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생이 100명 남짓한 강원도의 한 작은 시골 고등학교에서 수석을 차지했던 두석은 꿈에 그리던 서울에 있는 대학교에 진학을 하게 된다.



두석의 엄마는
화장품 방판을 하면서 한달에 150남짓한 돈을 벌엇지만, 6년전 음주운전 사고로 목숨을 잃은 남편앞으로 나온 합의금과 보험금 6억원은 그대로 있었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은 없었다.

고민끝에 두석의 엄마는 서울로 이사를 가기로 결정했다.

한달쯤 지나면서. 두석은 1년을 재수해서 입학을 한 순원이와 친하게 지냈고, 학창시절에 하지 않던
담배와 술도 배우면서 서서히 서울 생활에 적응하기 시작했다.


오후 수업이 없던 순원과 두석은 두석의 집으로 왔고. 순원은 두석의 엄마를 보는 순간 첫눈에 반하고말았다.
170cm이 넘는 큰 키에 쭉뻗은 다리는 비록 청바지에 가려있었지만. 그 섹시함까지 가릴수는 없었고

빨간색 실내슬리퍼 앞으로 보이는 커피색스타킹의 팁토는 순원의 자지를 불끈 솓게 만들엇다.
하얀색 티셔츠 사이로 봉긋 솓은 가슴은 그렇게 크지도 작지도 않게 벗겨놓으면 딱 예쁜 그 형상이었다.


"안녕하세요"

"네. 이야기 많이 들었어요. 두석이랑 같은과 친구라고요?"

"예. 말 놓으세요. 어머니"

"네. 다음부터는 말 놓을게요. 우리 두석이가 지방에서 올라와서 서울에 친구가 없어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잘생긴 친구가 생겨서 다행이네요"

두석과 순원은 방으로 들어가서 과제를 하고 있었고 잠시 뒤에 두석의 엄마는 과일을 깍아왔다.

외출을 하려는지 그녀는 정장치마를 입고 검정색 팬티스타킹으로 갈아입은 모습이었는데

바지에 가려져있던 다리보다 스타킹에 감싸진 다리는 그의 상상이상이었다. 하기야 청바지가 꽉끼지 않았기 때문에

그녀의 이쁜 각선미를 제대로 표현해내지 못할수밖에..


"두석아 엄마 잠깐 이모좀 만나고 올게. 친구랑 맛있는거 사먹어"

엄마는 5만원 지폐를 건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놀러와요"




"야. 담배 하나 피고 하자."

"오케이"


둘은 배란다로 나가서 던힐을 물었다.

순원은 담배를 길게 뿜으면서 두석의 엄마의 모습을 상상했다.

순간. 순원의 눈에 들어온것은 세탁기 옆의 빨래통이었다.


그렇다.... 분명 방금 청바지에 신었던 커피색 앵글삭스였다.

앵글삭스를 벗어놓고. 검정색 팬티스타킹으로 갈아신은것이었다.


순원은 담배를 천천히 폈다.

"형. 날씨가 너무 춥다. 나 먼저 들어갈게. 다 피고 들어와"

"그래. 먼저 들어가있어라"


두석이 나가자마자 순원은 두석엄마의 앵글삭스를 얼른 주머니에 넣고 화장실로 들어갔다.

한쪽 스타킹을 코에 대자 향긋한 냄새가 났다.


순원은 한쪽 스타킹 냄새를 맡으면서 다른 스타킹을 자지에 대었다.

그리고 그녀를 상상하면서, 서서히 손을 움직였다.

1분쯤 지났을까?

순원의 자지에서 정액이 엄청나게 분출되었고, 두석엄마의 한쪽 스타킹은 순원의 정액으로 물에 젖듯이

완전히 축축해졌다.

그럼에도 순원의 자지는 아직도 서있엇다.

순원은 얼른 스타킹 두쪽을 주머니에 넣었다.


"형 변비야? ㅋㅋ"

"그래 임마~ 변비다"


둘은 탕수육을 시켰다.


"두석아, 시원한 맥주 없냐?"

"응. 잠깐만.."


두석이 냉장고로 갔지만 맥주는 한캔뿐이었다.

"내가 하나 사올게. 하이네켄마실래?"

"그래. 부탁한다."

두석이 밖으로 나간 사이에 순원은 엄마의 방으로 갔다.

가지런히 정리된 속옷함에는. 흰색 레이스가 달린 예쁜 삼각팬티, 검정색 티팬티, 파란색 망사팬티 등

20대도 소화하기 힘든 예쁜 팬티들이 많았다.

워낙 속옷이 많았기 때문에 순원은 그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파란색 팬티와 브래지어를 얼른 가방에 넣었다.

그리고 아랫쪽 서랍을 열자.

커피색,살색 앵글삭스에, 검정색팬티스타킹, 무릎까지 오는 니삭스, 허벅지까지 오는 밴드 스타킹에
카터벨트까지 구비되어있었다.

순원은 두석에게 전화를 걸었다.

"두석아. 오고 있냐?"

"아니 나 아직 편의점이야."

"그럼. 형 던힐좀 사다줘"

"응"

순원은 앨범을 찾았다. 앨범속에는 가족사진도 있었고. 홀로 찍은 독사진도 있었다.

순원은 두석엄마가 흰색 정장에 커피색 스타킹을 찍고 혼자 찍은, 사진 한장을 얼른 빼서 역시 가방에 넣었다.



두석과 대충 탕수육을 먹은 순원은 집으로 가면서 자신의 정액이 묻은 스타킹 한짝은 버렸다.


그리고 자신의 자취방으로 가서. 두석이 엄마를 상상하면서 사진을 꺼냈다. 그리고 아까 냄새를 맡건 한쪽 스타킹을 코에 대고 얉디 얉은 파란색 삼각팬티를 자지에 대고 위아래로 흔들엇다.

그녀의 발냄새가 가득담긴 스타킹의 향은 아직 가지 않은채로 그를 흥분시켰다.

잠시 뒤에 두석이 엄마의 파란색 팬티는 순원의 정액으로 범벅이 되었다.
요 며칠 불면증이었던 순원은 다음날 오전까지 잠을 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