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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이의 사랑 - 1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5 02:45 719회 0건
이슬이의 사랑"

이슬이의 사랑 1부

<작가 소개>

이 름
키르아(Killua)
생 일
7월 7일
나 이
"이제 곧 12세!"
혈액형
B형
출 신
쿠쿠르-마운틴
가 족
증조부, 조부모, 부모, 5형제의 10인 가족
지망동기
「Hunter 따위 별로 되고 싶진 않아. 굉장히 어렵다길래 재미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을 뿐이지.」(본인의 말)
키르아의 가족 전원은 "암살자"를 가업으로 이어가고 있다. 가족 모두가 그의 재능에 기대하며 가업을 이을 것을 강요했다. 그러나 「자신의 장래는 자신이 결정하겠다.」고 반발. 「결국 싸우다가 어머니의 얼굴과 형의 옆구리를 찔러 버리고 가출해 버렸어! 아마 지금쯤은 날 찾느라 혈안이 되어 있겠지!!」라는 키르아. Hunter의 자격을 따면 먼저 자신의 가족을 붙잡아 「좋은 가격」에 팔아 넘길 예정.

안녕하세요 키르아입니다.^^
지금 올리는것은 여기 데뷔작이로군요~~~
전에 써놨던 건데 아무한테도 공개하지 않은 채 디스켓 속에 처박혀놨다가
드디어 빛을 보는 작품입니다.
음... 개인 사정상 글다듬기를 못 해서 죄송합니다...
그럼....
(1부는 맛보기에 불과!! 진짜는 2부에!!!!!^^)

(이 이야기는 상상입니다)

이슬이의 사랑

<1> 하숙생 누나

내 소개를 하지요.나는 강이슬이라고 합니다.
중학교 2학년인 미소년임.
에반게리온의 신지를 많이 닮은 얼굴.

"우하하하 내가 또 이겼당~~~^^"
오늘도 학교에서 쉬는 시간을 이용해 친구들이랑 빙고를 하고 있었다.
맨날 내가 이긴다.오늘도 어김없이 내가 이겼다.
"강이슬 너는 좀 한번이라도 져주면 어디가 덧나냐?쳇..."
"아하하 미안미안~~^^"
보통의 아이들과 다를 바 없는 나한테도 사춘기는 찾아오는가보다.

"그러니깐 칸막이라니깐?"
"진짜요? 일본에서는 남녀혼탕이라던데..."
"그런게 아니라 사실은 목욕탕이 있으면 이렇게 나무로 된 칸막이를
해놓는다니깐"
오늘 갑자기 애들이 국어선생님한테 성교육 좀 해달라고 부탁을 했다.
그래서 선생님이 시간을 내서 성에 대한 얘기를 하여 주셨다.
국어 선생님은 아직 20대 중반의 숙녀인데 키도 크고 애들한테 선망의
대상이었다..... 아.... 국어 선생님 얘기는 다음에 자세히 하기로 하고..

국어 시간이 끝나자 나는 친구랑 얘기를 했다.
"국어 선생님이 성에 대해 얘기를 해 주시니깐 나도 호기심이 생기네?"
"그래? 내가 더 가르쳐줄까?"
"어떻게?"
"너 남자랑 여자랑 서로 빠구리하는 거 아냐?"
"아아... 그건 잘 모르겠는데...."
"그럼 내가 글로 한번 적어서 너한테 보여줄게. 다음 쉬는 시간을
기대하시라!!!^^"

기대...기대...하던 끝에 드디어 다음 쉬는 시간!!
"자 다썼다 한번 볼래?"
"음...."
나는 친구가 쓴 야한 소설을 읽기 시작했다.
웬지 기분이 묘했고 바지 속에서 내것이 꿈틀거렸다.
"아아.... 정말 죽인다.... 이 글말야..."
"그렇지? 내가 다음에 또 다른 이야기를 해주마
다 봤으면 이리 줘라."
"어?"
"들키면 끝장이라구!! 어서 찢어서 쓰레기통에 버려야..."
"근데 한가지 질문 있는데...."
"뭔데?"
"이 글 보니깐 "보지"라는게 나오는데 그게 뭔데?"
"하하... 그건 말야, 남자의 꼬치같은거야. 여자가 달고 있는..."
"그래? 그렇다면 어떻게 생겼는 지도 궁금한데? 어디에 달린 건데?"
"생긴건 조개처럼 생겼고, 달린 데는 사타구니야.
꼬치가 없는 대신 그 자리에 있는게 바로...."
"흠.... 말로만 들으니깐 더욱 궁금해진다..."
이런 식으로 보내다가 하교 시간이 되었다.

"다녀왔습니다~~~"
"어머 이슬이 왔니?"
집에 돌아오자 부모님이 나를 반겼다.
저녁을 먹는 시간이 되자 어머니가 내 방 바로 옆방으로 가서 누군가를
불렀다.
"혜진양 너도 저녁 먹지 그래?"
"아, 네.... 고맙습니다..."
갸냘픈 목소리가 방안에서 흘러나왔다.
잠시 후 그 방에서 한 아리따운 소녀가 나왔다.
이 소녀는 우리 집에서 하숙하는 여고생이다.
이름은 김혜진. 고1이다.
아직 우리 집에 들어온 지 반년 정도밖에 안되어서 아직 우리 가족이랑은
서먹서먹한 그런 사이이다.
나한테 그 여고생은 누나뻘이었다.
원래 나는 외아들이라서 형제 자매가 없다.
그래서 그녀를 누나라고 부른다.
혜진 누나는 커다란 눈에 작은 코, 그리고 다소곳한 입,
길고 찰랑찰랑한 생머리, 갸냘픈 사슴같은 몸매...
꽤 뛰어난 미인이었다.

그 날 밤.
나는 친구한테서 받은 야설이 적힌 종이를 가방에서 꺼냈다.
원래 친구가 버릴려고 하던걸 통사정해서 겨우 받아온 것이다.
난 호기심이 생겨 다시 그 야설을 보았다.
내것이 다시 단단해졌다.
순간 나는 옷을 전부 벗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평소 목욕할 때만 알몸이 되었던 나한테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든것이었다.
야설을 읽고 순간적으로 흥분한 나머지 그런 생각을 가지게 된것이리라.
나는 서서히 옷을 벗기 시작했다.
런닝과 팬티까지 다 벗고 알몸이 되었다.
그리고는 야설을 다시 읽기 시작했다.
나는 내 꼬치를 보았다.
놀랍게도 내것은 빨딱 서있었다.
내 꼬치를 보면서 감탄하며 거친 숨을 내쉬고 있을 그때였다...
"이슬아 잠깐만 물어볼게 있는데..."
"덜컥!"
"아...!!"
누군가가 내 방 문을 열었다.
혜진이 누나였다.
나는 순간 놀라 얼굴이 빨개지며 알몸을 옷으로 가렸다.
누나는 얼굴이 빨개지더니 나가는 것이었다.
그 날 이후로 누나는 나를 볼 때마다 시선을 피하려고 했다.

1주일 후.
나한테도 어느 새 방학이 찾아왔다.
모두들 기다리는 방학....
내가 방학식을 마치고 집에 왔을 때였다.
집 안에는 아무도 없었다.
"어? 다들 어디 갔지? "
그 때 어머니가 집에 마침 들어오시던 참이었다.
"이슬아 이제 왔구나"
"어디 가셨어요?"
"응 너한테 꼭 말해야겠구나. 오늘부터 3일동안 부모님끼리 시골로
내려가게 되었어. 그래서 말인데...
먹을 것은 충분히 있으니깐 네가 챙겨먹도록 해라 알았지?"
"저도 오늘부터 방학인데, 저도 같이 따라가면 안돼요?"
"음... 그건 곤란한데... 그냥 집에 있는게 나을거야."
"왜요?"
"그건 부모님끼리의 비밀이라서..."
"하하... 두분끼리 놀러가시는 거였군요... 그럼 잘갔다오세요!!"

나중에 혜진이 누나가 집에 도착했다.
보통때 있던 주인 아줌마 즉 우리 엄마가 없다는걸 알자
나한테 엄마에 대해 물었다.
"이슬아 니네 엄마는?"
"응 며칠동안 시골로 가신다면서 집 비우셨어"
"그래...? "
"근데 누나, 나한테 책 빌려준다고 안했어?"
"아,그거..."
누나는 자기 방에서 "소설 소년탐정 김전일(^^;)"을 들고와서
나한테 주었다.
며칠 전 일의 충격이 가라앉자 누나는 다시 나한테 조금씩 말을
걸기 시작했던 것이다.
원래 여자는 민감하기 때문에 작은 일에도 크게 충격을 받는다 하지
않던가?그렇게 볼 때 잘된 일이었다.휴~~~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니 누나가 밥을 해 주었다.
엄마가 없는 동안 잘 돌보아 주기로 했다는 것이다.
누나는 내게 잘 대해주었다.
1주일 전 일은 안중에도 없는 듯...
"자,이슬아.많이 먹어."
"고마워 누나"


방학이라서 계속 백수처럼 놀고만 있는 우리의 주인공 강이슬!

혜진이 누나가 우리집에 온것은 금년 초였다.
원래 누나의 집은 학교랑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이곳에 온것이다.
집에서 나와 학교에 다니는 만큼 공부도 매우 잘한다.
전교에서 10등 안...? 우와~~
게다가 누나의 미모는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같다.
마음씨도 매우 착해서 여러사람들이 칭찬하는데...
나 이슬은 그런 누나를 언젠가부터 좋아하기 시작한 모양이다.
나는 공부하다가 모르는것이 있으면 누나한테 물어보곤 했다.
그러면 누나는 친절하게 가르쳐주는것이었다.
우리 집에 온지 약 반년밖에 안되었지만...나는 누나를 좋아하고 있었다.
평소때 말을 못해서 그렇지..
말을 하려고 해도 부모님이 항상 계시다 보니깐 제대로 고백도
못했었다.
그러나 이번에 부모님이 집을 비우셨기 때문에 기회가 드디어 온 것이다!
누나의 예쁜 얼굴 그리고 착한 마음씨....청순가련함. ..
나는 누나의 그런 모습에 그대로 반한 것이었다.
아직 어린 나이지만 그렇다고 사랑을 하지 말란 법은 없다.
이번에 화끈하게 고백하기로 마음먹고 누나에게 줄 편지를
어제 밤새도록 썼다.

그나저나...
어제 빌린 책을 돌려줘야 하는데...
"누나, 다봤어.여기.."
"응, 그래. 고마워."
그 책을 돌려주자 나는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왜냐면 거기 책에다 편지를 끼워놨기 때문이다.
그 내용은....
에라 밖에서 놀다와야지!

나는 아까 친구들이랑 약속한게 있어서 운동장으로 갔다.
거기서 축구를 하고...
결과는 우리 팀이 2:1로 승리!
그 후 오락실에 좀 들락거리다가...
집으로 왔을 땐 오후 5시.

"누나, 나 왔어."
"이슬이 왔구나"
누나는 저녁밥도 해 주었다.
"잘먹었습니다 ^^ "
.........정말 잘 돌봐주는구나...
꼭 누나가 엄마같아...
그런데 혹시 내 편지를 봤을까?

저녁때는 누나랑 밥을 먹고 TV를 보다가
금새 밤이 되었다.
나는 방으로 돌아가 자려고 했다.
근데 갑자기 누나가 내 방으로 들어왔다.
똑똑.
"들어오세요"
누나는 어저께 나한테 빌려준 책을 들고 있었다.
"이슬아... 한가지 물어볼 게 있는데..."
"뭔데?"
"이것말야..."
역시나 누나는 책을 펴더니 그 안에 끼워져있는 편지를 보여주는것이었다.
그 편지의 내용은,

" 누나에게
사실 난 전부터 누나를 좋아하고 있었어.
나한테는 친누나가 없어서
혜진이 누나가 나한테는 친누나와 다를바없어.
그런데 얼마전 내가 그런 일을 해서
......(이하 생략 쿵따리샤바라)......
그럼 이만..
이슬이가."

"이슬아.이 편지... 그냥 장난이니?"
"...아니"
"진심이야?"
끄덕끄덕.
"너무 부끄러워 하지마. "
"...."
"나도 여기 있으면서 이슬이가 좋아졌는걸."
"누나...?!"
"... 더 정확히 말하면 이슬이를 사랑한다고 해야되겠지?"
"아....."
"나에 대한 감정을 모두 털어놓아봐."
"으.... 저... 나... 나는...
..................................................
..................................................
..................................................
...누나를......
....... "
한참동안 방안은 조용했다.
나는 눈을 꼭 감고 큰 소리로 말했다.
"난 누나를 사랑해!"
"이슬아..."
"진심이야... 전부터 쭉 좋아했어..."
"나도 이슬이를 사랑해."
"누나!"
"이슬아!"
우리 둘은 꼭 껴안은 채 오랫동안 있었다.


"이슬아.. 이젠 누나가 네 친누나가 되어줄께."
"정말?"
"그럼~ 우리 귀여운 이슬이."
"고마워"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된 두사람!
이 두사람 사이에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것인지?
그럼 다음 시간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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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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