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를 돌아보며 9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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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harddick -

나는 나를 감싸고 있던 바지와 팬티를 벗어버렸다. 갇혀있던 남근이 하늘을

향해 꼿꼿이 솟아 올랐고, 팽팽해진 귀두가 검붉은 색으로 맥박치고 있었다.

귀두의 끝에는 기나긴 흥분으로 인해 미끈거리는 정액이 조금씩 흐르고 있었

고, 남근의 몸통에는 검푸른 혈관이 불룩불룩 솟아올랐다. 아마도 이처럼 내

가 흥분된적은 없었던것 같다.

나는 맑은 애액이 흐르는 누나의 음부에 입을 맞췄다. 부드러운 깃털에 익숙

해지고 있던 누나는 뜨겁고 축축한 내 혓바닥이 자신의 몸에 닿자 잠시 부르

르 떨었다. 나는 누나의 소음순과 대음순사이 골짜기를 따라 위아래로 천천

히 핥아갔다. 시큼한 여자특유의 음부체취가 강렬하게 느껴졌다. 누나의 소

음순은 검은색이었고 양쪽이 균등한 길이로 쳐져있었으며 다른여자와는 달리

주름이 별로 없었다.

나는 누나의 대음순을 입술로 깨물다가 가끔 소음순을 입술과 혀로 휘감아

살짝살짝 잡아당기기도 했다. 나는 일부러 클리토리스는 건드리지 않고 그

주위만을 계속적으로 애무해 나갔다. 계속 흘러내리는 애액은 내 손가락에

적당히 묻혀서 부드럽게 원형을 그리며 누나의 항문과 회음부를 자극을 하였

다. 누나의 항문은 내 손가락이 닿자 연속적으로 수축과 이완운동을 반복하

기 시작했다.

평소에는 내가 항문을 건드리려 하면 누나는 그자리에서 바로 거부를 했지만

, 양팔과 양다리가 묶인 지금은 엉덩이를 들썩이기만 할뿐 반항을 할 수가

없었다.

"거기는 제발 건드리지마...."

"가만있어봐. 얘도 좋다고 하잖아."

"안돼....그러지마"

"어허~ 움직이지도 못하는 사람이 말도 많네."

나는 수치심으로 엉덩이를 들썩거리는 누나의 거부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계

속해서 항문을 자극하였다. 애액이 많아 흘려내려서 내 손가락은 누나의 항

문위를 아주 자연스럽게 오갈수 있었다. 항문의 작은 주름들이 수축을 하며

요동을 치고 있었고, 나는 한술 더떠서 누나의 항문속으로 손가락을 집어넣

었다.

내 손가락이 누나의 항문속으로 진입하자 누나의 온몸은 침대에서 한뼘가량

이나 위로 튀어올랐다.

"아앙~ 안돼"

검지 손가락 전체가 항문안으로 들어갔고, 누나의 신음섞인 비명이 큰소리로

터져나왔다. 나는 손가락을 움직이지 않고 삽입된 상태로 가만히 놔둔채 혀

끝을 뾰족히 세워서 누나의 클리토리스를 핥았다. 이미 빨간 음핵이 밖으로

돌출된 누나의 클리토리스에 내 혓바닥이 닿자 누나는 요동을 치며 큰 소리

로 신음을 토해냈다

"아아..거기야.....아....제발.......그래...아앗.........."

누나는 내이름을 부르기도 하다가 비명을 지르기도 하면서 온몸을 비틀어댔

다. 나는 항문에 집어넣은 손가락의 끝을 꼼지락꼼지락 움직여 가며 누나의

클리토리스를 집중적으로 빨았다.

누나의 온몸에서는 작은 땀방울들이 배어나오고 있었으며 하체의 요동은 더

욱더 심해졌다. 누나의 흥분이 극에 달하자 나도 더이상 참을수 없었고, 터

질듯이 부풀어 오른 내남근을 누나의 몸안으로 힘차게 꽂아넣었다.

"아!"

누나의 외마디 비명을 신호탄으로 나의 과격한 피스톤운동이 시작되었다.

"삐그덕 삐그덕 삐그덕" 우리 두사람의 몸을 지탱하던 침대의 스프링이 힘에

겨운듯 소리를 질러댔고, 에어콘의 시원한 바람에도 불구하고 우리 두사람의

체온으로 온 방안이 후끈달아올랐다. 잠시후 투둑소리가 들리며 누나의 오른

손이 자유로와 졌다.

침대다리에 묶여있던 노끈이 풀어져버린 것이다. 누나는 재빨리 왼손의 노끈

마저 풀어버린후 빨갛게 매니큐어가 칠해진 긴 손톱을 세워 내 엉덩이를 힘

차게 감싸안았다.

"아아...너무좋아.....계속해줘......."

누나는 무아지경에 빠진듯 미친듯이 소리를 지르며 내 몸을 끌어안았다. 나

는 내엉덩이에 누나의 손톱이 박히는것을 느끼며 강철같이 딱딱해진 내 남근

을 재차 힘차게 누나의 몸속으로 꽂아넣었다. 누나의 몸속 깊숙히 남근을 박

은채 원형으로 엉덩이를 돌리다가, 재빨리 후진을 하여 깊숙히 꽂아넣는 동

작을 연속적으로 반복하자 누나의 머리는 미친듯이 사방으로 휘날렸고, 그

바람에 누나의 양다리를 묶고있던 노끈마저도 모두 풀리고 말았다.

누나의 양다리가 내 허벅지를 휘어감았고, 내 엉덩이에 박혀있던 누나의 손

톱이 더욱더 깊숙히 찔러왔다.

"그래....계속...아아앙.........제발.......나 어떡해....아.."

쉴새없이 연속되는 강력한 피스톤운동을 20분이 넘어서자 나도 더이상 참을

수가 없어졌다.

"아..누나...."

참고 참았던 정액이 힘차게 누나의 몸속 깊숙히 분출되기 시작했고 뜨거운

정액이 몸속으로 퍼져가자 누나의 입에서도 찢어지는듯한 비명이 새어나왔다

. 울컥울컥 엄청난 양의 정액이 연속적으로 터져나가자 온몸을 전율시키는

쾌감에 미쳐버릴것만 같았다.

"아아아........."

길고긴 사정이 끝나자 나는 힘없이 누나의 몸위로 엎어져버렸다. 굵은땀방울

이 턱을 타고 흘러내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