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제주도 여행을 떠날 채비에 승민이의 집은 분주했다.
결혼 20주년을 맞은 승민이의 부모님이 4박5일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아픈팔과 모의고사를 핑계로 승민이는 4박5일간 홀로 집에 남겨지게 되었다.
승민이 엄마는 혼자 집에 있을 아들을 생각해 친척집에 부탁을 하려고 했지만
승민이는 극구 사양하며 혼자 있어도 괜찮다며 어머니의 제안을 만류했다.
그도그럴것이 4박5일간 어머니의 눈치 안보고 석호엄마를 마음껏 유린할 생각에
승민이는 여행가는 부모님보다 더 들떠있었다.
여행당일 새벽부터 출발하신 승민이의 부모님을 배웅하고
승민이는 아침밥도 거른채 거실에 앉아 주변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터벅터벅

40대 남성의 정장구두 소리가 복도를 지나 계단으로 내려가는 소리가 들려왔다.
이건 분명 석호아빠가 출근하는 소리였다.
석호엄마에게 문자를 보내 석호집이 빈걸 다시한번 확인한 승민이는
쏜살같이 석호네 집으로 뛰어올라갔다.

특유의 아저씨 스킨냄새와 미쳐 치우지 못한 아침밥상이 놓인 식탁
석호아빠가 불과 5분전까지 머무르던 집안으로 들어온 승민이는
내집마냥 쇼파에 걸터 앉았다.

"잠깐 이것만 마저 치우고"

하늘색 긴 원피스에 앞치마를 두른 석호엄마가 남편이 먹은
밥그릇을 설거지 통에 담그며 말했다.

"밥은 먹었니?"

승민이 옆에 다리를 꼬고 앉아 앞치마를 벗으며 석호엄마는 승민이에게
아침인사겸 말을 건냈다.
승민이는 대답대신 석호엄마의 원피스 치마속으로 오른손을 집어넣었다.
석호엄마의 무릎사이를 지나 안쪽 허벅지를 더듬던 승민이는 석호엄마의 둔덕에
손을 대었다.
까끌까끌한 그녀의 털이 승민이의 손끝에 그대로 느껴졌다.
"요망한것 노팬티네?"
석호엄마를 올려다 보며 승민이가 짖J게 말했다.
석호엄마는 승민이의 손가락이 자신의 둔덕에서 자유롭게 움직일수 있도록
허벅지를 조용히 벌렸다.
승민이가 석호엄마의 보짓살 사이로 손가락을 밀어넣자
미끄러지듯 막힘없이 들어갔다.마치 석호엄마의 보지가 승민이의 손가락을
집어삼키는듯 했다.

흐응

석호엄마가 따뜻한 입김과 함께 작고 짧은 신음소리를 내뱉었다.
허리를 뒤로 휘며 승민이의 손가락을 반기는듯 했다.

승민이의 스킬은 사실 그리 대단한 것은 아니었다.
석호 엄마의 보지 주변을 염탐하다 그대로 쑤셔넣고 앞뒤로 피스톤질을 할뿐이었다.
아들친구 즉 젊은 남자의 애무라는점도 한몫했지만
자신이 흥분하는 모습을 야릇한 눈빛으로 관찰하는 승민이와 눈을 마주치면
멈출수 없는 욕구가 샘았다.
승민이의 손이 아줌마의 보지속을 휘저을때마다 그녀의 보지는 더 격하게
애액을 뿜어냈고 그런 그녀의 애액이 승민이의 손등을 흥건히 적셨다.
남편과의 섹스에서는 이런 애액을 뿜어본적이 없는 그녀였고
창피함따위는 신경쓰이지 않았다.그저 이대로 시간이 멈추길 바랄뿐.
승민이는 깁스한 손으로 분주하게 석호엄마의 원피스 한쪽 어깨끈을 잡아당겼다.
브라를 거칠게 내리고 뽀얀 젖가슴을 내보이자
승민이는 망설임 없이 아줌마의 가슴골에 얼굴을 파묻었다.
혀를 낼름거리며 딱딱해진 그녀의 유두를 공략하자 석호엄마의 신음소리는 좀더 강렬해졌다.

아흥.아..하..ㅎ앙

쇼파에 앉아있던 석호엄마가 특유의 콧소리로 신음소리를 내며
쇼파에 드러눕듯 어정쩡한 자세가 되어버렸다.
마치 승민이의 애무에 몸이 녹아내리는듯한 모습이었다.
더이상 참을수 없었던 석호엄마는 양손을 뻗어 더듬더듬 승민이의 아랫도리를 향했다.
승민이의 바지를 찢어내듯 벗겨내자 사각팬티 위로 높게 아있는 승민이의 자지가
만져졌다.
이미 뜨거워질대로 뜨거워진 승민이의 자지가 꿀렁거린다.
승민이가 애무를 멈추자
엄마젖을 찾는 아이처럼
석호엄마는 자연스럽게 승민이의 자지로 입을 갔다 댄다.
귀 뒤로 머리카락을 연신 넘기고 승민이의 자지를 한입에 덥썩 집어삼켰다

후.......

승민이가 만족스러운지 나지막한 소리를 내었다.
마치 강아지 털을 빗어주듯
친구엄마의 머리카락을 쓸어넘기며 석호엄마의 사까시를 느끼는 승민이었다.
석호엄마의 혀놀림은 날이 갈수록 근사해졌다.
처음엔 기계처럼 움직이던 혀가
이젠 마치 승민이 자지를 내것처럼 빨았다.승민이의 귀두 밑을 혀로 살살 비벼주면
좋아한다는것도 알아낸 그녀였다.
잠시후 승민이가 사정할것같은 제스쳐를 보이자 그녀는 잠시 입운동을 멈추었다.
승민이의 사정을 조금 늦추려는 요량이었다.
이대로 승민이가 사정하고 나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다는게 싫은 기분이랄까?
좀더 남자의 손길을 느끼며 오르가즘을 느끼고픈 그녀였다.
그렇게 두어번 반복하자 승민이가 짜증을 내었다.
"빨리 움직여"
하지만 그녀는 승민이가 사정이 임박해오면 다시 입운동을 멈추었다.
짜증이난 승민이가 자신의 자지를 빼더니 손으로 흔들어 마무리를 지었다.
그모습을 빤히 바라보던 석호엄마의 얼굴에 미끈한 승민이의 정액이 침튀듯 튀겨나갔다.
놀란 석호엄마가 눈을 감으며 얼굴을 뒤로 뺐지만
승민이는 자신의 사정을 늦추는 석호엄마가 괴씸하여 얼굴에 조준하고 발사했다.
정액이 석호엄마의 눈썹을 지나 코를 타고 입주변으로 흘러내렸다.
친구엄마의 얼굴에 자신의 히멀건한 정액이 흐르고
혹여나 쇼파에 정액이 흐를까 턱밑으로 두손을 대고 있는 석호엄마의 모습이
우스꽝 스러운지 승민이는 크게 웃음소리를 냈다.
승민이가 바지를 주섬주섬 입고 현관으로 향했다.
남편 배웅하듯 석호엄마가 그 뒤를 졸졸 ?아간다.
휙 몸을 돌린 승민이가
다시금 석호엄마의 원피스 속으로 손을 넣는다.
애무라기 보단 굉장히 거칠게 그녀의 보지속에 손을 집어넣은 승민이는
그녀의 보지속을 힘주어 휘저었다.
석호엄마는
기마자세처럼 엉거주춤 다리를 벌린체 승민이의 어깨를 잡고 그의 손가락이 가는대로
몸을 파르르 떨뿐이었다.
"하아...학...그만 승민아
흑...하악 제. 제발 하-"
현관앞에 그녀의 애액이 툭툭 떨어지는 소리가 또렷히 들려왔다.
자신의 아랫도리에서 나는 찌걱찌걱 소리에 더 흥분한 석호엄마는 더 많은 애액을 토해냈다.
그녀의 애액들은 그대로 떨어져 방바닥에 아무렇게나 튀어나갔다.
바닥이 흥건해지자 승민이는 만족한듯 손을 툭툭 털더니 현관문을나섰다.
현관문이 닫히고 석호엄마는 그대로 바닥에 주저앉았다.
내몸이지만 내몸같지않은 기분이 들었다.
다리가 경련이 일어난듯 심하게 요동쳤다.
40년을 넘게 살며 처음 느껴보는 절정의 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