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의 독특한 사랑 (경험-2)
이리저리 기회를 보고 있던 나에게 아이디어가 하나 생각났다.
그건 다름아닌 남자 마사지,,,
인터넷사이트를 이리저리 보다, 어느 부부가 성공했던 마사지 이야기를 읽었던 적이 기억이났다. 그때 그 얘기를 읽으며 그 주인공이 나였으면, 그 아내가 내 아내였으면 하고 생각하며 흥분했던 적이 있었는데,, 나도 한번 해볼까? 라고 생각한적이 있었는데,, 정말 나도 할수 있을까? 이렇게 생각하니 정말 떨리고 또 흥분이됨은 아마 내가 이일을 실행할것이라는 무언의 의미가 아닌듯 싶다.
여러 사이트를 뒤지다, 한 게시판에서 " 누님 마사지 해드려요, 용돈이 필요해서~ "
란 글을 읽고 그에게 멜을 보냈다.
그와 멜을 몇번 주고 받았는데, 그도 이번이 처음이라는 것이었다. 유부녀와 경험해보고파서 한번 띄워 본것이었다. 나이는 25, 대학원생이었으며 다분히 유부녀에 대한 뭐랄까? 환상? 관심? 뭐 그런걸 경험해 보고 픈 그런 학생이었다. 그와 여러번의 멜을 나눈뒤 만나봤는데, 정말 평범한 체구에 얼굴은 곱상하게 생기고 키도 큰편인 수수한 남자라는 인상을 받고 괜찮겠다라는 결심을 한뒤, 그와 돌아오는 토요일에 마사지를 받는걸로 약속을 하고 나왔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별 생각이 다들었다. 떨리기도 하고,, 내가 정말 이 일을 해 낼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고,, 아내는 과연 어떤 행동을 취할까? 몹시 궁금하고 아무튼 진짜 별아별 생각이 드는거였다. 후회? ,,, 아마 후회하는 맘도 한 20%정도는 들었던거 같다. 하지만 토요일날 벌어질 일을 생각하면,,, 내가 그리도 보고 싶어했던 그 일이 이루어지리라 생각하니 엄청난 흥분에 휩싸이며 나의 결정에 흔들리지 않는데 도움이 되었다.
그에게 부탁을 했었다. 아내는 아무것도 모르니 그냥 마사지만 해달라고,, 그러다. 정말 그가 아내를 안고 싶고 갖고 싶으면 또 아내도 그를 안고 싶어하는 느낌이 들면 그때 본인의 의지대로 해 달라고,,, 설사 끝까지 간다 하더라도 난 전혀 상관 않겠다고 약속을 했었다. 왜냐면,,, 난 아내가 싫어하는 그런 분위기에서는 이런 경험을 하게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어렵게 하는 경험이고 또 아내도 그런 분위기에서 이런저런 많은 생각이 오고 갈텐데,, 전적으로 아내의 맘에 따라 경험해 보도록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난 다음날 그러니까 금요일,,, 아내와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술자리를 마련했었다.
술을 마시며,, 자연적으로 대화는 그 쪽으로 흘러갔고, 그때 내가 먼저 얘길 꺼냈다.
"우리도 마사지 한번 받아볼까? 내 친구도 부부가 같이 마사지 받아봤다는데,, 새롭고 기분도 쫙 풀리더라던데,,,,,,"
"어떤 마사진데요? 혹시 퇴폐한거 그런거 아니죠?"
"아니,, 그냥 부부가 같이 누워서 편안하게 한 30분 받는거래,,, 뭐 스포츠 마사지 그런거 있잖아"
"아,, 그럼,, 괜찮겠다. 요즘 어깨가 많이 굳는거 같았는데,,, "
"잘楹?, 그럼 내일 한번 받아보자구"

난 아내가 만약 다른남자와 하는 그런 상황이라면 내가 없는데서 해보고 싶다라는 말을 기억하기 때문에 내가 먼저 마사지를 받고 아내가 받기 바로 전에 화장실 가는척하며 내 핸드폰으로 전활 하라고 약속이 되있었다. 그러면 난 친구에게 급한일이 생겼다는 이유로 한 한시간 정도 갔다온다는 계획이었다. 만일 그때, 아내가 나 없이는 못하겠다고 하면 그냥 포기하리라 마음먹고,, 아무래도 이 방법이 내가 없는곳에서 아내를 편하게 해주는 방법이라 생각 했었다. 그리고 난 나가는 척 하며 몰래 화장실로 들어가 문틈으로 아내와 그를 볼 생각 이었다..... 잘 될찌 걱정도 嗤?,,

드디어 그 날이왔다.
아내와 난 호프집에서 술 한잔을 가볍게 했다. 아무래도 아내에게 약간의 술기운이 필요한듯 싶어서,, 나도 그 술 기운이 필요했었지만,,,,,
그리고 우린 호텔을 잡고,, 그에게 전화를 했다... 그리고 한 30분이 지나자,, 그가 왔다.... 그 30분이 어찌나 길던지,,,, 그리고 얼마나 흥분이 되던지,,, 내 침넘어가는 소리가 아내에게 틀킬까 엄청 조마조마 했던거 같다.

죄송해요,,, 급한일이 생겨서,,, 지금은 더 쓸수 없네요,,,
금방 다시 올릴께요,,,, 정말 죄송하구요,,,
이 글을 써나가면서 그 때 일이 하나하나 떠 올라 저도 엄청 흥분이 되네요,, 참,,
그럼,,, 잠시 후에 다시 이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