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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밭의 구렁이> - 2부1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4:38 1,751회 0건
<채소밭의 구렁이>


 
산골마을에 며칠을 두고 강한 한파가 지속되어
배덕은 할 일없이 무료하게 지낸다.
기온이 조금 올라가자 이번에는 큰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

배덕은 온몸이 눈에 젖어 대문을 들어와
연기가 무럭무럭 솟아나는 부엌에 들어가는데
누군가 훌쩍거리며 울고 있다.
“왜 울어여?”
배덕은 머리가 흐트러지고 만면에 눈물로 덥힌 처형을 본다.

“난 못살아여....더이상 못살겠어여.....이잉...흑흑....”
여자의 머리가 울음소리에 따라 떨리며
부뚜막에 불빛이 여자의 몸에 부딪쳐 가슴윤곽이 뚜렷한데
과연 육감적이라 할 수 있다.
           
 “형님이 또 처형을 때렸어요?...저 짐승같은.....”
배덕이 몸을 돌려 문 밖을 향해 뛰쳐나가는데
“배서방!!!!! .......배서방....... 난리치지 마세요....곧 설인데......”하며
뒤쪽에서 종종걸음으로 배덕을 ?아오지만
배덕의 발자취는 벌써 어디론가 사라졌다.
  
배덕의 얼굴이 굳어지고 울그락 붉그락 해지며
마을 회관에 들어오는데
화투를 치고 있던 청년들이 얼굴을 들어 녀석을 본다.
큰 동서는 배덕을 보고 얼굴이 창백해지며 다리를 부들부들 떠는데
누군가가
“어이!!! 배덕이.....그만둬.....” 하며 말린다.

배덕은 한손으로 화투를 들고 있던 큰 동서의 목을 잡아 일으키는데
큰동서의 다리가 부들부들 떨리며 화투 패를 흩트려버린다.
  
“어이!!! 배덕이......지금 뭐하는 거야?”
배덕은 아무 말 없이 동서를 밖으로 데리고 나가려 하지만
큰 동서는 벽에 몸을 기대고 쪼그려 앉아 배덕의 손에서 빠져나와
무릎으로 기어서 도망을 가려한다.  
  
배덕이 문 앞을 지키는걸 보고 큰 동서는 바보처럼
“자네 처형이 잔소리를 하길레......내가 교훈을 내렸네......”
“교훈? 교훈을 어떻게?....... 때리면서?”
마치 소리로 사람을 때리는 것 같다.
  
동서는 고개를 숙이며
“동서......내 체면좀 살려주게....여기서 그러지 말고......”
 배덕이 “흥”하며 다가서자
큰 동서는 뒤로 몇 발자국 물러서며
“어이....동서.....말로 하자고...말로....” 
 
배덕이 혀를차며
“형님....앞으로 또 집안에서 사람 때리면
난 그때 형님 다리를 뿐질러 버릴거구먼유!!!!”
큰 동서는 다리가 후들거리며 배덕이 돌아가는 걸 본다.

마을 청년들이
“동서지간에 싸움이라.....그래도 저 배덕이 놈 너무하네. 큰 동서에게.....”
“에이.....끼여들지마!!!! 저 집안 싸움이자너......”  


마을청년 대우가 집 뒤에서 개를 잡아 먹고 있는데
배덕이 지나가다

“동지섣달에 개고기를 먹어?”
“씹할”

“왜 못 먹어? 먹고 싶으면 먹어야지.....”
“이리 와서 한점 하시게......”
  
“어이!! 대우!! 우리 처형이 자네한테 빗이 있다며?”
대우는 우물쭈물하다가
“까짓것 놀음 빗인데 뭘....급하지 않아.... ” 
  
배덕이 돌아서며 한마디 한다
“빗은 빗이고 만약 그 돈으로 우리 집 식구들 괴롭게 하면..... ”
대우는 무슨 말을 해야 할지몰라
“어이....우리가 불알친구로 함께 자랐는데.....형제가 아니던가?” 하며
회답을 피해버린다.
배덕은 멀리서 “좆까!!!!!”  


해가 서쪽으로 기울어
그나마 태양이 가져다주는 따스한 기운도 사라지며
산속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사람을 부들부들 떨게 하는데

배덕이 집으로 들어와 손발을 녹이려
부뚜막에서 불을 쬐다
가마솥 뚜껑을 열어보니
증기가 밖으로 빠져나오며
배덕의 전체얼굴을 감싸버린다.

수증기가 사라지고 배덕의 시커먼 얼굴이 나타나는데
부엌 한쪽에서 쪼그려 앉아 울고 있는 처형이 보인다.
“울지 말아여......울어서 뭘 해여?.....”

처형은 울음을 그치고 얼굴을 돌려 배덕을 보는데
얼굴엔 울음으로 부어있으나 여전히 청신한 아름다움이 보인다.
눈물을 머금은 눈, 몇 가닥 흐트러진 머릿결,
평소보다 더욱 유약하게 보이며 예쁘다.
  
배덕의 사악한 욕망이 온몸에 기어들며
바지 속에 잠자던 그놈이 깨어나
바지에 텐트를 친다.

배덕은 부뚜막에서 일어나 벽 쪽으로 다가가
장모가 어디 있는가 살피다 집에 없다는 걸 확신한다.
아내는 어디 갔을까? 아 나무하러 갔다는 확신이 선다.
지금 눈에는 처형밖에 보이지 않는다.

처형은 얼굴을 붉히며 배덕이 무엇을 하는지 살피다 마음속으로
“만약 동생 년이 이 배 서방과 결혼하지 않았다면
이 배 서방을 동생 년에게 빼앗기지 않았을 텐데.....
년이 나보다 잘난 게 뭐야?”  
  
이때 배덕의 신부 새댁이 장작더미를 들고 오는 게 보인다.
처형은 자기 동생의 큰 엉덩이를 보고 마음속으로 질투가 일어나며
“니 엉덩이가 복을 받았구나...엉덩이가 ”

아내가 부뚜막에 장작을 넣으려하자
처형이 몸을 비틀어 비켜주는데

배덕은 그 처형의 유연한 허리, 그 예쁜 엉덩이, 볼록한 유방......
두툼한 옷 속에서도 섬세한 몸의 곡선이 나타나며

처형이 아내의 불 떼고 있던 모습을 보고 고개를 돌려 배덕을 보는데
두 눈이 마주치자 바로 불이 붙어버린다.   

처형이 자연스레 일어나
부엌을 두어 바퀴 돌며  마땅한 장소를 발견하지 못하고 
뒷방으로 들어가 버리고

배덕도 살금살금
너무 추워서 방으로 들어가 버린다.

아내는 어금니를 깨물고 이를 바득바득 갈며 덜덜 떨면서
“짐승.....짐승들.....인간의 탈을 쓰고.....”하면서
부뚜막 안에 장작을 쑤셔 넣는데
친정 엄마가 들어오면서
“쑤셔도 적당히 쑤셔야지....그렇게 쑤셔서 뭐 하려고?” 

아내는 말없이 눈물을 참으며 이빨만 갈고 있다.
 
배덕이 한발 한발 처형이 있는 뒷방으로 향하는데
강추위에 몸이 덜덜 떨린다.

배덕이 이집에 둘째 딸의 데릴사위로 들어왔을 때
아직 출가전인 처형은 뒷방에서 기거 했는데
어느 날 문턱에 걸려 넘어지는 걸 배덕이 부축하여 주다가
그날로 처형과 배꼽을 맞추게 되었다.

이후에 처형은 돌아가신 장인과 성질 더러운 장모가 깊이 잠든 시간에
도둑고양이처럼 사랑채에 머문 배덕의 이불 속으로 파고들었는데
배가 불러오자 급하게 동향의 건달도 못되는 3류 양아치를 골라 혼인했다.

사실 배덕의 처조카는 자신이 심은 종자로
배덕이 큰 동서에게 그렇게 대담하게 폭력을 행사하는 이유이다.

“만약 내가 아니었다면,
3류 양아치 새끼보다 못한 큰 동서와 결혼은 안했겠지”                
  
처형이 결혼하던 날
배덕은 동네 청년들과 큰 동서에게 술을 먹여
큰 동서가 인사불성이 되자
동방화촉 하는 신혼초야를
큰 동서 대신 할 수 있었다.

이렇게 보건데
사실 처형은 큰동서와 결혼을 한 게 아니라
배덕과 결혼한 것이 아닌가?
  
그 후로 처형과 배덕은 잠자리를 못했음이라.

녀석과 처형은
둘의 비밀을 누구도 모른다고 생각 했었다.
 
배덕은 처형이 있는 뒷방으로 가다가 주저하며
“그 많은 세월동안 깊이 감춰 논 비밀을
한 번의 충동에 의해 발각되면 안 되지.....”

그러나 이미 사악한 정욕에 정복되어버린 몸은
주인의 허락 없이 처형을 찾아간다.

녀석은 아직도 기억이 선명하다.
배덕은 어느 해인가 장인과 장모 그리고 아내가 장에간 틈을 타서 대낮에
처형을 발가벗겨 배꼽을 맞추는데
처형의 그 시한 몸매, 예쁜 보지, 아름다운 유방,,,,,,,,

녀석의 좆이 묵지해지며 아파온다.
 
녀석은 “처형!!! 처형”을 마음속으로 부르며
발걸음이 술에 취한 것처럼 떨려오지만
하늘이 무너져도 처형이 있는 뒷방으로 가는 걸음을 멈추진 못한다.
  
목구멍이 말라오고 눈에 성애가 끼여 보지를 못한다.
방문을 열고 들어가니
처형이 요강 옆에 서서 바지를 올리고 있다.

처형이 녀석을 보고 순간 시간이 멈춘듯
고개를 들어 녀석을 바보처럼 녀석을 바라본다.

“처형!!!”
녀석은 감정이 없는 메마른 목소리로 처형을 부르며
거친 호흡과 함께 한발 한발 다가선다.

여자의 버들가지처럼 유연한 허리가 녀석의 손바닥에 기대니
녀석의 다른 손은 여자의 하얀 몸속에 들어가며 유방을 만지는데

처형이 거친 호흡을 하며
“배 서방!! 빨리 다른 사람이 눈치 채지 못하도록.....”
  
녀석은 침묵 중에 여자를 문 옆에 세워두고 바지를 벗기며
바로 좆을 삽입해 버린다.

처형의 몸은 여전히 매끈하고
여전히 물이 많구나!!!!!!!
 
녀석은 엉덩이에 힘을 줘 미친 듯이 좆질을 하는데
마치 빨래방망이가 빨래를 두들기는 것처럼
문이 “삐그덕 삐그덕” 하며 울리는데

처형과 제부의 간통현장은
거친 호흡소리와 비릿한 씹 냄새가 번지며
비록 급한 좆질 이라고는 하나
쾌감만은 비할 데 없어라.......


배덕의 좆질과 처형의 씹질이 문이 부딪쳐
“쾅.... 쾅..... 삐그더.... 삐그덕....” 하며
그들의 야합하는 장면에 음악을 더해 주는데

둘은 놀라 동작을 일시에 정지했다가
또다시 몸을 움직이며 좆질과 씹질을 계속한다.

처형이 호흡이 가파지며
“배 서방!!! 빨리 빨리.....”

배덕은 황소와 같은 숨을 쉬며
문을 한손으로 잡으니
“끼이익....끼이익”

처형의 신음소리는 꼭 울음소리처럼....
“배 서방...흐으흑....배 서방.....이이잉잉.....소리가 나면 안대여....다른 사람이 들으면.... ”  

배덕이 건성으로 “응”하고 대답을 하자
처형이 흥분을 못 이겨
손을 뻗어 배덕의 윗도리를 올려 가슴을 빨아댄다.

배덕이 좆을 꺼내고
처형의 엉덩이를 돌려 세우자
똑똑한 처형은 배덕의 마음을 알아차리고
몸을 돌려 방바닥에 꿇어앉아 엉덩이를 쳐들자
배덕은 주저 없이 처형의 보지에 개치기 자세로 삽입한다.

배덕이 엉덩이에 힘을 주어 좆을 몇 번 박아대자
처형은 몸이 앞으로 밀리며   
손은 방바닥에 깔아 논 이불을 잡지만

녀석의 특기인 말타기 놀이에
“쫙.....쫙.....이랴....이랴.....” 하며
처형의 엉덩이를 때리며 말좆으로 말타기를 하는데
방구들이 울리며 “쿠구궁...쿠구궁...”하는 소리가 들리는데도
처형과 씹붙는 배덕에겐 소리에 신경 쓸 겨를이 없어라.

배덕은 처형의 신음에 오랫동안 금욕했음을 알았고
처형의 새하얀 엉덩이에 자기 몸이 부딪쳐 붉어지는데
둘이 씹붙은 보지에는 백색의 보짓물이 흥건하고
처형의 보지가 열렸다 닫혔다를 반복하며 좆을 물며 경련하는데
녀석은 때가 왔음을 알고
인정사정없이 좆질을 해대니

“음...하...하악...은...음...아....이잉...잉잉잉....흑흑흑....” 하는 소리가 난다.
맞아....맞았어.....

그래 그랬다. 바로 이 신음성
처형이 올가즘에 오르면 참고 또 참으며 고양이 울음 같은 저 신음성....

녀석은 흥분을 금치 못하여
좆을 힘껏 박아 보지 심처에 문지르니
처형이 잡고 있던 이불이 찢어지며
“찌지직 찌지직” 하는 소리가 들리는데
동시에 처형이 미칠 듯이 오줌을 싸버린다.
  
  
배덕의 아내 새댁은 마음이 복잡해지며 눈물을 머금고
칼을 들고 들어가 저 잡종 년놈을 일도양단 하고프나
하나는 언니이고 하나는 서방이 아니던가?

어쩔줄 모르고 부뚜막 앞에 앉아 부채질만 하다가
“죽일 넘.... 짐승보다 못한 년!!!
니들은 내가 모를 줄 알았냐?”
마음속이 쓰라려오며 울음만 나온다. 
               

작년여름 농한기에 언니네 집에 놀러 갔는데 언니는 없고
젓가락처럼 빼빼마른 형부가 옷을 홀딱 벗고 평상에 누워있는데

새댁이 몸을 돌려 나가려하자
형부가 앞을 가로 막는다.

새댁의 힘이 3류 양아치보다 못한 형부의 힘보다 세다.

새댁이 손을 뿌리쳐 버리니 형부가 방구석에 쓰러진다.
“형부!!! 조심 하세여....우리집 서방이 알면 껍질을 벗길텐데......”
얄팍하고 비겁하고 비실비실한 형부가
“”그 놈이? 감히? 내가 그놈의 비밀을 다 알고 있지.....
처제!!! 니 언니 즉 내 마누라와 그놈의 일을 모른단 말야?
너 정신병 있냐? 아직도 그놈을 믿어?
처제!!! 그러지 말고 저 년놈들 처럼 우리도 짜릿하게 한판하자!!!!
이래야 너도 복수를 하고 나도 복수를 하지!!!!.....”

배덕의 아내 새댁이 믿지를 못하며
“거짓말....거짓말이야.....”
“처제! 내가 양아치이긴 하지만 거짓말 하는것 봤냐?
니 언니가 낳아놓은 저 딸년 누구를 닮았나?
나 닮았어? 배덕이 닮았어?”

“헝...누구를 속이려고”
“한 집안 식구이니 다 닮겠지..... ”  

“처제는 모르는구먼.....내가 그때 결혼하던 그날
난 안취했구먼....처제의 언니와 배덕이 놈이 하던 씹을 모두 봤구만.....”

배덕의 아내 새댁이 멍 때리며 말이 없는데....
형부는 기회를 틈타 배덕의 아내의 옷을 벗기려하나
처제의 몸이 자기 몸을 부딪치자 방구들에 나가떨어진다.

젓가락처럼 마른 사내, 3류 양아치보다 못한 큰 동서가 화가 났다.
“그래? 그럼 내가 마을 사람들에게 모두 알게 해주지!!!!!”
 
배덕의 아내는 형부의 옷자락을 붙잡아 애원을 하는데
형부는 처제의 옷을 모두 벗겨버린다.

배덕의 아내는 눈물을 흘리며
“죽일 넘의 서방.....내가 너를 대신해서 벌을 받는구나..... ”

배덕의 아내가 발가벗겨져 매끌한 피부가 형부의 눈에 보이는데
형부는 흥분을 참지 못하며
“아이구 꼴려라....처제의 몸이 이렇게 시 하다니........”

배덕의 아내는 눈을 감고 형부에게 애원을 하며
“형부!!! 빨리 하세여....언니가 돌아오기 전에.....”
“뭐가 두려워? 원래 더러운 년이....뭐가 두려워....제부와 붙어먹은 년이?”

형부의 호흡이 가파라지며 침이 배덕의 아내 가슴에 떨어지는데
 “년니 봤으면 좋겠구먼....년 한테 보여줘야 해!!!!”

배덕의 아내는 마음이 급해져
형부의 허리를 다리로 감아쥐고 보지에 힘을 주자

형부는 “아후!!! 아 후!!!” 하며 소릴 지르다
“흐미 짜릿해라....짜릿해...졸라...
배덕이 놈 마누라 보지가 이렇게 짜릿하다니...”

배덕의 아내는 눈물을 흐리며
“천벌을 받아 죽일 서방 넘.......”  

그러나 빼빼마른 삼류 양아치보다 못한 형부는
좆질을 하다 처제의 유방을 쓰당하며
또 엉덩이를 때리며 노는데
“질푸덕 질푸닥” 하는 씹소리가 나며
“와!!! 이 하얀 몸좀 봐!!! ”
“와!!! 아 젖좀 큰거 봐!!!”
“와!!!... 이 엉덩이 큰거좀 봐!!!!”
“와!!! 이 보털 많은거좀 봐!!! ”
  
배덕의 아내는 다른 사람이 들을까 두려워
배덕과 잠자리를 하며 흥분한 생각을 하며
빼빼마른 형부에게 보지를 대주며
어렵고 또 어렵게 형부의 좆물을 보지로 받아낸다.

형부가 방사후
평가를 잊지 않기를

“우리 집에 기생하는 빼빼 마른 년보다
처제의 몸이 훨씬 부드럽고 맛지구만......”

배덕의 아내 새댁은 얼굴을 가리고 집으로 도망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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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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