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사람들이 있어 발디딜 틈조차 없는 지하철

저는 지금 치한에게 당하고 있어요.

하지만 저는 지금 반항하는것도 뒤를 돌아 보는 것도 소리치는 것도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왜냐하면 그 치한은 제 아들이기 때문이에요...

아들의 가느다란 손가락이 나의 가장 민감한 부분을 파헤치기 시작해요.

한손이 나의 윗 옷을 파고들어 저의 가슴을 서서히 움켜쥐었어요.

오늘은 브레지어를 하지 않았어요. 아들이 원했기 때문이죠.

아아... 신음소리가 세어나올것만 같아요.

아들은 제 가슴을 어떻게 다루면 저를 쉽게 자극할 수 있는지 잘 알고 있어요.

가슴을 서서히 주물럭 거리며 검지손가락으로 저의 유륜을 동그랗게 그리며 유두를 자극해요.

아들의 다른 한 손이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아들이 원했기에 평소에 잘 입지도 않았던 치마인데다 무릎위로 오는 짧은 치마를 입고 나왔죠.

제 치마의 앞쪽을 들어올리더니 팬티를 입은 부분 앞부분을 서서히 쓰다듬어요.

손가락은 서서히 제 사타구니를 파고 들기 시작해요.

"아앗...."

앗 목소리가 모르고 세어나와버렸어요. 아들의 손가락이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고 있어요.

익숙해진다는건 무서운 것 같아요.

늘 먹던시간이 되면 배가 고파지고 자던시간이 되면 졸려워지듯

아들의 손이 저를 만지기 시작하면 저는 금새 흥분해 젖어들어버리죠.

지금도 저의 살 안쪽은 젖어들고 있어요.

이대로... 조금만 더 자극해버리면 치마 밑으로 세어나올것 같아요.

누가 보면 어쩌죠?

저는 반항심에 한손으로 아들의 손목을 잡아 제지해 보았어요.

허나 이제 고등학생이 된 아들은 제 힘으론 어찌 할 수가 없어요.

저의 반항에 아들의 움직임이 달라졌어요. 잠잠해지기는 커녕 이제 제 팬티 속으로 손을 집어 넣어요.

손가락이 금새 클리토리스를 훑고 지나 저의 구멍 안쪽으로 들어오네요.

"아아.."

이를 정말 악물었어요. 아들의 가운데 손가락이 제 몸안에서 여기저기를 자극하고있어요.

그리곤 능숙하게 엄지손가락으로 제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네요.

으음...

제 옆에있던 아저씨가 저를 슬쩍 보네요. 어쩌죠. 정말 창피한데...

이런 모습 누가 볼까봐 무섭고 두려운데...

스릴 때문일까요... 뭔가 더 흥분되는거 같아요.

아아..

옆에 아저씨가 제 얼굴을 계속 쳐다봐요.

고개를 숙이지만 제 발그레해진 얼굴과 새어나오는 소리를 듣곤 알아 챈 걸까요?

모르겠어요... 난 정말 모르겠어요. 어F게 해야하죠?

창유리에 비친 제 얼굴은 너무 야한 표정을 짓고 있네요.

제가 어쩌다가 이런 여자가 되었을까요?

1년전 그날이 이후로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