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간에 대한 에피소드 14부

강간에 대한 에피소드 14


80년대에 유행하던 자동차 중에 현대자동차에서 나온 엑셀이라는 이름의 차종이 있다. 현재는 대부분이 폐차되고 아주 드물게 거리를 굴러다니기도 하는 차종이다. 그 구닥다리 엑셀 승용차에 네 명의 남자들이 타고 있다.
그 자동차에 탄 네 명의 남자들은 어느 모로 보나 위험하기 짝이 없는 집단들이다. 그 집단의 위험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보기로 하자.
우선 운전을 하는 운전자인 김만호씨. 만호씨는 소주 두 병을 마시고 운전을 하고 있는 중이었다.
그러니 차가 자꾸 중앙선을 넘나들 수 밖에 없다.
자!, 그들의 안으로 갈무리된 위험성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자.
만호씨는 폭력 전과 3범, 그의 동료인 대식씨는 강간 전과 1범에 폭력 전과 1범, 그리고 또 다른 동료인 대식씨는 사기 전과에 살인 미수까지 있고 그나마 좀 낳은 편인 준근씨가 폭력 전과 1범에 현재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이다.
그 집단이 어떻게 모임을 갖게 됐는지에 대해서는 구구한 설명을 하지 않겠다. 그 집단이 범고개의 보신탕집에서 개고기와 술로 걸쭉한 모임을 갖고 나서 밤 열두시 쯤에 2차로 한잔 더 하러 가는 상황에서부터 그 사건은 시작된다.
**시 중구 백양 사거리에서 자동차끼리의 단순 접촉사고가 났다.
밤 열두시 십 오분, 올해 스물 일곱살의 꽃 같은 유부녀인 은주씨는 늦은 귀가길을 서두르고 있었다.
은주씨에 대해서 약간의 부연 설명을 하기로 하자.
은주씨는 금년 삼월에 결혼하여 이제 막 신혼 3개월에 접어드는 새색시이다.
키 170센티, 잘 빠진 몸매, 긴 생머리. 현재 그녀는 **중학교의 국어 선생 이다. **중학교에서 그녀는 학생들에게 단연 인기 만점이다.
물론 남녀 공학이니 남학생들에게만 인기가 있다고 말하는 편이 더 쉬울 것이다. 대부분의 여자들. 그러니까 나이가 어리거나 많거나 자신보다 더 이쁜 여자를 좋아할 여자는 없을 것이다.
아니지, 없다는 표현은 잘못된 것 같아서 정정을 해야겠다.
레즈비언을 빼먹었다. 레즈비언들은 좋아할 것이다.
각설하고, 그녀가 몇 년간 사귀던 남자와 결혼을 할 무렵 **중학교에서 그녀를 은근히 짝사랑하던 남학생들 몇은 몰래 눈물 깨나 뺐다는 소문도 있었다. 그 날 은주씨의 늦은 귀가길은 대학 동창생들과의 모임 때문이었다.
동창생들과의 모임에 은주씨는 차를 가지고 나갔다.
차를 가지고 나갔으니 당연히 술을 마시지 못했고 거기다가 그 날 술이 과했던 동창생(물론 은주씨가 그날 갖은 모임은 여자 동창생들 모임이다.) 한 명을 집에까지 데려다 주고 오는 길이었다.
귀가길을 서두르는 은주씨가 백양 사거리를 지날 무렵이었다.
막 신호를 받아서 출발하는 순간 반대편 차선에서 신호를 무시하고 달려온 차 한대가 은주씨의 차 옆구리를 들이 받았다.
은주씨의 차 옆구리를 들이받은 차는 먼저 언급했던 그 위험 천만한 집단이 타고있던 엑셀 승용차다.
은주씨는 자신의 차를 끔찍이 아끼는 편이었다.
대우자동차에서 제작한 라노스 줄리엣이라는 차종이었는데 은주씨는 그 차를 매일 번들번들 윤기가 나도록 닦아서 타고 다니곤 했었다.
은주씨가 그 위험한 집단들에게 강력하게 항의를 하지 않고 쉽게 쉽게 사고 처리를 했었다면 그 사건의 전개 까지도 없었을 것이다.
사건의 전개는 은주씨의 강력한 어필 때문이었다.
“어머, 어머, 어머, 난 몰라, 이거 어쩔거예요?”
“어머머, 이 아저씨들 좀 봐, 술 마셨나봐.”
“거 미안하게 됐시다.”
“아이 나 몰라, 음주운전까지 했나봐.”
“아휴, 머리도 아프고, 우선 경찰에 신고부터 해야겠어.”
“병원에 가야 할까봐.”
“거 좋게 좋게 해결 합시다. 우선 보험회사에 신고부터 하고 차 고장난 건 보험으로 고쳐드리겠시다.”
“뭐예요?, 나 아픈 건 어쩔거예요?”
“거 아가씬 멀쩡한거 같은데 차나 고칩시다.”
“이 아저씨좀 봐 술 마시고 운전하다 사고까지 내놓고 지금 무슨소리예욧?”
“애이 씨, 경찰부터 불러야겠어”
은주씨의 그 말이 상황을 아주 안 좋은 쪽으로 몰고 가고 있었다.
밤 열두시 삼십분, 주위엔 아주 가끔씩 영업용 택시들만 지나다니고 있었고 은주씨의 언성이 마구 높아질 즈음에 대식씨의 눈빛이 교활하게 빛났다.
그리고 그 눈빛을 받은 다른 사내들 세 명의 눈빛도 교활하게 빛났다.
그 눈빛의 의미를 눈치채지 못한 것은 은주씨 뿐이었다.
사내들은 차들이 지나다니지 않은 약 1~2분의 시간 동안에 아주 재빠르게 움직였다. 대식씨가 은주씨의 복부에 주먹을 날리고 주먹 한방에 널부러지는 은주씨의 몸을 다른 두 명의 사내들이 자신들의 고물 자동차에 옮겨 싣는다. 그 사이 운전면허가 취소된 준근씨가 은주씨의 자동차에 올라탄다.
두 대의 차가 동시에 출발을 한다.
그 짧은 순간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졸지에 납치된 은주씨는 그제서야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았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다.
“아저씨들 왜 이러세요.”
“이 씨발년, 조용히 안해?, 죽고 싶어?, 확 죽여줄까?”
고기의 비늘처럼 반짝이는 길고 날카로운 쇠붙이가 은주씨의 목덜미에 덜컥 걸린다. 차는 백양사거리를 벋어나 시의 변두리 쪽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눈물을 찔끔거리는 은주씨. 뭔가 크게 잘못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지만 그 상황에서 은주씨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두 대의 차는 도시 외곽을 벗어나서도 한참을 달렸다.
그리고 한적한 산길. 정말 집 한채 없는 한적한 산길에서 차가 멈춰섰다.
“아저씨들, 제발, 이러지 마세요. 도도돈 드릴께요.”
“돈 됐어 이년아, 다른 걸 줘.”
차에서 억지로 끌려내린 은주씨. 풀들이 무성한 산길의 한 복판에 눕혀진다. 그리고 네 명이 사내들이 은주씨의 몸에 달려든다.
“흐미 씨팔, 이년 빨통 하나는 끝내주는데.”
“오늘 니 년 고장난 차의 값은 우리가 이자까지 쳐서 보상해 줄게.”
“히히, 우리가 좆으로 보상을 해준다는 말이지.”
“히야, 씨발, 이거 얼마 만에 맛보는 계집이냐.”
“고마운 줄 알어 이년아. 우리가 살신성인의 자세로 니 년에게 보상을 할 예정이니까 말야.”
은주씨는 억센 사내들의 손길을 거부했지만 연약한 여자의 몸으로 그들 넷을 뿌리친다는 것은 계란으로 바위를 쳐서 깨뜨리는 것 보다도 힘들었다.
양 손과 양 발의 자유를 박탈당한 은주씨. 비명을 질러댔지만 은주씨를 구해줄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상의가 훌렁 벗겨져 나가고 청바지가 벗겨져 나가고 브라자가 거칠게 벗겨져 나가고 팬티까지 홀라당 벗겨졌다.
그리고 사내들의 부산한 손놀림. 유방을 주물러대고 허벅지를 쓰다듬고 그러는 중에도 사타구니의 털을 쓰다듬는 남자.
은주씨의 미끈한 알몸을 주물러대는 일은 네 명의 남자들에 의해서 여기 저기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었다.
“만호야, 니 차에 후레쉬 있지?”
“왜?, 이년 알몸 보려고?, 아님 보지구멍 보려고?”
“그렇지, 언능 후레쉬 가져와, 너 카메라도 있잖아.”
“씨발, 이런 명 장면을 사진으로 박아놔야지.”
“거 좋지, 씨발, 벌써부터 좆이 확 꼴리네.
“고년, 참 먹음직스럽게 생겼네.”
사내들이 손전등으로 은주씨의 알몸을 비춘다. 은주씨의 사타구니를 비추고 사타구니를 넓게 벌리고 보지 구멍까지 비춘다.
만호씨가 은주씨의 알몸 사진을 찍어대기 시작한다.
잠깐씩 후레쉬가 터질 때마다 은주씨의 뽀얀 알몸이 환하게 비춰졌다가 어둠 속으로 묻힌다.
보지 구멍에 손가락을 집어 넣은 한 사내. 쑤셔대기 시작하고 다른 사내는 은주씨의 입에 자신의 입술을 포갠다. 입 속으로 담배 냄새와 술 냄새에 절은 사내의 혀가 들어온다.
은주씨는 사내의 혀를 받지 않으려고 이빨을 악물었지만 사내의 손이 양 턱을 거세게 움켜쥐는 바람에 입을 벌리지 않고는 못배겼다.
온 몸을 주물러대던 사내 하나가 옷을 벗는다.
그러나 은주씨의 입 속을 농락하는 사내가 시야를 가려서 은주씨는 바지를 벗어던지는 다른 사내를 볼 수가 없었다.
은주씨는 사내의 담배 냄새와 술 냄새가 못 견디게 구역질이 났다.
그러나 사내는 은주씨의 입안이 얼얼할 정도로 마구 혀를 휘둘러 댄다.
처음 바지를 벗어던진 만호씨. 거친 막노동과 막걸리집 작부들과 교접하면서 길들여진 만호씨의 좆은 제법 크고 튼실했다.
좆 줄기엔 교도소에서 해 박은 다마가 열 댓개나 박혀 있었다.
그, 어찌보면 천한 좆 줄기가 이제 막 좆 맛을 알아가는 새색시의 보지 구멍을 꿰뚫으려는 순간이다.
잠깐 입이 자유로워진 은주씨.
“제발, 이러지 마세요, 흑흑흑, 제발요.”
“이 씨부럴 년 봐라. 니 년이 경찰 부른다고 개 지랄을 안 떨었으면 이렇게 되지도 않았을 거 아냐?”
“조용히 해 이 씨발년아. 기분 좆같으면 니 년 따먹고 죽여서 이 산속에 파묻어 버릴거야.”
두 사내가 은주씨 다리의 각도를 넓게 벌린다.
그 사이 좆 줄기에 자신의 타액을 듬뿍 찍어 바른 만호씨.
보지의 맛을 음미하듯이 보지 입구에 좆 끝을 대고 문질러댄다.
그리고,,,,,,,,,천천히 밀어넣기 시작한다.
“어후, 씨발, 왜 이렇게 좁냐?”
“흐흐흑, 어흑, 이러지들 제발, 싫어요.”
낮선 사내의 침입에 어쩔 줄 모르는 은주씨의 입에서는 당황, 당혹스러움에 말들이 툭툭 끊어진다.
“조용히 해 이 개년아. 조금만 지나면 좋아질꺼야.”
만호씨가 그렇게 말하는 사이에도 좆은 보지 속으로 쑥쑥 밀려 들어간다.
그 장면을 후레쉬를 비추면서 즐기는 패거리들.
그 와중에도 몇 장의 사진이 찍히고.
다 삽입되고 나서 만호씨는 은주씨의 몸에 자신의 몸을 포갠다.
그리고 좆질. 추악한 엉덩이가 은주씨의 가랑이를 향해 들썩거려진다.
아직 준비도 안 ?은주씨는 보지 구멍이 쓰라렸다.
“어후 씨발년, 아주 찰보지야. 찰보지.”
“구멍이 왜 이렇게 좁아. 씨발.”
“조용히 하고 빨리 해 새꺄, 기다리는 사람도 생각해야지.”
“씨발, 좀 가만히 있어봐. 이 년 보지가 끝내준단 말야.”
“그 씨방새끼, 우리 좆 꼴리는 건 생각도 안하냐?”
만호씨의 빠른 허리 움직임. 거기에 따라서 고통에 겨워 하는 은주씨.
만호씨는 은주씨를 강간하면서 색다른, 그러니까 음식으로 치자면 평소에 맛볼 수 없었던 산해진미를 맛보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
하기야 만호씨가 맛봤던 여자들은 대부분이 술집 작부이고 술집 작부들은 고급 단란주점의 아이들처럼 몸피가 매끈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보지 구멍이 좁은 것도 아니다.
그러니 만호씨가 허리 잘록하고 화장품 냄새 폴폴 풍기고 보지 구멍이 좁은 결혼 삼개월 차의 새색시를 따먹으면서 그런 생각을 할 만도 했다.
만호씨는 그 산해진미를 오래도록 음미하고 싶었지만 그의 바람은 채 십분을 채우지 못하고 끝이 나 버렸다.
만호씨는 쾌감의 절정에서 좆을 쭉 빼내서 은주씨의 뽀얀 허벅지에 정액을 내갈겼다. 두 번째로 허겁지겁 달려든 준근씨.
은주씨의 허벅지에 묻은 정액을 닦아낼 생각도 않고 그대로 자신의 좆 줄기를 은주씨의 가랑이에 쑤셔 넣는다.
그 때까지도 은주씨는 허무한 반항을 하고 있었다.
눈은 반쯤 풀어진 상태였고 퉁퉁 부어 있었으며 입술은 쉰 비명이 흘러나왔다. 그런 은주씨의 몰골을 손전등으로 비추면서 건규씨와 대식씨는 은주씨의 알몸을 주물러댄다.
물론 준근씨가 몸을 포개서 두 남자가 주무를 수 있는 은주씨으리 몸뚱이의 남은 부분이 얼마 없었지만 말이다.
“씨발년, 좋냐?, 좋아?”
“어후, 이 유방 탱탱한 것 좀 봐라 야.”
“이 년 처녀 아녀?, 씨발 정말 보지 구멍이 좆나게 좁네.”
“얌마, 빨리해, 나 쌀거 같아.”
“병신, 입으로 빨아달라고 해.”
“싫어 새끼야, 난 이 년 보지구멍에 쌀거야.”
두 번째로 교접한 준근씨가 은주씨의 질구에서 자신의 좆을 쭉 빼낸다.
그리고 억지로 은주씨의 입을 벌리게 해 놓고 자신의 정액을 은주씨의 입 속에 찍찍 갈겨댄다.
“마셔 이년아, 안 마셔?, 야 칼 어딨어.”
“안 마시면 목아지를 확 따 버린다.”
억지로 사내의 정액을 삼키는 은주씨.
“내가 먼저 헐란다.” 건규씨가 바지를 벗어던지면서 은주씨의 가랑이 사이에서 무릎을 꿇는다.
그리고 이미 두 명의 동료가 쑤셔서 질퍽거리는 은주씨의 보지 구멍에 자신의 좆을 꿰어 넣는다.
허리를 힘차게 움직여 대고. 그 즈음에 은주씨는 세 명의 남자에게 완전히 기력을 빼앗기고 사내의 좆이 자신의 보지구멍을 치받아 댈 때마다 몸뚱이가 사내의 힘에 제 멋대로 움직여댔다.
건규씨 또한 생각보다 빨리 쾌락의 정점에 도달했다.
강간이 주는 색다른 쾌감. 건규씨는 은주씨의 자궁 속에 자신의 정액을 그대로 쏟아 부었다. 뜨끈한 정액이 은주씨의 자궁 속에 흩뿌릴 때 은주씨는 임신 할 지도 모른다는 또 다른 불안감에 몸을 떨었다.
건규씨가 포갰던 몸을 떼어내고 좆이 은주씨의 보지 구멍에서 쑤욱 빠져나가고 나서 마지막 남은 대식씨.
대식씨의 아랫도리에 달린 물건. 두 차례 그들 집단의 강간과 몇 차례 여자를 사서 넷이서 떼씹을 할 적에 매번 제일 나중에 하는 이유가 대식씨의 물건에 있었다.
대식씨의 물건은 엄청났다.
마치 커다란 소시지를 가랑이에 달고 있는 듯이 비정상적인 크기.
대식씨는 대물이었다. 말의 것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커다란 물건.
술집 작부 년들도 아프다면서 징징거릴 정도로 큰 물건.
성 경험이 아주 많은 아줌마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의 크기.
그 물건이 은주씨의 보지구멍 입구에 접촉하고.
세 명의 남자들과 교접할 때와는 다른 은주씨의 비명소리.
마치 돼지의 목을 딸 때 나는 소리 같기도 하고 닭의 목을 비틀 때 나는 소리 같기도 하다. 은주씨는 자신의 보지 구멍을 엄청나게 크게 벌리면서 파고드는 물건에 온 몸을 사시나무 떨 듯이 떨어야 했다.
은주씨는 자신의 보지가 분명히 찢어질 것 같았다.
허리를 뒤틀면서 대식씨의 굵은 좆을 피해보려고 애쓰는 은주씨.
그런 은주씨를 내려다보면서 피식피식 웃는 대식씨.
대식씨의 거대한 대물은 그러는 중에도 계속해서 은주씨의 보지 구멍 속으로 밀려들어가고.
그러한 장면들은 사진기에 계속해서 찍힌다.
좆의 뿌리 부분까지 완전히 삽입을 한 대식씨의 허리 움직임이 시작되고.
은주씨의 고통에 찬 비명소리. 처음 세 명의 남자들에게 강간을 당할 때와는 완전히 차원이 다른 굵고 묵직한 좆.
그 좆은 은주씨의 자궁 속까지 헤집어놓고 있었다.
보지 구멍을 마음껏 벌리면서 말이다.
쑤욱 단번에 밀려들어왔다가 한참을 빠져나가는 좆줄기.
은주씨에게 마지막 남자와의 교접은 고통 그 자체였다.
이미 세 번째 남자의 정액이 자궁 속에 가득 고여 있었지만 그 정액이 윤활유 역할을 했지만 큰 피스톤의 움직임은 고통이었다.
대식씨는 한동안 은주씨를 고통속에 몰아넣으면서 좆질을 했다.
그리고 사정. 자궁 속까지 홀랑 뒤집어 놓는 좆질과 사정.
은주씨는 대식씨가 사정을 하는 그 순간 눈을 하얗게 뒤집어까면서 기절을 해 버렸다. 그게 그들 네 명에게 연달아 당한 충격 때문인지 아니면 대식씨의 거대한 좆에 당한 충격 때문인지 또는 그 두가지의 복합 작용 때문인지는 몰라도 은주씨는 기절을 해 버린 것이다.
은주씨가 깨어난 것은 그로부터 세시간 후였다.
이른 새벽, 은주씨가 눈을 떴을 때는 날이 뿌옇게 밝아오고 있었다.
마치 악몽을 꾸고 난 기분. 그러나 아랫도리는 여전히 욱씬거린다.
풀밭에서 네 명의 사내에게 당했는데 눈을 떠보니 자신의 차 안이다.
사내들은 보이지 않는다.
보지 구멍과 허리는 엄청나게 얻어터진 것처럼 묵지근하게 아파왔다.
은주씨는 눈물을 삐그르르 흘리면서 자동차 키를 돌려서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 어젯밤 일이 꿈이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MOVE




soochul Kim (2003-06-25 19:23:29)

알바트로스님 너무 오랜 만에 뵙는군요...
쟁쟁한 님들이 모두들 소라를 떠났고, 알바트로스님 역시 함흥차사라 소라를 떠나신게 아닌가 했는데 이렇게 뵙게 되니 무척이나 반갑습니다.
시종일관 -강간-이라는 주제에만 천착하시는 모습에 경의를 표하며, 그렇듯 많이도 쓰셨지만 어느 한 편 소홀함이 없는 작품의 진지함에 대해 외경의 마음을 갖지 않을 수 없군요...
항상 건강하시고, 열렬한 팬들이 곁에서 님의 작품이 올라오기를 고대하고 있음을 상기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랜만에 님의 玉作을 대하고 너무 반가워 두서없이 몇 자 올려봤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