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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끝에 추억 - 2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5 02:34 815회 0건
그리움 끝에 추억...(2)
안녕하세요?^^
크리스마스는 잘보내셨나요?
이제 곧 한해도 저물어 가는데 사랑하는 사람들 잘 챙기시고..
마무리 잘 지으시기 바랍니다.
그럼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 ====================== =
침대에 눕힌뒤 그는 천천히 자세를 잡았어요..
첨이라 제가 밑에 있었는데 그의 몸이 저의 몸 위로 올라오자 조금 무겁더라구요
그래도 내색은 못하고 조금 숨이 차는거 같았어요.
그는 서서히 몸을 움직였고 저는 가만히 그를 받아드릴려고 하는데..
다리가 자꾸 후들 거리더라구요..
너무 떨리는 다리를 어떻게 할수가 없어 손으로 눌렀는데..
그가 느꼈는지 절 보더니
"하지 말까?"하는것이었습니다.
처음에도 그런것이 미안한 마음이 들어 괜찮다고 하니깐 그가 내가 마음의 준비가
안榮쨉?하기가 미안하다고 하데요..^^
서로서로 미안하다고 하면서 그렇게 있다가 긴장이 풀리니깐 또 괜찮아 지더라구요
그래서 그를 가만히 끌어안으며 말했어요.
"오늘 또 이렇게 보내면..다음에 또 그럴지도 몰라.. 그러니깐..^^"
그는 말랐다면 마른 편인데도 역시 무거웠습니다.
그는 제말에 용기를 얻었는지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두세번 정도 아픔이 많이 느껴지더니 그 다음은 조금씩 덜 한것 같았어요.
그리고 몇번을 움직이더니 그가 저를 일으켜 안았어요..
서로 마주보면서 제가 위로 올라간거죠..
아직 미숙해서 제가 움직이지 못하고 있으려니 그가 허리를 안고 움직였어요.
역시 그 자세는 조금 더 깊게 삽입이 되서인지 허리가 끊어질것 같더라구요..
중지는 못시키겠고..그래서 그에게 키스를 하면서 조금 쉬었죠.
그는 그 자세가 애무하기도 편했는지 이번엔 애무하면서 허리를 움직이더라구요.
아무래도 너무 아프다 싶어 그냥 벌렁 뒤로 누웠어요.
그는 일으킬려하고 나는 계속 누울려고 하고..
옆에서 보면 제가 하기 싫어서 뽀대구 있는 것처럼 보였겠죠..
그는 더이상 포기했는지 다시 절 제대로 눕히고는 다시 허리를 움직였어요.
근데 조금 화가 났나봐여..
아까보다 거칠게 하는것이었어요..
"아퍼~...아프다구.."
"아..아..음.."
"자기야.. 아프다구...ㅜ,ㅜ"
"으...."
신음소리를 내더니 아예 모르는 척 하는것 같았습니다.
그러더니 마지막엔 아예 허리를 움직여 세게 저의 몸속을 뚫고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그냥 저의 몸에 철푸덕 늘어지더군요..
허리는 아프죠..그의 몸에 깔려 무겁구 답답하고..
그리고 저의 그 속으로 그가 보낸 따뜻한 액체와 함께 그의 맥박이 느껴지더라구요
서서히 줄어들기 시작했지만요..
"무거워.."
제가 그렇게 말하자 그가 몸을 빼내더니 옆에 누워 팔베개를 해 줍니다.
엉덩이 사이로 끈끈한 액체들이 흘러내리는데..
왜 어릴때 옷에 오줌싼 모양으로 찝찝하더라구요..
아까 거칠게 한게 생각나 그에게 물었습니다.
"내가 아까 장난친것 때매 화 났었어?"
"아닌데 왜?"
"첨보다 난폭하게 하는것 같아서.."
"아팠어? 많이?"
"아프다고 했잖아!"
"그랬나? 그랬던거 같기두 하구.."
"뭐야? 그럼 제대로 듣지두 않았던거야?"
"^^;; 원래.. 오르가즘 느끼면 잘 몰라여..머리가 텅비는것 같은.."
"난 몰겠던데.."
"......."
저의 그 한마디가 갑자기 분위기를 침묵으로 만들더군요.
아마 그에겐 이렇게 들렸나 봅니다.
"너만 재미보면 다냐? 능력이 없구만.."
자존심에 상처를 받았나봐요..
그가 암말도 안하길래 아무래도 말 실수 한것 같아서 웃으면서 그랬어요
"아프기만 하던데..첨이라서 그런가?"
"에거...."
그는 한숨을 폭 쉬더니 이마에 입술을 갖다 대었습니다.
"그럼 한번 더 할까?"
"^^;;"
"한번 더 하면 아프지두 않구 알수 있을꺼 같어."
"금방 어떻게 돼? 하구 싶다구 바로 할수 있는게 아니라구.."
"명령이야.바로 세워..ㅋㅋ"
"에거..^^;;;"
진짜 명령때문에 그런건지 몰겠지만 힐끔 쳐다본 그의 거기가 서서히 힘이 들어가고
있다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허벅지 쪽에 닿이는데..이미 준비가 된것 같더군요.
실은 한번더 하면 허리가 넘 아파서 일어나지도 못할것 같았어요.
그래도 남자의 자존심이 있을텐데 그런말 듣고 지나가지 않을것 같았거든요.
그는 첨보다 더 정성을 들여 애무를 하기 시작했어요.
뒤로 눕히더니 척추를 따라 키스를 하는데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간지러워서..
몸을 자꾸 움직거려도 그는 계속 누르고서는 혀로 농락을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목덜미를 살짝 잘근잘근 물더라구요.
자연의 세계 그런 다큐멘터리 프로를 보면 사자나 동물들이 교미하는것처럼
느껴지더라구요.
숫사자가 암사자의 뒤에서 목덜미를 물면서 애무하던 장면이 생각나던데..
아무튼 간지럽다는 것이 기분좋다고 느꼈던지 저도 신음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그는 이제 됐다 싶었는지 허리를 조금 들게 하더니 뒤에서 삽입을 시도하더라구요
한 몇차례 닿이기만 하고 자꾸 미끄러져 빠지더니 힘있게 넣는것이었습니다.
"아!으.."
"괜찮아?"
"으...ㅇ"
그는 저의 의사를 확인하자 마자 바로 움직였습니다.
정상위와는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가슴이 출렁거리고 그가 엉덩이에 손을 대고 있으니 정말 부끄럽더라구요
그가 몸을 더 밀착하더니 가슴을 쥐고 저의 목덜미와 볼에 키스를 계속적으로 하는 것이었어요.
그리고 등을 따라 손가락으로 쓸어내리는데..눈물 날 정도로 간지러운거예요..
"아...아앗..음.."
갑자기 제 몸속이 뜨거워지는거 같았습니다.
허리 아래서 부터 머리 끝까지 한번 전율이 훑고 지나가더니 머리가 하얗게 변하고
이상한 쾌감과 함께 온몸의 세포들이 그를 향하는것 같았습니다.
그의 몸동작이 점점더 빨라지는것을 느끼고 나서야 전율이 끝나는것 같았습니다
그는 저의 엉덩이를 꼭 잡고는 마지막으로 다시 그의 온몸을 부딧혔습니다.
"으.."
그는 힘들었던지 바로 또 뒹굴듯이 누워버렸습니다.
저도 기운이 없어서 그냥 누워버렸지요.
다리사이로 흘러내리는 액체들의 느낌이 이제 그리 싫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는 절 꼭 끌어안더니 뽀뽀를 해대더군요.
그리고 씩 웃었습니다.
"느꼈지? 이번엔.."
"어떻게 알았어? 진짜 기분이 이상.."
"그런거 같았어. 몸의 반응이 ^^"
"그런 기분이구나..좋던걸?"
"^^"
"나..종종 너 잡아먹을것 같다."
"^^;;;"
"난 재밌구 좋은건 질릴때까지 하거덩.."
"허걱..ㅡ.ㅡ;;"
"크크 이제 고생좀 하게 될꺼얌.."
"제대로 먹여가며 해..ㅜ.ㅜ"
"넝담이야..^^"
"^^"
"사람이 할수 있는 성관계 횟수는 정해져 있다구 그러던걸?
젊었을때 너무 많이 하면 수명두 줄구..아무튼 그래서 호스트나 호스티스가
빨리 늙고 빨리 죽는대."
"마져..^^ 뭐든 적당한게 좋은거야."
"근데 궁금한게 하나 있는데.."
"뭔데?"
"남자는 어떤 기분인야?"
"^^;;;뭐라 표현할수가 없어.."
"넘 궁금하다.."
"그게 뭐가 궁금해.."
"다른 느낌일꺼 아냐..호기심이 많아서 그래.."
아무튼 그렇게 얘길 좀 나누다가 그와 잠들었던것 같았습니다.
첫 경험이 너무 힘들어서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중간에 일어나서 집에 갈려다가 가지도 못하구 잠들어 버렸죠.
느즈막히 일어나서 그와 여관을 나섰습니다.
날도 밝아서 나가기가 조금 부끄러웠지만 이미 그의 여자가 榮募?사실로도
뿌듯해져서 이제 등뒤에 숨지 않았습니다.
뭐..얼굴보면 또 어때요.^^
그의 팔짱을 끼고 나오면서 젖은 머리칼이 얼굴을 스칠때 느껴지는 차가움이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와 이제 더 많이 가까워진것 같구요.
그의 표정이 너무 멋집니다.
그리고 한번 뒤돌아서 우리가 하룻밤을 보냈던 곳을 쳐다보았습니다.
아마.....
우리 또 오게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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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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