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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3:14 760회 0건
혹성상인 16. --- 로데오
16.

컸다.
로데오 경기장에서 맞은 편에 서있는 서버들을 보고 한스는 자신의 멍청함을 다시 느꼈다. 당연한 일을 나는 왜 보고서야 아는 것일까. 페리옷이나 일반 우주에서도 여자들의 키는 천차만별이다. 당연히 키큰 여자, 작은 여자 다양하게 있는 것인데 왜 이시스에 와서 나는 여자들 키가 모두 180-190 사이라고만 생각했던 것일까.

한스의 맞은 편에는 2미터도 훨씬 넘어보이는 서버들이 다섯 명 서있었다. 다만 특이하다면 그녀들은 키가 아주 큰 데도 불구하고 몸매가 전혀 이상이 없었다. 과거 한스가 보았던 특이하게 키 큰 여자들은 대부분 너무 덩치가 크거나 몸의 균형이 일그러져 있거나 얼굴이 못생기거나 했던 것인데 이 서버들은 완전히 다른 서버들과 똑 같은 몸매와 얼굴을 가지고 있었다.

“서버당 1분입니다. 적어도 3명의 서버에게 성공해야 다음 프로그램으로 넘어갑니다. 그리고 반드시 유방이나 보지에 손을 대고 있어야 합니다. 10초 이상 거기서 손이 떨어지면 몸이 바닥에 떨어진 것이나 마찬가지로 탈락으로 간주됩니다. 그리고 목을 잡아서는 안됩니다. 서버의 안전에도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행서버가 룰을 설명하고 나자 오른 쪽에 서있던 키 큰 서버가 가운데로 나와 무릎을 끓고 엎드렸다.

뒤에서 바라보니 그 엄청난 엉덩이와 그 사이에 완전히 다보이는 두꺼운 보지에 한스는 경악스러운 느낌을 떨칠 수 없었다. 원래 여자는 일반적으로 키가 클수록 보지가 뒤쪽으로 붙는 경향이 있다. 이 서버의 키가 너무 커서 그런지 보지가 완전히 엉덩이 쪽에 붙어있는 느낌이었다. 한스는 성큼성큼 걸어가 그녀의 등위에 올라타고 두 손을 뻗어 그녀의 유방 위에 포갰다. 정말로, 정말로 가만히 있어도 다리가 들렸다. 고개를 들어 위를 보자 스타디움의 전광판에 자신의 모습이 비춰지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한스는 피식하고 웃고 말았다. 비록 자신의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우스워 보였다. 엄마 코알라 등에 업힌 아기 코알라? 한스는 다시 고개를 숙이고 다리를 오므려 그녀의 배를 감쌌다. 종이 울렸다. 순간 지진이 난 듯 흔들렸다. 서버가 한스를 떨어뜨리려 몸을 있는 대로 흔들어 대기 시작했다. 바로 떨어질 번 했다. 한스는 죽을 힘을 다해 손에 힘을 주고 다리를 오므렸다. 그녀의 유방 위에서 손이 계속 떨어지려 했다.

정신없이 흔들리는 와중에도 유방의 느낌은 뇌에 전해져 한스의 자지를 자극했다. 한스는 그녀가 몸을 튕길 때마다 몸이 허공에 떠올랐다 떨어지는데 빠빳해진 자지가 자꾸 그녀의 등에 부딪히며 고통스러웠다. 또 시간이 흘러 갈수록 그녀의 젖꼭지에서 유액이 흘러내려 유방이 더 미끈거려 붙어있기 힘들었다. 1분이 매우 긴 시간이었다.

간신히 종이 울려 한 서버를 무사히 통과했다. 그러나 너무 체력 소모를 많이해서 한스는 계속해낼 자신감을 잃어 갔다. 그러나 그들은 쉴 틈을 주지 않았다. 다음 서버가 와서 엎드렸다. 이 서버의 몸매는 그야말로 환상이었다. 나올 곳이 나오고 들어갈 곳이 들어가고. 특히나 가는 허리에서 급격히 부풀며 위로 솟구쳐 올라간 엉덩이는 벌써부터 한스의 자지가 불끈 솟게 했다.

한스는 이번에는 거꾸로 올라탔다. 한 팔을 뻗어 그녀의 사타구니에 두르고 한 팔을 아래로 넣어 두 손을 마주 잡았다. 그러니 몸이 한쪽으로 쏠리며 좀 불안정한 모습이 되었다. 그러나 그녀의 보지가 뒤 쪽에 치우쳐 있어 배 밑으로 두 팔을 다넣으면 보지를 만지지 못할 것 같아 어쩔 수없이 이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다. 대신 얼굴은 그녀의 탄력 좋고 평평한 엉덩이에 기댈 수 있었다. 두 다리를 오므려 가슴 쪽을 감쌌다.

종이 울리고 다시 지진이 난 듯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런 자세로 그녀의 아랫도리를 잡은 것은 실책이었다. 엉덩이가 너무 커서 충분히 붙잡고 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좌우 균형을 잃으니 몸이 정신없이 흔들리며 이리저리 쏠렸다. 최대한 엉덩이를 오른 쪽으로 빼며 균형을 유지하려고 하지만 자꾸 왼쪽으로 머리가 돌아가며 떨어지려는 것을 막기 어려웠다.

한스의 오른 팔은 그녀의 보지에서 흘러나오는 애액으로 젖어가고 미끈거리는 팔뚝은 자꾸 엉덩이와 보지 사이에서 헛바퀴를 돌려했다. 그녀가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 때마다 팔에 느껴지는 엉덩이와 보지의 느낌은 최고였지만 붙어 있다는 게 너무나 힘들었다. 서버가 몸을 격하게 흔들자 한스는 그만 몸이 뺑그르 돌며 그녀의 배쪽으로 돌아갔다.

아직 간신히 붙어있지만 이제 두 손은 엉덩이를 간신히 붙잡고 있고 다리는 등을 감싸고 있는 자세가 되었다. 눈 앞에는 시커먼 보지털과 길게 쭉찢어진 보지가 바로 앞에 보이고 자지는 그녀의 풍만한 유방 속에서 있는 대로 발기하고 있었다. 다시 거칠게 흔들리며 얼굴이 그녀의 보지에 가서 부딪혔다. 입에 찝찝할 느낌의 액체가 흘러 들었다.

두세번 보지에 얼굴을 부딪히며 자세히 보자 그 와중에도 그녀의 보지는 흥분했는지 조금씩 벌렁 거리고 있었다. 한스는 견디기 힘들자 포기하는 심정으로 오른손으로 그녀의 보지를 주물렀다. 커다란 보지가 뜨겁고 축축하게 팽팽해져 있었다. 한스는 그녀의 보지를 벌리며 구멍 속에 손가락을 넣었다. 그 순간 쿵하고 한스의 몸이 바닥에 떨어지고 말았다.

한스가 땀을 닦으며 경기장을 보니 아까 그 서버가 얼굴이 온통 홍당무가 된 상태로 뭔가 못내 아쉬운 듯 자꾸 뒤를 돌아보며 자리로 되돌아갔다. 이제 1:1이다. 아직도 3명의 서버가 남았는데 한스는 지쳐있었다. 적어도 2명을 더 통과해야 한다. 다음 번 서버가 장내에 와서 엎드리며 엉덩이를 티나게 높이 들었다. 한스는 피식 웃음이 나왔다. 이 서버는 아까 장면을 보고 엉덩이를 높이 들면 뒤로 타서 보지를 만져줄 줄 알았는 모양이다.

한스는 이번에는 처음처럼 바로 올라탔다. 그리고 하체를 조금 들어 자지가 서버의 등에 부딪히지 않게 했다. 그런데 이 서버는 보기보다 유방이 컸다. 두 손이 간신히 깍지 껴졌다. 종이 울리고 다시 지진이 시작됐다. 이번 지진은 좌우로 흔들림보다 아래 위 흔들림이 더 심했다. 진짜 말을 타고 로데오를 하는 듯한 느낌이었다. 한스는 머리로 그녀의 어깨를 꽉 누르며 두 손을 꽉 깍지끼고 두 발이 거의 옆구리에 닿도록 하체를 들고 버텼다. 이런 자세는 아마 좌우 흔들림이 심했으면 바로 떨어졌을 것이다. 그런데 이 서버는 거의 상하 흔들림만 계속했다.

시간이 조금 흐르자 한스는 자신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래도 깍지낀 손은 절대 놓지 않았다. 얼마나 손을 꽉잡고 있었는지 두 팔에 서버의 큰 유방이 완전히 찌그러질 정도로 팔을 조였다. 한스는 대신 두 발을 들어 그녀의 엉덩이 위로 올렸다. 크게 흔들릴 때마다 한스의 무릎과 발이 그녀의 풍만한 엉덩이 위로 떨어져 튕겼다. 비교적 쉽게 이 서버를 통과했다.

다음 서버가 와서 엎드렸다. 한스는 한번 모험을 걸기로 했다. 작전이 바뀌었다. 이번에는 거꾸로 올라탔다. 상체를 앞으로 크게 내밀었다. 머리가 그녀의 엉덩이 밖으로 나오고 두 손을 그녀의 배 밑으로 넣어서 앞으로 내밀며 보지 쯤에 두 손을 깍지 꼈다. 그리고 엉덩이를 당겨 두 다리가 그녀의 허리를 감도록 했다. 시작도 하기 전에 손에 닿는 서버의 보지가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다.

종이 울리자 서버가 온몸을 거칠게 흔들어 댔다. 그러나 의외로 이 자세는 안정감이 있었다. 한스는 부드럽게 두 다리로 그녀의 가는 허리를 감싸고 두 발을 서로 교차시켜 걸었다. 훨씬 안정감이 있었다. 그리고 서버들은 모두 하체가 상체보다 큰 편이어서 아무리 흔들어도 하체의 움직임이 훨씬 둔했다. 무게 중심을 엉덩이 위에 실으니 흔들림의 정도가 훨씬 약하게 느껴졌다.

그 와중에 한스의 두 눈에는 서버의 엄청난 엉덩이와 보지가 이리 저리 꿈틀거리고 비비꼬이는 것이 확연히 보였다. 얼굴이 엉덩이에 부딪혔다 떨어졌다를 반복해 부드럽고 탄력 좋은 감촉까지 뺨과 입술에 전해져서 눈에 보이는 보지의 느낌을 더 크게 했다. 이리 저리 꿈틀거리며 찌그러졌다 펴졌다하는 보지는 너무나, 너무나 음탕한 장면이었다. 그것도 이렇게 가까이에서!

한스는 여유가 생기자 깍지낀 손은 그대로 두고 손가락만 이용해서 그녀의 보지를 벌려 보았다. 보지가 벌어지며 커다란 구멍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서버가 엉덩이를 흔들 때마다 보지는 벌어졌다 좁아졌다. 한스는 이제 깍지를 풀고 음순을 꽉 잡았다. 안떨어지려 버티며 손을 꽉잡자 보지가 크게 벌어지며 한스의 손에 음순이 긁히듯이 딸려왔다.

갑자기 흔들림이 가라앉았다. 한스가 정신을 차려보니 서버가 비명을 지른 듯했다. 한스는 그녀의 고통을 생각하고 갑자기 미안해졌다. 음순을 누르던 손을 빼서 그녀의 보지를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서버가 신음소리를 냈다. 그리고 다시 엉덩이를 흔들기 시작했다. 한스는 두 손가락을 보지 구멍 속에 넣고 나머지 손가락으로 다시 깍지를 꼈다. 서버의 보지는 통통하게 팽창하며 계속 물을 토해냈다. 바로 종이 울렸다.

한스가 돌아오며 보자 얼굴이 붉어진 서버는 계속 힐끔 힐끔 한스를 보며 한 손으로는 보지를 만지면서 되돌아 갔다. 이제 목표는 채웠다. 그래도 경기는 계속됐다. 다음 서버가 와 엎드렸다. 한스는 마찬가지로 뒤쪽으로 올라탔다. 이번에는 상체를 더 내밀어 머리가 숙여지게 자세를 잡았다. 정면에 서버의 엉덩이와 항문, 보지가 다 보였다. 손은 깍지를 끼고 두 손가락을 내밀어 음핵을 눌렀다.

지진이 시작됐다. 몸이 흔들릴 때마다 손가락이 음핵을 비비게 되었다. 곧바로 보지가 뜨거워지며 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한스는 아예 얼굴을 엉덩이 사이의 골에 묻었다. 뺨에는 엉덩이의 탄력이 느껴지고 코에는 항문이 비벼졌다. 보지가 미세하게 벌렁거리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조금씩 지진의 강도가 약해지는 느낌이 전해져 왔다.

한스는 그 틈을 타서 음핵을 누르던 손가락을 보지 구멍으로 전진시켰다. 이제 몸이 흔들릴 때마다 손가락이 보지 속으로 들락날락했다. 한스가 손을 더 내밀자 손가락이 보지 속으로 완전히 들어갔다.

서버가 엉덩이를 흔들 때마다 손가락은 보지 속으로 완전히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했다. 때마다 씹두덩이 늘어났다 줄어드는 모습이 한스의 눈에 생생하게 들어왔다. 한스는 한 손을 과감하게 뺐다. 왼손으로 보지를 잡고 두 손가락을 보지 속에 집어 넣고 쑤시면서 오른손으로 엉덩이를 찰싹 찰싹 때렸다. 한스의 자지가 발기하며 서버의 허리를 찔렀다. 서버는 자신의 임무가 무엇인지 잊은 듯 엉덩이를 음란하게 살살 흔들며 비음을 토하고 있었다.

한스는 왼손으로 보지를 벌리고 오른손을 엉덩이 너머로 돌려 세 손가락을 보지 속으로 쑤셔 넣었다. 꿈틀대고 있었다. 서버의 보지 속이 한스의 손가락을 조여 오며 끔틀댔다. 대단한 보지였다. 이 정도 자극에 꿈틀대기까지 하다니. 한스는 오른손을 들어 다시 서버의 엉덩이를 찰싹 때렸다. 탄력있게 튕기는 엉덩이의 감촉이 아주 좋았다. 다시 엉덩이를 때리려고 팔을 드는 순간 서버의 엉덩이가 격렬하게 흔들리며 한스는 바닥에 내동댕이 쳐졌다.

바닥에 넘어진 한스가 기분좋게 웃자 서버는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후다닥 뛰어가 버렸다. 한스는 물기로 젖은 그녀의 엉덩이를 보며 다시 빙그레 미소지었다.

“수고하셨어요. 다음 프로그램은 레슬링입니다.”
“됐습니다. 그만하죠.”
한스는 기분 좋게 털고 일어났다.

저녁을 먹은 후에는 자유시간이었다. 한스는 네페르의 안내에 따라 게스트하우스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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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다고 생각하시면 앞의 연재분도 읽고 평가 좀 해주세요



> Re..[SF] 혹성상인 16. --- 로데오(malesub)
> 잘 보고 있슴다
> 재미있구요 아직은 서장이겠죠?
>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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