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나이스바디여자들
"휴~~"

하얀 연기가 시꺼먼 하늘 속으로 사라지고 있었다. 역시 담배는 야자 땡땡이 치고 학교 뒤 창고 앞에서 피워야 제맛이라는 소견을 가지고 있던 나는 내 소신것 그것을 실천하고 있었다.

"야- 너 또 역기서 담배 피고 있구나!"

"거커... 잘못했..."

우씨 제수없내 이시간에 어떤 꾼대가... 어라 그런데.. 목소리가 여자에다가 어리잔아.. 여자 선생님들은 야자 안할땐데... 내가 머리가 방금 목소리가 흘러 나온 곳으로 돌아 갔다.

"야~~ 너!!"

그곳에서는 내 마누라도 아니면서 항상 이것 저것 참견하기 좋아하는 일명 우리반의 불량학생은 내가 선도한다... 라는 말도 안되는 모티브로 교실을 활개치고 다니는 수영이가 서있었다. 허쉐이 재수도 없게.. 저것은 야자 끝나지도 않았는데.. 나와서 지랄이야

"칫~~ 뭐가 야~~ 너!!냐? 기것 악의 구렁텅이로 빠져 들던 너를 구해주셨는데..."

하~~ 이것참 또 저놈의 잔소리를 들어야 하나.. 내가 수영이의 저런 성격을 처음 알게 된것은 내가 이학교에 첨 전학와서 였다. 애가 생기것은 활달하게 생기고 성격도 좋아보여서 좋았다.. 게다가 전학와서 혼자 있던 나에게 반애들의 소개 시켜 주며 내가 새로운 학교에 적응하기 쉽게 도와준것도 수영이다 하지만 저놈의 잔소리는 그러한 장점들을 모두 가리고도 남았다.

"야 그만해~~ 내가 니 기둥 서방이라도 되냐 왠 잔소리야~~"

"당연하지 내가 악의 구렁텅이로 뻐져 가는..."

헉~~ 잘못 건들였다. 또다시 잔소리가 시작 되잔아 어떻게든 이 위기를 모면 해야겠는데....난 수영이의 입을 막고는 창고로 돌진했다.

"쿵"

앗~ 이게 어떻게 된거지.. 창고 문이 열려 있잔아.. 하지만 그바람에 난 수영이를 안고 창고안의 매트로 다이빙하듯이 들어 오고 말았다. 아차차 수영 난 서둘러 일어나서 수영이를 처다보니깐.... 저기 나아오는건 주먹..

"뻑~~"

"야~ 이게 무슨 짓이야? 너 이제 담배에서 이런 짓까지.."

"야 무슨 생각하는것야 실수라고 누가 창고 문이 열려 있는줄 알았겠냐?"

난 황급히 주먹에 맞아서 아픈것도 잊고 변명을 했다. 하지만 왜 내가 변명을 해야되는거야 지가 멋대로 내 생활에 간섭해서 이렇게 된거잔아.... 그래도 왠지 모르게 찌리는데..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수영이가 또다시 내게 주먹을 날렸다.

"너 어떻게 한것야?!"

우씨.. 이것이 때린데 또때려 내가 뭘 어떻게 했다고...

"야 왜 또 주먹질이야? 내가 뭘 어쨌다고 여기 들어 온거 실수야 그러니깐 문열고 나가면 되잔아"

수영이는 창고 문앞에 서서 당연하다는 듯이 말했다 난 그말 듣고 심장멈추는듯 했지만

"문이 안열리잔아"

"뭐야??"

내가 수영이를 밀치고 문의 손잡이를 잡아 보았다 하지만 묵지한 감촉과 함게 문은 열리자 않았다. 이게 어떻게 된거야?? 이거 혹시 문이 밖에서 잠긴거 아냐?? 아니야 이게 무슨 일본 삼류 성인 애니메이션도 아니고 그런 일이 어떻게...

"야! 빨리 문 안열어"

우씨 내가 한거 아닌데 수영이는 내가 했다고 생각하는지 눈 에 쌍심지를 키고는 나를 노려 보았다.

"저기 수영이 이문 아까 충격으로 밖에서 잠긴것 같은데..."

개미 목소리...로 난 겨우 수영이에게 말했다. 난 잘못이 없다고 누누이 생각해도 왠지 찔리는것이... 수영이는 울것 처럼 매트에 주저 안졌다. 아 이게 무슨 일인고 중학교때 잘나가던... 잘나가다 못해 아랑(굼주린 늑대)라는 별명까지 가졌던(여기서 잠깐 내가 잘나가다고 하는것은 여자 꼬시는 쪽이 아니라 싸움질하는데 잘나갔다는 말이다 오해 하지 말도록)내가 겨우 개집애 앞에서 쪼그라 들다니...

"야... 울지마 어떻게든 나갈수 있겠지... 너 핸드폰 있지?"

수영이는 울먹이면서 내 말에 대답했다.

"당연히 핸드폰이야 있지 하지만... 지금 전화해서 구해달라고 해봐라 그담에 왜 우리 둘이 여기 있었는지는 애들에게 어떻게 설명할래?"

아 맞다.. 아무리 어떻한 핑계를 대더라도 젊은 남녀가 그것도 창고 안에서 둘이 달랑있었다고 한다면 애들이 어떤 상상을 할까....격어 보지 않아도 알수있다....

"그럼 어떻하지.. 이대로 있을수도 없고... 그렇다고 애들을 부를수도 없고..."

휴... 이거 큰일이내... 이거 확 사고 치고 내가 수영이 대로 살까?... 안되 그러면 나하고 만나기만을 기달리면 사는 수천만의 여자들의 기대를 저버릴수 없고 저 잔소리도 싫고..

"야"

"야"

"야 너 정말 자꾸 내말 씹으래...."

어.. 수영이가 나한데 말걸고 있었나.. 그런데.. 으.. 악...

"쿵"

이런 내가 잠깐 딴 생각하고 있는 사이에 수영이가 내 옷을 잡아 끌다가 둘이 같이 매트 위로 쓰러지고 말았다. 이런...... 창고 벽에 달린 조그만한 창으로 달빛은 들어 오고 나하고 매트사이에는 제법 발육 상태가 좋은 수영이가 있었다. 이거 왠지 자제가 안되는데.. 헉스 때마침 수영이가 눈을 뜨고 나와 눈이 마주 쳤다.... 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