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학원 키레네의 교육법
2부 -수면제트릭 (상)

1회를 올린지 한달이 지났습니다. 그 후로 글을 하나도 안 썼습니다. 적어도 한달에 하나는 써야지! 라는 절박감으로 짧게나마 하나 올립니다. 양해 바랍니다.

밤새도록 한 숨도 못 잤습니다. 너무 오랬동안 잠이 안 온다 싶어서 잠깐 눈을 떠보니 ... 아침이었습니다. 레미는 벌써 없구요.
"첫날부터 지각.."
저는 서둘러 옷을 입고 수업 준비를 했습니다. 텅빈 기숙사 복도를 혼자 달려갔습니다. 1-3 이라고 써진 교실 뒷문을 열었습니다.
"...."
모두들 저를 쳐다보았습니다. 선생님은 잠시 언짢은 표정을 짓더니 출석부를 폈습니다. "니가 신요한이니?"
"네."
"음... 그래. 여기 앉아라."
저는 선생님이 가리킨 자리로 갔습니다. 옆자리에는 레미가 앉아 있었습니다. 같은 기숙사 쓰는 사람끼리 앉는 건가 봅니다. 저는 앉으려고 의자를 꺼냈는데.. 의자 가운데에는 목탁 모양의 돌출부와 앞부분을 감싸는 구멍이 있었습니다. 이걸 어떻게 앉지..
순간 저는 팬티에 구멍이 2개 있었다는 것을 생각했습니다. 거기로 이렇게 하는건가..? 저는 난처한 표정으로 주위를 둘러봤습니다.
선생님이 말했습니다.
"요한, 어떻게 앉는지 모르니?"
"아.. 네."
"항문에 튀어나온 곳을 넣고, 앞에는 음경을 넣는 거다."
"네..."
저는 난처해하며 지퍼를 올렸습니다.(올리면 열립니다)
팬티 앞 구멍으로 저의 자지를 꺼냈습니다.
막 앉으려고 하는데 레미가 튀어나온 곳에 크림을 발라 주었습니다.
전 고맙다는 말도 못하고 어정쩡히 있었죠.
약간의 통증을 느끼면서 의자에 앉았습니다. 선생님은 수업을 하고 있었죠.(당연하지!) "에.. 그래서, 오늘 첫 수업은 오랄섹스..에 대해 배워보겠습니다."

-계속- 2000_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