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메인 > 무료야설 > 근친상간 야설
햇님 달님 이야기 - 2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3:49 673회 0건
2. 추위 견디기

요즘은 엘니뇨현상이다 이상기후다 해서 겨울이 실종되었다고 하지만 그 해는 유난히 추위가 심했다.
영미를 대리고 몇 군데 친척집을 방문하고 서울 시내 구경을 몇 군데 시켜주고 나니 특별히 갈 곳도 없었다. 개학까지는 날짜가 남아있는데 바깥 날씨가 춥다 보니 방안에서 뒹굴며 책을 보는 수 밖에 없었다.
영미도 만화책을 잔뜩 빌려다 내 옆에서 엎드려 보고 있었다.
엎드려 만화책 보기도 힘 드는지 내 허리를 베개 삼아 누워서 본다.

“히히…… 편하다.”
“내려와라. 나도 힘 들다.”
“오빠. 조끔만…… 헤헤……”

나도 싫지만은 않아서 묵인해 주었더니 잠시 후에는 아예 내 등에 올라와 누워버린다.
영미의 엉덩이가 내 허벅지를 누르고, 허리를 내 엉덩이에 걸치고 등에 머리를 누이자 굴곡이 딱 들어맞는다.

“맞춤 침대네…… 헤헤…… 음…… 정말 편하다.”
“오빠 힘들다니까.”
“나만 편하면 됐지 뭐……”

내가 강하게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서 영미는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었다.
그러는 사이 영미의 부드러운 몸에 자극을 받은 내 몸이 반응하고 있었다. 영미의 몸 무게가 그 만큼의 무게로 내 심리를 자극하고 엉덩이가 내 엉덩이와 허벅지를 자극함으로써 나의 심벌이 점점 커지고 있었다.
그때쯤 나는 책을 보는 것을 포기하고 온통 신경이 불편한 나의 하체에 쏠려있었다. 그러면서도 영미에게 그만 내려오라고 말을 못하는 것은 그런 느낌을 좀 더 연장시키려는 생각에서였다.
한참 후 내 자지가 딱딱해져서 더 이상 불편함을 참을 수 없을 무렵, 영미가 미안했던지 내려와 내 옆에 엎드렸다.
나는 불편한 아랫도리를 약간 정리하고 가라앉기를 기다렸다.

“오빠. 교대해. 되게 편하다.”
“관둬라. 네가 내 몸 무게를 견딜 수 있겠냐?”
“잠깐만 해 봐. 얼마나 편한데.”
“힘들다고 후회하지 마라.”

영미가 했던 것처럼 나도 영미의 등위에 누웠다.

“오빠. 되게 편하지?”
“응. 최고로 편한 침대다.”
“아이구 무거워. 이제 그만 내려와.”
“싫다. 이렇게 편한데 왜 내려가니? 더 있어야겠다.”
“오빠~”

내가 장난 삼아 더 오래 있으려고 하자 영미가 몸을 굴려서 나를 떨어뜨려버렸다.

“너~ 이건 반칙이잖아?”
“히히…… 나하고 오빠하고 같나 뭐.”

내가 영미를 붙잡으며 몸을 덮쳤다.
영미는 몸을 피하려다 나에게 붙잡혀서 내 몸에 깔리게 되었다. 뭉클한 젖가슴이 내 얼굴에 닿았다. 도망치려고 반항하던 영미가 멈칫 움직임을 멈추었다. 나도 잠시 분위기가 어색해지는 것을 느끼고 영미를 놓아주었다.


어렸을 적 일이 생각났다.
시골집 방안에서 어른들이 없을 때 우리 남매들은 레슬링을 했었다.
동생 세 명이 한 편이 되어서 나와 대결하는 것이었는데 온통 방안을 뒹굴며 상대편의 몸 위에 올라타고 꼼짝 못하게 하는 게임이었다.
그때의 일이 문득 떠올랐지만 지금은 그런 놀이를 할 수가 없었다.


나와 영미는 연탄을 때는 일에 서툴다 보니 유난히 연탄을 꺼뜨리는 일이 잦았다.
외출했다가 돌아오면 연탄이 꺼져있기 일쑤였고 그럴 때마다 번개 탄에 불을 붙여서 다시 불을 피우곤 했다. 그런데 새벽에 불이 꺼졌을 때는 추위 때문에 잠이 깼지만 추위 속에서 연탄을 다시 지피는 일은 정말 귀찮은 일이었다. 몇 차례 내가 지피다가 영미에게 미뤘지만 영미도 그 일은 싫어해서 그냥 몸을 웅크리고 잘 때도 있었다.
영미는 방의 아랫목에 이불을 깔고 자고 나는 윗목에 따로 이불을 깔고 잤었는데 어느 날인가 영미가 가벼운 연탄가스 중독 현상이 보인 후로는 자리를 바꾸어서 자기가 윗목에서 자겠다고 했다.
어느 날 새벽녘, 그날도 추워서 잠이 깼는데 연탄불이 꺼진 것이 분명했다.
영미도 추워서 잠이 깼는지 나를 깨우며 말했다.

“오빠! 연탄불 꺼졌나 봐. 연탄불 좀 피워라.”
“나도 추워. 그냥 자자.”
“추워서 잠이 안 온단 말이야. 오빠가 나가서 연탄 좀 피워 줘.”
“지금 연탄불 피워도 따뜻해지려면 날 새겠다. 조금만 있으면 날이 새니까 그때 다시 피우자. 추우면 이쪽 내 이불로 와라.”

영미는 더 말하지 않고 자기 이불을 내 이불 위에 겹쳐서 덮으며 내 이불로 들어왔다.
조금 시간이 흐르자 이불의 두께 때문인지 조금 나아졌지만 그래도 따뜻하지는 않았다.
영미가 자꾸 내게 몸을 밀착해 왔다.
영미를 끌어안고 잔다면 조금 더 따뜻해지겠지만 그럴 수는 없는 일이라 내가 영미 쪽에 등을 보이고 모로 누웠다.

“아! 이제 좀 따뜻하다.”

영미가 내 등을 안으며 말했다. 나도 조금 따뜻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나의 신경은 온통 등쪽에 느껴지는 감각에 집중이 되었다. 뭉클하고 부드러운 감촉이 나의 마음을 흔들어 놓고 있었다. 마음 속으로는 이런 계기를 핑계 삼아 영미를 안고 자고 싶은 유혹이 있었지만 나의 양심은 아직 건전한 편이었는지 용기가 없었는지 그러지는 못했다. 하지만 영미와 한 이불 속에서 잔다는 사실과 몸만 돌리면 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며 한 동안 가슴이 두근거리며 갈등했던 것이 사실이다.
잠시 그런 상태를 유지하다가 나의 반응이 없어서인지 아니면 불편해서인지 영미도 어색한 몸짓으로 포옹을 풀고 바로 눕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내가 중학교에 다닐 때까지 우리 남매들은 할아버지 할머니와 한 방에서 생활했었다. 어렸을 적에 영미와 나는 나란히 옆에서 잤었고 뒤척이다 보면 서로 상대의 몸에 팔과 다리를 얹고 자기도 했고 서로 껴안고 자기도 했었다. 하지만 그때는 사심이 없이 일어났던 일이고 지금은 상황이 달라져서 나 자신에게 사심이 끼어들 게 분명한 일이었다. 그만큼 영미는 성숙해져 있었고 오빠인 내가 그것을 의식하고 있다는 증거였다. 그리고 그때 나는 이미 여자에 대한 경험이 많이 있었고 영미를 안는 순간에 나의 몸과 마음이 반응할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었다.


회원사진
최고관리자

Lv : 10   Point : 9300

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1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태그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야동토렌트, 국산야동토렌트, 성인토렌트, 한국야동, 중국야동토렌트, 19금토렌트
0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근친상간 야설 목록
7,196 개 97 페이지

번호 컨텐츠
5756 회상 - 51부 08-24   583 최고관리자
5755 회상 - 55부 08-24   769 최고관리자
5754 회상 - 59부 08-24   717 최고관리자
5753 엄마가 내 여자된 사연 - 11부 HOT 08-24   2175 최고관리자
5752 태양 속으로 나온 지렁이 - 32부 08-24   997 최고관리자
5751 햇님 달님 이야기 - 4부 08-24   824 최고관리자
5750 비밀의 사랑 - 19부 08-24   803 최고관리자
햇님 달님 이야기 - 2부 08-24   674 최고관리자
5748 햇님 달님 이야기 - 5부 08-24   944 최고관리자
5747 회상 - 52부 08-24   490 최고관리자
5746 잊을 수 없는 형수 - 3부 HOT 08-24   1184 최고관리자
5745 회상 - 60부 08-24   516 최고관리자
5744 완전한 사랑 - 34부 08-24   900 최고관리자
5743 회상 - 56부 08-24   758 최고관리자
5742 햇님 달님 이야기 - 6부 08-24   714 최고관리자
황진이-19금성인놀이터는 성인컨텐츠 제공이 합법인 미주,일본,호주,유럽 등지의 한글 사용자들을 위한 성인 전용서비스이며 미성년자의 출입을 금지합니다.
황진이요가야동 황진이일본야동 황진이국내야동 황진이리얼야동 황진이웹툰사이트 황진이조또TV 황진이씨받이야동 황진이교복야동 황진이상황극 황진이백양야동 황진이빠구리 황진이야동게시판 황진이김태희  황진이원정야동  황진이건국대이하나야동 황진이이혜진야동 황진이오이자위 황진이커플야동 황진이여자아이돌 황진이강민경야동 황진이한국어야동  황진이헨타이야동 황진이백지영야동 황진이도촬야동 황진이버스야동  황진이성인포털사이트 주소찾기 황진이여고생팬티 황진이몰카야동 황진이여자연애인노출 황진이마사지야동 황진이고딩야동 황진이란제리야동 황진이꿀벅지 황진이표류야동 황진이애널야동 황진이헬스장야동 황진이여자연애인노출 황진이접대야동 황진이한선민야동 황진이신음소리야동 황진이설리녀야동 황진이근친야동 황진이AV추천 황진이무료섹스 황진이중년야동 황진이윙크tv 황진이직장야동 황진이조건만남야동 황진이백양야동 황진이뒤치기  황진이한성주야동 황진이모아 황진이보지야동  황진이빽보지 황진이납치야동 황진이몰래카메라무료동영상사이트 황진이씹보지 황진이고딩섹스 황진이간호사야동 황진이금발야동 황진이레이싱걸 황진이교복야동 황진이자취방야동  황진이영계야동 황진이국산야동 황진이일본야동  황진이검증사이트  황진이호두코믹스 새주소  황진이수지야동  황진이무료야동  황진이페티시영상 황진이재벌가야동 황진이팬티스타킹 황진이화장실야동 황진이현아야동 황진이카사노바  황진이선생님야동 황진이노출 황진이유부녀야동  황진이섹스 황진이자위야동 황진이에일리야동 황진이에일리누드 황진이엄마강간 황진이서양 황진이섹스 황진이미스코리아 황진이JAV야동 황진이진주희야동  황진이친구여자 황진이티팬티 황진이중년야동  황진이바나나자위 황진이윙크tv비비앙야동 황진이아마추어야동 황진이모텔야동 황진이원정녀 황진이노모야동  황진이한성주동영상 황진이링크문 황진이황진이  황진이섹스도시 황진이토렌트킹 황진이레드썬 황진이동생섹스 황진이섹스게이트  황진이근친섹스  황진이강간야동  황진이N번방유출영상 황진이세월호텐트유출영상 
Copyright © 황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