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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물받이 1 - 31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3:57 1,834회 0건
31부 현주와 현주아빠 3 - 첫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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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속에 남은 정액의 항체반응 검사 같은 것도 있대요....호호호..도대체 그런 사람들 머리 속은 어떨지 궁금해요
자신은 섹스 경험 한 번 없는 사람들이 그러는 걸까요? 절대 아니에요
게다가 자신의 순결까지도 중요하게 생각해서 결혼 때까지 경험 한 번 없다면 그 남자가 과연 위대한 남자인가요?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이에요.그런 남자가 결혼 후에 과연 제대로 섹스나 즐길 줄 알겠어요?
틀림없이 자기 혼자 픽 싸고 여자 입장이야 나 몰라라 돌아누울 사람이죠
그런 사람이야말로 섹스를 종족번식으로만 생각하는 짐승이거나 여자를 애장품 정도로 생각하는 예전의
썩어빠진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 아니겠어요?
요즘 여자들은 예전처럼 그런 남자와 끽 소리도 하지않고 사는 시대가 아니에요. 이혼하고 말지....
성격차이라며 유명인들이 이혼을 많이 하는 것을 보잖아요...그건 모두 섹스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라고 봐도 틀린 것은 아닐 거에요

- 그럼 남자가 결혼전에 많은 섹스를 한 사람이 좋다는 거냐?
- 많은 여자들과 놀아난 사람은 좋을리가 없죠....사랑하는 단 한사람과 많은 경험을 했다면 나쁠게 없죠
사랑도 해 본 사람이 사랑을 할 줄 아는 거예요.
카사노바는 카사노바인 줄 알면서도 왜 여자들이 많이 따르겠어요? 사랑을 할 줄 알기 때문이죠
그렇지만 수많은 여자들과 사랑을 나누는 그런 사람은 결혼 상대자는 아니죠
- 그건 왜지?
- 진실된 사랑이 아니기 때문이죠 뭐....언제든지 헤어질 준비부터 할 걸요?
그런데 요즘은 결혼한 여자들이 남편을 두고 다른 남자를 만나서 즐기는 것 까지도 여권 신장이라고
생각하는 머리 빈 여자들이 많다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죠
- 그런 여자들은 대부분 혼전 경험을 해 본 여자들 아닐까?
- 혼전 경험과는 상관없는 일이에요...가치관이 문제 인 거죠...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모르는 거예요
- 네가 그런 여자들을 문제라고 보는 것처럼 세상사람들은 네가 아빠와 관계 한다면 문제 있는 여자라고 할 텐데?
- 그건 다르죠....그런 여자들은 이미 자기 남편이나 자식 심지어 상대 남자의 가족까지 속이면서
정조의무를 저버린 사람인 거고 저와 아빠는 그런 상황이 아니니까요

이혼하거나 아빠처럼 사별한 사람이 그런다면 누가 손가락질 하겠어요?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만 있으면 육체관계를 갖는 것은 상관없다는 말이에요.
마음으로 사랑한다면 육체를 사랑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니까요
그렇다고 눈만 맞으면 여관을 가도 된다는 말은 아니에요
당연히 유부남 유부녀가 서로의 짝을 속이고 다른 사람을 사랑합네 어쩌네 하며 섹스 한다거나
하룻밤 즐기려고 섹스 한다면 돌 맞아 싸죠
제가 말하는 것은 결혼 상태가 아닌 사람을 말하는 거예요

저와 아빠 사이에는 근친상간금지가 인간이 지켜야할 윤리라는 관념 빼고는 걸리는 게 없죠?
예전에는 외국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왕족들은 혈통을 보존하기 위해서 근친혼을 했잖아요
그런데 그런건 나쁜 짓이다, 그렇게 하는 건 짐승이나 하는 짓이다,
이런 윤리인지 도덕인지는 무엇 때문에 만들어졌겠어요?
- 글쎄...근친혼으로 인한 2세 문제는 현대의학으로 발전 된 후의 일일테니 그 이전에는 어떤 문제가 있었을까?
- 아빠도 그 이유가 딱히 무엇 때문인지 집어내기 어렵죠?
바로 그거에요....현대를 사는 우리에게는 필요 없는 윤리가 되버렸으니 그런 거에요

- 필요없게 되어서 그런게 아니라 그런 것 덕분에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니 못느끼고 있는 것이 아닐까?
- 원시시대를 생각해 보면 답이 있어요..아들과 아빠가 엄마와 섹스하는 것이 당연시 되던 시절이었다고 해보죠
그러면 엄마를 차지하기 위한 싸움이 아빠와 아들 사이에 생기게 되는 거죠
서로 죽일 수도 있는 것이고....짐승들이 그렇죠....수컷의 본능은 가능한 자기 씨를 많이 퍼뜨리는 것이니까요
그래서 이건 짐승들이나 하는 옳지 않은 짓이다, 하고 정해진 거에요.
의학이 발달 하면서 근친상간으로 인한 2세 문제까지 더 해져서 아주 대못질을 해 버린 거죠
근친상간이 허용 되면 그런 위험이 항상 존재 한다는 생각이죠
- 그렇다면 그런 윤리가 옳은 것이 맞네...
-- 짐승들이 종족번식에 대한 본능 때문에 암컷을 차지하기 위해 싸우는 것이 현대를 사는 인간에게는 해당
되지않죠...지적 수준이 발달 했기 때문에요...이게 짐승과 인간의 차이예요
기형아 출산 같은 2세 문제도 더 이상 문제가 아니게 되었죠. 완벽한 피임법이 얼마든지 있잖아요?
물론 부모 자식간에 섹스를 해서는 안 되는 사람이 대부분 이겠죠
앞에서 말한 그런 위험성 때문에 만들어진 윤리라는 것을 그런 위험이 전혀 없는데도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사람들, 암컷을 차지하기 위해 칼을 휘두를 정도 밖에 지적 사고를 할 수 없는 사람만
지키면 되는 거죠.
전혀 문제가 없는 사람들...아빠와 저 사이에는 그런 걸 지킬 필요가 없는 상황이란 거죠
엄마가 계시고 엄마가 그걸 허용하지 않는다면 지켜져야겠죠

인간의 섹스라는 행위가 종족번식이 되지않는 행위라면 어땠을까요?
종족번식이 목적이 아니라 서로 즐기는 행위일 뿐이라면 그래도 아빠와 딸이 섹스 하는 것을 죄악시 했을까요?
- 그렇다면 그런 윤리 관념은 생겨나지 않았겠지..양보라는 것이 가장 큰 윤리가 되었을지도 모르지
- 바로 그거예요..종족번식 목적이 아니라면 현대인의 지적수준으로 얼마든지 오늘은 네가 해라
나중에 내가 하마 이런 정도가 될 수 있을 거에요
아빠랑 제가 2세를 갖기 위한 목적으로 섹스하지 않는다면 더우기 엄마가 계시지 않는 상황에서는
그런 윤리니 뭐니 하는 건 생각할 필요도 없다는 거예요. 죄악시할 이유가 없는 거죠

- 그건 아냐....종족번식을 위한 섹스가 아니면 누구와 해도 좋다..이런 말이 되잖니?
- 누구와 해도 된다는 말이 아니예요...할 수 있는 사람과 할 수 없는 사람이 있는 거죠
남편있는 유부녀가 마음에 드는 다른 사람과 자식만 낳지않는다면 섹스를 즐겨도 좋다 이런 말이 아니에요
유부녀라고 해도 할 수 있는 사람과 해서는 안될 사람이 있겠죠
남편이 허락하는 유부녀는 즐겨도 되는 것이고 그렇지 못한 남편을 가진 유부녀는 안 되는 거죠
그렇잖아요? 남편이 자기 와이프에게 다른 남자랑 만나서 얼마든지 즐기라고 할 수도 있는 거죠
인간이 이기적이기 때문에 그런 사람이 드물다는 것 뿐이지 없는 것도 아니잖아요?

자기 와이프가 다른 사람과 하고 싶어해도 못하게 하는 사람들은 허락 하는 사람을 손가락질 하겠죠?
자기 와이프에게 허락하는 사람과 못하게 하는 사람 중 누가 이기적인가요?
인간들은 자신의 이기심을 숨기려고 그런 쓰레기 윤리를 들먹이는 거죠
쓰레기 같은 윤리 뒤에 숨어서 자신은 이기심 때문에 그러는 것이 아니다 이러고 있는 거죠
허락하는 남편이 있다면 자기 아내에게 믿음이 있거나 자신감이 있거나 한 사람 아니겠어요?
그런데 그렇지 못한 사람이 손가락질 한다면 아이러니죠
믿음이 부족하거나 자신감이 없거나 진정한 사랑을 주지 못하면서도 자신의 욕심은 숨기고 윤리라는 단어를
내세워 뒤에 숨는 거죠..이게 바로 제가 쓰레기 윤리라고 말하는 이유인 거예요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을 어떻게 다른 사람과 섹스 하도록 할 수 있느냐
그건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렇게 생각하죠
그런 사람들 심리상태는 자기 것이라는 소유욕 때문이기도 하고 그렇게 했다가 남에게 빼앗기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지배하고 있죠..누구나 현재의 짝 보다 더 나은 짝을 만나면 떠날 수 있으니까요
위선이고 이기심이죠..
다른 곳에서 씨를 받거나 퍼뜨리지 않는다면 사랑하는 사람이 즐거워하는 일이라면 못하게 할 이유가 없죠..
누구보다 깊이 사랑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하는 것도 문제가 되지않는다, 하는 사람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잖아요...
자기 여자가 다른 사람과 섹스를 해보고 싶다고 한다면 어떻게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세요?
다른 사람과 2세를 가지는 일은 절대 없다는 전제를 둔다면요...
- 글쎄...보통은 이게 미쳤나 하겠지...
- 아빠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 하핫...네 엄마 였다면...나는 시켜 줄 수도 있어
- 어떻게 그럴 수 있죠?
- 네 엄마를 사랑하니까..그리고 믿음이 있고...
- 호호호...아빠가 그런 마음을 가졌다는 걸 아니까 엄마가 돌아가실 때까지 아빠를 사랑하신 거죠
아빠를 제가 정확히 보고 있는 게 맞네요...아빠는 충분히 그럴 수있는 분이라고 생각해요
- 네 엄마와 나는 조금 특별한 사랑이기 때문이기도 해....
- 엄마와의 연애 얘기는 담에 꼭 듣고 싶어요..그 보다 제 의견을 좀더 말씀 드릴께요
요점을 말하자면 이거예요
의술이 미개하던 시절의 필요에 의해서, 종족번식에 대한 본능에 의해서 또는 인간들의 이기심에 의해서
이건 금지..저건 금지 하며 만들어진 것들이 썩어빠진 종교인들의 손을 거치고 사상가입네 하는 사람들의
손을 거치면서 윤리라는 탈을 쓰게 된거죠. 몇 백년이 흐르면서 이유불문하고 최고 선이 되어 버린거죠

자세히는 모르지만 성경에도 처음엔 근친상간이 허용되다가 어떤 필요에 의해서인지,
뒤에는 근친상간을 엄청난 죄악으로 규정 해 버렸죠...처음 명문화 되어 나타난 것이 성경에서 일 거예요
피해는 고스란히 여자들에게만 씌어졌죠..여자를 인격체로 대우해 주지않던 시절의 남자만을 위한 윤리에요
- 반드시 남자만을 위한 것이라고는 할 수 없지
- 백퍼센트 남자만을 위한 것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 혜택은 99퍼센트가 남자들을 위한 거죠
시대가 바뀌었지만 남자들은 그 사고방식은 바꾸려고 하지 않죠..그게 자신들에게 편리하니까요
여자들도 그런 사고방식이 최고의 선이라고 하는 남자들의 사고방식에 갇혀있죠
인간들은 그 윤리라는 틀에 자기와 사고방식이 다른 사람들 까지도 함께 갇히기를 바라죠.
그렇게 해야 사회질서가 유지된다고 하면서요...그건 다수의 횡포에요
문명이 생기면서 처음 사회를 구성한 건 남자들이잖아요, 여자들은 밥이나 하고 2세나 낳는 존재였죠
그러다보니 남자들끼리 여자를 차지하기 위해 칼부림하는 짓은 하지말자, 그래야 사회가 안정된다
그렇게 해서 생겨난 윤리이고 도덕이에요

아빠와 저는 그런 틀에 갇힐 필요가 없는 거예요
아빠는 자꾸 그 틀 속으로 들어가서 갇힐려고 하는 거예요...
그 틀을 깨고 나오기를 두려워하는 거예요..다수의 횡포를 두려워 하는 거죠

그 틀에 갇혀 살기를 바라는 사람들에게 어떤 직접적인 피해도 주지않아요
그런데 틀에 갇힌 사람들은 그것이 허용되면 사회가 무너지고 인류는 멸망하게 되니 죄악이다, 하고 외치는 거죠
그런 틀이 마련되게 된 근본적인 이유가 아빠와 저 사이에는 해당되지 않아요. 그러니 두려워 할 이유가 없잖아요?
쥐가 많아서 쥐틀을 만들어 사용하다가 쥐가 한마리도 없다면 그 쥐틀은 용도폐기 해야죠
제 말 틀렸어요?
- 쥐는 언제든지 다시 생겨날 수 있으니까 쥐틀을 버릴 수는 없지 않겠어?
- 말씀드렸듯이 쥐틀이 필요한 사람이 있고 없어도 되는 사람이 있는 거죠..모두에게 필요한 건 아니라는 말예요
세상을 좀 더 살아보면 네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런 말씀 하지 마시고
무엇이 어떻게 틀린 것인지 말씀해 보세요

- 하핫...맞다 맞어...이제 겨우 고등학교 졸업하는 주제에 너무 똑똑한 거 아냐?
여자가 너무 똑똑하면 남자가 피곤해 지는데....
- 뭐예욧..하여튼 아빠는....제 의견을 말 하는데 그렇게 말씀 하시면 안 되죠.
여자는 알아도 모르는 척 죽어지내야 한다는 조선시대 사고방식을 저에게 말씀 하시는 것이라면
아빠께 실망이에요
- 아이쿠..졌다 졌어...내가 말 실수 했다. 요즘 논술시험이 사람 버려놓은 것 같아...
- 호호호..야호..이제 제 뜻을 받아 주시는거죠? 논술때문이 아니라 제가 그만큼 깊이 생각해 본 거란 말예요
아빠와 이런 의견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
"씨끄럽다. 무슨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냐?"하고 무시 해버릴테죠....
그러지 않는 아빠는 그만큼 저와 통하는 분이고 저는 그런 아빠를 사랑하는 거예요.
딸과 대화도 하지않는 아빠라면 처음부터 제가 이런 생각도 하지 않았을테죠

우리와 같은 상황이라고 해도 아빠랑 섹스할 수 있는 사람이 몇 명이나 있겠어요?
다들 관습에 얽매여서 사고방식을 바꿀 수 없을텐데.....헤헷...
윤리라며 정해 놓은, 딸과 하는 섹스 금지라는 그 관습이 우리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는 것을 이해하셨어요?
- 알았다, 알았어...나중에 네 엄마 만나면 사람도 아니라며 혼나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 엄마는 이미 하늘나라에서 원시시대에나 필요하던 규범을 최고 선이라며 끌어안고 있는 인간들을 보며
한심해 하는 지도 모르죠....
엄마가 못해주는 걸 제가 엄마 대신 해 드리고, 아빠는 저를 기쁘게 해주시고 얼마나 좋아요
이게 바로 윈윈 이라는 거잖아요...헤헷
- 하핫, 녀석....넌 아직 무엇이 옳은지 무엇이 그른지 판단할 수 있는 경험이 부족한 나이야
- 아빠가 저를 자랑스럽게 생각하실 수 있도록 저는 저 대로 잘 살아갈 테니까....아무 걱정 마세요
- 으음...거것 참...
- 이제 된거죠? 제 마음을 모두 이해 하신거죠?
- 으음..그래 알았다...네 말은 분명 어딘가 잘못 된 말인데 어디가 어떻게 틀린 것인지도 모르겠다.
하도 따발총같이 쏘아대니....
- 헤헷..아빠 고마워요....역시 아빠라니까요...제말에 억지나 틀린 곳은 없어요....
근친상간은 인간의 도리가 아니라는 윤리가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지는 않는다는 것을 말한거니까요
- 음..나도 젊었을 때는 너와 비슷한 생각을 해 보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해서는 안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으니까 그것을 지키려고 한 거야...네 말 대로 다수의 횡포가 두려워서 이기도 하겠지만
나 스스로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그것은 짐승이나 하는 짓이다..이런 사고의 틀에 갇혀있었던 것이 맞군

네 말을 듣고보니 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 네가 간절히 바라는 일이기도 하고....
네 말처럼 여자를 사기도 하였지만 끝나고 나면 공허하기만 했으니까....잊어버리려고 술을 마시게 되고....
차라리 너와 관계하며 더욱 가깝게 지내는 것이 나을지도 모르겠다
- 빙고!!! 바로 그거예요....엄마도 아빠가 돈을 주고 살덩이를 사는 건 싫었을 거예요

- 그런데 걱정은 네가 아빠와 그렇게 지내는 걸 안다면 받아줄 남자가 없을 거라는 사실이야
그리고 네가 나이들어 사고방식이 바뀌면 아빠가 왜 그 때 강하게 반대하지 않았냐고 원망하게 될지도 모르고....
- 말하지 않으면 알 수도 없는 일이구....아빠도 말씀 하셨잖아요....인연은 따로 있을 거예요...
그리고 어떤 일이 있어도 아빠를 원망하는 일은 없을 거에요..현재가 중요한 거죠...그 정도로 전 어리지않아요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나는 사과나무를 심겠다 이거죠...헤헤헷
- 허허참....요즘 애들 영악하더더니...요즘 애들 생각을 너에게 좀 배워야겠어...
- 헤헤헤....맞아요..앞으로 그런 일 많을 거예요...그렇다고 요즘 애들이 모두 저랑 같은 사고방식은 아니에요
거의 모두가 이미 쥐틀에 갇혀버려서 깨고 나올 생각을 못하는 애들이 대부분이죠
남자친구들이랑 섹스를 하고 다니는 애들이 저와 같은 사고방식을 가진 것도 아니에요
그냥 천방지축 하고싶은 대로 하는 것 뿐이죠....
깊은 사고 후에 행동하는 것과 마음내키는 대로 행동하는 것은 차이가 있는 거죠

- 그러니까 네 사상은 결혼 상태가 아닌 사람은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과는 상대가 누구든
섹스를 즐겨도 된다..이거지?
- 맞아요..하지만 중요한 게 있어요....조금 좋아하는 감정만 생기면 섹스를 즐겨도 좋다..이건 아니에요
- 그건 위험한 사고방식인 걸? 진정으로 사랑한다는 것과 조금 좋아한다는 것의 경계를 긋기 어렵지 않니?
- 삼자의 눈으로 볼 때는 그렇겠죠..자기 자신은 어떤 감정인지 분명히 알 수 있는 문제예요
- 근친상간금지라는 윤리는 종족번식이라는 본능 때문에 생겨난 것이니 그런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현대에서는 그런 윤리가 필요 없다는게 네 사상이란 말이지?
-- 그럼요...짐승이 근친상간을 한다고 해서 그렇게 하는 사람을 짐승 같다고 할 이유가 없는 시대라는 거죠
현대의 인간은 짐승과 달리 근친상간으로 인하여 생겨나는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있으니까요
그런 능력이 없던 시절에나 필요한 윤리에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요, 아빠와 아들이 엄마와 섹스 하는 것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사람들이거나
엄마와 딸이 아빠와 섹스 하는데 있어서 서로 다툼이 있을 수 있는 사람은 해서는 안되죠
처음엔 문제가 없지만 나중에는 문제가 생길지도 모른다, 이 정도 밖에 안 되는 사람이라면 해서는 안 되는 거죠
아빠와 저 사이에는 완벽한 조건을 갖추고 있어요
- 글쎄...조건이 완벽한 것이 아닌 것 같은데...너와 내가 관계를 가진 후 내가 재혼을 하게 되면
이유없이 새엄마가 미워지고 그러다가 나까지 미워질 수도 있는 것이고, 네가 결혼 하게 되면
네 남편을 내가 미워하게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 호호호홋..아이구 배야....아빠가 욕심 때문이거나 질투심 때문에 사위를 미워하게 될지도 모른다구요?
케케케케...더우기 제가 질투심 때문에 새엄마를 미워하게 될 거라구요?
저도 그런 사람이 아니지만 아빠도 그렇지 않은 분이라는 건 저 보다 아빠가 더 잘 아실텐데 무슨 말씀이세요?
- 하핫..넌 자신 있다는 거야? 난 자신 없는데...
아빠세대는 너희들 세대와 생각에 너무나 많은 차이가 있지, 절대 그걸 뛰어 넘을 수는 없거든
어른들은 아이들을 천방지축이라 생각하고 너희들은 어른들을 바보라고 생각하니 거리가 좁혀지지 않아
- 날라리들 보면 제가 봐도 천방지축인 애들이죠....그래도 대부분의 애들은 쥐틀에 갇혀있을 뿐이에요
아빠랑 얘기 해보면 아빠는 저를 이해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대화를 하시지만 사고의 깊이가 저 보다 못한 어른들이
자기는 어른이니까 다 알고 있다는 듯이 말하는 것을 보면 우습고 바보 같죠..선생님 중에도 많아요..후훗
- 네가 아빠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고 나는 사랑하는 딸이기 때문에 그렇게 대하는 것 뿐이지 나도 마찬가지야
- 아니에요....그런 선입견 때문이 아니에요...아빠의 사고 수준이 다른 어른보다 앞서있기 때문이에요
누가 뭐래도..전 아빠를 사랑하고 아빠 없는 세상은 의미가 없어요...앞으로도 변함없는 사실이에요
- 하핫, 결혼 하고 아기 낳아봐 금방 변할 테니까
- 전 변하지 않는 다니까요...또 긴 설교 들으실래요?
- 알았다 알았어...하핫

- 근데 아빠....이건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 건데요...정확히 아는 애들도 없고...
- 무슨 얘긴데?
- 비디오에서는 정액을 먹던데 먹어도 되는 거죠?
- 넌 답변하기 난처한 질문만 하니?
- 아잉...아빠....말씀해 주세요..아빠 아니면 누구에게 물어 볼 수 있겠어요?
- 먹어도 되긴 하지만 그걸 왜 먹어?
- 엄마는 어땠어요? 엄마도 먹었어요?
- 으음, 아니....
- 에이, 아빠...제가 모를 줄 아세요? 저도 엿들은 적이 있는데....
- 뭐라구? 이 녀석이 정말....
- 호호홋, 아빠 얼굴 빨개진 것 좀 봐....호호호
- 이놈이.....아빠를 놀려?
- 엄마 얘기 좀 해 주세요
- 무슨 얘길?
- 엄마는 아빠가 처음이 아니었잖아요?
- 무슨 소리야? 첫 남자가 나 인데...
- 에~~아닌 것 같던데요?
- 하핫, 네가 무얼 안다고 아닌 것 같다는 거야?
- 아빠와는 하지않는 얘기....엄마랑 자주했는걸요?
- 무슨 얘기?
- 아빠 만나기 전에 사랑하던 사람이 있었다던데요? 아빠도 아신다던데...
- 그래, 연애야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 아니니?
- 연애하면 손만 잡고 다녀요? 피이....말해 줘요...으응...
- 으음...사실은 엄마는 내가 처음이 아니었어
- 거봐요, 그렇게 된다니까요. 엄마가 아빠께 못 주었으니 제가 드리는 거죠...헤헷...
아빠는 어땠는데요?
- 나도 엄마가 처음은 아니었지
- 거봐요, 그렇다니까요..호호호...이제 막혔던 속이 다 시원 하네....

- 근데 백마는 말이 아니라는 말은 들어보긴 했는데 정확한 의미를 모르겠어요
- 흰말은 말이 아니라는 것은.....억지를 말하는 것이지만 논리학적으로는 억지도 아니고 틀린 말도 아니지
말(馬)이라는 개념은 색깔이 어떻든 모든 말을 가리키는 개념인데 비해 흰말이라는 개념은 흰색의 말 만을
가리키는 개념이니 모든 말을 가리키는 말(馬)과는 개념이 다르다, 그 말이지
흰말이라는 용어는 모든 말을 나타내는 개념이 아니다 이런 뜻이야
그런데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는 이런 식으로 개념을 따져서 하는 말이 아니니까 틀린 것으로 보이는 거지
- 아...간단 하네요...그러니까 원래의 뜻은 억지가 아니네요
- 그렇지...이 말을 한 중국 철학자가 궤변으로 억지를 부린 것은 아니야..철학적인 개념을 말한 거지....
- 제가 한 말도 그런 억지는 아니죠?
- 글쎄....억지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하하핫
- 빨리 도착했으면 좋겠다. 이제 제 할 일은 다 한 것 같으니 저 좀 잘게요, 제사 때문에 잠이 모자라요

재잘거리던 현주는 금방 쌕쌕 잠이 들었다. 윙윙거리는 엔진 소리만이 적막감을 깨었다
현주의 잠든 얼굴을 바라보니 아내가 생각 났다. 아빠는 곰곰 생각해 보았다
옳고 그르고를 떠나 딸과 섹스를 하는 것이 무슨 문제를 불러오지나 않을까?
현주가 결혼을 하는 데 어떤 장애가 되지는 않을까?
이 일로 해서 현주가 불행해지는 일은 없을까?
죽은 아내는 무엇이라고 할까? 잘 했다고 할까?
여자를 산다는 것은 어떻게 알았을까? 12시 전엔 반드시 귀가했는데....넘겨짚은 것이겠지?
가끔 여자를 살 때면 죽은 아내에게 미안했는데 이젠 현주에게도 부끄럽게 됐어....
차라리 현주를 여자로 보면 어떨까?
현주 말마따나 함께 틀 속에 갇히기를 바라는 세상 모든 사람들을 속여야 하는구만
지금은 강하게 자기 사상을 주장 하고 있지만 좀 더 나이 들어 사고방식이 바뀌면 원망을 하게 되지나 않을까
이런 생각들로 머리가 복잡했다
무엇보다 현주의 장래에 걸림돌이 되지않을까 하는 것이 가장 큰 염려였다

- 얼마나 남았어요?
- 거의 다 왔다...좀 잤니?
- 녜...어디로 가실 거예요?
- 호텔로 가야지 방부터 잡아야 할 테니
- 호텔은 비싸잖아요. 그냥 여관으로 가요
- 우리 공주가 첫날밤을 보낼 곳인데 여관이어서야 되겠니? 호텔정도는 돼야지..
우리 현주를 위해 쓰지 않으면 어디다 쓰겠냐? 허헛
- 그럴필요 없는데....아빠 고마워요....예약하지 않아도 돼요?
- 지금은 비수기라 값도 조금 쌀 테고 방은 얼마든지 있다
- 어느 호텔로 가요?
- 낙산비치호텔로 갈 거다. 네가 어릴 때 엄마랑 함께 간 적이 있는데 기억나니?
- 전혀 그런 기억은 없어요
- 하핫, 그럴 거다 돌 때였으니....
그땐 돈도 별로 없을 때고 해서 큰 맘먹고 네 돌 기념으로 엄마를 위해서 하루밤 잤지

바다 내음이 나고 있었다. 현주는 이 냄새가 언제라도 좋았다
엄마가 돌아가신 후 아빠와 바다를 바라보며 실컷 울었던 때가 생각이 났다
어깨를 안은 채 현주가 실컷 울도록 내버려두고 있던 아빠도 울음소리를 내지는 않았지만 많이
울고 계셨다는 것을 현주는 알고 있었다
울음소리를 타도소리에 묻으며 실컷 울고 악을 쓰고 한 후 속이 후련해졌던 기억은 평생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그 이후로 아빠의 눈물과 자신의 눈물을 ?어주던 바다를 보면 고맙다는 말이 튀어나오곤 하였다
아빠는 바다와 백사장이 내려다보이는 특실을 잡았다
방으로 들어서자 현주는 눈이 휘둥그레졌다. 방은 너무 고급스러웠다

- 우와~~~이 방 되게 비싸겠네....진짜 신혼여행 온 기분이네..아이 좋아...

물에서 막 건져 놓은 잉어처럼 현주는 침대 위에서 팔짝팔짝 뛰며 좋아하였다

- 하핫..녀석..신혼여행이라도 가 본 사람처럼 말하네...

바다를 내려다보며 현주가 중얼거렸다

- 첫날밤만 호텔에서 자고 내일부터는 여관가요..알았죠?
- 그래, 모텔로 가면 돼
- 옷 벗으세요. 오늘은 밖으로 나가지 않고 방에만 있을 거예요. 비싼 방을 비워두고 나다니긴 아깝잖아요..호호홋
- 하핫, 아무래도 너에게 일찍부터 살림을 맡긴 게 잘못인 모양이다
- 호홋, 제가 얼마나 아끼고 살았는데요....아까워서 그러는 거죠

그렇게 말하며 현주는 옷을 받아 걸어놓고 아빠 허리를 부서져라 안았다

- 아끼지 말고 쓰라고 했는데 왜 그렇게 아꼈니?
- 아빠가 통장을 통째 맡기니 엄벙덤벙 못쓰겠더라구요. 아빠가 어떻게 모은 돈인데 싶어서요...
아빠가 통장을 통째 맡긴 건 나가는 돈을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으니 함부로 못 쓸 것이라는 생각이었죠?
나중에 깨달은 거지만 아빠의 지혜에 놀랐어요...
- 아껴쓰는 습관은 좋은 거지. 오늘은 아깝다 생각 마라
- 녜, 그럴게요, 뜻 깊은 날인데요....저녁밥 먹을 시간까지는 많이 남았으니 샤워부터 해야겠어요

현주는 옷을 훌훌 벗었다. 아빠 앞에서 홀랑 벗고 보지털을 보이는 것이 처음은 아니었지만
오늘은 아빠 앞에서 옷을 벗는 것이 다른 의미가 있는 날이라는 생각을 하였다

- 아빠, 들어오세요
- 응, 그래

아빠는 우두커니 바다를 내려다보며 엄마를 생각하고 있었다. 현주와 해도 되는 걸까? 엄마에게 묻고 있었다
어쩌면 현주의 말이 맞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경험도 없는 남자친구에게 무지막지로 처녀막이 찢어져서 첫 섹스의 기억이 고통만 남을 수도 있을 것이고
경험이 많은 남자를 만나 아무 의미도 없이 고이 간직해 온 처녀성을 잃어버릴 수도 있을 것이다
근친상간이 사회질서를 무너뜨리는 금수같은 짓이라는 근거는 어디에 있는가?
마구잡이로 근친상간이 이루어지고 2세가 태어나고 하여 인류가 멸망하게 되는 것을 염려할 시대는
아니지 않은가? 근친상간이 가능한 사람에게는 허용하되 2세는 가질 수 없다는 법이라도 있으면
비윤리적이라든지 비도덕적이라는 생각은 하지않아도 될텐데....
단순히 즐기기만 한다면 나와 현주 사이에는 아무런 문제도 없지 않은가?
예상치 못한 문제는 무엇이 있을까?
현주가 저렇게 원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문제가 전혀 없다면 윤리를 들먹일 필요는 없다....하기로 하자...
이렇게 스스로를 합리화 시키고 있었다

- 와~~ 아빠 몸매 좋은데요? 아랫배도 없고....호홋
- 이 녀석아, 처음 보니? 왜 그러냐?
- 호홋, 오늘은 다르게 보이는 걸 어떡해요. 내 남자라고 생각하니 그런가 봐요..호호호호
- 네 남자라...푸하핫....그렇게 좋아?
- 그럼요, 언제부터 기다리고 기다리던 순간인데요

두 사람은 서로를 ?겨주었다. 현주는 아빠의 고추에 비누칠을 하며 쫑알거렸다

- 아빠, 이젠 고추라고 하지 않을래요
- 그럼 뭐라고 할 건데?
- 자지라고 해야죠..호호호..아빠도 제 걸 고추라고 하지마세요
- 하핫, 네가 자지라고 하면 나는 보지라고 해야겠는 걸?
- 당근이죠....섹스를 한 보지를 고추라고 해서야 되겠어요? 호호홋
자지면 만지고, 보지면 조지라는 말 아세요?
- 후힛..그게 무슨 말이야?
- 스스로 자(自) 알 지(知) 늦을 만(晩) 알 지(知) 도울 보(補) 알 지(知) 이를 조(早) 알 지(知) 해서
自知면 晩知고 補知면 早知 라는 거예요
스스로 알려고 하면 늦게 알게 되고 도와주어서 알게 되면 빨리 알게 된다 그런 거죠
저에게 딱 맞는 말 아녜요? 아빠가 도와주면 전 빨리 익히게 되는 거죠...아니면 어느 천년에 배우겠어요...헤헷
- 하핫, 넌 모르는게 없구나....그런 내용들은 언제 어디서 본거야? 나보다 책을 많이 읽은 모양이네...
- 집에 있는 책은 다 읽었어요...그 외에도 읽은 게 많으니 아빠보다 많이 본 건지도 모르죠...히힛
- 그래?...책은 골라서 읽어야 하는 건데....나이에 맞는 책을 읽어야 하는 것이고....
- 쓰레기 같은 내용만 아니라면 무조건 읽어두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 보지면 조지라...크크...보지 내 봐라 조져줄께...푸핫....
- 호홋, 좋아요....아빠 자지가 이제 절 여자로 보기로 한 모양이에요
- 응?
- 빳빳하게 서는 걸 보니 그런 것 같은데요? 호호호...정말 신기해요
- 그래, 널 여자로 생각하기 했다. 이제 우리 집엔 딸 한명과 여자 한명이 살게 되는 거다
- 역시 아빠야,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줄 알았어요. 여자 한명이 아니라 와이프라고 해야죠...
보지 빨아주실 거죠? 엄마에게 한 것처럼 똑같이 해주세요
- 그럼, 내 색신데 해주어야지....
- 아이 좋아....저도 아빠 걸 빨고 싶어요....그래도 되죠?

현주는 어떻게든 아빠가 편한 분위기를 느끼고 망설이지 않도록 행동과 말을 꺼리낌 없이 하였다
방으로 돌아온 현주는 아빠의 허리를 끌어안았다
수십 번도 넘게 아빠를 안아보았지만 알몸으로 아빠의 알몸을 안고 있으니 완전히 다른 느낌이 피부로 전해져왔다
마음 속엔 생전 처음 하게 될 일을 기대하고 있으니 흥분 되고 떨리는 것은 당연한지도 모른다

아빠의 딱딱한 자지가 아랫배에서 꿈틀거리는 느낌이 들었다
현주는 보지를 밀착 시킨 채 엉덩이를 빙글빙글 돌려보았다
아빠의 털과 자지에서 자신의 몸에 이상한 전류를 전해 주는 듯 온 몸에 짜릿한 느낌이 밀려왔다

- 아빠 키스 해 주세요

아빠의 큰 입술이 현주의 조그마한 입술을 덮었다. 키스를 해 본 경험이 없는 현주는 눈만 감고 있었다
혀를 내밀어보라고 하고서 현주의 혀를 빨며 키스를 가르쳐 주었다.
사랑하는 남녀가 왜 키스를 하는지 알 것 같기도 하였다
아빠는 현주를 침대에 눕혀 팔베개를 해주며 다른 손으로 유방을 부드럽게 만졌다
현주는 언제 만져보아도 굵다는 느낌이 나는 아빠의 자지를 만지작거렸다

- 유방이 정말 부드럽고 기분 좋은 느낌이네, 이제 다 자랐구나
- 그럼요, 아~~ 아빠, 그렇게 만져주니 너무 좋아요

아빠는 가만히 유방을 빨아주었다. 현주는 생전 처음 유방에서 느껴지는 짜릿함에 몸을 떨었다.
눈을 꼭 감았다. 아빠는 서두르지 않고 빨아내려갔다
배꼽을 지나 허벅지를 빨 때는 다리가 부들부들 떨리는 듯하기도 하고 보지에서 물이 흐르는 듯도 하고,
오줌이 나오려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였다
아빠는 입술로 보지털을 물기도 하고 턱으로 쓰다듬기도 하더니 두 손으로 보지를 살며시 벌렸다
누구에게도 침범 당하거나 누구에게도 보여준 적 없는 발그스름한 속살이 드러났다

아빠는 너무나 깨끗한 느낌을 주는 현주의 보지를 감히 범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잠시 쳐다보고만 있었다
현주가 어서 해 달라는 못짓을 했을 때에야 조심스럽게 혀를 클리토리스로 가져갔다
현주의 입은 저절로 벌어지며 유방을 빨 때부터 계속하여 흘리고 있던 신음소리를 더 크게 내었다

- 아~~~음....음.....아~~~~ 좋아.....

소음순을 살짝 입술로 물어당겨 입속으로 쭈욱 빨아들이던 아빠가 갑자기 일어났다

- 왜요? 아빠?....뭐가 잘못 됐나요?
- 하핫, 아니....네 이쁜 보지를 기념으로 찍어 두어야겠다
나중에 네가 결혼 하고 나면 가끔씩 보아야겠어, 처녀막을 찢어버리기가 너무 아까와....
- 호홋, 아빠도 차암....전 아빠랑 살 거예요, 결혼 같은 건 안 한단 말예요
- 하핫, 그건 알 수 없는 일이니....두 손으로 보지 벌리고 있어봐

아빠는 디카를 가져와 많은 사진을 찍었다
현주는 에로틱한 자세를 취하기도 하고 보지를 벌려서 노골적인 자세를 취하기도 하며
누드모델이 되기라도 한 듯 어설프기는 하나 열심히, 사진으로 또는 동영상으로 보았던 자세를 잡았다

- 하핫, 아무래도 우리 현주를 너무 어리게만 보았나봐... 그런 건 어디서 배웠니?
- 호홋, 전 어린애가 아니라고 몇 번이나 말씀드렸잖아요...비디오 카메라를 가져 올걸 그랬어요...
나중에 속옷만 입을 테니 그것도 찍어 주세요. 스타킹 신은 다리도 찍고....
- 하하핫, 우리 현주가 나보다 한 발 앞서는 걸?
- 호홋, 아빠 보다 보는 게 많을 테니까요....다 찍었으면 누워 보세요. 제가 해 드릴게요
- 네가 할 줄 아는 것이 있기는 하냐?
- 그럼요, 이미 연구 끝냈어요...호호홋
- 그으래?

현주는 아빠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으음..." 아빠가 신음을 내었다
서툴기는 하였으나 현주는 비디오에서 본대로 입이 아프도록 정성껏 핥고 빨았다

- 어, 근데 현주야..콘돔 사오는 것을 잊었어. 지금은 안 되겠다. 저녁 먹고 사 와서 다시하자
- 호홋, 아빠는.....그저께 생리 끝났잖아요. 콘돔은 필요 없어요.
제가 괜히 아빠 휴가를 오늘로 맞추었는지 아세요?
- 으응? 그런 것도 아니?
- 호홋, 그런 건 수업시간에도 배워요.
- 으음.....그만 해라 안 되겠다, 이러다 싸겠다

아빠는 금방 사정의 기미가 오는 것 같았다.
오랫동안 섹스를 하지 않았으니 그럴 것이라 생각하며 아빠 곁에 누웠다
아빠는 다시 키스를 하고 목과 유방을 빨기 시작하였다
동시에 단단한 자지를 보지에 붙이고 힘을 실어 비벼주었다

- 아~~아빠, 너무 좋아요...오래오래 하고 싶어요

아빠의 혀가 보지 속으로 들어왔다

- 아~~음....아~~~

다시 소음순을 입술로 물어 당기더니 입속으로 빨아들였다. 현주의 다리에 힘이 꽉 들어갔다.
너무 좋은 느낌, 뼈가 녹아 내리는 듯한 이런 느낌은 머리털 나고 처음이었다..
아빠의 혀는 보지 맨 아래쪽부터 클리토리스까지 스윽 빨기도하고 처녀막으로 막혀 있는 부분까지
찔러 넣기도 하였다

- 아~~ 아빠..어떻게 좀 해 주세요...
- 삽입 해 볼까? 많이 아플 텐데....준비 됐니?
- 녜, 염려말고 해주세요...

아빠가 드디어 보지 구멍에 귀두를 맞추었다
팡파레가 울리고 개막식 테이프를 끊으려고 가위를 막 가져가는 순간이었다
가위가 테이프를 싹뚝 자르면 20년 동안 숨겨져 있던 그곳이 활짝 열릴 것이다
아빠는 현주가 많이 아파할까보아 엄청 신경이 쓰였다. 현주는 어설프게 들어 익힌 상식으로 마음의 준비를 하였다

- 아프면 말해....

그렇게 말하긴 하였으나 아빠는 금방 삽입 하지 못하고 망설였다
현주는 긴장하여 기다리고 있었다. 두려움이 없는 것은 아니었으나 상대가 아빠여서 안심이 되기도 하였다

- 아플 거다

다시 말하며 아빠는 귀두를 살짝 밀어 넣어 보았다.
문지기가 몸으로 막고 있는 것처럼 상당한 저항감이 느껴지며 들어가지 않았다

- 괜찮니?
- 녜
- 아플 거다....

현주는 눈을 감은 채 시트를 움켜잡았다
----------------------------------------------
30부와 31부를 몇번이나 고쳐 썼군요....근친상간을 합리화 시키기가 어려워서 말이죠
반응없는 글쓰기는 고무줄없는 빤스..ㅎㅎ

32부 현주와 현주아빠 4 - 첫경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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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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