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샤워실로 향했다.
명호는 누워서 담배를 피워물려 자신의 일생중 이렇게 격결하고 자극 적인 섹스는 없엇던 같다고 생각을 했다.
그리고 좀전의 섹스를 떠올리면 아내의 벗은몸과 희열에 흐느기는 모습이 투영되었다.
그녀는 화장만 간단히 고쳤는지 금방 나와 옷을 입었다.
"저 가야하는데 ?구나오세요"
오잉 아깐 반말하더니 이젠 첨 보았을때 그정숙녀?
그녀는 섹스 할때와 안할때 전혀 다른 묘한 여자 였다.
명호는 샤워를 간단하게 하고 나왔다.
그녀는 또 어디론가 전화를 하는 모양이였다 명호가 나온것도 모른체...
"응 좋았어"
"응"
"그래 옷만 입었어 안씻엇다니깐"
"알았어 이야해볼게"
이상한 통화내용이였다.
명호는 그녀에게 다가가 쪼그라든 성기를 그녀에 얼굴에 대었다.
순간 그녀는 깜짝 놀라며 전화기에"그래 나 끊는다" 하며 끊더니 뭔가 불안한 표정이였다.
그녀는 얼른 표정을 감추고는 명호의 성기에 가볍게 입맛춤을 하곤 "다음에 또 귀여워해줄게" 하며 명호의 성기를 토닥였다.
"누구?"
어쩔줄몰라하는 그녀...
"남편?"
아무레도 남편과 통화인것 같다.
"그녀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혹시 나 만나는것 알고 있는건 아니겠지?"
대답없고 난처해하는 그녀
아뿔사 으거 꽃뱀한테 걸린것 아닌가.....등골이 오삭했다.
"저 지금 이야기 못하고요 한 두시간뒤 이리로 전화해줄레요"
"어디신데........요" 이거 반말도 못하겠구 명호는 우선 이여자에게 잘보여야 할것 같았다.
"나쁜사람은 아니니 그리 우려 하진마세요 지금은 제가 말씀드리기 곤란해요"
"그래도 남편이 안다면서요?"
"그건 걱정 하지 마세요 저두 오늘 만나 즐거웠어요 그리고 자기만 좋타면 계속 만남능 유지하고 싶은데......"
명호는 난처했다 이러다가 꽃뱀한테 물리는것 아닌지.... 하지만 여자와의 섹스는 너무 황홀했는데 전혀 그런 부류의 여잔 아닌데.....
"제 집전화번호이니 2시간뒤에 전화하세요 이만 먼저 나갈게요"
그녀는 그렇게 나갔다.
명호는 불안과 궁금에 넉이 나가 멍하니 안자 있을수밖에 없었다.
혹시나 해서 전화기 리디이얼을 눌렀더니 아니나 다를가 웬중년 아저씨가 "여보세요" 아무 대답을 안하지"여보세요?" "당신야?" 에쿠! 명호는 언른 전화를 끊었다.
복잡한머리속.....
명호는 그녀가 준 전화번호로 전화를 했다 받는 사람은 아까 그남자의 목소리 중년남자의 목소리......
말투나단어 구사하는것이나 나쁜쪽의 사람들은 아닌것 같앗다.
그래도 불안함이 먼저 왔다.
만약 이사실을 아네가 안다면.......명호는 아내가 여태껏 자신만 보아오고 산것에 고마워햇는데 요즘 아내에게 부실했는데 이사실을 안다면....
아 복잡한 머리.......
그러면서도 명호는 아내의 벗은몸이 떠올려 졌다.
일단 두시간뒤 전화를 해보기로 하구 사무실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