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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2:42 1,399회 0건
아랫층 아이
작년에 썼던건데, 반쯤쓰고 올렸던게 없어진줄 알고 안올렸는데, 다시보니까, 잘 갈무리되어있는게 보이더군요. 그래서 다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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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활이란 참 무료하기 짝이 없다. TV를 틀면 영어... 오가며 눈에 보이는 사람은 외국 사람들...
이런 생활이 나를 더 그런쪽으로 몰아가는지도 모른다... 이제 그런 나의 경험담을 써볼까 한다. 30-40%의 진실과 60-70%의 상상이 담긴 내용... 물론, 부분부분은 100% 진실이기도 하다.. 처음 써보는 만큼... 서툴더라도 이해해주시길 바라며.........


-아랫층 아이-

창문밖으로 내다 보인다.. 또래 친구가 하나도 없는 이런 동네에서 저렇게 자전거나 타면서 토요일을 보내는 저 아이... 이제 중학교 3학년쯤 됐을까? 이런 외진 곳에 어쩔 수 없이 부모님을 따라와야 했을때, 심정이 어땠을까. 친구들과 재잘거리면서 한참 즐길 나이에, 어린 동생하고 자전거나 타다니... 처음봤을때가 생각난다. 한달쯤 전인가? 새로온 교환교수가 아랫층으로 이사오던 날. 키는 162-3쯤 되는것같았고, 어깨를 덮는 머리와 약간 마른듯 날씬한 몸매. 뒷모습을 얼핏 보고 20대라고 생각했었는데, 얼굴을 봤을때 그렇게 어릴줄이야... 아무리 시대가 바뀌었다고는 하지만, 저 나이에 벌써 키가 저렇게 크나...

장마가 지나고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는 시기... 무릎 바로 위까지 오는 하얀색 반바지에, 오렌지색 티셔츠... 동생이 막 자전거를 배우는지 뒤에서 밀어준다. 자전거 뒤를 잡고 미는 뒷모습이 보인다. 허리를 45도정도 굽힌 탓에 티가 약간 올라가며 허리부분의 맨살이 보인다... 그 밑으로 보이는 반바지와... 그 반바지 안에 자리잡고 있을, 감히 내가 넘볼 수 없는 그 곳... 한번 안아보고싶다는 충동을 느끼게 하는 저 모습을 보면서, 은근히 달아오르는 내 자신. 설마 내가 변태가 된건가... 어쨌거나... 어떻게해야 가능할지... 아무것도 모르고 동생과 놀고 있는 저 아이는 이미 나의 사냥감이 되어버렸다...

일단은 집으로 끌어들여야 하는데... 혼자 사는 오빠, 아니 열살 가까이 차이나는 아저씨에 가까운 나이인 나만의 공간으로 끌어들이기가 쉽지가 않을텐데... 그리고, 끌어들인다고 해도, 주변의 눈을 의식해야한다. 어떻게 다른 사람이 의심하지 않게 할 수 있을까... 자연스럽게 해야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 전공탓인지, 만사를 치밀하게 해야 직성이 풀린다. 특히나 이런 일은 삐끗하면 끝이니까.

며칠이 지났다. 미국이라지만, 시골동네라서 아파트라는게 고작해야 4-5층. 땅값이 싸서그런지 주차장이 각 동마다 따로 달려있다. 나는 2층에 살아서, 들어오는차, 나가는 차, 창문만 열면 항상 시끄럽다. 오늘도 에어콘대신 창문을 열어놓았다. 차가 들어오는 소리... 그리고 곧 들리는 익숙한 한국말. 창문너머로 슬쩍 내다보았다. 그아이와, 그 동생과, 또 그 엄마로 보이는 사람까지 셋. 수퍼를 다녀오는지 손에 뭔가 잔뜩 들고 올라오는게 보인다. 기회다. 우연인척 마주쳐야 한다. 후다닥 옷을 챙겨입고 자연스럽게 내려가다가, 우연인듯 마주쳤다.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1층으로 이사오셨죠?" 하는 내 인사에 엄마가 대답한다. 나보다 열몇살 많을까?
"네, 안녕하세요... 윗층 사시나 봐요?" 한국사람이 많지 않은 동네라서, 무조건 반가운법이다.
그 아이는 약간의 호기심을 담은 눈으로 나를 본다..
그런 그 아이를 느끼며 난 말을 했다.
"네, 전 2층 살아요... 이쪽 둘은 따님들인가 봐요?"
"네..."
"심심하겠어요. 또래 친구도 없고..."
"그러게요... 안그래도 둘이 심심해서 죽을려구 해요..."
엄마는 왜 그런 말을 하냐는듯이 그 아이가 엄마를 흘깃 본다.
"잘 됐다... 나도 심심한데, 놀러올래? 뭐 오락기도 있구. 아니면, 와서 기타나 배울래?"
촌스럽게 기타 얘기를 한건 엄마가 솔깃하라고 한거고, 오락기는 그 아이가 솔깃하라고였다... 최대한으로 엄마가 의심하지 않게 하면서, 그 아이로 하여금 오고 싶게 만들어야 하니까.
"나 오후에 계속 있을꺼니까, 놀러와..."
오던 말던 그만이라는듯 말을 하고는, 애꿋은 우체통만 한번 열어보고 다시 집으로 올라왔다.

그렇게 헤어지고 집으로 와서 연구를 했다.
언제 올지 모른다. 아니 올지 안올지도 모른다. 하지만 온다면 완벽하게 덫에 걸리게 해야 한다. 중학교 2,3학년이면 아주 어리지도 않고, 그렇다고 나이가 많은것도 아니다. 강제적으로 하다간 울면서 뛰쳐나가서 당장에 난리가 날것이고. 자연적으로 서로 즐기자는 식으로 밀고 나가기엔 너무 어려서 감이 없을테니까... 어떡한다... 그래... 그렇게 하는거야... 혼자 열심히 작전을 세웠다.

준비를 해놓고 기다렸다. 5분쯤 지났을까, 벨이 울리는 소리. 그 아이가 왔다.
"정말 놀러와도 되는거예요?"
"그럼... 잘왔어... 들어와..."
주춤주춤 들어온다. 오기는 했지만, 막상 오고나니까, 마음이 영 아닌가보다. 쓸데없는 농담 몇마디로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데는 5분도 걸리지 않았다. 말주변이 좋은건 이럴때도 쓸모가 있나보다.
"잠깐 앉아있어.. 내가 컴퓨터로 뭐 하던게 있었는데, 금방 하고 나올께. 심심하면 TV나 보고 있어..."
그렇게 리모콘을 건네주고 방으로 들어갔다.

된거야... 리모콘으로 TV만 켜주면 된다... 채널 안내가 나오는 2번 채널에 맞춰놓고 TV를 껐으니까, TV를 켠 뒤에 분명히 채널을 돌릴것이고, 3번으로 가면 비디오가 나온다. 그러면 미리 켜놓은 포르노 비디오가 나올것이다... 포르노 비디오도 무조건 하는 장면이 있는건 아니다. 중간중간 아닌듯한 장면도 있다. 그러나 몇초만 지나면 바로 적나라한 장면이 나오는게 특성 아닌가. 그 아이는 무슨 영화인가 보겠지. 몇초만 지나면 낯뜨거운, 하지만 결코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로서 외면할 수 없는 장면이 나오리라... 그때 내가 나가서 그 장면을 목격하면, 오히려 자기가 뭔가 나쁜짓을 하다가 들킨것처럼 어쩔 줄 몰라하겠지...

내 계획대로 됐다. 2-3분쯤 지나 거실로 나갔을때, 그 아이는 나와 눈이 마주치자 당황하는 모습이 역력했고, 재빨리 리모콘 버튼을 누르려는 모습이 보였다. 약간 상기된 얼굴... 더 안고 싶게 만드는구나.
"뭐봐?? 어?? 이거........." 하면서 짐짓 당황한척 쳐다보았다.
아니나, 다를까 죄를 지은듯한 표정으로 고개를 들지 못한다.
"허... 참... 이거... 니네 엄마께서 너 이런거 본거 아시면 난리날텐데..."
여전히 고개를 못든다... 어쩔 수 없다는듯이 말을 이었다.
"휴....... 이건 너하고 나하고 비밀이다... 그게 낫겠지? 내가 엄마한테 말하면 안되겠지?"
살며시 고개를 끄덕인다... 됐어.. 드디어 걸려들었다.
"이왕 본거................. 계속 볼래?"
대답이 없다.. 당연히 없겠지. 선뜻 보고 싶다는 대답이 나올리가 없다.
"그럼......... 보기 싫어?"
또 대답이 없다...
"대답이 없는걸 보니까, 보고 싫지는 않은가 보구나... 그래 이왕 본거... 보자..."

한참을 앉아서 봤다.... 옆에 내가 있다는 사실을 외면하려는듯 소파 구석에 쭈그리고 앉아서 본다... 직접 해본 경험이 없다면, 그리고 이런 비디오를 처음 본다면, 보는 자체만으로도 몸은 이미 반응을 보이고 있을것이다. 비디오에서 끊임없이 여자의 신음소리가 나온다. 계속되는 적나라한 삽입장면들. 27인치짜리 TV로 보다보니, 가끔 비춰지는 남자의 성기는 핏줄까지 보일 지경이다...

"신기하지.....?"
여전히 눈을 마주치지도 못하고 있다. 한참 뜸을 들이더니만 고개를 끄덕인다...
"정말 저렇게 생겼는지 궁금하기도 하구... 그렇지?"
대답을 생각하는것일까.. 한참만에 보일듯 말듯 고개를 끄덕인다...
됐다.... 드디어 넘어오기 시작한다. 지금부터가 고비다... 조심해서... 말해야한다...
"보여.....줄까?"


-------- 1부 끝 ---------


"나도 쑥스럽긴 하지만.... 이왕 이렇게 된거... 뭐 어때... 내가 쿠션으로 얼굴 가리고 누워있을께.. 그럼 덜 쑥스럽겠지."
말을 하면서 소파에 길게 누웠다. 서로 얼굴이 보이지 않게,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내 얼굴과 내 몸이 따로인듯이 느끼게, 얼굴을 가려주었다. 아무 반응이 없다... 아무래도 내가 이끌어주어야하겠지.
"손 줘봐..."
조심스레 내어주는 손을 잡고 내 바지춤으로 이끌었다.
"자... 여기야..."
그 아이의 손을 바지 지퍼가 있는 부분에 대고 그 위에 내 손을 대고 누른 상태에서, 이미 힘껏 부풀어있는 내 그것을 움직였다. 움직임을 느낀 그 아이의 손이 움찔하는것이 느껴졌다...
"자..."
손을 이끌고 허리띠있는곳으로 안내했다... 처음엔 수동적이더니, 허리띠를 같이 풀고나니까, 단추며 지퍼는 자기가 직접 풀어버린다... 바지를 끌어내릴 수 있게 엉덩이를 살짝 들어주었다... 속옷만 남기고, 바지는 이미 무릎까지 내려가버렸다...
그 아이의 손이 속옷에 닿았다... 속옷을 끌어내리고, 내 중심부가 드러나는것이 느껴졌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느낌으로만 전해지는게 더 자극적이었다... 그 아이가 조심스럽게 만져본다.. 처음엔 살짝 건드려만 보더니, 한참이 지나자, 무슨 신기한 물건을 보듯 이리저리 주무르고 만져보고 한다... 내몸은 이미 많이 달아오르고 있었다... 하지만, 천천히 해야한다... 이만큼 와서 일을 그르칠 수는 없지 않은가...

"그쪽으로 눈감고 누워봐... 내가...... 기분좋게 해줄께... 창피하면 나처럼 얼굴 가리고..."
불과 10분전같았으면 그 아이의 눈이 동그랗게 떠질 말이었지만, 이젠 상황이 다르다. 그 아이도, 호기심과, 자극과, 충동이 다 발생해서, 은근히 바라는 상태가 되어버렸으니까... 부시럭대는 소리가 나더니 그 아이가 눕는게 느껴졌다. 됐어...... 드디어...... 기회가 왔다........
조심스럽게... 수백년된 도자기를 다루듯, 그렇게 조심스럽게... 그 아이에게 손길을 가져갔다...
"싫으면 말해...."
괜히 생각해주는척 한마디 하면서 허리쪽으로 손을 가져갔다.. 어제 입은 하얀색 반바지는 아니었지만, 비슷하게 생긴 바지. 반바지라서인지, 여자옷이라서인지, 허리띠는 없다. 조심스레 단추를 풀렀다... 부르르..... 그 아이가 가볍게 경련하는것이 느껴졌다.. 기대감이라기 보다는 두려움이 많으리라... 더 조심해야 한다... 살며시... 지퍼를 내렸다... 지퍼가 내려가며 벌어지는 바지틈으로 보이는 속옷... 하얀 색에 분홍색 꽃무늬가 있는, 어떻게 보면 유치하지만, 나이에 맞는것같은 속옷...
당장이라도 저 속옷속으로 손을 넣고 싶지만, 서두르면 안된다.. 천천히... 천천히... 내가 그랬듯이, 자신의 바지를 끌어내리자 살짝 엉덩이를 들어준다... 나중에라도 다리를 완전히 벌리려면 바지를 무릎에 걸치는것보다는 완전히 벗기는편이 낫다... 조심스럽게... 무릎을 거쳐 발목을 지나, 바지를 빼내었다... 그 아이는 얼굴을 가린 쿠션을 더 세게 끌어 안고 있다. 어쩌면 "내가 지금 무슨 짓을 하는거야.."라고 생각하는지도 모른다. 더 조심해야 한다... 속옷을 잡았다. 그리고 살살, 아주 천천히 끌어내렸다. 아직까지 숲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나름대로 무성한 세모꼴을 풀밭이 보인다... 나도 모르게 침이 넘어갔다............ 속옷을 완전히 끌어내린뒤 보이는 그곳... 가지런히 오무리고 있는 다리 사이로 보일듯 말듯 숨어있는 그곳... 내 사냥감... 그리고 그 밑으로 쭉 뻗은 하얀 다리.

숲을 어루만졌다... 그리고 가운데 손가락을 조심스럽게 다리사이로 밀어넣었다... 긴장한듯 오무렸던 다리가 더 세게 움츠려든다... 손가락 끝에 온 신경을 집중했다... 약간 밑으로 내리자 느껴지는 돌출부... 음핵.......... 두장의 꽃잎이 만나는 부분에 자리한 모든 여자들의 성감대... 이 아이에게도 이곳이 성감대일까... 기분이 좋을까... 자신할 수는 없지만, 싫어하지는 않으리란걸 알았다... 손가락 하나로 아래위로 살살 문질렀다... 움츠렸던 다리에서 힘이 빠져나가는게 보였다. 됐어.........

오른손은 여전히 그곳을 어루만지며, 왼손으로는 조심스레 다리를 벌리기 시작했다. 저항은 전혀 없었다.... 손을 돌려 반대쪽 다리도 밀어냈다.. 정면에서 보면 마치 M자를 그린듯이 벌려진 다리 사이로 내가 찾던것이 숨어서 나를 기다리고 있다.
지금 당장이라도 흥분한 내 물건을 밀어넣고 싶지만, 그러면 놀랠것이다... 천천히... 아주 천천히...

다리를 벌린 상태가 되자 그곳이 또렷이 보였다. 아직 남자의 손이 한번도 닿지 않은 그곳...
거뭇거뭇한 숲 밑으로 보이는 분홍색 입구. 마치 키스를 기다리는 입술처럼 바짝 말라 붙어있는 두장의 꽃잎.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살살 어루 만지기 시작했다. 서두르면 안된다. 왼손으로는 소리나지 않게, 조심스럽게 내 바지를 벗었다. 한손으로 벗는게 쉽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오른손을 그 곳에서 뗐다가 다시 가져가는건 그 아이로 하여금 "내가 뭐하는 짓이야..."하는 생각이 들 시간을 줄 지도 모르니까. 한참을 바지와 씨름하다가 겨우 벗었다... 속옷은 훨씬 쉽게 벗었다. 아이는 자신의 얼굴을 가리고 있어서 안보이겠지만, 지금 두사람 다 아랫도리는 하나도 입은게 없는 상태였다. 아이의 엄마가 지금 이런 모습을 본다면 어떤 표정이 될까...

오른손은 여전히 마사지하듯 살살 내 최종 목표가 될 입구를 어루만지고 있었다. 왼손으로는 아이의 종아리부터 허벅지쪽으로 쓰다듬고, 또 반대쪽 다리도 쓰다듬었다... 몸 구석구석에 내 손길이 닿아야 나중에 저항이 없을것같아서였다... 조금씩... 오른손이 젖어오는 느낌이 들었다. 본능인걸까. 내 손짓에 그 아이의 몸이 반응을 보이는 것이다. 됐어... 조금만 더.........

말은 필요 없다. 아니 오히려 말을 하면 방해가 될것 같았다.. 조용히 이대로...
오른손을 왼손과 교대했다... 왼손으로도 그곳을 느끼고 싶기도 했지만, 아무래도 오른손이 다른 작업을 하기엔 수월하니까... 오른손으로 숲의 윗쪽을 쓰다듬었다. 배꼽을 지나, 아직까지 입고 있는 티셔츠의 안쪽으로 쓰다듬었다. 조심스럽게.. 한번에 너무 크게 움직이면 안돼... 원을 그리듯 조심스럽게. 조금씩 손을 위로 올려넣었다. 티셔츠에 숨어있는 속옷이 느껴졌다. 아직까지 완전히 발달되지 않은 아이의 가슴. 손을 속옷밑으로 밀어넣었다. 가슴이 만나는 가운데는 약간 옷이 떠있기 때문에, 손을 밀어넣는게 그리 어렵지 않았다. 그 상태에서 손을 오른쪽으로 살짝 움직였다... 느껴지는건 아이의 왼쪽 가슴... 손을 계속 움직이자 새끼손톱만한 유두가 느껴진다. 아이가 다시 몸을 떨었다...
아랫쪽에선 내 왼손이 쓰다듬고 있고, 윗쪽에선 오른손이 만지작거리고 있다..

내 물건을 슬쩍 보았다. 빨리 들어가게 해달라는듯 한껏 일어나 꺼떡거리고 있었다..
몸을 슬쩍 움직여 아이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자세로 바꾸었다. 이 상태로 몸을 숙이기만 하면 바로 넣을 수 있는 자세... 왼쪽허벅지를 아이의 오른쪽 허벅지 밑으로 넣었다. 이미 살이 닿았었던 부위라서 별로 거부하는 반응은 없었다. 오른쪽 허벅지는 왼쪽 밑으로... 이제 내 왼손만 치우고 5센티미터만 밀어 넣으면 들어가는 자세가 되었다... 하지만 천천히... 조심스럽게... 거부하지 않게 해야해...

몸을 앞으로 기울여 이미 내 오른손에 놀아나던 아이의 왼쪽 가슴으로 입을 가져갔다... 손과는 느낌이 다른 탓일까.. 내 입김을 느끼고는 아이의 몸이 또 떨린다.. 왼쪽... 그리고 오른쪽... 마치 어린 아이가 엄마 젖을 먹는듯이 살살 유두를 입에 넣고 빨았다... 살짝 깨물기도 하면서 두 손과 입을 이용해 왼쪽, 오른쪽 두 가슴을 번갈이 유린하다 슬쩍 아이의 그곳에 손을 대어보았다... 이미 흥건히 젖어있는 그 입구... 됐어..........

그렇게 기다리던 순간이 온거다... 오른손으로 내 물건을 쥐고, 목표물을 탐지하듯 위 아래로 살살 건드려보았다. 흥건히 젖은 그곳은 내 물건이 아래위로 훑을때마다 조금씩 벌어지고 있었다...
아래위로 움직이며 조금씩 밀어넣었다. 한 2센티미터쯤 들어갔을때 더이상 위아래로 움직일 수는 없었다. 이미 입구를 찾은 모양이다...

아이는 처음이리라... 아니면 별것아니지만, 처음이라면, 많이 아플것이다... 그건 미리 얘기를 해줘야할것 같았다. 그렇지 않으면 다음번에는 전혀 기회가 없을테니까..
"이거............"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처음엔 조금 아프대........ 그런데, 좀 지나면 괜찮다니까... 아프더라도 참아...."
반응이 없다. 무언의 대답이리라........
마음같아서는 확 밀어넣고 빨리 왕복운동을 하고 싶었다... 하지만, 이만큼 참아서 왔는데, 조금만 더 참으면 된다... 살살 넣었다 뺐다... 여러번 반복을 했다.. 처음에 약간씩 들어가더니, 횟수가 많아질수록 더 들어간다... 뿌리부분까지 들어갈 무렵..
"아.............." 아이가, 가볍게 신음소리를 냈다... 아마도 아파서 내는것이리라...
완전히 들어갔을때, 내 웃옷을 벗어버리고, 이미 다 들어나있는 아이의 가슴으로 내 가슴을 덮쳐갔다. 가슴에 밀착되어오는 두 유두의 느낌... 꽉 조여오는 아랫도리의 느낌... 바로 이것이다...
내가 생각하던 그 느낌........ 나는 음미를 하듯이 아이의 몸속에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내 몸의 일부를 느끼며 계속 왕복운동을 했다.
"아............. 아파요................. ......." 아이가 말을 했다...
"괜찮아......... 조금만 참으면 돼................"
이미 아이의 몸속에 들어간 후라, 아플것이라는 생각은 뒷전이 되어버렸다...
천천히 음미하듯 움직이던 내 물건은 어느덧 전속력으로 왕복운동을 하고 있었다...
"헉..... 헉......... 헉................" 저절로 숨이 거칠어졌다.
"아........ 아....................." 아픔의 소리인지 희열의 소리인지, 별로 중요하지 않았다.
아프다고 해도 이미 늦은것이고, 희열을 느끼는 것이라며 더 좋은것이니까........
점점 정상을 향해 치닫고 있었다. 이제 몇번만 움직이면 폭발을 하리라... 빼내야만 하는데...
아니야... 괜찮을지도 몰라... 아직 어리니까... 완전한 정복을 위해서 아이의 몸 안에서 배출을 하겠다는 욕심에 임신걱정같은건 말도 안되는 논리로 지워버렸다.
"허억.................... ....." 화산이 터지는 듯한 기분... 내 몸속에서 아이의 몸속으로 뭔가 빨려 들어가는 듯한 기분........

그렇게 사정을 하고나서도 한참을 아이의 배위에 엎드려 있었다... 정말.... 정말 내가 한것인가.......... 슬쩍 몸을 내리고 아이의 얼굴을 덮고 있는 쿠션을 치웠다... 눈가에 맷힌 눈물방울.......
아까 아파서 흘린것일까, 지금 일어난 일에 대한 후회일까, 아니면 얼덜결에 뭔가 큰 일을 당했다는 알지못하는 불안함일까...

나에게 정복당한 그곳에서는 액체가 흐르고 있었다.. 내 몸에서 것과, 처음이었다는 것을 알리는 붉은 색 피와... 섞여서 흐르는 모습에서 야릇함을 느꼈다... 말없이, 난 그곳을 닦아 주었다... 그리고 옆에 누워 안아주었다... 그때까지 멍하니 있던 아이는 그제서야 내 몸속으로 파고 들었다...
이제 완전히 내꺼가 된것이다.. 앞으로는 내가 원할때마다 할 수 있는, 내 것이 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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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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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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