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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의 나날들-renewal- - 8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5:00 3,274회 0건


진숙의 얼굴에 웃음이 번져나갔다.
하얀 이빨을 드러낸 환한 웃음이었다.
엄마의 환한 웃음에 지현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며 설레이고 있다. 그녀에게 있어 진숙만한 파트너는 없으리라,
자신을 낳은 여자이기에, 그녀의 기분이나 장점, 그리고 약점을 속속들이 알고있는 유일한 피붙이이자 연인이었다.
지현이 엄마의 입술을 한 차례 빨아대며 말했다.

"쪽…이건 보너스.."

어느새 학교에서의 일 과 지하철에서 중태에게 성추행을 당하며 쌓였던 스트레스가 완전히 해소된 느낌이다.
이젠 오로지 진숙과 즐기는데에만 집중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진숙도 지현과 스킨쉽을 나누는 사이, 머릿속을 꽉 채
웠던 태공의 자지를 잠시 떨쳐 버릴 수 있었다.

지현의 몸 이 아래로 미끄러져 내려가며 진숙의 알몸을 애무한다.
귓 볼을 이빨사이에 끼우고 자근거리며 씹어주는 것 을 시작으로, 긴 목덜미를 핥아 내려갔다.
목 아래의 쇄골을 입술로 더듬으며 양 쪽의 둥근어깨를 손으로 쓰다듬는다.

"아음…"

진숙이 가벼운 신음을 토하며, 몸 을 틀었다.
교묘하게 몸 을 틀며 지현의 입술이 가는 곳 으로 자신의 몸 을 대주고 있다.
이번에도 지현의 입술이 유방쪽으로 내려가자, 여지없이 가슴을 내밀어 애무하기 쉽도록 대주고 있었다.
지현의 혀 가 빳빳하게 곤두선 진숙의 젖꼭지를 튕기며 희롱한다.
양 쪽 젖꼭지를 오가며 빨아대고 핥아대는 통에, 진숙의 유방이 금새 지현의 타액으로 흠뻑 젖으며 번들거렸다.

"아읏..!!"

지현이 둥글게 원 을 그리고 있는 유방의 아랫부분을 살짝 깨물며 자극하자, 진숙이 짧은 신음을 터뜨렸다.

"하하하.."

자신의 장난에 반응하는 엄마를 보며 지현이 털털한 웃음을 터뜨린다.
곧이어 자신의 이빨자국이 희미하게 새겨진 부위로 혀 로 핥아 주었다. `병 주고 약 주냐??`는 표정의 진숙이다.
혀 를 낼름 내밀어보인 지현이 그대로 엄마의 배 를 핥아내려갔다.
군살하나 없이 매끄러운 배 를 핥아 내려간 혀 가, 선명한 복근의 선 을 따라 미끄러지며 누비고 다니고 있었다.
진숙의 배 에 흘러내리던 굵은 땀방울이 지현의 입 속으로 흡입되며 깨끗하게 닦여져 버렸다.
배꼽마저도 섹시한 진숙이었다. 지현은 가운데에 움푹 패여있는 배꼽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혀 끝을 뾰족하게 세운 지현이 엄마의 배꼽을 찌르고 핥아대며 애무한다.
달아오른 몸 으로 인해, 온 몸의 감각이 예민해져 있은터라 생소한 배꼽의 자극에도 저릿저릿한 쾌감이 느껴지고
있었다. 지현이 양 손바닥을 놀려 진숙의 얇은 허리를 쓰다듬으로써, 쾌감을 더욱 증폭시켜 주었다.
살짝 부풀어오른 진숙의 아랫배에 입맞춤을 한 뒤, 지현은 엄마의 엉덩이를 타이트하게 감싸고 있는 레깅스를 끌어
내리기 시작했다.
땀 에 흠뻑 젖어 엉덩이에 달라붙은 한 뼘 길이의 2부 레깅스가, 지현의 손 에 의해 비척비척 아래로 끌어내려졌다.
울창한 숲 을 이루고 있는 진숙의 시커먼 보지털이 모습을 보였다. 구불구불한 보지털도 땀 에 흠뻑 젖어 축축해져
있는 모습이다. 그냥 지나칠 수 없다는 듯, 이번에도 지현이 보지털 무성한 진숙의 둔덕에 얼굴을 묻는다.

"쭈웁..쭈웁.."

두툼한 둔덕의 살점과 보지털을 한꺼번에 입술로 물고 빨아대는 지현의 코 로, 땀 냄새와 섞인 지린내가 확 풍겼다.
하지만 그 것 이 오히려 지현의 성욕을 자극해대었다.

"아이..안 씻었는데.."

운동을 하던중 이라 씻지 않았던 것 이 신경쓰이는 진숙의 중얼거림이었다.
하지만, 전혀 개의치 않고 빨아대는 지현의 모습에 안심이되며 조금은 위안이 되었다.
지현이 진숙의 레깅스를 완전히 아래로 끌어내리려 했지만, 엉덩이에 팽팽하게 달라붙어 있어 더 이상은 내려가지
않았다. 진숙이 스스로 몸 을 돌려 엉덩이를 지현이에게 내밀어 주었다.
방금 전 자신이 사용했던 런닝머신의 손잡이를 잡고 허리를 살짝 숙여, 벗기기 쉽도록 스스로 자세를 잡았다.
확실히 효과가 있는 듯, 타이트하게 엉덩이를 조이고 있던 레깅스가 돌돌말리듯 접히며 아래로 끌어내려졌다. 매끈
하게 빠진 허벅지와 종아리를 지난 레깅스를 진숙이 한 쪽 다리씩 들어주어 벗겨내기 쉽도록 도왔다.
땀으로 축축하게 젖은 레깅스가 휴지처럼 구겨진 채, 한 쪽 구석으로 던져졌다. 뒤 이어 진숙은 스스로 자신의 런닝화를
한 짝씩 벗어 한 쪽으로 밀었다.
지현에 이어 진숙도 실오라기 한 올 걸치지 않은 알몸이 되어버렸다.
지현은 곧바로 알몸이 된 엄마의 엉덩이를 핥아대기 시작했다. 탱탱한 탄력이 느껴지는 진숙의 둥근 엉덩이위를 지현의
핑크빛 혀가 구석구석 누비고 나니며 핥아대었다. 손바닥으로 후려치면 튕겨 버릴 듯 한 찰진 탄력의 엉덩이였다.
15살 소녀인 지현의 엉덩이와 비교해도 모양이나 탄력에 있어 전혀 손색이 없어 보였다.
지현이 엄마의 엉덩이를 한 쪽씩 잡고 양 쪽으로 벌리자, 붙어있던 계곡이 찰고무처럼 탄력있게 당겨지며 양 쪽 으로
벌어졌다. 엉덩이가 벌어지며 숨어있던 항문이 모습을 보였다.
엉덩이가 양 쪽 으로 벌려지며, 항문의 구멍도 살짝 벌려져 있었다. 둔덕에서 시작된 보지털이 항문의 주변까지 무성
하게 덮여있는게 보였다. 지체없이 지현의 입술이 벌어진 항문에 달라붙었다.

"쭈웁..쭈웁..!!!"

입술로 항문을 덮은 지현이 강한 흡입력으로 빨아들였다.
항문의 살점이 지현의 입속으로 빨려들어가며 빨아대는 소리가 크게 흘러나왔다.

"아흠..어..어떡해..거기도 안씻었는데..아..난 몰라.."

진숙의 안타까운 목소리였다.
하지만 지현은 이번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진숙의 항문을 빨아주고 있었다.
지현이 진숙의 항문을 입속에 빨아들인 채, 주름진 살점을 혀 로 문질러 대며 핥아대었다.
진숙의, 커다란 엉덩이가 진저리를 치 듯 요동치며 흔들렸다.

[찰싹!!]

"아흡!!"

요동치는 엉덩이를 성가시다는 듯 지현이 손바닥으로 때리자, 찰진 탄력이 고스란히 느껴져 오며 때를 같이해 진숙의
들 뜬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지현의 손바닥에 얻어맞은 엉덩이가 진숙의 몸 을 더욱 뜨겁게 만들어 준 듯 싶었다.

"쪼옥..쪽…"

지현은, 여전히 진숙의 항문에 입술을 붙인 채, 집요하게 애무를 이어나갔다.
이번에는 주름을 핥아대던 혀 를 세워, 벌어진 항문속으로 밀어넣었다. 항문의 구멍속으로 파고든 혀 가 예민하고 여린
살점들을 문지르며 강한 자극을 주었다. 배설을 하는 구멍이라는 것 을 뻔히 알고 있었지만, 더럽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다. 오히려 엄마의 가장 은밀하고 부끄러운 구멍이라는 생각에 더욱 흥분이 밀려들었다.
자신의 혀 로 관장이라도 해주 듯, 지현은 엄마의 배설을 위해 형성된 구멍을 깨끗하게 핥아 대었다.

"아아..!!"

더 이상은 견딜 수 없는 듯, 진숙의 몸 이 무너져 내렸다.
두 다리가 풀린 듯 바닥에 주저앉은 진숙은, 그대로 거실바닥에 누우며 거친 숨 을 토해내었다.
그 와중에 지현의 입술이 진숙의 항문에서 어쩔수 없이 분리되고 말았다.
애지중지(?)하며 이뻐하던 항문을 놓친 지현이, 아쉬운 듯 입술을 혀 로 핥으며 입 맛을 다셨다. 하지만 실망하지 않고
또 다른 먹잇감(?)을 찾아 엄마의 사타구니로 얼굴을 들이밀었다. 허벅지 사이로 지현의 얼굴이 파고 들자, 진숙이
스스로 가랑이를 벌리며 사타구니를 개방해 주었다.
보지털로 시커멓게 뒤 덮힌 진숙의 사타구니가 보이자, 지체없이 지현의 얼굴이 파고들며 입술을 붙였다.
진숙의 무성한 털 이 보지를 완전히 뒤 덮은 채 항문까지 이어져 있었다.
혀 로 보지털을 옆으로 밀어내고서야 겨우 갈라진 보지에 입술을 붙일 수 있었다.
닭 벼슬처럼 생긴 소음순이 비어져나와 보지의 입구를 가리고 있는게 보였다. 지현은 혀 를 이용해 엄마의 보지를 가
리고 있는 소음순을 갈랐다. 소음순이 좌우로 벌어지며 투명한 보짓물이 고여있는 구멍이 보였다. 진숙의 보지가 숨
을 쉬듯 벌름거리며 투명한 꿀물을 토해내고 있었다.
지현의 혀 가 주름진 보짓살을 가르며 핥아올라갔다. 보지구멍에 고여있던 애액이 혀 에 모인다.
애액으로 흠뻑 젖은 혀 를 들어올리자 투명하고 끈적한 애액이 실처럼 늘어진다. 지현의 혀 가 입 속으로 회수되며
엄마의 보짓물을 망설임 없이 삼켜버렸다.

"꿀꺽"

만족스런 미소를 지으며 엄마와 눈 을 마주친다. 진숙의 얼굴에도 야릇한 미소가 떠오른다.
`맛있어??` `응 너무 맛있어` 라는 무언의 대화를 나누는 표정들 이었다.
`더 먹어`라는 의미 인 듯, 진숙이 가랑이를 더 활짝 벌려준다.
진숙의 보지에는 어느새 다시 보짓물이 홍건하게 고여있다. 마치, 마르지 않는 샘 처럼, 지현이 빨아 먹은 양 만큼
보짓물이 분비되어 있었다. 지현이 보지를 수북하게 덮은 털들을 혀 로 핥으며 양 옆 으로 정리했다. 지현의 타액을
머금은 보지털들이 가르마를 타 듯 양 쪽으로 깔끔하게 정리되었다.
뒤이어 지현은 가늘고 긴 두 손가락으로 엄마의 보지를 벌렸다.
나비의 날개처럼 나풀거리는 소음순이 양 옆 으로 활짝 벌어지며, 고여있던 애액이 주르륵 흘러내린다. 실개울을 만
들 듯 흘러내린 애액이 움푹패인 항문에 고이고 있었다. 지현이 거실 바닥에 얼굴을 대고 다시한번 엄마의 항문에
입술을 붙였다.

"쭈웁..쭈웁.."

주름진 항문을 빨아대며, 혀 를 날름거려 고여있던 애액을 핥아 입 속으로 멈금었다.
지현은 항문에 고여있던 애액을 빨아삼킨 뒤, 실개울처럼 흘러내리고 있는 애액을 핥으며 올라, 보지쪽으로 입술을
옮겨갔다. 자신의 손가락에 의해 활짝 벌려진 소음순을 입술에 물고 빨아댄다.

"쭈웁..쭈웁.."
"아흑…너무 좋아!!"

진숙이 신음을 뱉으며 커다란 엉덩이를 퍼득거렸다.
양 쪽 소음순을 입 속에 넣고 오물거리자 양 쪽 허벅지가 지현의 머리를 조여왔다.
진숙의 사타구니에 갇힌 지현의 코 가 무성한 보지털에 묻히며 간질거린다. 혀 끝 으로 보지를 핥아올리자 작은 돌기가
감지되었다. 탱탱하게 발기되어 있는 클리토리스였다.
지현의 혀 가 클리토리스를 건드리며 문질러댄다.

"하악..여보!!"

진숙이 다급한 신음과 함께 진저리를 친다.
진숙의 한 줌 얇은 허리가 튕겨지며 엉덩이가 둥실 떠올랐다.
지현이 탱탱하게 발기되어 예민해진 클리토리스를 이빨로 자근거리며 씹어주었다.

"아읍…난 몰라…하악..너무좋아..아읍..!!!"

진숙이 요란한 신음과 함께 엉덩이를 돌리며 자신의 사타구니를 지현의 얼굴에 문질러대었다.
무성한 보지털이 지현의 얼굴에 부벼지며, 간질거리면서도 부드러운 감촉이 느껴졌다. 요동치는 사타구니 사이에
얼굴을 묻은 채, 지현은 혀 끝을 뾰족하게 세워 엄마의 보지구멍 속으로 밀어넣었다.
혀 가 쑤욱 빨려들어가는 느낌과 함께, 보짓살이 달라붙으며 조여댄다. 마치 움켜쥐는 듯 한 강렬한 조임이다.

[찌걱..찌걱..]

"아흐흐흥..!!"

혀 로 보지를 휘저어대자 보짓살들이 더욱 옥죄어오는 느낌이다.
보지에서 애액이 분비되며 지현의 혀 를 타고 흘러나오고 있었다. 지현이 보지를 입술로 덮고 쭈욱 쭈욱 소리내어
빨아대자, 끈적한 점액질의 보짓물이 입 속으로 빨려들어왔다. 보짓물을 목으로 삼키면서도 계속해서 보지에 입술을
붙이고 빨아대는 지현이었다.
진숙이 지현의 사타구니를 향 해 상체를 틀었다.
엄마의 의중을 알아 챈 지현이 자신의 하체를 진숙의 얼굴쪽으로 가져다대 주었다. 터럭 한 올 나지 않은 민둥산인
지현의 둔덕이 진숙의 입 에 닿았다.

"쪼옥~!!"

진숙이 살짝 부풀어 올라있는 둔덕에 입 을 맞추고 빨아대자, 지현의 한 쪽 다리가 들리며 가랑이가 벌어진다.
밀가루 반죽에 금 하나만 그어져 있는 듯 한 지현의 보지가 보였다.
진숙이 손가락으로 양 쪽 대음순을 잡고 가운데로 모으자, 보지에 고여있던 애액이 갈라진 틈 사이로 비집고 스며
나왔다. 다물어진 금 을 따라 진숙이 혀 로 핥아대자, 투명한 애액이 묻어 나온다.
투명한 애액이 보지로부터 실 처럼 길게 늘어지며 진숙의 혀 끝에 걸려있다. 지현의 보짓물을 머금은 혀 를 입 속에서
오물거려 목으로 삼키는 진숙이었다. 열 다섯 살 소녀의 풋풋한 보짓물의 향취가 입 안에 감돌며 취하게 만들고 있
었다. 진숙이 지현의 양 쪽 허벅지를 한 팔에 하나씩 나누어 안고는 옆으로 굴렀다.
자연스럽게 지현이 바닥에 등 을 대고 누우며, 진숙의 몸 이 그녀의 알 몸위에 올라타게 되었다.
서로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묻은 채, 진숙이 지현의 몸 위에 올라타게됨 으로써 완벽한 69자세가 형성되었다.
두 모녀가 좋아하는 체위였다.
서로의 보지를 동시에 애무 할 수 있어 항상 은밀한 시간을 가질때마다 즐겨하는 체위인 것 이다.

[찌걱..찌걱..쪼옥..쪽..]

진숙의 커다란 엉덩이에 얼굴이 깔린 채, 지현은 여전히 보지에 입술을 붙인 채 구멍을 혀 로 휘저으며 여린 속살을 빨
아대고 있다. 진숙도 질 수 없다는 듯, 지현의 보지를 양 옆으로 벌렸다.
벌어진 보지속으로 연한 핑크빛의 속살과 함께, 홍건히 고여있는 투명한 애액이 보인다.
너무도 깨끗해 보이는 열 다섯 소녀의 보지에 살짝 질투심이 생긴다. 질투심을 떨쳐 버리듯, 진숙이 보지에 입술을 붙
이고 혀 를 내밀어 속살을 핥아대기 시작했다.

"아앙.."

콧소리가 섞인 지현의 앙증맞은 신음소리가 들리며, 엉덩이가 살짝 요동친다.
하지만 더 큰 자극을 원하는 듯, 허벅지를 더욱 벌리며 사타구니를 활짝 개방해 주는 지현이었다.

"쭈웁..쭈웁.."
"쪼옥..우움..쪼옥.."

모녀는 경쟁이라도 하 듯, 서로의 보지를 빨아대었다.
진숙이 귀엽게 발기되어 있는 지현의 클리토리스를 혀 로 문지르자, 사타구니를 팔딱거리며 곧바로 반응을 보인다.
뒤 이어 엉덩이를 들어올리며 자신의 사타구니를 진숙의 얼굴에 밀어 붙이고 있다.
진숙이 한 수 가르치 듯, 손톱을 세워 지현의 항문의 주름을 긁어대었다. 역시나 크나 큰 자극이 되는 듯, 지현의 엉덩
이가 움찔거리며 튀어오르고 있다. 이번에는 지현의 보지에서 애액과 타액을 듬뿍 묻힌 뒤, 항문의 구멍을 문질러 대
었다. 엉덩이의 요동이 조금 더 커졌다. 애액으로 젖은 손가락을 항문구멍에 대고 꾸욱 눌렀다.
요동치던 엉덩이가 경직되며 괄약근을 조여, 침입에 대항하고 있다.
진숙이 달래듯 지현의 보지속살을 빨아대며, 항문의 구멍을 살살 문질러 주었다.
움츠러들었던 구멍이 느슨해지며, 진숙의 손가락이 천천히 미끄러져 들어가기 시작했다.

"하압.."

지현의 입 에서 억눌린 신음이 흘러나오며, 더욱 강하게 보짓살을 빨아들인다.
손가락이 한마디 반 정도 삽입되자, 더 이상은 안 된 다는 듯 항문이 수축하며 손가락을 꼬옥 조여댄다.
진숙의 손가락이 항문에서 조금씩 빠져나가자 조임이 더욱 강해진다.
그러나 거의 빠져나왔던 손가락이 이내 다시 좁은 구멍을 가르며 다시한번 지현의 항문속으로 삽입되었다. 여전히 강
한 조임을 느끼며, 조금전 보다 반마디 정도 더 삽입이 되었다. 다시 한 번 빠져나갔던 손가락이 삽입되며 조금전보다
느슨해진 느낌이 들었다. 두 어번 더 왕복을 하는 사이, 진숙의 손가락이 뿌리끝까지 삽입을 하게 되었다.

[쑤걱..쑤걱]

"쭈웁..쭈웁.."
"추릅..쯥..추르릅..쭙.."

진숙의 손가락이 지현의 항문속을 드나드는 가운데, 두 모녀는 멈추지 않고 서로의 보지를 빨아대었다.



한참을 서로의 보지를 애무하던 두 모녀의 몸 이 떨어졌을때, 그녀들의 입 주변은 서로의 애액으로 온통 범벅이 된 채
번들거리고 있었다. 얼굴을 마주한 모녀는 서로의 얼굴에 번들거리는 자신의 애액을 보며 배시시 웃음을 지었다.
먼저 일어선 진숙이 손 을 내밀자, 지현이 그녀의 손 을 잡고 몸 을 일으켰다.
실오라기 한 올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마주 선 모녀는 한 껏 달아오른 육체로 인 해, 얼굴이 바알갛게 상기되어 있었다.
진숙이 지현의 얼굴앞에 손가락 하나를 세워 보였다.
지현의 항문에 삽입 되었던 손가락이었다.

"아이..씨이.."

지현이 하얗게 눈 을 흘기며 얼굴을 발그레하게 붉혔다.
진숙은 지현의 눈 앞에서 항문속을 드나들었던 손가락을 입 속에 넣은 후, 입술을 동그랗게 말아 빨아보였다.

"쪼옥"
"아유~!!"

소리내어 손가락을 빠는 진숙을 보며, 지현은 보지가 움찔거리는 느낌과 함께 저도 모르게 옅은 비명을 흘렸다.

"맛있어"

진숙이 입 속에 넣었던 손가락을 지현에게 내밀며 말했다.
지현은 진숙의 눈 과 시선을 마주한 채, 자신의 항문과 진숙의 입 을 거친 손가락을 입속에 머금었다.
진숙이 했던 것 처럼, 손가락을 입 속 깊숙히 넣은 뒤, 입술을 동그랗게 오무려 물고 빼내며 쪼옥 소리내어 빨아대었다.
동시에 강한 자극을 느낀 모녀가 서로의 알몸을 부둥켜 안으며 입술을 포갰다.

"쪼옥..쪽..쭈릅..추웁..쭙.."

서로의 입술과 혀 를 번갈아가며 빨면서 진한 키스를 나누던 모녀는, 이내 서로의 입술 주변에 묻은 자신의 애액을 핥아
대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흥분이 고조되며, 서로를 부둥켜안은 두 팔에 더욱 힘 이 들어가고 있었다.

"하아..하아.."

모녀는 닿을 듯 말 듯 입술을 마주한 채, 서로의 얼굴에 뜨거운 숨 을 뱉어내며 속삭였다.

"씹 하고 싶어??"
"당연하지...말 이라고 해??"
"침대에 가서 하자..씹.."
"응..빨리.."

이내 두 모녀는 서로의 허리를 팔 로 감고, 둥근 엉덩이를 나란히 한 채 안방으로 향했다.




지현과 진숙 모녀가 밖에서는 평범한 모녀사이로, 하지만 집에서는 애인사이로 이중생활을 한지도 벌써 5년째로 접어
들고 있었다. 진숙이 남편과 사별한 것 은 10년 전 이었다.
처음에는 지현이만 바라보며 나름 수절을 하던 진숙이었다. 하지만, 이제 막 30중반으로 넘어선 육체를 가진 진숙으로
써는, 사내의 품 을 벗어나 외로움을 견디는 것 이 여간 곤혹스러운 것 이 아니었다.
남편이 운영하던 사업체를 정리하며 엄청난 재산을 갖게 된, 미모의 미망인에게 사내들이 꼬이는 것 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 것 이었다. 당연히 그녀에게도 수 많은 사내들이 접근하며 구애를 해왔다.
자연스럽게 호기심에 이끌려 몇 몇 사내를 만나며 깊은 관계를 가지게 되었다. 그녀와 만난 사내들은 하나같이 그녀의
미모와 육체에 푹 빠져들었다. 때로는 괜찮다 싶은 사내도 없지 않았다.
하지만, 사내들은 하나같이 그녀를 구속하려 들었다. 이미 자유스런 생활에 길들여져 있던 진숙으로써는 자신을 구속
하려는 사내들에게 신물이 날 수 밖에 없었다. 그로인해 사내는 다 똑같다는 생각을 하며, 몇 년 전 부터는 아예 남자를
만들 생각을 하지 않게 되었다. 주변에서 괜찮은 남자를 소개시켜 주겠다고 난리를 쳤지만, 그녀 쪽에서 먼저 일언지하에
거절하고는 했다.
하지만 무르익은 육체의 갈증은 어쩔 수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욕실에서 같이 목욕을 하며 장난으로 지현의 몸 을 어루만지며 애무해 보았다.
당시 11살이던 지현은 이미 젖가슴이 부풀어 오르기 시작하고 엉덩이가 커 지는 등, 거의 여자의 몸 이 형성되어 있었다.
지현의 몸 을 씻겨두던 진숙이 장난삼아 이제 막 봉긋하게 솟아 오르던 유방을 입으로 가볍게 빨아 보았다.
놀랍게도 지현의 입 에서 신음이 흘러나왔다.
나이에 비해 성숙한 몸 을 가지고 있던 지현은, 성감에서도 또래들 보다 월등히 뛰어났던 것 이다.
지현에게 장난처럼 자신의 보지를 빨게 했을 때, 온 몸 으로 느껴지는 색다른 쾌감에 진숙은 푹 빠져 버렸다.

이후로 두 모녀의 관계는 급속도로 진전이 되었다.
키스에서 애무로 그리고 딜도를 이용한 삽입으로…
처음 시작은 지현이 자지모양의 딜도를 이용해 엄마의 보지를 쑤셔주는 정도였고, 지현에게는 진숙이 보지나 유방을
빨아주는 정도의 애무만 진행되었다.
하지만 지현이 자신의 보지에도 삽입 해보고 싶다며 진숙을 졸라대었다.
너무 어린나이가 아닌가 진숙이 망설였지만, 지현은 계속해서 엄마에게 졸라대었다. 결국은 지현이 열 두살 이던 초등
학교 6 학년때, 계속된 지현의 요구에 진숙은 딜도를 이용하여 그녀의 처녀를 앗아 버렸다.
지현은 엄마의 손 에 의해 환전한 여자가 된 것 이다.
처음으로 엄마에 의 해 경험을 한 날 지현은 울었다.
하지만 후회하지 않는다고 했다. 또한 엄마에 의해 첫경험을 하게 된 것 이 오히려 기쁘다고 말했다.
그 후 로 모녀의 관계는 더욱 끈적하게 변했다.
처음에는 그저 진숙의 리드에 따르던 지현이, 점점 더 적극적으로 관계에 임 하면서, 나중에는 먼저 요구를 하고 리드를
하기도 했다. 엄마의 손 에 길들여지고 레즈에 맛 들린 지현인지라, 남자를 하찮게 여기는 것 도 어쩌면 당연한 것 인
지도 몰랐다.

두 모녀의 즐기는 방식도 점 점 더 진화를 거듭했다.
그녀들은 함께 포르노를 보며 여러가지 체위를 습득하고, 또 한 의논을 통해 새로운 체위를 실험해 보기도 했다.
관계중에 서로에게 욕 을 하는 것 도, 의논을 통 해 이루어진 것 이었다.
처음 욕 을 하며 관계를 했을 때, 두 모녀는 신선함과 함께 평상시보다 훨씬 더 달아오르는 것 을 느꼈다. 처음 관계중에
욕 을 한 날, 두 모녀는 신선하면서도 엄청난 쾌감을 느껴, 밤 새 도록 서로에게 욕 을 하며 알 몸 으로 뒹굴었다.
또 하나 두 모녀가 즐기는 방식은 "역할놀이"였다.
두 모녀가 관계를 가지면서 각각 어떤 역할을 연기하며 즐기는 것 이다.
어떨때는 부부로 관계를 설정해, 진숙이 남편을 그리고 지현이 아내의 역할을 맡아 그 에 맞는 대화나 행동을 하며 관
계를 가지는 것 이다. 지현이 남편이 되고 진숙이 아내의 역할을 하기도 했으며, 때로는 역할을 바꾸어 지현이 엄마를
그리고 진숙이 딸 역할을 맡아 즐기기도 했다. 스승과 제자, 남매나 자매, 혹은 드라마나 영화의 주인공의 역할을 나누어
맡아 즐기기도 했다.
그렇게 즐기며 관계를 가지다 보니, 이제는 둘 이서 같은 침대에서 알 몸으로 끌어안고 자는 날 이 더 많아졌다.




안 방 에는 원형의 커다란 물침대가 자리하고 있었다.
두 모녀가 은밀한 관계를 가지기 시작 한 뒤, 진숙이 특별히 거금을 들여 장만한 것 이다.
서너명이 한 꺼번에 누워도자리가 남을 만큼 커다란 크기의 침대였다.

"아앙..아아앙.."
"하아..아..아..아음.."

모녀는 커다란 원형 침대의 가운데에서 꼬옥 부둥켜 안은 채 사타구니를 부벼대고 있었다.
침대에 등 을 대고 누운 지현의 알 몸위에 진숙이 올라 탄 채, 맷돌을 돌리 듯 각자 엉덩이를 돌려대며 가장 은밀한 부
분을 마주 문질러대고 있는 것 이다.
보지털이 시커멓게 뒤덮힌 진숙의 보지 두덩과, 가랑이를 활짝 벌리고 누워있는 지현의 두덩이 마주 부벼지고 있는
가운데, 각각의 탱탱하게 발기된 클리토리스가 마주 문질러지고 있었다.

[부적..부적]

진숙의 보지털이 지현의 민둥산의 두덩에 부벼지는 소리와 함께, 지현의 앙증맞은 신음과 진숙의 앓는 듯 한 신음소리가
동시에 들려오고 있었다.
진숙의 보지에서 흘러내린 보짓물이 지현의 둔덕을 끈적하게 만들고 있었다. 지현의 보지에서도 투명한 보짓물이 촉촉
하게 젖어 흘러 넘칠 듯 고여 있었다. 커다란 두 모녀의 유방이 서로의 그 것 에 마주 눌린 채 제 모양을 잃고 비어져 나
와 있는게 보였다.

"하아..하아..자기야"

뜨거운 숨 을 뱉으며 진숙이 지현의 얼굴을 내려보며 말 을 꺼냈다.

"왜..??"
"오늘은 뭐 할까??"

역할을 정할 타이밍이었다.

"흐음.."

잠시 생각을 굴리던 지현이 배시시 웃음 지으며 말했다.

"오늘은 내가 언니할래"
"후후..알았어 언니~!!"

오늘의 컨셉은 "자매" 였다.
지현이 언니의 역할을, 진숙이 동생의 역할로 정해진 것 이다.
진숙은 자신의 딸 을 향해 동생의 역할을 하며 상대하게 되었지만, 전혀 불만이 없었다.
어떤 역할을 하던 충분히 만족 할 만한 쾌락을 즐길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진숙아"
"응 언니"
"너 어제 나 몰래 내 팬티 훔쳐 입었었지??"
"어머?? 어떻게 알았어??"
"이 썅년아 내 꺼 입지 말랬지??"

지현의 입 에서 욕 이 나오자, 진숙의 몸 에 후끈한 열기가 스쳐 지나갔다. 저도 모르게 진숙의 커다란 엉덩이가 요동을
치며, 마주 댄 둔덕이 더욱 강한 마찰을 일으켰다.

"하읍..미안해 언니…잘 못 했어.."
"또 내 속 옷 몰래 입을꺼야??...이 씨발년아!!"
"안 입을께 언니…"
"아앙…씨발년…한 번만 더 그랬단 봐…아으응"

욕설을 퍼붓는 지현의 입에서도 예의 앙증맞은 신음이 섞여 나오고 있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지현의 사타구니도 진
숙의 움직임에 맞춰 들썩이며 더욱 강하게 엄마의 보지둔덕을 마주 문질러 대었다.
지현이 엄마의 알몸을 두 팔로 껴안은 채, 침대위를 한 바퀴 굴렀다. 몸 이 가라앉는 듯 한 쿳션이 느껴지며, 한 덩어리가
된 모녀의 몸 이 구르며 자세가 역전되었다. 진숙이 아래에 깔리고 대신 지현이 그녀의 알 몸 위에 올라타게 되었다.
두 모녀의 입술이 겹치며 한 차례 진한 키스를 나누고 떨어졌다.
지현이 엄마의 사타구니에 자신의 사타구니를 붙이고, 자세를 잡기위해 엉덩이를 부드럽게 흔들어댄다.
사타구니를 부벼대며 클리토리스의 위치를 찾아 자신의 그 것 과 마주대게 하려는 의도이다.
그사이 진숙은 한 쪽 팔로 지현의 목 을 감고, 다른 팔 은 겨드랑이 사이로 넣어 등 을 감싸안았다. 뒤 이어 긴 두 다리를
들어 부러 질 것 처럼 가느다란 지현의 허리에 감았다. 진숙의 엉덩이가 위 쪽 으로 살짝 들리며, 그녀의 보지와 지현의
보지가 마주 닿게 되었다.

"으음.."

지현은 느낌으로 엄마의 보지와 자신의 보지가 마주 닿았다는 것 을 알 수 있었다.
가느다란 신음과 함께 지현이 엉덩이를 부드럽게 돌리며, 엄마의 보지에 자신의 보지를 문질러대기 시작했다.

[부적..부적]

"아앙..좋아..아앙..하앙…"
"하읍..아..아..하아..아..학.."

두 모녀의 보지가 마찰을 일으키며, 진숙의 무성한 보지털과 지현의 둔덕이 부벼지는 소리와 동시에 앓는 듯 한 신음소
리가 들려왔다.
진숙과 지현의 행위에 넓은 안방의 공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더불어 두 모녀의 신음소리가 분위기를 더욱 끈적하게 만들고 있었다.

"이 나쁜년!!"

[찰싹..!!!]

"아흑..언니…!!"

지현이 진숙을 향 해 욕설을 퍼부으며 엉덩이를 들어올렸다가, 방아를 찧 듯 아래로 내려쳤다.
마치 남자가 위에서 삽입을 하 듯 사타구니를 내리치자, 모녀의 사타구니가 마찰을 일으키며 맨 살이 부딪히는 소리와
함께, 진숙의 달뜬 신음이 들렸다. 커다란 물침대가 요동치며, 한덩어리로 끌어안고 있는 두 모녀를 중심으로, 물결치듯
출렁거렸다.
지현은 엉덩이를 돌려 마주 닿아 있는 클리토리스를 문질러대며 입 을 열었다.

"이 씨발년아…내 속옷입고 뭐했어??"
"아무것도 안했어 언니.."
"솔직하게 말 안할래?? 썅년아"
"아흑..!!언니 사..사실은.."

진숙이 다급한 신음과 함께, 엉덩이를 들어올려 원 을 그리듯 돌리며, 지현의 클리토리스를 마주 문질러 대었다.
두 모녀의 커다란 엉덩이가 마치 맷돌을 돌리듯 마주 돌아가며, 흠뻑 젖은 보지의 정점에 붙은 음핵을 마찰시키고 있다.
사타구니를 중심으로 전신에 퍼지는 쾌감에 황홀해하며, 진숙이 한 껏 흥분된 표정으로 지현을 향 해 말 을 이었다.

"미안해 사실은 언니 속옷입고 선생님 만나러 나갔어..아..흡.."
"만나서 뭐 했어??"
"하아..아무 것 도 안했어..아..아.."
"아앙..사실대로 말 안해??아앙..썅년아..아.."

지현이 두 모녀의 맞눌린 가슴사이로 손 을 집어넣고 진숙의 유방을 움켜쥐었다.

"하윽..사..사실은..그 거 했어..언니.."
"그거 뭐..??"
"섹스..했어.."
"뭐야??이 씨발년아…아음...내 속옷입고 선생이랑 씹 했다고??아앙.."
"아..아..선생님이 용돈 준다고해서.아.아.."
"이 창녀같은 년..씨발년..몇 번 했어??"

[철썩..철썩..!!!]

지현의 얼굴도 흥분으로 인해 두 뺨이 발갛게 물든 채, 진숙의 유방을 거세게 주물러대며 쉴 새 없이 자신의 사타구니를
엄마의 사타구니에 박아대었다. 달아오른 것 은 진숙도 마찬가지였다.
지현의 목 과 등 을 꼬옥 감싸안은 채, 허리를 돌려 엉덩이를 튕겨 올리며 사타구니를 마주 부딪혀 대었다.

"아읍..아..두.두 번 했어..하윽.."
"아앙..이 걸레 같은년..아앙.."

말 과 함께 지현이 진숙의 입술을 자신의 입술로 덮었다.
상황극을 연기하며 후끈 달아올라있던 터라. 두 모녀의 농도짙은 키스는 그 어느때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만큼 격렬했다.

"쭈웁..쭈웁..쭙.."

격렬하고도 진한 키스가 끝나고 입술이 떨어지자마자, 이번엔 진숙이 공격을 시작했다.

"하아..씨이..언니 너는 뭐가 잘났다고..하악..지랄이야..?!!"
"뭐야..아앙..이게..무슨 말 을…아앙…"
"하윽..언니 너도 옆 집 아저씨랑 했잖아…아아..이 개년아..!!!"

진숙의 거친 욕설에 지현의 온 몸이 순간 열기에 휩싸이며 후끈 달아올랐다.

"뭐야??아앙..이 썅년이 언니한테..으응..무슨 말 버릇이야..??"
"씨발년아 아..아..니 가 먼저 욕 했잖아..아하악..!!"
"이 썅년이..!!"
"왜 이 개년아…!!!"

욕설을 주고 받던 모녀는, 더 이상 견딜수 없다는 듯 서로를 으스러져라 끌어안고 침대위를 뒹굴기 시작했다.
커다란 원형의 물침대가 출렁거리며, 한 덩어리가 되어있는 진숙과 지현의 알몸을 마음껏 노닐게 해 주었다.





민수는 등 뒤에서 들리는 사각거리는 소리에 가슴이 터질 듯 쿵쾅거리며 뛰고 있었다.
엄마가 스스로 브래지어를 풀어 내며 들리는 옷 깃이 스치는 소리가, 마치 아름다운 선율처럼 느껴지며 황홀한 감상에
젖어들게 하고 있었다.

"꿀꺽…"

저도 모르게 목으로 군침이 넘어가며, 바지속에 숨어있는 자지가 빳빳하게 경직되었다.
잠긴 문 과 창문에 드리운 커튼 때문에 약간의 어둠이 깃 든 방 안이, 더욱 야릇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다.

"이제 됐어"

이윽고 모기소리만한 윤희의 목소리가 들렸다.
민수의 가슴이 더욱 더 쿵쾅거리며 뛰놀기 시작한다.

"다 벗었어??"
"으응"
"이제 돌아봐도 돼??"
"으..응..그..그래"

부끄러움이 물씬 묻어나는 엄마의 목소리가 귀엽다고 생각되었다.
민수는 설레이는 가슴을 간신히 진정시키며, 천천히 엄마를 향 해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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