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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되기까지 - 12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5 03:16 1,165회 0건
나비가 되기까지 - (12) 마지막 회
상현이 드디어 성인이 되었다. 상현은 서울의 상류권의 대학에 진입을 하지는 못했지만 적당히 이름 있는 대학에는 진학할 수 있었다. 철수도 물론 서울에 있는 대학에 진학을 하기는 했지만 철수는 공부 실력이 딸리는 관계로 전문대학에 진학을 했다.

상현이 대학교에 들어가 처음 맞는 신입생 환영회였다.
같은 학과의 선배들도 많이 참석하고 신입생들은 전원 참석을 했다.
환영회 장소는 대학 앞의 넓은 호프집이었다. 호프집은 서양식 고전 풍이 풍기는 그런 인테리어를 하고 있었다. 상현은 무엇보다도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술을 마실 수 있다는 것을 느끼며 진정한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꼈다.
환영회에 먼저 학과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드디어 술 파티가 시작이 되었다. 상현은 용케 앞에도 여학생들이 앉게 되었고 왼 쪽에도 여학생이 앉고 오른쪽에는 학과 여자 선배가 앉게 되었다.
확실히 같은 신입생 여자들은 아직도 화장을 하지 않고 청소년 티를 내고 있는 것 같았지만 상현의 우측에 앉아 있는 여자 선배는 진한 화장에 머리를 뽀글뽀글 파마를 하고 있었다. 대학생이라 하기보다는 꼭 직장인 여성 같이 보였다.
"어머.... 여기 후배는 잘 생겨서 여자 친구 많겠다..."
상현이 자꾸 옆자리의 여 선배를 의식하고 있었는데 그 여 선배는 술이 조금 오르자 상현의 볼을 만지면서 막내 동생 대하듯 상현을 대했다.
상현은 차가운 여 선배의 손이 볼에 닿자 무의식적으로 얼굴을 돌리다가 여 선배의 가슴 쪽을 훑었다. 풍만한 가슴이 조금 노출 된 것을 상현은 볼 수 있었다.
"재수하지 않고 바로 들어 왔지?"
"네..."
그 여 선배는 자꾸 상현에게 말을 걸어오면서 큰누나가 막내 동생을 대하듯 계속 그랬다.
그렇게 술잔이 오가다 보니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보였다.
술을 처음 마셔서 막 먹은 것을 확인하는 사람과 몰래 도망가는 사람도 보였고 끝까지 건배를 외치며 화장실도 못 가게 하는 선배도 보였다.
상현은 계속 옆자리에 앉아 있는 여 선배와 술을 마시게 되었다. 어쩌다가 상현이 자리에서 일어나려고 하면 여 선배는 상현의 손목을 잡아챘다.
"넌 오늘 내 거야..... 어디 가려고 해..."
"네....."
상현은 헤어질 때까지 그 선배의 손을 뿌리치지 못하고 잡혀 있었다.
드디어 집에 갈 시간이 되었다. 상현은 기쁜 마음으로 벌떡 일어나서 그 여 선배에게 90도로 인사를 꾸벅했다.
"선배님 그럼 나중에 뵙겠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상현의 짧은 생각이었다. 술을 조금만 더 마시고 가자고 하면서 여 선배는 상현의 손목을 놔주지 않았다.
집에 돌아가는 다른 선배들이 그 여 선배에게 영계를 하나 낚았구나 하면서 농담을 하면서 돌아갔다.
상현은 화가 났다. 또 짜증이 났다.
모든 사람들이 다 돌아갔는데 상현은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처럼 여 선배에게 잡혀 이끌려 가고 있었다.

여 선배가 들어간 곳은 침침한 카페였다. 선배는 병 맥주 몇 병과 과일 안주를 시켰다. 그리고 상현이 앉은자리 옆으로 다가왔다.
"난 잘생긴 후배 옆에 앉아서 먹을 거야.....꺽.."
여 선배는 좀 취한 것 같았다. 가끔 트림을 하는 것이 보였다. 상현보다 더 많은 술을 마신 것 같았지만 그래도 꽤 버티고 있었다.
"내가 그렇게 싫어?"
"네?"
"왜 자꾸 나를 피하려고 하지?"
"피하기는 요...."
"그럼 아니면 되었어.... 넌 오늘 내 꺼야...."
여 선배는 말이 끝나기 무섭게 한 손을 상현의 허벅지에 올렸다. 그리고 천천히 움직였다.
"선배님 왜 이러세요.."
"..... 몰라서 물어?"
"............"
상현은 더 이상 어쩔 수가 없었다. 창피했다. 남창도 아니고.....
선배는 술집 주인이 안주를 놓고 가는 것을 의식하지 않았다. 오히려 상현만 의식하고 창피함에 얼굴이 붉어졌다.
선배는 상현의 바지 자크를 내렸다. 상현은 깜짝 놀랬다. 설마 거기까지 그럴 줄이야.....
"서...선배....."
상현이 선배의 몸을 밀치려 했으나 선배는 집요하게 상현의 몸에 기대어 왔다.
선배의 능숙한 손놀림에 금방 상현의 벌겋게 발기된 자지가 바지 자크를 열고 밖으로 빠져 나왔다. 쪽팔렸다. 벌써 자지 끝에서 허연 액이 보였다. 그것을 본 선배는 입가에 미소를 머금었다.
"야!..... 얘가 이렇게 원하고 있는데 너 자꾸....... 본심을 속일래?"
"..........."
선배는 한 손으로 맥주를 마시고 다른 한 손으로 상현의 자지를 주무르기 시작했다.
상현도 자지를 만져주는 선배의 손길이 싫지는 않았지만 그런 주위 환경에서 그런 다는 것이 썩 마음에 내키지 않았다.
선배가 상현의 한 손을 끌어다가 자신의 사타구니에 손을 얹어 주었다. 처음엔 상현도 주춤거렸지만 뭉클하게 느껴지는 선배의 보지 둔덕을 상현도 포기하지 않고 쓰다듬게 되었다.
상현도 남자였다. 여 선배의 치마위로 선배의 보지를 만지기가 감칠맛이 났다.
결국 상현이 적극적으로 변하게 되었다. 이미 자지를 다 드러내 놓고 여 선배에게 놀림을 당하는 자지에게 부끄러울 수는 없었다.
"아............헉... ...."
상현의 손이 선비의 치마를 걷고 치마 속으로 들어갔다. 여 선배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살결이 상현의 심장을 떨구었다. 쿵하고 떨어 진 것 같았다.
"아...............아. ........"
상현의 손이 팬티를 쓰다듬을 때 상현의 자지를 만지고 있던 선배의 손에 힘이 들어갔고 보지도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상현은 선배의 팬티를 옆으로 제치고 손가락을 선배의 보지 속으로 밀어 넣었다. 물컹한 느낌이 나쁘지는 않았다. 천천히 선배의 보지 속에서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물컥.....물컥........ 쑥......쑥.......철퍼덕 "
선배는 자꾸 가랑이를 벌려서 상현의 손이 선배의 보지 속 깊이 들어 올 수 있도록 해 주었다.
"아.......합......"
선배가 상현의 입술을 덮어 왔다. 쾌쾌한 술 냄새가 나는 선배의 입이었지만 상현은 입을 열어 주었다. 미꾸라지가 손바닥 안에서 꿈틀거리듯 선배의 혀가 거칠게 상현의 입 속을 헤 집고 다녔다. 뻐근할 정도였다.
참다 못한 선배가 고개를 내려 상현의 자지를 물었다. 선배는 거칠었다. 상현의 자지에 상처가 난 것 같기도 했다. 한 손으로 거세게 펌프질을 하더니 다시 입 속에 집어넣어 빨다가 다시 펌프질을 프로처럼 거칠게 해 주었다.
"너....... 여자 경험이 많구나........
"..............."
그 정도면 보통 사정을 했을 텐데 사정을 하지 않는 상현을 그 여 선배는 여자 경험이 많다는 쪽으로 상현을 몰고 갔다.
상현은 엎드려 상현의 자지를 빠는 선배의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그리고 팬티 선을 찾아 만지며 즐겼다. 치마를 조심스레 다시 올렸다. 선배의 흰 팬티가 상현의 눈에 들어 왔다.
상현은 여 선배의 팬티를 내렸다. 엉덩이 아래에 팬티가 걸쳐 졌다.
선배가 팬티를 내린 상현의 얼굴을 올려 다 보면서 살며시 웃어 보였다.
선배는 몸을 세워서 팬티를 스스로 벗었다. 그리고 상현의 허리띠를 풀러 바지를 내렸다. 상현도 엉덩이를 들어서 도와 주웠다.
"아...... 정말 크다........"
선배는 상현의 자지 크기에 만족을 하고 다시 상현의 자지에 가볍게 키스를 해 주었다.
선배의 깊은 보지 속으로 상현의 자지가 돌진했다.
상현은 좁은 밀실에서 선배와 그 짓을 하는 자신이 놀라웠다. 그리고 손님이 한 테이블밖에 없었지만 술 집의 주인 여자가 맘에 걸렸다. 갑자기 뭐 필요한 게 없냐고 하면서 올 경우 어쩔 수 없이 이 상황을 들켜야 했기 때문에 내심 걱정이 되었다.
"아.........학.......... ...좋다....."
상현의 자지를 다 삼킨 선배의 보지가 든든했는지 선배는 좋다는 감정을 솔직히 얘기했다.
상현은 조금씩 엉덩이를 들면서 선배를 도와주었다. 선배는 천천히 그리고 유연하게 허리를 돌렸다. 프로급 수준이었다.
"아.........너무........?졍?..........넌 내 거야.......하.........하악 "
선배가 상현의 자지에 엉덩이를 지탱하며 열심히 허리를 돌렸다. 상현도 조여주는 힘있는 선배의 보지가 좋았다.
선배가 엉덩이를 뒤로 뺄 때 보지 입구를 다 빠져 나온 상현의 자지는 귀두 끝이 찌릿할 정도로 보지가 조여 주었고 선배의 엉덩이가 내려오면서 정확하게 상현의 자지 끝을 조준했다. 그리고 딱 달라붙은 틈을 비집고 상현의 자지가 밀고 들어갔다. 그때 역시 상현의 자지는 없는 틈을 만들어 내면서 들어가듯 압축이 좋은 선배의 보지 속을 뚫었다.
"카....아.........너도 좋니?...........아......... 하"
"네....선배 좋아요....."
상현은 섹스를 하면서 이렇게 대화를 나눈 적이 없었다. 하지만 섹스를 하면서 대화를 한다는 것 자체가 생소하기도 했지만 나쁘지는 않았다. 오히려 오래 버틸 수 있는 게기를 만들어 주어서 좋았다.
"아...........학..........."
선배의 엉덩이가 좀 빨라지면서 신음 소리도 점차 커 졌다.
상현은 선배의 신음소리가 맘에 걸려 입으로 막고 싶었지만 쾌쾌한 선배의 입에서 나는 술 냄새가 싫었다. 그냥 선배의 목덜미를 핥았다. 그럴수록 선배의 신음 소리는 커져갔다.
자꾸 카운터 쪽에서 상현이 있는 쪽을 보는 것을 상현도 느꼈다. 좁은 밀실에서 최대한 구석으로 가서 그 짓을 했지만 카운터 쪽에서 보여지는 선배의 엉덩이를 감출 수는 없었다.
상현은 이왕 들킨 것 끝은 봐야겠다는 생각에 엉덩이를 들면서 선배의 허리운동을 도와 주었다.
"아........아아아아........"
선배가 자꾸 상현의 머리를 쥐어뜯었다. 선배가 끝을 알려 오는 것을 상현은 느낄 수 있었다.
상현도 힘차게 엉덩이를 들썩거리며 펌프질을 했다. 꽉 꽉 조여주는 선배의 보지에 색다른 맛을 맛보며 상현은 생각했다. ( 너도 내 자지의 노예로 만들어 주겠다....흐흐흐흐.. )
상현은 끝을 볼 수 있었지만 참았다. 선배를 완전히 뿅가게 만들어 주고 싶어 졌다.
카운터 쪽의 주인 아주머니도 의식하지 않았다. ( 꼴리는 년만 손해지.....)
상현은 선배의 유방도 옷을 헤치고 꺼냈다. 선배가 허리 운동을 할 때마다 맞추어서 유방이 출렁거렸다. 가관이었다.
"아........너무 좋아.........아 넌 내 거야................아....... .."
선배는 절정을 맛보고 있었다. 상현은 은근 슬쩍 자지를 뺐다. 그리고 그렇게 조임을 주는 선배의 보지 맛을 보았기 때문에 더 큰 조임을 맛보고 싶어 졌다.
선배의 항문 쪽으로 자지를 끌어다가 비비적거렸다.
"너?......."
선배가 상현의 얼굴을 보면서 웃어 주었다. 긍정적인 반응 같았다.
상현은 미칠 것 같았다. 처음 맞이하는 여자의 똥구멍이었다. 상현은 선배가 정확히 항문에 자지 끝을 맞추어 주자 힘껏 밀어 넣었다.
"아....아아앗........"
앞의 보지에서 물이 흥건하게 떨어지고 있었고 상현의 자지는 이미 선배의 항문속으로 들어가 버렸다.
상현은 선배의 항문에서 조여주는 힘에 오래 버티지 못하고 선배의 허리를 힘껏 안게 되었다. 헉헉거리는 상현의 머리를 선배가 다정스럽게 쓰다듬어 주었다.
"너 이제 내 거야.......... 자지 함부로 굴리지 말아? 누나가 섭하지 않게 자주 사랑해 줄 테니?"
"네......."
상현은 대학에 막 들어와서 신입생 환영회 때부터 여자를 맛보았다.
이런 것이 과연 성인만이 할 수 있는 정당한 권리인지 상현은 미묘했다. 마음이 벅찼다.

상현은 모든 여자들에게 자지를 자랑스럽게 내 보여 줄 수 있었던 때는 그 여 선배를 만나고 난 다음부터였다.
얼마나 많은 여자를 만나게 될 지를 모르는 상현의 섹스 행각은 끝이 없었다.
같은 학년 여자 친구들에게도 스스럼없이 자지를 보여 주었고 하숙집 아주머니도 그렇고 상현의 자지는 모든 여자들의 것이었다.


<끝>


장편을 쓰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똑같은 섹스 행위를 다른 시각으로 계속 표현 한다는 것도 어렵다는 것을 느끼고 여기서 줄입니다. 정말 힘드네요.
가끔 즉흥적으로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단편이나 상,중,하 정도로 짧게 잼나게 써 볼게요.... 서둘러 마쳐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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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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