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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누나들 그리고 여자... - 1부7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4:46 1,099회 0건

1부7장

우려하던 일이 발생하였다.

일을 보러간 수정이 납치를 당할 뻔 하였으나 다행히 불행한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다.

먼저 수정의 상태를 확인하고 안심이 된 후에 창고로 이동해서

내 앞에 얼굴에 피칠을 하고 앉아 있는 그를 보며..

경호1팀장이 그에게 질문을 한다.

“누가 시켰어?” 대답이 없자 몇 차래 그의 몸이 충격에 의해 묶인 의자와 뒤로 넘어진다.

“누가 시켰어? 그리고 이름?”

몇 차래 반복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그냥 날 죽여 개새끼들아~~”

나는 그를 가격하려는 팀장을 말리며

“1팀장 풀어줘~~그리고 무기도 주고~~”

1팀장이 잠시 당황하며 그를 풀어주고 그가 원하는 칼을 건네준다.

“네가 내 옷에 흠집이라도 내면 널 내보내 준다, 다만 그렇지 못할시 에는 내가 묻는

질문에 대답하여야 한다. 오케이?“

그가 칼을 잡고 일어나서 자세를 취하며

“날 물로 보나본데 좋아 그렇게 해주지~~”

칼을 쥔 손을 자신의 왼손옷에 칼날을 앞뒤로 닦더니 손목을 돌려 칼을 가지고 자신이 가진

묘기를 부리듯 이리저리 칼을 돌리며 나를 바라보다 공격해 들어온다.

내 목을 향해 들어오는 칼을 몸을 틀어서 피하고 발을 이용해 놈이 찌르기 자세를 취하기

위해 앞으로 나온 발의 발목을 내발로 툭 밀어 놈을 자빠트렸다.

다시 벌떡 일어나 칼날을 혀로 한번 핥은 다음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우둑~우득 소리를

내더니 다시 //이런 모양으로 칼질을 하면 내 쪽으로 이동한다.

칼질하던 손이 아래로 내려가는 찰나에 오른손으로 손목을 쳐서 칼을 떨어트린 다음에

발을 한걸음 더 나가서 놈의 목을 엄지와 검지 사이의 공간으로 공격하면서 밀어 벽이

있는 곳 까지 이동하여 놈의 뒤통수와 벽이 맞닿게 한마음

“계속 할 텐가?”

하자 켁켁대며 고개를 흔든다.

“누가 시켰어?”라는 질문에

보스로 부터 내려온 명령이라고 대답하였고, 이름은 윤세영이며,

별명이 쌍칼이고 행동대장이라고 하였다.

어찌할지를 생각을 하여야 했기에 창고에 당분간 감금하라 지시하고

수정과 미라누나가 있는 집으로 향했다.

당분간은 나도 여기에 있어야 할 것 같아서 말이다.

며칠뒤 수정이가 강원도 볼일을 보러 간다 하여 말렸으나 경호원이 있으니 안심하라며

강원도로 떠났다.

그사이 나는 윤세영을 통해서 영동파 보스와 만나기로 약속하고 윤세영을 풀어주었다.

1박2일로 갔다 온다던 수정이가 저녁 늦게 집에 돌아와 지금 내 앞에 마주 앉아서

“준하씨 내가 하는말 흥분하지 말고 들어주길 바래요~~”

하며 말을 이어간다.

“전에 말한 것처럼 영아씨를 계속 찾고 있었어요~~근데 찾았다는 소식을 듣고 확인을 하기

위해서 출장을 간다고 하고 다녀 온거에요. 오늘~~~“

놀랍고 흥분되고 하는 마음을 진정시키며

“거기가 어딘데? 지금 어떤게 지내는데? ...”

수정이가 대답도 하기전에 질문을 연속으로 해 나가자

“제가 우선 알고 있는데로 말씀 드릴게요~~일단 진정하시고 제 이야기를 먼저 들어주세요!

수정이의 이야기를 듣고는 얼어붙은 내 몸과 입을 움직이지 못하고 얼마간 아무생각없이

아니 너무 많은 생각을 하며 정지된 상태로 있었다.

“고마워~~지금은 이말 밖에 해 줄수가 없네~~”

“아니에요~~제가 할 일을 한 것 뿐이에요~~”

너무나 당연한 일을 한것처럼 아무렇지 않게 말을 하는 수정이...

“우선 당분간 사람구해서 영아동태만 살피고 나한테 알려줘~그렇수 있지?”

“네~~그럴게요”

몇 번의 질문과 대답이 서로 오가고

수정이와의 긴키스후에

그녀와의 섹스후에 수정이가

“제가 감히...”

무슨말이기에 감히라는 표현을 쓰나 싶어서

“무슨일인데~~괜찮아 말해봐~~”

“저~~어~~준하씨 아기 가지고 싶은데 될까요?”

어렵고 힘겹게 그녀가 꺼낸말이다.

내나이이 22살 물론 1월생이라 남들보단 빠른이지만..

수정이 나이는 7살 많은 29살이다.

미영이누나를 20살에 낳으셨으니 만약 수정이도 그랬다면 9살된 아이가 있는 것이다.

잠시 생각을 하고 그녀에게

“그래 당연히 그래야지..다만 시기는 지금이 아닌 조금만 뒤로 미루면 안될까?”

“미쳐 생각하지 못해서 미안은 하지만, 지금 상황이 위험하기도 하고해서..”

하고 말을 하자마자 그녀는

“네 고마워요~그렇게 말해줘서 너무너무 흐흐흑~ 사랑해요~흐흐흐흑~

얼마든지 기다리고 말구요~~기다릴게요~~”

흐느껴 울면서도 얼굴은 웃고 있는 그녀가 사랑스러워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며

그녀와의 두 번째 사랑을 나누고 그녀를 품에 않고 아침을 맞이 했다.


4월의 캠퍼스는 여기 저기 꽃가루가 날리고 하지만, 이제 촌티를 벗어나려는 여대생들의

화장과 옷에서 싱그러움을 느낄수 있었다.

아직 나에겐 낭만이란 단어는 사치이지만....

이세희는 요즘 내가 내려주는 미션들을 아주 즐기며, 오희려 자신이 어찌 할지 내게 제안을

해 오기도 한다.

야외에서 상반신, 하반신 그리고 전신 노출 사진은 이제 기본이 되어 버렸고,

집에서 부모가 있는 상태에서도 치마를 올려 오이, 바나나, 당근등을 자신의 은밀한 곳에

끼우고 부모가 보이게끔 배경을 잡고 셀카를 찍어서 나에게 보낼정도이다.

오늘도 그런 자기를 상을 달라며, 조르고 졸라서 지금 집에 다 벗고 침대에 걸터 앉은 내

앞에 두팔과 무릎으로 엎드린채 나를 올려다 보고 있다.

“이 개같은년아 고작 그거 하고 상을 달래?”

“죄송합니다. 주인님~~다음엔 더~~잘할게요~~이번 한번만 용서해 주세요~~”

“좋아 이번만 용서하고 상을 주는거야~~알었지 이 미친년아~~”

“네 감사합니다~~주인님~~헤헤헤”

어디서 구해 왔는지 개의 귀모양인지 고양인지 하는 머리띠를 하고 항문에는 키보드 자판의

1.5배 정도 되는 둥근 구슬이 몇 개 달린 검정색의 개꼬리 같은 것을 항문에 꽂고 엉덩이를

흔들며 좋아한다.

상채를 벗고 팬티와 양말만 신고 있던 나는 그녀에게

“와서 양말하고 팬티 벗겨~~”

그녀가 기어와서 손으로 양말을 벗기려 한다.

“누가 손으로 벗기래~~입으로 하란말야 이 개같은 년아~~”

~~~~~ 이게 제일 어렵네요 ㅠㅠ, 설정을 잘못 잡은 듯 ㅠㅠ, 욕설 휴우~~
개떡같은 표현이라도 찰떡같이 알아들으시는 독자님들을 믿으며 ~~~~~

입으로 낑낑거리며 양말과 팬티를 어렵게 어렵게 벗기어내는 이세희

“빨어”

기다렸다는 듯이 내 자지를 입에 물고 열심히 빨면서 나를 쳐다보며 손을 어쩔줄 몰라하는

그녀는 내가 손을 사용해도 좋다는 명령이 떨어지고서야 손을 사용하며 빨고 핥으며...

에널섹스에대해 누구보다도 더 해박한 지식을 가진 그녀는 이젠 스스로 관장을 하고,

필요한 준비물들 콘돔, 딜도, 진동기등등을 준비하고 대기하며 명령을 기다린다.

“침대로 올라와서 뒤로 돌아”

명령이 떨어지면 재빨리 행동으로 이어지는 이세희

항문에 달려있는 꼬리를 빼면서

“누가 니 맘대로 이런거 하고 있으랬어~~어엉~~”

“죄송합니다, 주인님~~다시는 안 그러겠습니다. 벌을 내려 주세요~~잘못했습니다.”

그러는 그녀의 엉덩이를 조금 세게

“짝~~짝~~짜악~~” 아플텐데 좋아하는 그녀

“다리벌려~~좀더~~조금더~~한번에 못해~~짜악~~”

“아~~아~~흐응~~아~~”

벌서 반응해 온다.

손을 보지에 대니 벌써 흥건히 젖어 있다.

“이 개같은년이 벌써 흥분해 있네~~누가 니 맘대로 흥분하고 있으래~~엉~~”

하며 손가락을 세 개 넣어 그녀의 보지 구멍에 넣고 쑤셔넣고 움직이자

“아~~하~아~하~~하앙~”

발기해서 커져 있는 자지를 그녀의 보지에 찔러 넣으면서 준비된 오일과 진동기를 항문에

바르고 진동기를 주름진 항문안으로 밀어 넣고 내 엉덩이를 움직이자

“질퍽~질퍽~~푸욱~~푸욱~~푹~~푸욱~~푹~~”

“으응~~하응~~아~~하~~하아~~주인님~~너무~~좋아요~~나~~너무~~좋아요~~”

항문에 삽입한 진동기의 진동이 보지속에 있는 자지에 진동이 전해진다.

“이렇게 하니 좋아~~이 미친년아~~걸래같은 년아~~좋아~~그리좋아~~”

“아~~응~~네~~좋아~~요~~너무~~좋아요~~제 ~보지~~걸래~~만들어~~주세요~하악~~하~으응~”

엉덩이를 움직이며 손으로 엉덩이를 몇 대 때리자

“짜악~~짜악~~짝~~~”

“아~~응~~하~~악~~주인님~~주인님~~자지~~너무~~뜨거워~~요~~아~~악~~하~~악~~하악~~”

“이 갈보같은 년아 너 이보지 누구누구한테 줬어? 바른대로 말해?”

“하악~~하~~아무~~한테도~~안주었요~~아흥~~아하~~”

“근데 왜 이렇게 개보지가 되었어~~이 개같은년아~~”

자지에 기를 조금 모아서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며 전진을 반복하여 그녀의 보지를 유린하자

“아악~~주인님~자지~~너무~커서~~제보지~~찢어져요~~아악~~하악~~아~~악~~”

“너 같은 개보지는 찢어져도 돼~~”

“아앙~~하~~네~~저같은~~개보지~~주인님이~~찢어주~~세요~~하아~~하아~~하악~~악악악~~”

그러면서 보짓물을 질질 흘리며 오르가즘을 느끼는 이세희

이제 말도 너무 자극적이고 거친 욕설을 오히려 유도 하며 즐기는 이세희

진동기를 빼고 자지를 보지에서 빼자 벌써 뭘 할지 알고 나를 쳐다보며

내 자지에 콘돔을 씌우며 입으로 콘돔이 반보다 조금 더 씌워져 있는 자지를 빨면서 내

눈치를 살핀다.

“보지 말고 그만 빨고 누워 이 씨팔년아~~”

누우며 내가 그녀의 두다리를 들며 살짝 밀면서‘

딜도를 손에 쥐어주니 스스로 자신의 클리토리스와 보지를 문지르며

“아~~아~~주인님 자지 ~~제~~똥꼬에 ~~똥꼬에 ~~넣어~~주세요~~”

자지를 항문에 오일을 바르고 밀어넣어

“푸욱~~푹~~푹~~푹~~푹~~푸욱~~”

“하악~~하~~하아~~아앙~~흐흑~~흑~~아~~저~~아항~~저~~악~~악~~”

“좋아~~그렇게~~좋아~~이~~개걸래년아~~”

“네 주인님~너무~좋아요~미천한~제~~똥고에~자지를~넣어~주셔서~너무~좋아요~아악~하악~”

이젠 내가 감당이 안될지경이다.

어쩔수 없이 에널섹스와 SM에 대해서 공부를 해야겠다.

그녀가 딜도를 자신의 보지에 넣고 움직인다.

이역시도 항문에 있는 내 자지가 보지속의 딜도가 느껴진다.

그녀를 다시 돌려서 후배위 자세를 하고 자지를 항문에 다시 넣으며

“퍽~~퍼억~~퍽~~퍽~~푸욱~~”

한손은 딜도를 움직여서 자신의 보지구멍과 클리토스를 자극하고 한손은 가슴을 애무한다.

“헉~~헉~~아~~악~~아앙~~”

머리띠를 하고 한가닥으로 길게 묶여 있는 그녀의 머리채를 잡어 당기자 그녀의 고개가

뒤로 젖혀진다.

“내가 엉덩이 한 대 때릴 때 마다 ‘멍멍’하고 짖어 알었어?

개같은년아~~넌 지금부터 개야~~알었어?”그러면서 엉덩이를 세 번 때리자

“멍멍~~멍멍~~멍멍~~”

“짝~짝~~짝~짝~짝~짜악~짝~짜악~~짝~”

“멍멍~~멍멍~~멍멍~~머엉멍~~멍멍~~머엉멍~~멍멍~~멍멍~~멍멍~~, 아항~~아항~~아~~”

그러면서 다시한번 그녀는 절정을 맞이하며

“아앙~~앙앙~~어떻게~~또~~싸요~~주인님~~미친년~~보지가~~또~~아악~~용서해~~주세요~~”

“주인님~~저~~어떻게~~어~어~떻~~게해요~~아항~~아하~~엉~~엉~~흐흑~~흑흑흑~~앙앙아앙~”

내게 사정을 하며 자신의 오르가즘을 허락을 구하고 있는 그녀

내가 허락을 하면서 나도 조절을 하여 사정을 하여 콘돔에 정액을 쏟았다.

오늘도 역시 눈을 삼백안을 뜨며 널부러진 이세희

잠시 가만히 있자 그녀가 내게 와서

“주인님 정액 제가 먹게 해 주세요~~”애원을하며 나를 바라본다.

고개를 끄덕이자 콘돔을 조심스럼게 돌돌말아 벗기어 정액을 입에 넣고 삼키더니 콘돔을

뒤집어서 조금이라도 콘돔에 묻어 있는 정액을 없애려는 듯 빨아댄다.

이런 상황까지 만들려는 의도는 아니였지만 그녀 스스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며 즐기는

것이 그나마 덜 미안한 마음이 든다.

내 정액을 다 마시고 아직 발기된 내 자지를 입으로 한참 빨면서 다시한번의 섹스 요구에

그녀는 몇 번의 오르가즘을 경험하고 널브러져 있다.

젖은 수건으로 그녀의 몸을 깨끗이 씻어 주고 얼마전에 처음으로 배운 담배...

담배를 물고 흡입하여 연기를 빨고 내뱉기를 몇 번 하였을때쯤 이세희가 정신을 차리고

일어난다.

어쩔줄 모르는 그녀를 담배 끄고 조용히 침대에 누우며 그녀를 당기어 안아주니 내 가슴에

안기여 불안안 듯 가슴이 콩닥콩닥한다.

“그냥 이대로 자자~~”

말없이 가슴에 얼굴을 비비며 더욱 깊게 안기여 오는 이세희

서러워서인지, 슬퍼서인지 아님 기뻐서인지 어께가 살짝 들썩이며 가슴에 그녀의 눈물이

닿아 살짝 흐르는 듯 하다.

아침에 그녀보다 먼저 일어나 먼저 간다는 쪽지를 남기고 집을 나왔다.

차를 타고 창고로 이동중이다.

오늘 여기서 영동파 보스 김영동을 만나기로 하엿다.

조요하고 한적한 곳이라 사람의 눈에 띄일 염려가 없어서 이른 아침에 만나기로 한 것이다.

물론 경호팀7명과 경호팀이긴 하지만 여성이여서 비서팀으로 불리우는 3명도 같이..

모두 완전무장을 하고 각자의 특기를 살려 평소에는 잘 가지고 다니지 않는 무기들까지

전부 소지하고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경호원들의 격투레벨을 10을 만렙이라 하면 1팀장 10, 2팀장과 비서1이 9, 나머지 8이다.

1팀장은 창수형 수리검과 단검에 능하고, 2팀장은 검술, 비서1은 침형 수리검,

나머지는 비슷비슷하다.

다만 이들 모두 수리검에는 어느정도 고수반열에 올라있다.

이가희 친구들이 가져간 특수제작카드도 1팀장의 권유로 배우기 시작하여 지금은 정확도

면에서는 조금 뒤처지나 거리 및 파괴력은 훨씬 앞서있다.

비서1은 우리가 시중에서 볼수 있는 침구용 대바늘을 이용하여 5미터 이내의 적에게

혈을 공격하여 치명상을 입히는 기술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영동파에 우리는 참가인원이 나를 포함해서 11명이라고 알려주었고,

영동파는 알아서 하라고 하였기에 몇 명이 올지는 미지수이다.


“독수리에게 하루살이의 숫자는 중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버스두대와 승용차 10대가 굽어진길을 돌아서 들어오는 것이 시야에 들어온다.

공장형 창고인 이곳을 들어오기 위해서는 공장에서 20여미터 떨어져 있는 철문을 통해서만

들어 올수 있기에 자동철문의 버튼을 눌러서 문을 개방해 주었다.

잠시후 우르르 버스에서 건장한 사내들이 손에 무기하나씩을 들고 몇열인지 도열을

하고 나니 승용차에서 하나둘씩 내리더니 도열한 사내들 앞으로 이동한다.

뒤에서 두명이 의자 하나를 가져다 놓으니 한사내가 의자에 앉아 담배를 입에 물자 담뱃불

을 옆에 서 있는 사람의 손에 라이터가 보이고 불이 일어난다.

대략 120~130명 정도의 인원이다.

잠시후 한놈이

“누구냐 우리 회장님을 보자고 한놈이~~”

나는 앞으로 나가 포권을 하며

“함준하라고 합니다.”

“어린놈이 누굴 오라가라 하는거야?”

김영동 왼쪽에 있던 놈이 호통치듯 말을 한다.

1팀장이 앞으로 나와

“어찌된 상황인지 알고 이리로 오신거 아닌지요?”

간략한 상황설명을 마치고 이렇게 말하였다.

무언가를 더 말하려는 1팀장을 손을 들어 제지하고

“제가 알고 싶은 것은 누구로부터 사주를 받아 제사람을 해하려 했는지를

알고자 함임니다.”

“네가 알어서 뭐 할건데~~그리고 알면..”

좀전에 말한놈이 다시 말을 한다.

아마도 보스의 오른팔인 것 같다.

이놈 또한 영동파보스 김영동의 제지에 말을 하다 말을 멈추었다.

“젊은이 그건 전화상으로도 간략하게 말했지만 알려줄수는 없네”

보스답게 침착하게 낮고 정중한 어조로 말을 해온다.

“그럼 묻겠습니다. 회장님은 회장님 식구가 같은 일을 당하시면 어찌 하시겠습니까?”

“음~~그야~~”하며 말을 하지 못한다.

“그렇습니다, 지금 제가 그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전 어떤 댓가를 치루더라도 저나 제식구들 해한사람을 그냥 나둘수는 없습니다.”

“저새끼 말하는 싸가지좀 보소~~회장님 저희가 알어서 처리 하겠습니다.”

다른놈이 다시 말을 끼여든다.

김영동과 5미터 정도의 거리가 있었으나 뒤도 5보 정도 1팀장과 같이 물러섰다.

“감히 충고 하나 해드리죠~~만약 이 자리에서 싸움이 생기면 여기 있는 모두는 앞으로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할것입니다.”

여기 저기서 욕설과 웅성임이 들린다.

“이새끼가 뭘 잘못 먹었나보네~~크하하하”

오른팔처럼 행동하던놈이 말하며 웃는다.

“아그들아 손좀 봐줘라~~” 오른팔을 자처하는 놈이 말을 하자

10여명이 무기를 들고 앞으로 걸어 나오는 모습을 보고, 나와 1팀장은 경호팀이 있는

3~4미미터 보다 조금더 물러나면서 자연스럽게 학익진의 대형을 갖추었다.

10여명의 사내들은 걷다가 무기를 들고 우리에게 달려들려는 순간 모두 바닥에 쓰러졌고,

“그만~~” 기를 모아 내 뱉은 내 사자후같은 목소리에 일제히 움직이려던 영동파는 모두

멈칫하며 제 자리에 서 있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림니다. 지금같은 행동이 이여지면 여기 쓰러진 사람말고는 전부 평생

불구로 살아야 할 것입니다.“

쓰러져 있는 사내들은 피를 흘리며 관자놀이, 낭심, 명치, 인중등 자신이 맞은 수리검위치

를 잡고 신음을 내며 쓰러져 있는 모습에 적잖이 놀라며, 모두 당황하는 눈치였다.

정말 눈깜작할 사이에 일어난 일이기에 자세한 모습을 본 것은 우리일행뿐인 것이다.

“회장님 불상사가 일어나길 원하시면 그리 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누가 사주했는지도

반듯이 알아낼것입니다. 그것도 회장님 입을통해 직접 듣겠습니다.“

“이 건방진 새끼가~~”

회장을 보면 오른팔인듯한 놈이 말을 하다말고 회장을 쳐다본다.

회장인 김영동은 인상을 찌푸리며 잠시 고민하더니

“그럼 어디 자네들 실력좀 볼까?“ 하며 뒤의 옆의 놈에게 뭐라하자 이야기들은 놈이

행동대장급으로 보이는 놈들과 함께 30여명이 앞으로 나왔다.

“좋습니다, 저흰 2명이 상대 하겠습니다.

혼자처리해도 무리는 없었지만 조금 번거롭고 시간이 좀더 걸린다는게 짜증이 나서였다.

대신 여기 나온 저사람들은 저를 시험한 댓가로 모두 오늘 이후로 회장님 조직세계에서

은퇴 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래도 계속 하시겠습니니까?”

그러면서 1팀장과 함께 앞으로 나아갔다.

1팀장 손엔 단검 두자루가 쥐여지고, 난 뒷주머니에서 벨트버클을 꺼내 버튼을 눌렀다.

그 모습을 본 김영동 회장은 얼마전 들었던 강남파 최고의 파이터 망치가 손바닥만한

것을 1미터 정도의 칼로 만든자에게 몇초도 안되는 사이에 손목과 두눈을 잃었다는

말두 안되는 말이 떠오른 것이다.

김영동보스 뒤에 있던 조직원들도 그모습을 보고 웅성거리기 시작햇고, 앞에 나온놈들도

잠시 주춤 거리는 것이다.

이미 조직세계에 입소문을 타고 번져 버린 것이다.

그러나 김영동은 설마 두명한테 자기네 조직의 전투력 80%이상을 차지 하는 저들이 2명에게

질리 없다는 생각으로 손짓을 하는 우를 범하고 만다.

놈들이 달려들자 1팀장과 나는 베기와 찌르기로 전진하며,

어께 아래쪽 팔의 급소(원순, 주철, 내척엽, 외척,엽 합곡)와

낭심아래부터 발까지의 급소(야광, 복토, 항골,용이, 내과, 초온) 만을 공격하였다.

불과 5분이 조금 안되는 시간에 30여명을 제압한 것이다.

이광경을 본 김영동은 얼굴이 창백해지면서 거의 졸도 직전의 모습을 하고 있고, 뒤에

서있던 조직원들은 뒤로 슬금슬금 물러나고 있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계속 하시겠습니까?”

김영동을 보고 내가 말을 하자 아무말도 못하고 아직도 넋이 나가서 나를 보고 있어

“뒤의 조직원들은 물려 주세요~~”

라는 내말에 보스의 명령없이 뒤로 스르르 썰물 빠지듯 물어나고 있다.

잠시후 김영광으로부터 의뢰 받았다는 모든자백 내용을 녹취 하였고,

다시는 먼저번같은 일은 죽어도 의뢰받지 않으며, 마약에서도 손을 뗀다는 약속을 받았다.

그리고 얼마후 이영관으로부터 사주 받았다는 이영관의 비서의 녹취가 들어 있는 핸드폰을

김영동의로 직접 받으면서 녹취에 대한 스토리를 들을수 있었다.

이영관의 비서를 잡아다 의뢰의 당사자가 누구인지를 직접 녹취하고, 이영관의 비서를

사고를 위장하여 불구를 만들었다고 말이다.

그로 인해 자신의 조직이 거의 와해 되기 일보 직전에 대한 보복으로 말이다.

이번 사건으로 가장 득을 본 강남일 회장은 직접 내게 전화를 하여

“아우님, 고생 하였네~~내가 한턱 낼 터이니 좀 만나세~~”

라고 하였으나 정중이 거절하고

대학에서 공부하는 대학생의 신분으로

프로그램 개발하는 프로그램개발자의 신분으로

회사를 운영하는 경영인의 신분으로

사랑하는 연인의 사나이로

복수를 위해 움직이는 함준하로 돌아갔다.


다음주에는 미국에 직접 들어가야 할 일이 생겨서 영아의 일은 미국에 다녀와서 결정하기로

마음먹고 여러 가지 검토 사항을 점검 중이다.

통역프로그램인 미라크리가 애플사의 아이팟등, 모토로라의 핸드폰, 노키아의 핸드폰등의

계약관려엄무와 자동차 제어프로그램 장착테스트 관전 및 아레스소프트의 상장등의

업무관련해서 출장을 다녀와야 하기 때문이다.

또 9글에 들려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embedded software) 개발에 대하여 의논하고

결정할 일이 생겼기 때문이다.

물론 임베디드 운영체계(OS), 미들웨어, 응용 프로그램, 소프트웨어 개발도구 등에 대하여..

미국방문일정을 모두 마치고 일부 정치인과 관료들을 만나서 졍치적 지원과 경제적 지원에

서로 줄 것 주고 받을 것을 받는 그야말로 윈윈하는 결과를 가지고 한국에 들어왔다.


미국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한국에서는 더 바쁜일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영아의 문제를 어찌해야 하느냐의 문제 말이다.

수정이와 미라누나와 먼저 상의를 하기로 마음먹고 각자 의견을 듣고 내 생각을 말하기로

결정을 하고 대화를 시작하였다.

“상황이 더 복잡해 지는 것은 알고 있지만, 일단 의견을 듣고 싶어서 물어보는거니

각자의견을 솔직하게 말해 주었으면 해”

“일단 다른거는 나중에 생각하더라도 영아씨의 먼저 건강을 회복하게 하는 것이 우선이라

고 생각해요~~ 지금 실어증과 우울증, 대인기피증등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빨리 치료하는

것이 가장 먼저라고 생각들어요.”

수정이 다운 의견을 말을 하였고 미라누나는

“나역시 같은 생각이에요. 솔직히 수정이 언니는 모르겠지만 나야 영아에 대해서 가타부타

말할 입장이 아니기에 두사람 결정에 따를게요~~”

“그럼 일단 영아의 건강회복을 위해서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지...”

라고 묻자 수정이가 하는말이

“그야 준하씨가 영아씨 부모님을 뵙고 사실을 이야기 하고 영아씨와 일단 만나서 하나씩

실타래를 풀어 가는수 밖에 없는 것 아니까요?“

미라누나역시 같은 의견을 말하였다.


결자해지(結者解之).....

수정이와 미라누나와의 상의로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가 의외로 쉽게 결정되었다.

결정을 하고 나니 마음이 가벼워 지긴 하였으나 어디서부터 시작을...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해야 할지를...

우선 무엇이든 하나씩 부딪혀서 해쳐나가기로 마음을 먹고

영아 부모님을 만나기로 하였다.

지금 영아 아버님이 연희동집의 설계와 시공감리를 하고 계시니 ...

그쪽으로 찾아갈지 아님 집으로 찾아갈지를 고민하고 있는 나다.

그래서 일단 나라고는 밝히지 않고 다음주에 뵙기로 하고 시간과 장소를 잡었다.

몇일 빠진 학교 문제로 캠퍼스에서 수업을 마치고 나온 오후시간에

수정이로부터 걸려오는 전화

“준하씨 지금 주식시장에 대도골프 주식이 나오고 있다는 연락이에요?”

그렇다면 이영관이나 이영호가 주식을 내다 팔고 있다는 이야기다.

증권가에 대도 골프 부도설과 상장폐지설이 얼마전부터 돌고 있었기에 다급해진 두사람이

또는 그중 하나가 주식을 내 놓았을 것이다.

두사람 주식외의 거의 모든 주식 29.59%를 수정이와 수정이 부모님 그리고 친인척 명의로

5%미만씩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두사람이 아니면 주식이 풀릴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상장 주식의 5%이상을 소유한 사람은 주요주주로 지정되기 때문에 공시의무가 있어 증감위

에 신고하여야 하기 때문에 분산해서 보유하고 있었던 것이다.

몇일동안 꾸준히 나와 매입한 주식량이 24%를 조금 넘었다.

나와 부모님 그리고 이모님 미희누나 미영이 누나이름으로 매입하였다.

그리고 임시 주총을 열었다.

물론 사장 및 주요 경영진의 퇴진이 안건이였고 당연히 절반이상의 주식을 가지고 있는

우리가 이겨서 사장 및 주요 경영진등 이영관과 이영호쪽 사람들을 모두 몰아내고

새로운 인력으로 보강하고 인수합병 절차를 밟았다.

물론 이영관과 이영호의 주식은 협상을 통해 아주저렴하게 매입을 했다.

크리스탈 골프를 상장시키는것도 방법이긴 하였지만 그보다는 우회상장이 훨씬 유리하였기

에 인수합병절차를 밟는 것이다.

모든일이 일사 천리로 진행되고 있다.

그러는 사이 영아의 부모님과 만나는 시간이 다가왔다.

명목은 연희동 건축에 대한 감사의 자리를 마련한다는 명분이였지만 말이다.

시간보다 조금 많이 일찍나와 자리에 앉아 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종업원이 수정이

부모님을 모시고 룸안으로 들어오신다.

영아 부모님도 시간보다 일찍 나오셨다.

가볍게 먼저 목례로 인사를 드리고 종업원에게 음식은 별도의 지시가 있을때 까지는

대기 하라고 대신 음료수와 와인 물을 넉넉히 주문했다.

나를 보고도 아직내가 누구인지 모르시는 눈치다.

하긴 부모형제도 몰라 봤는데 영아 부모님이 알아 볼수는 없었을 것이다.

“먼저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놀라지 마시고 들어 주십시요!”

약간 당황하신듯한 영아 부모님의 얼굴이 표정으로 나타났으나

“안녕 하셨어요~~저 최관우입니다.”

일어나서 옆으로 가서 큰절로 인사를 드렸다... 무작정..

두분다 너무놀라 할말을 잃은 듯 하다.

“사람 가지고 장난 치지 마시오~ 관우는 죽은 사람이요~내 그리 들었오~”

라며 영아 아버님이 말씀 하셨다.

“네 맞습니다. 사정이 있어서 중국에서 죽은 것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이렇게 시작된 대화는 한참 이어지고서 결국 두분모두 내가 최관우라는 것을 믿게 되었다.

물론 미라누나에 대한 부분은 많이 배제하고 말을 했다.

“자네에겐 면목이 정말로 없네~~입이 열 개라도 할말이네~~”

“부모된 입장에서 딸자식 행복을 위해 어쩔수 없는 결정이였네~그상황에서는~~”

두분이 번갈아 가며 말씀을 하셨다.

“네 무슨 말씀인지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해도 하구요”

“다만 지금 영아가 처한 상황이 너무 안좋아서 걱정입니다.”

“아니 자네가 그걸 어찌 아는가?”

라고 놀라 말씀을 하시기에

영아가 어디에 어떻게 있으며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를 설명을 했다.

“자네가 다 안다고 하니 뭐 숨길 것도 없지만...”

“우리 부부는 사는게 사는게 아니네!!”

“천벌을 받는게지!!암 천벌이고 말고~~흐흐흑~~”

영아 아버님이 말씀 하시고 이어 어머님이 흐느끼시며 말씀을 하셨다.

“그래서 드리는 말씀인데 제가 영아를 좀 만나봤으면 해서요~~”

“그렇게만 해 준다면 우리야~~면목이 없지만~~그리 해 줄수 있겠나?”

“당연히 그리 해야지요!!!”

“정말 고맙네 ~~정말 고마워~~이은혜 평생 잊지 않겠네~~흐흐흐흑”

그 뒤로도 한참을 이야기 하고 식사를 하자고 내가 제의 하였고 거절 하시는 두분을

설득하여 주문한 음식이 들어왔다.

“자네 정말 몰라 보겠구만~~절말 몰라보게 바뀌였어~~허허허”

한결 기분이 좋아지신 영아 아버님이 식사를 하시면서도 나를 보며 하신 말씀이다.

“그러게요 정말 몰랐어요~~첨에는 말을해도 믿지 않았으니...”

영아 어머님 또한 이리 말씀하시였다.

그리하여 일단 영아는 공사가 별관만 조금 남은 연희동으로 옴기여서 요양겸 치료를 계속

하기로 하였다.

영아 부모님은 아직 영아가 거부 하고 있기에 치료경과를 보고 추후에 어찌할지 결정하고

일단 영아부터 옴기어서 치료에 전념하기로 하였다.

영아를 맞이 하기위해 약간의 설계변경을 영아아버님과 의논하여 하였고,

필요한 물품 및 여러 가지들을 꼼꼼히 체크하여 일주일간 준비해서 갖추었다.

물론 방문치료할 전문 의료진과 상주 간호사도 배정하였고, 비서1과 경호1팀을 연희동으로

배치했다.

수정이와 미라누나도 어느정도 안전이 확보된 상황이고 남은 인원으로도 충분 하다는 판단

하에 그리 한 것이다.

나는 영아담당 전문의와 1주일간 상담을 하면서 내가 어찌해야 하는지에 대한 주의사항과

치료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상담을 하면서 영아가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기다렸다.

그리하여 4월 마지막 날 영아는 강원도에서 연희동으로 이송되어 서울에 입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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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금요일...

운전하시는 분들 운전 조심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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