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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3:08 1,400회 0건
나오는 사람들

광식 : 택시기사(imf로 실직후 택시기사로 일하는 40대 남자)

승희 : 부유한 집안의 미모의 주부



따분한 몇일이 지났다. 광식은 토요일 오후가 왜이리 손님도 없지? 하고 투

덜거리다 문득 승희가 생각났다.

"승희에게 전화나 한번 걸어볼까?"

광식은 이왕 손님도 없는데 승희씨나 불러서 어디 바람 이나 쐐러 가야겠다

고 생각한 그는 곧 승희의 집으로 전화를 걸었다. 몇번의 신호가 가고 예의

그 상냥한 승희의 맑고 고운 엘토소리가 수화기를 타고 광식의 귓전에 들렸

다.

"승희씨 저... 광식입니다. 기억하실지 모르지만...."

하고 광식이 뜸을 들이자. 승희는

"아! 예."

하고는

"그렇잖아도 연락이 안와서 저는 절잊은줄 알았는데..."

하고는 말꼬리를 흐린다. 광식은 화들짝 놀라며

"잊다뇨 제가 어떻게 승희씨를 잊을수 있겠습니까?"

"오늘 시간 어떻습니까?"

"시간이 되면 제가 술한잔 사겠습니다."

이렇게 말한 광식이지만 속마음은 그게 아니라 승희와 좀더 뜨거운 시간을

만들기위한 수단이었다. 승희가

"전 괜찮아요 어디로 나갈까요?"

"아뇨 제가 모시러가죠 전번에 내리신곳으로 30분내에 가겠습니다."

전화를 끊은 광식은 옳거니 쾌재를 부르면서 헨들을 꺽었다. 승희는 아이보

리색 투피스를 화사하게 차려입고 먼저 기다리고 있었다. 광식은 그녀가 타

자 차를 평소 봐두었던 조용한 식당으로 몰았다. 방으로 안내된 두사람은 파

전과 맥주를 시키고 좀 이른감이 없진않지만 글래도 저녁식사를시켰다. 먼저

맥주로 몰을 축인 두사람은 어느새 다정한 연인으로 변해 있었다. 휴지로 루

즈를 바른 입술을 승희가 닦았다.

그리고 두사람은 닭 백숙이 올 때까지 한참의 시간이 있는걸 알뿐 아니라 이

집의 주인이 올때는 항상 머리서 기척을 준다는 것을 알고 있는 광식이 승희

를 끌어안았다. 말없이 안겨오는 승희를 사랑스런 눈빛으로 바라보다 조용히

입술을 덮었다. 뜨거운 키스를 나누던 두사람은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서로

를 탐닉하기 시작했다.

광식의 거대한 남근은 더 이상 주채할수 없을 만큼 꺼떡거리고 있었다. 승희

도 처음과는 달리 수줍음도 없어진 듯 대담하게 광식을 만져 주고 있었다.

남편의 힘없고 왜소한 물건과는 달리 힘차고 거대한 광식의 물건에 대한 위

력?을 경혐한 그녀로써는 부끄럽게도 팬티가 다 젖을정도로 흥분한 자기 자

신에 대해 놀라고 있었다.

태어나 한번도 이렇게 난잡한 섹스를 해본 경험이 없는 그녀로서는 너무나

짜릿한 기분에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서슴없이 들어오는 광식의 손이 승희

의 앙증맞게 작은 팬티를 헤집고 들어와 그녀의 속살을 더듬고 있었다. 그녀

는 오늘도 처음 광식과의 관계때처럼 그렇게 해주길 바라는지도 모른다.광식

이 승희를 뒤로 똑耽?스커트를 걷어 올렸다.

그리곤 작은 팬티마져 벗겨버리고는 거칠게 그녀의 꽃잎을 빨기 시작했다.

쭙쭙 후루룹 쭙쭙 그녀의 샘은 마를줄 모르는것처럼 그렇게 애액을 흘리고

있었다. 승희는 온통 머리가 하얗게 비는 것을 느끼며 한없이 깊은 나락으로

떨어져 내리고 있었다. 이순간이 영원히 이어졌으면 하는바램이었다,

광식은 이렇게 아름답고 정숙한 여인이 백주의 대낮에 그것도 남편이 아닌

외간 남자에게 안겨 동물적인 비명을 지르는 승희가 애처롭기까지 했다. 광

식은 미리 주인과 들어올 때 눈으로 약속을 해뒀기에 아무런 망설임없이 바

지의 지퍼를 내리고는 자랑스럽게 하늘을 향해 서있는 방망이를 승희의 입으

로 가져갔다.

승희는 광식이 갑자기 물건을 자기입으로 가져오자 당황스러웠다. 고개를 돌

려 거부하자 광식은 몽둥이를 승희의 얼굴에다 아니 입술주변에다 설설 문지

르며 머리를 스다듬었다. 조금은 짠듯한 오징어 냄새 비슷한 내음이 승희의

코를 자극하고 있었다. 광식은 강요하지 않았다. 광식은 69자세로 바꾸어 다

시 그녀의 꽃잎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광식의 혀가 승희의 크리톨리스를 지나 항문입구까지 애무하고 광식이 손으

로 그녀의 질을 공격하며 이제는 입과 손이 동시에 그녀의 깊은곳을 공격해

왔다. 승희는 자기의 눈앞에 보이는 광식의 거대한 몽둥이를 손으로 잡고는

입으로 가져갔다. 그리곤 입술을 조금 벌려 몽둥이 끝에 메달려있는 이슬방

울을 혀로 핥아보았다. 아무런 맛이 느껴지지않자 그녀는 조금더 용기를내어

입술을 열었다.

귀두부분을 조금씩 빨아보던 승희는 갑자기 광식의 그것이 빨고 싶어졌다.

승희가 입을 벌려 광식의 대물을 빨자 그녀는 처음에는 짠 맛과 오징어냄새

같은 향기롭지 못한 냄새로 인하여 다소 거북했으나 조금지나자 그녀는 금새

냄새도 잊은체 광식의 몽둥이를 빨기 시작했다.

아직 남편의 그것도 한번 빨지않은 그녀인지라 아무래도 오랄은 서툴렀다.

광식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거대한 몽둥이를 그녀의 조그만 숲이있는 작은

동굴에다 들이밀었다. 승희는 광식의 대물이 작은 동굴을 있는데로 꽉채우며

밀고 들어오자 숨이 멎을 것 같았다.

슈걱 슈걱 북적북적 야릇한 마찰음과 승희의 원초적인 비음이 작은 방안에

가득찻다. 아~윽 헉헉 승희 당신은 헉 ...... 당신 냄비는 조여주는 힘이 죽

인다. 광식이 그렇게 많은 여자와 관계를 가져보진 않았지만 여태것 격은 여

자중에서는 승희가 최고의 명기인 것 같았다. 광식의 대물이 뿌리까지 얼얼

하였다.

몇번의 오르가즘을 느낀 승희는 여태것 이런 경험이 한번도 없었다. 광식과

처음에는 너무나도 긴장하여 오르가즘을 느낄 여유가 없었지만 이제 승희도

섹스의참 맛을 알고 즐길줄도 알게 되었다. 광식이 승희의 작은 동굴에다 활

화산의 용암과 같은 정액을 뿌리고는 껍데기만 남은 광식의 몸이 승희의 몸

위에 쓰러졌다.

광식은 아직도 승희의 동굴속에 있는 몽둥이를 빠지지 않게 더욱 깊이 넣기

위하여 엉덩이에 힘을 주면서 승희의 가슴을 빨았다. 승희는 작은 여운을 즐

기면서 귀여운 듯 광식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둘은 자리에서 일어나 옷을 여

미고나서 광식이 인터폰으로 주인을 호출했다.

조금있자 주인이 백숙을 가지고 들어와서는

"아이고 이거 늦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하며 너스레를 떨었다.둘은 백숙을 먹고나서 자리에서 일어났다.돌아오는길

에 그녀는 오늘저녁 영업그만두고 남들처럼 우리도 어디가서 춤이나 한번춰

봐요 하며 승희가 얘기하자 광식이

"아니 승희씨 춤출줄 알아요?"

하며 묻자 승희는

"아뇨! 꼭 춤출줄 알아야 춤추러 가나요? 춤못춰도 그냥 기분내러 가느거죠

."

광식과 승희는 그렇게 하기로 하고 시내에 들어왔다.아직 회관이나 나이트

클럽같은곳이 문을 열시간 않되어 둘은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오는 남산에 올

랐다. 둘은 타워 전망대에 올라 내려다 보이는 서울시가지를 바라보며 시간

이 가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광식은 승희가 참 예쁘게 생겼다고 생각했다. 우선 반듯한 이마가 시원해서

좋아보였고, 그아래 초승달같은 눈섶이 그림처럼 아름답게 보였다. 사슴의

눈처럼 어딘가 애수에 젖은듯한 눈동자가 더욱 광식의 가슴에 깊이 새겨지고

있었다. 광식이 담배를 한 개피 꺼내 물고 불을 당겼다. 광식이 담배연기를

깊이 빨아들이고는 후 하고 연기를 내품자 승희가

"당신 무슨 걱정있어요?"

하고 묻는다. 광식이 깜짝놀라면서

"방금 뭐라했오? 당신이라고 했어요?"

하자

"승희가 그럼 여기서 광식씨하고 불러서 우린 그렇고 그런사입니다 하고 소

문낼일 있어요."

하면 눈을 흘긴다. 승희는

"아까 묻는말이나 대답해요. 무슨걱정있죠?"

광식은 사실 걱정이 안될 수가 없었다. 어떻게 하는지 입금은 맞추어야 하는

데 사실 광식의 주머니에는 지금 돈이 별루 없었다.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돌

아야 내일 새벽 입금을 맞출 것 같은데 일이 영 엉뚱하게 돌아가고 있았다.

승희가

"이것 때문에 그렇죠?"

하며 지갑을 열어 수표를 꺼내 광식에게 건내주었다.그돈이면 광식은 입금외

에 나중에 나이트가서 술값까지 계산하고도 남을 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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