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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3:22 1,369회 0건
일기-3


그러니까 내가 e를 처음 만난 것은 1980년 그 뜨거웠던 여름 이었다.
6월의 항쟁이 민중의 승리로 끝나던 시점이었다. 사람들은 손에 쥔 것 없이 마음이 들떠 있었다. 아무려면 어때 싸워서 이긴 것 만으로 그들은 한껏 들떠 있었다. 그렇다. 그러나 그것은 투쟁이었고 싸움이었다. 달리 아무것도 없는 그런 것이었다. 결과적으로.....그것??단지 정치꾼들의 승리였지 실질적으로 민중은 아무것도 손에 쥔 것이 없는 그런 개판의 전장이었다. 그 투쟁에서 이겼다고 해서 서민들의 삶이 더욱 윤택해 지거나 민중의 미래가 보장이 되는 그런 것은 하나도 없었다. 그러나 그당시의 민초들은 당장이라도 무엇이 달라질 것으로 착각을 했다. 아니 착각이라기 보다 그런 신념을 가지고 그들은 총알받이가 되고 몽둥이 찜질을 마다 하지 않았다. 그런 그들중의 하나가 나였다.

시청앞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작은 승리가 아니었다. 넥타이부대로 불리는 사무직들도 그날의 숭리에 틈새를 비집고 들어와 마음껏 향유하고 있었다. 마치 그들이 주역인 것처럼..
"와아!!!”
천지가 흔들릴 것 같은 그런 함성속에 누구하나 밟힌들 알지 못할 그런 인산인해속에 누군가가 내 다리를 붙자고 놓아 주질 않았다. 밑을 내려다 보니 여자 하나가 사람들의 발에 밟히고 있었다. 그녀는 필사적으로 내 발을 잡고는 놓지 안았다. 난 사람들을 밀치고 그녀를 일으켜 세웠다. 언뜻 20대 후반으로 보이는 귀여운 상이었다. 그러나 밀려드는 사람들의 몸에 부대껴 우리는 같이 안다시피하며 그들과 함께 어딘가로 밀려 가고 있었다. 헝커러진 웨이브머리와 땀으로 얼룩진 화장이 군데군데 지워진 얼굴이었지만 그녀는 이뻤다. 난 그녀의 손목을 꼭잡고 플라자호텔 한켠으로 이끌어내어 그늘진곳에 그녀를 앉혔다. 가쁜 숨을 몰아 쉬는 그녀에게 손수건을 내어 밀었다.
“고마워요”
처음으로 말을 했다.
내어민 손의 긴 손가락이 예술적 재능이 있음을 말하고 있다. 앵두빛 매니큐어가 발라진 긴 손톱은 한 개가 부러져 있었다. 아마도 아까 내 다리를 붙잡느라 그런 모양 이다. 난 무의식적으로 그녀의 손가락을 잡았다. 그녀는 가만이 있었다. 약간은 떨리는 둣함이 전해 온다. 아마 아직도 쓰러져 발에 밟힌 충격이 가시지 않나 보다. 가늘고 긴 손가락. 앵두빛 손톱, 부러진 자리에 맨살이 아플 정도로 선홍색으로 물들어 있었다. 아마도 내일쯤이면 피멍이 들리라. 난 가만이 그 손가락을 내 입으로 넣었다. 치유라도 하듯. 그녀는 물그러미 내 얼굴만 처다 볼뿐 어쩌지 못하고 있다. 발그렇게 상기된 얼굴이 보기에 좋았다. 눈가엔 약간의 두려움이 배여 있다. 손가락이 가늘게 떨리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침을 삼키며 그녀의 손가락을 힘것 빨았다. 순간 그녀는 눈을 감았다. 그와 동시에 그녀의 입이 열리며 하아얀 치아가 눈부시도록 밝게 빛났다. 어쩌면 이라도 고운 치아가 있을까... 다시한?침을 삼키며 그녀의 손가락을 빨아 들였다.
“아........”분명 그녀의 신음이 열려진 그녀의 앙증맞은 앵두빛 입술 사이로 흘러 나왔다. 선분홍 색 혀가 움직였다. 아직도 사람들의 함성은 우뢰와 같이 지축을 흔들었다. 순식간에 일어 났다. 또 한번의 함성과 동시에 사람들이 이리저리 뛰며 흩어지기 시작했다. 곧이어 취류탄이 발사되고 그것을 피하기 위해 또 사람들이 뛰고 .....
거의 동시에 우린 사로의 몸을 부둥켜 안았다. 그녀를 품속에 안았다. 새처럼 가늘게 뛰는 가슴을 진정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를 미처발견하지 못해 피하지 못하고 사람들이 밟고 지나간다. 얼마동안인가 함참을 그러다가 잠잠해 졌다. 정신을 차리고 일어 났다. 내 손엔 여전히 그녀의 손목이 잡혀 있다. 어딘가로 가야한다. 북창동으로 뛰었다. 그곳에 가면 골목이 있고 숨을 곳이 있을 것이다. 무조건 뛰었다. 나를 따라오질 못하는 그녀가 쓰러지면서 정갱이에 피가 났다 그녀를 들쳐 없었다.거부하지 않고 업혔다. 등에서 전해져 오는 뭉클함이 그녀의 가슴임을 말해 준다. 서늘함이 전신을 흔들며 다리에 힘이 솟는다. 그런 급박한 순간에도 나의 자지에 피가 쏠린다. 플라자 호텔을 뒤로 돌아 북창동으로 들어갔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그곳으로 피신해 왔다. 복잡하기는 시청앞 광장과 마찬가지였다. 이리저리 뛰면서 약국을 찾았으나 이미 문이 닫혔다. 약국뿐만 아니라 그곳의 대부분의 업소들이 문을 닫았다. 그래도 멈출수 없었다 밀려드는 사람들로 그곳에 있을 수가 없었다 . 또다른 골목으로 들어 셨다. 아마도 한국은행 뒤편쯤 되리라. 사람들이 없었다. 어느 업소의 문 앞에서 그녀를 내렸다. “아!...아퍼”하며 그녀의 다리가 꺽였다. 나도 모르게 그녀의 가슴을 안았다. 그리고 손에는 그녀의 탐스런 유방이 잡혔다. 쓰러질려는 그녀를 안아 세우겠다고 내어민 손이었기에 힘이 들어 있었다. 자연히 그녀의 유방은 그녀를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움찔하며 그녀가 반사적으로 몸을 움추린다. “하아.....” 신음인지 고통의 절규인지 그녀가 앵두같은 입을 벌리고 토해 낸다. 어깨까지 오는 단아한 머리에 웨이브가 들어 있다. 귀티가 난다. 오똑한 콧날이 고집을 웅변하고 양볼에 튀어나온 광대뼈가 그녀의 섹기를 말해 준다. 더군다나 앵두빛 두 입술은 불붙은 듯 타들어가고 있다. 유방을 잡았던 손을 놓고 허리로 옮겼다. 그녀의 얼굴이 빨갛게[ 물들었다. 앵두빛 입술과 앙상블을 이룬다. 헝클어졌지만 웨이브머리가 주는 이미지는 그녀가 결코 막대 먹은 여자가 아니라는 것을 무언으로 말해 준다.
“좀 앉으세요.”난 이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 손수건을 꺼내 그녀에게 내어 밀었다. 조용히 내어미는 그녀의 손에도 생채기가 있었다. 마치 가시 덤불에 긁힌 자국처럼...무엇이 이 여자로 하여금 이런 아수라장으로 몰아 넣었는가. 이 여자는 지금 자신이 무얼하는지 알기나 할까? 아무리 보아도 고생이라고는 하지도 않은 그런 얼굴의 소유자. 난 속으로 생각 했다. 니가 민주가 무엇인지, 해방이 무엇인지 아니 라는 약간은 조롱섞인 비아냥이 일었지만 눈을 내리 깔았다. 그녀가 바닥의 수건위에 조용히 앉고는 나를 올려다본다. 옆에 앉으라는 의미이다. 그녀 옆자리에 앉아 담배하나를 물었다. 그녀에게 한가치를 내 밀자 고개를 가로 젖는다. 피우지 않는가 보다. 의외이다. 학교의 다른 아이들은 거의 다 피운다. 무슨 세상고민을 혼자 다 지고 있는지는 몰라도 그녀들은 ‘세상은 너무도 암담하다’는 말로 시작하여 한갑의 담배가 순식간에 동이 난다. 동아리 사무실은 곧 담배연기로 숨이 막힐 지경이어도 그녀들은 눈하나 깜짝하지 않는다. 담배를 못피우면 그게 이상한 것이다. 무심코 앞을 보며 연기를 내뿜는 내눈에 여관간판이 들어 왔다.
‘샤워.비디오.24시간 영업’
훗 하고 웃음이 나왔다.
“왜 웃으세요?”
그녀가 날 쳐다보며 묻는다.
내가 손가락으로 여관을 가리키자 무심코보던 그녀가 이내 고개를떨구며 얼굴에 홍조를띈다.
아무말도 없이 가만히 있다. 무안해졌다. 괜히 그랬나 싶었다.
“저.....전 그냥 .. 미안해요”
딱히 무엇이 미안한지도 모르고 미안하다고했다. 그래야 될 것 같았다. 순간 나의 작난끼로 그녀가 화를 내지나 않을까 ... 그런 맘이 들었다.
“가요”
그녀가 일어서며 날 내려다 봤다. 그때까지도 난 다른 곳으로 가자고 하는 줄 알았다.
따라 일어서서 그녀와 같이 나란히 걸었다. 그런데 그녀가 그 여관을 향해 걷는 것이 아닌가. 난 당황했다. 그게 아니었는데. 그녀가 오해 한 것이다. 그리로 가자고 하는줄 알았나 보다.
급히 그녀를 세웠다.
“저 전 그걸 말한게 아닌데요.”
“아무려면 어때요. 저도 좀 씻고 싶어요.” 그러면서 그녀가 앞장을 섰다. 시간은 이제 오후 세시경.
물그러미 앞서 가는 그녀의 뒤를 망연히 볼뿐 걸음이 내키지 않았다.
여관에는 아무도 없었다. 불러도 아무도 나오질 않았다.
모두 구경을 나갔나 보다.
우린 서로를 바라보다 말없이 이층으로 올라갔다. 방문이 열려진 방으로 들어 갔다.
침대가 깨끗했다.
잘 정돈이 되어 있다. 금방 청소를 한 것 같다.
그녀의 가슴을 안았다. 가만히 있는 그녀의 가슴이 파닥거리며 흥분의 징조를 전해 온다.
입술이 매말라 있다.
“씻고 싶어요”
여자는 누구에게든지 자신의 가장 깨끗한 모습을 보여 주고 싶은 것이다. 비록 모르는 남자이지만 자신의 기억을 소중하게 남기고 싶은 것이다. 여자가 옷을 하나씩 벗었다. 속옷을 내 눈앞에서 벗고 있다. 유리를 깨고 쏟아져 들어오는 오후의 햇살이 혀를 널름거리며 그녀의 맨살을 더듬는다. 마지막 팬티까지 벗은 그녀가 내 앞에서 등을 돌려 샤워실로 들어간다. 풍만한 엉덩이가 양쪽으로 갈라질 듯 탱탱하다. 어깨가 벌어지고 잘룩한 허리 아래로 골반이 역삼각형으로 그 풍만함을 더해 준다. 바닥에 떨어지는 그녀의 발걸음 사이로 두 유방이 흔들리며 그람자를 떨구고 자나 간다. 그녀의 등으로 햇살이 눈부시게 쏟아진다. 백옥처럼 빛난다. 그때 그녀가 뒤돌아 보며 청아한 미소를 지어 준다. 비너스의 순진함, 요정의 깜찍함, 그리고 무언가 신비스러운 몸동작까지 나를 매혹한다. 나의 자지가 한 껏 부풀어 있다. 어느사이 나도 옷을 벗었다. 옷이래야 바지하나 티셔츠 하나다. 난 언제나 팬티를 입지 않는다. 빨기도 귀찮고 입지않은 해방감을 만끽하고 싶기 때문이다. 이 진정한 해방감. 결험하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잘 때도 난 아무것도 걸치지 않고 잔다. 너무도 편하다. 가끔 일요일에 낮잠을 잘 때도 마찬가지 여서 누가 왔을 때 난처한 적이 몇 번있었지만 지금도 난 그렇다. 이 얘기는 나중에 다시 하겠다.
발기한 나의 자지에 그녀가 발길을 멈추고 내앞으로 다가 온다.
난 침대에 벽에 기대어 두 팔을 뒤로 짚은채 거만하게 자지를 내어 밀었다. 그녀의 눈이 빛난다. 무너지듯 앉더니 내 자지를 두 손으로 감싼다. 난 엉덩이를 들어올려 그녀의 입술 바로 앞에까지 들이 밀었다. 그것이 무슨 의미인지 모르나 보다. 그녀가 의아하게 쳐다 본다. 여전히 두손으로는 자지를 잡고 있다. 손이 힘이 들어간다. 난 엉덩이를 더 들이 밀어 그녀의 입술에 닿게 했다. 그때야 알았나 보다. 그녀는 자지를 내려다 보다가 날 향해 시선을 둔채 입으로 내 자지를 감쌌다. 앵두같은 두 입술사이로 내 자지가 들어갔다. 그것만으로도 난 쌀 것 같았다. 그녀는 자지를 물고는 어쩌질 못하고 가만히 있었다. 난 엉덩이를 흔들며 그녀의 입을 유린해 나갔다.
“혀로 자지를 애무해 줘요. 천천히...그리고 키스할 때 혀를 빨 듯이 내 자지를 빨아 봐요.”
그녀는 금방 이해했다.
귀두 사이로 그녀의 혀가 지나 갈 때 난 눈을 찔끔 감고 말았다.
그것은 정말이지 황홀의 극치였다.
한참을 빨아준느 그녀의 입에서 자지를 꺼내고 이번에는 밑의 불알을 입술에 대어 주었다. 그녀의 혀가 불알의 주름을 훑고 지나간다. 난 내 두다리를 손으로 잡아 올려 나의 항문이 드러 나도록 올렸다. 그녀의 혀가 이젠 주체 할수 없을 정도로 가속력이 붙어 나의 회음부와 항문을 자동으로 빤다. 나의 등이 튕겨 올라간다.
“아아.....당신 정말 자극적이야. 너무 좋아 그기 맞어. 그곳으로 혀를 지어 넣어. 더 강하게 넣어줘.”
그녀의 혀가 내 항문으로 들어 올려고 애를 쓴다. 그러나 항문으로 들어오기에는 혀의 힘이 약하다. 난 엉덩이를 더 높이 들어 올려 그녀가 더 잘 빨게 해 주는 외에는 더 이상 어찌할 수가 없었다. 그녀의 두손이 내 엉덩일 더 들어 올렸다. 난 거의 소똥구리가 말아 올린 소동처럼 동그랗게 마리고 말았다. 이 상태에서 내 자지를 빨라면 빨 수도 있을 것 같았다. 나중에 난 그녀와 정말 내 자지를 번갈아 빨기도 했다, 물론 이 이야기도 다음의 일기에 상세히 적혀 있다. 곧 공개할 예정이다. 여러분들이 내 일기를 잘 스크랩 해 놓으면 아마도 보기드면 섹스의 교본을 공짜로 손에 넣을 수 있다. 심지어는 항문섹스를 더럽게 생각하는 여자분들도 내 일기를 따라 하면 아마 새로운 세그의 세계를 겨험 할 수가 있을 것이다. 아널 섹스는 결코 더럽지 않다. 항문에도 여자의 질액과 같은 점액이 나온다는 사실을 아는가 몰러...
도저ㅓ히 참을 수가 없다. 여자를 엎드리게하고는 그녀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한대씩 때렸다. 다섯 개의 손가락 자국과 커다란 손바닥 자국이 양쪽 엉덩이에 선명히 찍혀 나온다. 난 이것을 바라보며 섹스할 때 더욱 힘이 난다.
그녀의 보지는 이미 충분이 젖어 있어 힘들지 않고 나의 커다란 자지를 밀어 넣을 수가 있었다. 커다란 보지에 걸맞게 나의 자지가 그걸 꽉 채웠다. 나의 하복부에 저절로 힘이 들어갔다.
" 아악...나 어떻게 ...아아...내.....나.. .나의 ... 내것이 채워 졌어요..아아...더해 줘요. 더 밀어 넣어 줘요. 내 자궁벽이 터질 것 같아요.“
전에도 얘기 했지만 남자의 자지가 여자의 자궁벽을 건들이지 못할 정도면 섹스를 한다고 할수 없다. 그저 동물적인 사장이 있을 뿐이다. 여자는 자궁벽이 건들여 지면 아프다. 한동안 그 충격이 간다. 그러ㅓ나 그 충격의 뒤에 다시 한번 그 아픔을 당하고 싶다는 가학적 충동이 뒤 따른다. 나중엔 여자는 그것을 즐긴다.
“ 아아 나도 쌀 것 같어..아아...내 보지에 내 자지물을 싸고 싶어 .... 같이 함께 하자.”
“ 싸줘...내 보..내 것에 싸줘.” 차마 자기 입으로 보지라고 할 수가 없나 보다. 이런 것이 여자다. 심연 깊은 곳에서는 보지 자지가 들어 있어도 차마 자기 입으로 창피스러은 단어가 나오지 못하는 그런 것이 여자다.
“ 니입으로 말해봐. 따라해. 그래야 쌀거야.”
“ 아아 싸줘요. 내안에 꽉채워줘요”
“보지라고 말해봐.”
“ 아앙....내 보...보지에 싸줘요...당신의 정액으로 채워줘요.”
그말과 동시에 난 엉덩이에 힘을 주며 나의 정액으로 그녀의 보지를 채웠다. 그리고 우리는 둘이 함께 포개진채로 그대로 있었다.
여운이 한참을 갔다. 가끔 그녀의 몸이 떨려 온다. 그럴 때면 난 내 자지에 힘을 주어 그녀의 보지에 그 느낌을 전해 준다. 여자가 눈을 떴다. 자지가 전해주는 묘한 느낌에 입가엔 웃음이 묻어 나온다. 내 작난끼에 그녀가 웃는다.
그 웃음이 너무도 귀엽다.
앵두빛 입술에 가벼운 키스를 했다. 그녀의 입술이 대답을 해 온다.
그 입술로 내 귀에 대고 말한다.
“샤워하고 주인 오기 전에 나가요”
“ 앗 그렇지.” 우린 후다닥 샤워실로 들어가 서로를 씻겨주며 물작난을 하다가 거의 해가지고 저녁이 되어서야 그 여관을 나왔다. 나오면서 그녀는 팬티와 브레지어를 하지 않고 나에게 선물이라고 하면서 준다. 난 양족 바지 주머니에 하나씩 넣었다.
카운터에 30대로 보이는 여자가 우릴 파악하기 위해 쳐다본다. 아마도 기억을 하질 못할 것이다. 우리에게서 돈 받은 기억이 없으니까.
“후후...”
그녀가 아주머니를 향해 웃으면서 활기차게 내 팔을 잡고 문을 나선다.
해가진 북창동엔 오후의 난장판이 물러가고 어느 사이 거리를 물들이는 술집의 네온싸인의 불빛으로 환락의 거리가 되어 있었다.
우리는 서로의 주소와 연락처를 주고받고는 서로 반대의 방향으로 헤어졌다.
물론 지금도 우린 아름다운 섹스의 주인공으로 나의 일기를 엮어가는 도 하나의 주인공으로 내 곁에 있다. 언제나 그녀는 내가 부르면 무조건 오겠다고 한다. 물론 약속은 잘 지킨다.
그녀와의 도 다른 섹스는 천천히 이 싸이트가 없어지기까지 올리겠다.
또하나 말씀 드릴 것은 제 글은 섹스신이 그리 많지 않아요. 전 섹스의 과정을 적나나하게 올리는 것 보다는 그 느낌 하나나를 전달하고 싶은데 ..어떨지 므로겠군요...아뭏든 잼있게 읽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너무도 이쁜 여자..
그러나 결코 얼굴이 이쁘지는 않다. 나 또한 그런 여자 보다는 나와 적극적으로 섹스를 하는 여자를 난 이쁘게 본다. 얼마나 아름다운가.
섹스를 하면서 그녀는 진정으로 해방감을 느낀다고 했다. 엑스타시가 그녀를 진정 구원한 것이다.
그후 그녀는 데모엔 가담하지 않았다. 나와의 시간으로 물론 여유도 없었지만 그럴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
자 이제 낮잠을 자야 할 시간입니다.
물론 나의 것은 하늘로 세운 채로 잡니다.
보고 싶은 분은 연락 없이 와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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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제 주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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