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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의 나날들(renewal) - 15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4:48 4,130회 0건


겨우 허락을 해준 윤희 였지만, 민수가 팬티를 끌어 내리기 시작하자, 엉덩이를 살짝 들어 주었다.
하지만, 아들의 손 에 의해 팬티가 커다란 엉덩이 아래로 내려감에 따라, 부끄러움에 저절로 몸 이 꼬이
고 있었다.
재빨리 손 을 뻣어 이불을 끌어 올려, 민수와 자신의 하체를 덮어 버린다.
윤희의 팬티를 벗기던 민수로서는 희미하게 보이던 엄마의 가장 은밀한 부위의 윤곽이 어둠에 묻힘으
로써 아쉬울 수 밖에 없었다.
뒤 쪽의 팬티가 벗겨지자, 들려졌던 윤희의 엉덩이가 다시 아래로 내려진다.
사타구니 쪽의 팬티가 아래로 끌어 내려지며, 둔덕을 덮은 보지털의 윤곽이 희미하게 보인다.
천조각에 가려졌던 보지가 드러나며, 보지 특유의 습하면서도 지릿한 내음이 이불속에 가득찼다.

"아이..씻지도 않았는데.."

윤희가 몸 을 비틀며 재빨리 한 손을 내려, 손바닥으로 보지를 가렸다.
얇은 팬티가 돌돌 말리며, 허벅지와 무릎을 지나 아래로 내려감에 따라, 윤희의 몸 이 부끄러움에 점점
더 꼬이고 있었다.
하지만, 발목까지 팬티가 내려지자, 한 쪽씩 발 을 들어주며 완전히 빼 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윤희의 긴 다리를 벗어난 팬티를 손 에 쥔 민수는, 충동적으로 손 을 자신의 코로 가져갔다.

[두근..두근..]

코 를 덮은 팬티에서 풍기는 냄새가, 엄마의 보지 냄새라는 생각에 절로 가슴이 콩닥 거린다.

"뭐 하는 거야…혹시 이상한 짓 하고 있는거 아니지??"

자신의 가랑이 사이, 이불속에서 웅크리고 있는 민수를 보며 윤희가 재촉을 한다.
이불 속에서 민수의 얼굴이 빼꼼히 내밀어 지는가 싶더니, 이내 그녀의 몸 위로 기어 올라온다.
윤희가 보지를 가렸던 손 을 치우고, 가랑이를 벌리며 민수를 맞아 들였다.

"내 팬티 어딨어??"

또 다시 몸 을 포개자마자, 윤희가 팬티의 행방부터 묻는다.

"여기.."

민수가 꼬옥 쥐고 있던 손바닥을 펴 보이며, 윤희의 눈 앞에 팬티를 내밀었다.

"이리내.."
"히히..이거 내가 가지면 안돼??"
"뭐??"
"엄마 거기 냄새가 너무 좋아..히힛"
"어유~요게 진짜 못 하는 소리가 없어!!"

윤희가 눈 을 흘기며, 주먹으로 민수의 등 을 후려치는 시늉을 한다.
민수가 윤희의 양 쪽 겨드랑이 사이로 두 팔을 집어 넣자, 그녀도 두 팔을 들어 그 의 등 을 끌어 안았다.
엄마의 상체를 끌어 안은 민수가 몸 을 틀어대며 윤희와 몸 을 맞췄다.
젖꼭지와 젖꼭지가 닿도록 맞춘후, 하체를 맞추자 단단하게 발기된 자지가 윤희의 보지털에 파묻혔다.
부드러운 보지털의 감촉이 단단하게 발기된 자지에 더욱 힘 이 들어가게해, 뻐근한 통증마저 느껴졌다.

[사박..사박…]

민수가 가슴으로 윤희의 젖통을 누른 채 문질러 대며, 엉덩이를 돌려 자지를 보지털에 문질러 대기 시작
했다.

"으음.."
"아..아..너무 좋아..엄마.."

민수의 헐떡이는 소리와 윤희이 가느다란 신음이 동시에 흘러 나온다.
윤희가 가랑이를 더욱 벌리며 두 다리를 들어 민수의 다리위에 올려 놓았다.
삽입만 하지 않았을 뿐, 완전히 섹스행위를 하는 자세가 되었다.

[부석..부석…]

민수의 허리가 쉴 새 없이 움직이며, 점점 빠르게 윤희의 보지 둔덕을 문질러 대었다.
맨살로 부벼지는 윤희의 젖통과 보지털에 파묻힌 채 문질러대는 자지의 감촉이 마치, 실제로 윤희와
섹스를 하고 있는 듯 한 기분이 들게 해주었다.
단지, 끌어 안고 키스를 하며 뒹구는 것 과는, 차원이 다른 황홀함이 느껴진다.
민수는 정신이 없는 와중에도, 본능적으로 자신과 얼굴을 맞대고 있는 엄마의 뺨 과 오똑한 코 에 입 을
맞추고 빨아 대었다.

"쪽..쪽..!!"

[삐걱..삐걱..]

실오라기 한 올 걸치지 않은 채, 한 덩어리로 엉겨 붙은 두 모자의 행위로 인해, 쿠션 좋은 싱글 침대가
부드럽게 요동을 쳐 대었다.

[사각..사각..]

"으음..음..아…으음.."

윤희의 입에서 가느다란 신음이 흘러 나온다.
자신의 보지 둔덕을 문질러 대는 민수의 자지에 달린, 두 개의 방울 주머니가 음핵과 보지를 쳐 대는
통에, 그녀 또한 민수 못지 않게 한 껏 달아 올라 있었다.
어느새 예민한 음핵이, 방울 주머니의 마찰로 인해 탱탱하게 부풀어 올라 발기되어 있었다.
간헐적으로 부딪히는 방울 주머니에 갈증을 느낀 윤희가, 스스로 엉덩이를 돌려 대기 시작했다.
민수 엉덩이의 전진과 후퇴에 맞추어, 스스로 자신의 음핵과 보지를 방울 주머니에 문질러 대고 있는
것 이었다.

"하아..하아..으음.."

윤희는 자신의 둔덕을 마찰하고 있는, 민수의 자지가 무척이나 실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녀의 남편이자 민수의 친부인 고명한의 그 것에 비해, 단단함은 물론 이거니와 크기 또한 훨씬 실하
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고 있었다.
그 생각 만으로도 큰 자극이 되어, 그녀를 더욱 달아 오르게 만들었다.

[부비적..부비적..]

이제는 흉내만 내며 돌려 대던 엉덩이를 노골적으로 돌려대며, 스스로 민수의 사타구니와 보지 둔덕을
마주 부벼 대었다.

"헉..헉..엄마..좋아..??"
"으응??..너..는..??"
"너무 좋아..헉..헉.."
"으응..그럼 됐어..엄마도 좋아..으음.."

흘러 나오는 신음을 참느라, 윤희의 이마엔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혀 있었다.

"헉..헉..힘 안들어?? 좀 쉬었다 할까??"
"아..아냐..계속해.."

행여나 민수가 행위를 멈출까 싶어, 윤희가 다급히 대답하며 그 의 목 을 더욱 강하게 끌어 안았다.

"헉..헉..엄마.."
"으..응??"
"이러고 있으니까 너무 기분 좋아..헉…헉.."
"그렇게 좋아??"
"응..진짜로 엄마랑 하는거 같아서…너무 흥분돼.."
"아무 한테도 얘기 하면 안돼..알았지??"
"응..!!"
"나중에 네 색시 한테도…"
"씨이..나 장가 안가고 평생 엄마랑 살 거 라니까.."
"후훗..정말??"
"어"
"색시도 없이 어떻게 혼자 살려고.."
"엄마가 내 색시가 돼 주면 되잖아"
"…!!!"

무심코 내 뱉은 민수의 말 에, 두 모자는 동시에 소름이 돋는 듯한 짜릿한 흥분을 느꼈다.

[부적..부적..]

"아..아..!!"

스스로의 말 에 흥분한 민수가 훨씬 강하게 엄마의 보지 둔덕에 자지를 문질러 대었다.
윤희 또한 커다란 자극을 느끼며, 두 다리를 위 로 끌어 올려 민수의 허리를 감아 버렸다.
더욱 노골적인 자세가 된 두 모자는, 야릇한 감정에 빠진 채 서로의 몸 에 자신의 몸 을 부벼대었다.

"헉..헉..엄마.."
"으응.."
"엄마가 진짜 내 색시 였으면 좋겠어"
"…!!"
"정말이야..헉..헉.."
"그..그런 말 이 어딨어.."
"안되겠지??"
"당연히 안되지.."
"그러면 있잖아.."
"응…"

쉽사리 할 수 없는 얘기 였기에, 민수는 순간적으로 망설였다.
하지만 한 껏 달아 올라있는 기분에다, 평상시보다 적극적으로 호응을 해주는 엄마의 태도에 용기를 내
었다. 또한, 방 안에 깔린 어둠이 그에게 용기를 북돋워 주었다.
한 껏 용기를 냈음에도, 말 을 꺼내는 순간 민수는 심장이 튀어 나올 듯 두근거리는게 느껴졌다.

"그..그럼..엄마랑..이렇게..두..둘이 할 때만 내 색시가 되면 되잖아.."
"……!!"

너무도 엄청난 얘기에, 윤희는 가슴이 쿵~하고 내려 앉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재..재민이네 처럼…"

민수의 말 에, 섹스를 나누며 부부처럼 서로를 부르던 재민이와 수연이 모자의 모습이 떠올랐다.
그들 모자의 그런 행위를 훔쳐보며 충동적으로 민수와 붙어 버린 후,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이다.

"그..그런…"

윤희는 마땅한 대답이 떠오르지 않아 더듬거리듯 입 을 열었다.
민수와 부부처럼 호칭을 하는 상상만으로도, 온 몸이 후끈 달아오르는 느낌이다.

"미쳤어..너..미쳤어.."

민수는 중얼 거리며 고개를 도리질하는 엄마의 뺨 이 후끈 달아 올라 있는 것 을 느꼈다.

"망칙하게…어떻게 그래.."

부끄러움에 움츠리는 엄마의 몸 을 꼬옥 끌어 안으며, 민수가 달래듯 그녀의 귀 에 입술을 붙이고 속삭
였다.

"그러니까..헉..헉..둘 이 있을때만..응??"

저절로 허리에 힘 이 들어가며, 윤희의 둔덕에 자지를 더욱 강하게 문질러 대었다.

[철썩..철썩..!!!]

민수의 허리에 두 다리를 감느라 위로 들려진 윤희의 보지와, 민수의 허벅지가 부딪히며 맨살이 부딪히는
소리가 흘러 나온다.

"헉헉..그렇게 할거지??응??..엄마..헉..헉.."
"아이..못된 놈…나 보고 어쩌라고.."

부끄러움에 움츠린 엄마의 반응에 고무된 민수가 더욱 용기를 내었다.

"엄마가 내..색시..내가..엄마 신랑..응??"

자신이 말 을 해 놓고도 너무도 흥분이 되는지라, 민수의 자지에 찌르르 하며 전류가 흐르는 듯 한, 쾌감
이 느껴졌다.
평상시의 윤희 였으면 절대 대꾸조차 하지 않았을 터 였다.
하지만, 지금은 스스로의 감정을 제어하기엔 너무도 흥분을 하고 있던 터였다.

"하아..나..는 몰라.."

여기까지 육체적 접촉을 한 상태에서 냉정하게 선 을 긋는 것 도 우스운 일일 터이다.
체념하듯 대답을 하며, 민수의 시선을 피해 고개를 돌리는 것 이 그녀에겐 최선 처럼 여겨졌다.

[사각..사각..]

민수의 자지는 불 이라도 붙일 것 처럼 윤희의 둔덕과 보지털을 부벼대고 있었다.

"헉..헉..엄마가 먼저 불러봐..헉..헉.."
"뭐..뭘??"
"헉..헉..색시가 신랑을 부르는 것 처럼..나한테 해보라고..헉..헉.."
"시..싫어..!!"

윤희가 뜨듯해진 두 볼이 흔들릴 정도로 도리질을 해 대었다.
민수는 그런 엄마가 귀엽게 느껴졌다.
땀으로 젖어 미끌미끌해진 엄마의 유방에 가슴을 문질러 대며, 그녀의 귀 에 입술을 붙이고 말했다.

"그렇게 하기로 했잖아…한 번 해봐..응??"
"몰라..창피해..너 먼저해"
"헉..헉..그럼 내가 하면 엄마도 할꺼야??"
"몰라..봐서.."
"헉..헉..약속한거다..??"
"……"

윤희는 민수의 시선을 피해 고개를 돌리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민수가 호흡을 가다 듬은후, 윤희의 귀 에 대고 속삭였다.

"여보~!!!"
"…!!!"

민수의 한 마디에, 두 모자의 전신으로 전기가 흐르는 듯 한, 찌릿한 흥분이 동시에 스쳤다.

"풋..!!"

찰라의 정적이 흐른후, 윤희의 입 에서 웃음이 터져 나왔다.

"호호호..!!!"

쑥쓰러움을 얼버무리려는 듯, 몸 을 움츠리며 민수의 어깨에 얼굴을 묻고는 한차례 웃음을 터트리는 윤희
였다. 그런 엄마의 반응에, 민수가 입술을 삐죽였다.

"치이..뭐야..나는 진지한데.."
"큭큭..아냐..싫어서 그러는게 아니고…"
"그럼??"
"호호..여보가 뭐니…여보가..차라리 `자기`나 `색시야` 라고 부르지.."
"체..싫어..그냥 여보라고 부를래..재민이 처럼.."
"그럼 나는 뭐라고 불러??"
"나 한테??"
"응"
"음..엄마는 `서방님` 어때??"
"아이..싫어.."
"그럼..`자기야`는??"
"몰라~!!"
"그럼..엄마도 `여보`라고 불러"
"……"

민수는 갈등을 하는 듯 한 윤희를 재촉했다.

"싫어??"
"음..알았어..그럼 나도 그렇게 부를게"
"`여보` 라고??"
"응..큭..큭.."
"쳇..웃지말고.."
"큭..흐음..아..알았어"

쑥쓰러움에 계속 터져 나오는 웃음을 억지로 참으며, 윤희가 목소리를 가다듬었다.

"그럼 한 번 불러봐"
"음..음..!!"

목 을 가다듬은 윤희의 입술이 열리는 순간, 민수의 가슴이 기대감에 두방망이질을 하기 시작한다.

"여..보~!!"
"……!!!"

윤희의 대답이 끝나자 마자, 민수의 가슴에 불 이 붙은 것 처럼 뜨겁게 달아올랐다.
세상에 태어나서 가장 큰 흥분을 느낀것 처럼 느껴졌다.
윤희의 둔덕을 문질러대는 자지가 꿈틀 거리며 짜릿한 느낌이 전해져 온다.

"됐어??"
"으..응.."
"느낌이 어때??"
"너무 흥분돼…정말 행복한 기분이들 정도로.."
"호호..그렇게나 좋아??"
"응..여보!!"

작정하고 뱉은 민수의 호칭에, 윤희의 가슴 또 한 후끈 달아오르는게 느껴졌다.
처음은 장난처럼 호응을 해 주던 윤희 였지만, 처음과는 달리 웃음 대신 짜릿한 흥분이 전신을 휘감는다.

"당신은??"

이제는 너무도 자연스럽게, 민수의 입 에서 부부간의 호칭이 흘러 나온다.
민수가 그럴수록, 윤희도 점점 더 색다른 흥분에 휩싸인다.

"모..몰라.."
"헉..헉..대답해봐.."

온 몸이 불덩이 처럼 달아오르고 있는 민수가 다시금 저도 모르게 헐떡 거린다.

"좋…아.."
"정말??"
"응…"

윤희도 민수 못지 않게, 온 몸이 뜨겁게 달아 올라 있었다.
두 모자는 동시에 입술을 내밀어, 뜨거워진 입술을 겹쳤다.

"쭈웁..쭙..쭈웁..!!!"

서로에게 푹 빠진 연인 처럼, 두 모자의 입맞춤은 뜨겁게 이어졌다.

"헉..헉..여보..!!"
"하아..으..응..여보.."
"앞으로도 우리..헉.헉..계속 이렇게 부르는 거지??"
"둘 이 있을때만..그리고 여기까지 만이야…더 하자고 하면 안돼..알았지??"
"알았어…여보..난 지금도 너무 좋아..헉..헉.."
"하아..자기야…계속해"

윤희의 엉덩이가 더욱 크게 원 을 그리며, 격렬하게 민수의 몸 에 스스로 보지를 문질러 대었다.

[서걱..서걱..탁..탁..]

민수의 자지 또한 윤희의 둔덕을 더욱 강하고 빠르게 왕복하며 문질러 대었다.

"여보...헉.헉..너무 좋아..!!
"아..하아..나도 좋아..여보"

점점 더해가는 열기 만큼이나, 두 모자의 대화도 더욱 노골적이 되어갔다.

"헉헉..자기가 진짜 내 색시인거 같아..헉..헉.."
"하아..몰라…자기가 이렇게 만들어 놓고..하아.."

민수는 한계에 도달 했음을 느꼈다.
자지에 짜릿한 느낌이 들며, 무언가 쏟아져 나올 것 만 같았다.
흡사, 자위 행위를 할 때 절정에 이른 순간과 흡사 했지만, 쾌감은 비할 바가 아니었다.

[부석..부석..부석..부석..]

민수의 자지가 정신 없이 윤희의 보지 둔덕을 문지르며 왕복을 해 댄다.

"헉..헉..여보..나 쌀 거 같아..흐읍..!!"
"…!!!"

윤희가 뭐라고 할 새도 없이, 민수의 몸 이 굳어지는가 싶더니, 자지에서 정액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헉헉..헉..헉..아..하아.."

순식간에 윤희의 사타구니와 아랫배 주변이 민수의 정액으로 홍건하게 젖어 버렸다.
민수는 윤희의 몸 위에 추욱 늘어진 채, 가쁜 숨을 몰아 쉬었다.
엄마와 비밀스런 행위를 하며 처음으로 사정을 한 것 이었다.
당혹감과 함께, 알 수 없는 감정이 머릿속을 어지럽혔다.

"헉..헉…미안해..엄마.."

윤희는 대답 대신 자신의 몸 위에 축 늘어진 민수의 머리와 등 을 쓰다 듬어 주고 있었다.
민수의 허리에 감았던 두 다리도, 어느새 제 자리로 돌아와 가지런히 침대 위에 뻗어 있었다.
그녀 또 한 야릇하면서도 혼란스러운 감정을 느끼고 있었다.
비록 보지에 사정을 한 것은 아니었지만, 아들의 동정을 가진 것 만 같은 묘한 감정이었다.
쑥쓰러움과 민망함, 그리고 알 수 없는 감정에 휩싸인 두 모자는, 아무런 대화 없이 서로의 알 몸을 끌어
안은 채, 정적속에 잠겨 있었다.




"이제 그만 일어나.."
"으..응.."

한 참의 시간이 흐른 후, 윤희가 조용한 목소리로 속삭이자, 민수의 입 에서 쑥쓰러운 듯 한 대답이 흘러
나왔다. 뜨거워졌던 감정이 수그러들자, 쑥쓰러움이 밀려왔다.
호칭도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 간단한 대화만이 오갔다.
민수가 몸 을 일으키자, 그 의 가슴에 눌려 일그러졌던 윤희의 유방이 제 모양을 찾으며 둥그렇게 부풀어
올랐다. 마치, 압축 시켰던 스펀지가 제 모양을 찾는 것 처럼…
민수의 몸 이 떨어지자 마자, 윤희가 두 손으로 자신의 보지와 유방을 가리며 말했다.

"욕실 가서 씻고…수건에 물 좀 적셔와"

윤희가 자신의 사타구니와 아랫배에 홍건하게 젖어있는 민수의 정액을 보며 말했다.

"으..응.."

몸 을 일으킨 민수도, 자신의 자지를 두 손으로 가리며 순순히 대답을 하고는 문 을 향해 걸음을 옮겼다.

"조심해…밖 에 잘 살펴..!!"

민수의 등 뒤로 윤희의 낮은 속삭임이 들려왔다.




[촤악..촤악..]

방 문 너머 욕실에서 들리는 물 소리를 들으며, 윤희는 살그머니 몸 을 일으켰다.
누가 볼 사람도 없었지만, 여전히 한 쪽 팔과 손으로 유방과 보지를 가리고 침대위에 앉았다.

"…..!!!"

보지를 가리고 있던 손 으로 사타구니와 아랫배를 적시고 있는 민수의 정액을 만져 보았다.
끈적한 점액질의 정액이 묻은 손가락이 끈적 거린다.
아들의 정액 이라는 생각에, 머릿속이 복잡 미묘해지며 낯 선 감상이 들었다.
문득, 이 정액이 보지 속에 들어 갔더라면 민수의 아기를 임신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짜릿한 전류가
한차례 온 몸을 훑고 지나갔다.
한편 으로는, 처음으로 보는 아들의 정액이 신기하게도 느껴진다.
그때, 갑자기 문 이 열리며, 어둠에 잠겼던 방 안이 환하게 밝혀졌다.

"에그머니나!!!"
"……!!!"

자신의 정액으로 얼굴진 몸 을 씻고, 엄마에게 줄 젖은 수건을 가지고 들어온 민수가 무심코 방 의 불 을
켜버린 것 이었다. 찰라의 혼돈 속에 빠진 두 모자는, 잠시동안 멍하니 서로의 벌거 벗은 알 몸을 바라 보았다.

"빠..빨리 불 꺼!!!"
"어..아..알았어"

보지를 가리며 소리치는 윤희의 목소리에, 민수가 허둥 거리며 재빨리 스위치를 눌러 방 안의 불 을 꺼 버렸다.
하지만, 이미 서로의 나신이 머릿속에 각인이 돼버린 후 였다.
찰라의 순간 이었지만, 시커먼 보지털에 휩싸인 엄마의 사타구니가 민수의 눈 앞에 아른 거린다.
윤희 또 한, 허둥 거리며 스위치를 끄는 민수의 자지가 급격하게 뻣뻣히 고개를 드는 모습이 눈 에 각인 되어
버렸다.
윤희는 평상시는 물론, 민수와 은밀한 시간을 가질때 에도 절대로 알 몸을 보여 준 적이 없었다.
더군다나, 그 의 앞에서 옷 을 벗은 것도 오늘이 처음이었다.
민수도 오늘 처음으로 윤희 앞에서 옷 을 벗은 것 이었기에, 자지를 내 보인 적이 전혀 없었다.
기껏해야, 끌어 안고 키스를 하며 뒹굴며, 단단해진 자지를 마주 대고 있었을 뿐…

"저기..이거.."
"이..이리내!!!"

민수가 적셔온 수건을 윤희 쪽으로 내밀자, 그녀가 낚아채듯 빼앗아 버린다.
그리곤 민수를 향 해 등 을 보이며, 한 마디 쏘아 붙이는 걸 잊지 않았다.

"보지마!!"
"히히..알았어"

사정을 한 이후, 어색해 졌던 분위기가 다시금 후끈 달아오르는 기분이었다.
정액을 쏟은 후 시들었던 민수의 자지는, 어느새 힘 을 되찾고는 배꼽을 향해 빳빳하게 솟아 있었다.
희미한 어둠 속에서, 윤희는 민수가 건네준 젖은 수건으로 사타구니와 아랫배에 묻은 정액을 닦아 내고 있
었다. 어둠속에 빛나는 윤희의 알 몸이 뿌연 실루엣으로 비쳐지며, 민수의 가슴을 다시금 진탕 시킨다.
흥분을 이기지 못한 민수가 침대로 다가섰다.

"히힛…자기야~!!!"
"에그머니나!!!...저리 안 가??!!"

침대에 오른 민수가, 윤희의 잘록한 한 줌 허리를 끌어안자, 기겁을 하며 민수의 가슴을 밀어낸다.

"가만 있어봐"
"왜 이래..한 번 했으면 됐지"
"한 번 으로는 만족을 못 하니까 그러지…"
"아이 싫어..저리 안가??..소리지를 거야!!"

두 모자가 투닥 거리는 사이에 밤 은 점점 더 깊어만 갔다.

윤희의 고집으로, 그날 밤 모자 사이에 더 이상의 애정 행각은 없었다.
각자 옷 을 입고 침대에 오른 후, 윤희와 민수는 꼬옥 끌어 안은 채, 달콤한 잠 속 으로 빠져 들었다.

어느때보다 깊게…





태공은 학교에 등교 해서도 하루 종일 멍 한 상태로 시간을 보냈다.
어젯밤 주물러 대던 엄마의 물컹한 유방이, 하루 종일 눈 앞에 어른거려 수업에 집중을 할 수가 없었다.
아직도 손바닥엔 지윤의 부드러운 유방의 감촉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듯 느껴졌다.

고개를 돌리자, 옆 자리에서 수업에 열중인 지현의 모습이 눈 에 들어온다.
긴 생머리 사이로 새하얀 지현의 목덜이가 눈 에 들어오자, 자신도 모르게 목으로 꿀껄 하고 침이 넘어간다.
그녀의 엄마인, 진숙의 애무를 받으며 신음하던 어제 저녁의 모습이 떠오르자, 자신도 모르게 자지에 불끈
하고 힘 이 들어간다.
칠판의 글씨도, 열심히 강의중인 선생의 모습도 먼 나라의 이야기처럼 아련하게 느껴진다.
진숙과 지현이 모녀의 알몸과, 엄마의 유방이 머릿속을 어지럽히며 정신을 차릴수가 없을 지경이었다.
자신도 모르게 시선이 지현의 불룩한 가슴께를 맴돌았다.

`원래 저렇게 컸었나??`

지현이의 유방이 또래의 그 것 보다 크다는 것 은 일찍이 알고 있었지만, 그 정도로 클 줄은 몰랐었다.
핑크빛의 젖꼭지를 오똑하게 세운 지현의 유방은, 그녀의 엄마인 진숙의 그 것에 비해 전혀 왜소하게 느껴
지지 않았다.
태공의 엄마인 지윤의 유방에 비해서도, 뒤지지 않게 느껴지는 크기였다.
전부터 은근히 짝사랑하던 지현이었지만, 어제 우연히 알 몸을 본 뒤로는 더욱 더 가슴을 설레이게 만들고
있었다.
다시 한 번 그녀에 대한 연모의 정 이 새록새록 피어나며, 당장이라도 그녀의 알 몸을 안고 뒹굴수만 있다면
여한이 없을 지경이었다.

아무래도 쉬는 시간에는 화장실로 달려가야 할것 같았다.
아까부터 빳빳하게 고개를 들고 있는 자지를, 어떻게든 달래 주어야겠 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

지현은 아까부터 기분이 찜찜했다.
왠지 끈끈한 시선이, 자신의 몸 을 훑고 있는 듯 한 불쾌한 기분이 들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런 시선을 한 두번 받아 본 것은 아니었지만, 이렇게 노골적으로, 그 것도 수업시간에 느낀 것은 처음이
었다.

`어떤 똥 개 같은 새끼가…`

시선의 근원지를 찾아 주변을 두리번 거리는 그녀의 눈 에, 자신을 보고 있는 넋 빠진 표정의 태공이 보였다.

`…???`

이상했다.
태공이가 자신을 향 해 저런 시선을 보내는 것 을 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어릴적 부터 같이 자라고 같은 학교를 다녔던 태공이었다.
자신을 좋아하고 있다는 것 을, 전부터 어렴풋이 느끼고는 있었지만, 저런 시선을 보내는 건 처음이었다.

`미친놈..뭘 잘못 먹었나…쯧…`

지현은 신경쓰지 않기로 했다.
저러다 말겠지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그 보다는 어제 저녁에 있었던, 엄마와의 뜨거운 시간을 상기하며 온 몸이 후끈 달아오르는게 느껴진다.
덩달아 기분도 한 껏 들뜨는 느낌이다.
진숙의 매끄러운 혓바닥이, 자신의 보지를 핥아 대던 생각에, 온 몸이 후끈 달아 오르며 짜릿한 소름이 돋는
느낌이다.
어젯밤 엄마는 유난히 뜨거웠다.
그녀의 펫 이 되어 커다란 엉덩이를 흔들어 대던 진숙의 모습을 상상하자, 보지가 짜릿해지며 젖어드는 느
낌이다. 어제는 정말이지 몇 번이나 절정에 올랐는지 모를 정도로 만족스런 시간을 보냈었다.
진숙과 수 년 째 레즈 관계를 이어오고 있었지만, 어제 처럼 뜨거웠던 적은 손 에 꼽을 정도였다.
특히나, 어제는 관계가 끝난 후에도, 욕실에서 샤워기 대신 진숙이 혀 로 핥아대며 땀 에 젖은 지현의 알 몸을
깨끗하게 만들어 주었었다.

진숙은 왠일인지, 욕실에서 더욱 급격하게 달아 오른 모습을 보였다.
갑자기 뭔가에 자극을 받은 것 처럼…
아무튼 진숙이 그녀의 항문을 핥아 댈 때는, 까무라치는줄 알았었다.
지현은 빨리 수업이 끝났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축축하게 젖은 팬티를 갈아 입고 싶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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