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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3:08 1,170회 0건
친구 마누라 2



지난밤 많이 마신 술때문에 경수는 새벽녘 심한 갈증과 함께 잠에서 깨어났

다. 잠에서 깨어난 경수는 낮선 방분위기에 어리둥절하다가 이내 곧 여기가

한철의 집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조심스레 일어난 경수는 주방에 나가 물을

마신뒤 응접실에서 담배를 문뒤 생각에 잠겼다. 과연 이것이 친구를 위한것

인지? 잘한짓인지 안님 잘못하는 일인지 경수는 도데체 감이 잡히지 않았다.

곰곰히 생각에 잠긴 경수는 이왕 일은 벌어진 것이고 한 번 관계를 가진것이

나 두번 한것이나 무엇이 다르랴는 결론에 도달하자 경수는 용기가 생기기

시작했다. 다시 방에 들어온 경수는 편안한 모습으로 잠을 자고있는 윤경을

바라보았다. 은은한 조명아래로 보이는 윤경의 모습이 어찌난 사랑스러운지

윤경이 자신의 아내였으면 하는 욕심이 생겼다. 말없이 윤경을 바라보던 경

수는 잠자는 윤경의 입술에다 자신의 입술을 살며시 포개었다. 상큼한 윤경

의 살내음이 경수의 성욕을 일으켰다. 경수가 윤경의 입술을 살며시 빨자 잠

결인지 윤경이 음~음 하는 소리와 함께 입술이 벌어지며 경수의 혀를 받아들

였다. 어제 밤에는 그렇게 정성을 들여도 열리지 않던 입술이 마침내 열린것

이다. 뿐만 아니라 두 팔로 경수의 목을안고 자기 사랑해음음.... 하며 다리

까지 걸쳐오는게 아닌가? 다시 벌떡일어선 경수의 남근은 더이상 주체할구

없을 지경이 되었다. 격렬히 키스를 퍼붓고 거칠게 윤경을 탐하는 경수의 손

길에 잠에서 완전히 깨어난 윤경은 이이가 오늘 왜이래 하다가 깜짝 놀라며

몸이 경직되었다. 그제서야 지금 자신을 더듬는 손길과 입술이 남편 한철이

아니라 경수라는걸 깨달은 것이다. 그러나 이미 열린 여체는 그것을 조절한

기능을 상실하고 말았다. 다소 주춤하던 윤경이 계속되는 경수의 애무에 이

제 완전히 항복을 하고 말았다.

아~아 헉 헉 겨~ㅇ 수~씨 제~에~발 그~으~만 헉 나 죽을것 같아요.

경수의 입이 그녀의 목을 지나 겨드랑이를 혀로 간지르자 윤경의 허리가 돌

아가기 시작하면서 주체할수 없는 황홀함에 거의 실신할 지경이었다. 그때까

지 윤경은 남자란 다 그렇고 그런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결혼하고 부터

이때 까지 단 한번도 오르가즘이란걸 경험하지못한 윤경으로 써는 자신도 모

르게 찔끔 찔끔 나오는 자신의 애액으로 히프밑이 축축히젖는걸 느끼면서 머

리속이 하얗게 비어오는걸 느껴야만 했다. 더이상 윤경은 남편 한철을 생각

할 여유가 없었다. 이순간이 영원히 지속되었으면 하는 바램 뿐이었다. 경수

의 입술이 윤경의 젖을 아프지 않을정도로 잘근 잘근 씹기도 하고 간지럽게

빨기도 하며 때론 부드럽게 유방전체를 애무하자 윤경은 벌써 두번째 절정을

맞았다. 어제밤에는 그렇게도 참을려고 노력하던 윤경이 한번 몸을 허락하자

이젠 바람난 어염집 여자들보다 더욱더 적극적으로 즐길려는 자신을 발견하

곤 스스로 놀랐다. 속으로 윤경은 생각했다. 내가 만약 경수씨의 아이를 가

진다면 누가 뭐라던지 경수씬 내 아이의 아버지고 내 남편이야 이렇게 생각

하고 스스로를 위로하며 경수의 정성어린 애무를 계속 받고 있었다. 경수의

입술이 윤경의 배꼽을 지나 숲이 무성한 여성의 신비림을 향할때쯤 윤경의

깊은샘이 터진듯이 애액을 뿜어냈다. 경수는 목마른 사람이 물을 마시듯 윤

경의 샘에서 솟아나는 꿀물을 한방울도 남김없이 빨아마셨다. 윤경은 입술이

바싹 바싹 타는 갈증을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경수의 그것을 한번 빨아보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윤경이 경의 좆을 잡고 손으로 어루만지자 경수의 좆

끝에서 이슬방울이 맺혔다. 윤경이 경수의 좆을 빨기 위하여 고개를 들어 경

수의 좆을 물었다. 그녀는 평소 오랄의 경혐도 없었을뿐 아니라 경수의 엄청

난 크기의 좆이 입에 들어오자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고 그냥 쭙쭙하고 귀두

를 어린애가 엄마의 젖을 빨듯하자 경수는 쾌감보다는 짜릿 짜릿한 기분으로

인하여 오히려 성감이 떨어지려 하였다. 경수가

"윤경씨 처음인가 봐요. 남자의 거기는 그렇게 세게 빠는게 아니라 입술과

혀로 부드럽게 전체를 애무해야 남자가 좋아요"

하자 윤경이 처음이라 그래요 한다. 이제 경수도 참을수 없을 만큼 흥분하였

다. 경수가 좆을 윤경의 입에서 빼내 윤경의 몸위로 올라왔다. 윤경의 몸은

경수의 대물을 받아들이 준비가 완벽히 갗주어져 있었다. 서서히 경수의 좆

이 윤경의 보지속으로 빨려들어갔다. 윤경은 자신의 질을 꽉채우며 들어오는

경수의 좆을 온몸으로 느끼며 온힘을 다하여 경수를 끌어안고 있었다. 요란

한 침대소리와 더불어 들려오는 경수의 거친 숨소리와 숨이 끊어질들한 희열

에찬 윤경의 소리

" 헉헉 음~아 아 경수씨~....."

북쩍 북쩍 퍽퍽 철석철석 마치 완벽한 음악소리같은 두사람이 씹 하는 소리

가 방안을 울리고 있었다. 온 몸이 땀으로 젖을 무렵 경수의 허리동작이 더

욱 빨라지고 이제 더이상 참지못한 경수가 윤경의 보지속에 그의 정액을 내

뿜었다. 대 여섯번정도 기절 직전까지간 윤경이 숨을 고른후 말했다.

"경수씨 이제 내가 애기를 가지면 우리 아가의 아빠는 경수씨에요 앞으로 우

린 한집에서 살지는 못하더라도 경수씨는 우리 모녀를 잊어선 절대 않되요.

경수씨는 이제 내 남편이고 내 아이의 아버지란걸 꼭 명심하고 살아야 된다

는걸 항상 기억해 주세요."

경수는 말없이 윤경을 꼭안았다. 한동안 그렇게 있던 경수가 말문을 열었다.

"윤경이 윤경이가 한철이 아내만 아니라면 내가 윤경일 빼앗고 싶어 이젠 내

가 오히려 윤경이 에게 부탁해야할것 같아 내가 윤경이 남편이라고 앞으로

남편으로 생각하고 대해줬으면 해 그렇게 해줘."

한철의 말씨가 존댓말에서 언제부터인가 반말로 바뀌었다. 윤정은 대답대신

경수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덮었다. 둘은 그리고도 두번의 격렬한 정사를

마친뒤 해가 중천에 뜰무렵 경수는 한철의 집을 나섰다. 안타까움과 아쉬움

을 뒤로한채.... 윤경은 엘리베이터 앞까지 따라나와 경수를 배웅했고 경수

는 엘리베이터에 오르기전 다시한번 윤경을 꼭안고 달콤하고 진한 키스를 한

뒤 말없이 내려갔다. 집에 들어온 윤경은 베란다에서 멀어져가는 경수의 뒷

모습을 바라보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앞으로 더욱더 격려해 주시고 조금만 성원해 주시면 더욱 좋은 글 올릴수 있

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꽃제비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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