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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누나들 - 129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4:48 1,614회 0건


나의 누나들 129.


넘어진 김에 쉬어 간다는 속담처럼 살고 있었다.
여기저기 여행도 다니며 재충전을 하는 하루하루가 활기차고 행복했다.
무엇보다도 병진씨와 그의 여인들을 이해할 수 있게되며 마음의 평화를 찾은것이 좋았다.

내 가슴속에는 정말 병진씨의 여인들을 향한 질투심이 하나도 남아있지 않았다.
오히려 병진씨의 여인들을 만나보고 싶은 생각이 자꾸 커지고 있었다.
병진씨를 처음으로 공유했던 이모와는 그전보다 훨씬 더 가까워졌다.

주말이면 가끔 이모집에 들러 와인을 즐겼다.
자연스럽게 스킨쉽으로 이어졌고 서로의 뜨거운 몸을 달래어 주었다.
병진씨의 여자라는 공통점이 주는 연대감은 우리를 더 견고하게 맺어주는것 같았다.

병진씨는 나를 자기의 여인들앞에 급히 내어놓지 않았다.
조금 망설이는 나를 존중해 주며 기다려 주었다.
호기심과 궁금증이 조금씩 더 커지면서 병진씨의 주변 여인들이 보고 싶어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내입으로 병진씨에게 말하기가 너무 민망스러웠다.
그렇게 애매한 시간을 보내며 한가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모든것을 순리에 맡기고 의지하며 지내는 날들이 나를 빠르게 예전처럼 순수하게 만들어주고 있었다.

전화를 걸어 선애언니와 백화점에서 약속을 했다.
점심시간에 만나 식사부터 하고 쇼핑을 시작했다.
언니가 이것저것 사주는 바람에 웃음을 감추기가 힘들었다.

조금 미안한 마음도 들었지만 언니의 호의를 편안하게 받기로 마음먹었다.
쇼핑한 물건을 차에싣고 언니네로 향했다.
정말 넓은 아파트를 잘 꾸며놓고 사는 언니의 모습이 참 행복해 보였다.


"정말넓다...우리집은 쨉도 안되겠어...인테리어도 차원이 다르네"

"너희집이 어때서?"

"그렇기는 하지만 언니네 집에 비하면 솔직히 말해서 차이나지"

"쓸데없는 소리말고 여기와서 이것좀 먹어"

"와우...정말 맛있게 생겼다"


나는 거실에서 언니가 내어준 음료와 고급스러운 쿠키를 먹었다.
우리의 밀린 수다는 잠쉬도 멈추지않고 오랫동안 이어지고 있었다.
우리는 사이좋은 여고생 친구처럼 깔깔거리며 재미있는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었다.

서로에게 마음놓고 속얘기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친자매 이상의 친밀감이 느껴지는 선애언니가 너무 좋았다.
행복한 모습의 언니를 보며 나까지 덩달아 행복감이 느껴졌다.


"언니 시어머니 백일장 몇등했어?"

"백일장?...아직 발표 안한것 같던데...했나?"

"요즘도 시어머니랑 가끔 같이지내?"

"계집애 짖궂기는...병진씨는 바쁘고 광수씨도 해외출장이 잦아서 혼자 있을때가 많아
그러면 시어머니가 음식도 해주시고 같이 자는날도 많아...시어머니도 어찌보며 나와
별반 다를게 없으시잖아...좋은 분이셔...서로 의지하며 지낼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

"그렇구나...사실은 나도 그렇게 지내는 사람이 있어"

"이모아니야?...맞지?"

"어떻게 알았어?"

"병진씨가 너랑 이모랑 셋이서 같이 있었다고 말해줬어"

"그랬구나...가끔 주말에 이모랑 지내는 밤이 참 행복하고 좋아"

"그럼됐지 뭐...이슬이가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와서 너무 반가워...많이 힘들었지?"

"조금...이제 다 옜날 이야기가 되었지만"

"이슬이 오늘 언니랑 자고 가...우리 같이있자"

"알았어 언니...안그래도 나 자고가면 안되냐고 물어보려고 했었는데"


나에게 처음으로 레즈를 알게해준 언니와 뜻이 통했다.
동성간에도 뜨거운 관계를 맺을수 있다는것을 알게해준 언니가 그동안 그리웠었다.
오늘은 마음먹고 언니와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날 조금 흥분시켜주고 있었다.


"언니 시어머니 글에보면 언니랑 시어머니랑 병진씨가 같이 관계를 했잖아?..그런데
광수씨랑 언니랑 시어머니는 글에서 못본것같아...그렇게 셋이서는 아직 안해봤어?"

"응..아직...광수씨와 시어머니의 섹스를 아직 내가 인정해주지 않았어"

"언니가 많이 화났구나"

"아니야...다 이해했어...병진씨가 다 해결해줬어...조만간에 허락해 줄꺼야"

"다행이다...마음속에 질투심이 있으니까 스스로가 너무 비참하고 힘들어...잘했어 언니"

"네가 언니같다...하긴 이슬이도 마음고생 많이하고 힘들게 벗어났어...너야말로 잘했어"

"언니 도움도 컸어요...새삼스럽지만 고마워 언니"

"고맙긴...이렇게 밝은 이슬이로 돌아와줘서 내가 고마워"

"언니는 병진씨의 여자들과 같이 있어봤어?"

"같이?...섹스 말하는거야?"

"응"

"있어...병진씨의 여자들중에 같이 섹스한 사람은 두명이야"

"두명?...한분은 시어머니 일거고 다른 한분은 또 누구야?"

"비밀이야...말하기 싫어 이슬아"

"아..알았어 언니...꼬치꼬치 물어서 미안해요...너무 궁금해서"

"괜찮아...다른것도 물어봐...다 말해줄께"

"이모랑 우리 엄마랑은 같이 관계가 없었네요...나는 다 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모랑 이슬이 어머님은 같이 지냈을꺼야...참 이슬이도 글 다 읽어봤지?"

"삼일동안 수십번씩 읽었어요...그 글속에서 다른 여인들의 사랑을 느꼈고 내 사랑만 주장하면
안된다고 생각할 수 있게 되었어요...짧은시간에 나를 많이 어른으로 만들어준 글들이었어요"

"그랬구나...이슬이는 병진씨랑 나눈 섹스중에 언제가 제일 좋았어?"

"다 좋았지만...유학가기 전날 병진씨 다니던 체육관 링위에서 한 섹스가 너무 강렬하게 머리속에
남아 있어요...요즘도 그날의 섹스를 생각하면 온 몸이 뜨거워짐을 느낄수 있어요...언니는요?"

"나도 모든 섹스가 너무 좋았어...그중에서 굳이 하나를 꼽는다면 첫섹스야...강간당하고 세상을
버리려고 마음먹고 살때...병진씨가 조금씩 나를 바꾸어주다 치룬 첫섹스는 지금도 생각하면...
자꾸만 눈물이 나와...병진씨가 아니면 나 이렇게 살아있지도 못했을거야...생명의 은인이야"

"언니는 언제부터 친동생을 병진씨라고 부르는거예요?"

"한참됐어...나도모르게 바뀌더라고...그에게 반말이 하기싫어...우리 시어머니도 존댓말한다"

"어머 정말요?...하긴 이모도 그러더라구요"

"가만히 보니까 내가 아는 그분도 병진씨에게 존댓말을 하는것 같아"

"그분이요?...시어머니 말고 병진씨와 같이 관계를 가졌다는 그분이요?"

"응 맞아...그것보면 관계가 어떻게 되는지 병진씨에게 존댓말을 하게 되는것같아"

"언니보다 나이가 많은 분이예요?"

"한참많지"


나는 내가 모르는 마지막 한분이 누구인지 알것같았다.
병진씨의 가까운 여자들중 유일하게 남아있는 한분은 병진씨 어머니였다.
나는 마지막 한분이 그분이라고 확신할 수 있었다.

마지막 퍼즐이 맞추어진듯 기뻤다.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지고 있었다.
언니가 나를 보며 의아한 표정을 짖고 있었다.

우리는 저녁준비를 하며 수다를 이어갔다.
오늘밤 언니와 지낼 생각에 설레이는 마음이 싫지않았다.
밤새 언니랑 부드러운 사랑을 나누면서 밀린 이야기를 다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선애누나가 전화를 했다.
이슬이와 점심때 만나 쇼핑을하고 같이 집에 갔다고 했다.
이슬이와 밤을 보내기로 했다고 알려주었다.


"둘이서만 있을꺼야?"

"자기가 오면 금상첨화죠...그래서 전화 한거예요...많이 바빠요?"

"조금...하지만 오늘같은 날 내가 빠지면 안돼지"

"그럼 와주실꺼예요?"

"갈께...대신 이슬이에게 비밀로 해...지선이는 아무것도 모르지?"

"예 어머니는 이슬이 온것도 몰라요"

"지선이도 끼워주자...나중에 알면 많이 서운해 할꺼야"

"나는 상관없지만...이슬이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어요"

"이슬이는 나에게 맡겨...나 지선이네 집에 가 있을테니까 둘이서 시작해...뜨거워지면 선애가
나 부르자고 이슬이에게 말해...나에게 전화해서 이슬이 바꿔줘...이슬이가 제발로 지선이네
집으로 오게 만들테니까...선애가 이슬이 확실하게 달구어 놓아야 가능한 일이니까 잘해"

"무슨말인지 알겠어요...저녁먹고 좀 있다가 시작할께요"

"시잘할때 문자넣어...지선이도 달구어 놓아야 어색하지 않을테니까"

"알았어요...고마워요 병진씨...사랑하구요"

"나두 사랑해...오늘 많이 기대된다...선애 많이 사랑해줄께"

"약속지켜요...이슬이랑 시어머니에게 질투느끼기 싫어요"

"알았어"


나는 오늘밤 이슬이에게 선애와 지선을 소개하기로 마음먹었다.
그전부터 서로 잘 알고 있었지만 오늘 세여자는 모두 내 여자로 처음 만나는 의미있는 날이다.
조금 망설이는 이슬이에게 좋은 선물이 될것같았다.

지선에게 전화를 걸었다.
오늘 일어날 상황을 설명해 주었다.
들뜬 목소리로 끼워줘서 고맙다고 말하는 지선이가 너무 사랑스러웠다.











병진씨가 너무 바빠서인지 통 연락이 없었다.
너무 그립고 보고싶지만 참고 지냈다.
가끔 며느리 선애와의 동침이 그나마 위안이 되고 있었다.

내가 병진씨의 다른 여자들보다 나이가 많아서 외면 받는다는 생각이 가끔 나를 괴롭혔다.
마사지도 열심히 하고 몸매를 유지하기위해 운동시간도 늘렸다.
하지만 젊은 며느리와 비교하면 내 스스로가 초라한것같아 속상했다.

며느리에게 병진씨의 안부를 물으면 선애도 잘 모르고 있었다.
나랑 선애가 그에게 같은 대접을 받고 있다는것이 날 안도하게 만들어주었다.
그의 품속을 그리워하며 지내는 하루하루가 너무 애가탔다.

병진씨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
너무 반가워 떨리는 내 목소리를 스스로 느끼며 당황스러웠다.
가슴이 쿵쾅거리며 얼굴이 붉어졌다.


"저예요 여보...별일없죠?"

"아무일없어...지선이도 별일없지?"

"자기 못봐서 힘든것 빼고는 별일없어요"

"조금 바빴어...이슬이 얘기 들었어?"

"예...미희에게 들었어요...다 잘 되었다고 해서 저도 많이 기뻤어요...미희가 부러웠구요"

"그랬어?...내가 지선이 그럴것같아 준비한게 있어"

"정말요?...너무 궁금해요 빨리 말해줘요"

"오늘밤에 이슬이 소개해줄께"

"내가 이슬이를 모르나요 뭐...미국까지 병문안도 같이 가놓구선"

"내 여자로 이슬이를 만나는것은 처음이잖아"

"아!...미안해요...병진씨말이 맞네요...어디서 만나요?"

"지선이 집이 어때?"

"저야좋죠...이슬이가 온다고 할까요?"

"지금 선애집에 있어...둘이 뜨거워지면 부를꺼야...그동안 지선이하고 단둘이 있을꺼고"

"정말요?...너무좋아요...자기 빨리오세요 기다리고 있을께요"

"알았어...두시간 안에 갈께"


여전히 가슴이 두근거리며 진정이 되지 않았다.
도우미 아줌마에게 청소부터 시키고 그에게 대접할 저녁을 손수 준비했다.
아주머니를 보내고 샤워를 마쳤다.

시간이 더디게 흘러가고 있었다.
그토록 그리워하던 그가 드디어 도착했다.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는 그의품에 내 뜨거운 몸을 고스란히 내어주었다.

힘껏 안아주며 키스해주는 그가 너무 멋지게 느껴졌다.
새삼 이렇게 멋진 남자의 사랑을 받는게 너무 뿌듯하고 행복했다.
그리움이 깊었던 만큼 반가움도 큰 것 같았다.


"지선이 많이 예뻐졌네...몸매도 더 예뻐졌어 군살이 다 정리된것같아

"자기 젊은 애인들한테 지고싶지 않아서 운동 열심히 했어요"

"그랬구나...내 애인들 중에서 지선이가 제일예뻐...그러니까 너무 무리는 하지마"

"알았어요...거짓말인줄 알면서도 기분이 너무 좋아요...고마워요 여보"

"아휴 예쁘고 귀여운 내보지...지선이는 정말 귀여워"


그의 품속에 안겨 애교를 부렸다.
귀여워 해주는 그가 너무 고마웠다.
그만 만나면 귀여운 여자가 되어버리는 내 자신이 너무 신기했다.

현관앞의 키스는 아쉬움을 남기며 끝이났다.
그를위해 준비한 식탁으로 그를 안내했다.
정성껏 차린 음식을 맛있게 먹어주는 그가 너무 사랑스러워 밥을 먹을수 없었다.


"지선이도 얼른먹어"

"병진씨 먹는 모습 보는게 더 좋아요...어쩜 이렇게 맛있게 먹어요?"

"맛있으니까...지선이가 한 음식들이 너무 맛있으니까 그렇지"

"자기 주려고 음식 하면서 너무 행복했어요...내가 만든 음식 자주와서 먹어줘요 여보"

"그럴께...그러니까 지선이도 같이먹어"

"예...국 좀 더 떠올께요"


다정스럽고 행복한 식사였다.
거실로 옮겨 나란히 붙어 앉아 차를 마시며 포만감을 만끽했다.
손을 꼭 잡고 그의 어깨에 머리를 기댄채 느껴지는 안정감이 너무 평화로웠다.

다정스러운 이야기를 나누며 정다운 시간을 보냈다.
소화가 조금 되었는지 그가 샤워를 하겠다며 욕실로 들어갔다.
그를위해 준비해 두었던 속옷과 편안한 옷을 꺼내왔다.

샤워를 마친그가 내가 준비해 놓은 속옷을 입고 마음에 든다며 칭찬해 주어 기뻤다.
어느새 어두워진 창가로 강남의 화려한 야경이 넘쳐나고 있었다.
그가 나를 번쩍 안아들더니 안방으로 걸어가고 있었다.

넓은 침대 중간에 나를 던졌다.
누운채로 그의 손길에 따라 옷이 하나씩 벗겨져 나가는 느낌을 즐겼다.
금방 알몸이 되어버린 내 몸을 내려다 보며 내 다리사이에 앉은 그가 미소짓고 있었다.

내 부드러운 음모를 천천히 아래로 쓰다듬어 주었다.
그의 손길에 내 몸이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내 가랑이를 손으로 살짝 벌려주며 연한 살들을 손가락으로 살살 문지르고 있었다.

젖어드는 내 속살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그의 눈길에서 남성미가 느껴졌다.
손가락을 하나 내 살속으로 넣어주었다.
천천히 움직이며 나를 쳐다보는 그의 눈길에서 사랑이 느껴져서 너무 좋았다.


"여보...나 너무좋아요...자기 손길..눈빛에서 사랑이 느껴져요"

"지선이에게 느껴지는게 진짜야...내 사랑이 강하니까 그렇게 느껴지는거야...지선이 너무예뻐
보지도 너무 예쁘게 생겼어...뜨겁고...보짓물도 많고말이야...정말 매력있어...사랑스러워"

"고마워요...나 가끔 바보같은 생각이 들어요"

"무슨생각?"

"내가 나이가 많아서 당신이 싫어하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요"

"정말 바보같은 생각이야...지선이 영원히 사랑해 줄테니까 바보같은 생각 절대 하지마"

"그럴께요...여보...나 빨아줘요"

"안그래도 빨아 주려고했어...지선이 맛있는 보짓물이 먹고 싶었거든"

"얼른 먹어줘요...맛있게 먹어줘요 여보"


그가 내 다리사이에 머리를 박고 내 연한 살틈으로 혀를 밀어넣고 있었다.
뜨거움이 느껴지는 그의 혀놀림에 내 허리가 비틀어지고 있었다.
뾰쪽하게 세워진 그의 혀가 내 음핵을 짖누르며 빠르게 돌아갈때 내 엉덩이가 허공으로 치솟았다.

길게 내어진 그의 혀가 내 살구멍 속에 들어와 원을 그리며 빠르게 움직였다.
온몸의 열기가 내 가랑이로 몰려 드는듯한 뜨거움이 너무 황홀했다.
많은 보짓물을 그에게 내어 주었고 요란한 소리까지 내며 맛있게 먹어주었다.


"아으흐으으...아아...여보...정말좋아요...지선이 몸이 녹는것같아...병진씨 혀가 뜨거워요
하으으으...아하아응...사랑해요...사랑해요 여보...지선이가 당신 많이많이 사랑한다구요"

"알아...후루웁..쪼옥!...맛있어...지선이보짓물 정말맛있어...쪼오오옥!...쪼오옵!"

"아크흐읍!...많이많이 먹어줘요...아하아앙...너무좋아요...맛있다고 해주는 당신말이 너무
듣기 좋아요...아하아아응..너무간지러워...아아...여보...지선이 간지러워서 미칠것같애요"

"쪼옵!..후루웁!..쪼오옥!...마음껏 느끼고 즐겨...사랑해 지선아"

"아하앙...아으으흑..사랑해요 병진씨...아후..간지러...여보..나 너무좋아요...사랑해요..아흐으"

"보짓물이 정말 많이나와...맛있어...달콤해...후루웁!...쪼오오옥!"

"아하아앙...아아아흐으...여보..나 자기꺼 빨고싶어요...자기꺼 주세요...하읍..아아아..아하앙"


그의 뜨거운 대물이 너무 그립고 보고싶다.
얼른 내입에 물고 그 뜨거움과 단단함을 느껴보고 싶어졌다.
잠시후 그는 내 입가에 대물을 보내주었다.

우리는 69의 자세가 되어 서로의 성기를 빨아주었다.
이미 우리의 몸은 뜨거워져 있었다.
그의 대물에서 느껴지는 열기와 살냄새가 너무 좋았다.

10분도 넘게 그자세로 서로의 성기를 빨아주며 짜릿한 오럴을 이어가고 있었다.
더이상 참지못하고 그의 대물을 입에서 뱉고 내가먼저 일어났다.
그의 단단하고 늠름한 대물을 한손에 잡고 내 보지구멍에 귀두를 맞추었다.

뜨거워진 귀두가 살구멍 입구에 닿을때 느껴지는 짜릿함은 언제나 좋았다.
귀두를 보지구멍에 맞추고 살며시 몸을 낮추자 보지구멍이 활짝 벌리며 그의 대물이 들어오고 있었다.
약간의 고통이 느껴졌지만 참을수 있었다.

뱃속까지 꽉 채워주는 느낌은 이세상에서 오직 그만이 느끼게 해줄수 있는 최고의 선물같았다.
뜨거운 그의 대물이 전해주는 엄청난 느낌에 몸을 부들거리며 황홀함을 느꼈다.
고통이 사라지고 내 요분질이 시작되었다.

그동안의 그리움이 내 요분질을 더 요란하게 만들어주고 있었다.
앞뒤로 아래위로 현란하게 이어지는 요분질에 그가 신음소리를 내어주며 나를 크게 흥분시켰다.
많은 보짓물이 그의 사타구니를 흥건하게 적셔놓고 있었다.

오랜시간이 아니었는데 벌써 오르가즘이 밀려오는게 느껴지고 있었다.
내 젖가슴을 움켜쥐고 만져주는 그의 거친 손길도 너무 좋았다.
나는 더이상의 요분질을 포기하며 내 스스로 만든 오르가즘에 무너져 그의 가슴에 엎어졌다.


"아아아...여보 나 벌써 느꼈어요...올랐다구요"

"혼자만 그런게 어디있어...내가 정말 올려줄께"

"지금 못해요...너무 간지럽다구요"

"그건 지선이 사정이구"


그가 몸을돌려 나를 침대바닥에 눕혔다.
정상위로 내 몸에 포개어진 그의 대물이 보지구멍 깊숙이 들어와 박히고 있었다.
이미 오르가즘을 느낀 내 보지에 느껴지는 자극은 실로 엄청났다.

빠르고 강한 그의 박음질에 채 1분도 되지않아 보짓물을 왈칵왈칵 뿜어대고 있었다.
숨쉴틈도 없이 밀려드는 거대한 오르가즘에 온몸을 비틀며 도망가려 하지만 그가 놓아주지 않았다.
불방망이가 뱃속 깊이까지 들어오는것 같았다.

뜨거움과 강함이 느껴지는 그의 박음질은 날 미치게 만들고 있었다.
그의 몸을 두팔로 휘감으며 달라붙어 온 몸을 떨어대고 있었다.
쉼없이 흘러나오는 보짓물이 그나마 그의 불기둥을 식혀주는것 같았다.


"여보..멈춰요!...지선이죽어요...아크으극!...죽는단말야...엄마아앙..미칠것같아요..제발!"

"아아아...지선이 보지 오늘따라 정말 맛있어...정말 쫄깃해...무는힘이 정말 대단해"

"몰라요...흐어어엉..어어엉...지선이 올랐단말야...너무 간지러워서 미칠것같애..죽을것같애요"

"마음껏느껴...사랑해 지선아"

"아하아아앙...아아앙...사랑해요...어떡해..아크흐읍!...엄마앙...살려주세요...여보..잘못했어요"

"그렇게 힘들어?"

"예...조금만 멈춰줘요...오늘 이슬이랑 선애랑 천천히 즐기고 싶어요...지금 이러면 나 힘들어서
아무것도 못해요...천천히 정말 즐길수 있게 해주세요...지금 모든것을 전부 태우기 싫어요"

"알았어...안그래도 연락올때가 됐는데"


다행이 그가 박음질을 멈추어 주었다.
불이난듯 화닥거리는 내 보지구멍에서 대물을 빼 주었다.
순간 시원함이 보지구멍 전체에 느껴졌다.

둘이 같이 욕실로 들어가 간단하게 샤워를 하고 나왔다.
내 보짓물로 오염된 시트를 그와함께 갈아 치웠다.
침대에 누워 그의 품속에 안겨 사랑을 속삭이고 있었다.

며느리 선애에게서 전화가 걸려오고 있었다.
병진씨가 웃음을 지으며 전화를 받고 있었다.
무슨통화를 하는지 병진씨 전화기에 귀를 같이대고 있었다.


"병진씨 오늘 바빠요?"

"왜? 무슨일있어?"

"지금 이슬이랑 우리집에 있어요...같이있고 싶어서 전화했어요...많이 바쁘면 할수없구요"

"나 지금 무척 가까운 곳에 있어"

"가까운 곳이요?...어디요?"

"바로옆집...나 지선이랑 있어..안그래도 선애 부르려고 했는데...이슬이 좀 바꿔줘봐"

"예...이슬아...병진씨 지금 우리 시어머니랑 같이있데...바로 옆집에 말이야"

"이슬이예요...옆집에 와있어요?"

"응...오늘 지선이랑 약속한게 있었어...이슬이 아직도 많이 망설여져...이슬이만 괜찮으면 오늘
선애랑 지선이랑 소개시켜 주고 싶은데 말이야...내여자인 선애와 지선이로 말이야...괜찮겠어?"

"오늘요?...음...소..소개시켜 주세요...대신 병진씨가 나 조금만 배려해줘요...자신이 없어요"

"아무걱정 하지마...내가 다 알아서 할테니까...미희랑 경험해 봤잖아..지선이도 다 알고있더라고"

"어머 정말요?...이모가 광수씨 어머니한테 그날일을 다 말했어요?"

"그런가봐...미희랑 지선이가 자기때문에 친해진거 알아?"

"알아요...나때문에 미국에서 친밀해졌다는거 알고있어요"

"선애랑 같이 이쪽으로 넘어와...오늘밤 정말 뜨겁게 즐기자 우리...이슬이 할수있지?"

"해..해볼께요...도와줘야해요...자신은 없단말이예요"

"아무걱정 말라니까...지금 많이 달았어?"

"조금요...언니가 날 뜨겁게 만들어줬어요...당신 그리워요"

"얼른와 이슬아...내가 이슬이 많이많이 사랑해줄께"

"금방 갈께요"


10분후 현관문 열리는 소리가 났다.
병진씨와 나는 알몸으로 침대에 누워 두 여자를 기다리고 있었다.
잠시후 선애손을 잡고 이슬이가 안방으로 들어오고 있었다.

어색함이 느껴졌지만 이슬이는 제법 씩씩해 보였다.
간단하게 나와 어색한 인사를 하고 침대앞에 서 있었다.
선애에게 병진씨가 눈짓을 하자 이슬이의 옷을 벗겨주기 시작했다.

이슬이를 알몸으로 만들어놓고 선애도 옷을 벗었다.
그가 손짓을하자 이슬이가 살며시 침대로 올라 병진씨의 나머지 한쪽을 차지하며 안겨들었다.
선애가 병진씨 다리사이로 들어가 천장을 향해 잔뜩 발기되어있는 대물을 입에물고 있었다.

내 눈길을 피하는 이슬이의 몸이 정말 예뻤다.
병진씨와 어린시절 부터 연인이었던 이슬이와의 동침이 나를 많이 흥분시켜 놓았다.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그의 첫사랑을 맞이하고 있었다.







벌써 11월 이네요.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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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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