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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의 나날들(renewal) - 22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4:44 4,934회 0건




"후우..쩝..쩝…우움..쭙..쭙…"
"쭈웁..쭈웁..쩝..쩝..추릅.."

몇 번 이나 혀 가 왕복을 했는지 모른다.
한 번 겹쳐진 태공과 지윤의 입술이 떨어질 줄 을 모른 채, 서로의 입 속 으로 혀 를 주거니 받거니 하며 빨아 대었다.
처음엔 무작정 빨아대기만 하던 태공이도, 금새 숙달이 된 듯, 이제는 제법 부드럽게 지윤의 혀 와 입술을 어루만지고
있었다.
`요녀환`의 효능은 놀라운 것 이어서, 신체적 접촉이 이어지면 이어질 수록, 지윤의 몸 을 더욱 더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또한, 태공이와 몸 이 닿을때마다 온 몸으로 급속하게 번져나가는 욕정이 수치심을 잊게 만들었다.
자신이 낳은 친아들과 이런 낯뜨거운 행각을 벌이는데 대한 죄책감과 수치심이 없는 것 은 아니었지만, 그 모든 것 을 잊게
만들만큼 `요녀환`의 효능이 너무도 강렬했다. 사실, 지윤이 심지가 굳은 여인이기에 망정이지, 웬만한 여자들은 벌써
스스로 팬티를 내리고 보지를 벌리며 애원을 했을터 였다.
태공이도 그 나름대로 뛰는 가슴을 진정 시키느라 정신이 없었다.
엄마의 얼굴이 합성된 나체 사진을 들고 자위를 하고, 꿈 속 에서 그녀와 정사를 나눌 만큼, 마음속으로나마 그토록 원하던
엄마와의 애정행각 이었다.
하지만, 그런 것 은 인터넷에 떠도는 일본의 성애소설이나, 지은이도 분명치 않은 야설에서나 가능하다고 여기던차 였다.
꿈으로만 끝날 것 같던 환상이 현실이 되자, 늘 꿈꾸었던 환상보다 훨씬 더 황홀했다.
엄마의 숨결 하나 손짓 하나가 그 의 혼 을 앗아갈 정도로 황홀하게 느껴지고 있었다.
제발…
꿈 이었으면 이대로 영원히 꿈 속에 묻혀 살고 싶은 마음마저 들었다.
제발 꿈 이 아니길 바라는 열망을 담아, 엄마의 몸뚱아리에 더욱 강하게 자신의 몸 을 붙이고 부벼 대었다.
노래 반주기에서 반복되어 재생되는 발라드의 선율 속에서, 그렇게 두 모자는 서로의 몸뚱이를 꼬옥 끌어 안은 채 뜨거운
욕정을 달래고 있었다.

원피스에 팽팽하게 감싸인 지윤의 얻덩이는, 이미 태공의 두 손에 점령 당한지 오래였다.
충동적으로 엄마의 엉덩이에 손 을 대었지만, 태공이의 성적 판타지는 아니었다.
태공이 여자들의 신체부위에서 선호하는 부위는 가슴이었다.
때문에, 야동이나 야한 사진을 볼 때 에도 주로, 가슴이 크거나 예쁜 배우를 선호했다.
하지만, 엄마의 엉덩이를 더듬는 지금, 비로소 여자의 엉덩이도 가슴 못 지 않게 흥분을 시킨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다.
그만큼 지윤의 엉덩이는 크기나 탄력, 모양에서 일품 이었다.
왜 여자들이 엉덩이의 곡선을 강조하는 옷 을 입는지, 비로소 이해를 할 수 있을 정도였다.
가느다란 허리로 부터 급격하게 부풀어 오른 지윤의 엉덩이는, 태공이 보다 한 뼘은 더 되는 듯 한 긴 다리위에 올라붙어
있었다. 처진 구석 하나 없이 도도하게 올라 붙어있는 지윤의 엉덩이는, 사과를 연상시키듯 완벽한 모양을 가지고 있었다.
태공의 두 손은, 얇은 원피스에 팽팽하게 감싸인, 지윤의 엉덩이의 모양새를 가늠 하 듯 위 에서 아래로, 아래에서 위로
쉬지 않고 곡선을 따라 쓰다듬고 다녔다.
손바닥으로 때리면 튕겨 내 버릴 것 같은 생고무 같은 엉덩이의 탄력이, 다시 한 번 태공을 황홀하게 만들고 있었다.
원피스를 걷어 올리고, 팬티를 끌어 내려 맨살을 만져보고 싶은 충동이 있었지만, 지금 이런 상태에서는 무리라는 사실을
모르는 바 가 아니었다.
이렇게 옷 위로 만지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황홀함을 느낄 수 있었기에, 치밀어 오르는 욕심을 충분히 억제 할 수 있었다.
그래도 사춘기 소녕의 호기심은 어쩔수 없는 법…
태공은 엄마의 양 쪽 엉덩이를 한 손 에 하나씩 잡고 움켜 쥐며 주물러 보았다.

"으음…"

지윤의 입 에서 나직한 신음이 흘러 나오며, 허리를 살짝 비틀었다.
자신의 엉덩이를 만지는 태공의 손길을 진작부터 의식하고 있었음이 분명하다.
태공이 엉덩이를 주물러 대며 자신 쪽으로 바짝 끌어 당기자, 지윤의 허리가 유연하게 회전을 하며, 한 치의 틈 도 없이
밀착된 보지 둔덕과 발기된 자지를 문질러 대었다.
뜨거워진 몸을 달래기 위해, 본능적으로 하는 행위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갈증은 더욱 심해져만 갔다.
거침없이 자신의 엉덩이를 주물러대는 아들의 손길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 지윤이었지만, 제지하거나 피하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다. 오히려, 아들인 태공이 자신을 거부하지 않고, 원하고 있다는 생각에 더욱 흥분이 되었다.
태공이가 자신을 원하고 있다는 사실은, 보지 둔덕과 맞눌린 그 의 자지를 통해서도 충분히 느낄수 있었다. 태공이 자신을
여자로써 느끼지 않고, 엄마로써만 생각하고 있었다면 이렇게 자지를 발기해대진 않았을 것 이다.
이율배반적 이 게도 지윤은, 달아오른 몸 을 주체할수 없는 지금, 태공이 자신을 향해 잔뜩 자지를 발기하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도 기뻤다.
또한, 아들의 욕구를 풀어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자신의 달아오른 욕망을 해소시킬 핑계를 합리화 시키며 스스로를 설득
시키고 있었다.

"쪼~옥!!"

서로의 윗 입술과 아랫 입술을 교차해서 물고, 한 차례 빨아대는 것으로 모자의 길었던 첫 키스를 끝내었다.
두 모자의 입술과 입술 사이엔, 진한 애정행각을 증명 해주듯, 투명한 침이 실처럼 연결되어 있었다.
입술을 떼어 낸 두 모자는, 정면으로 서로의 눈 을 바라보며 잠시 침묵했다.
지윤의 눈은 촉촉하게 젖어있었다.
태공으로서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보는, 야릇한 표정과 눈 빛 이었다.
지윤도 태공의 표정과 눈 빛에서 자신을 향한 강렬한 욕망을 읽을수 있었다.
열망으로 가득찬 태공의 표정이 지윤의 마음을 들뜨게 만들며, 심장이 두근거리게 했다.

"태..태공아."

변명이던 뭐가 되었던, 무슨 말 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지윤의 입술이 열렸다.

"으..응 엄마"
"엄마 오늘 이상하지??"
"그..글쎄…"

태공은 대답을 하면서도 아차 싶었다.
무언가 이 상황을 합리적으로 만들, 그럴듯한 변명꺼리를 내 놔야 했었다는 생각이 들며, 자신의 순발력을 아쉬워했다.
다행히도 지윤은 개의치 않는 듯, 예의 그 야릇한 표정을 지우지 않은 채, 계속해서 말을 이었다.

"아이참..엄마가 술을 너무 많이 마셨나보다..그치"
"아닌데..난 더 좋기만 한걸?"
"엄마랑 뽀뽀 한 게 창피하지 않아?"

진한 키스를 뽀뽀로 축소해서 돌려 말하는 자신의 앙큼함에, 지윤의 얼굴이 발그레하게 달아오른다.

"아니..너무 좋은걸"
"그래도…엄마랑 이런거 하는거 사람들이 알면 욕 할 텐데.."
"아무도 모를꺼야 엄마.."
"그..그렇겠지??"

마음이 통한 듯, 서로를 끌어안은 두 모자의 팔에 동시에 힘이 들어갔다.
잠깐의 대화를 나누는 동안, 약간은 느슨해져 있던 포옹이, 다시 한번 서로의 몸 을 옥죄듯 견고해졌다.
로맨틱한 영화의 주인공들 처럼, 고개를 비스듬하게 기울인 두 모자의 입술이 다시 한 번 겹쳐졌다.
마치, 약속이라도 한 것 처럼, 지윤과 태공의 입술이 교차하며 서로의 입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갔다.

"흐음…쭙…쭈웁.."
"하아..쭈우웁..쭙.."

교차된 혀 를 마주 문질러대며, 서로의 입 속을 혀로 휘저어 대는 가운데, 빈 반주가 끝난 뒤 다시 한 번 똑같은 발라드곡
의 반주가 시작 되고 있었다. 벌써, 세 번째 같은 곡 만 연주되고 있는 것이었지만, 두 모자는 그런 것을 따지거나 신경
쓸만큼 여유롭지 않았다.
노래의 반주에 맞춰, 천정에서 빙글빙글 돌아가는 조명의 불빛이 만들어 내는 둥근 원이, 한 덩어리가 된 채 흐느적 거리는
두 모자의 주변을 빙빙 돌고 있었다.
지윤의 두 손바닥은 여전히 태공의 등 을 쓰다듬고 있었으며, 그녀의 엉덩이를 꼬옥 움켜쥔 태공의 두 손은 떨어질줄을
몰랐다. 태공의 혀 를 빨아대며 코 를 통해 뿜어지는 지윤의 숨결이 점점 더 가파라지고 뜨거워지는게 확연히 느껴진다.
이윽고…
무언가를 결심 한 듯, 지윤이 다급하게 혀 를 거두어 들이고 입술을 떼었다.

"태..공..아.."

억지로 쥐어 짜는 듯 한 쉰 목소리로, 지윤이 힘겹게 태공을 불렀다.
마주친 지윤의 촉촉하게 젖어 번들거리는 눈 빛을 보며, 태공의 가슴이 쿵쾅 거리며 요동을 쳐대었다.

"으..응 엄마"

태공의 목소리가 자신도 모르게 떨려 나온다.
어려운 말 을 꺼내려는 듯, 지윤의 입술이 파르르 떨린다.
잠시 망설이던 지윤이, 태공의 기대에 찬 간절한 눈빛에 결심을 한 듯, 힘겹게 입을 열었다.

"하..하고싶어??"
"…!!!"

엄마의 말 뜻을 모를리 없는 태공의 가슴이, 전혀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은 채, 더욱 사납게 뛰놀기 시작했다.

"응.."

짧은 대답이었지만, 태공의 목소리는 확고했으며 간절함이 담겨 있었다.

"어.."

너무도 하기 힘든 말이, 지윤의 목을 넘어오지 못하고 입안에서 맴돈다.

"엄.."

찰라의 시간동안 수 십번을 망설인 지윤의 입술이 겨우 열리며 망설이던 말을 뱉어내었다.

"엄.마.랑..할래??"

겨우 말을 뱉어낸 지윤의 얼굴이 홍당무처럼 붉어졌다.

"응!!!"

태공은 지윤의 마음이 변 할 새라, 망설임 없이 대답을 했다.
그리고는 거침 없이 그녀의 원피스 자락을 끌어 올리기 시작했다.

"아..안돼!!"

이미, 허벅지가 훤히 드러나도록 원피스 자락을 끌어올린 태공의 손 을 잡으며, 지윤이 다급한 목소리로 만류했다.
혹시라도 엄마의 마음이 변한 것 인가 싶어, 간절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태공의 가슴을 밀어내며, 지윤이 낮은 목소리로
속삭였다.

"여기선 안돼..집에가서 하자"

지윤이 변심을 한 것이 아님에 안도한, 태공의 고개가 위 아래로 정신없이 끄덕여졌다.
아직 노래방의 남은 시간이 20여분이나 남아 있었지만 그게 문제가 아니었다. 두 모자는 정신없이 핸드백등 자신의 짐을
챙겨 방을 나섰다.
벌개진 얼굴을 한 채, 시간이 다 끝나기도 전에 나가는 두 모자를, 의아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노래방 주인의 시선을 외면
한 채, 카운터를 지나 도망치듯 빠져 나왔다.
밖에는 어느새 비가 축축하게 내리고 있었다.
두 모자는 우산을 구할 생각도 하지 않은 채, 고스란히 비 를 맞으며 도로가에 나와 택시를 기다렸다.
하지만, 조바심에 발 을 동동구르는 두 모자의 심정은 아랑곳하지 않은 채, 손님을 실은 택시만이 그들앞을 지나쳐갔다.
갑자기 내리는 비 때문인 듯, 빈 택시가 보이질 않았다.
10 여 분이나 고스란히 비를 맞은 채 기다린 끝에, 겨우 택시를 잡아타고 집으로 향할 수 있었다.

"ㅇㅇ 아파트로 가주세요"

흠뻑 젖은 머리카락을 추스르는 지윤을 대신에 태공이 행선지를 말 해 주었다.
태공도 태공이었지만, 지윤의 행색은 말 이 아니었다. 비 에 젖은 머리카락이 얼굴에 흘러내려 있었으며, 몸 의 굴곡을
훤히 드러내는 타이트한 원피스는 흠뻑 젖은채 그녀의 몸 에 달라붙어 속옷이 언뜻언뜻 비치고 있었다.
지윤은 아무말 없이 창밖을 응시하고 있었다.
치미는 욕정을 억지로 참고 있는 그녀의 무표정함이, 언뜻 화 가 난 것 처럼 보이게 했다.
달리는 택시 안에서 두 모자는 기사의 눈 을 피해 서로의 허벅지를 쓰다듬으며 애무했다. 행여나 마음이 변 할 새라, 노래
방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조심스럽게 서로의 허벅지와 사타구니를 오가며 터치를 하고 있었다.
태공의 손 이 지윤의 허벅지를 넘어 보지 둔덕에 닿았다.
지윤이 흠칫 하는 반응을 보였지만, 이내 아무런 일도 없는 척 창 밖으로 시선을 던진 채, 그 의 손길을 용인해 주었다.
태공은 택시 기사의 동정을 살핀 후, 지윤의 둔덕을 손바닥으로 덮었다.
지윤의 허벅지가 살짝 벌어지며, 태공의 손길을 더욱 깊이 받아 들인 뒤, 그 의 허벅지를 쓰다듬던 손 을 과감하게 움직여
불룩 솟아있는 자지를 건드렸다.

"하아.."

단단하게 발기 된 자지를 바지위로 쓰다듬는 지윤의 입 에서 나직한 한 숨이 흘러나왔다.
이미, 마음이 통한 두 모자인지라, 서로의 가장 은밀한 부위를 애무하는 손길을 망설임이 받아 들이고 있었다.
바로 앞 에 있는 택시기사의 눈 을 피해 하는 행위에 색다른 흥분이 느껴져, 두 모자의 몸 은 더욱 뜨겁게 달아 올라 버렸다.
침묵을 지키고 있는 그 들 이었지만,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억겁의 시간처럼 길게 느껴져 마음이 더욱 조급해져 갔다.

"아저씨..조금만 더 빨리 가주시면 안될까요?"
"허허허…비 가 와서 그런지 차 들이 속도를 안내네요..조금만 참으세요"

재촉하는 태공의 말 을 가볍게 받아 넘긴 기사가, 라디오에서 흘러 나오는 가요를 따라 콧노래를 흥얼거린다.
느릿하게 핸들을 돌리는 택시기사를 원망의 눈초리로 바라보면서도, 태공의 손은 엄마의 보지둔덕에서 떠날줄 모른다.
10 여 분이면 도착할 거리였지만, 태공과 지윤 모자에겐 너무나 견디기 힘든 여정이었다.

"거스름 돈은 됐어요"

잔돈을 받을 시간도 아깝다는 듯, 만원권 지폐를 던지듯 건넨후, 두 모자는 재빨리 택시에서 내렸다.

[쏘아아…]

비는 더욱 거세게 내리고 있었다.
둘은 서둘러 아파트 입구를 향 해 잰 걸음을 옮겼다.

"허허…우산을 준비 안 하셨나…다 젖으셨네…"

경비실의 작은 창문을 통해, 박 씨 아저씨가 인사를 건넸지만, 두 모자는 본 체 만 체 대꾸도 없이 현관문을 열고 사라져
버렸다.

"…?"

평소에는 빼먹지 않고 먼저 인사를 건네던 두 모자였기에, 엘리베이터 쪽으로 서둘러 사라지는 그들을 박씨 아저씨가
서운한 눈길로 바라보았다.
엘리베이터의 스위치를 누르자, 층 수를 가리키는 숫자가 10 에서 천천히 바뀌는게 보였다.

"하아..하아…"
"허억..헉.."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동안, 두 모자는 가쁜 숨 을 가다듬으며 서로를 바라보았다.
비 에 흠뻑 젖은 두 모자의 몰골은 말 이 아니었다.
입고 있는 옷 이 흠뻑 젖은 것 은 물론이거니와, 머리까지 완전히 젖어 있어, 물 이 뚝뚝 떨어져 내렸다.
지윤이 정설들여 다듬었던 머리는, 엉망으로 흐트러져 젖은 머리카락이 얼굴에 달라 붙어 있었다. 흠뻑 젖은 머리에서
뚝뚝 떨어진 물방울이, 지윤의 오똑한 콧날에 떨어진 뒤, 갸름한 턱 을 타고 가슴으로 떨어져 내리고 있었다.
흠뻑 젖은 원피스가 몸 에 달라붙어 지윤의 가슴골이 훤히 내 비쳤다. 그녀의 숨결을 따라 커다란 가슴이 부드럽게 위
아래로 출렁거려, 태공의 욕정을 자극해 대었다.
택시 안에서 지윤의 손길을 받은 태공의 자지가 단단하게 발기 된 채, 바지위로 그 형체를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지윤의 눈길이 태공의 상태를 확인 하 듯, 그 의 바지 앞섶을 스치는 순간, 도착한 엘리베이터의 문 이 열렸다.
두 모자는 서둘러 엘리베이터에 올랐다.
열려진 문 을 통해, 현관을 들어서는 여인의 모습이 보였다.
같은 동에 사는 낯익은 여인이었다.
지윤과 태공이, 각 각 벽 과 문 옆에 있는 닫힘 버튼을 동시에 눌렀다.
서서히 닫히는 문 너머로 다급한 표정의 여인의 모습을, 두 모자가 외면해 버렸다.

"하아.."
"흐읍!!"

엘리베이터의 문 이 닫히자 마자, 태공과 지윤은 동시에 서로를 향 해 걸음을 내 딛으며 으스러져라 끌어 안았다.
그리고, 마치 예정된 순서처럼 두 모자의 입술이 겹쳐지며 서로의 입 속으로 혀 를 밀어 넣었다.

"우움..쭈웁..쭈웁.."

지윤은 태공의 등 과 목 에 각각 한 쪽씩 팔 을 두른 후, 입 안에 들어온 혀 를 빨아 대었다.
지윤의 허리는 한 쪽 팔로 감기에도 충분할 정도로 얇았다. 때문에 태공은 두 팔로 감고 있던 엄마의 허리에서 한 쪽 손을
내려 그녀의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노래방에서와는 달리, 빗물에 흠뻑 젖어 달라 붙은 원피스로 인해, 마치 맨살을 주무르듯 감회가 새로웠다.
2층…
3층…
층수를 가리키는 숫자가 천천히 바뀌며, 두 모자를 실은 엘리베이터가 위층으로 향하고 있었다.
마치, 무중력의 공간에 갇힌 듯, 붕 떠있는 것 같은 느낌속에서, 지윤과 태공은 서로의 혀 를 탐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그 때…
5 층에 도착하는 순간, 엘리베이터가 멈추며 [땡~]하는 소리와 함께, 천천히 문 이 열렸다.

"…..!!!"
"…!!!"

한 덩어리가 되어 있던 태공과 지윤이, 화들짝 놀라며 하던 행위를 멈추고 재빨리 떨어졌다.
하지만, 열린 문 앞에는 빈 복도만 보일 뿐, 사람의 그림자도 보이지 않았다. 아마도, 5 층에 사는 누군가가 장난으로 버튼을
눌러놓고 도망을 친 듯 했다.
두 모자는 서로를 바라보며, 동시에 안도의 한 숨을 뱉어내었다.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위험했다는 생각이 들며 순간적으로 머리끝이 쭈뼛하며 등골이 서늘함을 느꼈다.
서서히 문이 닫히기 시작하자, 두 모자는 서로를 위로 하 듯 상대에게로 다가섰다.

"엄마.."
"으음.."

[스르릉..텅..!!]

엘리베이터의 문 이 닫히자 마자, 태공이 지윤을 부르며 그녀의 가느다란 허리를 안았다.
지윤이 뜨거운 한숨을 뱉으며, 벽 에 등 을 붙이며 태공을 받아들여 주었다.
엄마의 허리를 안고 벽 쪽으로 밀어붙이며, 태공이 다짜고짜 지윤의 커다란 유방을 움켜쥐었다.

"하아…태공아.."

순순히 가슴을 내준 지윤이 뜨거운 한숨을 뱉어 내며, 아타까움을 담은 목소리로 태공을 불렀다.
태공이 거친숨을 뱉어내며, 지윤의 목 에 입술을 붙였다.

"쭈웁..쭈웁.."
"아..하..아..아..!!"

지윤이 턱 을 들어 긴 목을 내주자, 낙인을 찍 듯, 태공의 입술이 하얀 목덜미에 바알간 자국을 남기며 빨아대기 시작했다.
태공의 애무에 야릇한 느낌이 목으로 부터 전신으로 퍼지며, 지윤이 진저리 치 듯 몸 을 틀었다.
절정에 달한 요녀환의 약효에 태공의 애무가 더 해 지며, 지윤의 몸 이 더 할 나위 없을 정도로 달아올라 버렸다.
무언가에 이끌리듯, 지윤의 손 이 태공의 바지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가 자지를 움켜 쥐었다.

"…!!!"

마치, 커다란 소시지를 연상시키는 굵기와 길이, 그리고 돌덩이 같은 단단함에 지윤의 가슴이 철렁하고 내려앉는다.

"하아..뜨거워 태공이꺼.."
"쭈웁..엄마 때문이야.."

열 에 들뜬 듯 한 지윤의 목소리에, 태공이 그녀의 목덜미를 빨아대며 대꾸한다.

"엄마 때문에 이렇게 된 거야?"
"응..!!"
"엄마랑 하고 싶어서??"
"으응"
"아이..어떡해..난 몰라..으음.."

손바닥을 가득 채우는 굵기의 자지에, 지윤이 안절부절하며 어쩔줄을 모른다.

"하아..엄마.."
"으응…"
"엄마랑 빨리 하고 싶어서 미치겠어!!"
"으음..엄마도.."

잠시 뜸 을 들인 지윤의 입술이 파르르 떨리며 간신히 열리며 못 다한 말 을 뱉어내었다.

"엄마도..태공이랑 빨리 하고싶어!!"

뱉듯이 말 을 마친 지윤이, 처음으로 사랑을 고백한 사춘기 소녀처럼 발갛게 두 뺨을 붉혔다.
평소의 그 녀 라면 절대로 하지 못 할 말이었다.
말 은 커녕 아들인 태공을 상대로, 그런 음란한 생각조차 가지지 않았을 터였다. 먹물이 번지듯 온 몸에 퍼진 `요녀환`의
약효가, 지윤의 이성까지 마비시키며 전혀 다른 사람으로 만들어 버린 상태였다.
그런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지만, 태공은 엄마의 말 에 주체 할 수 없을 정도로 흥분을 하고 있었다.
이제는 누군가 와서 두 모자를 억지로 떼어 놓지 않는 한, 절대로 서로에게서 벗어 날 수 없게 되어버린 두 모자였다.
18 층으로 올라가는 시간이, 두 모자에겐 억겁의 시간처럼 길게만 느껴지고 있었다.
층수를 가리키는 숫자가 점점 올라 갈수록 두 모자의 가슴이 점점 더 결렬하게 진동을 일으켰다.

[땡~!!]
[스르륵]

이윽고, 18층으로 숫자가 바뀌며 엘리베이터의 문이 열렸다.
두 모자는 쏟아져 나가듯, 허겁지겁 엘리베이터를 내렸다. 앞 집 식구들은 모두 들어와 있는 듯, 간간히 웃음소리가 들려
왔다. 지윤이 현관문 앞에 서서, 떨리는 손으로 핸드백에서 열쇠를 찾았다.
앞 집의 동정을 살핀 태공이, 지윤의 등 뒤에 몸 을 붙이고는, 그녀의 겨드랑이 사이로 손 을 넣어 유방을 주물러 대었다.

"으음.."

나직한 신음을 뱉은 지윤이, 태공의 손 을 떼어 낼 생각이 전혀 없는 듯, 그 의 손길을 허용 한 채, 핸드백에서 현관문의
열쇠를 찾아 빼들었다. 지윤이 열쇠구멍을 맞추는 사이, 태공은 그녀의 둥근 엉덩이에 단단하게 발기된 자지를 부벼대기
시작했다.
조급한 마음에 덜덜 떨리는 손으로 인해, 열쇠 구멍이 맞춰지질 않는다.

[덜컹!!]

바로 그 순간, 앞 집의 문 이 열리며, 5~6 세 쯤 되어 보이는 계집아이가 까르르 웃음을 터트리며 튀어 나왔다.

"…..!!!"

태공이 기겁을 하며, 지윤의 몸 에서 떨어졌다.
부모와 장난을 하고 있었던 듯, 계집아이가 태공과 지윤을 흘깃 바라보고는, 다시 깔깔 거리며 집으로 들어가며 현관문을
닫아 버렸다.
두 모자의 얼굴에, 십 년 감수 했다는 듯 한 표정이 동시에 스쳐 지났다.
겨우, 열쇠 구멍을 맞춘 지윤이 다급하게 문 을 열었다.
집 안 으로 들어서자 마자, 두 모자는 현관문이 채 닫히기도 전에 서로의 몸 을 부둥켜 안으며 입술을 포갰다.
설왕설래 하며 키스를 나누며, 두 모자는 꼬옥 부둥켜 안은 채, 털어내듯 신발을 벗어 버리고는 거실로 올라섰다.

쓰러지듯 거실 바닥에 누운 태공과 지윤은, 한 치의 틈 도 없이 서로를 부둥켜 안은 채, 상대의 입술과 혀 를 빨아대며
넓은 거실바닥을 뒹굴기 시작했다.





"헉..헉…아유..홀랑 젖어 버렸네.."

비 오는 공원길을 달음박질해, 도로로 뛰어 나온 민수와 윤희 두 모자는, 간신히 비 를 피할곳을 찾은 뒤 가쁜숨을 몰아
쉬었다. 상가로 들어가는 입구에 들어서서, 겨우 비 를 피할수 있게된 것이다.
비 를 조금 맞았지만, 다행히도, 공원의 바로 옆에 제법 커다란 상가 건물이 있었기에, 비 에 젖지 않을수 있었다.

[쏴아아ㅡ!!]

쉽게 그칠비는 아닌듯, 빗방울이 점점 더 거세지고 있었다.
갑자기 내린 비로 허겁지겁 뛰어 다니던 사람들도 이제는 거의 자신들의 집으로 찾아 들어간듯, 거리는 한적해져 있었다.

"어휴…큰일이네…우산도 없는데.."

윤희가 눈쌀을 찌푸린 채, 거리를 바라보며 말했다.

"그러게..우산 살데도 없는데..쩝"

민수를 힐끗 바라본 윤희가, 그 의 곁으로 한 걸음 다가섰다.
비에 살짝 젖어 습기를 머금은 윤희의 몸 이 다가서자, 옅은 화장품 냄새와 함께, 그녀의 살내음이 민수의 콧 속으로 스며
들어왔다.

두근…

윤희의 몸 에서 풍기는 달콤한 살내음에, 민수의 가슴이 저도 모르게 두근하고 뛰었다.
비를 피 할 곳을 찾아 뛰어 다니느라 잠시 잊었던, 공원에서의 뜨거운 순간이 떠올랐다. 엄마의 보지에 삽입하기 직전에
무산된 아쉬움이 새삼 밀려들었다.
갑자기 내린 비 가 아니었으면, 그토록 염원하던 엄마와 한 몸이 될 수 있었다는 생각에 아쉬움이 더욱 클 수 밖에 없었다.
윤희가 스스로 벌려 주었던 보지에 거의 들어갔던 귀두에 느껴졌던 황홀한 느낌이 떠오르며, 민수의 자지가 다시 빳빳해
지기 시작했다.
힐끗, 윤희 쪽으로 시선을 돌리자, 얇은 티셔츠를 밀어 올리고 불룩 솟아 올라있는 커다란 젖가슴이 눈 에 띄었다.
이미 확인한(?) 바 대로, 묵직한 질량감을 한 눈에도 느낄수 있게 하고 있었다.
윤희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전혀 알 수 없는, 무표정한 얼굴로 거리에 내리는 비 를 바라보고 있었다.
머리카락이 살짝 젖어 있는 윤희의 모습이, 새삼, 민수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어디에 내놔도 절대 빠지지 않는, 예쁜 얼굴이라 여겨지는 윤희였다.
이대로 집 에 들어가기 싫었다.
언제 방금같은 기회가 또 올지 모른다는 생각에, 더욱 아쉬운 마음이 민수의 가슴을 가득 채운다.
어떻게든 방금전의 열기를 이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상가의 안 쪽엔 아무도 없었으며, 그 들의 앞 쪽 거리에도 지나다니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그 들 주변에 아무도 없다는 생각에, 민수가 설레이는 마음으로 윤희를 향 해 입 을 열었다.

"자기야.."
"…..!!!"

자신을 부르는 민수의 호칭에, 윤희가 기겁을 하며 주변을 둘러 보았다.
다행히 주변에 아무도 없음을 확인한 뒤, 안도의 한숨을 내쉰후, 손바닥으로 민수의 등짝을 후려치며 말했다.

[짝!!]

"어휴!! 이게 미쳤어!! 누가 들으면 어쩔라고.."
"히히…아무도 없잖아.."
"으이구~근데 왜??"
"비 계속 올거 같은데 어떡하지?"
"글쎄.."
"아빠 한테 전화해서 데리러 오라고 할까??"

민수는 내키지 않았지만, 윤희의 마음을 떠 볼겸 마음에 없는 소리를 해 보았다.

"그..글쎄.."

선뜻 대답을 하지 않고, 망설이는 윤희의 모습에, 민수는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가부장적인 성격의 고명한 이었지만, 이런 상황에서 데리러 오라고 하면 오지 않을 위인이 아니었다. 하지만, 썩 내켜하지
않는 윤희의 모습에, 민수는 그녀 또한 자신과의 시간에 조금이라도 미련이 남아 있음을 직감했다.

"역시..아빠도 귀찮아 하시겠지?"
"그..그래..괜히 아빠 귀찮게 하지말고 조금만 기다려 보자"
"그럼 누나들 한테 우산 좀 가지고 나오라고 할까??"
"에휴~냅둬라…그 년들이 말 듣겠니??"
"히히..하긴 뺀질이 누나들이 설마.."

조금 더 엄마와 단 둘이 있을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 설레어 하며, 민수가 윤희의 곁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아..음…왜 이렇게 귀가 간지럽지??"
"흐응..그러게..어떤 인간들이 우리 욕하고 있나??"

서로의 보지를 빨던 미나와 유나 두 자매가 동시에 귀 를 후비며 말 을 꺼냈다.
민수와 윤희가 산책을 나간다고 집 을 나선 뒤, 두 쌍둥이 자매는 재빨리 방으로 들어와 문 을 잠궜다.
쌍둥이 답게 이미 서로 마음이 통한 상태인지라, 문 을 잠그자마자 서둘러 옷 을 벗고는 한 덩어리로 끌어 안은 채, 침대
위를 뒹굴기 시작했다.
진한 키스와 함께, 서로의 몸 을 더듬다가, 이제는 침대 위에서 69 자세로 부둥켜 안고는 서로의 보지를 빨고 있던 터였다.
두 자매의 입 주변은 이미, 서로의 끈적한 보짓물로 흠뻑 젖어 번들거리고 있었다.
지난 밤, 우연히 레즈의 맛 을 본 뒤, 두 자매는 하루 종일 보지가 근질 거리던 터 였다.
둘 만의 시간이 되기만을 기다리다가, 민수와 윤희 모자가 외출을 하자 마자, 그녀들의 방으로 들어와 뒹굴고 있는 것이다.

"아..음..너무 좋아…"
"나도..이러다 중독 되겠다..큭큭.."
"하루 종일 이거 생각나서 미치는 줄 알았어"
"너도?..나 도 인데..히힛.."
"기집애 밝히기는.."
"지랄하네..지 도 마찬가지면서.."

말 을 하면서도, 두 자매는 서로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벌린 채, 혀 로 핥아대고 입으로 빨아대기를 멈추지 않는다.

"험..험..싿둥이들 방 에 있냐??"
"어머!!"
"네..네에 아빠!!"

문 밖에서 들려온 고명한의 목소리에, 두 자매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표정으로 서로의 보지에서 얼굴을 떼었다.
실오라기 한 올 걸치지 않고 있는 자매였지만, 다행히도 문 을 잠궈놓은 상태였다. 다 큰 딸들의 방 에 들어올 고명한이
아니었지만, 만약, 들어온다고 치더라도 시간을 벌 핑계를 만들어 재빨리 옷 을 걸치기만 하면 되었다.

"험..너희 엄마랑 민수 어디갔니??"
"어..아까 산책하러 간다고 나갔는데.."
"둘 이 같이??"
"응 아빠"

다행히도, 고명한이 자매의 방 을 들여다 볼 생각이 없는 듯 보이자, 쌍둥이 자매는 침대위에서 자세를 바꾸어 마주보고
끌어안았다.

"허어..비가 이렇게 오는데 산책은 무슨.."
"어머..밖에 비 많이와??"

고명한의 넋두리에, 미나의 알 몸위에 올라탄 유나가 유방을 주물러대며 아무렇지도 않은 듯한 목소리로 말했다.
미나 또한 문 밖에 있는 고명한의 동정에 귀 를 기울인 채, 유나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나누어 쥐고 애무 해대었다.

"우산도 안 가져 갔을텐데..참 나."

넋두리와 함께, 고명한의 발걸음 소리가 점점 멀어져 갔다.

"아까 엄마랑 민수 우산 안 가지고 갔지??"
"응..그럴껄??"
"비 많이 오는가 본데 괜찮을까??"
"아유 뭔 걱정이니? 어린애들도 아닌데..어디 적당한데서 비 피하고 있겠지..뭐"
"하긴…그렇겠지"

이내, 엄마와 민수에 대한 걱정을 떨쳐버린 두 자매는 자세를 바꾸어 서로의 다리를 엇갈리게 하고는 서로의 보지에 자신의
보지를 마주대고 문질러대기 시작했다.





"어?...색시야 저기..!!"

상가의 안내판을 보던 민수가 윤희의 팔 을 건드리며 불렀다.
민수의 눈짓을 따라 상가에 입주해 있는 가게들을 표시해 놓은 안내판에 눈 을 돌린 윤희의 시선이 가볍게 흔들린다.

<핑크모텔 -무인 프론트->

그들이 비 를 피하고 있는 5 층 짜리 상가건물의 4층과 5층이 무인시스템으로 운영되는 모텔이었던 것이다.
대번에 민수의 의도를 알아챈, 윤희의 얼굴이 살짝 붉어져 버렸다.

"우리 비 그칠때까지 저기에 가있자"

싱글거리며 능청을 떨어대는 민수를 보며, 윤희가 살며시 눈을 흘기며 작은 목소리로 속삭였다.

"어휴..요 색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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