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학생의 수풀을 헤치며--징계의 장 제3편

커텐을 걷고 무서운 얼굴로"이것들이 정말"하고 소리쳤다. 아무도 없으리란

생각으로 그 애들의 가장 비밀스런 이야기를 하고있던 소라와 정희는 소스라

치게 놀라며"어머,선생님"하고 비명을 질렀다.

"너희들, 지금 무슨 시간인데 이러고 있어.그리고 그 얘기는 뭐야?"

"체육 시간인데 몸이 안좋아서....."

정희가 대답을 시작했어나 더 이상은 말을 잇지 못했다.

"지금은 긴 얘기 못하겠고 수업 끝나고 내 아파트로 와,어딘지 알지"

올해 초에 재기에 성공하신 아버지가 2년전 당신의 부도로 고시를 그만 둔

내게 미안하다며 전세로 얻어주신 아파트는 우리반 학생들이 입주시 모두와

집떨이를 한 이유로 모두 그 곳을 알고있었다.

"만일, 안 오면 너희 둘다 학교 못 다닐 줄 알어.못 된 것들 같으니라구"

내가 여학생들에게 인기있는 이유 중에 하나가 수업 시간에 존대말을 쓰고

,개인적으로 이야기 할때도 부드러운 말을 사용하는 등 자기들을 존중해 준

다는 것이었지만 지금은 단호한 말들로 나의 분노를 표현하였다.

이것은 내 목적 달성을 위해 필요한 것이다. 나는 나머지 수업을 다른 선생

님에게 부탁하고 조퇴하여,종합병원의 의사로있는 동근이를 찾아갔다.동근이

는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 동창으로 그도 나 못지 않은 킹카로,둘이서 몰려

다니며 많은 여자들을 유혹했었다. 내가 동근이를 찾은 이유는 어제 과음의

후유증으로 이렇게 몸이 안 좋아서는 그여자애들과 잘된다해도 즐거운 섹스

는 못 가질것 같았기 때문이다.언젠가 동근이로 부터 당장의 중요한 일을 앞

두고 몸이 안 좋을 때는 의사에게 이야기하면 약간의 마약성분이 들어간 약

으로 1~2시간만에 말끔히 낫게할수 있다고 들었기 때문이다.

병원에 도착하기전에 전화로 부탁해 두었기 때문에 바로 약을 얻을 수있었다

.동근이에게는 중요한 학교일로 출장가야 하는 것으로 이야기하였다.아무리

친한 친구 일지라도 자기 가르치는 여학생들과 섹스를 하기위해 필요하다고

말할수는 없는 것 아니겠는가. 오후6시쯤 그 애들이 도착하였다.둘 다 교복

에 얼마전 일본에서 유행한 루스삭 양말을 신고있었다.원래 교복은 여자 애

들의 개성이 잘 들어 나지 않는 옷이지만은 소라는 치마를 짧게 입어 자기의

매력 포인트인 긴다리를 들어내고 있었고,정희는 교복 상의를 자기 몸에 비

해 작은 것을입어 그녀의 매력인 귀여움과 다른애에 비해 큰 젖가슴을 강조

하고있었다.잘하면 이 애들의 옷을 내 손으로 벗길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니

몸이 달아오르는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