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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3:35 1,414회 0건
[창작] 가면소년(假面少年) 1-4 소년초야(少年初夜)

가면소년(假面少年)

1-4 소년초야(少年初夜)


자신의 은밀(隱密)한 부위(部位)에서 끓어오르는 열기(熱氣)와 더불어 인두로 지지는 듯한 소년의 뜨거운 손가락이 음부(陰部)의 갈라진 균열(龜裂)을 따라 조심스럽게 아래로 더듬어 내려갈 때마다 소녀는 생전 처음으로 자신의 민감(敏感)한 성기(性器)에서부터 찌릿-찌릿- 하며 등 척추를 타고 올라오는 쾌감(快感)에 놀라 울부짖었다.

『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앙!!! 』

소녀의 음부를 따라 내려가던 칸자키의 중지(中指)가 소녀의 음부의 균열을 헤집고 약 한 마디가량 삽입(揷入)되고는 부드럽게 질(膣) 내부를 부드럽게 휘젓기 시작하자 소녀는 양 손으로 욕조(浴槽)의 가장자리를 꽉 잡고는 몸속에서 느껴지는 이물감(異物感)에 바짝 질 벽을 조이면서 저항(抵抗)했다.

『 아우-웃!! 』

사방에서 급속히 조여드는 소녀의 질(膣)벽은 외부(外部)에서의 침입을 절대 허용(許容)치 않겠다는 듯이 칸자키의 중지가 아무리 찔러대어도 손가락 한 마디 이상은 절대로 들어가지 않았다. 결국, 한동안 빡빡한 소녀의 질 내부로의 침입을 시도하던 칸자키의 손가락이 빠져 나가자 소녀의 음부(陰部)는 순식간에 다시 달라붙어서 단단히 맞물려 버렸다. 하지만 몸과는 반대로 소녀의 입가에서는 아쉬운 듯 깊은 한숨소리가 새어나왔다.

『 흐으으-응…… 』

소녀의 질 벽이 단단하게 닫혀 있다는 것을 느낀 칸자키는 이번에는 소녀의 음부에 자신의 입술을 가져다 대었다. 칸자키의 뜨거운 숨결이 소녀의 음부로 내뱉어지자 소녀는 앞으로 벌어질 일에 대한 기대감(期待感)에 자신도 모르게 온몸을 파르르- 떨었다.

『 아하앙!!! 아… 안돼요… 아가씨!! 』

몸이 원하는 것과는 정반대의 말을 내뱉는 소녀였지만 이미 타액(唾液)이 잔뜩 묻은 칸자키의 혀는 소녀의 깊게 갈라진 균열을 따라 음란(淫亂)한 소리를 내며 부드럽게 핥아 내려가고 있었다.

할짝-할짝-할짝-……

개처럼 자신의 음부(陰部)를 핥는 주인의 처음 보는 행동(行動)에 소녀는 어찌할 바를 모르면서도 자신의 깊숙한 곳에서부터 주욱주욱 흘러나오는 애액(愛液)을 본능(本能)적으로 느낄 수가 있었다. 겉으로는 칸자키의 타액(唾液)으로, 속 안에서는 자궁(子宮)에서부터 흘러나오는 애액(愛液)으로 흠뻑 젖어든 소녀의 음부는 마치 어느 여름날에 햇볕에 내 놓은 아이스크림(ice-cream)처럼 순식간에 흐물흐물~거리며 잔뜩 녹아내리고 있었다.

할짝-할짝-할짝-할짝-할짝-할짝-할짝-할짝-할짝-할짝-할짝-----

『 아하앙!! 아… 아… 아가씨…… 아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

자신이 모시는 주인(主人) 아가씨란 것도 머릿속에서 새하얗게 지워진 듯 칸자키의 혀끝에 자신의 음부(陰部)를 농락(籠絡)당하던 소녀는 이제는 욕조가 아닌, 칸자키의 찰랑거리는 머릿결을 양 손으로 거칠게 부여잡고는 온몸을 비비-꼬면서 괴성(怪聲)을 지르고 있었다.

한동안 할짝거리며 끈적한 타액으로 소녀의 음부를 번들거리게 만들고 충분히 젖었다는 것을 느낀 칸자키는 소녀의 음부에서 얼굴을 떼고 소녀를 들어올려 욕조의 가장자리에 양쪽 발을 딛고 서게 했다.

『 하아… 하아… 아… 아가씨… 무…무슨 짓을… 우아앗!! 』

양 발을 벌린 불안정한 자세로 욕조위에 떠 있던 소녀는 순간 한쪽 발이 욕조 안으로 미끄러지며 쓰러질 뻔 하다가 양손으로 칸자키의 어깨를 꽉 잡고는 아슬아슬하게 버티었다.

칸자키는 그 상태로 소녀의 몸을 끌어안으며 천천히 자신의 충혈(充血)된 페니스를 소녀의 약간 벌어진 음부에 수직으로 잇대었다. 소녀는 뜨겁고 단단한 그 무엇인가가 자신의 갈라진 틈새를 비집고 들어오자 뾰족한 비명(悲鳴)을 지르며 버둥거렸다.

『 꺄아아아악!!!! 』

본능(本能)적으로 성기(性器)를 가져다 대긴 했지만 소년 역시 처음인데다가 나이도 어려서인지 성숙하지 않은 소녀의 음부는 단단하게 닫혀 있었다. 방금 전, 소년의 펠라치오로 인해 흠뻑 젖은 덕분에 겨우겨우 귀두(龜頭)를 삼킨 소녀의 음부는 그러나 역시 그 이상은 잘 들어가지 않고 있었다. 이미 이성(理性)을 잃은 소년은 계속해서 찔러대었지만 삽입(揷入)은 그렇게 쉽게 되지 않았고, 소녀는 그때마다 자신의 뱃속을 칼로 찌르는 듯한 진통(鎭痛)을 느끼며 괴성(怪聲)을 질렀다.

『 아욱! 아욱! 아욱! 아욱! 아욱!! 아가씨-잇!! 아욱!!! 그마-욱!! 그…만!!! 우욱!! 아악!!! 아파… 아파요!!!! 아가씨!!!!!!!!! 아욱!!! 아악!!!! 』

그리고 어느 순간, 소녀가 버둥거리다가 욕조를 딛고 있던 발을 헛디뎌 칸자키의 목에 매달리며 소녀의 모든 체중(體重)이 소년의 페니스와 결합(結合)된 소녀의 음부(陰部)로 쏠리자 한순간에 [ 푸우우욱-- ] 하는 바람 빠지는 소리를 내며 칸자키의 페니스가 소녀의 처녀막(處女膜)을 찢고, 소녀의 음부 깊숙한 곳까지 뿌리깊이 삽입(揷入)되었다.

『 !!!!!!!!!!!!!!!!!!!!!!!!!!!!!!!!!!!!!!!!!!!!!!!!!!!!!!!!!!!!!!!!!!!!!!!!!!! 』

소녀는 차마 비명(悲鳴)도 지르지 못하고 입만 찢어져라 벌린 채, 끅끅거리며 입가로 음란(淫亂)하게 한줄기 타액(唾液)을 주르르 흘리었다. 그리고, 양 손으로는 칸자키의 목을. 양 다리로는 허벅지로 칸자키의 하반신(下半身)을 꽉 옥죄고는 순간적으로 온몸을 경직(硬直)시키면서 귀엽던 눈망울을 흰자위만 보인 채 까뒤집고는 속눈썹을 파르르르---- 떨며 눈가로 주르륵- 하고 눈물을 흘렸다.

칸자키 역시, 순간적으로 무언가 뻥- 뚫리는 듯한 느낌과 함께 소녀의 음부(陰部) 깊숙이 자신의 페니스가 뿌리 끝까지 삽입되어지자 사방에서 옥죄어 오는 질(膣) 벽을 페니스 전체(全體)로 느끼면서 소녀의 몸을 강하게 끌어안았다.

- 아… 아… 아아아아…

소녀는 말로는 나오지 않는 신음(呻吟) 소리를 내며 입가로 계속해서 타액(唾液)을 질질 흘렸다. 칸자키는 소녀의 턱 밑으로 방울을 맺은 소녀의 거품이 맺힌 침을 혀끝으로 핥아 마시며 올라가 소녀의 입을 자신의 입술로 덮고는 다시 한번 진한 키스(kiss)를 퍼부었다.

츄릿-츄르릅-츄릅-츄으으으으으-----

우둘투둘한 소녀의 돌기(突起)들이 소녀의 호흡(呼吸)에 맞추어 [ 하!-훅!-하!-훅!-하!-훅!-하!-훅! ] 수축(收縮)하면서 까칠까칠하게 페니스를 조였다가, 풀어주고, 조였다가, 풀어주고…를 반복(反覆)했다.

『 하욱- 하욱-…… 』

칸자키에게 깊숙이 찔려진 소녀는 자신의 가지런한 치열(齒列)을 더듬는 칸자키의 혀를 뿌리 치고, 입술을 피해 고개를 돌리고는 간신히 거친 숨을 내뱉었다.

『 하우우웃!!! 하욱- 하우욱---- 』

하지만, 깊숙이 박힌 칸자키의 페니스가 꿈틀거릴 때마다 소녀는 하복부(下腹部)에서 느껴지는 무거운 둔통(鈍痛)에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고 있었다.

『 하우욱!! 아… 아가씨… 어떻…하욱!! 이…이게… 어, 어떻게… 된…아욱!!! …거에요…하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웃!!!!! 』

소녀가 말을 하자 뱃속에 박힌 칸자키의 페니스가 움찔움찔 자궁의 입구를 찔러대었고, 그때마다 소녀가 숨도 쉬지 못하고 괄약근(括約筋)을 조이는 바람에 칸자키 역시 자신의 페니스가 뿌리 끝에서부터 옥죄어드는 절단감을 느끼며 페니스를 꿈틀거렸다.

『 하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욱!!! 아악!! 아욱!!!!!! 아… 아가씨!!!!!!!!!!!!!! 』

『 크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웃!!!!!!!!!! 』

연속적인 음부(陰部)의 고통이 말초신경(末梢神經)을 너무 강하게 자극하는 바람에 소녀는 자신도 모르게 괄약근(括約筋)에 주고 있던 힘을 풀어버렸고, 그 바람에 소녀의 방광(膀胱)에 가득 차 있던 오줌보가 터지면서 요도(尿道)를 타고 칸자키의 페니스와 결합(結合)된 부위(部位)로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 아… 아우… 아… 안돼… 웃! 아우우… 』

처음에는 아주 조금씩이었지만, 한번 터지기 시작한 소녀의 배뇨(排尿)는 아주 약간씩 찔끔찔끔 거리던 것이 점차 주욱- 주욱- 하며 페니스를 타고 소년의 하반신을 따라 허벅지로 흘러내리더니 이내 참지 못하고 [ 쏴아아--- 쏴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하는 소리를 내며 분수(噴水)처럼 싸대었다.

워낙 소년의 페니스와 소녀의 음부(陰部)가 한 치의 틈도 없이 빽빽하게 밀착(密着)해 있던 터라 호스(hose)의 입구(入口)를 막고 수도꼭지를 돌린 것처럼 오줌물이 사방으로 푸싯-푸싯- 흩날리며 소년은 물론이고 소녀 자신의 온 몸에 노오-란 배설물(排泄物)을 묻혀가며 목욕탕 내부(內部)에 지릿한 암모니아(ammonia) 냄새를 풍기기 시작했다.

『 아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웃!!!!!!!!!!!!!!!!!!!!!!!!!!!! 』

동시에 칸자키는 페니스로 주웃-주웃-하는 무언가 야릇한 느낌과 함께 소녀의 괄약근(括約筋)이 조였다 느슨해졌다 하다가 끝내 음란(淫亂)한 소리를 내며 자신의 페니스로 쏟아져 내리는 소녀의 오줌물을 느낄 수 있었다.

『 허어어어어억!!!!!! 』

사방으로 오줌물을 싸대면서 버둥거리는 소녀의 미끈거리는 질(膣) 벽과 저 너머의 괄약근(括約筋)이 조였다 풀어지는 감각(感却)을 느끼며 칸자키는 자신도 모르게 페니스의 저 안쪽에서부터 쏟아져 나오는 배설감(排泄感)을 느끼며 뿌옇게 사정(射精)했다.

[ 푸슈슛!!! 푸슛!!!!!!!! 푸슈슈슈슈슈슈슈슛!!!!!!!!!!!!!! ]

소녀는 자신의 배뇨(排尿) 사이로 자궁(子宮)을 [ 투툭- 툭- ] 두드리는 소년의 끈적한 정액(精液)을 느끼며 더욱 더 음란(淫亂)하게 몸을 비틀며 항문(肛門)을 조였다.

소년의 사정(射精)이 끝나고, 소녀의 배설물(排泄物)도 점차 줄어들어 찔끔거리다가 배뇨(排尿)를 마치자 소년과 소녀 둘 다 온몸에 힘이 빠져 삽입(揷入)된 그 자세로 소년은 욕조의 가장자리에 기대어 앉았다. 소년의 무릎에 걸터앉은 듯한 자세가 되어 공중에 뜬 채 여전히 하복부(下腹部)에서 아릿한 통증(痛症)을 느끼던 소녀가 숨을 고르며 말했다.

『 하아… 하아… 아… 아가씨… 』

『 …네? 』

『 하우우………… 』

『 많이…… 아파요? 』

소녀가 말을 멈추고 신음(呻吟)을 내뱉으며 질끈 눈을 감자 눈가에 맺혀 있던 눈물이 주르륵-하고 이미 말라버린 눈물 자국을 타고 흘러내렸다. 얼마나 아팠던지 소녀도 모르는 사이에 무척이나 많이 울었던 것 같았다. 칸자키는 왠지 모르게 미안한 마음에 손으로 소녀의 눈물을 닦아주었다. 소녀는 그런 칸자키의 손을 부드럽게 잡으며 들릴 듯 말 듯 한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 괜찮아요, 아가씨… 』

애써 미소(媚笑)를 지으며 말하는 소녀의 모습에 뭉클한 감동(感動)을 받은 칸자키는 소녀를 부드럽게 끌어안으며 말했다.

『 미안해요… 나 때문에…… 』

칸자키의 진심어린 사과(謝過)에 소녀는 황급히 고개를 가로저으며 말했다.

『 아… 아니에요. 아가씨… 나 많이 아팠지만… 그래도… 그, 그러니까…… 이런 말 하면… 이상하지만… 아픈 것 같으면서도… 기분이… 그러니까…… 그러니까…… 에…… 』

말을 잘 잇지 못하던 소녀는 점차 발갛게 달아오르는 얼굴을 감싸면서 나직이 말했다.

『 좋았…어요. 무척… 』

순식간에 홍시처럼 붉게 달아오른 소녀는 왠지는 모르지만 부끄러운 마음에 칸자키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는 뜨거운 숨결을 내뱉고 있었다.

- 조… 좋았…다구?

두근거리는 소녀의 고백(告白)에 칸자키는 쿵쾅거리는 가슴을 억누르지 못하고 소녀를 강하게 끌어안았다. 서로 발갛게 달아오른 두 사람은 쿵쾅거리는 심장(心腸)의 고동(鼓動) 소리가 자신의 것인지… 아니면, 바로 앞에 있는 연인(戀人)의 것인지 분간(分揀)하지 못한 채, 그저 꽉 끌어안고 있었다.

『 마모루 아가씨… 하아… 』

『 ………!! 』

그제서야 소녀의 이름을 모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칸자키는 소녀의 귓가에 속삭이듯 말했다.

『 네 이름은 뭐지… 』

귓속을 간질이는 칸자키의 호흡(呼吸)을 느끼며 소녀는 자신도 모르게 질문에 대답(對答)하고 있었다.

『 치에미… 치바 치에미에요, 주인님… 』

이제는 무언가 달라졌다는 것을 깨달은 듯 마모루에 대한 호칭(互稱)도 어느 사이엔가 아가씨에서 [ 주인(主人)님 ]으로 바뀌어져 있었다.

『 치에미… 좋아해… 』

『 아아… 주인님… 저도 좋아해요!!! 』

사랑의 밀어(密語)를 속삭이던 소녀는 순간 자신의 하복부에서 다시 꿈틀거리는 이물질(異物質)을 느꼈다.

『 하읏-!!! 주인님!!!! 』

『 치에미… 우웃!!!! 』

한번의 사정(射精)으로 인해 잠시 사그라 들었던 소년의 페니스는 뜨거운 사랑의 고백(告白)으로 다시 한번 힘차게 발기(勃起)했다.

『 너… 너무 커져요… 아앙…!!! 움직이면 또… 이상해져…… 아아아아… 하아앙!!! 』

소녀의 빽빽한 질(膣) 속에서 발기(勃起)한 칸자키의 페니스는 이미 한번의 사정으로 축축히 젖어있는 끈적끈적한 치에미의 질 벽의 우둘투둘한 돌기(突起)를 느끼며 아까보다는 훨씬 부드럽게 움직이고 있었다.

칸자키는 다시 한번 소녀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 치에미도 이제는 부드럽게 혀를 놀리며 칸자키의 입술을 받아들였다. 사랑이 담긴 끈끈한 타액(唾液)을 서로의 입으로 주고받으며 비음(鼻音)을 흘리는 동시에 칸자키의 손가락은 소녀의 단단해진 유두(乳頭)를 집게손가락으로 잡고 빙글빙글 돌리며 애무(愛撫)했다.

츄읍츄읍-쩝쩝-츄르릅------

『 으흐… 으으음…… 아흐으흑!! 』

『 치에미… 으음… 』

소녀의 가슴을 주무르던 소년의 손길이 허리를 타고 내려가 물컹한 소녀의 엉덩이를 꽉 쥐자 삐져나올 듯한 엉덩이 살들이 손가락 사이로 잔뜩 비집고 나왔다.

『 아흑!!!!!!! 』

칸자키는 치에미의 엉덩이를 꽉 쥐고 일어났다. 그리고 반대편의 욕조에 소녀의 몸을 기대고는 부드럽게 허리를 당겼다가 밀어내며 소녀의 질 속에서 왕복운동(往復運動)을 시작했다.

『 아욱! 아… 아악! 아파요, 주인님… 살살… 살살 해 주세요… 아앙… 』

칸자키는 소녀의 요구(要求)에 따라서 더욱 조심스럽게 질 속에서 페니스를 당겼다. 천천히 페니스를 끌어내자 아직까지 빡빡한 소녀의 질 벽은 칸자키의 페니스를 단단히 부여잡고는 바깥으로 삐죽이 끌려나와 그 음란(淫亂)한 붉은 속살을 내비쳤다가 다시 강하게 페니스를 끌어당기며 사라졌다를 반복(反覆)했다.

『 허억! 허억! 』

『 아앙!!!! 아아아항!!!!! 』

점점 뜨겁게 달아오르는 열기(熱氣)와 둘의 성기(性器)가 비벼지면서 느껴지는 짜릿한 마찰감(摩擦感)에 칸자키는 점차 자신을 억제(抑制)하지 못하고 더욱 빨리 피스톤(piston) 운동을 시작했다.

『 헉! 헉! 헉! 헉! 헉! 헉! 헉! 헉! 헉! 헉! 헉! 헉!!!!! 』

『 아욱! 아욱! 아욱! 아욱! 아욱! 아욱! 아욱! 아욱! 아욱! 아욱! 아욱! 아욱!!!!!! 』

『 허억!!! 치에미!!! 크읏!!!! 헉! 헉! 헉! 헉! 헉! 』

『 아아앙~!! 주인님!!!! 좋아해요!!!!!!!!!!!!!!!!!!!! 아욱! 아욱! 아욱!!!! 』

『 헉! 헉! 헉! 헉! 치… 치에미!!! 』

『 아우우우흥!!!!!! 』

『 치에미의 보지가… 꽉 조이고 있어… 』

『 아흥!!!!!!!!!! 』

『 끈적거리면서… 내 자지를… 조이고 있어!!!!!!! 』

『 주… 주인님!!!!!! 아흑!!!!!!! 』

『 음란하게 내 자지를… 아욱!! 꿈틀꿈틀… 아주 음란하게… 씹어대고 있어… 』

『 아흐흐흥!!! 』

『 치!! 치에미!!!! 크웃!!!! 』

『 주인님!!! 거기가… 거기가 자꾸… 』

『 헉! 헉! 헉! 헉!!!! 』

『 뜨… 뜨거워져요!!!! 아흐흑!!!!!』

욕조 안의 물이 찰랑거리는 소리에 묻혀 성교(性交)중인 두 사람의 목소리가 온 목욕실(沐浴室) 안에 음란(淫亂)하게 울려 퍼지고 있었다.

『 헉! 헉! 치에미!!! 우웃! 웃!!! 크읏!!! 』

『 아…욱!! 주인님!! 주인님!!!! 아하하항!!!!!! 』

서로의 동정(童貞)을 앗아간 주인(主人)과 노예(奴隸)는 그렇게 괴성(怪聲)을 지르며 절정(絶頂)으로 치닫고 있었다.


--------------------------------------------------------------------


『 괜찮아? 』

『 우웃… 네… 주인님… 이젠 많이 괜찮아요… 』

이곳은 쿠와타니 마모루의 방이었다. 칸자키 준과 치바 치에미는 마모루의 침대 끝에 걸터앉아 서로 손을 잡고 마주보며 이야기하고 있었다.

처녀막(處女膜)이 찢겨진 데다가 첫 경험(經驗)에 두 번이나 섹스(sex)를 했던 치에미는 절뚝거리면서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칸자키에게 기대어 겨우 방으로 돌아왔었다. 아직까지도 아릿한 둔통(鈍痛)이 느껴지는지 치에미는 간헐(間歇)적으로 그 귀여운 얼굴을 찡그렸다.


치바 치에미, 이제 겨우 열세 살의 어린 나이의 소녀(少女)는 어릴 때 쿠와타니 가문(家門)으로 팔려 와서 부모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오직 자신이 모시는 쿠와타니 마모루만을 바라보며 살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1년 전, 마모루가 산책을 나간 후, 실종(失踪)되었을 때에는 얼마나 슬펐던지 밥도 제대로 먹지 않고 매일매일 마모루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며 살고 있다가… 마모루가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만났을 때에는 속으로 얼마나 기뻤던지 현기증(眩氣症)이 나서 쟁반을 떨어뜨릴 뻔 했었다고 말했다.

칸자키는 쉴 새 없이 조잘거리는 치에미를 바라보면서 자신도 모르게 깊이 빠져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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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주(註) - 크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오늘은 2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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