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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누나들 그리고 여자... - 1부3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4:47 1,368회 0건
한주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주말의 휴식을 뒤로 하고 다시 달려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되시기를...

~~~~~~~~~~~~~~~~~~~~~~~~~~~~~~~~~~~~~~~~~~~~~~~~~~~~~~

1부3장

302호 수정과 미라누나의 방에 쇼파에 앉아 셋이 이야기를 그동안 준비한 것을 이야기한다.

“낼부터 가사 도우미분이 오실거야!, 이집하고 경호원이 있는 303호에 오셔서 식사 및 청소등

일들을 봐줄실거야“

“그럼 준하씨가 있는 집은요?”수정이 묻는다.

“어~~~거긴 두분이 번갈아 가면 2틀에 한번 정도 청소정도 하는거로 했어”

“네~~”

수정이 이해했다는 듯 대답을 해준다.

“혹시나 해서 말하는데 혼자 단독으로 행동하지는 말아줘 둘다, 항상 경호원하고 같이 움직이는

습관을 가지도록 노력해줘, 불편하더라도~~“

“그리고 운전도 될수 있음 하지말고 경호원이 하도록 하고..이야기 해 놓았으니까!!!”

“그리고 수정이는 부모님과 수정이가 도와드려할 친지분들 명단과 금액들 필요한 것을 작성해서

나에게 좀 줘, 이제 배풀어야 하잖아~~“

“그렇게 신경 안쓰셔도 돼요~”

“아냐 그렇게 하게 해줘~~”라고 하자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 이거 하나씩 가지고 필요할 때 사용해”

그녀들에게 블랙카드 한 장씩을 줬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센츄리언 카드(American Express Centurion Card), 한도 제한이 없다,

그리고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VVVIP용 신용카드다.아무나 가질수 없는 카드‘

“오느라 고생했을 텐데 오늘은 푹들 쉬고, 수정이는 나좀 잠깐만 일이야기좀 하게”

라고 하며 방을 나오려고 하자

“그냥 여기서 하면 안돼”

하며 뭔일인지 알겠다는 투로 새초롬 하게 말을 한다.

“얼른 이야기 하고 올게요 미라씨”

하고 수정이가 대답하고 내 팔장을 끼고 나를 끌고 방을 나온다.

내방에 들어와서 맥주를 한잔 하며

“수정이가 미라누나좀 잘 보살펴줘야 할거야, 전에 말했듯이 복수를 하기 위해서는 수정이도

많은 것을 인내해야 하고 말야“

“알아요, 지금처럼 관우씨가~~아니 준하씨가 내 옆에 그냥 있어주기만 해도 전 행복해요”

“내가 수정이한테는 뭐라 말로 표현 못할 정도로 고맙고 .. 그리고 사랑한다는 것만 알아줘”

“네~~그럴게요, 그리고 제가 지금 영아씨에 대해서도 백방으로 알아보고 있으니 너무 걱정

하시지 말구요“

생각지도 않은 이야기를 수정이입을 통해 듣게 되었지만 할 말이 없다.

“사랑해요~~준하씨~~수정이가 살아있는동안~~아니 죽어서도요~~”

하며 내게 안기여 온다.

“나도 사랑해 수정일~~다만 잘 표현을 못해도 이해해주고..”

하며 그녀에게 키스를 퍼 부었다.

잠깐의 키스로 벌써 수정이의 몸을 원하는지 아랫도리가 묵직해 온다.

키스를 하면서 수정이가 내옷을 벗기고 나는 수정이의 옷을 벗기여 순식간에 둘은 알몸이된다.

정말 오랜만에 가지는 둘만의 시간이다.

잔뜩 성이난 내 심벌을 손으로 잡으며 입으로 가져가며

“우리 서방님 너무 너무 보고 싶어쪄요~~~”

하며 혀 짧은 소리를 낸다.

“하하하, 그런것도 할줄 알아~~”

“그럼요 이건보다 더한것도 준하씨를 위해서는 얼마든지 할수 있는 수정이라고요”

그러면서 조심스럽게 입으로 귀두를 넣고 두볼이 쏙 들어가도록 빨아준다.

우연한 기회에 만난 수정이지만 나에게는 커다란 행운이고 복인 수정이다.

“이리와 나도 같이 해줄게”

침대위로 누우며 수정이 엉덩이를 당겨서 69자세를 취하면서 수정이의 계곡 탐험을 시작한다.

언제나 봐도 이쁘고 앙증맞은 수정이의 계곡과 동굴

정성스럽게 손과 입으로 탐험을 계속하는데 자지가 살짝 아파온다.

아마 내가 계곡과 클리토리스, 구멍을 애무하면서 민감한 부분을 건드려 움찔하면서 이빨로 살짝

건드리는 것 같다.

내 손과 입에 반응을 해주는 수정이가 이쁘다는 생각이 다시한번 든다.

그녀를 바르게 눕히고 두다릴 벌리게 하여 무릎을 세워서 삽입을 하려고 귀두를 구멍에 가져가서

계곡 주변을 문지르며 들어간다는 무언의 신호를 주었다.

언제든지 들어오라는 듯 애액으로 이미 번들거리는게 보인다.

살며시 밀어 넣자, 기다렸다는 듯이 수정이 보지는 나의 자지를 끌어 당긴다.

누가 이 오묘한 맛을 어찌 표현한단 말인가!!

“질척~~질척~~질척~~”

이미 충분히 애액이 나와 있어 아픔없이 받아들이는 수정이의 계곡속의 동굴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이며 오른손으로 클리토리스를 살짝 눌러 자극을 하니

“아응~~으응~으응~~응~~아흥~아~~아~~아하~~하아~~”

“으응~으흐~~음~꽉차~~서~~너~~무~~좋아~~요~~수정이~~너무~~행복~~해요~~아~~응~~하하응~~”

“나도 수정이가 조여주는 이느낌이 너무좋아”

“아흐~~아~~하~~미치겟~~어~~아흥~~아~~아~~~아호~~아~~하~~하~~아응~~더~~더~~아흐~~좋아~~”

그녀의 털없는 둔덕을 쓰담으며 클리토리스를 자극 하는데 둔덕이 살짝 푸풀어 오르는 듯하다.

“아~~악~~아흥~~아~~아~~악~~악~~하하~~하악~~나~~나~~어떻게~~나~~조아~~허~헉”

오르가즘을 느끼면 오줌처럼 한줄기의 물줄기가 내 배로 뿜어져 나온다.

내 오른다리를 수정이 왼쪽 다리위로 올려놓고 수정이 오른다릴 들어서 내 왼쪽 가슴위로 세워서

엉덩이를 깊게 밀어 보지속 깊이 자지를 삽입하자

“흐흑~~이~~잉~~하~~하~아~~앙~~아~~아~앙~~허~~너무~조아~~으응~~으응~흑~흑~~흐흑”

“그만~~아~~흐흑~~아앙~~그만~~아아~~하학~~학~~아~~하학~~학~~학~~아~~악”

그녀가 내뿜은 애액이 질안에 가득 차면서 내가 삽입을 하자 계곡 밖으로 주루룩 흘러 나온다.

삽입한 자지를 빼어서 그녀를 뒤로 돌려 엉덩이를 세워서 다시 깊게 자지를 찔러 넣었다.

“질~퍽~~질퍽~~ 찰썩~~찰썩~~”

“쟈갸~~~어흐흥~~아악~아~~으응응~~헉~~허억~~하하악~~학~~아~~아~~”

“자기야~~너무커~~자기~~자지가~~너무~`너~무~커졌~~어~~아앙~~앙~~흐흥~~어억~헉”

“나 어F~~게~~나~~미~~쳤나~~봐~~아악~~자기~~사랑해~~정말~~사랑해~~아~~악~~악~~?~”

“내 보지에~~싸줘~~자기~~저~어~~액~~악~~으흥~~악~~~”

그녀가 또다시 절정에 다다름을 나도 느끼고 박자를 맞추어 사정을 유도했다.

그녀의 “아악~~”소리에 맞추어 나도 그녀의 질속 깊은 곳아 정액을 잔뜩 쏟아 넣았다.

그녀가 엉덩이를 털석 떨구며 널부러진다.

자연스럽게 자지가 빠지면서 덜렁거린다.

사정을 했음에도 아직 건재하게 사정하기 전의 모습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욕실로 들어가서 물을 묻혀서 수정이를 닦아주고 나도 닦고 수정의 머리쪽으로 가서 머리를

쓰담쓰담 해 주었다.

“수정아~~침흘렸어~~하하하”

하며 흘린침을 닦어주자

“준하씨~~나 정말 미쳤나봐~~아앙~~침이 흐르는걸 알었는데도 어찌 할 수 없었어요~~”

귀엽다, 앙증맞고 아름답다.

“힘들었어?”라고 하자

“정말 죽는줄 알었어요, 몸에 힘이 하나도 없어요~, 조금만 이렇게 있을게요”

정말 힘든지 꼼짝을 안하고 눈만 뜨고 나를 바라본다.

“미라가 많이 기다딜텐데~~, 가면 나 이제 죽었다앙~~ 자기가 책임져~~”

“지금까지 책임지고 해줬는데 더이성 어떻게 더 책임질까? 한번 더해?”

벌떡 일어나 욕식로 이동하면서

“간단히 씻고 바로 갈거에요, 나 건딜지 말아요~~나 건딜면 이번에 정말 죽어요~~”

하며 욕실로 들어가더니 문을 잠근다.

정말 힘들었나보다. 욕실을 잠그는 것은 첨본다.

탁발호 스승님으로부터 내공전수와 기 수련으로 인해 많은 변화를 섹스를 하면서도 느낀다.

발기가 쉽게 죽지 않게도 되고 발기 자체도 스스로 조절을 할수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좀전 수정이와 섹스를 하면서도 질안에서 단전에 살짝 힘을 주어 자지쪽으로 기를 보냈더니 질

안에서 자지가 더욱더 팽창하는 느낌을 받았었다.

이젠 기를 온몸으로 다 보낼수 있고, 또 기를 갈무리 하여서 전혀 없는 것처럼도 할수 있다.

새삼 스승님이 존경스러우며 고맙게 느껴진다.

잠시후 수정이가 나오고 옷을 허둥지둥 챙겨 입으며 가볍게 내입에 뽀뽀하더니

“저 가요~~낼 봐요~~“

하며 서둘러 나간다.

다음날 아침 식탁에서 식사를 하는데

“자기는 언니만 이뻐해주고~~씨이~~”하며 미라누나가 질투어린 목소리로 말한다.

이젠 동생이 아닌 남자로만 대하는 모습이 점점 더해 가는 듯 하다.

“아침 먹고 내방으로 둘다 와~~” 대답대신 이렇게 말했다.

사형이 여성경호원으로 셋을 포함해서 10명을 보내주었기에 조편성을 해야 했기 때문이다.

여성셋은 운전겸한 비서로서 경호를 하게했고, 미라누나에겐 4명을 수정이에겐 3명을 배정해서

항성 근접경호를 하게 지시했다.

그리고 각 팀장을 정해서 팀장을 중심으로 움직이게끔 행동지침도 알려주었다.

대충 정리가 끝나서 경호원들은 해산시키고, 일이야기를 좀했다.

“수정이는 전에 전문경영인으로 계셨던 이수호 대표님을 만나서 전에 이야기한대로 행동해줘”

“그럴게요”

“우선 크리스탈골프 다시 찾아와야지”

“그게 쉽게 되겟어?”라고 미라누나가 묻는다.

“그리 될거야~~, 먼저 특허보다 훨씬 업그레이드 해서 특허도 받아 놓았고, 수정이가 영업을

아주 잘해서 스크린골프사장님들과 어느정도 이야기가 되었어“

“기존 장비에 프로그램만 업그레이드 하면 되니까? 크게 비용도 안들고 한다고 하니 전부 우리

쪽으로 올거야~~그럼 지금 대도골프는 빈껍데기가 되거든“

“법적으로 문제 없는거야?”누나가 물어본다.

“쉽게 설명해서 말하자면, 예를 들어 A통신사를 이용하기로 하고 핸드폰을 받아 사용한다고

계약(약정)하고, 사용하다가 계약이 만료되기전에 더 좋은 핸드폰이 나오고 통신사도 B로

바꾸고 싶은 고객이 있어, 그럼 약정된 남은 기간만큼의 돈을 내고 새 기기를 사고 B사로

신규가입하면 되는거 거든“

“물론 일시불로 다 내고 사용하고 있다면 더욱더 문제 될거 없구”

“아~~그런거구나”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 지금 대도골프에서 사용하고 있는 레슨에관한 특허와 상표등록은 수정이 이름으로 되어

있어서 오히려 그쪽에서 그동안 사용에 관한 사용료를 내야 할거야“

“그날 그놈들이 받아간 서류는 내 이름으로 된 특허와 주식양도에 관한것이었거든”

그리고 그들이 가지고 있는 내 이전특허를 작년서부터 특허 무효소송을 진행해서 2심까지 이기고

최종판결이 얼마 남지 않음을 설명해주었다.

“혹시 스크린에 대해 누가 묻거나 하면 전혀 관계없는 것을 해야해” 알었지 둘다~~

“네~~”“응~~”둘이 각자 대답한다.

새로운 특허는 미국에서 개발하고 특허를 낸 것으로 해서 아레스란 미국명으로 되어 있어

이들과는 무관하게 만들었다.

통역프로그램(Miracry)이 벌어다 주는 막대한 금액으로 인해 대도골프(전 크리스탈골프)를 가져

오는데는 아무런 지장도 없기 때문에 가장먼저 일을 진행하기로 한 것이다.

“난 막내 이모님을 만나 뵙고 일처리좀 할게 있으니까! 특별히 움직일이 있으면 경호원들과

움직여 주길바래“라고 말하고 막내 이모와 약속한 장소로 이동했다.

사전에 이야기는 했지만 나를 보고

“정말 네가 관우야? 죽은게 아니였어? 어어어엉엉~~”

나를 안고 울면서 나를 살핀다.

“지금 이름은 함준하에요, 미국이름이 아레스이고요. 그러니 절대 관우라고 하시면 안되고,

어느 누구한테도 비밀이에요? 아시겠죠?“

“그래 알었어, 그리되면 형부와 애들까지 다 위험하다는데 내가 그럴수는 없지?”

“이모는 어떻하실래요?”라고 묻자

“뭘 어떻게 하냐니?”

“아 죄송해요~ 외국에 나가시고 싶으면 외국으로 가게 해드리고요, 여기 한국에 계실거면

계시기 편하게 해 드릴려고요!“

이말을 들은 이모는 약간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글세 어떻게 하는게 맞는건지...”하고 말을 흐린다.

“그럼 천천히 생각하시고요, 일단 이통장에 얼마의 돈이 있으니 그걸고 하고 싶으신거 하시고

생각좀 해 보세요“

통장과 도장을 받은 이모는 금액을 보고 놀라면서

“이 많은돈을 어떻게...”

“걱정 마세요. 안전한 돈이니까요? 참 그리고 전 이모부 윤석민은 요즘 만나요?”

“아니 그인간을 내가 왜 만나~~”

자세한 내용은 이야기 안하고 그에 대하여 알고 있는 것을 물어보니 의아해 하긴 하였지만,

알고 있는 내용은 자세히 이야기해 주어서 더욱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이모와 해어지고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전화벨이 울린다.

“보스 지금 이기도가 있는곳을 알아냈습니다.”

“지금 어디인데?”

“네~ 강남 대치동에 있는 에로스라는 룸에 있다고 합니다.”

흥신소에 부탁해서 이기도를 찾아 달라고 부탁한지 몇일 만에 이기도의 행방을 찾아서 경호1팀장

에게 연락이 온 모양이다.

“그럼 난 여기서 출발 바로 그쪽으로 갈테니 9:30분에 1,2팀 함께 그쪽으로 이동하도록”

에로스 건물앞에 도착하니 이미 7명이 도착해 있었다.

발레파킹을 하러 나온 종업원이 내차를 보고 놀라고 당황하더니 이게 무슨차냐고 물어보는 것을

경호2팀장이 제지하고 같이 룸안으로 들어갔다.

우선 룸을 안내 받아서 나를 포함한 8명이 들어 갈수 있는 방을 하나 배정받아 자리에 앉으니

마담이 들어와 술과 아가씨 이야기를 한다,

“술은 어떤걸로 하시려는지요? 그리고 아기씨는 초이스 하실수 있는데 지금 들여보낼가요?”

쉬지않고 연속으로 말을 한다.

“술은 뭐가 있지?”라고 일단 물어보니 메뉴판을 보여주며 여기서 고르라고 한다.

“일단 글렌피딕30년 4병 하고 안주는 알어서~~그리고 아가씨는 일단 대기~~OK?"

라고 하자 알았다는 듯 얼른 나가려한다.

“참 그리고 여기 이기도라고 와 있지? 도끼라고..내가 좀 보잖다고 해~~”라고 하니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하고 나간다.

들은 정보로는 이기도가 관리하는 업소중 하나가 이곳인데 오늘 이곳에 있다고 흥신소에서

알려준 것이다.

잠시 후 술과 안주를 가지고 마담이 들어온다.

“저희 부장님이 지금 바쁘시다고 명함을 주시면 나중에 연락을 한다고 전해 달라는데요?”

“지금 어디에 있지요?”

라고 경호1팀장이 마담에게 물어본다.

마담에게 어디있는지 이야기를 듣고 경호1,2팀장 그리고 팀원 각1명씩만 데리고 이동했다.

나머지는 술값을 계산하고 밖에서 대기하라고 하고 카드를 건네주고 이동했다.

마담이 노크를 하는 사이 마담에게는 가보라고 하면서 룸으로 들어갔다.

“뭐야 이새끼들은 여기가 어디라고~~”

자리에 아가씨들과 같이 술을 마시던 4놈중 한놈이 욕을 하며 말을 했다.

“아가씨들 죄송한데 좀 잠깐 나가 주세요!!”

라고 정중하고 조용하게 말을 하자

“저새끼 뭐라 씨부리는거야~~”

다시한번 정중하게 아가씨들 나가달라고 하니 네놈중 한놈이 일어나서 우리 일행쪽으로 다가

오며 손으로 경호2팀장을 한 대 때릴것처럼 손을 뻣어오는 바람에 경호 2팀장이 손을잡아서

놈의 허리뒤로 돌려 비틀자

“뭐야 이새끼들”하며 이기도를 제외하고 나머지 두놈이 테이블을 밀치고 나온다.

경호 1팀장이 한놈을 손을 강하게 뻗으며 놈의 목을 치자 “커억”소릴내며 주저앉았고,

그상황을 본 다른 한 놈은 테이블위의 술병을 들어 깨트리더니 휘드르며 다가오는 것을

왼발로 손목부분을 걷어차서 손에든 깨진 술병을 떨어뜨리고 바로 돌아서 오른발로 놈의

오른쪽 턱을 날렸다.

순식간에 룸은 아수라장이 되었으며, 그사이 아가씨들은 나가라는 지시에 따라 재빨리 룸을

나가고 있다.

“니들 뭐하는 색꺄~~” 당황하면서 이기도가 말한다.

“나랑 잠깐 이야기좀 할게 있으니 잠시 나가자 이기도”

순순히 따라올거라고는 생각은 안했지만 일단 그렇게 이야기햇다.

역시 예상은 틀리지 않았다.

어느새 손에서 도끼를 꺼내들고 테이블에 올라와 내쪽으로 이동하며 공중으로 도약하며 도끼를

든 손을 앞으로 휘드르며 달려드는 것을 경호1팀원이 재빠르게 앞으로 나가더니 도끼를 든

오른손의 손목을 잡아당겨 바닥에 내동댕이 쳐 버린다.

일어나려는 것을 내가 발로 얼굴을 밟으며

“가만히 있어~~움직이며 더다쳐~~그러니까 순순히 가자 했을 때 갔으면 좋았잖아”

각자 한명씩을 붙잡고 밖으로 나오니 밖이 우리 때문에 웅성거린다.

“신경쓸거 없으니 하던일 마저들 하세요”

그러자 뭐라뭐라 소근 대더니 각자하던 일을 하려는지 부산하게 움직인다.

아마도 그들을 체포해 가는 형사인줄 안듯하다.

놈들을 차량에 싣고 케이블 타이로 손과 발을 묶음 다음 외각지역에 마련한 창고로 이동했다.

네놈을 모두 천장에 매달아 놓고 나는 준비된 의자에 앉아서

“지금부터 묻는 말에 대답만 잘 하면 살려는준다.”

“거짓을 말하거나 대답을 하지 않으면 어찌되는지 바로 알게끔 해 줄 것이다”

놈들이 눈을 이리저리 굴리면서 서로를 살핀다.

“이기도 2003년 2월 22일 기억나나?”

뭔지 모르겠다는 투로

“그게 뭔데” 라고 대답한다.

“그럼 질문을 다시하지 그날 남자하나랑 여자 하나 폭행해서 주식,특허권 가져간거 기억나나?”

순간 얼굴이 당황해서 어쩔줄 몰라한다.

“기억나나”다시 물었다.

“몰라 난 몰라 색꺄~~”라고 소리친다.

“마지막으로 물어본다, 만약에도 이번에 모른다고 하면 새끼발가락과는 이별이다”

팀원 하나가 자물쇠절단기 큰 것을 들고 앞으로 나온다.

“기억나나”

대답을 못하고 가만히 있는다.

내가 눈짓을 하자 묶여있는 이기도의 신발과 양말을 벗기어 새끼 발가락에 가져다 댄다.

“아~~악,개쌔기~~”발가락이 잘리자 소리를 지르며 욕을한다.

“다시 한번 물어본다,이번에도 대답을 안하거나 거짓을 말하면 반대쪽 발가락이다.

그다음은 손가락이고“

“기억나나”라고 하자

말을 안하고 가만히 있어서 내가 고개를 움직이자 이번에는 다른발 신발을 벗기고 양말을 벗기자

“기억나..기억나..”다급히 말을 한다.

겁을 먹은 것이다.

미리 양말을 다 벗기고 하는것보다는 한번 아픔을 격었기에 신발과 양발을 벗기는 순가 더

공포 스러웠을 거다.

“그럼 다시 묻겠다, 그때 거기 같이 갔던 놈들 신상다불어”

내 말응 들은 이기도는 옆에 묶여 있던 3놈을 번갈아 쳐다본다.

“1년이나 되었는데 어떻게 기역해 색꺄”

내가 고개를 다시 끄덕이자 발가락에 절단기를 대고 내 명령을 기다리기에 고개를 끄덕였다.

“말할게 말할게 잠깐~~”절규하며 이야기하는 이기도

팀원이 나를 다시 쳐다보기에 다시 고개를 끄덕였다.

“아~~악~~허헉~~말한다했잖 색끼야~~”

“첫째 처음 물어봤을 때 모른다 했고 말이짧어서 내가 좀 열이 받었거든”

낮고 조용하게 말을 했다.

이기도가 매달려 있는 기등의 바닥에는 피가 번지고 있고 이기도는 공포에의해 얼굴이 하얗게

질려 떨고 있고, 나머지 3놈도 마찬가지다.

“다시 묻겟다. 그때 거기 있던놈들 신상 다 말해”

겁에 질린 이기도는

“옆에 있는 3놈하고 누구누구 이야기한다”

내가 알턱이 없다.

네놈을 다 의자에 앉히고 종이와 펜을 쥐어 줬다.

“각자 이름하고 나이 별명 전화번호 등 아는대로 다 적어”

"1팀장 이놈들 핸드폰 가져와서 같은 이름 이나 별명 있는 놈들 연락처 따로 기록해“

내 말과 동시에 팀원들이 놈들에게 압수한 핸드폰을 책상에 가져다 놓는다.

“만약 너희 4명이 한명이라도 틀린이름이 나오면 확인해서 틀린놈은 아까와 같은 방식으로

생각날 때까지..손가락 발가락 없어질때까지 알었나~~~“

“네~네~~네~~네~~” 4놈이 대답한다.

“그럼 적어“

망치 김용수를 비롯해서 네놈이 적은 이름이 일치하는 나머지 6놈의 이름이 나왔다.

나는 잠시 생각을 해 보았다.

처음에는 10놈 모두를 눈을 뽑고 손발을 잘라 버리려고 마음을 먹었느나 조금 다른 방법을

쓰기로 마음 먹었다.

“1,2팀장은 저세놈 데리고가서 망치 김용수 빼고 다섯놈 잡아와“

“저놈들이 협조 안하거나 반항하면 죽여도 좋다”라고 겁을 먹으라고 말을 했다.

이기도와 둘이 앉아서 이것 저것을 물어보며 당시의 상황을 알아보았으나, 이기도 자신도 자세히

는 모르는 듯 했고, 다만 아버지 회사에 불을 지른 놈은 알고 있었다.

내 생각과 사형이 알려준 정보가 맞아떨어져 가는 것이다.

새벽 4시가 조금 넘어서 모두 잡아서 이곳에 김용수빼곤 다 모였다.

반항을 했는지 여기 저기 얻어터진 놈들의 얼굴이 보인다.

각자1인이 왠만한 조직폭력배 행동대장 10놈씩은 상처하나없이 해치울수 있는 고수들이니 말이다.

아침이 되길 기다리면 모두 있다가 중국의 사형에게 전화를 했다.

“사형 부탁이 있어서 전화드렸습니다. 이곳 강남파 보스하고 독대좀 하게 자리좀 마련해

주십시오“

라고 말씀드리고 대략적인 계획을 말씀드렸다.

물론 여기 있는 녀석들의 처리문제도 같이 말이다.

놈들이 듣는 앞에서

“일단 이기도는 오른손을 못쓰게 만들고 나머지는 발가락하나씩 하나씩 처리하여 주십시오.

그리고 2년동안 사형이 관리하는 외항선에서 2년간 일을 시키고 개과천선한 놈들은 다시 저한테

보내주십시오. 그다음은 제가 알어서 하겠습니다.“

사형이 그렇게 하여 주신다 하였다.

놈들은 살려달라고 애원을 했지만 그럴수는 없었다.

“너희들이 개과천선해서 오면 한국에서 죽을때까지 편안하게 살게는 해주겠다, 한국이 싫으면

외국도 가능하니 2년동안 알아서 처신해라“라고 말하여 주었다.

1,2팀장에게 중국으로 데려갈 사람들이 올때까지 두명씩 조편성해서 관리하라고 지시하고

팀원 2명을 남기고 집으로 왔다.

2월 28일 이기도 일행은 밀항선으로 이동시켰고, 강남파보스 강남일과는 오늘 약속이 잡혔다.

경기도 고양에 있는 늘봄농원이다.

이곳은 이름이 늘봄농원이라 해서 고기집이나 농장이라 생각이 들지만 사실은 예전

박정희 대통령시절 요정으로 유명했던 곳이다.

사실 독대를 한다고 해서 강남파 보스가 절대 혼자 오지는 않을 것이다.

다만 난 그리 약속을 했기 때문에 혼자 가기로 했다.

다만 경호팀이 정문앞에서 대기하는선 까지는 양보 하였지만 말이다.

문제는 수정이와 누나도 같이 따라왔다는 것이다.

단단히 약속은 받었지만 걱정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사실 경호팀도 중국에서 사형의 부탁으로 대련을 한적이 있다.

말이 내가 경호팀이라고 부르지 중국 각 지회 지국장 정도의 중간보스급의 실력자들이다.

“내 실력을 보여주어야 진심을 다해 저들을 굴복 시키면 진정 네사람이 될거야”

라는 말씀에

이들과 대련은 했었다.

물론 사형의 뜻과는 다르게 1:10으로 모두 굴복시키는 바람에 사형이 크게 흡족했지만 말이다.

그런 이들이기에 혼자 가는 나를 더 이상 말릴수 없었던 것이다.

더구나 지금 나는 벨트도 차고 있었기에 경호팀이 걱정하는 일은 생기지 않을 것이다.

늘봄농원 입구대문을 들어서니 양쪽으로 건달들이 1미터 간격을 길게 줄을 지어 서있다.

3~40미터는 족히 넘는 거리를 말이다.

당당하게 걸어가서 안내를 받으며 강남일 앞으로 갔다.

몇 명의 건장한 사람들 앞에 그가 앉아있다.

“함준하라고 합니다”라고 정중하게 예를 갖추었다.

“나이보단 좀 들어보이는 강남일이 악수를 청하며 자신의 이름을 이야기 한다.

둘만의 대화를 위해 다른사람을 물러달라는 내 부탁으로 그들이 자리를 떠났다.

간단한 이야기 몇가지가 오고 간다음

“나를 보고자 한 용건이 뭐지요~”국내 최대조직의 보스답게 당당하다.

“제가 개인적으로 부탁을 드릴게 있어 이렇게 자리를 요청하였습니다.”

나또한 당당하게 말을 했다.

“그게 뭔지요, 일단 들어 보지요”

그도 정중하게 말은 한다.

“첫째 망치 김용수와 수원공장 방화범을 저한테 넘겨주십시오.

둘째 그들을 사주한 사람들의 신상과 증거를 저에게 넘겨 주십시오“

그가 듣기에는 말도 안되는 조건이였든지 약간 짜증나고 화난 표정으로

“제가 왜 그래야지요” 라고 반문했다.

“2003년 2월 22일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알고 계시는지요?”하고 오히려 내가 물었다.

보스가 지시 했다면 보스또한 내 복수의 칼 앞에서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게 무슨 말이지요, 그날 무슨일이 있었나요? 내가 알아야 하나요?”

정말 모르는 듯 내게 물어온다.

그날 일어났던 일을 상세히 이야기 하여 주었고,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손짓을 하자 저 멀리서 한 사내가 다가오자 귓속 말로 뭐라고 하니 그사내가 다시 나간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라고 말하고 우리둘은 말없이 준비 되어 있던 차를 마셨다.

잠시후 돌어온 사내는 자신의 보스에게 뭐라고 한참을 이야기 하더니 다시 돌아갔다.

“실례지만 반지좀 잠깐 벗어 줄수 있나요?”

그가 정중하게 요청을 했다.

나는 반지를 빼고 반지에 가려져있던 문신을 그에게 보여주었다.

“네 감사합니다”라고 하더니

자기도 한 조직의 보스인데 그냥 줄수는 없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였다.

그래서 합의를 본 것이 대련형식이였다.

물론 방화범은 거의 똘마니 수준이여서 그냥 내어 주기로 하고, 대신 자신 모르게 일을 저지른

넘버3는 자신이 해결하여 주기로 합의를 보았다.

그리고 참관에 대해 이야기 하고 김남일보스를 포함해서 40명정도의 중간보스이상과 행동 대장이

참관하고 우리는 경호원 10명과 어쩔수 없이 수정과 누나가 참관하기로 하엿다.

이곳에 1시30분에 와서 벌써 3시다.

넓은 정원에 40명정도의 강남파가 건물쪽으로 앉아있고 우리는 대문입구쪽으로 서있다.

내가 보았던 그놈이다.

누나를 유린하고 나에게 강제로 ...

강남일 보스가 무기를 선택을 물어본다.

“상대방이 무기를 선택하면 저도 무기를 선택하겠습니다.”

라고 김용수가 무기를 선택하길 바랬다.

역시 망치는 손잡이를 포함해서 70cm정도 되는 사시미 칼을 선택하엿다.

난 혹시 별명이 망치라 망치가 아닐까 하는 웃긴 생각을 잠시 하기도 했다.

나도 뒷주머니에서 미리 준비한 벨트를 제거하고 버클부분만 따로 빼어서 가져온 것을 꺼내어

버튼을 눌러서 손에 쥐었다.

수정이를 빼고는 모두들 놀라는 눈치다.

강남파에서는 웅성웅성거리는 소리까지 들렸다.

대련의 규칙은 살인만 아니면 되는 것이였기에 나에게는 알맞은 조건이였다.

김용수는 강남파에서도 3손가락안에 들어가는 쌈꾼이다.

강남파 모두 그가 패하리라고는 생각하는 사람은 보스외에는 없었다.

다만 보스도 그리 빨리 패할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지만 말이다.

망치 김용수가 가만히 자세를 취하고 있는 나를 보더니 먼저 선공으로 칼 끝을 목을햐해서

찌르며 오더니 손목을 비틀어 사선으로 내 심장에서 왼쪽 방향으로 베기를 하였다.

짧으면서도 간결한 동작으로 공격을 한 것이다.

나는 왼쪽 어깨를 뒤로 살짝 누우며 오른쪽으로 몸을 틀며 오른손에 있는 검으로 손목에 힘을

살짝 주어서 망치 김용수의 손목을 향해 내리치자 김용수의 오른손목과 칼이 떨어지는 동시에

손목을 U형태의 모양으로 만들면서 내리친 검의 반대날로 얼굴의 두눈을 향해 이동시키면서

오른쪽으로 ━ 한일자를 그리며 손목을 꺽어서 양눈을 베었다.

손목이 날아간 잘려 나간것도 알아채지 못하고 잘린 오른손을 아픈 두눈을 향해서 잡으려 했으나

이미 잘려져 나간 손목으로 오히려 눈에 피를 묻히는 꼴이 된 것이다.

그런 김용수를 나는 두다리의 허벅지를 한번씩 연속으로 찔러서 쓰려 트렸다.

망치 김용수가 공격을 하기 시작해서 3~4초 밖에 안되는 시간이었다.

순간 강남파의 다른 사내들이 뛰어 내려 왔으나 더 이상 내앞으로 오진 못했다.

그모습에 경호원들도 내 뒤쪽으로 이동도 했지만 강남파보스 강남일의 제지가 있었기 때문이다.

다만 아쉬운 것은 김용수의 혓바닥을 자를지 못한 것이 내내 아쉬웠다.

나는 칼을 손수건으로 피를 닦아서 10초 이상 눌러서 집어 넣은 다음 강남일보스 앞으로

걸어갔다.

관전하던 일행들이 일부는 앞으로 일부는 뒤로 움직였다.

나는 오른손주먹을 쥐고 왼손바닥으로 감싸면서 감싼두손이 가슴쪽에 오게 하고 허리를 약간

숙여서 인사를 하며

“약속은 지켜 주시리라 믿습니다”

라고 말한다음 돌아서 우리 일행과 같이 밖으로 나와 차를 탔다.

나와 관련된 어떤일도 의뢰받지 않기로 한것과 방화범, 그리고 이미 처리한 일당들에 대해

함구하는것이였다.

내가 예를 갖출 때 강남일뿐 아니라 거기에 모인 강남파 일원들은 놀라움과 두려움에 사로 잡힌

눈으로 나를 바라 보던 눈이 타를 타고 가던 중 생각이 났다.

이로써 누나에게 약속한 하나중 대장놈이라고 칭했던 김용수의 오른손을 자르고 두눈을 멀게

해 주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이로써 수정이와 누나의 안전에 한시름을 덜게 되었다.

수정이는 많이 놀라는 눈치였고, 미라누나는 눈물을 흘리며 내 어께에 기대여

“고마워 관우야”라고 하였다.

이번만큼은 동생으로써 고마움을 표시하는 듯하였다.

집에 바래다 주고 난 펜트하우스로 왔다.

“안전이 어느정도 확보도 되었고, 이젠 다른계획을 실행하여야 한다”

수정과 미라누나에게 이야기 하고 말이다.



최미라 시점


한국에 도착하여 관우가 준비한 집에 짐을 풀고 저녁을 먹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도중

블랙카드한장을 나와 수정이 언니에게 주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센츄리언 카드(American Express Centurion Card)’

할리우드 영화에서 종종 등장할 정도로 프리미엄 카드의 대명사인카드이다.

“이 카드를 실제로 사용하는 사람을 평생 한 번 만나보는 것 자체가 행운이야.”

“실제 카드를 가진 사람은 얼마 되지 않는다”는 게 관우의 설명이다.

잠시후 수정이 언니와 따로 일이야기를 한다며 나가는 수정이언니와 관우

“그냥 여기서 하면 안돼”라고 질투가 나서 말했다.

분명 둘만의 시간을 원하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질투가 났기 때문이다.

“우~~최관우~~아니 이젠 함준하인 내연인, 어느새 내 전부가 되어버린 함준하...함준하..”

나도 이젠 입장을 확실히 하기로 하였다.

중국에서 수정이 언니가 관우에게 존대하는 이유를 듣고 더욱더 그리 해야겠다는 생각을했다.


오늘 관우가 중요한 만남을 가지기로 한 날이다.

수정이 언니와 같이 우기다시피 하여 경호원 곁에서 떨어지지 않는 조건으로 따라 나섰다.

한참을 기다린후에야 관우의 얼굴을 볼수 있었다.

관우앞의 그놈은 ‘대장놈’바로 그놈이다.

평생 잊을수 없는 얼굴, 그 눈빛과 말투, 그리고..그리고...손

놈이 사시같은 칼을 꺼내들자 관우도 무엇가를 뒷주머니에서 꺼내더니 신기하게도 칼이된다.

영화의 한 장면 같다는 생각을 잠깐 하는사이 대장놈이 오른손 손목이 잘리고 두눈에서 피가

튀고 허벅지에서 피가 솟고 있다.

알 수 없는 희열이 내 전신을 감싸면서 소름이 돋는다.

“관우야 난 아직도 가끔 그놈의 손이 나를 만지는 꿈, 놈이 나를 바라보는 눈빛, 놈이 나에게

하였던 말들이 아직도....“

관우가 복수하여준다고 반드시 복수하여준다고 약속했다.

“응 그래죠, 반드시 그렇게 해죠”

관우에게 울며 몇 번을 말했다.

이제 그 약속을 관우가 지켜 주었다.

집으로 가는 차안에서 관우의 어께에 기대어 울었다.

눈물로 과거의 악몽같았던 기억을 모두 흘려 버리려는 듯 울었다.

아니 이젠 모두 흘려 버렸다.

“이젠 이젠...동생 최관우가 아닌..연인으로서의 함준하, 함주하의 연인 최미라로만...”

마음을 잡고 다짐을 하고 다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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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일이 있어서 하루에 2개 올리고 일요일은 저도 쉬었습니다.

생각보다 훨씬 어럽네요.

하루에 한 장 올린다는게~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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