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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4:36 1,336회 0건
설날 스페셜 [하]

[선택]
부제 : 가족여행

“안돼!!!!!”

지영이 비명을 지르며 상체를 일으킴과 동시에 갑자기 몸이 자유롭게 움직이는 것을 느꼈다. 아직 정신을 차리지 못한 지영이 놀란 눈으로 옆을 보자 지현이는 아무것도 모르는 채 잠을 자고 있었다. 그제서야 지금까지의 일이 꿈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휴우… 내가 미쳤지…”

한숨을 쉬며 지현이를 보던 지영은 다시 깜짝 놀랐다. 잠을 자고 있는 지현이의 바지가 커다랗게 부풀어 있는 것이었다. 어제도 보았지만 직접 보고도 믿을 수가 없는 크기의 자지였다. 지현이는 평소에 잠이 들면 업어가도 모른다는 것을 안 지영은 주위를 한번 둘러보고 살며시 지현이의 바지춤에 손을 뻗었다. 지영의 가슴은 콩닥콩닥 거리며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있었다.

톡-

“흐읏!...”

지영의 손이 비록 바지 위이지만 지현이의 자지에 손이 닿았다. 옷 위의 감촉으로도 얼마나 지현이의 자지가 크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어느새 자신의 아들이 이렇게 커졌다는 뿌듯함과 묘한 흥분감이 지영의 온몸을 감쌌다. 자신의 행동에도 불구하고 지현이가 깰 기미가 보이지 않자 지영은 좀더 욕심을 내서 지현이의 자지를 손으로 비비기 시작했다.

“으음…”

“하아… 하아…”

지현이가 뒤척이는 것에 아랑곳 하지 않고 점점 세게 비비던 지영의 숨소리가 서서히 거칠어졌다. 사실 그 동안 혁수와 섹스를 하지 않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욕구불만에 빠졌는데 어제 그 상황과 눈 앞에 커다란 자지를 보자 이성을 잃어 가고 있었다.

“하아… 가지고… 싶어… 흐응!…”

지영은 양 손을 뻗어 지현이의 바지를 잡았다. 그대로 내리면 커다란 자지가 눈 앞에 보이는 것을 생각하자 지영의 보지가 촉촉하게 젖어 가는 것을 느꼈다.

“으으… 여보…”

멀리서 혁수가 지영을 부르는 소리가 들리자 화들짝 놀란 지영은 그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잠시 후 머리를 긁으며 혁수가 나타났다. 술을 많이 마셨는지 인상을 찌푸리며 지영을 쳐다보았다.

“여보… 숙취해소 하는 약 같은 거 없어?”

“어… 어어… 내가 꿀물 타 줄게… 기다려…”

지영은 애써 침착하게 행동하며 부엌으로 갔다. 지영이 걸을 때마다 팬티가 젖어 축축한 느낌이 들었다. 혁수에게 꿀물을 타주고 샤워를 하러 화장실로 들어갔다. 바지를 내리고 팬티를 벗으니 애액이 주르륵 흘러 내렸다. 지영이 손을 뻗어 보지를 문지르자 몸이 부르르 떨렸다. 샤워기를 틀어 놓은 채로 보지를 자극하며 보지 안으로 손가락을 넣었다.

“하읏!!... 하아… 아앙!...”

“자지가… 자지가… 필요해… 하앙!!...”

한번 자극을 주자 손가락은 걷잡을 수 없이 움직였다. 애액이 계속해서 흘러내렸고 결국은 몸을 떨면서 절정을 맞이 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족감을 느끼지 못한 채 샤워를 마치고 나오니 지현이가 일어나 있었다. 지영은 자신도 모르는 새 지현이의 바지를 쳐다 보았지만 아까처럼 거대한 자지는 축 늘어져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엄마… 언제 일어 났어?...”

“응?... 아아… 방금…”

지현이의 얼굴을 보자 아까 커다란 자지가 계속해서 생각나며 다시 보지가 근질거리는 느낌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지현이까지 다 씻고 호텔 안의 식당으로 갔다. 조식을 먹는 사람들이 몇 보였는데 뷔페 식으로 되어 있었고 맛있음 음식들이 보였다. 지영이 주위를 둘러보자 성아네 가족들은 이미 식사를 하고 있었다.

“일찍 일어났네?...”

“호호… 시간은 많지 않으니까… 어서 와서 밥 먹어…”

지영이네 가족이 성아네 가족 테이블에 합석을 해서 밥을 먹고 있는데 한참 밥을 먹고 있던 성아가 테이블에 앉아 있는 사람들을 훑어 보았다. 민수와 혁수는 아직 숙취가 남아있는지 얼굴색이 좋지 않았고 상훈이는 어제 몸 상태가 안 좋다고 하더니 몸살이 났는지 깨작거리며 밥을 먹고 있었다. 그리고 지영과 지현이 또한 피곤한 기색으로 밥을 먹는 둥 마는 둥 하고 있었다.

“다들 어제 무슨 일 있었어?”

“응?... 아… 아냐… 일은 무슨…”

“근데 왜이리 표정들이 안 좋아?...”

다른 사람들이 모두 지친 표정에 반해 성아의 피부는 반질반질 하며 윤이 나는 것이 몇 년은 젊어진 느낌이었다. 지영과 지현은 그런 성아의 모습을 보니 다시 어제의 일이 떠올라 고개를 들 수가 없었다.

그렇게 식사시간이 끝나자 혁수와 민수는 방으로 돌아가 잠시 더 쉰다고 말했다. 지영과 성아는 불만 이었지만 둘의 몸 상태를 보자 할 수없이 남편들은 좀 더 쉬도록 놔뒀다.

“엄마… 나도 좀 쉬어야 할 것 같아…”

그 때 안색이 별로 좋지 않은 상훈이가 성아에게 자신도 좀 쉬고 싶다고 말했다. 성아는 상훈이의 안색을 보자 방에 들어가서 더 쉬라고 말하자 지영이 성아에게 같이 놀러 가자고 말을 걸었다. 하지만 성아는 자신도 좀 쉬고 싶다고 말하며 둘이서 잘 놀고 오라고 말했다.

“호호호 난 괜찮아… 둘이 데이트 잘해~”

“그럼 할 수 없지… 다녀올게…”

지영과 지현이는 밖으로 나와 둘이서 단둘이 걸으니 어제 상황 때문에 약간 어색한 기분이 들었다. 조금 걸으니 그들이 보려고 했던 소극장에 도착했다. 둘은 들어가 연극을 보니 점점 연극에 빠져들어 어제의 기억을 잊고 어색함이 사라져 평소의 엄마와 아들로 돌아와 있었다.

“엄마!! 무지 재미있었지!!”

“응!! 정말 그렇네!! 호호호… 아빠도 같이 왔으면 좋았을걸…”

둘은 근처 카페에 들어가 따뜻한 음료를 시켜 밖으로 나오는데 앞 공터에 성아가 가만히 앉아 있는 것을 보았다. 먼저 발견한 지영이 성아를 향해 손을 흔들려고 하는데 20대 중반으로 보이는 남자가 성아에게 다가갔다. 성아는 그 남자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는 몰랐지만 매우 즐거운 듯이 이야기를 계속 이어나갔다.

“엄마 왜 그래?... 어라? 성아아줌마네… 오늘도 어떤 남자랑 있네…”

지현이의 말에 지영은 가슴이 뛰는 것을 느꼈다. 어제의 기억이 다시 생생하게 생각나며 바로 발걸음을 돌리고 싶었지만 몸은 그와 반대로 근처 나무에 몸을 숨기고 둘을 지켜보았다. 지영의 그런 행동에 지현이 또한 흥분되는 마음으로 지영의 뒤에 몸을 숨겼다.

“엄마!.. 성아아줌마가 또?!...”

“쉿!!... 목소리가 너무 커!”

지영이 손으로 자신의 입에 가져다 대자 지현이는 덩달아 지영의 포즈를 따라 하며 조용히 했다. 성아는 그 남자와 이야기를 하다가 같이 어디론가 걸어갔다. 지영은 지현이와 거리를 둔 채 미행을 했다. 둘이 들어간 곳은 분위기 좋은 바였다. 지영은 성아의 사각지대에 앉아 몰래 둘을 지켜 보았지만 이야기는 들리지 않아 무엇을 말하는 것 까지는 들을 수가 없었다.

(더 가까이 가면 들키겠지…)

(그건 그렇고… 난 어쩌자고 쫓아 온 거지?)

하지만 생각과 다르게 지영은 유심히 둘을 관찰 했다. 이윽고 분위기가 무르익자 둘은 다시 밖으로 나왔다. 어느새 밖은 어둠이 짙게 깔려 있었다. 성아는 지영이 미행을 하는 것도 모르는 채 근처에 있는 모텔로 들어가자 지영은 ‘여기서 더 이상 멈춰야 하나’ 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성아를 따라 모텔로 들어갔다.

“안녕하세요… 저 방금 여기 들어 온 커플 옆 방으로 방 주실 수 있나요?”

“네?... 그건 상관없지만… 왜…”

“아… 그게 사실은 그 커플의 여자가 제 친구라서요… 호호호”

“네 305호실 입니다…”

남자는 지영의 가슴을 뚫어져라 쳐다보며 음흉한 표정으로 지영에게 305호실 키를 전해 주었다. 지영은 곧바로 305호실로 들어가 벽에 귀를 대 보았지만 아무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허탈한 표정을 지으며 침대에 앉아 있는데 지현이가 묘하게 흥분한 표정으로 지영에게 다가왔다.

“엄마… 우리가 무슨 형사가 된 것 같아…”

“얘도 참… 못하는 소리가 없어…”

지영과 지현이는 들어 온 김에 잠시 쉬었다 밖으로 나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희미한 소리가 들렸다. 지영은 바로 몸을 일으켜 벽으로 다가가니 여자의 신음소리가 들려오고 있었다. 무척 작은 소리였지만 이 목소리는 분명히 성아의 목소리 였다.

“흐응!!... 하아!!... 자기야!!... 너무 좋아!!... 아앙!!...”

“누나도 또래 여자 애들보다 몸매가 훨씬 좋은데?”

“하앙!!... 물론 매일 열심히 운동하니까!!.. 흐읏!!...”

“어쩐지… 보지가 조이는 게 장난이 아냐… 크읏!...”

둘은 음란한 대화를 나누면서 섹스를 하고 있는 것이 분명했다. 지영은 다시 몸이 찌릿찌릿해지면서 보지가 근질 거리기 시작했다. 지영은 모습이 보이진 않았지만 둘은 격정적이고 정열적으로 섹스를 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 착각을 느꼈다. 보지가 근질거리자 자신도 모르게 엉덩이를 흔들었다.

“흐읏!!... 아앙!!... 역시 젊으니까 좋네!!... 하앗!!...”

“읏!!... 얼마나 굶주렸으면!... 자지가 뽑히겠네!!...”

“하앙!!... 날 만족 시키기 전엔 못 돌아가!!... 흐아앙!!...”

지영은 바지 속에 손을 집어넣고 보지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다행히 지현이는 반대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소리를 듣고 있어서 지영은 들키지 않을 수가 있었다. 지영의 축축한 보지에 손가락을 넣으면 자극을 했다. 자신이 아들이 옆에 있었지만 손가락을 멈출 수가 없었다.

“흐읏!... 하아… 읏!... (이러다 지현이에게 들키겠어…)”

지현이는 온 정신을 벽에 집중하고 있어서 지영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 듯했다. 한 손으로 입을 틀어 막은 뒤 다른 한 손으로는 계속해서 보지를 자극했다. 지영이 반대쪽으로 고개를 돌리자 거울에 음란한 얼굴을 한 채 자위를 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보였다.

“하앙… 아앗!... 안돼… (손을… 멈출 수가 없어!!)”

평소에는 얌전하고 조용한 부인, 엄마의 모습을 하거나 직장인 병원에서도 평판이 좋은 간호사였지만 지금은 그저 성욕에 굶주린 한 마리의 암캐 같았다.

“헉헉… 누나... 저 더 이상은… 크흑!...”

“하아앙!!... 와 줘!!... 아앙!!...”

지영의 손가락이 계속해서 움직이며 지영의 보지를 쑤셔댔고 성아의 소리와 동시에 지영도 절정을 느껴 몸을 부르르 떨면서 그대로 바닥에 주저앉았다. 바지 속에서 손을 빼니 손가락이 흥건하게 젖은 채로 나왔다.

“하아… 하아…”

지영이 문뜩 고개를 드니 그곳에는 욕정의 눈빛이 가득한 지현이가 지영을 쳐다보고 있었다. 본능적으로 위기를 느낀 지영이 슬며시 몸을 일으키니 지현이 다가와서 지영을 침대로 밀어 넘어트렸다. 지영은 일어나려고 했지만 지현이 지영의 몸 위로 올라와 일어날 수가 없었다.

“지… 지현아!!... 뭐 하는 거야!!...”

“어… 엄마!!... 더 이상 못 참겠어!!”

지현이는 터질 듯한 바지를 지영의 다리에 문질러대며 지영의 가슴을 꽉 쥐었다. 아침과 비슷한 상황이었지만 아침과 다르게 가슴에서 통증을 느꼈다.

“아앗!... 아파!!... 흐읏!!... 그만해!!...”

“아!... 미… 미안해…”

지현이는 잠시 움찔 했지만 다시 부드럽게 가슴을 주물렀다. 지영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다리가 살짝 벌어졌는데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지현이가 다리 사이를 파고 들었다.

“자… 잠깐만!!... 흐읏!!...”

“엄마… 나 고추가 너무 아파…”

지현이가 그대로 바지를 쑥 내리자 커다란 자지가 빳빳하게 고개를 들고 지영을 쳐다보고 있었다. 혁수보다 훨씬 큰 지현이의 자지를 보자 지영의 눈은 두려움과 탐욕이 공존하는 눈빛으로 바뀌었다. 지영은 지금 지현이보다 오히려 더 섹스를 원하고 있었지만 아들이라는 이유 때문에 마지막 이성의 끈을 잡고 있었지만 지현이의 자지를 보자 그 이성을 놓아버렸다.

“그… 그럼… 딱 한번만이야?!”

“응!! 한번만!! 약속할게 엄마!!”

지영에게 허락을 받은 지현이는 그대로 지영의 보지에 자지를 대고 문질렀다. 아직 섹스의 경험이 없는 지현이가 보지의 입구를 찾지 못하고 헤매자 지영이 직접 손을 뻗어 지현이의 자지를 잡고 자신의 보지 입구에 가져다 대었다.

“여기가… 여자의 입구야…”

“엄마!... 넣을게… 크읏!!...”

지현이의 귀두가 지영의 보지를 서서히 벌리며 들어갔다. 오랜만에 남자의 자지가 들어오는데다 커다란 자지로 인해 지영은 보지가 아파 오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지영은 다리를 뻗어 지현이의 허리를 감싸고 자신의 보지 쪽으로 당겼다.

“하악!!... 흐윽!!... 아파!!... 하앗!!...”

“크읏… 괘… 괜찮아!!... 으읏…”

지현이는 지영을 걱정하면서도 지영의 보지의 감촉을 느끼면서 허리를 서서히 움직이고 있었다. 남편보다 커다란 자지가 열심히 움직이며 자신의 보지를 휘젓자 점점 아픔이 사라지고 그 자리에 쾌락이 차지하고 있었다.

“하앙!!... 자지!!... 너무 커!!... 흐응!!...”

“어… 엄마!!.. 읏!!.. 대단해!!...”

지현이는 엄마가 자지라는 음란한 말을 내뱉는 것을 어색하게 여기면서도 지영의 보지가 자신의 자지를 꽉 조여주자 자위보다 더 좋은 느낌을 받으며 허리를 움직였다. 둘은 서로에게 자신의 몸을 맡기며 쾌락을 느낄 뿐 이었다.

“흐응!!... 하앗!!.. 지현아!!.. 더!!.. 엄마에게 와 줘!!...”

“?!... 엄마 자지가 불에 타는 것 같아!!...”

지영은 지현이가 허리를 움직일 때마다 보지가 저리는 것을 느꼈다. 이제는 하나도 아프지 않고 혁수에게조차 느끼지 못했던 쾌감이 온몸을 감싸고 있었다. 지영은 자신의 아들과 섹스를 하면서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허리를 움직였다. 그리고 곧이어 지영은 온 몸에 전기를 맞은 듯 부르르 떨기 시작했다.

“하윽!!... 흐으읏!!... 아아앙!!...”

“어… 엄마!! 나도 이제 그만!!...”

지영이 오르가즘을 느끼면서 몸을 떨자 지현이도 때 맞춰 지영의 보지 안에 진한 정액을 사정없이 쏟아내었다. 지영은 자신의 배가 따뜻해지는 것을 느끼며 아들의 자신의 보지 안에 사정을 했다는 것을 알았다.

“하앙!!... 최고야… 흐응…”

“하아.. 하아… 엄마…”

지현이는 지영의 보지에 사정을 하고 나자 어느 정도 이성을 되찾고 당황을 했다. 성욕으로 인해 그만 자신의 엄마를 범했다는 것에 충격을 받은 것이다. 지영은 그런 지현이의 모습을 보며 침착하게 행동을 했다.

“지현아… 가서 먼저 씻고 와…”

“어… 엄마…”

“어서…”

“응.. 알았어…”

지현이가 샤워를 하러 들어가자 지영은 큰 죄책감을 느꼈다. 아들이 섹스를 하자고 할 때 말리지는 못할 망정 오히려 자신이 아들과의 섹스를 더 원했다는 사실이 매우 창피하게 느껴졌다. 잠시 후 지현이가 씻고 나오자 지영은 들어가서 샤워를 하고 나왔다.

“아빠 기다리시겠다. 어서 가자…”

“응…”

지영과 지현이는 호텔에 도착하는 동안 둘 다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방으로 들어가자 술 냄새가 진동을 했다. 그리고 지현이의 침대엔 널브러져 자고 있는 혁수가 보였다. 보나마나 지영과 지현이 밖에 있는 동안 민수와 다시 술판을 벌인 것이 분명했다.

“아빠는 내가 옮길게…”

“됐어… 그냥 놔두고 이리 와서 자…”

지현이는 지영의 말대로 같이 침대에 누웠다. 하지만 아까의 일로 인해서 그런지 잠이 전혀 오지 않고 점점 정신이 말똥말똥 해지고 있을 뿐이었다. 그리고 그것은 지영 또한 마찬가지였다. 계속 뒤척이는 모습이 잠이 오지 않는 모양이었다.

“엄마… 자?...”

“…잘거야…”

“……나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엄마는 괜찮대도… 어서 자…”

“아니… 엄마… 그게 아니라 이것 때문에…”

궁금한 지영이 고개를 돌리다 그만 놀라고 말았다. 지현이는 바지를 내린 채 자신을 보고 있었는데 자지가 아까처럼 빳빳하게 발기 하고 있었다. 그제야 지현이의 말 뜻을 알아 챈 지영은 지현이를 바라보며 말을 했다.

“안돼!... 어서 자 분명히 아까 한번 뿐 이랬지!!... 더 이상은 안돼…”

“하… 하지만 엄마도… 아까 좋아했잖아…”

“내… 내가 언제!!...”

지영은 얼굴이 붉어지는 것을 느꼈다. 지현이는 그 모습을 보고 ‘성공했다.’ 라고 느끼며 손을 뻗어 지영의 허리를 만졌다. 지영은 흠칫 몸을 떨었지만 손을 거부하지 않았다. 지현이는 그것을 허락의 신호로 받아들이고 곧 바로 바지를 벗었다.

“자… 잠깐만…”

“왜 엄마…”

지현이는 지영이 손으로 밀어 다시 침대에 눕히는 것을 가만히 보고 있었다. 지영은 누워있는 지현이의 몸 위로 허리를 굽혀 그대로 지현이의 자지를 입에 넣었다. 지현이는 그 모습을 보고 매우 놀랐다. 설마 엄마가 자신의 자지를 입에 물 것이라고는 생각조차 못했기 때문이다.

“어… 엄마!!...크읏!!...”

“.. 츄릅…츄우… 하아… 가만히 있어…츄읍… .. 츄릅…”

계속해서 지영이 지현이의 자지를 입으로 빨아주자 잠시 후 지현이는 지영의 입 안에 사정을 했다. 지영은 갑자기 입안으로 정액이 들어오자 켁켁 거리며 자지에서 입을 뗐다.

“엄마… 미안…”

“이제 그만…”

“이것도 좋지만… 역시 난 엄마랑 하는 게 좋아…”

“뭐?...”

지영은 놀라서 지현이를 보자 다시 빳빳해진 자지를 가지고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것을 보았다. 지현이는 지영의 바지를 내리고는 다리를 벌리고 아까 넣었던 곳을 보고 자지를 있는 힘껏 밀어 넣었다. 커다란 자지가 지영의 보지에 들어오자 지영은 그만 비명을 질렀다.

“하아앙!!... 지현아!!.. 하아앗!!...”

하지만 지영은 비명을 질러도 혁수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왜냐하면 지현이가 한번 잠들면 잘 일어나지 못하는 것이 혁수를 닮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지영은 마음껏 소리를 지를 수 있었다.

“하앗!!... 아앙!!.. 좋아!!... 흐응!!...”

“그것 봐!!.. 엄마도 좋잖아… 헉헉…”

“앙!!.. 몰라!.. 네가 나빠!!...”

“엄마도 나처럼 아쉬웠구나…”

지현이가 허리를 격하게 흔들면서 지영의 보지를 쑤셔대었고 지영은 침대를 꽉 쥐며 쾌락에 온몸을 맡겼다.

“하앙!!.. 자지가 너무 좋아!!.. 흐응!!...”

“원하면 언제든지 쑤셔줄게!!”

지영은 허리가 활처럼 휘면서 쾌락을 느끼고 있었다. 아들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에서 움직일 때마다 전기가 오르는 듯이 찌릿찌릿한 것을 느꼈다. 이젠 더 이상 아들이라는 생각은 어디에도 없었고 그저 우람한 자지를 가진 수컷으로 여겨지게 되었다. 그렇게 되자 지영은 더 적극적으로 지현이의 자지를 받아들였다.

“하읏!!... 엄마가… 엄마가 올라갈게!!... 흐앙!!...”

지영은 지현이를 그대로 눕히며 지현이의 몸 위로 올라탔다. 커다란 엉덩이로 지현이의 몸을 짓누르며 적극적으로 허리를 위아래로 흔들어 지현이의 자지를 삼켰다 뱉어내는 것을 반복했다. 지현이는 자신의 엄마가 음란한 표정으로 직접 자신의 자지를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 믿기지 않으면서도 매우 기뻤다.

“흐읏!!... 지현아!!... 엄마!... 갈 것 같아!!... 하아앙!!”

“엄마!! 크읏!! 나도 싼다!!... 으읏!...”

지영은 몸을 부르르 떨었고 지현이는 다시 지영의 보지 안에 사정을 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만족하지 못하고 3~4번의 섹스를 더 하고 나서야 둘은 잠자리에 들 수가 있었다.

-다음날 아침-

성아네 가족이 식당으로 내려오자 이미 지영네 가족은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다. 성아는 접시에 음식을 담아서 지영네 테이블에 앉는 순간 이상한 표정을 지었다.

“어제 무슨 일 있었어…?”

“아니 왜?...”

“그게…”

성아가 본 지영네 가족은 혁수와 지현이는 피곤함에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있었지만 지영은 하룻밤 새 마치 5년은 젊어진 것처럼 얼굴에 반질반질 윤이 나고 있었기 때문이다. 결국 더 이상 말을 하지 못하고 식사를 마치고 짐을 가지고 홀에 모였다.

성아) “아!... 벌써 2박 3일이 지나다니… 정말 아쉽다…”

지영) “그러게… 내년에 또 오고 싶다… 호호호”

체크 아웃을 마친 두 가족은 주차장에서 인사를 하고 각자의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갔다. 혁수는 피곤한 얼굴을 한 채 운전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생각 나 듯이 지영에게 말을 걸었다.

“아참!... 여보 집에 가면 바로 짐 챙겨주는 거 잊지 마!...”

“알았어!... 걱정 하지 말고 집에 가면 더 자…”

뒷자석에서 지영의 다리를 베고 누워있던 지현이가 몸을 일으켜 지영을 쳐다보았다.

“응? 엄마 그게 무슨 소리야?...”

“아!... 내가 말 안했나?... 아빠 내일부터 출장이라 일주일간 우리 둘만 있을 거야…“

지현이는 지영이 야릇한 웃음을 지으며 자신을 쳐다 보자 침을 꿀꺽 삼켰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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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선택 설날스페셜이 끝났습니다. (아까 상편 올리고 보니 실수로 추석스페셜이라고 썼더라구요. 사실 이 글이 추석때 올리려고 쓴 글이었습니다. (앞 초반은 추석 -> 설날로 변경했습니다.) 마침 그 때 노트북이 고장나서 못 올리는 바람에 가지고 있다가 어떻게 설날에는 올리게 되었네요^^* 저의 앞으로 상황은 집필실에 간단하게 올리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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