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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3:25 1,389회 0건
경험담3

몇일 동안을 훈이 엄마와 눈길을 마주치지 못했다
그날밤 이후 계속해서 시선을 피하고 저녁에도 설거지가 끝나기 무섭게 훈이를 번쩍 안고
자기 방으로 건너가 버린다
일부러 말을 걸어도 건성으로 대답하고 알고보니 화장품 바구니도 자기방으로 가저가
버렸다 지끔껏 한식탁에서 함께 밥을먹고 했었는데 지금은 그게아니다
아내와 함께 식탁을 차려놓고도 그녀는 나중에 먹겠다고 그 자리를 피해버린다
내가 미워서 그러는 것인가?
아니면 쑥스러워서 그러는 것일까?
아무튼 집안 분위기가 많이 서먹서먹 하다
그날밤 아내에게 넌지시 물어본다
여보! 훈이네...!
응.? "훈이네가 뭘?
무슨일 있는거야?
일은 무슨일? 왜?
아니야 그냥....몇일전부터 영 아닌 것 같아서......!
아무일도 없어...! 괜히 외럽고 쓸쓸하고 ....뭐?! 그래서 이겟지......!
당신도 말한마디라도 생각해서 해.!
훈이 엄마 마음 아프게 하지말고.....!
알았어....내가언제.. .?...!
숨막히는 날들이 지나갔다
그동안 아무리 접촉을 시도해 보았지만 허사였다
집요하게 추근 거리면 아예 교회에서 철야기도 한다고 집에조차 오지 않는 것이다
벌써 열흘이 넘었는데....!
마음이 답답하고 모든 것이 다 귀찮기만 하다
오늘은 우리집에서 예배를 드린단다.
금요일은 정해진 구역 신도들의 집을 차례로 다니며 예배를 보고 다과를 먹으며
때로는 허다한 잡담으로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저녁7시가 조금 지나자 하나 둘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박집사님의 주관으로 1시간 여만에 예배가 끝나고
다과를 먹으며 이야기하던중 훈이엄마의 생일이 내일 이란걸 알았다
그날밤 아내에게 은근슬쩍 찔러보았다
여보! 내일이 훈이엄마 생일이라면서?
응..! 그런가 봐!
정말이지 안됐다!
뭐가"?
생일이면 뭐하냐?
아무도 없는 객지에서.... 쯧...쯧....!
"여보"
우리가 내일 미역국 이라도 끓여줘야 되는거 아냐?
그러게......""
내일 저녁에 생일 케익이라도 한 개 사와야 겠네!
당신은 저녁상에 미역국이라도 끓여 내놓지 그래............"
그럴까?..!
그러자..우리!한집에 사는 정으로 생각하고.응..내가 내일 퇴근 하면서 케익이랑 사올게...!?
그래요 그럼....
아내의 허락이 떨어지자 키득 키득 웃음이 나오도록 좋다
잠자리에 들어서 아내의 잠옷속을 손가락이 파고들자 아이구 귀찮아! 뿌리치고 돌아눕는다
하지만 나는
어두운 천청을 향해 의미있는 웃음을 보내고 눈을 감았다

하루종일 들뜬 기분으로 일을 마치고 지하상가를 찾았다
케익을 골랐다 이집에서는 손님의 취향에 맞게 케익에 글씨도 새겨주고 장식도
새로이 해준다 장식은 그대로 두고 초코크림 글씨만 바꾸기로 했다
사랑해요!엄마!
훈이가 준비한 케익처럼 글씨를 써넣었다
포장해준 상자를 들고 상가 여기저기를 기웃 거린다
그녀에게 무엇인가 작은 선물을 해주고 싶어서다 하지만 쉽지않다
두바퀴체 돌아오다 여성 속옷가게 진열장에 예쁜 레이스가 달린 속옷이 눈에 쏙들어온다
거침없이 가게안으로 들어선다
어서오세?quot;
늘씬하고 어께선을 덮은 생머리가 어울리는 아가씨가 반긴다
네에.."수고하십니다
저기 저옷이 굉장이 예쁘게 보이는데..손끝으로 가르킨다 예" 정말로 예쁘지요?
사모님은 행복하시겠다 이렇게 이쁜옷을 사다주시는 사장님이 있어서.. 사이즈는 아세요?
어? 팔로는 멘날 제어보는데 줄자로는 한번도 제어보지 않았는데.....어떻하지 ...능청을
떨어대자 깔깔거리고 웃는다
손짖 발짖으로 사이즈를 말해서 작고 예쁘게 포장해서 건내 주는 것을 받아 넣고 그옆
편의점에서 포도주 한병까지 사들고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 돌아오자 아무도 없다
사가저온 케익과 포도주를 옷장안에 넣어 놓고 훈이네 방문을 두躍객?br> 아무도 없다 문을 열고 들어섰다 조금은 콤콤한 냄새가 난다
이리 저리 두리번 거리다가 화장품 바구니에 얼른 눈에 뛰지 않도록 선물을 담아두고
우리방으로 돌아와 단정하게 앉아서 TV를 켠다
하지만 그속의 내용은 제대로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다
현관문 여는 소리만 귀 기울이고 있기 때문이다
저물어 가는 초여름 햇살이 창문을 빨갛게 물들인다
얼굴이 간지러워 눈을 떠보니 훈이 녀석이다
깜박 졸았나 보다 입술을 파고드는 녀석의 예쁜 손을 쪽하고 빨아주고 일어난다
방안에는 훈이만 있고 두여자는 주방에 있는지 달그락 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마루로 나가기가 좀... 그렇다
거울속에 얼굴을 한번 비춰보고 훈이를 등에 올리고 업드려 방안을 빙빙 돈다
이랴 !
이랴 !
달려라..!"
히히히힝"
일부러 큰소리를 낸다
간간히 까르륵 거리는 훈이의 웃음소리가 그 속에 섞여진다
방문을 열고 훈이를 등에 태운채 마루로 나선다
싱크대 앞에 있는 엄마를 보자 훈이녀석은 더욱더 신나는 모양이다
아예 펄쩍 거리며 끽끽 소리를 지른다
훈아 !
아저씨 힘들어 !.."
손에 묻은 물기를 옷자락에 쓱쓱 문지르고 닥아와서 훈이를 앉는다
그러자 녀석이 싫다고 앙탈을 부린다
아니?
왜 그래요?
잘 놀고 있는 얘를...
조금은 불퉁한 소리를 내b는다
유선생님! 힘들어....!.."
시선이 부딛쳤다 순간적이라서 그 눈빛속의 무엇을 알수는 없었지만 실로 오랜만에
시선이 마주친 것이다
재빨리 시선을 돌리고 훈이를 바닦에 내려놓고 아내 옆으로 간다
훈이는 다시 엉금거리고 기어와서 내게 달겨든다
다시 등위에 올려주자 조금전처럼 소리를 내며 좋아한다
아이구 ! 저녀석!
저렇게도 좋을까?!
아내의 말을 따라 돌아다본 그녀와 또 눈이 맞추쳤다
그리고는 내게인지 훈이 에게인지 모르지만 빙그래 웃음지어 보인다
가슴이 쿵쾅거리고 얼굴이 뜨거워 지는것같다
머리를 아래로 숙이고 엉금엉금 기어서 방으로 들어오고 말았다
뒷통수에 간지러움을 느끼면서.......
얼마의 시간이 지난 후에 방문이 열리며 아내가 들어온다
준비 다 됐어"
사온거 가지고 나와.....!
훈아 !
밥먹으러 가자.!
훈이를 번쩍 들어 올려 가슴에 앉고 나간다
왠지 가슴이 두근거린다
옷장안에 있던 케익과 포도주를 꺼내들고 괜히 거울속을 한번 들여다보고 나서
방문을 나선다
동그란 밥상위에 가지런하게 음식이 차려저 있다
아내는 훈이를 무릅위에 앉히고 앉았는데 훈이 엄마는 자리에 없다
가저간 케익을 가운데에 올려놓고 포도주도 상위에 올려놓자 아내가 훈이를
내려놓으며 예쁜 잔을 가져와야 겠네! 하며 일어선다
케익의 가장자리에 장식용 초를 나란이 꽃아놓고 불을 붙인다
빨간 불꽃이 보이자 훈이가 만지려고 발버둥 친다
정선생!
뭐해?
빨리 안오구?
아내의 독촉에 방문을 열고 나온다
그리고는 그 자리에 꼼짝도 하지않고 서있다
뭐해요?!
빨리 앉으세요!
촛농 흘러 내리겠어요!
멍하니 서있는 그녀에게 내가 독촉하자 그제서야 밥상 앞으로 다가와 앉는다
정선생님 생일 축하 합니다!
여보!
뭐해요 ?
한잔씩 따르지 않고...
아내를 재촉하고 나서
훈아 !
이리와..!
엄마 생일 축하 노래 해야지!
손을 내밀어 그녀의 품에 안겨있는 훈이를 들어 내가 안는다
자-아..
노래 합시다
훈이의 작은 손을 움켜쥐고 소리도 나지않은 손벽을 치며 노래를 부른다
생일축하 합니다................ ...사랑하는 훈이엄마............... .합니다
아내와 내가 불러준 노래가 끝나고 촛불을 불어끄고 나서
유선생님!
이집사님!
감사 합니다
답례 하는 목소리에 흐느낌이 묻어있고
내려 감은 눈에서 주르르 눈물이 흐른다
자.자 이러지 마세요
좋은 날인데..
우리 축배를 들어요
분위기를 바꾸려고 술잔을 들고 내만다
아내와 술잔을 부딪히고 그녀의 술잔에도 쨍 소리가 나도록 부딪히고 나서 마신다
케익을 상아래로 내려 놓고 제법 맛잇게 끓여진 미역국에 밥을 먹는데 훈이가 엉금거리고
기어가서 케익을 주물러 망가뜨리고 말았다
양손에 하얕게 크림을 묻히고 입으로 가저가다 코와 입 얼굴 전체에 바르고 난리가 났다
휴지를 뽑아내어 얼굴을 닦아주고 손을 닦으려 하자 싫다고 꽥 소리를 지르는 바람에
웃음 바다가 되고 말았다
모처럼 만에 함께 웃었던 것 같다
긴 시간 동안 저녁상 앞에서 웃음 소리가 나곤 했다
몇일 동안의 서먹했던 감정을 떨어내 버리는 그런 웃음 소리가.....!
훈이가 눌러대는 장난감의 멜로디 소리가 점점 멀어진다
........
침대의 흔드림과 아내의 부스럭 거림에 잠에서 께어났다
벽에걸린 시계를 바라보니 아직 5시가 훨씬 덜 됐다
잠 깼어?
더자!
나 교회갔다 올게!
얇은 이불을 끌어다 덮어주고 돌아서서 방을나간다
아내의 뒷모습을 보고 돌아누우려다 얼핏 스치는 무엇인가에 벌떡 몸을 일으켜
앉는다 가슴이 심하게 쿵쾅거린다
덜컹 현관문이 닫히는 소리가 더욱더 가슴을 뛰게 한다
잠시 시간이 지난후 살그머니 일어나 방문을 열고 마루로 나갔다
밝은 빛으로 보아 날이 다 셋는가 보다
발끝으로 걸어가서 훈이네 방문을 열어본다
딸깍! 손잡이가 돌아가고 문이 안으로 열린다
숨을 멈추고 열려진 문안으로 방안을 살핀다
꼬마전구의 불빛도 없는 방안은 아직 환하게 밝지는 안지만 그 안의 모든 것은 전부다
뚜렷하게 보인다
훈이 녀석은 업드려 얼굴을 문쪽을 향하고 있고 그녀는 그 얼굴을 드려다 보듯이 잠들어
있다
성큼 성큼 들어가 방문을 닫아 걸고 그녀 곁에 몸을 붙이고 앉으며 오른손을 그녀의
어께위에 올리며 불러 본다
훈이 엄마!?
????!!
벌떡 일어나며 누구냐고 소리라도 지를줄 알았는데.....
숨도 쉬지 않는 듯 아무런 반응이 없다
진작에 잠이깨어 나를 기다리고.....!
목 밑으로 왼쪽 팔을 밀어 넣어 껴 안으며 얼굴을 돌린다
?...?...!..!
눈물이 고인듯한 흐릿한 시선으로 내얼굴을 올려다 보고 있다
깼어요?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오른 손으로 얼굴을 쓰다듬으며 드려다 보자 스르르 눈을
감아버린다
그 얼굴에 수염이 까칠한 내 얼굴을 문지르며 입술을 찾는다
물기가 말라버린 입술을 포개고 혀끝을 밀어 넣자 기다린 듯 입벌리고 빨아 드린다
합처지는 타액이 상큼하지는 않지만 감미롭다
안고 있는 왼팔에 힘을 더하며 오른손은 옷깃을 들추고 가슴으로 들어간다
풍만한 젖무덤을 가리고 있어야할 브레지어가 없다 (나중에 안 일이지만 잠 잘때는 브라와
펜티는 벗고잠) 그 따뜻하고 부드러운 젖무덤을
감싸안 듯 거머쥐고 만지듯 주무른다 두 손가락으로 함몰된 듯 들어가 있는 젖꼭지를
잡아당겨 비비꼬듯 간지른다
입속에 엉켜있는 혀의 움직임이 빨라지며 그녀의 숨소리도 거칠어 짐다
어께를 움츠리듯 움직여서 팔을 빼내 그팔이 내등을 어루 만진다
쓰다듬듯 천천히......
그리고는 가슴으로 파고든다
몇가닦 검은털이 돗아있는 젖가슴을 더듬어서 와이셔츠 단추만큼 작은 젖꼭지를 희롱한다
두손 가락으로 잡고 비틀자 아픔같은 짜릿함이 등줄기를 따라 흐른다
흐.....흡."
거친 숨소리를 토해내며 풍만한 젖무덤을 주무르던 내손은 아래로 내려간다 허리에
고무줄이 느슨한 치마를 입었는데 그 끝을 잡고 끌어 올리자.?..?..?..!!!
아!!!"""
그토록 뽀얀 살결 , 배와 그리고 허벅지 사이....
검고 윤기나는 숲....
숨이 막힌다"
아직도 입속에서 꿈틀대는 그녀의 혀를 밀어내고 입안네 가득찬 타액을 꿀꺽 삼키고 나서
안고있던 왼팔을 풀어내고 그녀를 자리에 눕힌다
부끄러운 듯 다리를 포개고 웅크리는 그녀를 내 몸무개를 실어 누르며 그 위에 업드린다
브라우스를 걷어올리자 튀어나온 젖무덤을 양손에 잡고 검붉은 젖꼭지를 번갈아 가며
입속에 빨아넣고 혀끝으로 희롱하고 이빨로 깨물며 자극한다
어께를 들석이며 허리를 흔들던 그녀의 오른손이 잠옷 바지를 비집고 아래로 들어온다
펜티를 들추고 들어온 손이 터질 듯 팽창해서 부들부들 떨고있는 육봉을 잡는다
은근한 뜨듯함과 부드러움이 육봉에 전해지자 그냥 까무러 칠 듯이 파랗게 질린다
젖무덤을 농락하던 오른손을 아래로 내려간다
까만 음모가 무성한 둔덕을 지나 아래로 내려가니 질퍽한 애액이 손가락을 적신다
회음부에 고여있는 애액를 손가락에 묻혀다가 빼곰하게 내밀고 있는 뾰족산에 바르고
손가락을 움직이자
"끙"
하는 신음과 함께 무릅을 구부리며 다리가 벌어진다
육봉을 잡고있던 손에 힘이 들어가고 내 손가락의 움직임에 따라 엉덩이가 흔들거린다
유선생님!?
???..!
이집사님 올 시간이.........!
중얼거리듯 속삭임이 떨린다
그리고는 잡고있던 육봉을 벌리고 있는 자신의 다리사이로 당기듯 재촉한다
그녀의 의도를 알아차리고 젖무덤의 입술을 떼고 일어나며 빠르게 잠옷 바지와 펜티를
함께 밀어내려 벗어버리고 그녀의 벌리고 있는 다리사이로 무릅을 세우고 안앉다
검으퇴퇴 하면서도 번들거리는 육봉을 오른 손으로 잡고 회음부에 질펀하게 고여있는
애액을 그 끝에 묻혀다가 뾰족산위에 언저놓고 문지르기 시작한다
좌,우로 위,아래로
뾰족산이 육봉에 밀려 툭툭거리고 비켜날때마다 그녀의 엉덩이가 들썩거린다
아...
아...
흐..
양손으로 젖무덤을 주무르다 아래로 내려와 둔부의 양쪽을 당기듯 벌리자 뾰족산이
툭틔어 나오고 빳빳하게 발기된다
후.."
아.."
흐아..."
그녀의 얼굴을 바라다 본다
예쁜 얼굴이 아니다
고통을 참느라 일그러지고
아픔을 견디느라 이를 악물고
아픈 듯 찡그리고
간지러운 듯 보조개가 생겨난다
아..후.."
양쪽으로 당기고 있던 손을 떼고 오른손으로 덥석 육봉를 잡고 내려가 애액이 반짝이며
흐르는 동굴의 입구에 가저다 맞춘다 왼손은 육봉이 문지르던 뾰족산을 대신해서 문지른다
눈은 감은체
입술은 조금 벌리고....
가픈숨을 내쉰다
허리에 힘을 주고 천천히 앞으로 밀어가자 그 끝에 따뜻한 느낌이 전해지며 육봉이
들어간다
그리고 그 끝에 근질거림이 느껴진다
빳빳하게 굳은 육봉이 깊숙이 파고들자 잡고있던 손을 놓고 방바닦에 닿아있던 양쪽 발을
들어올려 두손으로 자기의 발목 부위를 잡고 위로 올린다
최대한의 깊은 삽입을 요구하는 몸짓인 듯 ..!
그리고는 헐떡인다
유선생님!
나..난...어떻게.....?
아..어...!..
으..."
일그러진 얼굴에 눈을 뜨고 나를 올려다 본다
그 눈속에 번뜩이는 불빛이 스친다
스멀 스멀 간지러움이 육봉에서 일어나자 허리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내려찧는 힘히
강해진다
찰싹"찰싹"
살과살이 부딪히는 소리가 방안가득히 퍼지고 그때마다 두 다리를 처들고 있는 그녀의
몸둥이가 쑥쑥 위로 밀려올라간다
육봉에서 일어난 간지러움이 새콤거림으로 변하고 이어 발바닦에서 찌르릇 전류가 일어나
척추를 따라 육봉으로 전해지고 배꼽아래 단전에서 뜨거운 그 무엇이 육봉을 향해 내려간다
하.."
하.."아
으..."
웅웅 거리는 귓속으로 그녀의 헐떡임이 파고든다
흥.."
흐..으
흥.."
조금만....
흡..."
조금만더..........!
양쪽 다리를 잡고있던 손으로 내 허리를 끌어앉고 부들부들 떤다
그힘이 얼마나 강한지 자칫 허리가 꺽일 것 같다
사경을 헤매든 육봉에서 불꼿이 P아진다
공기의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터지는 풍선처럼 욕정의 봇물이 터진다
요도구를 빠저나온 욕정의 봇물이 환희에 떨고있는 그녀의 동굴속 제일 깊은곳에
홍수처럼 K아진다
으....으...윽...끅."
오~옥..아"~!
그녀의 이름 끝자를 부르며 달린다
타.타.타....다.....다... .다...
허리의 움직임이 ...
그녀도 운다
내 넓은 등에 손톱자국을 남기며....
허공에 흔들리던 두다리로 내 허리를 감아잡고 일그러진 얼굴은 좌우로 흔든다
으..으....으..."
어..허..엉.."
통제 하지 못하고 나오는 소리가 건너방에 아내가 있었다면 열 번도 깨어났으리라
폭발이 끝나고 진정돼는 육봉 끝에 울컥 울컥 뜨듯한 물체가 전해지고 우물 우물
씹는 듯이 빠는 듯이 동굴벽이 움직인다
두팔로는 내 목을 두다리로는 내 허리를 감고있는 그녀의 육체가 부르르 떨린다
후우욱"
멈췄던 숨을 내쉬며 그녀의 입술이 내 입술을 찾는다
서로의 혀를 빨며 숨을 고른다
광란의 몸부림 하늘로 치솟든 숨가품이 잔잔하게 갈아안고 허리에 은근한
피로가 몰려 올 때 그녀의 목소리가 아직도 몽롱한 의식을 깨운다
유선생님!
부르는 그녀의 눈을 대답대신 드려다 본다
저 깊은 곳에 느껴지는 애정의 그림자...
우린 어떻게 해...요?
슬픔이 묻어있는 목소리다
그녀를 꼬옥 끌어 안는다
지금은 아무 생각도 하지말.....오..옥....!
후.우..욱
유...!
짧은 한숨을 토하며 가슴에 얼굴을 묻어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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