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60 장 -

어느 날，테쓰야와 무네마사는 같이 학교 옥상에서 점심을 먹고 있었다.
테쓰야는 미야가 만든 도시락.
무네마사는 누나인 아스까가 동생 이상으로 아침에 바쁘기 때문에 그의 도시락을 만들어 주지 않았다.
어쩔 수 없이 식당에서 구입한 빵을 먹고 있었다.

「테쓰야. 전부터 불가사의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말야, 왜 미야상이었어?」
「응? 무슨 뜻이야?」

무네마사가 옥상의 난간에 기대어 구운 빵을 입에 밀어 넣으며 테쓰야를 향하여 물었다.
테쓰야는 난간 아래 계단에 앉아 무네마사의 질문에 귀를 기울이면서 도시락을 먹고 있었다.

「테쓰야, 특별히 미야상에게 손을 대지 않았어도 애인이 있었잖아? 전에 누구더라，히나가와 말야，
아직도 너에게 미련이 많은 것 같던데...」
「...」

그렇다，테쓰야에게는 미야에게 손을 대기 전에 멋진 애인이라고 부를 수 있는 존재가 있었던 것이다.
그녀의 이름은 히나가와 요시미(雛川 好美)라 했고 이웃 동네에 사는 동급생이었다.
세미 롱의 검은 머리가 인상적인 명랑한 미소녀로 여러 다른 남자에게도 인기가 있었다.

「그랬었지...」

"과거"를 생각하며 대답했다.
미야를 취하게 되고 나서 그녀에 관한 것을 전부 잊고 있었다.
학교에 있을 때도 그녀의 존재조차 느끼지 못하고 있었다.
그 만큼 기억 속의 그녀의 표정을 생각해 내자 자신을 비난하고 있는 것 같은 착각조차 느꼈다.

「흐응，그래...」

무네마사는 테쓰야의 표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화제를 바꾸어 최근 유행하는 탤런트 숍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것을 건성으로 들으면서 테쓰야는 미야에 관한 것을 생각하고 있었다.

학교에서 귀가하면 엄마의 마중을 받는다.
파렴치한 속옷을 걸친 음란한 모습으로 아들의 발 아래 꿇어앉아 최대한 희열의 표정을 지어 왔다.
목에는 개에게 채우는 개목걸이가 가느다란 고리로 된 쇠사슬로 연결되어 있었다.

풍만한 유방이 심장의 고동에 맞추어 육감적으로 흔들리며 자신이 취한 모습에 흥분하고 있는 것인지 붉게 충혈된 젖꼭지가 뾰족하게 나와 있었다.
가늘고 잘록한 허리에서 볼륨감이 있는 엉덩이와 이어진 관능적인 라인은 미의 하사품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었다.
포동포동한 허벅지의 절반까지를 선명한 베이지색의 스타킹이 덮여 그것이 또 엄마의 각선미를 두드러지게 하고 있었다.
가터 벨트로 스타킹을 매달고 벌린 두 다리의 가랭이 부분에는 팬티를 입지 않아 치모가 깎여 갓난 아기와 같이 반들반들한 꽃잎이 드러나 있었다.

그 모든 것을 거리낌 없이，게다가 시간을 두고 실컷 바라보며 감상했다.
아들의 주시에 엄마는 얼굴을 핑크색으로 상기시키며 뜨거운 한숨을 내쉬고 있었다.

「다녀오셨어요 테쓰야님...?」
「응. 미야상」

테쓰야가 구두 주걱을 미야에게 건네주며 구두를 벗자 그것을 정성껏 거들었다.
길게 요염하게 빛나는 흑발과 새하얀 살결로부터 감미로운 미야 자신의 향기가 풍겼다.
그것 자체가 암컷이 발하는 페로몬처럼 테쓰야의 남성을 격심하게 발기시켰다.

계단 입구에 서서 발 아래에 꿇어앉아 매력적인 성숙한 알몸을 남김없이 드러내고 있는 엄마를 내려다 보면서 문득 요시미의 얼굴이 뇌리를 스쳐 지나갔다.
요조숙녀로 잘 자란 것을 엿보이보게 하는 행동거지，그리고 우아한 거조는 미야의 분위기와 비슷했다.

어두운 빛을 눈에 담고 자신을 응시하는 아들에게 당혹감을 느끼고 엄마는 불안한듯 발 밑에서 테쓰야의 얼굴을 쳐다보었다.

「저... 테쓰야님?」
「미야... 벽 앞에 서 봐」
「예...」

영문도 모르고 미야는 아들에게 명령을 받아 벽 옆에 서서 자랑스러운 듯 가슴을 펴고 다리를 벌리고 아무것도 가린 것 없는 부드러운 살결 전부를 테쓰야에게 내밀었다.
그는 미야의 앞에 서서 머리 꼭대기에서 발끝까지 훑어 보았다.

「스리 사이즈와 키는? 말해 봐」
「예... 위로부터 92, 56, 89 이고 키는 167 입니다」

미야는 스리 사이즈를 질문받고 가슴이 덜컥 했다.
사이즈는 테쓰야를 낳고 나서 가슴 사이즈가 늘어난 것 이외에는 쭉 변함이 없었다.
스위밍 스쿨에서 헤엄친 후 반드시 전신 거울 앞에서 알몸으로 체크하고 있었다.
그에게 항상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지금의 몸매를 유지하는 것이 테쓰야에 대한 의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아름다워졌군，미야상」
「네...? 그래요? 전 잘 모르겠어요」

엄마의 알몸을 응시하는 테쓰야는 단순한 친아들이었던 무렵부터 처음으로 안기 전, 안고 나서 순종적인 암노예로 전락하고 나서의 미야의 변화에 놀라고 있었다.

「어디라고 말은 못하겠지만 아름다워졌어」
「그것은 아마도 테쓰야님의 덕택일거에요 」
「뭐?」
「전 행복하거든요.... 테쓰야님에게 매일처럼 사랑받고... 봉사할 수 있어서요. 테쓰야님은 미야에게 여자의 희열을 주셨어요.
마음껏 남성에게 안겨 기쁨을 누릴 수 있는，그런 행복을 테쓰야님이 깨닫게 해주셨으니까요.
그러니까 아마도...」

엄마가 내뱉기 시작한 말에 테쓰야는 적잖이 쇼크를 받고 있었다.
마음껏 육체를 가지고 놀고，한껏 욕정을 다하여 능욕하고，암노예로 펌하하고，치욕 속에 빠지게 한 것, 그것을 여자의 행복으로 전환해 버리는 미야의 강한 정신력，음탕한 성의 탐욕을 깨달을 수 있었다.

「미야...」

피식，하고 작게 웃으며 테쓰야는 손을 뻗어 미야의 뺨을 만졌다.
엄마는 아들의 손가락이 뺨에 닿는 순간 움찔，하고 두려운듯 흔들렸다.
테쓰야의 손끝은 부드러운 엄마의 살결을 어루만지며 매끈한 얼굴의 윤곽을 타고 내려 턱을 잡았다.
조심스레 위를 향해 들어올리고 그대로 목으로 손끝을 미끄러뜨렸다.
미야는 하아，하고 뜨거운 한숨을 흘렸다.

「움직이지 마 」

미야는 시키는 대로 움직임을 멈추었지만 손가락의 움직여 가는 곳에서 뜨거운 분류가 등골로 흘러 가는 것을 느끼고 파르르 조금씩 어깨를 떨고 있었다.
테쓰야의 손끝은 목에서 쇄골을 지나 젖가슴에서 한쪽 유방의 정상에 이르렀다.
거기에서 손가락은 민감하게 발기해 있는 젖꼭지를 집어 꽉 비틀었다.

「흐윽! 흐으으... 아아，아아...」
「움직이지 말랬잖아. 싫으면 그만하고...」
「죄，죄송해요... 그냥 계속해 주세요」

미야는 민감한 가슴의 가장 민감한 젖꼭지를 비틀어대자 목구멍 깊숙히에서 비명이 나올 것 같았지만 비명을 삼키며 알몸을 헐덕거렸다.

「크크，좋은 감촉이야.... 크고 볼륨 있고，부드럽고... 참을 수 없는 감촉이야，미야의 젖」
「하악，하아아... 」

엄마의 풍만한 한쪽 유방을 밑에서 받쳐 올려 그 부드럽게 무르익은 과실을 크게 벌린 손바닥으로 움켜 쥐고 손톱을 박으면서 거칠게 주물러 댔다.

미야는 느끼기 쉬운 가슴을 공략당하자 크게 헐덕였다.
방금전부터의 손가락의 터치와 유방의 애무에 보지가 욱신거리고 있었다.
꿀단지는 이 의상을 몸에 걸칠 때부터 젖기 시작하여 드러난 맨살이 애무되자 애액의 분비가 시작되어 언제 꽃잎의 문을 넘쳐 나올지도 모르는 상황이었다.

＊＊＊

보지의 욱신거림과 꿀단지의 보통이 아닌 반응에 미야는 자신이 이미 내몰리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토록 느끼기 쉬운 유방을 애무당하여 움찔，움찔，관능에 북돋아진 채로 알몸을 움츠리고 조금씩 떨고 있었다.

테쓰야의 손이 유방을 떠나 나긋나긋한 배로 미끄러져 갔다.
서서히 아들의 손끝이 하복부에 가까워져 감에 따라 미야의 숨소리는 빨라지고 얼굴을 새빨갛게 붉히며 눈을 감으며 어깨로 거칠게 숨을 쉬었다.

가느다란 홈 같은 배꼽을 간질이다가 그대로 미끄러져 내려 갔다.

손끝은 드디어 반들반들하게 치모가 깎인 불두덩을 더듬어 보지에 도달했다.
미야는 눈을 감고 있어 알아차리지 못했지만 테쓰야는 그 때 엄마의 발 아래 웅크리고 숨결이 보지에 닿을 만큼 가까이 얼굴을 대고 미야의 성기를 관찰하고 있었다.

「아아! 하아아... 으응」
「젖어 있어... 이렇게.... 부끄러운 년...」
「하앙，하아아... 아흑，으응...」

테쓰야는 손가락을 꽃잎으로 밀어 넣었다.
엄마의 그곳은 흥건하게 젖어 바닥이 없는 늪처럼 빨아들여 갔다.
미야는 몸 안으로 침입해 오는 아들의 손가락을 무의식적으로 꿀단지가 휘감아 붙으며 갚숙히 끌어 당기려고 하는 것을 느끼고 몸을 떨면서 크게 헐떡거렸다.

「굉장하군，이 조임력... 내 손가락에 들러 붙어 오는군」
「아아，...말하지 마세요」

아들의 손가락이 애액을 튀기면서 마찰하듯 보지 사이를 들락거리자 그 때마다 미야의 신음소리는 날카롭게 변해가며 우미한 허벅지에 경련이 치달렸다.
팽팽한 엄마의 허벅지를 벌리게 하고 밑에서 보지를 찔러대듯이 하며 그 중심을 쑤셔 대었다.

「전보다 훨씬 느끼기 쉬워진 것 같군，이렇게 넘쳐 흐르다니... 기분 좋아?」
「하앙! ... 좋아요，기분 좋아요...」

뚫어져라 엄마의 보지를 응시하며 새빨갛게 충혈된 꽃잎이 삽인된 손가락을 빨아들이려 꿈틀거리는 음란한 모습을 감상했다.
미야는 사랑하는 아들에게 제공하듯이 허리를 내밀어 보지를 맡기고 쾌감을 탐했다.

「으응... 흐아아... 아－악! ...아앙」
「굉장해... 엄청 넘쳐 나오네，벌써 질척거리는군」
「하아... 안돼요... 부끄러워요... 으응」

테쓰야가 엄마의 보지에 찔러 넣은 손가락으로 보지 입구를 벌리자 꿀물로 젖어 번들거리는 질벽이 사몬핑크색으로 빛나 보였다.
자기 여자의 육체 구석 구석을 일일이 상세하게 확인하는 굴욕에 전신이 타는 듯이 화끈거렸다.

「빛나고 있네，미야의 보지가...」
「으으응，...부，부끄러워... 죽겠어요」

미야는 입술가로 침을 흘리면서 벽에 기대듯이 하고 어떻게든 무너져 버릴 것 같은 지체를 지탱하고 있었다.
가장 사랑하는 아들에게 음란한 육체를 애무당하며 흐릿한 눈동자로 허공을 떠돌고 있었다.
테쓰야는 엄마의 목에 매여진 쇠사슬을 쥐고 자기 쪽으로 힘껏 끌어당겼다.
견디지 못하고 미야는 바닥 위에 쓰러졌다.
무르익은 풍윤한 여자의 육체가 끈적한 미향을 흩뿌리고 있었다.

「앗! ...하앙...」
「일어나，미야」
「으으... 테쓰야님...」
「암캐지，너는? 」

테쓰야는 발끝으로 바닥 위에 쓰러진 미녀의 어깨를 툭 치며 손에 쥔 쇠사슬을 끌어 당겨 바닥 위에서 감미로운 한숨을 토하고 있는 미야를 억지로 일으켰다.

「예... 미야는 음란...한 암캐에요...」
「거실로 가. 거기에서 사랑해 줄께. 가자」
「흐윽... 예... 주인님...」

미야는 사타구니를 흠뻑 적신 채 팔을 짚고 무릎으로 기듯이 하여 아들에게 이끌려 무의식적으로 개처럼 실룩실룩 미려한 엉덩이를 흔들어대며 거실으로 갔다.

거실의 소파 앞에 선 사랑하는 주인의 발 아래서 미야는 음탕한 색으로 물든 얼굴을 듯 들었다.
아름다운 라인을 그리는 엄마의 턱으로 테쓰야는 손을 뻗어 마치 고양이의 턱을 긁어주듯이 매끈한 미야의 부드러운 살결을 음미했다.

「미야...」
「아아... 테쓰야님...」

무릎을 꿇은 미야의 눈 앞에서 힘차게 솟아오른 우람한 자지를 꺼내어 엄마 앞에 드러내 보였다.
미야는 그 자지가 풍겨내는 호르몬 냄새와 열기에 얼굴을 붉히며 먹이를 기다리는 개처럼 열심히 응시하고 있었다.

그런 욕심에 찬 얼굴을 한 엄마를 바라보고 있자니 아무래도 그 몸 속에 자신의 자지를 박아 넣고 자궁까지 정액으로 채워 주고 싶어져 왔다.
그 정열적인 만큼 광폭한 생각이 페니스를 극한까지 팽창하게 했다.

친엄마이기 전에 완벽한 몸매를 가진 요염한 미녀인 엄마를 자기 전용의 암노예로 만든 것을 행운으로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지금은 자신이 바라면 어떤 파렴치한 굴욕적인 행위도 마다하지 않을 만큼 그 아름다운 지체에 조교의 성과를 볼 수가 있었다.

자신의 자지를 쥐어 흥분을 실감하자 미야의 목걸이에 연결된 쇠사슬을 끌어 당겨 엄마를 반쯤 일어나게 시켰다.
그리고 그대로 두 팔을 잡고 소파로 냅다 밀쳤다.
미야도 아들의 기학욕을 만족시키는 일을 민감하게 감지해 내고 무력하고 애처로운 성노처럼 엎어져 소파 위에서 알몸을 비틀었다.
흰 등에 긴 흑발이 춤추었다.
테쓰야는 엄마에 덤벼들었다.

「미야!」
「아아－! ...테쓰야님，아아... 하아아...앙」

아들의 작렬하는 살덩어리가 내장을 뚫어버릴 만한 기세로 뒤에서 꽃잎을 꿰뚫어 왔다.
굵은 갈덩어리가 쭈욱 엄마의 내장을 후벼대었다.
살과 살이 서로 부딪치고 비벼지며 점막을 긁어대듯이 퍽，퍽，정신없이 테쓰야는 자지를 미야의 꿀단지 안으로 박아 갔다.

「우욱－! ...하앙，하앙，하아앙... 아아，테쓰야님!」
「미야... 미야，미야...」

울컥! 울컥! 투둑 투둑....
미야의 자궁까지 테쓰야의 정액으로 가득차 갔다.
폭발시킨 순간 엄마의 미려한 허리를 꽉 누르며 계솟적으로 사정하고 있는 자지를 엄마의 가장 깊은 곳까지 꿰뚫고 엉덩이를 힘껏 조여 우유빛 정액의 전부를 미야의 체내로 쏟아 부어 갔다.

엄마는 뒤에서 박아오는 자지가 예리한 각도로 내장을 휘젓는 듯한 충격을 받고 가느다란 허리가 꽉 눌린 채 부르르 온몸을 쭉 펴고 절정의 순간의 깜빡임에 뇌수를 불태우고 있었다.
이윽고 나른한 쾌감의 여파에 감싸여 아들이 등에 기대어 오자 미야는 짙은 충족감과 행복한 감정에 휩싸였다.

「테쓰야상... 미야를 언제까지나 범해 줘요.... 」
「...엄마」
「미야는 언제까지나 당신의 노예에요」

테쓰야는 엄마의 등에 기대면서 손을 풍만한 유방으로 뻗어 유방을 손안에 쥐자 뜨겁게 화끈거리는 유방이 단단하게 응어리져 있었다.
그 굳은 것을 풀듯이 천천히 유방의 탄력과 매끈한 부드러운 살결의 감촉을 음미하듯이 주물렀다.

미야는 한번 절정을 맞이하여 한층 느끼기 쉬워진 유방을 주물러 대자 다시 감미로운 신음을 흘리기 시작했다.

「테쓰야님... 쭉 곁에... 아아...」
「미야...」

테쓰야는 다시 한번 엄마의 몸 속에서 자지가 힘을 되찾는 것을 느끼고 두 손으로 미야의 두 유방을 움켜쥐며 주물러 대면서 허리를 회전시켰다.

「아아... 또... 테쓰야님이...」
「엄마가 너무 좋아서 그래，미야」
「하앙... 기뻐요 」

미야는 자기의 몸 속에서 아들이 다시 커지는 것을 느끼고 가슴을 더듬는 그의 성욕이 기뻤다.
느끼기 쉬운 유방을 주물러 대자 다시 불타오르는 관능에 테쓰야에게 사랑받는 행복을 음미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