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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세호협풍운록 - 10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5 02:26 1,339회 0건
일세호협풍운록 10장입니다.
작가의 한마디: 쉬려고 했는데, 독촉메일이...--+
이번화는 에로신이 상당히 들어갔습니다만...--+ 서비스 신이랄까요.
그리 하드코어적이진 않죠. 사랑이 있는 정사와 레즈입니다만...
차츰 하드코어적으로 들어가는 부분도 있을 테니까요. ^^ 기대해 주세요.
아무튼 내용도 충실히 할 생각입니다. 멜 보내오신 분이 있더군요...--+
멜 주소 공개를 안했는데...어떻게 알았는지...흐으...--; 아무튼 보내주실 분이 있다면
기대해도 좋겠죠. 그럼 다음화부터는 스토리가 많이 들어갈지도...모르겠네요. 기분에 따라...
--; 그래도 기대해 주실꺼죠?? ^^*


제 10장 서풍 홍마녀 레나

의료원, 서풍홍마녀 레나는 뭔가 서류를 들고 호협아의 곁에 앉았다.
"응...음..."
호협아가 눈을 떴다.
"괜찮나요? 그럼 바로 원서 작성에 들어가죠..."
호협아의 코속으로 파고드는 서풍홍마녀 레나의 풍만한 30대 초반의 여체 향기...
감미롭고 매혹적이었다. 동양의 미와는 다른 뇌살적인 아름다움이 풍기는
금발미녀...
호협아는 마음을 다잡으려고 했지만, 왠지 자신을 패퇴시킨 이 차가운 미녀에게
점점 끌리고 있었다.
"이름은?"
"호협아..."
"좋아요...나이는?"
"15세이오..."
"호오....그래요. 15세이군요. 어린데도..."
그런데, 호협아의 눈에 들어온 저 터질듯 부풀어오른 유방의 유혹은 무엇인가?
푸푸웃~~~!! 오랜만에 코피가 날것 같은 호협아...다급히 코를 쥐어잡는다. --+
고개를 숙이고 갸우뚱하던 레나가 다시 허리를 들자 이번에는 가느다랗게 휘어진
허리 밑으로 급격히 부풀어오른 둔부의 곡선이 호협아의 눈을 붙잡고 놓지 않는다.
"끙..."
"어디 불편해요?"
"아...아니오."
"그럼 다음질문...거주지는 어디죠?"
"거주지라...금성장 2호점(1호점은 취금성의 저택임.--;) 204호요.
"그래요...음, 가족은요?"
"가족이라...부모님의 얼굴을 모르겠소. 고아라서."
그냥 편하게 얘기한 호협아의 담담한 목소리에 서풍홍마녀가 잠시 몸을 정지했다가
조용히 말했다.
"미안하군요. 가족 사항이란것을 물어봐서..."
"괜찮소."
그리고 서풍홍마녀는 그 옆의 기혼, 미혼 란에 자연스러운 동작으로 미혼에 동그라미를
쳤다. 15살 소년이 결혼했을리는 없지...암, 그렇고 말고...--;
"그리고...이것...."
호협아가 품에서 금성회 회주 취금성의 추천장을 내밀었다.
일필 휘지로 용사비등하게 고어풍의 멋들어진 글씨가 마치 작품처럼 편지 속에
살아 숨쉬고 있었다.
"이...이건, 회, 회주님의 친필 서한!!"
순간 서풍홍마녀 레나가 무한한 존경심이 서린 눈빛으로 편지를 꼼꼼히 읽어내려갔다.
"그...그렇군요. 소협이 그렇게 대단한 인물일 줄이야..."
"에엣??"
호협아는 자기도 모르게 계속 흑무사신강기를 펼치고 있었다. 오뢰신장의 무서운
공력을 얻어맞고, 자신의 몸을 지키기 위해 흑무사신강기는 제멋대로 호협아의
몸 곳곳의 내상을 치료하고 있었다.
그래서일까? 더더욱 뜨겁게 타오르는 호협아의 눈...지금 호협아의 물건은
엄청난 기세로 솟아올라 바짓춤을 들어올리고 있었다.
"소협, 그럼 오늘부터 잘 부탁해요. 음...우선은 서열에 대해서는 소협의 실력을 봤으니...
부당주정도가 맞겠군요."
냉랭히 얼음장 같은 차가운 음성이 들리자, 호협아는 조금 이성이 되찾아졌다.
"부, 부당주요???"
하지만, 그순간 레나도 호협아의 붉은 눈동자와 뺨...그리고 호흡...바지춤의 확대된
텐트~~~~--+를 보는 순간 이 소년이 자신에게 욕념을 품었다는 사실에 불쾌했다.
"흥, 어린주제에...밝히기까지, 하나같이 사내들은 똑같다는 걸까?"
작은 중얼거림이지만, 호협아의 귀에는 속속들이 들려왔다.
"아, 그래...난 령령이 있는데, 왜 다른 여자에게 이렇게 끌리는 걸까?"
흑무사신강기의 욕념...호협아가 모르는 부분에서 그를 육욕의 화신으로 바꾸는 위험한
공력?? 일진데....
"죄, 죄송하오. 그게...하지만, 여협같이 아름답고 매력적이라면, 누구나...
나처럼 이렇게...음흠...흠....이렇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오."
호협아는 고개를 돌렸다. 부끄러웠다.
"엣?"
레나는 그 말을 듣고 살짝 볼을 붉혔지만, 호협아가 눈치채지는 못했다.
"음...소협의 무술...제가 가르쳐야겠군요. 회주님의 지시이니..."
"지시라니요??"
"당분간 소협의 사부가 되어, 일세 절학 대수인과 오뢰신장을 가르쳐드리겠어요.
다만...이건 정말...곤란한 일인데..."
서풍홍마녀 레나는 갑자기 머뭇머뭇거리며, 주저했다.
"왜 그러시오..."
"이 무예를 수련하려면...사제간의 신분으로 욕념이...없어야 해요.
난, 난 아직 사내의 몸을 모르고...또, 소협 또한 아직 여자의 몸을 모르니, 상관없겠지만...
그래도...원래 대수인과, 오뢰신장은 여자에게만 비전되는 무공인데..."
호협아는 머릿속이 복잡했다. 무슨 소릴 하는거야??
"좋소. 아무튼 그리 하리다."
"그럼 내일 부터 무공 수련에 들어가죠. 오늘은 쉬다가 돌아가세요."
서풍홍마녀 레나는 다시 냉정함을 되찾고 의료원을 나섰다.
"후우...서풍홍마녀라...음, 사부라 부를 수 있을까? 정말 강한 무공을 가르쳐 줄 것 같긴 하지만..."

호협아는 그후로 며칠동안 바빴다.
금성회의 사람들하고 술자리도 몇번씩 가지면서 친분을 쌓아갔고...
물론 탑탑천왕 동철심과 화산신룡 조천백과는 사이가 여전히 나빴다.
하지만, 아미신녀 여옥이라던가 생불타 일현, 백팔비도 소류, 화화소자 조동, 일검무정 독고란 들과는
잘 어울렸다.
령령도 항상 무술 수련을 하고 돌아올때면, 정문앞에서 부터 입맞춤 세례를 퍼붓기 일수였다.
집에 돌아오면 절세 미녀가 달려들어 입맞춤을 해오니...
이런 행복한 생활을 마다할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호협아는 방중교접록의 자세따위를 특히 많이 눈여겨 보았고, 기술이나 태크닉에 대해서도
점점 지식을 쌓아갔다.
령령은...그에 비해 아직도 많이 서툴렀고, 호협아는 아직 한가지 체위 정상체위밖에
해보지 못했다. --+ 하지만, 미녀와의 정사는 언제나 즐거웠다.
령령의 뜨거운 신음소리도 점점 자연스럽게 흘러나왔으니...
서풍홍마녀 레나와의 무공수련도 차츰차츰 잘 이루어졌다. 마지막 대공의 날까지는 멀었지만...

유난히 그날은 대야장에서 대부인 화옥련이 찾아왔다.
"설아, 잘 지내고 있는 거야?"
화옥련과는 두터운 친분을 쌓고 있었기에 취설아는 아무런 거리낌없이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응, 하지만...좀 쓸쓸하네..."
취설아는 장대풍의 빈자를 메꾸지 못하고 있었다.
요즘따라 아버지 취금성이 어서 백마대풍 강무와 혼약을 맺으라고 강요하고 있었다.
"그래..."
두 유부녀의 대화가 끊어졌다.
"생활은 어때?"
"나야 뭐 그렇지...우리 남편, 요즘 잘 안해주니까..."
화옥련은 뜬금없이 성생활 이야기로 화제전환을 시도했다.
"그래? 응...그렇구나."
화옥련이 취설아의 어깨에 살짝 손을 얹었다.
"너무 쓸쓸해 하지마, 재혼하면 되지뭐, 백마대풍 강무란 사람도 있잖아. 소문에 아주 미남이라던데."
"......"
화옥련의 입술이 갑작스럽게 취설아의 입술을 포개어갔다.
"으음??"
취설아가 놀란 토끼처럼 크게 눈을 떴다. 친구인 화옥련이 자신의 입술을 탐하고 있었다.
"하아...하아..."
"무..무슨 짓이야?"
"너도 요즘 욕구불만이지?"
"그...그런일 없어!"
취설아가 황급히 일어서서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호협아의 방은 바로 윗층이었는데...--+ 이놈의 집은 윗층과 아랫층의 벽이 왜이리두 얇은 건지...
--; 제법 큰소리라면 다 알아들을 수준의 뻥공사 집이랄까?
화옥련이 의미심장한 웃음과 함께 무언가를 손에 집어들고, 취설아를 따라들어갔다.
취설아는 침상 위에서 조금씩 흐느끼고 있었다.
장대풍의 빈자리가 느껴졌음이라...


그날 밤 따라 령령은 처음으로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촛불이 켜진 방에서 이불을 다 걷어내고,
호협아를 맞이했다.
"서방님...부끄럽지만...오늘은...이대로..."
령령이 수줍게 고개를 돌리며 살짝 손으로 젖가슴을 가리고 몸을 움추린채 침상위에 앉았다.
"령령...아름답소..."
그렇게...정상위로 한번을 끝낸 호협아는 령령의 땀에 젖은 나신 위에서 알몸으로 몸을 포개 놓고 있었다.
"하아..하아...서방님..."
호협아가 몸을 일으키자, M자형으로 다리를 벌리고, 두 팔로 침대 시트를 꼭 붙잡은채
자신의 몸 모든 곳을 개방한 령령의 미려한 나신이 한눈에 들어왔다.
령령의 화원은 이미 물기를 머금은 정도를 지나쳐 호협아의 씨앗까지 조금씩 흘려내고 있었다.
조금 벌어진 조갯살 사이로 흐르는 물기가 호협아의 눈을 더 붉게 만들었다.
호협아가 살짝 령령을 들어안아 자신의 무릎위로 앉혔다.
"어맛!"
령령이 살짝 소리를 지르다가 호협아의 목을 끌어안고 대담하게 호협아의 귀를 ?았다.
"아아, 령령..."
호협아가 자신의 무릎위에 자리한 령령의 허리를 보듬어 안고 자신의 가슴에 와 닿는
령령의 복숭아 모양의 한손에 다 들어오는 귀여운 유방을 자신의 탄탄한 가슴에 대고 꼭 안았다.
"령령..."
호협아의 손이 엉거주춤하게 앉은 령령의 두 허벅지를 넓게 벌리자, 호협아의 양반다리로 앉은
몸위로 령령이 두 다리로 호협아의 허리께를 휘어감은 모습의 좌위가 완성되었다.
"음음..."
"하아..."
호협아가 계속해서 령령의 젖가슴을 입술로 애무하며 손으로 가지고 놀았다.
"서방님...좋아요..."
조금씩 또다시 달아오르는 듯 령령의 호흡이 가빠져 왔다.
고목에 안긴 매미처럼 령령이 호협아의 몸을 붙잡고 있는데, 호협아가 령령의 한팔을 붙잡아
내리더니, 자신의 우뚝솟은 남근을 붙잡게 했다.
"어맛, 서방님....이건..."
아직도 부끄러운 령령이 안쳐다보려고 고개를 젖혔다.
"한번 보는 것도 괜찮지 않소."
그 말에 령령이 용기를 내서 자신의 손에 붙잡힌 호협아의 뜨거운 남근을 내려다 보았다.
령령 자신의 꿀물과 호협아의 씨앗이 함께 범벅이 되어 매끌거리고 있었다.
그리고, 결정적인 것은 자신의 화원 숲으로 자꾸만 문질러지고 있는 것이었는데,
"흔들어보시오. 어서..."
호협아가 령령의 귓볼을 ?으며 속삭였다.
"그...그런..."
령령은 조심스럽게 손에 잡힌 호협아의 남근을 위아래로 흔들기 시작했다.
서투른 동작이지만, 조금씩 조금씩 쥔 손이 리드미컬하게 움직여갔다.
"아아, 좋소...좋아. 조금 더 세게 쥐어도 되오."
호협아는 자신의 아내 절세미녀 령령의 손으로 위로되는 남근의 감촉에 탄성을 질렀다.
"이, 이렇게요?"
령령은 자신도 모르게 좀더 대담하게 붙잡고 세게 흔들기 시작했다.
그러자, 호협아가 령령의 목덜미를 빨아올리며 다시 지시했다.
"그, 그렇게...좋소, 잘하고 있소."
령령은 서방님의 칭찬에 더욱 기쁜듯 호협아의 남근을 붙들고 흔들면서, 자신도 점점
달아오르고 있었다. 호협아의 한손이 령령의 허리를 쓸어 안고, 한손이 령령의 둔부 사이의
계속으로 파고들어, 령령의 국화와 계곡쪽을 쉴세없이 쓰다듬다가 손가락을 계곡속으로
한개 두개까지 집어넣고 삽입운동을 시작했다.
"아아아아!! 서방님..."
령령이 헐떡이면서 허리를 뒤틀었다. 3살연하의 서방님은 너무나 능숙했다.
마치 조물주인 마냥, 너무도 령령의 여체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도대체 몇명의 여자를 거친걸까? 라는 심술이 돌연 생겨났다. 하지만,
이순간은 아무것도 생각할 수가 없었다.
"그, 그만!! 령령...그만!!"
순간 호협아는 방심하다가 한번 더 분출할 뻔한 자신을 가까스로 제재했다.
하지만, 령령은 계속 흔들고 있었다. 빠르게...--+
호협아가 손가락을 멈추자, 그제서야 령령은 헐떡임을 조절하며, 손에 잡힌
남근을 흔들던 손길을 멈췄다.
"잘했소...정말..."
령령의 입술을 훔치며 호협아가 칭찬해주었다.
"예..."
령령의 눈가가 눈물로 젖어있다. 생각보다 령령은 쾌락에 민감한 예민한 몸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순간, 호협아가 령령에게 또다시 속삭였다.
"나, 령령의 몸속에 들어가고 싶소..."
"예...어서..."
"그대가 인도해주오."
"서, 서방님...그, 그건..."
그러면서 령령이 몸을 침대에 누이려고 하자 호협아가 허리를 붙잡고 다시
앉았다.
"왜? 왜그러세요?"
"이대로..."
"예??"
령령은 호협아의 몸위에 앉은채로 한다는 것은 생각지도 못했던 터라, 놀랐다.
령령이 주저하다가 이 짖꿎은 서방님의 요구에 자기도 모르게 한손에 잡힌
남근을 방금전까지 호협아가 한바탕 들락거렸던 옥궁에 갖다대고 귀두를
문질렀다. 역시 한번의 정사와, 계속되는 호협아의 애무에는 못견디고, 반쯤 입을
벌린 채였으므로 그대로 들어가도 상관이 없었다.
"됐소?"
"예..서방님."
호협아가 맞추어진 것을 확인하자, 령령이 대답하며 남근을 쥔 손을 올려 양팔로
호협아의 목을 붙잡고 다시 호협아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서로의 땀에 젖은 얼굴을
바라보는 가운데, 호협아가 령령의 둔부를 양손에 붙잡고 자신 쪽으로 끌어당겼다.
천천히 호협아의 남근이 령령의 조개속을 둥글게 벌리며 삽입되었다.
"서, 서방님..."
살짝 위에 올라탄 상태의 좌위 인지라, 밑에서 부터 들어오는 호협아의 남금의 감촉
에 령령은 새로운 각도로 들어오는 듯한 느낌에 호협아의 목을 거세게 끌어안고
하복부를 빠듯하게 채워오는 살덩이를 자신의 조개로 꼬옥하고 감싸쥐었다.
"으흠...령령...후..."
완전한 삽입이 이루어지자, 령령의 둔부를 쥔체로 아래에서부터 위로 허리를 움직이려고
했지만, 가부좌의 자세에서는 힘든 운동이어서 그대로 자신은 정지한채로
령령의 둔부를 잡고 들었다 놓았다를 반복해나갔다.
살짝살짝 들었다가, 거의 귀두까지 뽑았다가 한번에 내리꽃는 듯한 강한 임팩트도 잊지
않았다.
"아학, 아학...서방님...아아..."
령령은 고개를 뒤로 젖힌채 힘없이 머리를 흔들거렸다.
그렇게 운우의 방사를 한동안 즐기던 호협아...
그러다가 호협아가 한번 거세게 올려 넣자,
그 충격으로 두 눈을 크게 흡뜨면서 호협아의 목에 걸었던 양팔을 놓쳐버렸다.
동시에 령령의 두팔이 저절로 침상을 기대고 뻗어졌다.
호협아는 앉은 자세에서 조금 자세를 바꾸어, 령령의 허리를 붙잡고 무릎꿇은 채로 허리를 곧추세웠다.
"아학...서방님, 어서..어서..."
령령은 뒤로 두 팔을 침상에 기댄채 하반신을 호협아의 허리에 매단채 두다리로
꼭 호협아의 엉덩이쪽으로 감았다.
"령령!!"
호협아는 그 자세 그대로 령령의 허리를 붙잡고 맹렬하게 전후운동을 했다.
호협아의 거대한 남근이 쉴세없이 령령의 아름다운 화원속으로 진입하고 빠져나오길 반복했다.
"아흑 아하항......서방님..."
그러다가, 호협아가 다시 령령의 허리를 붙잡아 올려 좌위의 자세를 취하고 몇번인가
운동을 계속했다. 그러다가 호협아가 올려치기를 그만두고 드러눕자, 령령은 그대로 호협아의
몸위에 엎드려버렸다.
"하아..하아..하아..."
"헉헉헉.."
"서, 서방님..."
령령의 싱그러운 여체가 땀으로 번들거리며, 지금은 급격한 정사로 인해 심장뛰는 소리가
호협아의 가슴까지 전해져왔다.
호협아는 그대로 령령의 양볼을 붙잡고 키스했다. 입맞춤이 시작되자, 령령은
마치 싸움이라도 하듯이 격렬하게 호협아의 입술을 탐해왔다.
호협아가 허리를 들썩거리며 올리자, 령령은 자연스럽게 두 다리를 벌린채 호협아의
몸위에 엎드려서 밑에서 부터 삽입되어오는 호협아의 남근의 위력을 받아냈다.
"나, 나...더는...서방님...더는...."
순간, 령령의 몸이 호협아의 율동과 상관없이 부르르 떨리며 멈추었다.
절정에 도달한 것이다....
"하아앙...하앙.."
호협아는 자신의 부인...령령의 만족해서 쾌락에 젖어 반쯤 열린 눈동자를 보면서
희열을 느꼈다. 만족하고 있는 것이다. 령령이...
"으으음...."
령령의 풀려진 눈동자 사이로 눈물이 흘러나왔다. 이상하게도 령령은 강렬한 쾌락을
느끼며 울어버리고 말았다.
"흐윽...흑흑...."
"령령, 울지마오...제발..."
호협아는 처음에 그런 반응을 접했을 때 놀랐지만, 이내 그것이 령령만의 독특한
쾌락에 젖은 표현 방법임을 알고는 그렇구나 하고 알게 되었다.
"서방님은....서방님, 언제나 제 곁에 있을 거죠?"
"그거야, 당연한 말 아니오..."
호협아의 남근은 아직도 발출하지 않고 있었다.
"령령...난 아직..."
"아, 맞아요..."
령령은 그제서야, 호협아가 아직 발출하지 않았음을 깨달았다.
허리께까지 내려오는 긴 령령의 머리칼이 호협아의 몸까지 뒤덮고 있었다.
"자자, 이젠 령령이 힘을 낼때요."
"예엣?"
령령은 그대로 자신의 양쪽 유방을 손에 쥔채로 밀어오는 호협아의 팔힘에
몸을 살짝 세웠다. 자연스럽게 양팔로 호협아의 가슴팍을 짚었다.
호협아가 허리를 들썩이자, 령령이 신음성을 지르며 오열했다.
"아학!! 서방님...."
"자자, 둔부를 움직이는 거요."
"그...그런...."
령령은 부끄러움에 울다가 만 얼굴에 또다시 빨간 홍당무 얼굴이 되어버렸다.
"그대의 지아비를 위해서...이젠 그대가 움직여주구료."
호협아는 지금껏 움직였으니...령령도 그말을 이해는 했지만, 어찌, 아낙이 사내의 위에서
요분질을....
하지만, 서방님이 지쳤으니, 자신이...하고 입술을 지그시 깨문 령령이 자신의
유방을 원을 그리듯 주무르는 호협아의 손의 애무에 다시 몸을 달구어 가면서 둔부를 들썩였다.
"아학...아학...하아앙..."
"흐음..."
"척척척!! 척척척!!!"
서투르긴 했지만, 호협아의 물건이 상당히 대물인 탓으로 서툰 령령의 요분질에도
호협아의 남근은 끈질기게 령령의 옥궁속에서 빠져나오지 않은채 견뎌냈다.
그리고...점점 령령은 자아를 잃고 거세게 파도를 타기 시작했다.
"아하!! 아하!!....."
호협아가 두 손을 내려 령령의 허리께를 붙잡고 지탱해주자, 령령은 더욱 수월하게 호협아의
몸위에서 춤을 추었다.
여체의 아름다운 춤이 시작되었다. 춤사위가 시원시원하진 못했지만, 정성을 다하는 듯
풋풋한 매력이 흘러넘치는 방아질이 시작된 것이었다.
령령의 크진 않지만, 알맞게 부풀은 싱싱한 둔부가 상하로 리드미컬하게 움직여갔다.
가르쳐 준것도 아니건만, 령령의 두 팔이 호협아의 가슴팍을 짚은채로 몸무게를 지탱했다.
"후아...후아..."
령령의 공세에 이제는 호협아가 금세라도 쏟아져 나올듯한 쾌락을 견디고 있었다.
"조...조금만더....조금만..."
하지만, 령령의 조개는 호협아의 쉴틈을 주지 않고 조여댔다.
령령의 화원이 호협아의 남근을 머금고 뱉아내기를 반복하는 동작도 점차 빨라져갔다.
"아아, 하악, 하앙!!! 서방님..."
령령이 외마디 소리를 지르는 순간, 호협아도 두 눈이 번쩍 번개치는 느낌으로
허리를 튕겨올렸다.
"허억!!!"
령령의 둔부가 정지한채 밑으로 밑으로 부대끼며 령령의 조개가 호협아의 남근을 있는 힘껏
졸라대며, 괴롭혔다. 울컥~!~ 울컥~~! 호협아의 남근이 드디어 씨앗을 대량 배출했다.
령령의 몸속으로 파고 들다 못해 넘친 것들이 령령의 옥궁속에서 흘러나와 호협아의 구슬을
타고 계속해서 흘러내렸다.
"아아아....아....하....하아...하아....."
령령의 눈에서는 또 눈물이 흘러내렸다.
그대로 털썩 팔을 후들거리다가 지탱못하고 호협아의 몸위로 쓰러지자 호협아가 얼른
받아주었다. 호협아의 든든한 상체에 령령의 아름다운 여체가 기대어 가쁜 숨을 뱉아냈다.
"멋졌소. 령령...하아....."
호협아의 감격어린 말에 령령은 눈물이 흘러내린 얼굴을 들고 배시시 웃었다.
"서방님..."
그 상태로 결합한채로 령령과 호협아는 여운을 즐겼다. 호협아의 입술이
령령의 얼굴 이곳 저곳을 탐했다.
"간지러워요..."
령령이 살짝 피하는데...무슨 소리가 밑에서 부터 들려왔다.
"어떻게 그렇게 잘 하는 거요?"
짖꿎게 호협아가 령령의 땀에 젖은 여체를 끌어안으며 귓가에 속삭였다.
"서, 서방님이 하라는 대로....그냥...."
"사랑하오, 난 령령 그대를 영원히 사랑할거요."
"예....서방님..."
"응?"
"잠깐만, 그대로..."
두 사람은 귀를 기울였다.
그런데....두 신혼부부는 아래층에서 들려오는 신음소리에 조금씩 귀를 기울였다.
화화태세 무옥랑의 방중교접록의 독학...--+ 효과가 대단했다.
호협아는 멋지게 해나가고 있는 것이다. --+

한편 아랫층의 취설아는 지금 벌거벗은 몸으로 자신의 몸 이곳저곳을 탐하는 암캐같은
화옥련의 도발적인 모습에 당황해서 끝내 다 벗겨지고 말았다.
같은 여자라지만...저렇게 아름다운 몸매를...
화옥련의 육감적인 젖가슴이 취설아의 입에 물려지자, 그녀 자신도 모르게 혀로 유두를 ?아
갔다.
"호호홋, 잘하는데 그래, 설아."
화옥련이 좌우 젖가슴을 번갈아 가면서 취설아의 입에 물려준다.
"으흡..쪽..쪽..."
취설아의 양손이 화옥련의 손안에 들어오지도 못하는 풍만한 유방을 주무르기 시작하자,
화옥련의 손이 취설아의 하복부로 흘러들어가 그녀의 계곡 위에 자리한 작은 바위를
손가락으로 쎄게 약하게 문지르기 시작했다.
"아학!! 학..."
취설아는 포인트를 점령당하자, 그대로 입술을 파르르 떨며 뒤로 쓰러졌다.
취설아의 넓은 침상을 마음대로 이용할 생각에 화옥련이 눕힌채로 몸을 69으로 만들었다.
"으흡.,,후릅..후르릅!~!!"
화옥련의 능숙한 혀와 입술이 취설아의 화원을 마음껏 놀아다녔다.
계속사이에 솟아오른 작은 바위를 입술사이에 물고 빨아들이단던가, 혀를 계곡속으로
집어넣는다던가 혀로 ?아올리는 행위를 계속해서 배풀어왔다.
"아앙...항..."
취설아도 정신없이 화옥련의 조개를 탐닉했다. 혀로 화옥련의 화원주변을 ?다가 손가락
으로 쑤욱! 하고 조개속으로 집어넣어본다.
그러던중...윗층에서 들썩이는 소리와 신음소리가 두 유부녀의 귓가를 파고들었다.
"누구지?"
"아...아마도 호협아 소협과, 령령이..."
취설아는 얼굴이 빨갛게 물들었다. 생각만해도 아찔한 방사...
"호홋, 내가 대신 해줄께."
의학에 전념했던 신화타 화화옹의 딸인 화옥련은 방사책에 대해서는 두루섭렵했던 터라...
아주 능숙했다.
준비해온...남근모양의 벨트?? --+ 를 엉덩이에 차고 취설아의 몸을 개처럼 엎드리게
만들었다.
"무, 무슨 짓을 하려는 거야?"
"호호홋, 두고봐, 내가 널 기쁘게 해줄 테니..."
이어 취설아의 둔부를 찰싹 소리나게 손바닥으로 내리치더니만 취설아의 풍만한
둔부를 쥐어 좌우로 벌리자, 취설아의 은밀하게 숨어 있는 국화와 화원이 모습을
드러냈다.
"엉덩이를 더 들어봐. 더...더...."
"이, 이렇게??"
취설아가 엉거추춤 엎드린 채로 둔부를 치켜올리자, 무릎으로 버팅긴 절세미녀는
둔부 사이를 또다른 미녀 화옥련에게 개방한채로 다가올 쾌락을 기다렸다.
"자, 들어간다!!!"
화옥련의 사타구니에 매달린 남근모양의 물건이 취설아의 조개를 좌우로 벌리며 삽입되었다.
"아학!!!"
순간 취설아가 고개를 흔들며 신음했다.
"좋아??"
화옥련이 취설아의 예쁜 조개가 모양을 바꾸는 모습을 보면서 허리를 열심히 전후로
움직였다.
"으흑...으흑...으흑~~~"
화옥련이 계속해서 취설아의 조개속으로 모조남근을 삽입해가자, 생각보다 충만한 그 감촉에
취설아의 굶주린?? 조개가 맛있다는 듯이 입을 벌리며 환영했다.
"아학,,,아학!!!"
화옥련이 취설아의 둔부를 쥐고 거세게 허리를 부딪쳐갈때마다 취설아가 악! 하는 신음소리를
내며 자지러졌다.
너무 오랜만에 하복부를 채워오는 감촉이었기에 정신이 없었다.
그러다가 문득 떨어져 나오는 아쉬운 느낌...취설아는 땀을 쏟아내며 신음하다가
반쯤 게슴츠레하게 뜬 눈으로 뒤를 돌아보았다. 응??
화옥련이 자신의 둔부쪽으로 풍만히 부풀은 둔부를 갖다대는 것이 아닌가...그리고, 감촉!!!
취설아의 화원을 벌리고 들어온 두툼한 물건...
화옥련은 자신의 화원에 기다랗고, 뭉툭한 물건을 꽃은채로 취설아의 옥궁에도 반대편 쪽을
삽입한 것이다.
"아학...아악!!!"
"으음...음...하악!!"
두 미녀가 서로 둔부를 흔들며 서로의 반대편으로 힘차게 둔부를 일렁였다.
양팔로 침상을 지탱한채 두 미녀가 쏟아내는 정열로 침상이 부서질듯 흔들렸다.
"아하학!!!"
"그...그렇게...더,,, 더!!!"
그런 두 미녀의 광란의 정사를 지켜보는 사내가 있었으니...그 이름은 소년 호협아였다. --+
호협아는 령령과의 운우의 정을 나누고, 밑에서 들려오는 신음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령령은 너무 지쳤는지...금세 잠이들어버렸고, 호협아만이 진상을 알기위해 내려왔던 것인데...
취설아의 방문에서 살짝 문을 열고 들여다본 정경은!!! 그야말로...푸후웃~~~ 코피가...--+
참으로 오랜만에 코피를...--;
호협아는 그날, 령령 모르게 취설아의 방문에서 자신의 남근을 움켜쥐고 신나게
풀무질을 했다. 풍만하기 이를 데 없는 두 유부녀의 여체를 감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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