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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4:17 1,677회 0건
(후편)능욕당하는 천사 그리고... 1
(후편)능욕당하는 천사 그리고... 1

징계

은애는 토요일 마지막 수업을 마친후 복도에서 부르는 홍선생에게 다가가자 은애에게 조용히 방과후에 상담실에 들르면 재미있는 상황을 구경할 수 있을 거라고 하였다.그것이 다름이 아니라 은애가 제일 싫어 하는 서연이를 상담실에서 자신이 벌을 줄예정이라는 내용이었다.
그러면서 선생은 은애가 서연이에게 마음놓고 괴롭힐 재료들을 미리 준비하고 어떻게 괴롭혀 줄것인지 방법들을 연구하여, 상담실에 들르라는 재창의 말에 은애는 속으로 뛸듯이 기뻐하였다.

은애는 선생의 말에 고무되고 설레는 마음으로 자신의 최대의 라이벌이자 자신의 눈밖에 난 서연이를 선생과 함께 괴롭혀 줄생각을 하면서, 이것저것 괴롭힐 도구들을 준비하였다.
"서연아 조금후에 보자 네년이 죽기보다도 싫어 할만한 제일 좋은 방법으로 마음놓고 확실하게 짖밟아 줄테니까"
은애는 사악한 마음을 숨기지 않고 이윽고 준비를 마치는 대로 선생이 지정한 상담실로 향하였다.
마침내 은애는 홍재창 선생과 함께 당초에 마음먹은대로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서연에게 갖은 능멸을 연속하여 퍼부었다.

스스로 자신이 생각하기에도 이렇게 악녀같은 면모가 자기 자신에게 정말로 있었는지 놀라며 서연이 애처롭게 괴로워하면 할수록 가슴깊은곳부터 쾌감이 이는 것을 마음놓고 즐겼다.
그런데 어느순간 문짝이 뜯겨나가며 분노에 극에달한 동근이 뛰쳐들어와 비호같이 공중으로 도약하더니 자신의 가슴으로 한발이 날아오는 것을 본순간 참을수 없는 격통이 오면서 정신을 잃어버렸다.


은애는 주위의 소란스러운 소음에 깨어났다.그러나 눈을 뜨려는 순간 만세를 부르는 자세로 침대의 모서리에 사지가 묶여 있는 것을 알수있었다.
은애는 겁이 덜컥나 소리를 지르려는데 누군가를 향하여 동근이 목소리가 분명한 커다란 소리로 욕하는 소리와 함께 텔레비젼의 음이 들려왔다.
그런데 텔레비젼의 음이 귀에 익은 목소리라고 여긴순간,그건 바로 홍재창 선생과 자기자신의 목소리인 것을 은애는 깨달았다.

--"선생님 어때요?" --
--"이년 보지에 양초를 꼿아놓으니까 그게 바들바들 움직거리는 것이 색스럽게 보인다"--
--"그쵸?선생님 불을 붙이기전에 얘를 다시 묶어야 겠는데요?"--
--"은애가 원하는 것은 혹시 이년을 M자로 묶어 달라고 하는 것이 아냐?"--
--"선생님 맞아요 서연아?기대하고 기달려!선생님이 널 포르노 배우처럼 야릇하게 묶어주실거야!"--
--"은애야!하~하지마 아악! 아파!" --

서연이의 비명소리가 길게 울려퍼지자 웅성거리며 떠드는 소음이 들렸다.
"혀~형님 씨부럴 이런 새끼가 선생이라고요? 얼른 이새낄랑 죽여버리고 씨벌 이년 깨어날때까지 기다릴것이 뭐 있어요?서연이가 저렇게 당했는데"
"넙치 조용해봐 새꺄 끝까지 이년놈들이 서연이에게 어떤짖을 하였는지 보고나서 죽이던지 병신 만들던지 급할 것이 어디있냐? 어! 씨부럴새끼 저거 뭐야? 서연이 보지에 초를 박아놓고 불을 붙여"

은애는 비로서 모든 것을 알 수 있었다.지금 동근이에게 깡패들 소굴로 납치되어 왔다는 것을, 은애는 와락 겁이나 두근거리기 시작하는 가슴을 진정하며 자신의 몸상태를 살폈다.
비록 안경도 벗겨져 시야는 다소 뿌옇게 흐렸지만 원래 그렇게 나쁜 시력이 아니므로 사물을 분간할수는 있었다.
우선 자신은 팔과 다리가 각각 로프에 묶인채 침대 귀통이에 묶여있고,아직은 입고있던 속옷들이라든가 교복은 건드린 흔적이 없고 자신에게 성추행을 한것 같지는 안하였다.

그렇게 떨리는 몸을 진정하며 조심스레 사방을 둘러보자 전방에 대형텔레비젼이 놓여있고 상담실에서 선생과 자기가 서연에게 린치를 가하던 적나라한 광경들이 생생하게 화면에 보이고 있었다.
텔레비젼 앞에는 여나믄명의 산도독 같은 사내들이 얼굴들을 울구락불구락하며 자신과 선생이 서연에게 능욕을 주는 장면하나하나를 뚫어지게 응시하며 입에 게거품을 물고 흥분하고 있었다.
또한 구석에는 홍재창 선생이 분명한 사내가 흡사 고깃덩어리처럼 아무렇게나 쳐박혀있었다.은애는 꿈틀거리며 신음하는 피에 절어있는 선생의 몰골을 바라보고 심장이 멎을 것만 같았다.

그도 그럴것이 선생도 마찬가지로 두손과 양발목이 묶여있는데다 입가에서는 아직도 선혈이 흐르고 어찌되었는지 발가벗견진 선생의 아랫도리 중심이 거즈로 덮혀있으나 온통 빨갛게 피가 배어있었다.
그러나 그때 사내들의 웅성거리는 소리가 다시 들렸다.
"어~씨발년 저건 뭐야?"
"씨발 저거 콜라병아냐?"
"저걸 서연이 거기에 박을려는 모양인데요?"
사내들이 이구동성으로 떠들어대는 소리와 함께 서연이를 두사람이 능욕하는 소리가 가감없이 은애에게도 들렸다.
"아구!저 씨발 진짜로 박네 아구 저러면 허벌창나는거 아냐?"

--"오늘 제가 아주 서연이를 아까 선생님이 말씀하신 개보지로 만들어 놓고야 말겠어요"--
--"이년을 어떻게 개 보지로 만들건데?"--
--"개 보지가 뭐 별건가요?이렇게 보지에 콜라병을 박은채로 개처럼 네발로 기게 만들면 되지요"--
--"아!그렇지 은애가 기발난 생각을 하였구나?그렇게 네발로 기게 하려면 요 콜라병이 빠져나오지 않게 아까 이년 팬티 입히면 되겠네 그렇지?"--
은애는부들부들 떨면서 실눈을 뜬채 자신도 화면으로 시선을 가져갔다.
--"이년아!네년은 이제부터 사람이 아닌 개가 되어야 한다!"--
--"휘익 찰싹 악!휙 철썩 아악!".....--
--"일어서!"--

선생의 명령에 온통 채찍과 촛농에 흉칙한 몰골로 사시나무 떨듯 아랫도리를 후들후들 떨면서 서연이가 힘겹게 일어서는 모습이 보였다.
--"개가 무슨 부라자를 차냐? 뭘해!얼른 부라자 벗지않고!"--
홍선생의 이어지는 명령에 서연이 그 거대한 유방이 전부 노출된 예의 야릇한 브레지어를 두손을 뒤로하여 서둘러 후크를 찾아 벗겨내는 광경은 차라리 회극적으로 보였다.
--"이건 뭐야? 개년이 아니라 젖소가 따로 없네!젖탱이만 씨발 엄청나게 커 가지고!그래도 은애가 개로 만든다고 했으니까 뭐해 다음은 마루에 손집고 엎드려야지!"--

"씨부랄눔들 저렇게 서연이를 했단 말이지? 오냐 내가 열배스무배로 갚아주지 씨부럴"
서연이가 참담한 몰골로 비참하게 마루에 손을 집고 엎드리는 광경이 보이자 동근이가 마침내 울화통을 터트리며 자신들을 증오하는소리를 들으며 은애는 눈을 질끈 감았다.
"이~이걸 어째? 큰일났네! 결국 서연이년 때문에 내가 여기서 깡패들에게 강간을 당하고 죽는거 아냐?"
이렇게 황당하게 납치를 당하고 공포를 겪는 것이 서연이 때문이라며 은애는 서연이를 다시한번 원망하였지만,저렇게 화를 내는 동근이나 깡패들이 앞으로 자신을 능욕하여올 생각에 덜컥 가슴이 오무라들었다.

"흑!이노릇을 어째 ..."
은애는 염두를 굴리며 궁리하여도 타개하여 나갈수 없는 자신의 처지에 깊은 절망감을 느꼈다.
"오늘 기어코 깡패들에게 여태까지 지켜온 순결을 빼앗기고 윤간을 당한다는 거야? 내가 왜 이렇게 당하여야 되는데? 서연이년만 안 만났으면 이런일이 없었을 것 아냐? 억울해 흐흑! 무섭단 말야? 흑!..."
은애가 이렇게 정신을 차리고 서연이를 계속하여 미워하며 이제부터 자신을 능욕하여올 사내들의 무서운 얘기들에 오금을 저리며 덜덜 떨고 있을 수 밖에 달리 도리가 없었다.

한편 구석에 아무렇게나 널부러진 홍재창도 사내들의 웅성이는 소음과 서연이가 자신과 은애에게 능욕당하는 비디오의 텔레비젼음이 섞여 흡사 시장바닥처럼 북적거리는데다, 자신의 신체의 중심부인 하복부가 찢어질듯 욱신거리는 아픔에 인상을 쓰며 눈을 떳으나 처음에는 눈앞이 가물거리었다.
"이곳이 어디지?왜 좆대가리쪽이 아픈거야? 은애하고 서연이년은?"
재창은 흐릿한 의식에서 천천히 깨어나며 의식을 잃기전의 과거의 기억을 더듬어 현재의 상황을 연결하여 이해해보려고 노력하였지만 서연이를 한참 몰입하여 능욕하던 상황에서 멈추고 그후 뚜렷하게 떠오르는게 없었다.

"맞아 서연이년이 좆물을 빼주고 내좆대가리를 빨아줄때 어떤새끼가 문을 박차고 들어왔었던것 같은데...그나저나 씨벌 왜이렇게 아픈거야?"
재창은 화끈거리며 욱신거리는 중심부의 아픔의 원인을 살펴보려고 손을 가져가다가 깜짝 놀랐다.
"어!꼼짝할수 없잖아? 하흑!이런!"
알고보니 굴비묶이듯 자신의 등뒤로 뒷짐을 진 자세로 두손목이 로프에 결박되어 있는데다 발목도 마찬가지로 묶여있었다.
재창은 비로서 정신이 번쩍 들면서 하얗게 낯빛이 질리기 시작하였다.

알고보니 자신의 바지가 알몸으로 벗겨진채 자신의 물건이 있어야 할지점에는 거즈에 덮여있고 빨간피가 거즈에 흠뻑 배어있었다.
"헉!그럼 내 좆대가리가? 씨벌 문제가 생긴거 아냐? 그럴리가..."
지금 거즈에 덮힌 자신의 남근이 문제가 생긴 것을 비로소 눈치를 채며 더럭 겁이 나기 시작하였다.
보통 홍재창이 같은 부류들의 인간들의 공통점이 자신보다 약자에게는 한없이 강하지만 자신보다 강한자를 만나면 스스로 나약하여지고 비굴하여지는 특징이있다.

자신의 국부에 대한 걱정으로 덜덜떨면서 하복부를 그렇게 살펴보고는, 이번에는 조금 떨어진 밝은 불빛에 노출된 웅성거리는 사내들이 눈에 들어오자 까무라칠 듯이 놀랐다.
"어!저건 동근이하고 그때 그 깡패새끼들 아냐? 그럼?"
재창은 비로서 자신이 지금 무서운 집단에 납치되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제는 이빨이 부딧칠 정도로 떨면서 눈을 가늘게 뜨고 사방을 둘러보자 사내들 옆의 침대위에는 은애까지 사지가 大자로 구속된채 묶여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은애의 상태는 겉으로 봐서는 멀쩡한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아무렇게나 치마가 허리까지 젖혀져 허벅지에 걸쳐진 팬티가 노출되어 있고 윗도리인 블라우스도 은애를 묶을때 그랬는지 잘룩한 허리가 맨살을 보이고 흰색의 브레지어가 약간 보였다.
그러나 자신처럼 이미 정신이 들었는지 융기한 가슴이 빠르게 위아래로 기복을 보였다.
홍재창은 놀란 눈을 한채 그렇게 은애쪽을 주시하자 은애도 때마침 재창을 동그레진 눈으로 바라보다 두사람은 순간 눈이 마주쳤다.

그러나 달리 서로가 도울 방법이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각각 어찌할바를 모르며 가만히 귀를 기울였다.
--예삐야 내신발 물어와!.--
"혀~형님! 저 씨발년 보게 서연이를 저렇게 밟아 놓고도 저건 뭐야? 아이고! 서연이를 저렇게..."
"독사!주둥아리 닥치지 않할래! 씨벌 널랑 어떻게 저 연놈들 제일 그럴듯하게 씹창을 내줄건지 그거나 생각해!임마"
"헉! 저건 서연이년 가지고 놀때 촬영하였던 테이프아냐?"
재창은 처음 낯익은 텔레비젼음들이 들린다고 생각하였었는데 그게 발목을 잡을 줄 꿈에도 모르다가 사내들의 말에 오금이 저려왔다.

--은애야?예삐가 잘하면 상을 주어야지!.--
그러나 그사이에도 화면은 계속 바뀌어 서연이 입으로 은애의 신을 물고오자 재창이 자신의 목소리에 이어,은애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들렸다.
--그럼요!이왕 우리예삐가 신발을 잘 물어다 주었으니 제 보지도 잘 빨아줄것 같은데요.--
--은애가 큰결심 하였구나?예삐뭐해! 고맙다고 꼬랑지를 흔들며 멍멍하고 짖어야지!.--
--멍멍--

재창은 은애와의 합작품인 서연을 굴욕감을 주면서 비참하게 능욕을 하는 클라이막스 장면이 나오자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중심이 자신의 상황파악도 못하고 주책없이 불뚝 흥분되었다.
그러나 흥분되었다고 느낀 순간 자신의 물건이 떨어져 나가는 아픔에 짧게 비명을 질렀다.
홀에 떡 버티고 앉은 동근은 그렇지 안하여도 우락부락한 인상이 더욱 흉악하게 변한채 힐끗 재창이 누워있는 곳을 바라보았다.

잠시후 치욕스럽고 참혹한 서연이의 적나라한 장면들이 생생하게 녹화된 장면이 마침내 끝이나 화면이"지지직"거리자 벌떡 일어선 동근이의 우렁찬말에 은애와 재창은 기어코 오줌을 지리고야 말았다.
"넙치만 남고 나머지 인원들은 밖에서 우선 대기해!그리고 독사는 작두가지고 와라!"
"허헉! 혀~형님 작두를 대령하라고요?"
낯빛이 벌거케 변한 넙치가 스스로 놀라 동근에게 반문하였다.
"네가 왜 놀래냐? 씨벌 그러면 저년하고 저 선생같지도 않은 새끼하고 팔목하나씩 잘라버려야 내 직성이 풀릴것 같아서 그런다 얼른 가지고와 독사!"
"예!형님 아주 날이 잘선 잘드는 작두로 골라오지요.씨벌 그러나 저러나 씨벌년놈들 잘걸렸다"

독사는 생긴 상판하고 어울리게 세모꼴의 면상이 더욱 구겨져 귀기스러운 모습으로 잽싸게 밖으로 나갔다.

계속

새롭게 전개되는 내용에 관심을 기울여 주시고 야설아이디어 소재들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태까지 많은 소재를 주신 실락원님의 글을 참고하여 다음편을 계속 올릴께요.이자리를 빌어 재삼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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