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엄마와의사랑 8
친구엄마와의사랑 8


집에 도착해서 저녁을먹고는 곧장 내방으로 왔다...
아직 초저녁인데도 불구하고 오늘따라 피곤함이 밀물처럼 밀려오는듯했다...
방안의 작은침대에 몸을 뉘이자 금방 졸음이 밀려오며 정신이 노곤해지는듯
하더니...
설감고있던 내눈앞에 사회선생님부인과 재성이엄마의모습이 아른거리는것이었다...
조금전 재성이와 재성이엄마는 학교와 우리집중간정도지점의 정류장에서 내렸다...
재성이네집은 그버스정류장 근처의 A아파트내에있다는 것이었다...
버스를 타고도 학교와 20~30분정도는 족히 걸리는거리이니 재성이네집도 학교와
그렇게 가까운거리는 아닌것이었다...
내리면서 가끔 놀러오라는 재성이엄마의 말에 나는 너무나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물론 진정으로 고맙고 감사하다는 마음한구석에 나도 모르게 짜~릿하고 묘~한
느낌이드는것은 나자신으로서도 어쩔수없는일이었다...

사회선생님집은 오히려 우리집보다 한정거장 더먼거리였다...
``영호학생! 잘가요.. 다음에 꼭 또~봐요...
내가 먼저내리려할때 활짝웃는얼굴로 나에게 잘가라고 인사해주시는
사회선생님부인의 표정에서 난또한번 기섭이엄마와 너무나도 닮았다는 느낌에
난 조금전 재성이엄마에 이어서 또한번의 짜릿한전율을느끼며 버스뒷문의 계단을 내려와야했다 ...

난 불과몇년전까지만해도 친구엄마들내지는 그와비슷한 연령대의 아줌마들에게서
여자라는 감정을 전혀 느끼지못했던것이 사실이었다...
어릴적 친구집에 놀러가서 어쩌다가 방안이나 거실에서 반나신차림의 섹시한친구엄마의 모습을 볼때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이성적인 느낌을 받은적은 솔직히 간혹있었지만...
요즘처럼 이렇게 찐한감동과 짜릿한 느낌을 받지는 못했던것이 사실이다...

설감은 두눈에는 어렴풋이 재성이엄마의모습과 사회선생님부인의 모습이
아른거리고 있었다...
지금 이순간 나는 어떻게해서라도 이무언가를 반드시 해소해야만할거같았다...
평상시에도 역시 시도때도없이 발기하는내아랫도리였지만 지금은 노곤함이 더해서그런가...
지금의 내아랫도리는 너무나 팽창되어서 그런지 약간씩 아프다할정도로 몹시 뻐근하고 빳빳할정도로 부풀어있었다...

일단 침대에서 일어나 방문을 걸어잠구고는 책상앞에 앉아서 잠시 생각에 잠기게되었다...
실로 그간 며칠동안 내머리속에 온통 그러한생각들로 가득차서 공부를 제대로 못한것이 분명사실이다...
그동안 기섭이엄마..
분명 그녀 하나만으로도 나에게는 너무나도 벅찰정도의 뿌듯함과 야릇함이 항상넘쳐났지만 지금 내머리속에는 분명 재성이엄마의모습과 사회선생님부인의 모습이 뚜렷하게 각인되어지는것이었다...
그리고 그한가운데에 기섭이엄마의 모습이 한층 또렷하게 교차되어가고있었다...
``요즘 내가왜이러는걸까...
난 지금 내자신 스스로에게도 진정으로 되묻고있는것이었다...
분명 나는 내가 감히 좋아하거나 사랑해서는 않될 그런분들에게 지금 서서히
다가가고있는듯한 느낌인것이다...

일단 나는 책상위에있는 스탠드의스위치를 올렸다..
어두워진방안이 어느정도의 밝기를 유지하며 내방안의 정돈되지않은 갖가지
사물들의모습이 드러났다...
우선 책상옆에 책꽂이에서 두꺼운앨범을 꺼내들고는 조심스럽게 펼쳐보았다...
나의어렸을때의 사진들... 친척들과 찍은사진... 학교에서 친구들과 찍은사진...
한장한장 조심스럽게 넘기자... 뒷부분에 이미세상을떠난엄마의 모습이담긴사진 서너장이 역시 같이 같이돌아가신 아빠의사진 몇장과함께 앨범에 꽂혀있었다...
``조미선...
아빠와의 부부동반여행중 여행지에서 사고로 2년전 돌아가신 엄마의 이름이다...
사진속의 엄마는 아들인 내가봐도 아주작고 동그스름한 얼굴을가진 미인형의 여성이었다...
그리고 지극히 가정적인분이었다...
앨범을 서너장 더넘기면서 앨범이 거의 마지막페이지에 다할즈음..
드디어 기섭이엄마의 모습이담긴 사진이 보였다...
후우~
난 저밑에서 올라오는 흥분을 애써 자제하면서 조심스럽게 내아랫도리를
바지앞섭으로 열어꺼내들었다...
불끈 달아오르며 튀어나온 아랫도리는 마치 금방이라도 터져버릴것같이 푸른색의굵은핏줄이 아랫도리의 몸체를 가로덮고있으며 그때문인지 더욱더 단단한듯한 모습을하고있었다...
하지만 아직 포경상태라서 그런지 아랫도리는 완전히 발기된상태라고는 하지만
아직도 하얀색살껍질들에의해 귀두의 절반정도가 덮여있는 모습이었다...
그나마 모습을 드러낸 귀두의 머리부분도 빠알간색의 몹시도 연약한듯한 느낌이들었다...
난 서둘러서 손바닥으로 단단해진 아랫도리를 움켜지고 강하게 한번흔들어보았다...
불룩~ 귀두부분이 완전히모습을 드러내며 위용을 뽐내는듯했다...
아직도 빠알간듯한 속살의 귀두부분이지만 그덩어리만큼은 절대 연약해보이지않았다...
한편 완전히 발기된 귀두밑가장자리에는 허옅한 찌꺼기들이 드문드문끼어있었다...
일단 티슈로 조심스럽게 닦아내고는 나는 서둘러서 몸을 움직이기시작했다...
탁탁탁~ 처음부터 강하게 손목을 움직이기시작했다...
사진속에서는 여전히 기섭이엄마가 나를보면서 웃고있었다...
비록 이사진이 기섭이엄마의 몇년전의 모습이긴하지만 난 얼마전에 본 현재의
기섭이엄마의 모습을 충분히 읽어낼수있었다...
탁탁탁~
나는 점차 강하게 흔들어댔고 손바닥과 불알이 강하게 맞닿면서 묘한소리를 내기시작했다...
한 2~3분정도나 흘렀을까...
오늘은 절정이 빨리찾아오는듯했다...
나는 의자에서 일어나 더욱더 강한손놀림을하자 드디어 정신이 몽롱해지면서
기섭이엄마.재성이엄마.그리고 사회선생님부인의모습이 차례대로 머리에 교차되기시작하며 그와 동시에 난더이상 그자리에 서있기가 힘들정도의 전율을 몸전체에서 느끼며 아랫도리의 정액을 분출하기시작했다...
찌~익~~찍~
오래참았던탓일까? 맨처음으로 분출된정액은 책상위의 책꽂이에 꼽혀있던 책표지에 빠른속도로 날아가서 벌써 정액이 흘러내리기시작했고...
이어 계속해서 분출되는 정액들도 책상위를 뒤덮고있었다...
뚜욱~뚝~
그리고 마지막으로 쥐어짜듯 손바닥으로 아랫도리몸체를 비벼대자...
몸속안에 남아있던 나머지정액들이 밀려나오며 책상위에펼쳐있던 앨범의 사진위에
떨어지고있었다...
그리고 그앨범속 사진속의 기섭이엄마의 웃는얼굴도 곧 나의누런정액으로 뒤덮혀버리고말았다...
휴~우~
긴한숨이 나오면서 이내 피곤함이 밀려들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