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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능력자 한수효 - 1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4:52 1,585회 0건
1부, 효정, 그녀는 이미 수효의 아내.

“퍽퍼퍽, 퍽퍽퍼거, 퍼억,푸욱”
“여보, 아~학!”
“퍽퍽퍽, 퍼-억,퍽퍼윽, 퍽-억,퍽-억!,퍽퍽퍽퍽”
“아학, 아 여보 아학, ,아윽, ,아윽,”

효정은 또 자신도 모르게 수효에게 "여보"라고 호칭하며 절정으로 달리고 있다. 수효는 흡사 기관차 같다. 효정의 배 위에서 뿜는 콧김과 입김이 증기기관차에서 나오는 수증기를 능가한다. 특히 효정이 다리를 옥죄면서 숨이 넘어갈 것 같은 호흡으로 끄르륵 거리면 수효의 몸짓은 효정을 침대 속으로 집어 넣을 것 같은 힘으로 공격한다

“퍽-----윽! 억,퍽 퍽 퍽”
“아아........미칠 것만 같아요......흐윽!”

그러면 효정은 또 자신도 모르게 존댓말이 튀어 나오는데 이는 어쩔 수가 없다. 이건 그냥 본능이다. 암컷인 자신을 제압하는 수컷에게 복종하고픈 본능, 효정은 이런 시간이 끝나고 혼자 있을 때면 혹여 자신이 마조키스트가 아닌가 의심해볼 때도 있다.

그러나 아니다. 효정은 육체의 향략을 위해 수효에게 학대받는 것으로 올가즘에 오르거나 희열을 느끼는 것임은 절대 아니다. 다만 그가 자기를 제압했으므로 그냥 그에게 몸이 복종하는 것, 그래서 자연스러운 존칭이다.

언제부터인지 효정에겐 남녀 간에 나이란 아무 상관이 없음을 체득한 것이다. 이미 교접이 이뤄지면, 특히 교접상태에 올가즘이 절대적으로 오르면 그냥 수컷과 암컷이며 힘센 수컷에게 암컷은 복종하게 되는 진리가 체득되었다는 말이다.

“퍼~벅! 타~다닥 퍽! 철~썩, 퍼~버벅! 타~다닥”
“아아흑.......깊이......아아........아흐윽....좋아요! 더 세게요!”

도리질을 치며 효정이 수효에게 매달린다. 이미 올가즘의 90%에 달했다. 이제 한 고개만 넘으면 효정은 수효의 밑에서 또 혼절할 것이다. 수효와 교접을 시작한 이후 효정은 매번 혼절했다가 깨어나곤 했다.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
“악…아…아…..악….악………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퍽! 퍽! 퍽! 퍽퍽퍽퍽퍽! 퍽퍽퍽! 퍽퍽퍽퍽퍽퍽!!!!!!!!!!!!!!!”
“악…악…….아….악…음……악..악……아….끄으억….아……악…그마안...살려주세요. 이제 죽어요!!"

수효의 허리를 감은 손을 들어 그의 가슴팍을 밀어 본다. 하지만 그는 끄덕도 않는다. 할 수 없이 다시 손을 그의 목 뒤로 감고 그의 단단한 허벅지를 내 다리로 감는다. 그러자 이제 효정의 모습은 흡사 나무에 매달린 원숭이 모습이다. 강인한 수효의 팔이 효정을 들어 올린다. 그렇게 들린 상태에서 수효는 다시 강력한 펌프질를 한다.

“퍼~벅! 타~다닥 퍽! 철~썩, 퍼~버벅! 타~다닥”
“허어엉......여보..허어엉....여보...."
“퍽,퍽퍽, 철썩,퍽퍽퍽,철썩”
“아-학, 학학학, 하-윽, 엉엉엉”
“또 울어? 힘들어? 퍼~벅! 타~다닥 퍽! 철~썩, 퍼~버벅! 타~다닥”
“아아앙.....아아네요..너무..좋아요...당신..몸이...흑흑흑”

이 고백, 한치도 틀림이 없는 진심이다. 사내의 몸이 계집의 몸을 이렇게도 사로잡을 수 있는 것이 섹스다. 수효는 효정을 여자로 계집으로 암컷으로 만들었다. 아마도 수효와 이런 시간을 가지지 못했다면 효정은 죽을 때까지 사내와 계집의 교접은 아이를 만들기 위한 교접, 부부간의 정으로 하는 일상적 행위, 본능적으로 배설욕구가 있는 수컷의 배설을 도와주는 행위 정도로밖에 알지 못했을 것이다.

그런데 지금 효정은 포유류의 암컷이 느낄 수 있는 최대한의 희열이란 오르가즘을 극도로 느끼고 있다. 호흡도 멎을 정도로... 그녀는 지금 몸이 공중을 훨훨 나는 것 같다.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
“아---악!, 여보...끄아악...여보, 커허헝....여보"
“퍽퍽퍽,퍽-억-억, 퍽퍽퍽, 푸-욱, 퍽-으-억”
“아-----------흑!, 학학학, 악, 하학, 엉엉엉 여~보"
“퍽! 퍽! 퍽! 퍽퍽퍽퍽퍽! 퍽퍽퍽! 퍽퍽퍽퍽퍽퍽!!!!!!!!!!!!!!!”

수효의 펌프질 스피드로 봐서 그도 이제 종착역이다. 잠시 후면 효정의 질벽을 폭포수같은 정액이 때릴 것이다. 그 생각을 하니 효정은 몸이 더 둥실 떠오르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악!, 끄어억. 여~보 으허헝 끄엉”
“퍽! 퍽! 퍽! 퍽퍽퍽퍽퍽! 퍽퍽퍽! 퍽퍽퍽퍽퍽퍽!!!!!!!!!!!!!!!으~~~~~~~”

마침내 수효의 몸에서 폭포수가 쏟아진다. 효정의 질벽은 그 폭포수의 공세에 당할 재간이 없다. 자연스럽게 다리를 더 오므리는 것은 단 한방울이라도 더 그의 씨앗을 내 몸에 담고 싶은 본능적 움직임만 있다.

하지만 이미 팔의 힘은 다 풀렸다. 호흡이 멎어버렸으니 팔에 힘이 남아있을 수가 없다. 수효의 목을 감고 있다가 풀려 떨어지면서 다리도 풀린다. 수효가 그런 효정을 끌어안으며 남은 좆물을 마져 내 보낸다. 그리고 늘 그랬던 것처럼 효정의 흩어진 머리칼을 쓸어 올린 뒤 눈썹 위에 키스한다.

지금 서른일곱이 된 효정과 열일곱이 된 수효...이들은 한 때 엄마와 아들이었다.

수효는 완벽한 효정의 주인이다. 잃어버린 세월을 보상받으려는 듯 교접이 시작된 순간부터 자연스럽게 주인으로 군림했다. 그리고 그 이후 아들이지만 밤에는 죽음의 경지까지 체험하게 하는 극한 쾌락을 주는 진정한 주인이 되었다. 그래서 효정은 이제 그 사내의 암컷으로만 존재하고 싶다.

악마의 저주 같았던 해난사고...어느 날 갑자기 혼자가 된 효정.

효정은 엄마와 아빠 몰래 친오빠 경수와 사랑에 빠졌었다. 둘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어느 한적한 가을 날, 아빠의 사업 때문에 엄마와 함께 외국에 출장 중일 때 하룻밤을 몽땅 불태웠다. 처음엔 사고라고 서로 위로했다. 그러나 효정은 그 사고를 잊기 위한다며 여자친구를 사귀는 경수를 볼 수 없었다. 그래서 그 자신도 닥치는대로 남자를 만났다. 젊은 남매는 서로를 잊기 위해 서로를 학대했다.

그러나 둘은 그것이 지독한 사랑이란 걸 알았다.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남매의 사랑, 하지만 둘은 그 사랑에 충실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 그들에게 더 큰 문제가 생겼다. 효정이 덜컥 임신을 한 것이다. 그들에겐 방법이 없었다. 둘의 사랑을 완성시키기 위해 부모를 속여야만 했다. 그것이 둘이 함께 가는 유학이었다. 부모는 이들의 계획을 알지 못한 채 아들과 딸의 요구를 순순히 들어줬다.

출국일을 일주일 앞두고 가족은 제주여행에 나섰다.

한창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고 있던 아빠였으나 남매의 유학을 앞 둔 여행임에 기꺼이 동참했다. 그러나 그 여행이 이들 가족에겐 가족으로서의 마지막 여행이 되었다. 암흑같은 파도가 덮쳤다. 숨 쉴 수 없는 바닷물이 코로 입으로 밀려들었다. 그리고 순식간에 정신을 잃었다.

혼자였다. 아무도 없었다. 어디인지도 알 수 없었다. 자신이 누군지도 생각나지 않았다. 웅성거림. 수군수군 그리고 어디론가 실려갔다. 깨어나보니 하얀 벽들이 있는 병원이었다.

자신이 누군지 알 수 없었지만 경찰들은 바빴다. 해난사고 일지를 찾고 지문을 검사했다. 그랬음에도 무슨일인지 효정의 신분을 확인하지 못했다. 거기다 효정은 임신 중이었다. 결국 보호자나 거처를 찾자 못한 때문에 효정은 미혼모 수용자들이 있는 곳으로 보내졌다.

그곳에서 7개월 후 수효가 태어났다. 하지만 효정이 수효를 감당할 수 없었다. 출산일까지도 기억상실에 빠져있던 효정의 품에서 수효는 떠나갔다. 입양기관을 통해 외국으로 입양되지 않은 것만 해도 다행이었다. 수효...그 아이가 혼자만의 호적으로 기관에서 자라게 된 이유다.

기억상실증이었으나 효정은 천성이 예쁜 처녀였다. 단지 지나간 것만 기억나지 않을 뿐 일상생활에 지장이 전혀 없었다. 수효를 키우고 있던 입양기관은 효정에게 보모일을 맡겼다. 유아교육과를 다녔던 효정에겐 제대로 된 직장이었다.

수효는 효정을 남달리 따랐다. 효정은 수효를 애틋하게 챙겼다. 그리고 수효가 초등학교를 졸업할 무렵, 효정은 자신의 기억이 조금씩 돌아오고 있음을 깨달았다.

이윽고 수효가 중학교 3학년이 되던 무렵 효정의 기억은 거의 다 살아났다. 가족여행 중 낚싯배 사고로 침몰했던 일, 자신이 사랑했던 오빠 경수는 그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일, 아버지 또한 같이 유명을 달리한 일이 기억났다.

효정은 그 기억을 바탕으로 자신의 과거를 뒤졌다. 시간이 날 때마다 자신의 해난사고 당시 수사관들을 찾아다니며 기록을 복사했고 그 때문에 자신이 출산한 아이가 현재의 수효임을 알아냇다. 또 자신을 빼고 유일하게 생존한 엄마는 아버지가 하던 사업을 물려받아 지금은 탄탄한 대기업으로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음도 알았다.

그랬음에도 효정은 수효에게도 엄마에게도 자신의 존재를 알리지 않았다. 아니 알릴 수 없었다. 수효가 경수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것이 알려지면 자신만이 아니라 수효의 인생까지 꼬일 것이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효정은 더 애틋하게 수효를 챙겼다. 그러나 수효가 문제였다. 이미 중학교 3학년임에도 몸집은 성년이었다.하루가 멀다하고 주먹질에 사고를 쳤다. 시설에서 자라는 것을 누군가가 멸시하면 그것을 참지 못했다.

그리고 그날, 바로 그날. 수효를 경찰서 유치장에서 빼어내 오던 날...수효가 열 여섯이던 그날 효정은 수효의 여자가 되어버렸다. 지독한 운명의 끈이 그리로 연결한 것이다.

"왜 그랬어?"
"뭐어?"
"왜 그랬냐구? 왜 공부는 안 하고 싸움질만 하냐구?"
"공부해서 뭐해? 부모도 없는 놈이"
"그래도 공부해야지. 그래야 좋은 직장도 잡고 결혼도 하고..."
"고아가 무슨 놈의 결혼? 선생님 같으면 고아하고 결혼할 수 있어?"

그맘 때 수효는 누구에게나 반말이었다. 그것은 효정이라고 예외는 아니었다. 효정은 수효의 말에 아무 생각없이 답했다. 그건 정말 그랬다. 중학생 수효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말 그것 이상은 아니었다.

"그럼. 하지. 수효같은 미남자, 이 좋은 체격, 여기다 공부만 잘해봐. 여자가 줄을 서지"
"그래? 선생님이 그럼 맨 먼저 줄 서보시지?"
"줄은 어떻게 서면 되는데?"
"내 여자가 되겠다면 내게 몸을 바쳐야지"
"???"

중학생의 입에서 나올 말이 아니었다. 그러나 수효는 그런 말을 순순하게 했다. 효정은 수효의 말이 어디까지 가는지 시험해보고 싶었다. 신분을 숨긴 엄마지만 자신은 수효의 엄연한 엄마였다. 수효는 언젠가 찾을 자기의 아들이었다. 그래서 수효의 엇나감을 지금 잡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몸을 바치라는 게 뭔줄은 알아?"
"흐흐흐"
"그게 무슨 뜻이야?"
"선생님이 내 색시가 되고 내 애기를 낳고 그러려면 필요한 게 뭐지?"
"???"
"나 이미 열 여섯이거든? 남자가 여자의 주인이 되는 것이 뭔지 알거든? 그러니 내게 몸을 줄 수 있으면 당당하게 색시가 되겠다고 해. 그렇지 않으면서 날 어쩌려고 하지 마"

그 한마디가 효정에겐 비수였다. 그 비수에 효정은 완벽하게 찔렸다.

이미 수효는 오빠와의 허락받을 수 없는 관계에서 생긴 애. 친오빠와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섹스를 하고 임신했으며 사랑의 도피를 계획했는데...그 천벌을 받아 아빠와 오빠를 파도에게 내줬는데...한 번 더 천벌을 받는다고 별거일까? 아들이 정신을 차리고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다면, 이미 오빠에게도 내준 몸, 무에 별거일까?

효정은 그렇게 생각했다. 그래서 수효의 손을 잡아 이끌었다. 수효가 정말 남자인지, 여자를 여자로 아는 것인지 확인하고 싶었다. 아직 어려서 치기로 그런다면 제대로 돌려세우고 싶었다.

그러나 반대로 효정은 수효에게서 쾌락의 극치를 보고 말았다. 그렇다. 정말 쾌락의 극치였다. 오빠와 했던 사랑놀이, 오빠를 화나게 하려고 했던 남성편력, 이 후 효정은 다시는 남자를 자신의 몸 위에 올리지 않았었다. 그 갑작스런 해난사고 때문에 잃은 아빠와 오빠의 생명이 자신에게 쒸워진 죄업이라고 생각, 여떤 남자의 유혹도 거절했다. 그런데 그날 그날 단 한번으로 수효는 효정에게 쾌락의 극치가 무엇인지 알려줬다. 아들로서가 아닌 완벽한 사내로, 그리고 한 명의 계집으로 정복당한 기쁨에 암컷이 어찌변하는지를 깨달았다.

일단 예전에 보던 오빠나 그 또래 사내들의 물건이 아니었다. 그러나 그건 개의치 않았다. 그때까지만 해도 열여섯 아이의 욕망을 삭혀줘야 한다는 생각이 우선이었다. 그래서 어떤 전희도 없이 그의 물건을 동굴로 삽입되는 것을 허용했다. 아주 짧은 순간이었다. 수효의 남성은 순간적으로 동굴을 파고 든 뒤 짧은 시간에 효정을 전신을 장악해 버렸다. 수효는 아주 제대로 된 수컷이었고 자신은 암컷이었다.

"허 억...커어억"

그것이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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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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