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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3:36 1,676회 0건
"야아...! 차지훈...! 농구 안할래...?"

방과후의 교정은 한낮의 뙤약볕에도 불구하고 이곳저곳에서 농구판을 벌이
는 애들로 붐볐다. 위치 싸움에 능한 센터보다는 패스와 흐름을 잘 파악해
야 하는 가드로서의 소질이 있던 나에게 여기 저기에서 애들의 구애가 시
작된 건 당연했다.

그러나 나는 나를 부르는 애들의 외침들을 마치 먼 곳에서의 웅웅거림 정
도로 밖에는 인식하지 못했다. 초점 없는 눈으로 멍하니 그저 터벅터벅 교
문을 향해 발걸음만을 옮겨가는 나의 등뒤에서 "저 녀석 요즘 이상하단 말
야..."라는 등의 아이들의 수근거림이 들려온다.

바람 한 점 없다. 이마로부터 이어져 목줄기를 타고 내려와 등과 가슴팍을
타고 쉴새없이 땀이 흘러내린다. 오 년만에 오는 폭염이라던가...? 난 오늘
도 이렇게 맥없이 하루의 일과 속을 헤매고 있다.

엄마와 경수형이 벌이던 주방에서의 그 충격적인 섹스를 본지도 일주일이
지나고 있었다.

그날 이후... 엄마와 경수형이 박는 것을 본 적은 없었다. 그렇지만 내가 모
르는 시간에 내가 없는 장소에서 벌어질 일들에 대한 나만의 상상은 무서
울 정도로 사악하고 집요했다. 나의 머리 속에선 언제 어느 시간이든 또
집안의 어디에서건 늘 엄마와 경수형이 뒤엉켜 있었다.

내가 못보고 지나치는 그 시간들 속에서 내가 모르는 또 다른 진실이 있을
수도 있었다. 엄마와 경수형이 그날이후 더 이상 그 짓을 안하고 서로를
멀리하고 있을 수도 있고 경수형의 요구에 엄마가 더 이상 응하지 않을 수
도 있었다.

그러나 난 그 모든 사정과 저마다의 입장을 이해하고 헤아려주기엔 너무나
옹졸한 사춘기 소년일 뿐이었다. 그저 간단 명료하게 그리고 내가 받아들
이기 쉽고 이해하기 좋도록 정황과 인간관계를 내 편한대로 짜맞추어 받아
들이면 그만이었다. 때문에 엄마와 경수형은 내 머리 속에선 늘 접붙어 있
어야만 했다.

내가 없는 빈집에서 경수형과 엄마가 어떤 짓을 벌일지를 생각하며... 난
모든 생활에서 의욕과 맥이 없었다. 늘 정신을 딴데 팔고 멍해진 채 선생
님들한테 주의를 받았다. 수업시간엔 뜬굼없이 멍해있다가 혼나고... 아침엔
길을 혼자서 서성거리다 늦어서 지각했다고 혼나고... 평소라면 함께 어울
려 놀았을 아이들과도 떨어져 혼자 구석에 앉아 풀이 죽어지냈다.

아침이나 저녁때 마주하는 경수형의 모습은 늘 평소와 다름없었다.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그렇게...

내겐 저녁 무렵에 경수형이 과외를 해줄 때가 너무나 힘겨웠다. 아무 것도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사람과 마주앉아 이래라 저래라 하는 소리를 듣는다
는 것은 고역이었다. 더구나 내 엄마의 보지를 빨고 주무르던 입과 손으로
내게 가르친다는 것이 더 구역질나고 나를 비참하게 만들었다.

경수형의 바지 아래 자리한 자지의 윤곽을 보며 엄마의 보지를 몇 번이나
쑤셨을 지를 생각하는 내가 치욕스러웠다. 아아... 오직 아빠에게만 허락된
내가 나온 엄마의 몸에 좃물을 싸넣고 있는 사람과 마주앉아 있다는 것은
차라리 지옥의 불길을 참아내는 고통과 같았다. 아아... 내가 사랑하는 여인
의 가장 비밀스럽고 부끄러운 치부를 마음껏 갖고 논 이 남자가 죽이고 싶
도록 미웠다.

엄마는... 그날 이후 이삼일을 마치 상을 당한 사람처럼 절제되고 엄숙하게
그리고 차분하고 조심스러운 분위기 속에 보내다가 차츰 그 일이 있기 이
전의 모습을 되찾아 가는 듯 했다.

여전히 주변 일에 소극적이었고 가급적 안방에서 혼자만의 공간을 지키며
지내는 시간이 많았지만 엄마는 아주 차분한 상태로 밤이 지나 동이 터오
듯이 그렇게 자연스럽게 시간의 흐름 속에 예전의 생활모습을 되찾아가기
시작했다.

그렇게 내 눈에 엄마가 차츰 경수형과의 일이 가져다준 충격 속에서 벗어
나는 듯이 보이기 시작하던 무렵... 그러니까 사흘 전... 엄마가 저녁때 내방
에 들어오셨다.

내가 학교에서 돌아온 시간부터 저녁 내내 나에 대해 무언가 초조한 듯한
빛을 억지로 감추시던 모습이 역역하던 엄마... 엄마는 내게 갑작스래 그날
의 일을 물으셨다. "너 그날 조퇴 후에 어디에 있었니...?" 차분했지만 마디
마디 용기를 내어 힘겹게 쥐어 짜낸 듯한 억양...

난 대충 엄마의 심정을 알 것 같았다. 다리사이에 두 손을 꼭 모아쥔 채
약간 흔들리는 눈빛으로 나를 보며 엄마는 행여나 그날의 일을 내가 아는
것은 아닐까..하는 불안 속에 내 앞에 앉아있던 것이다. 그런 엄마의 모습
엔 무언가 간절함마저 느껴졌다. 나는 순간 그 날의 일을 사실대로 말해주
고 싶었다.

엄마가 경수형과 어떻게 박아댔는지를 말해주고 엄마의 그 무르익어 발정
한 보지가 얼마나 내 좃을 꼴리게 만들었는지도 말해주고 싶었다. 더 나아
가 그 전날 엄마가 경수형에게 강간당하던 것도 생생하게 재방송 해주고
싶었다. 그래서 그로 인해 엄마의 얼굴에 나타날 갈기갈기 찢어지는 고통
의 표정을 음미해보고 싶다는 악의에 찬 충동...

그러나 난 그렇게 하지 못했다. 마음속에 가득히 들어차 있는 증오의 악감
정과는 달리 입에서는 PC방과 오락실 등을 기웃거리는... 거짓으로 짜맞춘
나의 행적이 흘러나왔다.

평소라면 엄마는 온갓 잔소리와 꾸중으로 나를 들볶았을 테지만, 그 순간
엔 그럴 수 없었다. 오히려 무언가 커다란 짐을 벗은 듯한 안도감이 엄마
의 얼굴에서 느껴졌고 눈가와 볼에 화색이 돌기 시작하는 것이 보일 정도
였다.

방에 들어설 때의 머뭇거리고 초조해하던 모습과는 달리 방을 나설 무렵의
엄마의 모습은 마치 세상 짐을 다 털어버린 듯한 가볍고 상냥하고 너그러
운 일등엄마로서의 모습이 가득했다.

그리고 그 일 이후 엄마는 더욱 급속히 예전의 모습으로 회복되어 가기 시
작했다. 차츰 한동안 잃고 지내던 웃음도 엄마의 입가에 나타나기 시작했
다. 비록 혼자서 억지로 참다가 정 참지 못하고 갑작스래 터트리는 나즉한
웃음이었지만 그 웃음의 의미는 내게 너무도 커다랗게 다가왔다.

비록 예전 같은 완전함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엄마에게 조금씩 되살아나고
있는 미소와 웃음 그리고 밝음의 기운들... 그것들을 통해 나는 엄마가 차
츰 경수형과 있었던 그 충격적인 일들을 어쩔 수 없는 일이라는 듯 마음속
으로 합리화 해나가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한강에 배지나 간다고 표시가 나나...라는 말. 또래의 애들 중에 제법 까진
애들이 걸레 같은 여자 애들을 꼬셔대며 지들끼리 낄낄대며 하는 그 말.
어쩌면 엄마도 그런 식으로 경수형과의 일들을 둘만의 것으로 은밀하게 묻
어 두고픈 것인지도 모른다.

화가 나는 일이다. 나의 옹졸한 마음은 여전히 엄마가 상처받고 아파하고
끝없이 고통받기를 원하기 때문에 이렇게 쉽게 그 짐을 벗어 던지는 듯이
보이는 엄마의 변화가 몹시도 역겨웠다.

시간이 지날수록 차츰 나의 딸딸이를 치는 횟수는 늘어만 갔다. 아무도 해
답을 가르쳐줄 수 없는 엄마의 그 불륜의 더러운 행위가 주는 나만의 고민
은 나를 더욱 추잡하게 만들고 있었다. 어린 마음에 담고있는 나의 엄마에
대한 증오와 분노의 깊이는 성적인 화풀이의 수단을 갈구하게 만들도록
충동질한 것이다.

엄마가 내게 준 너무도 충격적인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나는 상상이 주
는 자유로움 속에서 엄마를 벌주기 시작했다. 마음대로 벗기고 마음대로
벌리고 마음대로 쑤셔주고... 그것은 어린 내가 찾을 수 있는 유일한 해방
구인지도 모른다.

아아... 딸딸이를 치면서 난 언제나 엄마를 음탕한 색녀로 만들었다. 아무
남자한테나 보지를 대주는 엄마의 농익은 알몸을 상상하면 그나마 내 좃이
나마 즐거웠으니까... 상상 속에서 나는 하루에도 몇 번씩 엄마의 보지를
빨고 쑤셔댄다.

얼마 전에는 학교의 화장실에서 엄마와 박는 것을 생각하며 딸딸이를 쳤
다. 벽에는 온통 학교 여선생들에 대한 음탕한 낙서들이 있었는데 난 그
낙서들 속에 "영란이 보지는 개보지..."라고 낙서를 한 후에 엄마의 보지에
자지를 박는 상상을 즐겼다.

나는 교탁 위에 알몸으로 누운 채 우리 반 아이들의 자지를 받아들이는 엄
마의 모습을 상상하며 변기 속에 정액을 쏟았다. 기분이 후련했다. 휴지로
자지를 닦으며 벽에다 쓴 "영란이 보지는 개보지..."라는 낙서를 볼 때는 왠
지 모를 통쾌함마저 느껴졌다.

그 때의 기분이 너무도 좋았는지 나는 종종 화장실에서 엄마에 관한 낙서
를 적으며 딸딸이를 치는 일이 많았다. 오늘도 점심시간에 화장실에서 딸
딸이를 쳤다. 전에 적어 논 낙서들을 훑어보며 새롭게 적을만한 욕을 떠올
렸다.

"영란아 보지 좀 벌려봐... 내가 쑤셔줄께..." "영란아 니 보지 맛있다..."
"우리엄마 보지는 씹보지... 걸레 같은 개보지..." "아들자지가 최고야. 영란."

내가 적은 낙서들은 여기저기에 있었다. 그리고 그 낙서들 주위에는 "그
래? 니네 엄마보지 나도 먹었다." "영란이 씨발년... 나한테도 대줬다." "먹
어보니 질기네... 영란이 보지." 학교 애들이 내 낙서를 보고 적어 논 낙서
들도 있었다.

나는 그 낙서들을 보며 한편에 여자의 보지그림을 그렸다. 그리곤 "영란이
보지"라고 적은 후에 딸딸이를 쳤다. 적당히 자지가 달아올랐을 때 나는
보지그림 위에 자지그림을 그렸다. 보지와 자지가 꼭 물려있는 그림... 그리
곤 자지를 흔들었다. 금새 좃물이 쏟아져 나왔다.

화장실을 나오면서 나는 자지 옆에 "경수자지"라고 적어놓았다. 그렇게 상
상 속에서 엄마의 보지를 마음껏 학대하는 것으로나마 나는 내 마음의 답
답함과 풀길 없는 막막함을 조금이나마 위안 받을 수 있었던 것이다.

오늘도 학원의 수업을 한시간이나 빼먹었다. 그냥 오락실과 거리를 돌다가
들어왔지만 어디에도 내 이런 답답함을 풀 길이 없었다. 마치 어디로 가고
있는지도 모르고 또 어디로 가야하는지도 모르는... 지금의 내 상황이 바로
그랬다.

엄마는 이 시간이면 의례 그렇듯이 부엌에서 잠시 후면 돌아오실 아빠의
저녁상을 준비하고 계셨다.

"지금 오니...?"
"네..."

요즈음 나와 엄마의 대화는 거의 몇 단어 수준의 단순한 것들뿐이었다. 하
긴 그것은 나와 우리 가족 그리고 경수형 사이에 지난 일주일간 이어져온
대화라고 할 것도 없는 서로간의 말댓구 방식이기도 했다.

나는 뒤통수에 느껴지는 엄마의 시선을 느끼며 서둘러 계단을 뛰어올랐다.
오늘도 다녀왔다는 말도 없이 그저 고개만 푹 숙이고 위층으로 향하는 나
를 보며 엄마가 무언가 말을 거실 것만 같아서다. 난 모든 게 귀찮았다. 그
냥 아무런 간섭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고 싶었다.

이층에 올라오니 경수형이 방문 앞에서 아령을 들고 있었다.

"어... 지금오니...?"

난 댓구도 안하고 내방으로 들어왔다. 책가방을 아무렇게나 던져놓고 책상
에 앉자마자 노크소리와 함께 경수형이 들어왔다. "너 요즘 어디 아프
니...?" 짐짓 걱정하는 척 말해주는 경수형의 말조차 역겨웠다. "머리가 좀
아파요..." 신경질적으로 말하는 나를 보며 경수형은 "그..그래...? 오늘 수
학 가르치는 건 내일로 미룰까...? 그럼...?" 하고 말하며 내 안색을 살폈다.
나는 어서 경수형을 내쫓고 싶은 마음뿐이었다. "네.. 그렇게 해요..." 힘없
는 내 대답에 경수형은 일찍 자라며 문을 나섰다.

아아... 정말 구역질이 난다. 안보고 살 수는 없을까...? 내보내 달라고 졸라
볼까...? 아아... 그래도 엄마는 들은 척도 안할테지... 엄마에겐 경수형의 자
지가 필요할테니까... 아아... 아빠한테 적당한 구실로 내보내라고 그래볼
까...? 아아... 어떻게든 저 자식을 내 눈에서 안보이도록 내보내고 싶다.

책상 앞에 앉아 잠시 머리를 싸메고 띵한 머리를 뒤흔들 때 조금 전에 퇴
근을 하신 아빠가 양복차림 그대로 들어오셨다.

"너 요즘 어디 아프니...?"

아빠는 경수형과 똑같은 말을 했다. 하긴 요즘의 내 힘없이 쳐진 모습에
가족들은 모두 걱정이었다. 그렇지만 그런 걱정의 소리를 들을 수록 이상
하게 더 짜증만 난다.

"아뇨... 그냥 피곤해서요..."

난 아빠의 얼굴을 며칠째 정면으로 보지 못했다. 마주하면 왠지 아빠를 배
신한 엄마에 대한 증오와 수치심만이 더 강해질 것 같아서였다. 아빠는 걱
정스래 몇 마디 던지시곤 내 어깨를 서너 번 힘주어 두드리시며 공부에 지
쳐서 그럴꺼라며 힘내라는 말을 남기고 방문으로 향하셨다.

"저.. 아빠..." 난 경수형을 내보내 달라고 말하려다가 "응.. 그래... 뭐...?"하
시며 돌아보는 아빠의 푸근한 얼굴을 보며 차마 말을 꺼내지 못했다. 지금
입을 떼면 엄마와 경수형의 일을 모두 얘기할 것만 같았기 때문에... "아..
아녜요... 안녕히 주무세요..." 나는 말꼬리를 접었다. 아빠는 그저 "허허...
실없는 녀석.. 그래 잘자라..." 하시며 문을 나가셨다.

아아... 불쌍한 아빠... 아빠는 너무도 자상하신 분이시다. 저렇게 인자한 아
빠에게 엄마와 경수형이 몰래 저지른 짓은 더더욱 더럽고 저주스럽게 여겨
졌다. 아아... 난 다시금 머리가 아파왔다.

집에 돌아와서 느끼는 이 답답함과 무력함은 늘 이 시간의 나를 괴롭혔다.
난 요즘 이 시간대에 제대로 책을 본 일도 없다. 학교의 숙제도 하는둥 마
는둥 학원에서 처리할 뿐이다. 이 시간에는 아무 것도...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었다.

눈을 뜨고 있는 것 자체가 고통이었다. 나는 이불 속으로 파고들었다. 모든
것을 잊고 이 고통스런 현실에서 벗어나는 길은 오직 잠뿐이었다. 억지로
잠을 청하려 뒤척이는 것도 죽을 맛이다. 그래도 잠을 청해야했다.

아아... 내 눈에 조금 전 보았던 아령을 들어올리느라 단단해진 경수형의
근육질의 팔이 떠올랐다. 그 근육질의 단단한 팔에는 알몸이 된 엄마가 매
달려 할딱거리고 있었다. 딴딴하게 꼴린 엄마의 유방이 출렁거렸고 그럴
때마다 두툼한 젓꼭지가 휘둘러졌다.

아아... 난 또다시 자지에 피가 쏠리는 것을 느꼈다. 엄마의 그 충혈된 보지
가 벌어지고 그 사이로 경수형의 그 말뚝 같은 자지가 들락거렸다. 난 잠
옷바지를 내리고 자지를 팬티 밖으로 꺼냈다.

"으음..."

내 뇌리에 잊을래야 잊을 수 없도록 강인하고 또렷하게 박혀있는 엄마의
그 무성한 보지털 속에 자리한 짙은 색의 씹보지... 난 이불 속에 누운 채
서서히 달아오르는 자지를 주무르기 시작했다. 머리 속에선 이미 말뚝 같
은 경수형의 자지대신 나의 작지만 이제 막 영글며 힘을 키우는 자지가 엄
마의 그 무르익은 보짓살을 가르고 있었다.

"아아... 지훈아... 엄마가 잘못했어... 이젠 지훈이 하고만 박을께..."

자지를 거머쥔 내 손엔 점점 힘이 들어갔다. 꼭 쥔 두 손의 압력이 자지에
전하는 쾌감이 마치 엄마의 보짓살이 조여주며 전하는 쾌감인 듯...

"으으... 영란아 니 보지가 기막히게 조여..."

난 거칠게 숨을 내쉬며 자지를 흔들었다.

"아아... 영란아... 나 나오려구해.. 아아... 니 보지에 싸려구 그래..."
"아아... 지훈아... 어서 싸... 엄마도 나오려구 그래... 아응... 엄마 보지에 어
서 싸..."

나는 온몸이 짜릿해지는 전율스런 쾌감을 느끼며 얼마전에 몰래 꺼내온 엄
마의 팬티에 정액을 쏟아냈다. 아아... 난 온몸이 녹아내리는 듯한 느낌 속
에 노곤함을 느꼈다. 아울러 그렇게 애쓰며 빠져들려고 했던 잠이라는
마약에 취해갔다.


-------------------- -------
(9)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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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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