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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3:05 1,586회 0건
(2부)
다음날
기철은 사무실에서 도무지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정말로 화목해 보이고 누가 보아도 어울리는 한쌍이다라는 소리를 들을수 있는 그런 부부였다. 처형내외는
그런데 2년간이나 부부관계를 안했다니
기철은 아마도 형님에게 발기부전등의 증세가 있지않나 하는 생각이 우선 떠올랐다.
형님이 처형을 아끼고 사랑한다는 것은 누가봐도 알수 있을 정도인데 그런 신체적인 문제가 없다면 그럴 리가 없다고 생각됐다.
기철은 도무지 궁굼해서 견딜 수 없었다.
"그 허우대가 멀쩡한 양반이 왜 그럴까?"
형님.. 처형의 남편.. 그의 이름은 강혁이었다 권강혁.
조그마한 단종 건설회사를 하는 그는 이름에서 느끼는 것처럼 강인해 보이는 인상을 가지고 있으며 키는 그리 크지 않았지만 운동으로 다져진 것같은 다부진 몸매를 한 누구나 호감이 가는 그런 인상의 소유자였다.
"그런 형님이 발기부전이라? 하긴 외모 가지고는 모르는 거지"
그날 저녁 기철은 강혁을 오랜만에 만나 저녁식사를 하며 이런저런 세상 살아가는 얘기를 했다.
물론 기철의 제의에 의해 이루어진 자리였다.
원래는 처형과의 관계를 알아보려 마련한 자리였지만 도무지 물어볼 엄두가 나지 않았다.
만약 발기가 안된다면 그건 남자의 자존심에 상처를 입히는 일이기 때문에 정말이지 얘기 꺼내기가 조심스러운 일인거다.
적당히 취기가 오른 두사람은 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룸싸롱으로 발길을 옮겼다.
그러나 기철은 형님에 대한 생각으로 술을 아무리 먹어도 취하기는 커녕 점점 더 말짱해 지는 기분이었다.
한참을 아가씨들과 질펀히 놀아대던 중 기철은 강혁에게 처음으로 동서간에 오입한번 해보자며 슬며시 제의를 했다.
강혁은 "좋지! 그대신 마누라에게는 비밀이야"라며 선뜻 제의를 받아들이고는 파트너를 향해 "야! 너 빨리 전투복 갈아 입고와!" 하는 것이었다.
강혁은 술값과 아가씨 2차값까지 카드로 계산하고는 기철과 함께 모텔까지 와서 "우리 오늘 여기서 헤어지는 거야" 하면서 먼저 방문을 열고 들어갔다.
자신의 파트너와 함께 방으로 들어온 기철은 먼저 씻고 오라고 재촉하며 옷을 벗고 있는 아가씨의 손을 끌고 침대맏에 불러 앉혔다.
"미스 신 저 옆방에 형님하고 들어간 아가씨랑 친해 ?"
"네 친구예요 방 얻어서 같이 살아요"
"그럼 내 부탁하나만 할께. 내일 친구한테 오늘 어땠는지 물어보고 내일 나한테 전화 좀 해줄래?"
"아이 참... 사장님 별 이상한 말씀 다하시네... 기분나쁠지 모르시겠지만 사장님 좋은 분인거 같아 솔직히 말씀드리는 데요 우리 아가씨들은 손님들한테 별 느낌을 못 가져요. 돈 벌려고 할 수 없이 하는 거지...그리고 친구사이래도 사회친구라 손님들 얘기는 거의 안해요 할 이유도 없구..."
"아니 내말은 그게 아니라.... 아가씨 느낌을 묻는게 아니고 저 형님이 정상적으로 했는지만 알면 돼.. 알았지?"
"피... 저분 술 많이 취하셨던데 아마 잘 안될걸요...
술 안취한 사람도 할려고 하면 낮가리는 지 잘 안서는 사람도 많아요"
"알았어 하여간 전화좀 꼭 해줘 알았지"
기철은 지갑에서 십만원짜리 수표 두장을 꺼내 아가씨 손에 쥐어주고선 전화번호를 적어 주었다.
그러고는 침대에 댓자로 드러누워 눈을 지그시 감고 생각에 잠겼다.
"형님 오늘 기세로 봐서는 아가씨들과 오입을 많이 해본 솜씬 데 ...
근데 왜 처형이랑은 안하지 ? 왜? 왜?"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보며 누워 있다보니 몸이 침대밑으로 꺼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며 스르르 잠이 밀려오는 것 같았다.
"오빠 안씻어? 오늘 팁도 많이 받았는 데 특별서비스 해줄 께 응?"
미스 신이 혁대를 풀고 바지를 내리면서 나의 아랫도리에 코를 박아 대며 보챘다.
"왜? 손님하고는 별 느낌이 없다며 뭘"
사실 기철도 별 하고픈 느낌이 없었다 원채 심각한 생각에 빠져서 일까?
"아니 오늘 오빠하고는 잘 될 것 같애 술도 별로 안취한 것 같구...
근데 오빠 튕기는 거야 ? 나 참...."
어느새 호칭은 사장님에서 오빠로 변해 있었고 기철이 살며시 눈을 떠보니 어느새 샤워를 마쳤는지 옷을 다벗은 채로 침대아래에서 쪼그리고 앉아 날 보고 있었다.
기철이 쳐다보자 가슴을 손으로 가리는 미스신의 모습이 무척 앙증맞아 보였다.
기철은 벌떡 일어나 후다닥 팬티까지 내리고는 미스신을 벌떡 안아 침대위로 올렸다
조그마한 체구의 미스신이 침대위에서도 손을 X자로 하여 자기 가슴을 가린 모습을 보곤 기철은 슬며시 웃음이 나왔다.
돈받고 거래하는 손님과 아가씨사이에 뭘 부끄럽다고 가슴을 가리나.. 더군다나 아래의 음부는 다 들어내놓고.. 라고 생각하며 어쩐지 순진한 면이 있는 것 같아 색다른 기분이 들었다.
"안씻어?"
"됐어! 오늘은 니가 아니라 내가 널 위해 특별 서비스를 해주지 부탁도 했으니까"
기철은 미스신의 가슴을 가린 손을 잡아 내리며 젖꼭지를 입안에 머금었다.
그리 크지는 않았지만 참 이쁘게 생긴 가슴이었다.
기철은 술집 아가씨와는 잠자리를 거의 하지 않았다.
술이 떡이 되어 간 경우를 제외하고는 ....
사실 술집아가씨와의 잠자리는 피차간에 흥분되거나 하는 감흥이 없어 그저 무의미한 배출이상의 아무것도 아니었으며 오히려 야한 상상을 하며 자신의 물건을 흔들어대는 것보다도 결코 나을 것이 없다는 게 그간의 경험을 통해 느낀 바였다.
그러나 오늘은 왠지 이 아가씨를 진하게 안아보고 싶은 욕구가 들며 한편 "그래? 손님과는 별 느낌이 없다고? 오늘 한번 내가 널 죽여 주지"하는 도전의식이 피어나기 시작한 것이다.
기철이 젖꼭지를 혀끝으로 빙빙 돌리자마자 미스신의 입에서는 "아..."하며 흐느끼는 듯한 신음소리가 거침없이 터져나왔다.
"이건 연극이야" 기철은 알고 있었다.
술집아가씨들이 내는 소리는 남자들의 흥분을 자극하여 빨리 끝내게 하려는 일종의 직업상 테크닉이며 남자의 자존심을 세워 줘 다음에 자신을 다시 찾게 하려는 고도의 전술인 것을....
기철은 우선 미스신의 상반신을 구석구석 혀끝으로 핥아 나갔다.
그동안 미스신은 끊임없이 다소 과장된 신음소리를 질러대며 빨리 넣어 달라고 보채기 시작했다.
기철은 아랑곳 하지 않고 서서히 아래쪽으로 입술을 옮겨갔다.
"아이 싫어 거기는... 빨리 해줘"
기철은 미스신의 숨소리를 들으며 약간은 흥분되어 가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러나 아직 아니야"
술집아가씨들은 손님이 보지를 빨려고 덤벼드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매일 하는 짓 빨리 하고 가 쉬는 게 그들이 원하는 것이다.
보지를 빨려고 덤벼드는 손님은 대부분 같이 있는 시간이 길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자의 공격의 핵은 뭐니뭐니해도 음핵인 것을 기철은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기철은 방향을 바꿨다 거부감이 있는 곳을 굳이 공격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손으로 허벅지를 쓰다듬으며 여자의 발가락을 입안에 넣어 빨기 시작했다.
"아웅.... 안돼는 데.....헉... 어떻게..."
여자의 몸은 참 다양하다 생긴 것도 다르지만 성감대도 천차만별이다.
아내 은지는 겨드랑이에 유별난 성감대를 가지고 있다.
미스신은 발가락인 모양이다 생각이 여기에 미치자 기철은 정성을 다해 발가락을 빨고 ?아댔다.
그러면서 허벅지를 쓰다듬던 손을 계곡의 입구로 옮겨 대음순 부근을 마사지하듯 부드럽게 문질러댔다
여자의 입에서는 "아..." 하고 조용한 신음소리가 흘러나오며 몸을 부르르 떠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보지에서 흘러내린 물이 손바닥 전체를 적실 정도로 흥건했고 미끌거리는 클리토리스는 이미 부풀어 올른 듯 했다.
"그래 서서히 가고 있구나"
기철은 입술과 혀를 번갈아 사용해 가며 발가락에서 종아리를 거쳐 허벅지로 위치를 바꿨고 조심스레 여자의 반응을 살폈다.
여자는 허리를 위로 올리며 들썩이기 시작했고 손으로는 자신의 가슴을 마구 주물러대고 있었다.
기철의 혀가 허벅지 안쪽에서 대음순의 바쪽만을 맴돌며 좀처럼 가운데 공략을 하지 않자 여자가 엉덩이를 이리저리 움직이며 기철의 혀에 자신의 클리토리스를 비비기 위해 무던 애를 스며 끙긍 대고 있었다.
기철이 계속 그것을 피해다니자 더는 못 참겠는지 갑자기 기철의 머리를 잡고서는 비벼대기 시작했다.
"아웅... 엄마야... 아.... 미치겠어 제발..."
기철은 원하는 반응을 얻어 내곤 "됐어" 하고는 혀바닥으로 공알을 말아올리다가 혀바닥을 길게 그녀의 질속으로 집어 넣어 보았다.
찝지릅한 내음과 함께 그녀의 질입구에서 상당량의 애액이 울컥 쏟아져 나오는 것을 느끼는 순간 거의 절규에 가까운 그녀의 신음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악... 아악!! 아저씨 제발 더 깊게 쑤셔 줘 아윽..."
참 호칭도 다양하다 생각하는 순간 기철의 머리를 짓누르던 그녀는 잊었던 것이 생각난 듯 갑자기 나의 물건을 찾아 손을 뻗치기 시작하며 "제발 이제 그만 해줘요 나 막 갈 것 같애!!!"하며 미친 듯 도리질을 해댔다.
그제서야 기철은 의기양양하게 자신의 물건을 누워있는 미스신의 입앞으로 내밀었다.
그녀는 보자마자 그것을 입안에 집어넣고는 머리를 들었다 내렸다 하면 열심히 빨아대기 시작했다.
"아우 오빠 물건 너무 좋아 굉장히 딱딱해 아.... 박아줘.. 제발"
기철은 더 그녀가 더 빨아주는 것이 좋았으나 여자가 곧 절정을 맞을 것 같아 자신의 물건을 보지 입구에 대고 서서히 밀어넣기 시작했다.
쑤욱..
기철의 거대한 물건이 그리 어렵지 빨려들어감과 동시에 그녀는 미치기 시작했다
"헉... 어머... 꽉차..... 미쳐 ... 아웅.... 여보.... 제발.... 빨리.... "
그녀는 기철의 허리를 으스러져라 안으며 끊임없이 입에서 나오는 대로 지껄여 대고 있었다.
기철도 계속해 펌프질을 해대자 서서히 폭발의 순간이 다가옴을 느꼈다.
기철은 정상위에서 자세를 바꿔 여자를 뒤로 돌리곤 뒤에서 박아넣곤 마지막 피치를 위해 내달았다.
"악!..... 여보... 여보... 나 지금 할 것 같아... 지금... 더세게... 악! 아!아악!!!"
여자가 침대에 얼굴을 파묻고 양손으로는 침대시트르 쥐어짜며 절규하다가 갑자기 축늘어지자 기철의 물건을 통해 움찔움찔 느낌이 전해오기 시작했다.
기철은 자신의 물건을 보지에서 빼내어서는 자신의 손으로 두어번 흔들다가 여자의 등위에다 사정없이 분출해버리고는 침대에 퍽 엎어져 버렸다.
뭔진 잘 모르지만 마치 전쟁에서 승리한 기분이 들었다
한참 뒤...
"오빠! 나 계속 만나주면 안돼? 나 애인 없거든... 돈같은 건 필요없어... 오빠같은 사람은 내가 평생 먹여 살리면서라도 같이 있고 싶어. 싫어? 응?"
기철은 미스신의 애절한 요청을 뒤로한 채 아무런 대답없이 방문을 빠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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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1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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