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고

그날도 다른날고 다름이 없는 평범한 날이 었다. 그날 아침 내게 보내 진 소포를 제외하면 말이다.

그날도 다른 날과 마찬가지로 난 아침 일직 일어나 남편과 애들의 밥을 챙겨주고 모두가 나간 집에 혼자 앉아 아침 연속극을 보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연속극이 끝날 무렵 초인종이 울리더니 우체부가 내앞으로 온 소프를 건내주었다. 우체부에게 발신인을 누구냐고 물었지만 우체부는 모르겠다는 말을 남기고 다른곳으로 가버렸다.

난 문을 닺고 소포를 한참 동안이나 쳐다보고 있었다. 별다를 것이 없는 일반적이 소포였다. 포장은 누리끼한 종이로 되어 있었고 발신인의 주소 대신 인터넷 사이트 은 것 적혀 있었다. 포장을 뜯어 내고 상자를 열자 상자 속에는 얇은 책이 있었고 그책 밑으로 어떤 것이 있는거 같았다. 난 책을 집에 들고 첫장을 넣기자 그페이지에는 남자의 자지를 긴 막대기 같은것이 그려져 있었고 그밑에는 딜도 라는 단어가 써있있다. 그거 뿐이 아니였다. 다음 페이지에는 바이브라는 기구의 사진과 용도 사용법이 세세하게 적혀 있있다.

난 깜짝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누가 나한데 이런것을 보냈을까?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알수없었다. 상자 안을 보니 상자 안에는 검정색 빛깔을 띠는 주머니가 있었다. 주머니를 열어 보자 역시 검정색바이브와 전선 그리고 리모콘이 들어 있었다.

난 그때 두번째로 자위 기구를,, 아니 일명 바이브나 딜도로 불리는것들을 보게 되었다. 내가 첨 바이브를 본것은 친구집에서다 그 친구는 젊은 나이에 남편을 잃고 어린 자식과 살고 있었다. 내가 우연히 그 친구집에서 남편과의 잠자리 이야기를 하다가 내 친구에게 밤에 남자 생각이 나면 어떻게 하냐고 농담으로 질문한적이 있는데 그녀는 빙긋 웃더는 수줍은 얼굴로 내가 바이브를 보여준적이 있었다. 그때 처음 바이브라는 것을 보았다.

내가 한참을 바이브를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중일때 옆집에 사는 젊은 새댁이 놀러왔다. 황급히 바이브를 숨기고 그녀를 맞이 하였다. 그녀의 손에는 약간의 과자와 과일이 든 접시를 들고 있었다. 나와 그녀는 약깐 나이 차가 나기는 하지만 친한 친구처럼 지내고 있었다. 그녀와 난 쓸대없는 이야기를 하다가 불현듯 오늘 배달된 바이브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 었다.

그녀는 내 사정을 듣더니 버리기 보다는 애들이나 남편이 모르는 장소에 숨겨두는것이 좋겠다고 말하고는 바이브를 한번 보여 주라고 했다. 내가 바이브를 꺼내오자 그녀는 바이브와 리모콘을 연결하더니 리모콘에 건전지가 있는것을 확인하더니 리모콘에 1 이라고 써진 버튼을 눌렸다. 그러자 바이브는 윙------ 한는 소리와 함께 빙글빙글 돌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입고 있던 청바지의 지퍼를 내리고 바이브를 자신의 보지에 살며시 대면서 얇은 신음소리를 흘렸다. 난 그녀의 갑작스런 행동에 무척당황했지만 그녀는 살며시 옷음며 바이브를 써본적이 없냐고 물었다. 난 당연히 바이브를 써본적이 없다고 하자 자신은 고등학교때 친구가 가지고 있는 바이브를 호기심에 사용해보았는데 그때의 그 기분을 잊을수 없어 그후로는 부모님 몰래 바이브를 구입하여 매일 같이 자위를 했다고 했다. 내가 그럼 처녀를 그 바이브에게 바친거내 하고 농담을 하자 그녀는 웃으면 나중에는 너무 자주해서 보지가 헐령해지자 결혼전에 보지를 조이는 수술까지 할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하여든 그녀가 바이브 사용법을 알려주겠다고 하자 내 마음속에는 강한 호기심이 일어났다. 별로 쓰고 싶지는 않았지만 한번 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았다. 난 사탕을 처음 본 아이처럼 그녀에게 알려주기를 청했고 그녀는 간단한 조립법과 스위치에 관하여 설명 하었다. 그리고는 자신에게 내몸을 1시간만 빌려주라고 했다. 내가 당황하여 되묻자 그녀는 이왕 알려주는거 확실하게 알려주겠다고 어떻게 하면 내게 동의를 구하였다. 난 못이기는 척 하고 그녀에게 살살해달라고 부탁하며 그녀가 시키는대로 하겠다고 했다.

그럼 대신 어떤 일을 해도 절때 거부하지말고 시키는 대로 하라고 당부하고는 식탁에서 의자를 가지고 오더니 내게 의자에 앉으라고 명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