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 (2부)
2부
하얀 빛이 주위를 감싸며, 내려 앉는다. 그리고 미끄러지듯 옆으로 퍼짐며, 온통 횐
색으로 물을 들인다. 민우는 자신을 감싸며 덮처오는 그 빛을 보고 도망가려 했지만
발이 떨어지지 않는게 몹시도 당황스러웠다. 하지만 곧 자신을 감싸안은 그 빛이
자신을 포근히 감싸준다는 걸 느끼게 되었고, 자신도 모르게 온몸을 내 П璲?있었다. 그렇게 눈 을 감고 음미 하고 있을 때, 얼굴에서부터 시작해서 목을 거처 점점
아래로 타고 내려가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그 느낌에 얼른 눈 을 뜬 민우는 바로 자신 앞에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서서, 자신을 어루만지는 여인을 볼수있었고,
또 자신의 의지와는 전혀 상관 없이 옷 이 벗겨져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놀라움을
가누질 못했다.
조금 지나 처음의 당혹감은 차차 사라져 갈무렵 민우는 또 한번 당혹스러운 일을 당하게 된다.

아!

민우는 짧은 신음과 함께 몸을 움츠렸다. 눈 이 커질때로 커진 민우 엉덩이를 조금씩
뒤로 빼 보았지만, 자신의 성기를 입에문 여인은 조금도 노아줄 생각이 없는듯 같이
딸려왔다. 민우는 뒷목이 뻗뻗해져 오는 충격을 느끼며 점차 여인의 입속에서 전해져 오는 따뜻한 온기로 마음의 긴장을 플어같다. 그리고 점차 쾌락에 몸을 맡겨 가는 민우는 지긋이 눈을 감고 나즈막한 신음 을 흘리며 여인의 머리를 쓰다듬기 시작 했다.

아!............ 하, 하,하

음........! 음

하, 하, 하, 그...........그,그만
싸......싸, 쌀것.......같아, 으..윽

민우의 말에 여인은 입을 땐뒤 민우를 바닦으로 뗌琯? 입술을 덮어오기 시작했다.
민우 역시 여인의 입을 받아 들이며 한번도 해보지 못했던 긴 키스를 하고 있었다.
서로의 혀를 받아들이며 타액과 타액이 섞이면서 서로를 음미하며 두사람은 하나가
되어 가고있었다. 얼마나 지났을까 여인은 몸을 일으키더니 민우의 자지에 보지를
?煞?조심스럽게 내려 안기 시작 했다.
민우는 자지를 감싸는 보지살을 느끼며 전해져오는 전율에 몸을 떨었다.

아!.........

여인은 살며시 내려 앉은뒤 뿌리까지 삽입이 끝났음을 확인한뒤 천천히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와동시에 민우는 더욱더 커져가는 쾌감에 전율을 느끼며 자위를 할때 느꼇던 것과는 비교도 되지않는 쾌감속으로 몸을 내 맡기고 있었다.

아, 아, 아, 으..........
헉,헉, 허.........헉

민우는 자신의 몸위에서 정신없이 엉덩이를 움직이는 여인의 가슴을 보았다. 여인의 움직임에 ??위아래로 출렁이는 젖가슴, 그리고 입을 살짝 벌리고 두 뺨에 약간의 홍조를 뛴 얼굴, 자신의 가슴을 집고 몸을 지탱하고 있는 팔, 그 모든것들이 민우에게는 아름답게 다가왔다. 여인의 엉덩이가 들릴때 마다 보이는 자신의 자지를 보며 언뜻 언뜻 비치는 질 입구는 더욱더 민우에게는 뇌세적으로 비쳐졌고, 이 때문인지 민우는 두 팔을 들어 여인의 유방을 주므르기 시작 했다. 유바을 주므르던 왼손을 여인의 몸 굴곡을 타고 내려 엉덩이 까지온 민우는, 엉덩이 살을 꽉 움켜 쥐며 섹스에 도취되어 가고 있었다.

허, 허, 허, 헉

하, 하, 하, 아.............앙

으....윽, 아...............

점점더 신음소리는 터져나오기 시작 했고 , 두 사람의 살 부딪히는 소리도 울려퍼지고 있었다.
철퍽,철퍽, 철퍼, 찌걱,찌걱, 찌걱
그렇게 누워서 섹스를 즐기던 민우는 여인을 제지한뒤, 그대로 여인을 안고 몸을 틀어서 여인을 바닦으로 뗌琯?서서히 피스톤운동을 하기 시작 했다.
여인은 민우가 편히 움직일수있게 다리를 벌리고 자지를 보지에 받아들였고, 민우의 움직임이 속도를 더할수록 여인은 다리를 민우의 허리에 걸친체 보지에서 자지가
빠지지않게 했다.
시간을 더할수록 지치지않고 자지를 조여주는 보지, 민우는 그런 여인을 더욱껴안으며 허리를 움직여 갔다.
얼마나 흘렀을까, 절정을 향해 빠르게 달려온 민우의 자지는 주인에게 시간이 다되었음을 알려왔고, 민우는 안간힘을 쓰며 그 시간을 늦혀 보려고 애를 쓰고 있었다.

으................... ...........으......... ...으.....으....으..

조금더 쾌락을 즐기기위한 민우의 의지를 아는지 자지는 계속 해서 문을 열어줄것을 요구했고, 민우 역시 그런 자지가 야속 하기만 했다.
더이상의 버틸 힘을 잃어버린 민우는 그대로 자지의 요구에 굴복하고 말았고, 그 순간 끈임없이 문을 열것을 요구했던 자지는 엄청난 양의 분출을 시작 하고 있었다.

으........윽, 허--------- , 허---헉, 헉,헉,헉

그렇게 모든걸 토해내는 민우는 밑에 있는 여인을 향해 머리를 돌렸고, 이렇게 자신의 모든것을 받아주는 여인의 얼굴을 확인 하기 위해 눈 을 뜬 순간 민우는 멍해져 있었다.
분명히 있어야할 여인이 보이지 않는 것이다. 몸 을 돌려 주위를 살피던 민우는 어디선가 들려오는 소리에 정신을 차리게 ? 그 소리가 나는 쪽으로 한발 한발 내딛고 있어다.

민우야~~~~~~~~ 일어 나야지.

으--응, 알앗어

민우는 자신을 깨우는 엄마의 목소리를 듣고 일어나 앉은 뒤 자신의 아랫부분이 축축함을 느끼고 살며시 손을 대어 보았다. 간밤의 꿈으로 인해 몽정을 했던 민우는
당혹스러움을 느끼며 서둘러 목욕탕으로 향했다.

이런,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한거야
옆에서 엄마가 자고있는데............. ...

얘!? 뭐 하니 어서 밥먹구 학교 가야지

네! 금방 나갈께요

민우는 서둘러서 자지를 닦아낸뒤 팬티를 빨래통에 둘둘 말아서 쑤셔 넣었다.
그리고 팬티를 갈아입은 민우는 태연 하게 밖으로 나와 식사를 하기위해 밥상 앞으로 다가앉았다. 너무도 음탕한 생각을 하고 사는게 아닌가 하고 엄마가 쳐다보는듯해서 민우는 인화의 얼굴을 똑바로 쳐다 볼수가 없었다.
고개를 숙인체 밥상만 바라보며 먹는둥 마는둥 서둘러 식사를 끝내고 자리를 일어선민우는 가방을 들고 집을 나섰다.

왜? 더 먹지 않구

아니야 엄마 나 오늘 일찍 가봐야 되는데 깜빡 했네
다녀 올께요

그래! 공부 잘 하고

인화는 아들의 등교 하는 모습을 본뒤 다시 와 밥상을 정리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침에 보였던 아들의 행동이 어쩐지 평소와는 다른것 같아서 걱정이 되었다.
그리고 밥도 대충 먹고 마는 민우를 학교 생활이 힘들어서 입맛이 없는 것이라 생각하고, 저녁때는 고기좀 사와서 해줘야겠다 생각했다.
남들 처럼 이것 저것 과외 를 시키지도 못했는데도 공부를 잘 해주는 민우가, 기특하고 대견하기만 했다. 이런 상황에서 남들보다 더 좋은 성적을 유지하기 위해 얼마나
고생하겠는가 하는 생각들을 하며 인화는 밥 상을 치우고 있었다.
인화는 설겆이를 하며 이런 생각들을 하다보니 민우가 측은하게 다가왔고, 공부 하느라 고생이 많을 아들을 위해 오늘 저녁은 특별히 신경을 써서 준비 해야겠다고
다짐 했다.

어찌 어찌 해서 2부가 올라 왔군요, 역시나 힘들군요. 2부의 내용은 성에대한 호기심을 유발시키기 위해 꿈이라는 장치를 이용 해서 얘기를 써 봤습니다.
어째든, 미리 써놓고 옮기는게 아니다 보니 어렵군요, 차츰 좋아질거라 믿으며 이만 2부를 마칠께요.
그리고 부족한점이 있더라도 좋게 봐 주시구여, 역시나 잘못된 부분있으면 연락 주세요. 님들의 말씀 귀담아 들을 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