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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2:28 1,363회 0건
강간에 대한 에피소드 13부

강간에 대한 에피소드13


* 시아버지와 새댁의 관계에 대한 고찰
민영씨의 오후 휴식을 발칵 뒤집어놓은 일대 사건은 예고도 없이 일어났다.
민영씨는 나이 스물 다섯살. 작년에 친구들보다 빠르게 결혼을 했으며 지금 아이는 없는 상태이다. 신랑은 국가직 공무원이고 신랑의 가족으로 홀 시아버지와 남자 시동생이 있는데 아직 미혼인 시동생은 직장 때문에 지방에 내려가서 생활하고 있으며 현재 민영씨는 시아버지와 남편 이렇게 셋이서 같이 지내고 있는 중이다.
그 사건이 터진 것은 민영씨가 시아버지와 점심식사를 마치고 느긋하게 음악을 즐기면서 오후의 하가로움 속에 빠져 있을 때였다.
민영씨가 살고 있는 집은 빌라이다. 도시 변두리에 있지만 제법 고급 축에 속하는 빌라에 신혼살림을 차릴 수 있었던건 순전히 시아버지의 덕분이다.
시아버지는 이제 육십을 바라보는 나이이지만 아직도 팔팔한 분이시다.
머리카락도 노인 답지 않게 까맣고 아침 저녁으로 운동을 해서인지 오히려 남편보다도 더 건강한 느낌이 들곤 한다.
그런 분인데 안타까운 건 민영씨가 한참 신랑과 사귀던 무렵에 시어머니 분이 돌아가셔서 시아버지가 혼자 지내고 계신다는 것이다.
시아버지는 시내에 작은 아이스크림 가계를 두 개나 가지고 계신다.
처음 직장을 정년퇴직하시고 소일거리 삼아 아이스크림 매장 한 개를 열었는데 그 매장의 소득이 제법 쏠쏠해지자 한 개를 더 열고 계신다.
오전에 매장에 들르셔서 매장 관리를 하시고 점심 무렵에 집으로 와서 식사를 하신 후 느긋하게 오수를 즐기시다가 저녁식사 후 다시 한번 매장에 들르시곤 하신다. 그 날도 시아버지는 점심식사 후 나른한 오수를 즐기고 계셨고 민영씨는 그 오후의 느긋함을 깨는 현관 벨 소리에 자신의 머리 위를 저공비행하는 잠의 부스러기를 털어낸다.
인터폰에는 왠 건장한 남자가 작은 박스를 들고 있다. 남자는 택배란다.
“뭐지?, 어디서 택배를 보내온거지?” 민영씨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문을 열어준다. 집 안으로 들어선 사내.
얼굴이 장난이 아니게 매섭다. 그 사내가 민영씨의 어깨 너머로 집 안쪽을 살피는 듯 싶더니 문 밖에 대고 “야, 아무도 없는 모양이다. 들어와.”
뭔가 잘못됐다는 걸 느끼는 순간 두 명의 건장한 사내가 택배 배달을 왔다는 사내 뒤에서 집 안으로 들어온다.
남자 중 하나에 의해 문이 안 쪽에서 잠겨 버리고 위급함을 느낀 민영씨가 몸을 움직이기도 전에 택배 배달이라며 들어온 사내는 작은 종이박스에서 뭔가를 꺼내더니 사내들에게 건내준다.
민영씨가 눈을 커다랗게 치뜨고 보니 새파랗게 날이 선 회칼이다.
“조용히 하시지, 떠들면 재미 없어.”
칼 한 개가 민영씨의 목덜미 밑으로 바짝 다가들고 민영씨는 숨을 “흐읍” 들이켜면서 놀란다. 그러는 순간에도 두 명의 사내는 재빠르게 움직여서 거실의 커튼을 치고 방들을 차례로 뒤져서 오수를 즐기고 계시던 시아버지를 거실의 중앙으로 끌어낸다. 잠이 덜 깬 시아버지는 건장한 사내들이 미리 준비한 듯 한 오지 테이프로 시아버지의 손과 발을 막아버린다.
그리고 시아버지를 거실 한 쪽에 밀쳐둔다.
민영씨는 거실 중앙으로 끌려 나간다.
한 남자가 민영씨의 목덜미에 여전히 칼을 대고 있는 사이 다른 두 명의 남자가 집안을 뒤진다. 얼마 후 온통 집안을 뒤집어 놓은 후에 약간의 현금과 민영씨의 패물, 시아버지의 금붙이 등을 찾아온다.
“어이 아가씨, 씨발 이거 말고 더 없어?”
민영씨가 겁에 질려서 제대로 대답을 못하자 남자가 피식 웃는다.
“어이, 영감, 집 구석에 돈이 이거밖에 없냐고?”
“애이 씨발, 오늘 완전히 헛탕이네ㅣ.”
“왜 허탕이냐, 이렇게 참한 여자도 있는데…”
“그건 그렇다, 참 먹음직스럽게 생긴 년이다.”
“야야, 좀 품위있는 말을 써라.”
“영감, 저 여자는 영감 딸인가?, 아님 며느린가?”
“ㅁ며느리요” “오호 그래?, 며느리란 말이지?, 오늘 우리가 영감 며느리를 즐겁게 해주려고 하는데, 어떼?”
“제발…. 그러지 마시오, 내가 도 돈을 더 드리겠소.”
“씨발 이제 돈은 됐어, 이 정도면 걸판지게 술 먹을 꺼리는 있고.”
“그냥 영감 며느리나 한번 먹고 갈게.”
“제….발……부탁이오.”
“아 씨발놈의 영감탱이 좆나게 시끄럽네, 우리가 어떤 놈들인지 알고 떠드는거야?, 씨발 확 영감 혓바닥을 뽑아줄까?”
“우린 영감하고 며느리 칼로 푸욱 쑤시고 나서 몇 년 깜빵가서 도좀 닦고 나오면 그만이야, 몇 번 갔다 온 적도 있고 말이야.”
남자 중 하나가 시아버지의 입까지 막아 버린다.
민영씨는 거실 중앙에 큰 대자로 눕혀지고 사내들이 민영씨의 옷가지를 회칼로 찢어낸다. “흐흐흑, 제…..발, 이러지 마세요.”
“조용히 해, 이 씨발 년아, 한번만 더 떠들면 콱 쑤신다.”
양파 껍질처럼 한 꺼풀씩 옷가지들이 찢겨져 나가고 나서 뽀얀 속살이 나오자 사내들 셋이 감탄을 한다.
“히야, 이 년 몸좀 보소.”
“옴마야, 그년 참 먹음직스럽게 생겨 먹었다야.”
“사내들이 민영씨의 뽀얀 젖가슴을 주물러댄다.
“어디, 보지 구멍도 좀 조사를 해볼까?”
“히이야아, 이 털좀 봐, 죽인다야, 우리 오늘 횡재했다 야.”
“그려, 오늘 죽인다야.”
“너 전번에 먹었던 년 생각 나냐?”
“아, 그년, 그게 어디 보지냐?, 씨발 그땐 워낙 굶어서 억지로 먹기는 했지만 그게 보험용이지 맛보기용 보지냐?”
“보지 하면 이정도는 돼야지.”
시아버지가 보고 있는 상황에서도 사내들은 민영씨의 사타구니를 사정없이 만져댄다. 민영씨가 수치스러움에 어쩔 줄 몰라 하자 사내들 중 하나가 시아버지가 보고 있기 때문이란 걸 눈치챘는지 시아버지의 눈에도 테이프를 붙여 버린다. “자자, 이제 보지 구멍 좀 봐야지.”
민영씨의 마른 보지구멍으로 손가락 한 개가 밀려들어온다. 민영씨는 그 느낌에 자신도 모르게 몸을 흠찢 떤다.
사내의 손가락이 민영씨의 보지구멍에서 꼼질거린다.
“오우 씨발년, 좋은데, 구멍도 좁고 말이야.”
“어디, 나는 보지 맛좀 보자. 좀 비켜봐.”
“후르르?, 흡흡, 흐미, 씨발, 참 조개내.”
한 사내가 민영씨의 보지 구멍을 몽땅 입 속에 집어넣고 마구잡이로 빨아댄다.
민영씨는 자신도 모르게 요도구를 통해서 오줌이 빨려나갈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등골을 짜르르 울리는 느낌.
지금 자신이 강간을 당하고 있는 상황인데….. 어떻게 이렇게 막돼먹고 근본도 모르는 사내들의 애무에 자신이 몸을 떨고 있는 것인지 민영씨는 사내들의 애무에 격렬한 반응을 보이는 자신이 미웠다.
그런 와중에도 다른 사내들은 민영씨의 젖가슴을 빨아댄다.
“야, 누가 먼저 할래?”
“씨발,넌 이번엔 빠져.”
“왜 새꺄, 왜 난 맨날 설것이만 하냐?”
“넌 새꺄 좆이 너무 커서 니가 여자들을 한번 뚫어놓으면 계집년들 먹을 맛이 안나니까 그렇지.”
“알았어 새꺄, 빨랑 빨랑 하기나 해.”
사내들이 서로 강간 순서를 정하고 나더니 한 남자가 바지를 벗어던진다.
그리고 팬티까지 까내린다. 곧바로 나타난 검붉은 좆.
좆은 이미 커다랗게 부풀어 있고 힘줄이 툭툭 불거져 나와 있다.
남자가 자신의 좆을 잡고 히죽 한번 웃더니 민영씨의 가랑이 사이로 다가선다.
민영씨는 위급함을 느끼지만 어쩔 수 없다. 꼼짝을 할 수 없는 상황.
조금이라도 시끄럽게 하면 그들의 칼날이 목줄기에 콱 박혀 버릴 것 같은 두려움. 남자가 민영씨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크게 까발리고 구멍의 위치를 파악하더니 좆의 끄트머리 부분을 보지 구멍에 대고 몇 번 문질러대기 시작한다.
그 문질러대는 느낌에 민영씨는 흠? 몸을 떨었다.
드디어 남자의 좆이 민영씨의 보지 속으로 파고 들어온다.
이제 강간을 당하는구나 생각을 하니 눈물이 앞을 가린다.
“어후, 씨발년, 구멍이 좆나게 좁네.”
“이 년 보지가 아주 찰떡이다 야.”
남자의 허리 놀림. 민영씨의 속살을 마구 찔러댄다.
남자는 좆의 움직임이 원활해지자 민영씨의 양 다리를 어깨에 짊어지고 민영씨의 몸뚱이가 반으로 접히도록 해 놓은 상태에서 찔러대기 시작한다.
삽입은 더욱 깊어지고. 민영씨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신음소릴 내지른다.
다른 두 사내는 민영씨의 유방을 계속 주무르고 빨아댄다.
사내는 민영씨의 보지가 화끈거릴 즈음에 민영씨의 몸 속 깊숙한 곳에 정액을 토해놓는다. 몸을 부르르 떨어대더니 “씨발년아 내 애를 낳아라.” 라고 말하면서 울컥울컥 정액을 사정한다.
사내가 떨어지고 나자 다음 사내가 기다렸다는 듯이 달려든다.
두 번째 사내는 민영씨를 개처럼 엎드리도록 하고 뒤에서 능욕을 한다.
두 번째 사내의 좆은 무척 기형적이다. 여러 개의 구슬이 좆 줄기에 박혀 있다. 그 구슬들 때문에 당하는 민영씨로써도 두 번째 교접이 수월치 않다.
사내는 뒤쪽에서 반쯤 선 자세로 민영씨의 보지를 쑤셔댄다.
그러닥 이번엔 민영씨를 눕혀놓고 민영씨의 몸이 반쯤 비스듬한 상태에서 좆을 쑤셔댄다. 한쪽 다리는 사내 자신이 타고 앉고 한쪽 다리는 자신의 어깨 한 쪽에 짊어지고서 삽입하는 자세.
처음 사정한 사내의 정액이 보지 밖으로 빠져나오면서 교접음은 더욱 크게 들린다. 두 번째 사내도 몸을 경직시키면서 민영씨의 보지구멍 안쪽에 사정을 한다. 정작 민영씨가 고통에 찬 비명을 지른 건 마지막 사내의 좆 때문이다.
마지막 사내는 키도 작고 몸집이 통통하고 다부진 체형이었다.
사내가 바지를 벗어던지고 나서 나타난 좆.
엄청나게 길고 엄청나게 굵다. 마치 시장바닥에서 팔고있는 무우를 가랑이 사이에 붙여놓은 것 같은 기형적이고 큰 좆이다.
민영씨는 먼저 민영씨를 강간한 두 사내들이 그 사내를 강간의 순서에서 제일 마지막에 정했는지를 알게 되었다.
마치 말의 좆 같은 물건. “저 물건이 내 보지를 쑤시면 아마 찢어지고 말꺼야.” “제발 저 남자는 나에게 하지 말았음 좋겠어.”
그런 민영씨의 바람은 한낮 헛된 바람이었다.
사내는 “씨발, 어디 맛좀 볼까?”
검붉은 좆을 덜렁거리면서 민영씨의 사타구니 사이로 다가서는 그 남자.
그 물건을 올려다보는 민영씨의 얼굴엔 공포의 빛이 완연하다.
이미 두 남자의 정액으로 질퍽거리는 민영씨의 보지 구멍에 그 남자가 거대한 양물을 대고 보지 구멍에 질펀한 정액을 자신의 좆 줄기에 손으로 찍어 바른다.
그리고 구멍 입구에 대고 밀어 넣는다.
쑤심을 당하는 민영씨로써는 충격 그 자체였다.
사내의 좆은 조금씩 조금씩 민영씨의 보지 구멍을 넓히면서 파고 들었고 민영씨는 사내의 좆을 받으면서 고통의 신음을 내뱉었다.
민영씨는 한번도 남자에게 꿰뚫리는 것이 그처럼 고통스러울 꺼란 생각을 해보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새파란 새댁이고 아직 보지 구멍이 남편에게 길이 들지도 않은 상태였으니까 말이다.
사내의 굵고 긴 좆이 민영씨의 몸 속으로 몽땅 빨려들어갔을 때 민영씨는 그 좆에 의해 창자까지 찔려버린 듯한 느낌을 받았다.
사내는 민영씨를 천천히 한번에 꿰뚫고 나서 잠시 뜸을 들인다.
그리고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단 한치의 틈도 없을 만큼 파고드는 사내의 좆. 민영씨는 계속 고통의 신음소릴 질러대고, 시아버지는 몸과 눈의 자유를 속박당한 상태에서 안타까운 마음에 어쩔 줄을 모른다.
그러나 그 즈음 민영씨의 시아버지도 세 남자와 민영씨가 교접하는 소리를 들으면서 자신의 좆이 커다랗게 팽창해 있었다.
사내의 양물이 움직임의 속도를 높인다. 그에 따라 민영씨의 애닯은 신음소리도 더욱 커지고. 보고 있던 다른 사내가 민영씨의 입 속에 자신의 좆을 쑥 밀어 넣는다. “그 새끼 여자를 아주 죽이는구만.”
“저 새끼 좆은 애 낳은 아줌마들 용이야, 어디 구멍 좁은 년이 받아 먹기나 하겠어?” “야야, 살살 해라, 죽이겠다 야.”
“씨발 조용히 해, 나 지금 막 기분 좋아질려고 한단 말야 흐흐.”
사내의 좆질이 빨라질수록 민영씨의 아랫도리는 못 견디게 가려워졌다.
그 가려움증이 아랫도리에서 몸 전체로 퍼져 나간다.
민영씨는 강간을 당하는 상황에서 엄청난 오르가즘을 느낀 것이다.
세 번째 사내가 민영씨의 보지를 홀랑 까발리고 쑤셔댄 시간은 대략 20분쯤./
세 번째 사내도 얼마 후 민영씨의 작고 갸날픈 몸을 끌어안으면서 민영씨의 자궁 깊숙히 정액을 사정했다.
한 차례씩 욕정을 풀은 사내들은 축 늘어진 민영씨를 내려다본다.
저희들끼리 속닥속닥 뭔가를 말하더니 한쪽 구석에서 자유를 속박당한 민영씨의 시아버지를 거실 중앙으로 끌어낸다.
“야야, 저 년 눈좀 가려라, 씨발 질질 울어싸는게 정말 맘에 안든다 야.”
사내 하나가 민영씨의 눈을 가려버린다.
“영감, 기분 좋게 해줄 테니 꼼짝 말어.”
“씨발, 이 영감탱이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죽여버리자.”
“야야, 그렇게 살벌한 말 하지마. 영감 주눅들겠다.”
사내들은 민영씨 시아버지를 거실 중앙에 반듯이 눕히고 바지춤을 풀어재낀다.
그 즈음 시아버지도 그들이 하려는 행동을 눈치채고 조금 반항을 했지만 그들에게 뺨을 몇 차례 얻어 맞고 회칼의 칼끝에 목덜미를 두어 차례 살짝 살짝 찔리는 위협을 당해야 했다.
시아버지의 좆은 이미 며느리가 세 사내에게 능욕당하는 소리를 들으면서 발딱 서 버렸다. 그 좆에 사내들이 민영씨의 머리를 가져다 댄다.
눈이 가려진 민영씨로써는 그 게 누구의 좆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그들의 말을 들었을 때 시아버지의 양물이 분명했다.
억지로 좆을 물고 있는 민영씨. 그들의 위협이 다시 시작된다.
“뭐해 이년아, 빨어, 씨발, 말 안들을래?”
민영씨는 서투르게 시아버지의 좆을 빨아댄다. 얼굴을 마구 찡그리는 시아버지. 얼마쯤 시아버지의 좆을 빨아댄 민영씨를 그들이 일으켜 세운다.
그리고 시아버지의 가랑이 사이에 민영씨가 다리를 벌리고 앉도록 시킨다.
서서히 삽입되어지는 좆. 민영씨는 하늘아래 이런 경우는 없다고 생각을 했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
시아버지의 좆이 민영씨의 보지 구멍으로 완전히 삽입되어진다.
“야, 뭐해, 허리를 굴러줘야지.”
그들의 강요에 의해 허리를 들썩거리는 민영씨. 마치 리모콘에 의해 작동되는 기계 같은 느낌.
시아버지와 며느리가 교접하는 장면을 구경하면서 낄낄거리는 사내들.
잠시 후, 이번엔 민영씨가 바닥에 눕혀지고 시아버지가 민영씨의 몸에 올라타는 자세로 만든다. 시아버지가 움직인다.
민영씨의 보지를 쑤셔대는 시아버지. 어쩔 수 없는 결합이지만 이제 시아버지도 민영씨도 그 상황을 멈출 수가 없다.
마치 내리막길에서 가속도가 붙은 자동차의 브레이크가 파손된 상황이다.
“씨발 이렇게 해야지 나중에 보험처리가 되지.”
“시아버지가 며느리 먹고 경찰에 신고하겠냐?”
“영감, 며느리 보지 맛이 좋은가?”
“어이 아줌씨, 시아버지 좆맛이 좋은가?”
“왜?, 남편보다 시원찮아?”
“그럼 우리가 한번 더 봉사를 해주고.”
사내들이 마구 아무렇게나 지껄여대는 사이 시아버지는 절정에 치달아서 며느리의 자궁속에 정액을 토해놓는다.
낄낄거리는 사내들, “영감이 아주 며느리 보지맛을 보더니 미쳤구만.”
사내들이 모두 집을 빠져나갈 때까지도 민영씨와 시아버지는 교접한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다.
시아버지가 며느리와 포갰던 몸을 일으켜 세우자 며느리의 보지에서 이미 그 부풀음이 줄어든 좆이 찌일꺽 소리를 내며 빠진다.
시아버지나 며느리 양측 모두 수치스러움에 어쩔줄을 모르는 상황이다.
안온했던 한 가정의 오후의 평화가 유리조각처럼 날카롭게 깨져서 날을 세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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