소년 호협아는 지옥같은 창녀 생활에서 구원해준 당령 모녀의 은인임과 동시에
어린 딸에게 배풀어주는 사랑과...그녀에게 배풀어준 사랑은 당령의 가슴을 뿌듯하게 했다.
단지...인륜적으로 한딸과 그 어머니가 한 사내에게 귀속되었다는 사실이...비극적일 뿐이었다.
그러나, 어쩌랴...백치인 딸을 시집보낼 방법도 없거니와 이미 살을 섞은 후이니...
딸도 함께 혼인했으면 좋으련만, 호협아는 그런 말은 일체 꺼내지 않았다.
호협아의 정성어린 손길이 당령의 둔부와 허벅지....발....그리고, 비림이 우거진 옥궁의 둔덕과....
세로로 살짝 입을 벌린 옥궁....그 밑의 귀여운 국화까지 정성들여 닦으며 말했다.
"절세미녀의 눈물은 정말 무섭구료...이 호협아까지 눈물이 날 것만 같소."
호협아도 덩달아 눈시울을 붉혔다.
원래 호협아의 성품이 다정다감한 데다가 한번 정에 끌리면 푹 빠지는 타입이었기 때문에...
정인의 눈물은 그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어째서...어째서 이렇게 잘해주세요.....신첩은.....더러운 몸이고.... 백치가 되어버린 딸도 있는..."
"그만하시오. 더 말한다면...화낼꺼요. 그리고...영아는...영아도 어떻게든 함께 살 것이니 걱정하지
마시오."
호협아가 단호하게 말하자....당령은 고개를 돌려버렸다. 그랬다.
그녀의 주인님이자 부군이 되어버린 이 소년은...백치인 딸도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호협아가 당령의 발 아래로 내려가더니만...당령의 발가락부터 입에 물고 빨기 시작했다.
엄지 발가락부터 새끼발까락까지...
"더, 더러워요...나으리...제발..."
당령이 깜짝놀라 소리쳤다. 자신의 발가락을 빨고 있는 호협아의 애무였다.
동시에 호협아의 손이 당령의 발목과 발바닥을 간지드릇이 매만지고...어느새 발바닥에 혀를 대고,
?기 시작하자....당령의 발이 부륵!!하고 떨었다.
"나으리...제발...그만 두세요...."
"그대는 나의 아내요. 나는 그대의 부군이니, 서로간에 부끄러울 것도 꺼릴것도 없는 사이오."
당령의 미끈하게 빠진 종아리를 쓰다듬으며 점점 허벅지를 타고 올라가는 손길....
부드럽게 뱀이 대지를 유영하듯이 호협아의 손이 당령의 허벅지 안쪽으로 파고들며, 혀 또한
종아리를 타고 허벅지쪽으로 들어갔다.
호협아의 얼굴이 당령의 백옥같은 두 허벅지의 사이에 들어가자, 당령은 11자로 쭉 펴고 있던
다리를 스스로 좌우로 크게 벌리며, 침상에 M자형으로 세웠다.
"시, 신첩의 ....오...옥궁은...괜찮나요? 보기...흉하지 않나요?"
당령은 지금껏 그렇게 부끄러운적이 없었던 것 같았다. 하지만, 꼭 짚고 넘어갈 의문이었다.
쌍마와 그의 똘마니?(백도무림척살대요!! --+)들에게 겁간을 당하고,
창녀생활...얼마안돼긴 했지만, 수많은 사내가 각각의 육봉을 거침없이 집어넣었던,
그녀의 옥궁이었다. 게다가...얼마전에는 세 명의 사내가 분명히 마음껏 유린했던...
그래서 더욱 자신이 없었다. 두 아이를 나은 여인이기도 했고....
하지만, 호협아의 눈에 비친 당령의 두 허벅지 사이에 자리한 옥궁의 모습은...
완벽 그 자체였다. 완숙함이 어우러진 계곡의 정경...
살짝 도톰하니 솟아오른 옥궁의 둔덕의 곡선과 수풀림은 좌에서 우로 우에서 좌로....마치 빗질이라도
한 듯이 예쁘고 무성하게 자라있어 사내의 마음을 흔들었다. 그리고....갈라진 옥궁의
모습...좀전에 깨끗하게 닦아내서인지, 선명하고 또렷한 석류속같은 빛깔로 빛났다.
그리고, 계곡의 위쪽에 솟아오른 조그마한 알갱이의 모양도 동그라니 탐스러웠다.
그밑의...다시 작은 수림을 형성하며 문을 가리고 있는 국화...오므라진 모습이 귀여웠다.
"당부인...이렇게 아름다운 옥궁을...부끄러워할 이유는 없소."
호협아는 대뜸 양손으로 당령의 둔부살을 붙잡고 혀를 내밀어 부드럽게 아래에서 위로...당령의
계곡의 세로선을 따라 ?아가기 시작했다. 뜨거운 혀와 사내의 거칠은 호흡이 느껴지자,
"아하...아하...아.....나으리...."
당령이 자신의 손으로 젖무덤을 말아쥐며, 신음했다.
방초림의 까칠함도 즐겨가면서 호협아는 여유있게 계속해서 아래에서 위로...
위에서 아래로 순서를 바꿔가면서 ?아가다가 고개를 밑으로 내려 국화를 ?기 시작했다.
"아학!! 나으리...거긴....정말....정말...안돼요...나으리... ."
"할짝~할짝~할짝~할짝~"
당령은 호협아를 부군으로 삼겠다고 발언한 후로 수줍음이 많아져 있었다.
하지만, 개방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녀의 부군이 그녀의 옥궁을 사랑해주고 있기에...
당령의 두팔이 뻗어와 자신의 두 다리를 잡아 들자, 당령의 둔부가 침상에서 솟아오르며
옥궁과 국화를 완전히 개방했다.
"좋소...당부인...그렇게...."
호협아는 두손으로 당령의 둔부를 살짝 받쳐들고, 계속해서 혀를 쓰다가 옥궁속에 혀를 집어넣었다.
혀를 넣은채로 옥궁의 꿀맛을 느끼다가 움직이자, 당령은 옥궁속에 들어온 호협아의 혀의 감촉에
자지러졌다.
"아학......나으리...."
호협아의 한손이 내려와 당령의 국화를 어루만지다가 쑤욱...하고 소리없이 살짝 들어가기 시작하면서...
이내 움직여갔다.
"아앙....앙....으흐...나으리...."
입술로 완전히 당령의 옥궁을 뒤덮은 호협아...흡입하듯이 빨아올리며 혀를 더욱 계곡속에 집어넣고
휘휘돌렸다. 국화속에 들어간 손가락도 마주 삽입운동을 시작했다.
"쑤웁~~후룹~~~후루룹~~~쑤룹~~"
"아흐...아흐흑...아흐..."
"하...음.......하....쩝...쩌쩝...."
당령은 힘없이 고개를 좌우로 흔들면서 어린 주인님의 애무에 반응하면서 몸을 떨었다.
하지만, 그녀의 두다리를 활짝 벌린채 붙잡은 손만큼은 꼭 붙잡았다. 호협아를 방해할 수는 없었다.
호협아는 입술로 여전히 당령의 옥궁을 포위한채 혀를 계곡속에서 뽑아내고 계곡의 윗부분에 숨어있던
작은 꽃봉오리를 혀로 슬금슬금 터치하며 원을 그리면서 돌렸다. 둥근모양의 작은 꽃봉오리...
놀란듯이 파동거리며 조금씩 커져가는 것이 아닌가?
"아하학!!!! 나으리!!!!"
당령이 입술을 힘껏 깨물었다. 그러자, 입술이 찢어져 피가 흘러나왔다.
호협아가 계속해서 애무하자, 당령은 눈시울이 붉어졌다. 눈물이 조금씩 차올랐다.
너무나 흥분한 나머지...몸을 마구 요동치고 싶었지만....필사적으로 참았다.
호협아의 입술이 당령의 꽃봉오리를 물고 입안으로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조금 커진 당려의 꽃봉오리...
호협아의 입놀림은 끊이지 않았고, 계속해서 이어졌으며, 손가락 또한 국화속을 탐방하고 있었다.
"쩝...쩝....."
"쑤욱!!!쑤욱!!!!"
"아학..아학...아학!!!"
한번 빨때마다 당령의 몸이 튕겨져 올랐다. 당령의 옥궁속에서 갑자기 대량의 꿀물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쭈우웁...쭈우웁~!!!!"
"아학..첩...첩신은....주...죽어요...나으리....아흐?瀁?!!"
침상에서 상체를 버튕기던 당령이 어느순간 쥐죽은 듯이 맥이 빠져버렸다.
"음....?? 당부인...당부인??"
호협아는 그제서야 입안에 들어온 꿀물을 삼키면서 상체를 들어 당령의 몸위에 실었다.
출렁....호협아의 체중이 느껴지자, 당령은 땀으로 범벅이된 미녀의 쾌락을 맞아버린 봉목이 조심스레 떠졌다.
당령의 입술...깨물은 흔적이 보이자, 호협아는 그 입술을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크게 깨물은 것이 아니라 다행이었다. 그 작은 상처의 피가 호협아의 입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하자....
피가 멋을때쯤에 당령은 완전히 정신을 차리고 자신도 혀를 내밀어 호협아의 입술을 희롱했다.
미소....당령의 얼굴은 만족한 여성의 미소가 베어나오고 있었다.
그리고 두 팔을 들어 호협아의 목에 휘어감고 잡아당기며 더 힘차게 입술을 빨아왔다.
호협아 또한 당령의 땀에 젖은 탐스러운 머리칼을 쓰다듬고 당령의 얼굴을 두손으로 매만지며
키스에 열중했다.
"으음..음!!!"
"음!!"
키스하면서 슬슬 호협아가 육봉을 당령의 살짝 입을 벌린 옥궁에 대고 조금씩 문지르자,
당령은 입맞춤을 받아들이면서도 한손을 뻗어 호협아의 육봉을 자신의 옥궁문으로 인도했다.
부드럽게...호협아의 육봉이 어느순간에 당령의 옥궁에 들어왔다.
"쑤우우우욱!!!!"
"음...나으리...잠시만요...."
포만감...전신에 희열을 가져다주는 커다랗고 뜨거운 육방망이의 감촉에 당령이 잠시 그 상태로
호협아의 허리 율동을 제지했다.
"척척척!!"
"헉....음.....헉...."
호협아는 성급하게 벌써 몇번 방아를 찧어대다가 당령의 말에 잠시 율동을 멈추었다. 침상의 흔들림이 멈추고....
당령이 사랑이 담긴 눈길로 그윽하게 호협아을 올려다 보다가 말했다.
"신첩이....이번에는 신첩이 나으리를....모시겠어요."
"응? 당부인...엇...."
순간 호협아의 허리를 안고 당령이 한바퀴 몸을 옆으로 굴렸다. 동시에...위치가 뒤바뀐 두 남녀....
당령은 호협아를 내려다보면서 호협아의 배위에 올라탄 자신의 하체를 조정해서
자세를 잡아갔다. 침상에 디딘 양무릎을 고정하고 발가락으로는 침상의 천을 꼭 감아쥐었다.
그리고 천천히 호협아의 몸위에 엎드린채로 둔부를 돌리기 시작했다.
절세미녀 당령이....스스로 소년 호협아의 몸위에서 방사의 춤을 추고 있는 것이었다.
꿀벌이 꽃을 찾아서 신호를 보내며 8자로 엉덩이 춤을 추듯이,
당령의 탐스러운 둔부도 8자로 꿈틀대면서 움직여갔다. 호협아의 육봉...거대하고 우람하며
최고의 정력!!을 자랑하는 남근도 당령의 옥궁속의 조임과 휘어짐에 몸을 떨어대며 상하좌우로
휘어졌다.
"당부인....음음....굉장하구려...정말...."
"아응...아...하앙...나으리....신첩의 가슴...가슴을...."
이제는 요구했다...당당하게...당령의 부군이었으니까...부군되는 사내에게 이렇게 뜨거운 욕정을
터트리는 것은 전혀 죄가 아니었다. 아니 세상 어떤 아낙이라도 본받아야할 규방의 밤에 대한
예절이었다.
당령이 호협아의 얼굴을 내려다보며 살짝 미간을 찌푸리면서 호협아의 어깨를 붙잡고 말하자,
당령의 뜨거운 숨결과...살짝 찌푸려진 옥안...괜히 독서시인가? 서시의 찌푸린 얼굴의
거부할수 없는 매력에 쓰러져간 사내가 한 둘이던가....
순간 호협아의 손이 저절로 몸위에서 호협아의 앞가슴에 문대어지고 있는 풍만한 유방을
움켜쥐고는 부드럽게 주무르기 시작했다.
호협아의 손가락이 유두를 비비기 시작하자, 당령의 호흡이 더 거칠어졌다.
"아아...나으리....좋아요....."
"스르륵! 스르륵!!....쭈우우우...쓰르르륵!!"
한동안 둔부로 원을 그리던 당령이 이제는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에따라서 조금씩 호협아의 육봉이 당령의 옥궁속에서 움직였다.
"하아아....앙......"
호협아의 사타구니와 당령의 사타구니가 비벼지는 느낌....호협아는 그 느낌을 즐기면서
손으로 계속해서 좌로...우로...원을 그려가면서 당령의 젖무덤을 주물렀다.
엄지와 검지손가락으로 계속해서 유두를 부드럽게 만지작 거렸다.
당령은 호협아의 입술을 탐하면서 헐떡였다. 그리고, 호협아의 목과 귀를 빨기 시작했다.
당령의 혀가 귓볼을 지그시 깨물고 속삭였다.
"아...하....음....나으리...지금..기분....기분이 좋으신가요?"
호협아는 지금 무릉도원속에서 작은 조각배를 타고 있는 기분이었다. 자신이 노를 젓지 않아도
알아서 유유히 강을 따라 흘러가는 세상에 둘도 없는 보물같은 조각배를...
"당부인...지금...극락에 있는 기분이라오..."
당령은 살며시 미소지었다. 호협아의 그 한마디가 당령의 갸날프면서 풍만한 여체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헉.....가...간지럽소...음...."
"나으리...아항....앙......"
당령의 애무가 계속 이어졌다. 호협아의 귀와 목...입술...그리고 둔부를 이제는 위에서
아래로 좀더 완만하게 들썩였다.
"쑤욱....척.....쑤욱....척...."
"헉............음.........기분좋소....정말로..."
"나으리....아하...나으리께서 좋으시다면. 첩신은...아아..."
당령의 젖무덤을 애무하던 호협아의 두손이 어깨와 등...옆구리를 타고내려가더니,
당령의 둔부를 감싸쥐고 밑에서 위로 허리를 들썩이기 시작했다.
"척!!....척!!.....척!....척!!"
"아학!! 아학.....아....나으리..."
"헉...헉헉...헉..."
당령은 밑에서 위로 치켜들어오는 감촉에 호협아의 얼굴에서 떨어져서 상체를 뒤쪽으로
젖히고는 두팔을 뒤로 뻗어 호협아의 발목을 붙잡았다.
그리고는 머리칼을 흩날리며 다시 물레방아는 움직이기 시작했다.
당령의 둔부가 일렁이는 춤사위는 부드럽고도 활기찼다. 호협아의 손에서 벗어난
당령의 풍만한 젖무덤이 그녀가 춤을 출때마다 위아래로 출렁출렁하고 음란하게 흔들리며 빛났다.
호협아는 그대로 당령의 둔부가 위에서 아래로 내려올때마다 허리를 살짝살짝 쳐들었다.
"아학....아학...."
그러다가 당령이 허리를 세우고 무릎을 침상에서 들자, 완전히 쪼그리고 앉은 자세로 변했다.
호협아의 허벅지를 잡고 두 발로 침상을 지탱한채 위에서 아래로 둔부를 일렁이자,
제법 깊은 삽입이 이루어졌다. 호협아의 크고 우람한 육봉이 거의 귀두부까지 뽑혀나왔다가
다시 당령의 뜨거운 옥궁속으로 파고들었다.
가히...처녀라면 도저히 할 수 없을 방사 기교를 부리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더니, 미끈한 팔을 앞으로 다시 뻗어 호협아의 손을 잡았다.
호협아는 알았다는 듯이 당령의 양손에 깍지를 끼고 손에 힘을 주어 붙잡아 주었다.
의지가 되자...당령은 호협아와 맞잡은 손에 힘을 가하며 더더욱 힘차게 방아질을 해댔다.
"쿵떡쿵떡쿵떡쿵떡~~~"
"착....착....착....착!!!!"
"아흑...아으...나으리..."
"당부인....으읍....으..."
호협아의 손에 느껴지는 당령의 손아귀의 열기품은 땀...
열정적인 운우방사의 흔적이었다.
"착착착착착착!!!"
호협아가 손을 풀고, 상체를 들어 올리더니, 당령의 허리를 두팔로 감싸안고, 침대의 쿠션을 이용해
엉덩이를 움직였다.
"아항...아항....아...."
당령이 호협아의 어깨를 끌어안고 호협아의 행위에 맞춰 둔부를 일렁였다.
"착착착착~~~"
호협아는 침상에 앉은채로 자신의 몸위에 올라탄 당령의 입술을 탐하다가,
고개를 내려뜨려 당령의 젖무덤에 얼굴을 묻고 한참을 빨아대며 당령의 둔부를 쥐고 위아래로 흔들었다.
"찰싹찰싹찰싹찰싹!!!!"
"으...음...음..."
"아앙...항...."
"헉...헉...."
당령은 호협아의 공격에 호협아의 목에 팔을 걸고 몸을 하늘하늘 율동했다.
"...."
호협아가 다시 뒤로 드러눕자, 당령은 아쉬운듯이 자신의 유방을 요염하게 두손으로 애무하면서
둔부를 일렁였다. 빠르면서도 강렬하게 위에서 아래로 둔부를 들썩이기 시작하니,
호협아는 마치 자신이 격렬하게 당령의 옥궁속에 육봉을 집어넣는 듯한 느낌이었다.
그만큼 당령은 열심이었고, 그렇기에 아름다웠다.
"착착착착!! 착착착착!!!"
"아아음.....음...."
"하아.........."
그리고...어느정도 말을 탄후 지쳤을때쯤, 당령이 호협아의 육봉이 빠지지 않게끔
조심스럽게 몸의 방향을 바꿨다.
호협아의 눈에 당령의 땀이 베어나온 갸날퍼 보이는 등선과 허리....그리고 둔부가 보였다.
빨간 자국들....하지만, 이제 그 가슴 아픈 자국들은 호협아가 치유해 나가리라...
"아흑...나으리......이젠...나으리께서..."
당령은 그대로 다시 말을 타면서 호협아를 애타게 불렀다.
그랬다. 당령이 말은 탄 시간은 생각보다 길었던 것이다. 무릎도 저리고....아무리 사랑하는
정인을 위한 춤사위라곤 하지만...여체는 생각보다 쉽게 지쳤다.
게다가 당령은 이렇게 그녀가 호협아의 배위에 올라앉아 율동하는 것이 씨앗을 분출하게 하기에는
역부족임을 알고 있었다. 어디까지나 그녀의 페이스대로 움직일 뿐이었으니...
호협아의 정력이라면, 이런식으로 해서는 그녀가 하룻밤 내내 말을 타더라도 쏟아내지
않을런지도 몰랐다.
"당부인....이리로..."
호협아가 상체를 세우며 당령의 허리를 붙잡아 그대로 뒤로 이끌자, 당령의 몸이 그대로
뒤로 누이며 호협아의 단단한 앞가슴에 등을 의지했다.....
"하아...하아..."
"헉...헉......."
그상태로 호협아는 당령의 등으로 느껴지는 뛰어노는 고동소리를 가슴으로 느끼며 당령의
배를 살짝 끌어안고 귓가에 속삭였다.
"나으리....하아..."
"좀 쉬시구려...."
호협아가 그대로 두 팔을 올려 당령의 젖무덤을 잡고 부드럽게 주무르자, 당령은 조금씩 안정되어갔다.
"하아......하아........."
"..........."
호협아가 어느 순간부터 허리를 살짝 침상에서 위로 들어올리자,
당령의 허리가 호협아의 배에 밀려 활처럼 휘었다.
"흡....."
"하아...."
호협아가 쭉뻗고 있던 두 다리를 세우자, 당령의 두 다리가 좌우로 크게 벌어진채 호협아의 허벅지에 걸쳐졌다.
드디어 호협아는 몸위의 당령의 목을 빨아가며 밑에서 위로 허리움직이며 당령의 옥궁속에
삽입되어 있는 자신의 육봉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쑤욱!! 쑤욱!!! 쑤욱!!!"
"아학....하앙....나으리..."
당령은 왠지 불안전한 듯한...처음 맛보는 이상한 체위에 그대로 호협아의 앞가슴에 등을 기댄채로
두팔을 침상쪽으로 뻗고 천을 끌어잡았다.
"당부인...."
호협아의 엉덩이가 들썩들썩 파도를 타며 움직이기 시작하자, 호협아의 육봉이 좀더 빠르게
당령의 옥궁속으로 삽입운동을 시작했다.
당령의 몸이 호협아의 몸짓에 파도를 타며 들썩거렸다. 허우적 거리면서 교성을 질렀다.
"쑤욱! 척! 쑤욱! 척!!!!"
"아학...아항....앙...."
"헉...헉...헉...."
하지만...절정을 맞이하기에는 왠지 부족한 체위였다.
"나으리...이제...이젠....제발...."
당령이 신호하기 시작했다...천국으로 가고 싶다는 강한 표현이었다.
"으음....나도 못참겠소...당부인..."
들썩이던 허리를 정지시키자...당령은 얼른 앞으로 상체를 숙이고 엉금엉금 침상에서 앞으로 기어갔다.
호협아는 그대로 침상에서 일어서서 네발로 걸어가는 개처럼 기어가고 있는 당령의 뒤를 따라 걸음을 옮겼다.
침상의 끝부분에 이르자,
당령이 발정난 암캐처럼 허리를 침상쪽으로 바짝 낮추고 두팔을 쭉 뻗어 침상을 받치고 풍만하고
탐스러운 둔부를 한껏 위로 치켜올렸다. 그리고는 고개를 뒤로 돌려 이제 곧 마지막 합궁에 들어갈
소년 호협아... 그녀의 부군을 바라보았다.
당령의 두 허벅지가 적당하게 벌어지고...당령의 국화와 입을 벌린채 떨고 있는 옥궁이 호협아의
남근을 쳐다보면서 이리와~~하고 신호하고 있었다.
그녀의 부군 호협아는 침상에 우뚝 선채로 완전히 굴복하여 둔부를 쳐들고 어서 공격해 오기만을
기다리는 당령 그녀의 모습을 내려다보면서 자신의 손으로 애액으로 흠뻑 젖은
그의 거대한 육봉을 위 아래로 흔들고 있었다.
"나으리...어서...."
당령의 재촉....호협아는 서두르지 않았다. 그리고 당령의 둔부위에 올라타듯이 살짝 엉덩이를 당령의
둔부위로 걸터앉고... 두 손을 뻗어 당령의 매끄러운 허리며 등....그리고 젖무덤을 붙잡고, 부드럽게
주물러갔다.
"하...나으리...."
호협아의 부드러운 애무...이미 젖을대로 젖은 당령...어서 끝을 보고 싶었지만, 사실 그녀는 벌써
몇번의 작은 절정에 이른 후였으니...큰 불꽃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당부인...그대의 몸은...정말 요물덩어리요."
"나으리....어서.....첩신은 이제...."
당령의 애타는 재촉에도 호협아는 끄덕없었다. 처음 밤을 시작할때의 호협아가 재촉하던때와는
반대의 입장이었다.
호협아는 슬그머니 미소지었다. 간신히 막 집어넣고 흔들고 싶은 마음을 참자, 이렇게 귀엽게
호협아에게 애원하는 당령의 모습을 볼 수 있었으니...
"아...당부인...부드럽구려...둔부도....허리도....등까 지도...."
호협아는 그 상태로 자신의 육봉과 구슬주머니를 당령의 부풀은 둔부살의 틈새에 대고 문지르다가
허리를 타고 가더니, 당령의 등의 척추선을 타고 육봉을 문지르며 말했다.
당령은 둔부에서부터 허리께...그리고 등까지 타고 올라오는 뜨거운 육봉과 구슬주머니의 감촉에
더욱 입술이 말라갔다. 분명 이것은 호협아의 물건이었으니...
이윽고...호협아가 당령의 어깨위에 덜렁 그의 육봉을 내밀자, 당령은 고개를 돌려 길게 뻗은 우람한
호협아의 육봉에 혀를 내밀고 ?기 시작했다.
"낼름...낼름....쭈웁...쭙....나으리...."
"어떻소...이 부군의 육봉은.....쓸만하오?"
호협아의 짖꿎은 질문....하지만, 그건 당령이 호협아에게 물었던 질문과 같은 것이었다.
호협아의 궁금증이었기도 했다. 자신의 물건은 과연...얼마나 평가받을 수 있을런지...
당령은 뜨겁게 타오르는 시선으로 호협아의 꿈틀거리는 육봉을 바라보며 계속해서 혀를 놀리며
말했다.
"하읍...쭙..쭈웁....하아....멋져요....세상에서 가장....가장 크고 우람해요....첩신은...
아아..첩신은 나으리의...나으리의 육봉이 좋답니다.....정말로..."
당령의 혀가 호협아의 귀두를 휘어감고 돌리고....다시 ?아올리고 있었다.
진심....진정이었다. 한점의 거짓말도 담기지 않은....당령의 진심어린 마음...
호협아도 알았다. 이 여인이...얼마나 그의 분신을 그의 일부분이라는 이유만으로 사랑하는지를...
호협아가 벌떡 일어나 다시 당령의 둔부뒤에 살짝 걸터앉듯이 앉으며, 이내 자신의 육봉을
당령의 국화에 맞추고 슬슬 돌려가며 입구를 넓혀가기 시작했다.
"아흑!...나으리...그, 그곳은...제발...첩신의 옥궁속에....어서...나으리의 것을....넣어주세요...."
드디어 당령은 아팠던 국화의 기억에 호협아의 육봉이 무섭게 자신의 국화를 탐해오자
소리질렀다.
"당부인...당부인의 모든것을 사랑하오...그러니...으윽!!"
조금씩 호협아는 당령의 둔부에 올라탄채로 손에 잡힌 육봉을 밀어넣었다.
그리고 귀두부가 들어가자, 두손을 밑으로 내려 낮춰진 당령의 가는 허리를 붙잡고 엉덩이를
위에서 아래로 조금씩 힘을 가해갔다.
"아악...아악!!!! 나으리!!!"
당령이 고개를 도리질 치면서 한껏 쳐든 둔부를 떨어댔다. 고개를 뒤로 돌리고 한팔을 뻗어 호협아의
팔을 붙잡고 힘을 주며 신음했다. 그녀의 눈에 비친 호협아의 육봉...천천히 둔부속으로 들어오고
있었다.
"쭈우우...쭈우우...쭈우우욱!!!!"
당령의 국화....끝내 입을 벌리면서...부드러운 살덩이로 호협아의 육봉을 맞이하기 시작했다.
처음 하는 행위가 아니기에...금세 호협아의 거대한 육봉을 삼켜가고...결국은 완전하게 결합했다.
"아학!!!...나으리..."
완전히 삽입된 감촉에 당령이 고운 입을 딱 벌리며 고개를 쳐들었다.
두 팔로 침상을 디딘채 몸을 버튕겼다.
호협아 또한 그 조여드는 감촉에 말을 잇지 못하고, 부르르 허리를 떨어대면서 멈췄다.
그냥 막 즐겼던 그때와...지금처럼 여러체위로 바꿔가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난 후에 시도하는
국화삽입은...너무나 흥분되면서, 육봉을 물어오는 느낌도 틀린것만 같았다.
호협아는 상체를 숙여 당령의 당령의 배를 감싸쥐고 쓰으윽 타고 올라가 당령의 젖무덤을 손에
넣었다. 부드럽고 손에 달라붙는 느낌....이윽고 원을 그리면서 주물렀다.
"나으리...아하...나으리...."
당령은 아프다고 말하지 않았다. 호협아가 원한 행위이기에...그리고 부드럽게 젖무덤을 애무해오는
호협아의 손길에 미소지었다.
"당부인...혀를...."
언제 다가왔던가...국화를 완전히 뚫린 감촉...하복부가 무거운 그 감촉과 젖무덤을 주물러오는
애무에 젖어있던 당령의 목에 달라붙어 빨고 있던 호협아가 당령의 입술을 빨며 혀를 원했다.
"아하..나으리...."
"낼름...낼름...낼름!!"
"흐음...읍...음..."
호협아는 당령의 엎드린 몸위에 완전히 엎드려서 당령의 국화속에 육봉을 넣은채로 당령의
젖무덤을 주무르면서 고개를 돌린 당령의 입술맛까지 맛보고 있었다.
"쑤욱퍽!!...쑤욱퍽!!! 쑤욱....퍽!!!"
"흑....아음...흑!...흑!!"
"헉....음....헉.....헉..."
그 상태로 호협아가 당령의 국화속에 육봉을 삽입운동하기 시작했다.
조여오는 느낌과 따뜻함을 만끽하면서 손안의 부드러운 젖무덤을 맛보고...당령의 입술을 느끼며...
당령의 두팔이 떨려왔다. 사내의 몸을 지탱하기에...하지만 힘을 냈다.
호협아는 사실 더욱 힘들었다....하지만, 이렇게 당령의 몸 여러군데를 느낀다는 사실이 기뻤다.
자세의 불안때문인지 빠른율동도 기대할 수 없을 뿐더러, 느리고 지루하기까지 했으나,
당령의 국화는 완전하게 긴장을 풀어갔다. 그리고, 당령또한 국화속에서 피어오르는 신기한
쾌락의 폭풍에 눈물이 맺혀갔다.
"쑤욱...!! 쑤욱!! 쑤욱!!"
"어떻소....당부인...."
"아아....조...좋은 것 같아요....아아..."
호협아는 상체를 들고 두손으로 당령의 둔부옆살을 붙잡았다.
당령이 고개를 돌려 본격적으로 시작할 때임을 감지했는지 지그시 이를 물고 호협아를 쳐다보았다.
호협아는 육봉을 움직이는데 아무런 불편이 없어지자, 조임성 강한 당령의 예쁜 국화가
입을 벌리고, 자신의 육봉을 삼키고 뱉어내는 모습을 내려다 보면서
당령의 둔부살을 손에 움켜쥐고 힘차게 방아를 찧기 시작했다.
"쑤욱!!턱! 쑤욱!!턱! 쑤욱! 턱!!쑤욱!턱!!!"
"아으..아으아으아으아앙으으..."
"헉헉헉헉헉!!!!"
당령은 죽어가는 교성을 내뱉으며 국화속을 뜨겁게 왕복하는 호협아의 육봉의 감촉에 고개를 쳐들고
눈을 하얗게 치떠갔다. 형용할 수 없는 감촉이었다.
당령의 성숙하고 무르익은 여체가 쉴세없이 흔들리며 폭풍만난 조각배가 되어 비명을 질러댔다.
사방으로 흔들거리는 젖무덤의 유혹...그리고 나풀나풀 춤을 추는 탐스러운 머리칼...
"척척척척척척~~!~!!!!!"
"아아아아아아앙!!!"
"허허허헛헉!!!"
호협아의 아랫배와 허벅지살이 당령의 둔부살을 탁탁탁!!하면서 살부딪치는 소리를 흘려내고,
호협아의 기둥밑에서 쉴세없이 흔들리는 구슬주머니는 나두 힘내야지!!하면서 당령의 옥궁둔덕을
세차게 후려쳐갔다.
호협아의 손에 잡힌 당령의 둔부살이 힘차게 움켜쥐는 호협아의 손길에 일그러졌다.
"당부인!!! 허헉!!"
어느순간 호협아가 국화에서 자신의 육봉을 뽑음과 동시에 예고도 없이 당령의 옥궁속을 파고들었다.
거칠고도 재빠른...그래서 더 당황하게 하는 호협아의 플레이...
"아학!!! 나으리!!!!"
호협아의 육봉은 당령의 달콤하기 이를데없은 옥궁의 정원속으로 파고들자, 더더욱 힘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부드럽고 따뜻하게 물어오는 옥궁의 속살감촉에 호협아는 이제 더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당령의 세류요의 날씬한 허리춤을 양손을 뻗어 꼭 부여잡고 자신쪽으로 끌어당기며
뜨겁게 숨쉬고 있는 당령의 옥궁...자신의 육봉을 받아들이고 있는 옥궁을 노려보면서 힘차게
허리를 앞뒤로 흔들어댔다.
"착!착착착착!!!착착착착착!!!착착착착착!!!!!!!!!!!"
"아아아으아아으앙아아앙!!!"
당령의 교성....비명에 가까운 열락의 교성이 침실안의 공기를 더더욱 뜨겁게 달궜다.
너무나 광폭한 호협아의 뒷치기!!! 당령의 둔부살이 탱글탱글한 탄력으로 파르르 떨어대면서 호협아의
허벅지와 아랫배의 살을 튕겨냈다. 동시에 당령은 두 팔을 힘없이 꺽으며 그 팔위로 머리를 떨구며
완전히 굴복해버렸다.
"탁탁타타타타타타타타타타탁!!!!!"
"우우웁!!!!! 당부인!!!"
"나으리!!!아아아아아악!!!"
"울컥울컥울컥!!!!!!"
머릿속이 하얗게 타올랐다. 당령의 힘없이 축처진 여체도 부르르하고 쉴세없이 몸을 떨어대고,
호협아가 더욱 세게 몰아가며 당령의 둔부에 매달려 하체를 부르르 떨어댔다. 꼬옥...맞붙은 호협아의
허벅지와 당령의 허벅지...당령의 둔부에 호협아의 아랫배가 맞붙어서 떨어지질 않았다.
두 연인은 마지막으로 타오른 서로의 폭발에 정신을 못차리는 무릉도원에 올라있었다.
"으윽!!!"
"악!!"
호협아가 한번더 발사되는 느낌에 당령의 둔부쪽으로 허리를 밀어대자 당령은 그만 침상밑으로 상체를
떨궈버렸다. 동시에 당령의 옥궁속에서 호협아의 육봉이 이거 왜이래~~~!! 하면서 억지로 빠져나와서
불뚝불뚝 핏줄을 파파팍 세우면서 껄떡껄떡 거리며 방황했다.
애초에 침상끝에 뒷치기 자리를 잡은 당령의 실수였다. 프로의 귀여운 실수랄까...
호협아가 다급히 쫓아가 당령의 둔부를 붙잡고 입을 벌리고 있는 빨간 속살의 옥궁속에 육봉을 집어넣었다.
"아.....!!!!"
당령은 옥궁에 다시 삽입되는 감촉에 몸을 떨었다.
"아아....당부인...아아....하아......"
침상에서 바닥으로 떨어진 당령....바닥에 상체를 기대고서도 계속 떨고 있었다.
희열...환희...천당마차...호협아의 사랑행위는 태양과 같이 타올라 당령의 여체를 불태워버렸기에...
잠시...그 상태로....결합을 풀지 않은 두 남녀.....호협아가 슬그머니 물건을 빼고 당령의 몸을 침상위로
끌어올렸다. 그리고 그 옆에 누워서 당령의 어깨를 매만지며 속삭였다.
"당부인....이 호협아....오늘을 잊지 못하리다."
당령은 아직도 멍한지, 눈을 가늘게 뜨며 살짝 미소지었다.
호협아가 만족했다는 사실이 그녀를 너무나 기쁘게 만들었던 것이다.
"나으리......신첩도.....오늘을 잊지 못할거예요..."
당령이 손을 뻗어 호협아의 얼굴을 매만졌다. 온통 땀투성이...그랬다. 그녀를 만족시켜주기위해
애를 쓴 흔적이었다. 호협아의 입술이 당령의 이마에 살짝 맞추어지며 팔을 뻗어 당령의
허리를 끌어안았다.
"으음.....포근해요....."
당령이 호협아를 안고서 입술을 살며시 맞추었다.
"........."
그렇게 두 남녀는 서로를 끌어안고 잠을 청했다.

그 상태로.......일야의 밤. 호협아는 새벽에 살그머니...일어났다.
자신의 품에 안긴 당령은...오랜만에 아주 편안한 꿈을 꾸는 듯 호협아의 허리를 끌어안고 있었다.
당령의 손을 살짝 때고, 몸을 옆으로 옆으로 굴리는데....으윽..!!! 언제 뻗었던가,
당령의 다리에 호협아의 다리가 실타래처럼 얽혀서 감겨 있었다. 아마...생각해보니, 호협아가
먼저 다리를 꼭 붙들어 맸던 것 같다. 으으...바보...그래서 그 십자 다리를 푸는데, 또 얼마간
시간을 소요했다. 당령을 깨우지 않고, 나갈 셈이었다.
"으응....응....."
당령의 낮은 신음소리...화들짝 놀란 호협아는 그대로 몸을 스톱~~시켰다.
결국...다 풀고나서 식은땀을 흘리며, 당령을 내려다 보았다.당려의 두 팔에는 호협아가 베고 있던
쿠션 만땅의 배게가 붙들려 있었다.
"당부인...내 다녀오리다. 그놈들...지옥으로 보내주리다."
호협아는 살짝 당령의 이마에 입맞춤을 하고는 조용히 옷을 주서입고 방문을 나섰다.
"흑......흐흑....흑......"
호협아의 기척이 사라진후, 조용히, 당령의 눈꼬리를 타고 이슬같은 눈물이 줄지어 떨어졌다.
배게를 적셔가는 미녀의 눈물....
"나으리......"
하지만, 그녀는 잡지 않았다. 호협아의 진정한 마음을 알기에...

호협아. 방문을 나서는 순간 벽에 딱 붙어서 몸을 다다닥 떨었다.
새벽의 싸늘하게 식은 찬 기운이 몰아치는 가운데....유난히 짙게 낀 안개 사이로...
방문 앞의 난간에 왠 작은 인영 하나가 폴짝 폴짝...뛰고 있었다.
"사랑해...안해....사랑해...안해...사랑해...안해..."
꿀꺽...00; 처...처녀 귀신인가? 호협아는 정신이 번쩍 들었다.
"어험, 이 이른 새벽에 어느 귀신께서 왕림하셨소?"
호협아는 살짝 몸을 부르르 떨면서 조심스럽게 움직였다.
"응?"
고개를 돌려보는 인영의 얼굴.....빙기옥골....차디찬 눈매...얼어붙은 듯한 몸....그 손에 들린
것은 잎이 두 장 남은 나뭇 가지였다.
"여...영아? 이...이런데 있으면 춥지 않아?"
호협아는 안도하면서 백영을 안아들었다.
"읏 차차!!!"
얼음 덩어리를 안은 듯한 감촉에 호협아의 팔이 꿈틀거렸다.
".....사랑해??"
백영은 마지막 잎을 떼지 않고 헤헤...하면서 미소지었다.
"나으리...영이 사랑해?"
"그럼...당연하지."
마지못해 호협아가 백영의 입술에 입맞춤을 하자, 백영이 두 팔을 뻗어 호협아의 목을 껴안았다.
"으츄~~~--+"
입술마저 차갑게 얼어붙은 듯 호협아의 입술이 시려왔다.
"영이, 나으리가 가르쳐 준거...열심히 해."
"그래그래...자자, 엄마 있는데서, 자고 있어야돼. 알겠지?"
특실...문을 살며시 열고 백영을 들여보내자, 백영이 손을 꼭 쥐고 안 놓았다.
"응?"
"나으리...어디가?"
"--+ 자...잠깐 화장실....알았지?"
"응...."
아무런 의심없이 백영은 고개를 끄덕였다.
"쪽."
호협아는 백영의 뺨에 다시 키스하고 문을 닫았다. 닫는 순간까지도...미소녀 백영의 시선은 호협아의
얼굴에서 떠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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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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