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59 장 -

등 뒤로 팔이 돌려 비틀어 올린 제자의 팔을 뿌리치려 버둥거리는 것을 더욱 꽉 비틀자 웬일인지 미카꼬의 등줄기에 찌릿 찌릿 하고 쾌감이 전류처럼 치달렸다.
자기도 모르게 온몸을 파르르 떨며 관능의 불길을 탐하고 있었다.

「하앙，아아아... 왜...? 느끼는 거지... 하앙，아앙...」
「좋아하는 거죠，선생님은... 괴롭힘을 당하는 것을요. 기분 좋죠?」
「좋아... 하악... 싫어... 이런 거，싫어...」

미카꼬는 자신도 몰랐던 性癖을 제자에 의해 알게 되자 자기 자신을 잃어버릴 것 같았다.
어째서 팔을 비틀려 굉장히 아픈데도 느껴 버리는 건지 알 수가 없었다.
이런 기분，이해하고 싶지 않았다.
그렇지만 육체는 확실에 느끼기 시작하고 있었다.

재미를 붙인 테쓰야가 팔을 꽉 조여 대자 그 때마다 오싹거리며 꿀단지가 울리며 애액이 크게 넘쳐 갔다.
벌써 꿀물이 허벅지로 흘러 내리기 시작하고 있었다.
제자는 미카꼬의 팔을 비틀어 올리면서 뒤에서 엉덩이 계곡으로 자지를 문질렀다.
한편으로 한 손으로 여교사의 스커트 자락을 걷어올리고 앞에서부터 보지로 손가락을 밀어 넣어 왔다.

미카꼬는 이제 하앙 하앙，하고 육감적인 신음성을 내며 제자가 풀어내는 공격에 몸을 맡기고서 열락의 경지로 날아가고 있었다.

「흠뻑 젖어 있군요. 굉장하군，...이렇게 젖다니...」
「아악，아아앙... 하앙，하앙... 아악!! ... 아아，하앙...」

여교사의 몸 안에 손가락을 밀어 넣고 질벽을 긁어대자 재미있게도 품 안에서 미카꼬 선생이 긴 다리를 쭉 뻗으며 녹아 내리는 뜨거운 한숨을 흘려 내었다.
지금에야 완전히 여교사를 지배하고 있는 실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럼 슬슬 때가 됐지? 어때요，미카꼬 선생님?」
「하앙... 와요... 미카꼬를 범해.... 엉망으로 만들어 줘... 아흑」

여교사는 애절하게 미간을 찌푸리고 미태를 지으며 테쓰야에게 애원했다.
미카꼬의 이상하리 만큼의 요염함에 테쓰야는 꿀꺽 침을 삼켰다.
자지가 뿔끈거리며 반응하여 아플 정도로 팽창했다.

「좋아，범해 주겠어，선생님，내 것이 되는 거야」

미카꼬 선생님의 등을 눌러 책상에 두 손을 짚게 하며 엉덩이를 쳐들게 했다.
그렇게 하고서 뒤에서 여교사의 허벅지를 쓰다듬어 달라 붙을 것 같은 성숙한 살결을 음미하면서 사타구니 쪽으로 더듬어 올라 갔다.

스커트 자락을 크게 걷어올려 미카꼬의 엉덩이를 드러내고 복숭아와 같이 아름다운 계곡을 엉덩이를 따라 쓰다듬었다.

「좋은 감촉이군요... 훌륭해，선생님의 엉덩이」
「하아...앙，부끄러워... 저 빨리... 빨리 범해 줘요...」

미카꼬의 포동포동한 엉덩이의 감촉을 즐기면서 잔뜩 성이 난 페니스의 끄트머리를 질펀하게 짓무른 미카꼬의 보지에 대었다.
여교사의 보지 입구에 귀두 부분만 집어 넣자 그녀 자신이 엉덩이를 비틀어 안으로 그대로 받아들이려고 했다.
그렇지만 테쓰야는 그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후후，뜨겁군요，선생님의 보지. 내 물건이 화상을 입을 것 같아 」
「하윽! ...아아，왜 그래요，괜찮아요... 그대로 미카꼬를 범해줘요...」
「안돼，확실하게 맹세해야지，미카꼬 선생님. 내 노예가 되겠다고 말야. 미카꼬의 육체는 내 것아라고 말야.
앞이건 뒤건 언제라도 맘대로 해도 좋다고 맹세해」

음란하게 드러난 엉덩이를 흔들어 대며 결합을 제촉하는 미카꼬에게 테쓰야는 마지막 일격을 가했다.
그리고 교복 바지의 뒷주머니에 감추고 있던 녹음기의 스위치를 켰다.
여교사의 예속의 결정적인 증거가 될 것이었다.

「하앙... 아으... 미，미카꼬는 테쓰야군의... 노예입니다. ...보지도，엉덩이도 전부 테쓰야군의 것...
아아，부끄러워... 언제라도 좋아요，범해요...」

미카꼬는 굴욕적인 대사를 관능의 불길에 타오른 채 충동적으로 말해 갔다.
음란한 대사를 말할 때마다 그녀의 육체는 핑크색으로 물들며 빛나는 것 같았다.

「훌륭해.... 후후，사랑스럽군，미카꼬 선생님，좋아요 범해 주지요」
「하응!! ...아아，좋아! ...느겨요，기분 좋아...」

쭈르륵，하고 극한까지 팽창한 우람한 페니스가 천천히 미카꼬의 질벽을 헤치면서 꿀단지 가득 박혀들어 갔다.
테쓰야가 보고 있는 앞에서 가련한 여교사의 항문이 옴찔옴찔 꿈틀거리며 보지 사이로 자지가 빨려 들어 갔다.

「아아，아아아... 너무... 아아... 못참아...」
「기분 좋아요, 선생님?」
「좋아，기분 좋아요... 테쓰야군의 것，너무 멋져... 미카꼬 느껴요...」

제자의 부름에 정직하게 지금의 기분을 전하고 있었다.
단지 박아 넣기만 했는데도 압도적인 기세로 가득찬 우람한 자지가 꿀단지 가득 한치의 틈도 없이 밀착되어 있었다.
(이거야... 바로 이것이었어...)
미카꼬는 제자에게 처음으로 입술 봉사를 강요받은 후라고 했지만 자신의 생리를 흐트러지게 한 정말로 갖고 싶다고 원한 것의 정체를 알 수 있었다.
이렇게 제자에게 마음대로 취급당하고 꿰뚫리며 노예가 될 그런 운명이었다.
모든 것이 전부 연결되어 있다.... 그런 확신이 여교사를 한 마리의 음란한 엄캐로 전락시키고 있었다.

테쓰야는 미카꼬의 등에서 손을 뻗어 풍만한 두 유방을 움켜 잡아 갔다.
유방에 손톱을 박음과 동시에 꿀단지에 찔러 넣은 자지를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풀쩍 풀쩍，하고 점막을 비벼대고 체액을 튀기는 생생한 음란한 소리가 울리며 여교사의 몸 속에서 굵은 살덩어리가 들락거리는 스피드가 증가해 갔다.

「학 학 하악... 하앙 하앙... 조，좋아!! ...좋아...」
「선생님... 아아，기분 좋아요?」
「아앙，좋아，근사해요... 하앙! ...아아，아아아...」
「선생님，키스하죠」

테쓰야가 풍만한 유방을 주물러 대면서 입술을 요구하자 그토록 혐오하고 있었다는 것이 거짓말처럼 육체를 비틀어 얼굴을 돌려 왔다.
테쓰야는 미카꼬의 질을 힘껏 쑤셔대면서 여교사의 입술을 빼앗았다.
입술을 포개면서 혀끝을 밀어 넣자 미카꼬는 기꺼이 맞아들이며 그녀도 혀를 휘감아 왔다.
서로의 혀를 흡입하면서 자신의 침을 흘려 넣자 여교사는 꿀꺽 꿀꺽 삼켰다.
테쓰야는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든 실감을 느끼고 있었다.

「으응 응 응... 아앙... 하으... 아아，이렇게... 느끼다니」
「미카꼬 선생님，아름다워요... 크으... 보지가 조여 오는 군요」
「아앙，아앙... 아아，미카꼬，이제... 안돼，와요，온다구요!!」
「나도 싸，싼다!!」

두 사람이 동시에 절정을 치달으면서 퍽 퍽 서로의 허리와 허리를 치받는 음란한 소리가 미술실에 울려 퍼지고 있었다.
미카꼬는 최후의 순간에 전신이 타오르는 듯한 착각에 휩싸이면서 엉덩이를 흔들어 댔다.
테쓰야도 마지막 일격으로 여교사의 두쪽 엉덩이를 움켜잡으며 미카꼬의 몸 속 가장 깊숙히 자지를 꿰뚫어 갔다.

울컥，울컥，울컥... 투둑!! 투둑!! 투둑.... 미카꼬의 육체 깊숙한 곳에서 두 사람이 동시에 쾌감을 폭발시켰다.
미카꼬는 두 다리를 쭉 뻗으며 엑스타시의 순간을 음미했다.
테쓰야도 여교사의 유방을 꼭 움켜 쥐면서 모든 정액을 미카꼬의 몸 안에 방출하며 허리를 계속 박아 대었다.
(아아，난 노예야... 그의 장난감이야.... 아악，...또?)
뇌리에 테쓰야에의 예속이 새겨지면서 미카꼬는 몇 번이나 절정으로 치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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