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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2:33 768회 0건
자유가족 3부

만약 [근친상간]에 대해 거부감이 있는 분은 이 글을 읽지
마시기를 강력히 경고합니다.
미성년자는 즉시 이사이트를 나가시길 권합니다.

참고로 이글은 저의 완전히 독창적인 창작물입니다.
이글은 오직 소라의 가이드 사이트에서만 게제하도록 허용합니다.
저의 동의없이 임의로 복사하거나 게제하지마세요.


[주요 주인공들]
박시훈 - 아빠(47) 건축사
염정아 - 엄마(45) 모델라인 원장
박은애 - 누나(25) 외항사 객실승무원
박희수 - 형(24) 대학원
김수진 - 형수(24) 모델
박정수 - 나(20) 대1
장현아 - 여자친구(20) 대1
박은희 - 여동생(17) 고2

형수님은 흠뻑젖었던 땀이 마르면서 체온이 내려가서 때문인지 가볍게 떨고 있었다.
아니면 또다른 이유(?)가 있던지...
그러면서 두 팔을 조였다 풀었다 하면서 위치를 옮기는 것이 아닌가.
등반으로 빨라진 그녀의 심장고동과 호흡이 한치의 틈도억이 꼭 붙은 가슴으로 전해져오고 있었다.
그렇지만 그보다 더 나의 심장은 두근거리고 있었다.
아 나의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형수님이 이렇게 내품안에
안겨서 쌔근쌔근 뜨거운 숨결이 목덜미에다 뿜어대고 있다니... 지금 이순간 잠시 휴식으로 식었던 그 팽팽한 긴장감이 다시 살아나는 듯 했다.

그렇게 억겹같은 시간이 잠시후에 지나고 형수님이 쾌활한
목소리로

"역시 너의 가슴은 따뜻하구나. 착한 너의 마음씨 만큼이나."

하고는 두손으로 흘러 얼굴의 땀을 머리뒤로 쓸어내리면서
그 예의 아찔한 하얀 미소를 지어 보였다.

"누나, 자 마셔 갈증이 싹 가실거야"
"고마워 정수 도련님 호호"
형수님은 그 작지도 크지도 않은 가슴을 한껏들어올려 심호흡을 하고는 고개를 쭉들어올려 시원하게 한모금 들어마셨다.
"하아~ 정말 시원하다. 내가 이맛에 목숨걸고 여기 오른다니까. 너도 마셨니?"

"아니요"

"왜?"

"하하 석간수 찬물도 아래위가 있지요. 형수님 두고 제가 어떻게 먼저 마셔요"

"뭐? 호호 말되는구나."
형수님은 유쾌한지 정말 시원하게 웃으시고는
"우리 정수 도련님이 이렇게 착하니 현아씨가 그렇게 사랑하지. 넌 내가 먹여줄께"

하더니 컵의 남은물을 자신이 한입가득 다 마시는 것이 아닌가? 난 잠시 의아한 표정으로 뜨악하고 있는데 형수님이 컵의 그대로 떨어뜨리고는 한걸음 다가와 두손으로
내 어깨를 잡아 지긋이 눌렀다.
난 다소 이상한 기분이 들면서도 저항하지 않고 몸을 낮추었다. 그러자 형수님이 어깨를 누르던 두 손을 떼고
내 양 뺨을 부드럽게 잡의시더니 그 도톰한 입술을
내 입술에 대어오시는 것이 아닌가?
난 놀란 표정으로 말도 못하고 그녀의 눈을 들여다 보았다. 그녀는 안심하라는 눈빛의 미소를 지어보이고는 고개를 살짝 끄덕거리는 것이 아닌가?

"아! 그 말이였구나 먹여준다는 말이"

난 가슴속 깊이 알 수없는 감격의 물결이 차오르는 것을 느꼈다.

형수님이 두손에 조금더 힘을 주시는가 싶더니 그녀의
부드럽고 조그만 혀로 치아사이를 비집고 내 입안으로 밀어넣는 것이 아닌가.
난 저항하지않고 자연스럽게 입을 벌리자 그녀의 입안에 고여있던 물이 흘러들어오는 것을 느꼈다. 아 그 달콤한 맛이라니, 본래 시원하고 달짝지근한 석간수의 물맛이긴 했지만 어찌 그것에 비할까.
그녀의 타액의 향기인가 알 수 없는 은은한 향기가 느껴진다고 생각되었다. 난 황홀한 기분에 거의 정신이 없을 지경이어서 코로 흐릿한 비음을 내지 않을 수 없었다.

"음~"

그녀도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 역시 비슷하 소리를 내면서
두손을 나의 목과 머리를 감싸쥐고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난 나도 모르게 도순을 올려 그녀의 힙의 감싸며 허리를 감아 안았다. 탄탄하면서도 특유의 나긋느긋한 형수님의 힙과 허리의 감촉이 온몸으로 전해져오면서 내몸을 휘감아 지나갔다.

"아 이 순간 죽어도 좋으리"

이윽고 모든 물을 받아미시고 여운의 진한 그녀의 타액까지
황활경에 목을 꿀꺽울리며 삼키고는 살며시 눈을 떠보았다. 형수님도 눈을 뜨고는 살짝 자세를 풀었다.
생긋웃으면서

"어때요 정수도련님, 시원해요?"

난 그대로 그녀의 허리를 안의채로 눈을 흘기고는

"시원하긴요. 뜨거워서 진땀이 다 흘렀어요" 하고는
싱긋 미소를 지어주었다.

"호호호호호" 하고는 좋아 죽겠다는 듯이
웃는 것이었다. 나도 안았던 두손을 아쉬운 기분으로 풀고는 물통을 잡고는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재빨리

"이건 복수야 누나"하고는
한손으로 그녀의 조여 안으며 물통의 차디찬 물을 그녀늬 뒷덜미에 부었다.

"꺄아악~꺅~"

그러자 형수님은 웃다말고는 자지러질듯한 비명을 지르며
와락 날 안아버리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는 계속 소리지르며 버둥거렸다. 난 더 짓굳게 그녀의 앞가슴으로로 물을 부었고 누나 거의 실신할 듯이 몸의 뒤틀며 소릴질렀다.

"하하하 누나 어때 더위가 싹가시지?"
하고는 두팔로 그녀늘 꼭 안아주었다.
그녀의 비명소리도 멎고 그녀도 놀란 가슴을 진정하고
온몸에 감도는 시원한 쾌감을 느꼈는지 표정이 환하게
변하며 몸을 부르르 떨며

"이런 복수라면 만번이로도 환영해."
그러면서 같이 으스러져라 안았다.
"누나, 누나같이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여자가 우리 가족이 되어서 너무 기뻐. 알아 그거?"

누난 한참을 난 안은채로 몸을 밀착해 부비더니
"아니에요. 정수 도련님, 나야말로 이렇게 다들 착하고 친철하고 멋있는 가족의 일원이 되어서 얼마나 감사하고 있는지 몰라요. 흑!"
그녀가 기쁨에 겨웠는지 가볐게 흐느껴 울었다.
난 더욱 그녀를 꼭 껴안고 등을 다독이기도 하고 등, 어깨, 허리, 힙, 머리도 옮기며 어루만져 주었다.
그러면서 내손이 그녀의 허리와 힙을 지날 때마다 그녀가또다른 흐느낌으로 반응하는 것을 놓치지 않았다. 한참이 그렇게 지나고 다소 진정돼자

"도련님"
하고는 그녀가 다소 정색을 하고는 불렀다.
"네 형수님"
"저... 형님한테 다 들었어요. 우리 가족의 특별한 전통에 대해서요."
하고는 살짝 얼굴을 붉히는 것이 아닌가? 나도 떨리는 음성으로
"그럼, 그..."
하고 말꼬리를 있지못하자
"네, 그 특별한 자유가족사랑의 전통에 대해서요"
"놀라지 않았어요? 처음에"
"조금은, 하지만 곧 수긍할 수 있었어요"
"쉽지는 않은 사실이었을텐데..."

"네 그렇겠죠. 일반인들이 알면 아마 경악을 금치 못할지도 모르죠. 하지만 우리가족에게서 일반가족이 알 수 없는 특별한 행복이 느껴졌어요. 제가 어머니께서 운영하시는 한아름모델라인에서 배울때부터 그걸 느끼고는 얼마나 부러웠는지 몰라요. 나도 이런 행복한 가족의 일원이 되었으면 하고요."

"후회되지 않으세요? 형수님?"

잠시 생각하는 듯 하더니 이윽고 미소를 짓더니
"아니에요. 내게 이런 기회가 주어진것이 너무 감사해요."

"형수님, 다시한번 우리 가족이 된것을 환영해요."
그리고는 그녀의 눈물이 그렁그렁한 눈을 잠시바라보고는
그녀의 입술을 덮어갔다. 그녀는 잠시 흠칫하더니 이내 힘을 풀고는 목을 안고는
뜨거운 입술은 살짝벌리며 안겨왔다.

그렇게 둘은 서로의 입술과 혀를 부비며 탐닉하다가
잠시 그녀를 떼어놓고는 미소와 함께 물었다.

"형수님, 이미 아버님의 환영은 받으셨나요?"
하자 그녀는 온몸이 빨갛게 물들듯이 붉히면서 고개를 숙이면서
"네" 하며 대답하였다.

"그럼 우리 가족 세번째 남자의 환영을 받으주시겠어요?
아실테지만 모든 것은 형수님 자유고 거부하셔도 우리의 형수님에대한 사랑은 변함없어요."
하고 다소 진지한 얼굴로 그녀를 바라보았다. 그녀가 용기를 얻었는지 살며시 고개를 들며 촉촉히 젖은 눈을 들어
날 바라보더니 말하였다.

"아버님, 어미님, 두분 시누이님들, 남편, 그리고 도련님
모두 너무 좋고 사랑스러운 분들이예요. 제가 어찌 거부하겠어요." 하고는 눈을 꼭감고 두손을 가슴에 포갰다. 난 고개를 끄덕끄덕하고는

"고마워요 형수님. 사랑해요. 진심으로..."

그리고 그녀에게 다가갔다.

- 다음편에 계속 -

PS:독자여러분의 격려가 없으니 힘이 쭉빠지는 군요.
혹 아무도 제작품에 관심이 없는 것이 아닌가하는
실망이 들기도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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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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