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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2:33 1,447회 0건
수신제가12
연희는 뛰고 계속 뛰었다.
-흐흐흑....

음마 반지루는 그 시각 제자를 찾고 있었다.
-이녀석 어디갔지? 음... 여기도 없고 음 저기도 없네...
음마가 화단에서 3자(1미터정도)의 돌을 들고 그 밑을 보았다.
-역시 여기에 있을 리가 없지.
-응? 저 여자얘는... 한번 따라가 볼까?

연희는 계속 뛰어갔고, 마침내 담에 이르렀다. 연희 담이 바로 앞에 보임에도 그냥 계속 뛰어 갔다. 쭈욱~
그걸 보고 있던 음마...
-헉, 저거 잘못하면 담벼락과 쌀,보리 하겟는데...

그러나 연희는 역시 남궁세가의 식솔이었다.
연희는 바로 담벼락을 차고 바로 옆에 나무를 차고 담벼락을 넘어갔다.
그걸 본 음마... 눈이 동그래지며,
-허어, 제법일세... 이왕이면 저 얘도 내 제자로 사겨볼까. 그리고 큭큭큭...
음마가 이상한 상상을 계속할려고 할 때 쯤, 연희는 이미 담에서 사라졌다.
-이런 잘못하면 놓치겠군...

그리고 이미 음마가 담벼락에 올랐을 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젠장... 엉? 이 소리는 그 계집의 발바닥과 땅이 짝짜궁하는 소리...
-비록 반갑자분의 공력밖에 남지 못했지만... 썩어도 꼼장어라더니... 잠깐 골뱅이던가? 아냐 치자가 끝에 들어가던데, 맞아 멸치, 그것도 아니고.
-헉 젠장 소리가 점점 안들린다.

음마는 바로 몸을 날렸다. 허나...
-젠장, 놓치고 말았군...


한편 연희는 한참을 그렇게 뛰었다. 그리고...
-헉헉.. 흑흐흑...
눈물과 울음 그리고 지친 숨소리가 범벅이 된 연희는 잠시 나무에 기대서서 숨을 고르고 있었다.

-으하하하... 오늘 횡재 했군...
-그래 우리 복우삼선이 드디어 하늘에 좋은 일을 하고 보답을 받는 군...
-너... 너희들은 누구냐?
-글세... 그게 중요한 것일까.

그리고 복우삼흉은 연희에게 다가가기 시작했다.
사실 복우삼흉은 복우산 근처에서 사는 산적들이었다.
그들은 스스로를 삼선이라고 하나...

이미 그들은 품(品)자 형으로 연희를 둘러쌌다.
그 순간 연희는 주먹을 ㎢?
그러나...
옆에 잇던 한 녀석이 그 순간 연희의 허리에 발길질을 했고, 연희는 나뒹굴었다.
-안돼.
-허허, 안되긴 뭐가 안되... 이제 곧 이 어르신들 앞에서 진정한 즐거움이 뭔지 강의를 듣게 될거다.
-킥킥킥, 그래 강의 후에, 다시 해달라고 붙잡지나 말거라...
-야, 우선 이 형님 먼저...
-뭐, 어째서 너부터냐?
-그럼, 불만있냐?
일흉이 인상을 찡그리자, 이흉과 삼흉은 뒤로 물러섰다.
그걸 본 일흉은 웃음을 지었다.

일흉이 먼저 연희를 덮쳐 눌르고, 윗옷을 찢었다.
찌~익
-안돼...
연희는 가슴을 감싸 않았다.
그 순간 일흉은 바로 연희의 입안으로 혀를 집어넣었다.
연희는 순간적으로 자신의 입안으로 들어오는 혀가 마치 징그러운 뱀처럼 느껴졌다.
그래서 자신도 모르게 혀를 물어버렸다.
-아악~ 내혀... 이런 씨벌... 이 년이...
-아~악
일흉은 바로 연희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렸다.
일흉에게 맞은 연희의 얼굴은 붓어있엇다.
-야 잡아...
-클클... 그 말을 기다리고 있었지.

이흉과 삼흉이 다가오는 걸 본 연희는 자신의 정절이 더럽혀질 걸 알았다.
그리고 이렇게 더럽힐 바에야... 목숨을 끊기로 햇다.
그렇게 결심을 한 연희의 눈동자에 남궁재천의 모습이 어른 거렸다.
"앞으로 만약 한번더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제는...
그리고 혀를 깨물었다.

그러나 복우삼흉은 프로였다.
이미 연희의 눈동자를 보고 연희가 혀를 깨물줄 알고, 턱을 잡았다.
-안돼지 안돼...
이흉이 손가락 좌우로 흔들며, 연희의 찢어진 옷자락을 입속에 넣었다.
-야, 그러면 윗입맛은 못보잖아.
연희의 왼쪽에 있던 삼흉이 말했다.
-그럼 넌 죽은 년과 그짓하고 싶냐?
-하지만...
-야, 그럼 어쩌자고...
-아혈을 집으면 될꺼 아냐...
-어휴, 그러니까 셋째지... 야, 우리가 강호의 일류무사라도 되는 줄 아냐...
너 혈도 알어?
-아니.
-그럼 가만히 있어 새꺄. 우린 혈도 집을 줄도 모르잖아.
-이런...
-야, 조용히 해, 너희들이 시끄럽게 해서 일을 못보겠잖아.

그리고 일흉은 바로 연희의 브라자를 찢고, 젖가슴을 잡았다.
연희의 가슴은 이제 막 피어오르는 꽃망울처럼 아직은 조금 작았다.
그러나 일흉의 시꺼먼 손이 연희의 가슴을 잡았다.
왼손으로 왼쪽 젖꼭지를 희롱하고 오른쪽으로는 뭔가를 짜낼 듯, 꽉 잡았다.
"악...
연희는 일흉의 손길에 마치 징그러운 벌레가 기어다니는 느낌이었고, 오른쪽에 일휴의 손이 닿는 순간 아픔을 느꼇다.
그리고 일흉은 치마를 위로 걷어내었다.
그러자 마치 기다렸다는 듯 이흉과 삼흉이 젖가슴을 하나씩 나눠가지고 혀를 사용해서 빨기시작했다.
일흉은 고의를 벗겨내려고 했으나, 연희 역시 만만치 않았다.
연희는 다리를 이용해서 계속 꼬고 있었던 것이다.
그 모습에 일휴의 바지는 터질 듯이 부풀어올랐다.
그리고 연희의 배를 쳤다. 그 순간 연희의 다리엔 힘이 빠져나갔다.
일흉은 흉측한 미소를 머금으면서, 바지를 벗었다.
그리고 연희는 일휴의 거대한 무기를 보는 순간, 눈을 감아버렸다.
일흉은 연희의 팬티를 벗겨버렸다.
그러자 드러나는 연희의 비밀스런 곳...
연희의 그곳은 아직 털이 듬성듬성 자잘히 나 있었고,
계곡은 꼬옥 붙어 있었다.
일흉은 그 걸 보더니 손가락으로 연희의 잔디를 더듬었다.
그리고 중지 손가락을 조금 집어넣었다.
그러나 손가락이 한마디도 들어가지 않았다.
-크흐흐, 역시 내 예상이 맞았군... 처녀라니... 오랜만에 영계를 먹어보겟군...
그리고 별다른 애무도 없이 자신의 물건을 연희의 계곡에 맞추었다.
그리고 푸~욱... 집어넣었다.
그러나 너무나도 꼭다물려 잇던 입구는 침입자를 반기지 않았고,
침입자는 입구에 들어가는 것을 실패했다.
-흐흐... 이런 맛이 잇어야지...


한편 나무에는 음마가 있었다.
음마는 일흉이 연희의 배를 치는 바로 직후에, 도착했다.
그러나 뜻 밖의 상황에 오히려 흥분이 되어 계속 즐겼다.
그러나 일흉이 직접 연희를 먹으려고 하자...
자신의 분신이나 다름 없는 재천이 아직 먹지도 않은 음식을 남이 뺏어먹으려는 것에 화가 났다.
-감히, 아직 내 제자가 손도 안된 음식을...

음마는 순간적으로 나타나 지풍을 쏘았다.
비록 반갑자의 공력으로 약하기는 했지만...
삼류무사에게는 그정도로도 충분했다.

-아, 아니...
복우 삼흉들은 대경해서 놀랬다.

-흐흐흐, 감히 이런 짓을 하다니...
-허헉 넌, 뭐냐...
-이자식, 생긴걸 보아하니, 기생오라비 같은데... 너 빨리 안풀면 죽어...
-글세 그렇게 말할 상황이 되나?

음마는 이미 쇼크를 받아 눈이 풀린 연희에게 수혈(잠자는 혈)을 눌렀다.
그리고 옆에 놔두었다.
-크크크, 이거 싱싱하게 보이는 걸....

음마...
이미 원정내단을 남궁재천에게 먹여 자신의 내공은 이미 없어진 상태였다.
전진의 내공을 제외하면...

그러나, 음마는 최근에 색요낭랑을 꼬셔 색요낭랑의 무공의 구결을 얻었다.
그리고... 이제는 순음지기를 흡수하는 게 아닌....
흡양대법을 알게 되었다.
단, 이 흡양대법은 자신보다 공력이 높은 사람에게 사용할 경우, 오히려 자신의 양기를 빼앗길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했다.

어?든 음마는 자신의 지풍에 몸을 꼼작 못할 정도이면 자신보다 내공이 약할 것이라 생각 햇다.
그래서, 남은 두명의 복우삼흉의 바지도 내렸다.
-뭐, 뭔짓이냐?
갑작스런 음마의 짓에 놀란 이흉이 소리쳤다.
-별거 아냐, 너희들이 하는 나쁜 짓 좀 못하게 할려고...
그리고 이흉과 삼흉의 물건을 두 손으로 잡고 구결을 외웠다.
그 순간, 이흉과 삼흉의 얼굴은 마치 쾌락에 들뜬 눈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흉과 삼흉의 몸에 기가 빠져나가 더니...
나중엔 갈비씨만 남아버렸다. 그리고 그들의 숨은 끊어졌다.
-허헉...
놀란 일흉은 오줌을 싸버렸다.
-뭐야, 더럽게... 그렇다고 포기할 줄 알고...
음마는 다음 순간... 일휴의 양기 역시 흡수해버렸다.

-이런 정말 이거 못할 짓이군...
손을 들어 냄새를 맣던 음마의 얼굴이 찌푸려병?
-냄새 열라 나네... 젠장... 내 좆과 불알을 잃어버리고 나서... 젠장 난데 없는 내시라니...

사실 음마의 몸은 점차 변하고 있었다.
음마는 여성의 순음지기를 바탕으로 양기를 증폭시켜나갔다.
그러나...
음마의 자지가 무림맹의 무사들에 의해 잘리고 난 후...
아직 그의 몸에 남아있던 여성의 순음지기가 음마를 여성으로 만들고 있는 실정이었다.
다행히... 음마가 방금 한 흡양신공의 위력으로...
음마는 남성을 유지하는 상황이었다. 물론 덤으로 공력도 늘리고...


음마는 이미 미라가 되어버린 세명을 지나쳐 연희를 옆구리에 끼고 달려갔다.
어디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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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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