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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0:15 2,344회 0건
순영의 커다란 엉덩이가 가을 하늘의 보름달 마냥 뽀얏게 빛나고 있었다. 그 커다란 보름달은 중간이 갈라지며 밑
으로 갈수록 어두운 그림자를 만들고 있었고 그 어둠의 정중앙에 내 좆이 보름달을 반으로 가를 듯 깊숙히 박혀
있었다.
내 좆이 그늘진 깊은 계곡을 가르며 깊이 박혀 들때마다 계곡수가 뿜어져 나와 달을 떠 받친 두개의 기둥을 타고
아래로 흘러 내렸다. 내가 허리를 강하게 밀어 칠때마다 순영도 엉덩이에 힘을 주며 묵직하게 맞받아 쳤다. 내가
짐승의 수컷처럼 뒤에서 좆을 박아 넣자 평소보다 더 깊숙히 들어 가면서 순영의 보지를 압박했다.

철썩이는 소리에 순영의 신음 소리가 뒤섞여 거실에 울려 퍼졌다. 내가 점점 강하게 좆을 박아 넣자 순영은 리듬을
타면서 힘을 분산시켜 내 좆을 받아 들였다. 순영의 엉덩이를 움켜 쥐며 주무르던 손을 올려 윗옷을 밀어 올렸다.
검은색 정장 치마가 허리에 말려 있고 윗옷이 말려 올라가자 순영의 두리뭉실한 허리가 들어 났다.
얼굴은 조금 통통하게 변해 있었지만 허리는 의외로 두텁게 살이 올라 있었다. 두툼한 허리를 잡고 더 깊이 좆을
밀어 넣자 순영이 몸을 웅크리며 소파에 구겨졌다.

"아~~~윽......아~~~아~~~~자....자기야......살살......아~~~~흑~~~~!.......좋아........"

평소보다 더 진득한 보지물이 흘러 내 좆이 뻑뻑하게 움직이며 찌걱이는 소리가 요란하게 흘러 나왔다. 보지속살
들이 오돌 토돌하게 부풀어 오르며 내 좆을 사정없이 조여 오는데 정상위보다 더 자극이 심했다. 내 치골이 순영
의 엉덩이에 부딪칠 때마다 순영의 엉덩이가 파도치 듯 출렁였다.
내가 좆을 쑥 뽑자 순영이 가르릉 거리며 엉덩이를 흔들었다. 순영을 소파에 돌려 앉히며 다리를 들어 벌렸다. 보
지물에 흠뻑 젖어 번들거리는 순영의 보지가 한눈에 들어 왔다. 내가 좆을 잡고 보지에 맞추자 순영이 허리를 버둥
거리며 보지를 들어 내 좆에 맞춰왔다.

"아흥~~~~빨리........"

내가 무릎을 꿇은 자세로 좆을 순영의 보지에 쑥 밀어 넣자 이미 길이 나 있던 순영의 보지는 아주 쉽게 내 좆을
받아 들였다. 내 좆이 밀고 들어 가자 보지 날개가 이지러지면서 같이 딸려 들어 가는게 보였다. 보지가 있는데로
벌어지면서 콩알이 유난히 돌출되어 튀어 나왔다.
좆을 뿌리까지 밀어 넣고 쉼호흡을 했다. 순영이 보지가 꿈틀거리며 내 좆을 물기 시작하자 참기가 힘들어 졌다.
반쯤 말려 올라간 윗옷을 벗겨 올리자 순영이 만세를 부르 듯 손을 들고 나를 도와 주었다. 브라도 바로 벗겨지자
순영의 상체가 완전히 들어 났다.

허리도 두리뭉실 했지만 배도 제법 펑퍼짐하게 살이 올라 있었다. 그 모습이 추하기는 커녕 오히려 나를 더 흥분시
켰다. 순영의 가슴을 두 손으로 움켜 쥐자 예전보다 더 탱탱하고 탄력이 넘쳤다. 나는 그저 살이 올라 그런줄 알았
다.
누워 있는데도 형태가 그대로 살아 있는 순영의 가슴이 너무 부드럽고 말랑 말랑했다. 가슴을 쓰다듬던 손을 내려
육감적으로 부풀어 오른 배를 슬슬 쓰다듬자 순영이 앓는 소리를 내며 배를 내밀었다. 그때부터 나는 여유를 찾으
며 다시 왕복을 시작했다.

내 좆이 뽑혀 나왔다 쑥 밀려 들때마다 순영의 보지도 안으로 같이 밀려 들어 가면서 팽팽하게 당겨지자 콩알이 살
을 뚫고 완전히 돌출이 되었다. 나는 허리를 빠르게 움직이며 순영의 콩알에 손가락을 살며시 올렸다. 허리의 반동
으로 콩알이 내 손가락에 쓸리자 순영이 큰 소리를 지르며 상체를 웅크렸다.

"아~~~아~~~~~윽~~~~!......아~~~~~~좋아.......자기야......아~~~~~~우~~~윽~~~~.....나 미쳐......"

순영의 반응에 나는 더 빠르게 허리를 튕기며 좆을 박아 넣었다. 속도가 빨라질수록 내 손가락에 비벼지는 콩알도
더 단단해지면서 딱딱하게 발기를 했다. 순영은 점점 더 소파에 파 묻히며 구겨졌다. 구석에 몰린 순영은 고개가
아래로 꺾인 체 두 손으로 내 배를 밀어냈다.
나도 흥분이 지나쳐 그런 순영을 계속해서 몰아쳤다. 순영의 몸 전체가 일렁이며 소파가 흔들렸다. 그래도 가슴만
은 위로 꼿꼿히 서서 거의 움직임이 없었다. 그만큼 탄력이 넘친다는 증거였다. 한손을 올려 순영의 가슴을 움켜
쥐자 툭 불거져서 단단하게 굳은 유두가 내 손바닥을 간지럽혔다.

순영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비명만 질러 댔다. 내 좆은 계속해서 빠르게 보지를 파고 들어 자궁을 때렸고 그럴때
마다 콩알은 내 손가락에 쓸리며 순영을 몸부림치게 만들었다. 체 일분이 넘기기도 전에 순영이 비명을 지르며 허
리를 비틀며 나에게서 벗어 날려고 발버둥쳤다.
하지만 나는 순영을 온 몸으로 누르며 더 빠르게 좆을 박아 넣었다. 순영은 짧은 단말마의 비명을 지르며 허리를
위로 번쩍 치켜들면서 몸부림쳤다. 어찌나 강하게 올려 붙이는지 막을수가 없었다. 내 좆이 뽑혀 나왔다. 하지만
내 손은 계속해서 콩알을 쓸었다.

순영은 정신을 못차리고 허공에서 허리를 빙글 빙글 돌리며 울기 시작했다.

"아~~~~~~~~~~악~~~~~~~~!!!!흑흑.....그만.......그만..........헉~~~~~~~~~~!......."

나는 순영의 말을 무시하고 계속해서 더 빠르게 콩알을 문질렀다.

"어헝~!................어..........엄마......엄마......."

순영이 울부짖듯 소리치더니 다리를 확 오므리며 몸을 틀어 보지를 손으로 막았다. 몸을 옆으로 틀고 웅크린 체 손
을 가랑이 사이에 끼우고 부들 부들 떨면서 우는 순영이 안榮募?생각이 들면서도 아직 배출을 하지 못한 나는 순
영의 몸을 돌려 바로 눕히고는 다리를 벌려 다시 진입을 했다.
순영은 작은 몸짓으로 거부를 하려고 했지만 그 힘은 너무 미약했다. 내 좆이 다시 밀려 들자 순영의 얼굴이 확 일
그러졌다. 아직 사정의 쾌락이 온 몸을 휩쓸때라 내 좆이 밀려 들며 보지속살을 자극하자 순영은 괴로운 표정을 지
으면서도 쾌락의 비명을 다시 지르기 시작했다.

"아~흑~!......자기야.......아~~~~윽~~~~너.....너무해......아하~~~~나 죽어....."

내가 허리를 빠르게 튕기며 좆을 박아 넣으면서 다시 손을 내려 콩알을 만질려고 하자 순영이 기겁을 하면서 내 손
을 잡았다.

"그....그건.....그만.....아흑~.....빨리.....흑흑~~~~~~.....나 힘들어......"

나는 순영의 말대로 보지를 만지려던 손을 두리뭉실한 허리로 옮겨 잡고 빠르게 좆질을 하기 시작했다. 순영은 엄
청난 자극을 받으면서도 몸이 무거운지 너부러진 체 비명같은 신음만 질러댔다. 순영의 보지가 다시 뜨거워지면서
내 좆을 조여 왔다.
내 좆이 뿌리까지 박혀 들며 자궁을 때리자 순영이 점점 더 소파위로 밀려 올라가며 두 손으로 내 허리를 밀었다.

"어욱~~~~어욱~~~~자....자기야.....빨리.....흑흑~~~~~자기야......아흑~"

자궁이 수축하면서 내 귀두를 무겁게 압박할때쯤 좆이 아려오더니 성난 파도처럼 좆물이 터져 나가며 순영의 보지
를 휩쓸며 밀려 들어갔다. 순영은 밀려 올라가다가 거의 일어선 체 내 좆물을 받아 들이며 어쩔줄 모르고 소파를
쥐어 뜯으며 몸부림쳤다.

"아~................아으흑~~~~~~~~~~~~~흑흑........."

"어헉~~~~~!"

내 좆이 뻘떡이며 좆물을 쏟아내자 순영의 보지에 힘이 잔뜩 들어 가면서 내 좆을 움켜 쥐었다. 눈앞이 아득해지면
서 나는 허리를 발작적으로 떨면서 순영의 보지를 더욱 파고 들었다. 씹을 할때마다 느끼지만 나는 사정을 할때 밑
에 깔려 버둥거리는 여자를 보며 정복자로써의 쾌감을 더욱 많이 느꼈다.
엄마도 선자 누나도 내 밑에 깔려 버둥거리며 내 좆물을 보지 가득 받아 들이는 모습을 보면 가학적인 쾌감을 느꼈
다. 그때의 나는 왕이였고 정복자였다. 남들은 감히 상상도 할수 없는 어미와 누이의 보지에 거침없이 좆물을 싸는
나를 떠올리며 더욱 커다란 쾌락에 몸부림쳤다.

내가 샤워를 하고 나올때까지 순영은 치마만 허리에 두른 체 아직 소파에 비스듬히 누워 있었다. 얼굴은 평소의 얼
굴로 돌아와 있었지만 아직 보지가 뻐근하다면서 고양이가 기지개를 펴듯 다리를 모아 쭉 뻗으면서 기분 좋은 앓는
소리를 내며 웃었다.
곧 있다 순영이 씻고 나왔다. 처음 봤을때는 피곤한 모습이였지만 씹을 하고 난 순영은 활력이 넘쳤다. 내가 식어
빠진 냄비를 긁으며 소주를 마시고 있자 순영이 냉장고에서 마른 안주를 꺼내 왔다.

"조금만 마셔........쫌 있다 한번 더 해줘.........."

"허허.....걱정마레이......니 보지가 거덜나도록 해줄테니까......."

"히히히......."

"웃는거 하고는.........."

"자기가 보지라고 하니까..........웅~....흥분된다......다른 사람이 그런말 하면 쌍스러워 보이는데......."

"그란데?....."

"자기가 그러니까........너무 흥분되.........내가 너무 음탕한가?......."

"오야......아주 음탕하다......한번이 아이고 두번 세번은 해야 것다......"

"힘들어.....살살......한번~!........한번만 죽여주면 되........."

"오야......"

순영의 말에 다시 몸이 후끈 달아 오르며 좆이 서서히 일어났다. 소주를 한입에 털어 넣으면서 열기를 식혔다. 천
천히 오래 즐기면 된다. 서두를 필요가 전혀 없었다. 순영은 내 옆에 딱 붙어 앉아 시중을 들었다. 부러울게 하나
없었다.
소주를 두어병쯤 비우고 우리는 침실로 들어가 순영의 말대로 살살 오래 오래 한번 더 엉겨 붙었다. 두번째 씹이라
조금만 움직여 주어도 순영은 자지러지면서 쾌락에 몸부림쳤다. 내가 사정할때까지 거의 다섯번쯤 비명을 지르며
눈을 까뒤집고 까무러쳤다.

아침을 먹고 순영의 출근에 맞춰 같이 나왔다. 순영의 꽃가게로 같이 나와 문 여는 걸 도와 주었다. 가게안에 있던
화분과 꽃들을 앞으로 내놓고 진열을 마치고 들어가자 순영이 웃으며 커피를 내밀었다.

"역시 남자가 도와주니까 금방 끝나네........고마워........."

"머 이 정도가꼬........."

"자기가 이렇게 해주니까......남편같애.........너무 좋다........"

"내 기회되면 언제라도 해주께........."

"마음만이라도 고마워.........군바리 아저씨가 그럴 시간이 되겠어?........신경 안써도 되......."

"근데 가게는 와 바꿨나?......."

"으응~......그냥........술 장사가 생각보다 힘들어.......이제는 그런일 말고 정상적으로 살고 싶어서......"

"잘했다......"

"정말?......"

"하모.....세상 어느 남자가 지 여자 술장사하는거 좋아할 놈이 어데 있노?......"

"내가 자기 여자야?........"

"그럼 아이가?....."

"흐흥........가만.........음~......열 한살 어린 남편이라........나는 좋은데......자기가 엄청 손해본다....."

"괘안타.....까이꺼 나이 좀 차이나는거........."

"호호......그냥 해본 소리야......자기가 좋아도 내가 안되......그냥 지금처럼 가끔 만나면 되....더 이상 안
바래........앞날이 창창한 젊은이를 구속할수야 없지 않겠어?.........."

순영의 말에 나는 속으로 한숨을 내쉬었다. 나도 말은 그리 했지만 순영과 부부가 된다는 건 불가능하다는 걸 잘
알고 있었다. 순영이 싫어서가 아니라 더 사랑하는 여자가 있기 때문이였다. 내가 나쁜놈이였지만 순영과 나는 처
음부터 그런 사실을 인정하고 만난 사이였다.
나도 그렇지만 순영의 입장에서는 더욱 매달리기 힘든 것이였다. 순영의 말대로 지금처럼 편하게 가끔 만날수 있다
면 그거라도 만족해야 했다. 어느 한쪽이 더 많은 걸 원하면 우리 사이는 끝나고 만다. 나도 순영도 그런건 바라지
않았다.

점심때가 다 되어서야 집으로 왔다. 조금은 미안한 마음에 조용하게 현관문을 열고 들어 섰는데 집안이 어수선했다

"선호 니 이제 왔나?........."

"오야.......근데 어디 가나?......."

"아부지하고 시골간다.......내일 올꺼라........."

"응.........."

"밥은?...."

"점심 먹어야제.........."

"잘榮?......우리도 점심먹고 나갈라 캤는데........"

엄마가 부지런히 점심을 차리고 아버지와 셋이서 점심을 먹었다.

"선호.....복귀하기전에 시골 한번 내려 온나.......동네 어른들한테도 인사 좀 댕기고......."

"야......."

우리는 외가 친척을 빼면 친가 친척이 거의 없었다. 그러다 보니 아버지는 오랫동안 어울려 산 동네 어른들과 형제
처럼 지내며 모두 삼촌 고모라 부르게 했다. 어릴때부터 그래서인지 별 부담없이 그렇게들 불렀다. 외가 친척도 일
년에 한번 보기도 힘드니 더욱 그랬는지도 몰랐다.
점심을 드시고 아버지 엄마가 집을 나섰다. 엄마가 아버지를 뒤따라 나서다가 돌아서 들어와 빠르게 말을 했다.

"니.......선자하고 그라는거 선미 조심해서 하그레이.......내한테 처럼 들키면 큰일난데이......"

"오야......걱정말그라......"

"걱정되서 안하나.........조심하그레이......."

"오야......"

그때 문밖에서 아버지가 소리를 쳤다.

"퍼뜩 안나오고 머하노?........"

"야.....나가요..........선자가 잘 알아서 하것지만 그래도 사나가 달려들면 못버티니까.....니가 잘해야한데이"

"알았다......퍼뜩 나가 봐라......."

엄마는 그래도 못 미더운지 한번도 나를 바라보고는 나갔다. 엄마의 걱정은 더 이상 나와 선자 누나의 관계가 아니
라 그런 관계가 다른 사람에게 알려지는게 걱정이 되는 것이였다. 어쨌든 엄마의 그늘 아래서는 나와 선자 누나의
관계가 안전하고 인정을 받는 사이가 되 있었다.
엄마도 어쩔수 없이 받아 들이는 거였지만 그래도 세상에서 한사람쯤 인정을 하고 걱정을 해준다는게 꿈만 같았다.
엄마의 인정을 받는 관계가 榮募째?믿기지가 않았다. 엄마가 가고 약간은 들뜬 기분에 오늘 저녁을 어떻게 보낼
까 하는 생각에 괜히 가슴이 두근거려 왔다.

잠시 좋은 기분에 사로잡혀 이런 저런 상상을 하는데 현관문이 득달같이 열렸다. 도둑이 제 발 저린다고 깜짝 놀라
돌아보자 선미가 들어서고 있었다.

"어?.....선미야.....우예 이리 빨리 왔노?........"

"오빠는......오늘이 토요일이다......."

"어....그랬나......시간가는 줄도 몰랐다........엄마 아부지 금방 나갔는데........."

"응.....행길에서 봤다......."

선미는 잠시 머뭇거리더니 방으로 들어 갔다. 선미의 뒷모습에서 왠지 모를 낮설음을 느꼈다. 첫 휴가때 거의 마지
막까지 갈뻔했지만 그 일 이후 이렇다할 대화도 감정의 교환도 나눌수가 없었던 선미는 왠지 의기소침해져 있는 듯
보였다.
조금은 가엽고 안되 보여 방으로 따라 들어 갈려다가 나도 몰래 망설였다. 선미는 내가 처음 여자를 알게 해준 선
자 누나의 그때보다 더 한 매력으로 다가왔지만 엄마와 선자 누나와 그런 일들이 벌어지고 나서는 왠지 선미와는
그러고 싶지 않았다.

선미마저 그런 힘든 마음 고생을 시키고 싶지 않았다. 더 이상 어찌하지 못할꺼면 이 시점에서 멈추는게 옳은 듯
했다. 마음 한편으로는 갈등이 일었지만 나는 굳은 결심을 하고 돌아서서 안방으로 들어가 누웠다. 조금만 일찍 이
런 마음이 들었다면 첫 휴가때 그런 실수를 하지 않았을텐데 하는 후회가 들었다.
괜히 선미에게 미안해졌다. 내 욕심으로 선미가 더 이상 상처를 받지 않기만 바랬다. 잠깜만 잔다는게 나도 몰래
깊은 잠이 들고 말았다. 조용한 집에 전화벨이 크게 울렸다. 그 소리에 눈을 떳지만 전화는 선미가 받았다. 잠시
후 선미가 문을 빼꼼히 열고 안방을 들여다 보았다.

"오빠.....일어났나?......"

"오야......"

"선자 언니가 전화했다......선희 언니하고 형부하고 저녁 먹는다고 나오라칸다......."

"그래?.....알았다......"

내가 욕실로 가서 고양이 세수를 하고 나오자 그 사이 선미는 옷을 갈아 입고 나갈 차비를 마쳤다. 나도 얼른 옷을
입고 나갔다. 선미와 나란히 집을 나서면서 그냥 잠만 잔게 후회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평상복을 입은 선미는 더
이상 어린 학생이 아니였다.
어디 내놔도 모든 남자들의 시선을 받을 만큼 미모가 빛나고 있었다. 잠시 후회를 곱씹고는 고개를 흔들었다. 이번
만은 선미를 지켜주고 싶었다. 약속 장소는 제법 큰 한식당 겸 고기집이였다. 나와 선미가 선자 누나를 찾아 가자
이미 고기가 다 익어 막 먹을 참이였다.

"자형 오랜만입니더......."

"어...그래.....휴가 나왔는데 바로 못가 미안하데이......"

"니는 자형만 보이고 이 큰 누나는 안 보이나?......"

"어....왔나?......"

"누워서 절 받기네........살이 빠진거가?........"

"오야......"

"힘든가 보제?......오늘 여서 실컷 먹고 가라......."

"오야........"

내 앞에 잔이 놓이자 선자 누나가 냉큼 술을 따라 주었다. 다들 건배를 하고 술을 마셨다. 나와 매형은 별 말없이
술을 마셨지만 오랜만에 모인 세자매는 뭐가 그리 할말이 많은지 잠시도 쉬지 않고 떠들면서 마셔댔다. 소주가 대
여섯병을 넘어서자 다들 얼굴이 붉어지는게 술마시는 속도가 느려졌다.
오직 나만이 그 속도 그대로 계속해서 마셨다. 나중에는 매형이 말렸지만 나는 아직 본 괘도에도 오르지 않았다.
내가 술을 잘 마시는 걸 선자 누나는 알지만 군대가서 더 늘어버린 주량까지 알지는 못 했다. 나중엔 선자 누나까
지 내 주량에 놀라는 듯 했다.

그때 내가 대대장과 맞대작으로 소주를 40병 마신 얘기를 해주자 다들 인상을 쓰면서 놀라했다. 매형은 그런 나를
조금은 존경하는 눈으로 바라보기까지 했다. 지금의 매형과는 같이 술을 마신 적이 거의 없어서 기회가 없었지만
아무리 큰 사위고 어른이라고 해도 우리집의 유일한 남자 형제인 내가 강하게 보일 필요가 있다는 걸 느낀 나는 조
금 호기를 부린것도 사실이였다.
그래서 더욱 말없이 술만 비웠다. 나 혼자 거의 열병을 비우고 일어서자 매형뿐만 아니라 나머지 세 자매도 조금은
기가 막혀 했다. 나는 알딸딸한 기분에 매형을 잡고 맥주로 입가심을 하자고 하자 매형이 허허 웃으며 큰 누나의
눈치를 슬쩍 살폈다.

"자형......남자가 술마시는데 머 여자 눈치를 봅니까?......갑시다 내하고 한잔 더 합시다......."

"선호야.....그럼 우리집에 가서 하자.......니 이 누나 신혼집도 안와봤잖애......"

"그럼 그럴까?......."

우리는 큰 누나집으로 몰려 갔다. 집앞에서 맥주와 안주꺼리를 대충 사서 들어갔다. 단칸방이였지만 예쁘장하게 꾸
며진게 큰 누나의 성격이 고스란히 들어 났다. 금새 술상이 차려지고 다시 모여 앉아 맥주를 비우기 시작했다.

"우리 조카는 언제 보는거가?.........."

"아직 계획은 없다......한 이 삼년 열심히 벌어서 집부터 장만하고 그 다음에 낳을라고........"

"내가......큰 누나한테 마이 미안하다......."

"또 또 그런 소리한다......오히려 내가 미안테이......조금 더 도와주고 왔어야 하는데........"

"자형.....우리 선희 누나 정말 좋은 여잡니더......자형이 잘 해주소......"

"허허.....잘 살테니 걱정 말그라........"

"야.....자형 한잔 하입시더......."

금방 따라 놓은 맥주잔에 거품이 적당히 일면서 목을 타고 넘자 시원한 맛이 일품이였다. 내가 맥주를 마시는 걸
보던 선미가 자기도 몰래 침을 삼켰다.

"와?.....선미 니도 한잔 해볼래?........"

"어데....학생이 술을 마시노?........"

선자 누나가 바로 딴지를 걸었다. 하지만 선희 누나와 매형이 한잔쯤 괜찮다고 하자 선자 누나는 불만 어린 얼굴로
한잔만 먹어 보라고 하고선 선미에게 따라 주었다. 다시 건배를 했지만 아무도 술을 마시지 않고 선미가 마시는 걸
구경만 하고 있었다.
선미는 약간 쑥스러워 하면서 두어 모금 삼키고는 살짝 인상을 썼다. 그 모습이 너무 예쁘고 귀여워 나도 몰래 크
게 웃자 선희 누나와 선자 누나도 따라 웃었다.

"별로다......."

"그럼 어지간히 맛있는지 알았나?......."

"내는 오빠가 하도 맛있게 마셔가 그런지 알았다........"

사온 맥주를 다 비울때쯤 선미는 맥주 한잔을 홀짝이며 다 마시고는 두 볼을 발갛게 물들이며 눈을 반쯤 감고 잠에
빠져 들다가 끝내 누워 잠이 들고 말았다. 매형도 두 가지 술을 마시고 나서는 완전히 취해 한구석에 쓰러지고 말
았다.
선희 누나가 상을 치울때 선미를 깨울려고 하자 선희 누나가 자게 두라고 하고는 선자 누나와 나만 집으로 가라고
했다. 그 말에 나와 선자 누나는 동시에 마주 보며 우리 둘만이 아는 웃음을 흘렸다. 선희 누나의 집을 나와 p걸
음이나 걸었을까 선자 누나가 내 팔짱을 끼며 매달렸다.

"정말 오랜만에 둘이 있게 楹?........"

"그러게......빨리 가자........."

"응........"

택시를 타고 집으로 오는데 너무나 오래 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선자 누나도 별 말은 없었지만 우리는 서로
의 눈빛에서 뜨거운 열망을 느꼈다. 현관문을 열고 들어 오자 마자 내가 선자 누나의 나긋 나긋한 허리를 감아 안
자 선자 누나가 수줍게 웃었다.
내가 입을 맞출려고 하자 선자 누나가 손을 올려 나를 막았다.

"천천히.....오늘밤은 우리 둘이야.....씻어.....술 냄새가 진동한다....."

"오야......."

나는 급했지만 술을 조금 깰 필요가 있었다. 서늘한 가을이였지만 찬물에 샤워를 하자 술이 확 깨는 듯 했다. 집에
아무도 없다는 사실에 마음은 무척 느긋했다. 팬티만 입고 거실로 나왔는데 선자 누나가 팬티와 브라만 걸친 체 왔
다 갔다 하면서 거실을 치우고 있었다.
나하고 4년 동안 씹을 하면서 완전히 여자가 되버린 선자 누나였지만 몸매는 아직 처녀의 몸 그대로였다. 고급스런
자수 무늬가 들어 간 흰색 팬티와 브라가 유난히 하얗게 빛나고 있었다. 내가 물끄러미 서서 바라보자 선자 누나가
수줍게 웃더니 욕실로 들어 갔다.

적당한 술기운에 선자 누나의 알몸을 보자 내 좆이 뻣뻣하게 일어 섰다. 조금은 많은 술을 마셨지만 이놈은 내 기
대를 충족시키면서 무섭게 발기를 했다. 잠시 후에 이 큰 좆을 선자 누나의 보지에 빠듯하게 밀어 넣을 생각에 온
몸에 흥분이 밀려 왔다.
선자 누나는 언제나 처럼 내가 진이 거의 빠질 때쯤에야 욕실에서 나왔다. 거의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게 하는 선자
누나가 얄미울 정도였다. 내가 눈에 불을 켜고 약간은 거친 숨을 몰아쉬며 바라 보자 선자 누나가 만족스런 웃음을
지으며 나를 바라봤다.

여자는 자신을 보며 남자가 사족을 못 쓸때 쾌감을 느끼는 존재였다. 아닌척 내숭을 떨지만 그 속에는 꼬리가 아홉
개 달린 구미호보다 더 약은게 여자의 마음이였다. 선자 누나의 웃음에선 역시나 하는 만족스러움과 기대감이 섞여
있었다.
내가 선자 누나의 손을 잡고 안방으로 들어 갈려고 하자 선자 누나는 고개를 살짝 저었다. 아무도 없는 집이였지만
아무래도 저번의 사건이 벌어진 안방이 내키지 않은 듯 했다.

"어디로 가까?........"

"니 방으로 가자........"

내가 고개를 꼬떡이자 선자 누나가 앞장 서서 내 방으로 향했다. 방으로 들어 오자 마자 누나가 이불을 폈다. 그
모습에 선자 누나와 둘이 같이 살았던 시절이 떠 올랐다. 그때도 이불은 언제나 선자 누나가 폈고 가끔 내가 안달
을 하면 못 이기는 척 나에게 이불을 펴라는 말로 허락을 했던 선자 누나였다.
이불을 펴고 돌아 선 선자 누나의 허리를 감아 당기며 바로 입맞춤을 했다. 선자 누나의 허리가 뒤로 낭창 낭창하
게 휘면서 배와 사타구니를 내 하초에 맞추며 입을 벌려 내 입술을 받아 들였다. 선자 누나의 부드러운 혀가 바로
내 입술을 벌리고 밀려 들어 왔다.

내가 선자 누나의 입술을 빨며 한손으로 허리를 감아 안은 체 누나를 눕히자 선자 누나는 두 팔로 내 목을 꼭 감고
뒤로 천천히 누웠다. 여자치고는 큰 키였지만 무게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완전히 누운 선자 누나가 몸을 비틀
어 내 품으로 파고 들었다.
온 몸이 빈틈없이 붙고 팔다리가 뱀처럼 엉켜 들었다. 금방 씻고 나온 촉촉한 피부가 부드럽게 내 몸에 감겨 들자
뱃속에서 뜨거운게 치밀어 올랐다. 오랜만에 안아보는 선자 누나의 몸은 그 동안 참았던 욕정을 모두 발산하면서
나를 흥분시켰다.

내가 브라와 팬티를 벗겨내자 선자 누나도 내 팬티를 잡아 내렸다. 순식간에 알몸으로 변한 우리는 더욱 밀착하면
서 서로의 몸을 쓸고 비비면서 서로의 몸을 탐했다. 내 혀를 뽑아 버릴 듯 빨아 당기며 빨던 누나가 한손으로 내
좆을 잡았다.
작고 부드러운 선자 누나의 손길이 느껴지자 내 좆이 꿈틀거리며 용틀임을 했다. 뜨거운 내 좆을 잡은 선자 누나가
한숨같은 신음을 토해 냈다. 선자 누나도 밤마다 내 좆을 그리며 몸부림쳤을 것이다. 3년을 매일같이 받아 들이며
쾌락에 몸부림쳤던 좆이라 완전히 내 좆에 중독이 되어 매일밤 보지가 근질거리는 금단 현상에 괴로워했을 선자 누
나였기에 망설임이 없었다.

선자 누나가 나를 밀쳐 눕히더니 내 좆을 계속 잡은 체 내 몸을 혀로 ?아 내리기 시작했다. 탄탄한 가슴과 선자
누나의 유두보다 p배는 작은 내 유두를 이로 물고 빨더니 배로 내려가 배꼽에 침이 고일 정도로 혀를 돌리며 침을
발랐다.
그러면서도 손으로는 내 좆을 천천히 위 아래로 흔들고 때로는 귀두를 꼭 잡아 압박을 하는게 이제는 남자인 나보
다 더 남자를 잘 아는 듯 내 좆을 애무했다. 배꼽을 거친 혀가 내 좆뿌리 근처로 내려갈때 나는 다가올 쾌감에 흥
분하면서 작게 신음을 흘렸다.

선자 누나가 내 좆을 위로 눕혀 내 배에 붙이더니 내 불알 한쪽을 한입에 삼키고 입안에서 돌리기 시작했다. 약간
의 고통과 그보다 p십배는 더한 쾌감이 밀려 왔다. 나도 몰래 헛바람을 토해 내면서 허리를 들어 올렸다. 누나는
양쪽 불알을 번갈아 입에 담고 때론 부드럽게 때론 압박을 가하면서 집요하게 물고 늘어졌다.
나는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다. 아직 선자 누나의 손에 잡혀 있는 내 좆은 터질 듯 발기를 하면서 핏줄이 툭툭 불거
져 나왔다. 선자 누나가 혀를 길게 배물고 혀 끝으로 좆뿌리부터 ?어 올리며 좆을 타고 오를때 하마터면 좆물을
토해 낼뻔 했다.

나는 너무 큰 자극에 허리를 비틀며 굵은 신음을 토해냈다. 천천히 내 좆을 타고 올라오던 누나의 혀가 귀두 아래
쪽을 혀끝으로 살살 간지를때도 나는 계속해서 몸부림을 치며 신음을 토해냈다. 누나는 혀끝으로만 나를 죽이고 있
었다.
어느 순간 누나의 혀끝이 내 귀두의 갈라진 부분을 벌리고 그 안쪽을 ?아 돌릴때 순간적으로 좆이 사정할때처럼
울컥하면서 하얀 좆물을 흘렸다. 나는 참을수 없는 쾌감에 고개를 들고 선자 누나를 내려다 보았다. 우람한 내 좆
을 두 손으로 잡고 혀끝으로 귀두의 갈라진 부분을 ?던 누나가 혀를 떼자 끈끈한 좆물이 쭉 늘어지며 혀끝과 내
좆을 연결시키고 있었다.

누나가 입을 작게 오무리고 늘어진 좆물을 빨아 당겨 마시고는 입을 크게 벌려 내 좆을 천천히 삼키기 시작했다.
선자 누나의 입을 찢을 듯 벌리며 밀려드는 내 좆에 따뜻한 느낌이 전해져 왔다. 나는 심한 갈증을 느끼면서 선자
누나의 몸을 잡아 내 몸 위로 올리고 다리를 벌렸다.
내 좆을 입에 문 체 다리를 활짝 벌리고 내 눈 앞에 보지를 다 들어 낸 선자 누나의 모습은 음탕함을 넘어 탕부의
모습을 하고 있는 듯 했다. 나는 두 손을 올려 누나의 엉덩이를 잡고는 혀를 길게 빼 선자 누나의 보지 날개를 헤
집고 골짜기로 파고 들었다.

힘겹게 보지물을 틀어 막고 있던 날개가 벌어지자 바로 말갛고 반질거리는 보지물이 흘러 넘치며 내 혀끝을 적셨다
시큼하면서도 달작지근한 맛이 나는 보지물은 혀끝만 대고 있어도 줄줄 흘러나와 혀를 타고 내 입으로 쏟아져 들어
왔다.
혀끝에 힘을 주고 살짝 돌리자 선자 누나의 허리가 표나게 떨면서 엉덩이에 힘이 들어 갔다. 나는 곧이라도 터질것
같은 쾌감을 잊기 위해 혀를 꼿꼿하게 세우고 선자 누나의 보지를 후비기 시작했다. 내 혀가 골짜기를 누비기 시작
하자 선자 누나가 내 좆을 빠는게 확실히 서툴게 변하기 시작했다.

자신의 보지에서 느껴지는 쾌감에 점점 더 빠져들기 시작하는 선자 누나는 힘겹게 내 좆을 물고 빨았다. 우리는 누
가 더 오래 버티나 내기를 하듯 서로의 성기를 집요하게 빨고 ?아 올렸다. 내 입 주위에 선자 누나의 보지물이 범
벅이 될 즈음 선자 누나가 허리를 튕기듯 일어나더니 돌아 앉았다.
내가 선자 누나를 돌려 눕히려 하자 누나가 내 손을 뿌리쳤다.

"내가.....내가 할래.........."

선자 누나는 자신의 침에 번들거리는 내 좆을 잡아 보지에 맞추더니 서서히 내려 앉았다. 내 좆이 천천히 밀려 들
면서 보지속을 시원하게 긁어주자 누나는 고음의 신음을 토하면서 더 빠르게 내려 앉았다. 내 좆 굵기로 볼때는 전
혀 들어 갈것 같지 않던 누나의 보지였지만 내 좆이 밀려들자 있는대로 벌어지면서 힘겹게 내 좆을 끝까지 받아 들
였다.
뻑뻑하면서도 한없이 부드럽고 좁으면서도 깊게 끝까지 내 좆을 받아 들이는 선자 누나의 보지는 명품 명기 보지였
다. 내 좆이 완전히 박혀 들자 그 벅참에 흐느끼는 누나의 모습은 작살에 꿰인 인어처럼 가엽게 퍼덕였다. 언제나
그렇지만 내 좆을 받아 들이고 고통과 환희에 몸부림치는 엄마나 선자 누나를 볼때마다 우월감에 나는 난폭한 폭군
이 되고 만다.

내 좆이 박혀 들자 그 느낌에 부들 부들 떨며 흐느끼는 선자 누나의 허리를 잡고 위로 슬쩍 올린 다음 내가 허리를
쳐 올려 좆을 박아 넣자 선자 누나의 고개가 뒤로 확 꺾이며 비명을 질렀다. 그러자 누나의 보지가 급하게 조여지
며 내 좆을 물었다.
선자 누나는 잠시 허리를 들고 바들 바들 떨더니 내 몸 위로 힘없이 무너져 내렸다. 나는 선자 누나의 엉덩이를 두
팔로 안고 허리를 짧게 튕기며 빠르게 좆을 박아 넣기 시작했다. 선자 누나는 엉덩이를 엉거주춤 들고 빠르게 드
나드는 내 좆을 받아 들일 뿐이였다.

"아~~~~~아~~~~~~.......아~~~~~~~~흑~!.....아.....좋아.....좋아......더 빨리......."

"헉헉.....자야.....자야........."

"아~~~~윽~~~~~!.....아......자기야.....나 죽어......아~~~~~~내 보지.......내 보지가 뜨거워......아~흑~!"

"자야.....헉헉.....니 보지가 너무 그리웠다........"

"아학~!.....내도.....내도......아ㅏㅏㅏㅏㅏㅏ.......자기야.......내 죽여줘.......밤새도록......아ㅏㅏㅏ"

나는 움직임이 불편해 선자 누나의 상체를 세우고 나도 일어나 앉아 누나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받치고 들었다 강
하게 내리 눌렀다.

"어흑~!....너....너무해......아......끝에 다았어........흑~!......아~~~~~~~~~~"

"자야....."

"아ㅏㅏㅏㅏㅏ....자....자기야....."

"엄마가.....헉헉.....엄마가.....니하고 씹하는거 선미한테만 들키지 마래.......헉헉......"

"아웅~!!!!....내한테도.......내한테도 그.....그랬어......아ㅏㅏㅏㅏ...흐~윽~!..."

"엄마도.....엄마도 우리가 씹하는거 인정한거제......그렇제?.....헉헉....."

"아ㅏㅏㅏㅏ...맞아.....인정한거야.......엄마가........엄마가.......아ㅏㅏㅏㅏ흑~"

탱탱하게 부푼 선자 누나의 젖가슴이 눈 앞에서 어른거리며 움직였다. 잔뜩 흥분을 해서 딴딴한게 굳은 체 위 아래
로 움직이는 젖을 물고 무수한 이빨 자국이 남도록 물고 빨았다. 누나는 고통을 느끼며서도 그 속에서 아련하게 느
껴지는 쾌감에 빠져 가슴을 더 내밀어 내 입 가득 구겨 넣었다.
한입 가득 들어 찬 젖을 물어 뜯자 선자 누나가 비명을 지르며 내 머리를 강하게 끌어 안았다. 숨이 막혀 왔지만
고개를 돌리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었다. 젖 가슴이 내 이빨에 물어 뜯기면서도 선자 누나는 엉덩이를 빠르게 들
썩이며 내 좆을 깊이 박아 넣었다.

고통속에 쾌락이 넘쳐났고 인간이므로 절대 해서는 안될 근친간의 교접을 벌이면서도 그 속에 절절한 사랑을 넘치도
록 담아 서로를 보듬어 안고 몸부림쳤다. 이미 벌어진 현실이였고 나중에 어떻게 끝나던 그런건 중요하지 않았다.
우리에게는 지금처럼 서로를 보듬어 안고 사랑에 쾌락에 몸부림치는 현실이 가장 중요했다.
선자 누나를 뒤로 눕히고 그대로 올라 탄 내가 위에서 무서운 속도로 허리를 찍어 누르자 선자 누나는 뾰족한 비명
을 연속으로 내지르며 두 다리로 내 허리를 감아 조이기 시작했다. 암 구렁이가 교미를 하면서 수컷의 양물을 더
많이 받아 들일려고 수컷의 몸을 휘감듯이 선자 누나도 한마리 암 구렁이가 되어 있었다.

선자 누나의 테크닉은 내 밑에 깔려서도 엄청나게 발휘를 할고 있었다. 엉덩이를 비틀어 돌려 내 좆을 깊이 받아
들였다가 허리를 튕겨 올려 내 좆이 보지 천정을 부욱 긁으면서 나가게 했다가 내가 다시 진입하면 보지를 아래로
숙였다 옆으로 돌리면서 보지 전체에 자극이 느껴지도록 요분질을 치는데 현실과 무의식 사이에서 자기도 모르게
내 좆질에 반응을 하고 있었다.
그야말로 찰떡 궁합이였고 제대로 된 운우지락이였다. 우리는 서로에게 너무나 잘 맞는 존재였다. 성격도 생각도
씹을 하면서 느끼는 쾌락도 그리도 몸속에 흐르는 피도 우리는 같았다. 내 피와 살과 뼈를 가진 씨앗이 터져 나가며
같은 어미에게서 나와 같은 피와 살과 뼈를 나눈 피붙이의 몸속으로 쏟아져 들어 갔다.

애초부터 하나였는 걸 아는지 내 씨앗들은 부드러운 채액속을 유영하며 자궁속 깊은 곳으로 꾸역 꾸역 몰려 들어갔
다. 엄마의 뱃속에서 갈라져 나왔지만 지금은 한몸이 되어 진정한 한몸을 만들기 위해 서로의 애액이 뒤섞이고 있었
다.
나도 선자 누나도 사람의 소리가 아닌 타락한 짐승들의 소리를 지르며 서로의 몸에 더욱 더 밀착을 하면서 죄악의
씨앗을 틔울려고 발버둥쳤다. 신이 인간이 허락하지 않았지만 우리는 짐승이 되어서라도 서로를 사랑하고 싶었다.
그것이 우리의 사랑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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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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