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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3:56 1,034회 0건
깊고 깊은 구멍 - 24
왕자지 밤바다 저


7년 전인 1990년에 쓰여진 ‘깊고 깊은 구멍’ 시리즈는 23편에서 더 이상의 후편을 기대하지 못 했습니다. 왜냐하면 당시 온라인 상에서 활동하던 ‘야동’과 ‘섹동회(섹스동호회)’ 등이 컴퓨터 온라인 상에서 자취를 감추면서 자연적으로 글도 중단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제가 작년에 이 ‘깊고 깊은 구멍’을 다시 읽어보다가 마지막 뒷 부분을 끝마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98년 2월 현재까지 24편부터 30편까지의 글이 더 쓰여졌습니다. 앞으로 제가 컴퓨터를 계속 사용하는 한 ‘깊고 깊은 구멍’ 시리즈는 계속될 것입니다. 100편까지가 될지 아니면 500편이 끝이 될 지......


- 24 -


한국 최고의 명문여대임을 자부하는 대학의 정문 치고는 약간은 초라하다 싶은 이화여대의 정문을 지나 입학식장으로 가는 비탈길을 나는 올라가고 있었다. 지나치는 사람의 어깨를 스치지 않고는 길을 걸을 수 없을 만큼 많은 사람들이 이화여대의 신입생 입학식에 참석하기 위해 입학식장을 향해 가고 있었다.

나는 아까부터 언덕 길을 오르며 바로 앞에서 걷고 있는 한 여자의 엉덩이를 계속해서 쳐다 보며 걷고 있었다. 나는 내가 지금 그녀의 동그랗고 탐스러운 엉덩이에 홀려서 가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 여자는 허리 약간 아래까지 내려오는 무스탕 반코트를 입었고 무릎까지 올라오는 부츠를 신었으며 아랫도리는 몸에 완전히 착 달라붙는 하얀색의 신축성이 좋은 바지를 입고 있었다. 뒤에서 따라 올라가며 바라본 그녀의 엉덩이는 아주 탄력 있고 바늘로 찌르면 터질 듯 했고 두 개의 동그란 엉덩이가 서로 아주 딱 달라붙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아주 벌어져 있지도 않았다. 그녀의 뒤를 바짝 좇아서 언덕을 오르며 나는 그녀의 걸음걸이마다 오른쪽과 왼쪽 엉덩이가 번갈아 가며 비벼질 때 그 사이의 깊은 샘으로부터 비린 보지 냄새가 내게 확 풍겨오는 듯했다. 그녀의 하얀 색 스판덱스 바지 위에 엉덩이 사이 아래 갈라진 곳으로부터 팬티의 선이 좁은 Y자 모양으로 올라와 허리선으로 이어지는 G-string 팬티를 입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나는 손을 뻗어 그녀의 엉덩이 사이에 손을 집어넣고 싶은 욕망을 느끼며 침을 꿀꺽 삼키고 있을 때 뒤에서 갑자기 누군가가 내 팔을 잡아채며 소리쳤다.

“오빠!”
“어, 명숙아. 너 어디 있었어?”
“응. 저기에서 우리 고등학교 선배들 만났어. 오빠, 참. 애자하고 천경이도 저기에 있어.”

그러면서 명숙이는 손을 흔들어 천경이와 애자를 손짓으로 불러댔다.

“너희들 입학을 축하한다. 우리 이쁜 동생 명숙이와 애자는 이화여대 입학을 축하하고 천경이는 중앙대 연극영화과 입학을 축하한다. 앞으로 멋진 대학생활을 보내길 이 성기 오빠는 진심으로 바래......”
“고마워 오빠!”
“오빠. 참 오늘 약속 잊지 않았지? 이따가 입학식 끝나고 정문에서 만나.”

세명의 말괄량이들은 나의 대답도 채 듣기 전에 내 손에 들고 있는 꽃 다발을 빼앗듯이 나꿔채서 다시 많은 사람들 속으로 사라졌다.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뛰어가는 세명의 뒷 모습을 바라보며 나는 몇 일 전 명숙이에게 해 준 약속을 기억하고 있었다.

작년 말 용평 스키장에서 돌아온 후 새엄마와의 사이는 그다지 악화되지는 않았지만 그저 서로 대화가 없을 뿐이었다. 나는 그래서 오히려 동생 명숙이의 대학입시에 더욱 신경을 써 주었고 그 결과 명숙이는 작년에 떨어졌던 이화여대 철학과에 합격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명숙이와 가장 친한 친구인 애자도 이화여대 음대 피아노과에 들어가게 되었고 천경이는 중앙대 영극영화과에 나란히 입학을 하게 되었다. 명숙이는 그래서 나만 보면 “오빠, 나 선물 뭐 사줄꺼야~~”하며 어리광을 부렸고 지난 주말 그런 명숙이를 위해 오래 전에 사 두었던 “Pheromone”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은 불란서제 향수를 선물했다.

pheromone이란 그리스어로 ‘전달한다’는 의미의 "pheran"이라는 단어와 ‘흥분’이라는 뜻의 ‘horman"이라는 단어가 결합된 말로 이성을 성적으로 흥분시킨다는 의미를 가진 화학성분인 것이다. 이것은 동물들 가운데 암컷이 교미를 하기 위해서 냄새를 풍기므로써 숫컷을 유혹하는 것과 같은 성분으로써 서구의 많은 대학과 연구기관에서 이것에 대한 결과가 발표되었으며, 남자의 그림이 있는 똑 같은 두 개의 그림을 전시장에 걸어놓고 한 그림에 이 향수를 뿌렸을 경우에 유난히도 많은 여자들이 향수를 뿌린 그림쪽으로 몰린다는 결과도 발표되었으며 이 성분을 사용한 향수와 화장품 등이 나와 있었고 나는 그 가운데 남자를 유혹하는 여성용 Pheromone 향수를 구입하여 이제 숙녀로서 새출발하는 명숙이에게 선물을 했던 것이다.

“어, 오빠 이게 뭐야? 향수야? 와....... 내가 이런 걸 다 받다니.”
“명숙아, 그건 보통의 향수가 아니야. 그건 니가 이제 어른이 되었다는 증표로 내가 네게 주는거야.”

그러면서 나는 명숙이에게 그 Pheromone의 성분에 대해서 명숙이에게 알려주었다.

“와! 이런 향수가 있다는 걸 나는 첨 알았어. 오빠, 고마워!”
“명숙아, 이제 너는 정신적으로 뿐만 아니라 육체적으로도 어른이 되었잖아. 이 오빠는 우리 인간에게 있어서 섹스는 가장 자연스러운 행위이고 그 무엇으로도 순수한 성을 가릴 수 없으며 어떠한 굴레에도 속박될 수 없다고 생각해.”

명숙이는 내 침대 위에서 내가 준 향수를 두 손으로 꼭 잡고 품에 안으채 쪼그리고 않아서 반짝이는 눈을 깜빡거리며 내 이야기를 듣고 있었다. 쪼그리고 앉은 명숙이의 다리 사이로 핫펜츠의 정 가운데를 중심으로 하여 양쪽으로 통통한 보짓살이 길죽하고 동그랗게 튀어나와 곡선을 이루고 있는 것이 보였다.

“내가 너에게 준 이 향수는 니가 그걸 뿌리고 마치 창녀처럼 남자들을 유혹하라고 네게 준 것이 아니라, 너의 아름다움을 사모하는 많은 남자들에게 보다 아름다운 섹스의 축복을 베풀라고 네게 주는 것이야. 명숙아, 알겠지?”
“응. 오빠. 난 오빠의 말이 무언지 이해할 수 있어. 오빠 고마워.”

그러면서 명숙이는 내 목을 끌어 안고 내 볼에 뽀뽀를 쪽 해주었다. 그러면서 명숙이는 내게 살짝 귓속말로 소근거렸다.

“오빠....... 그런데 뭘 알아야 하지....... 그리고 오빠 난 아직 처녀잖아.......”

나는 그 말이 뭔지 이미 알고 있었다. 최소한 명숙이가 앞으로 섹스를 하기 위해서는 명숙이의 처녀막이 한 번은 제거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명숙이를 침대에 앉혀 놓은 채 그 앞에서 나는 내 바지의 허리띠를 풀고 앞 자크를 열었다.

“명숙아. 오늘 네가 가지고 있었던 그 처녀막은 더 이상 네게서 섹스의 장애가 되지 않을꺼야. 이 오빠가 그 처녀막으로부터 너를 해방시켜줄께.”
“내가 언제부터 오빠가 이 말을 해주기를 기다린줄 알아? 히잇~ 그런데 이제서야 오빤 내 다리 사이에 있는 그 장애물을 제거해주겠다니. 아 좀 늦은감은 있지만 호호 아무튼 오빠가 오늘 없애주겠다니까 아무튼 좋다. 탱규 오빠..”

명숙이는 환하게 웃으면서 ‘오빠 탱큐’를 연발하며 나의 자지를 손으로 잡아당겼다. 나의 자지가 명숙이의 손 안에서 점점 단단해지고 커지고 있었다. 명숙이와 나는 어려서부터 서로 한 방 안에 있어도 펜티를 부끄럼 없이 갈아 입을 수 있었기 때문에 서로의 벗은 몸에 대해서는 그다지 쑥스러워하지 않았다.

“오빠! 그런데 오빠 꺼는 너무 큰 거 같애. 이렇게 큰 게 내 이 쪼그만 구멍에 어떻게 들어가지?”

그러면서 옷을 벗은 명숙이는 자기의 양쪽 허벅지를 잡아당겨 벌리면서 자신의 보지를 찾아 손가락으로 활짝 보짓살을 벌려보며 자기의 보지 구멍과 내 자지의 툭 불거진 귀두를 번갈아 가며 쳐다 보면서 그 싸이즈를 비교하는 것 같았다.

“명숙아, 그냥 그렇게 보면 절대로 내 자지가 니 보지에 안 들어갈 것 같지만 윤활이 잘 되면 니 작은 그 구멍에 내 이 주먹도 들어갈 수 있는거야. 명숙아, 뒤로 누워서 다리를 벌려 봐.”

다리를 양쪽으로 벌리고 누운 명숙이의 보지를 나는 살짝 벌려보았다. 물론 그 동안 명숙이가 목욕할 때와 옷갈아 입을 때 슬쩍슬쩍 명숙이의 보지를 보기는 했어도 이렇게 명숙이의 보지를 벌려서 보기는 처음이었다.

명숙이의 보지는 내가 그 동안 보아온 보지 가운데 가장 표준형의 보지를 가지고 있었다. 일단 전체적인 보지의 모양을 좌우하는 소음순의 크기가 그다지 크지도 작지도 않고 질구 아래로부터 음핵으로 길게 이어지며 1센티 정도의 폭을 가진 적당히 주름진 소음순이었고 소음순이 살짝 덮고 있는 맨 꼭데기의 음핵은 흥분하자 소음순을 약간 삐죽이 밀고 나올 정도로 아주 알맞게 자라나 있었다. 그리고 질구의 구멍을 가늠하기 위해 나는 둘째와 셋째 손가락을 살며시 집어 넣어 벌려 보았는데 두 개의 손가락 사이에 약간의 틈새가 생길 정도로 벌어진 것을 보면 구멍의 크기도 가장 적당하였고 그런 명숙이의 보지는 보지 가운데는 가장 표준형의 보지였다.

“명숙아, 너 보지가 너무 너무......”
“엉? 오빠 뭐? 너무너무...... 뭐?”
“너무 너무 이쁘게 생겼다구. 하하......”

명숙이는 깔깔대며 웃으면서 가랭이를 한 번 오무렸다가 다시 한껏 벌렸다.

나는 일단 명숙이의 보지에 그다지 보짓물이 아직 덜 흘러나온 것 같아서 좀 더 윤활유를 만들기 위해 명숙이에게 몸을 포개었다. 그리고 명숙이에게 입을 맞추었다. 그러면서 명숙이의 입 속에 혀를 집어 넣어 키스하는 것과 혀를 빠는 것 등을 알려주듯이 하나씩 하나씩 해주었다.

그리고 명숙이의 가슴으로 내려와서 자그맣게 자라난 젖꼭지를 입으로 물어서 살짝 빨면서 나는 명숙이의 엉덩이 밑으로 두 손을 넣어 엉덩이를 주물러 주었다. 양쪽 엉덩이를 마치 핸드볼 선수가 공을 붙잡듯이 손으로 잡고 주무르기도 하고 돌려가며 문지르기도 하고 때론 양쪽으로 벌려서 셋째 손가락으로 항문과 보지 근처를 살짝 살짝 건드리기도 했다.

그러면서 나는 명숙이의 젖꼭지를 빠는 동안 명숙이의 숨소리를 계속해서 관찰하고 있었고 숨이 이미 거칠어져서 명숙이가 이제 충분이 흥분이 되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다.

그래서 나는 혀로 명숙이의 배꼽과 허리 근처를 핥아서 애무하면서 둘째 손가락 하나를 명숙이의 보짓살 가운데로 살짝 찔러 넣어 보았다. 역시 생각했던대로 소음순으로 덮혀 있는 질정전은 보짓물이 흘러나와서 마치 홍수가 난 듯이 보짓 구멍은 물로 하나 가득했고 그 물은 이미 넘쳐서 보지 아래의 계곡을 타고 항문쪽으로 흘러내리고 있었다.

나는 명숙이의 배곱 근처를 혀로 애무하면서 먼저 내 자지가 질구에 잘 들어갈 수 있도록 길을 내기 위해 손가락을 두 개 명숙이의 보지구멍 속으로 삽입시켰다. 명숙이는 내 동생이었지만 어쩌면 그렇게도 보지에서 물을 많이 흘려내 보내는지 나는 정말 놀라고 있었다.

여자는 섹스를 할 때 질구(膣口) 주위의 네 개의 샘과 질(膣)로부터 윤활유를 내보내게 되는데 그 물의 양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육체적으로 건강하고 그리고 성적으로 건강하면 그 양은 더 많게 되고 더욱 흥분할수록 그 보짓물은 더 흘러나오게 마련인데, 명숙이처럼 이렇게도 많은 보짓물을 흘리는 여자를 나는 아직 본 적이 없었다.

여자들이 섹스할 때 흘리는 그 보짓물은 약간 우유빛을 띠지만 거의 투명하며 끈적끈적해서 마치 남자의 정액과 같기도 하지만 정액보다는 훨씬 점도가 높아서 더욱 미끄럽고 끈적한 것이 특징이었다. 이 보짓물은 순전히 자지가 보지에 박힐 때 사용되는 윤활유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써 이 윤활유가 적은 여자들과 섹스를 하면 맨살의 보지와 자지가 마찰되기 때문에 보지도 아프지만 자지에도 통증이 오기 마련이다. 그래서 이럴 땐 약국에서 파는 의료용 젤이나 베이비 오일, 밀크로숀, 바세린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 것이다.

성자 누나가 섹스를 할 때면 그렇게도 많은 보짓물을 흘리더니 지금 명숙이는 어찌나 많은 보짓물을 흘리는지 성자 누나의 보지에서 흘러나오는 보짓물 이상으로 많은 물이 흘러나오고 있어서, 나는 손을 움푹하게 오무려서 명숙이의 항문으로부터 보지 위로 긁어올리면서 보짓물을 손바닥에 담았다.

손바닥에 흥건히 담긴 명숙이의 보짓물을 나는 내 자지 위 아래로 돌려가면서 문질러서 발랐다. 보짓물이 묻은 자지가 번들번들 거렸다.

이제 몹시 흥분해서 눈을 감은 채 숨을 몰아쉬고 있는 명숙이의 양쪽 허벅지를 벌리고 나는 내 자지를 명숙이의 보지 가운데로 살며시 머리부터 들이밀었다.

“으음~~~~~”

명숙이가 가늘게 신음을 흘리고 있었다. 명숙이의 보지는 어찌나 물을 많이 흘리고 있는지 내 자지가 마치 푸딩 속에 담기는 것과 같은 느낌이었다.

그 순간 나는 이윽고 단단한 내 자지를 명숙이의 질 속으로 단숨에 들이밀었다.

“악!”

명숙이는 짧은 비명을 지르더니 이내 입을 벌리고 숨을 헐떡거리며 신음을 흘리고 있었다.

“아아~~ 으음~~~ 아앙~~~”

나는 계속해서 자지를 나의 하나 뿐인 사랑스런 동생 명숙이의 보지 속에 박아대었다.

“명숙아, 이제 오빠가 정말로 네게 섹스의 참된 기쁨을 선물해줄께.”

그러면서 나는 명숙이의 보지 속에 더욱 더 열심히 자지를 문질러 대었다. 나는 어느 때보다도 더욱 더 열심히 자지를 보지에다가 박아대고 있었다.

그 보지가 바로 나의 사랑스러운 동생의 보지이었기 때문에...... 그리고 나의 사랑하는 동생의 이 보지는 지금 생전 처음으로 남자의 자지가 그 곳에 밀어넣어지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두 오누이는 서로 자지와 보지를 끼워놓고 혈육의 정을 나누었다.

내가 점점 명숙이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대는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명숙이는 눈을 감은 채 흐느끼듯이 신음을 하고 있었다.

“흐응~~ 아아~~ 으흥~~ 앙~~”

나의 자지는 명숙이의 보지에서 흘러나온 보짓물에 뒤범벅이 되어서 자지털과 그 근처까지도 모두 보짓물로 질퍽하게 되어 있었고 명숙이의 보지도 마찬가지로 위쪽의 보지털이 온통 보짓물로 찐득찐득거리고 있었고 보지 양쪽과 아래 엉덩이로 온통 끈적한 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더욱이 내가 자지를 보짓구멍에 박아댈 때 마다 보짓물이 찐득하게 묻어나고 있었고, 자지와 보지 사이에서는 때때로 방울이 만들어지기도 하고 그 옆으로 허연 거품이 만들어져서 흘러내리고 있었다.

“철퍽철퍽~ 찌그덕~ 찌그덕~ 철퍽~ 철퍽~ 찌그덕~~”

점점 빠르게 나는 내 자지를 명숙이의 보지에 쑤셔 박아대다가 자지 끝이 간지러움을 느끼고 나는 이제 사정할 때가 가까워 옴을 알았다. 그래서 나는 약간 천천히 길게 자지를 뽑았다가 깊숙히 보지에 다시 집어 넣기를 반복했다.

그리고 명숙이의 가슴을 안고 자지를 박아대며 명숙이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신음을 하며 눈을 감고 있는 명숙이의 두 눈가에 환희의 눈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이윽고 정액들이 저 밑으로부터 밀려 올라오는 것을 나는 느끼고 명숙이의 보지로부터 자지를 뽑아내어 손으로 잡고 명숙이의 유방 위에 사정을 했다.

울꺽 울꺽 두 번의 정액이 명숙이의 가슴 위에 내뱉어졌다. 명숙이는 고개를 들어 얼굴에 환한 웃음을 지으면서 좆물이 내 자지로부터 사정되는 것을 신기한 듯이 쳐다보고 있었다. 남은 한 방울까지 모두 다 짜놓은 다음 나는 명숙이의 유방 위에 그 정액을 문질러 주었다. 그리고 명숙이에게 입을 맞추어 주었다.

“명숙아, 어른이 된 것을 축하한다.”
“오빠 탱큐!”

명숙이는 내 목을 꼬옥 끌어 안았다.

그날 명숙이는 2층의 내 방에서 나와 함께 잤다. 물론 옷을 모두 벗은 채 함께 자면서 우리는 두 번이나 섹스를 더 했다. 그리고 명숙이에게 내 자지를 빠는 것도 알려주었다.

그리고 이틀 후 명숙이가 친구 천경이와 애자를 만나고 들어온 날 저녁, 내게 한 가지를 부탁했고 나는 쾌히 그 약속에 허락을 했었던 것이다.

그 약속인 즉은 명숙이의 친구 애자와 천경이에게 대학합격 기념으로 성인식을 겸해 성교육을 해달라는 것이다.

그들 세명은 고등학교 때부터 늘 함께 붙어다녔고 그래서 학교에서는 삼총사로 통했고 공부도 모두 잘 하는 편이었으며 좋아하는 음식이라든지 아니면 좋아하는 노래 등도 모두 취향이 비슷한 친구들이었다. 그리고 그들은 생각도 비슷해서 성에 대한 개념도 명숙이와 함께 했고 그래서 명숙이는 오빠인 내가 자기에게 해준 섹스와 선물로 준 향수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친구들에게 했고 그 친구인 천경이와 애자도 나를 통해서 성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 싶어했던 것이었다.

그래서 명숙이와 애자의 입학식이 있는 오늘 세명이 만나서 나를 성교육의 선생으로 모시고 바야흐로 섹스에 대한 강의와 실기를 듣고자 약속을 했던 것이었다.

나는 오늘 과연 어떻게 이 세명의 아리따운 공주님들에게 섹스를 가르칠 것인가를 곰곰히 생각하다가 이화여대 총장이 입학 축하 연설을 마치는 박수 소리에 시선을 앞으로 들었다.


- 계 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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