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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의 나날들-renewal- - 7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5:00 3,508회 0건



윤희는 숨 이 막히는 걸 느꼈다.
민수와 포옹을 하면서 너무 세게 안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아들의 목 을 감고있는 두 팔엔 여전히 힘 이 잔뜩 들어가 있었다. 아까부터 한껏 달아올라 있는 몸 을
주체하기가 힘 들 정도였지만, 여전히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은 채, 민수와 입술을 포개고 혀 를 섞어대고 있었다.
그녀의 보지는 이미 흠뻑 젖어 홍수를 이루고 있었다. 특히나, 조금 전 민수가 유방을 주무르며 젖꼭지를 건드
렸을땐, 하마터면 신음소리마저 나올 뻔 했었다.
윤희는 민수의 몸 이 많이 성장한 걸 느꼈다.
특히나 아까부터 자신의 허벅지 부근을 찌르고 있는 자지의 감촉으로, 그 가 많이 성장했음을 알게했다.
처음 민수와 스킨쉽을 나누던 2년전만 해도, 발기된 자지가 아직은 고추라는 느낌을 갖게 했지만, 지금은 제법
남편의 그 것에 못지않은 크기와 단단함을 느끼게 하고 있었다.
신랑인 고명한이외에 다른 사내의 품 에 안겨본 적 이 없는 윤희였기에, 민수의 자지가 다른 사내의 그 것에 비해
큰 건지 작은 건지 알 수는 없었지만, 느낌만으로도 제법 사내의 노릇을 할 정도가 된다는 것 을 알 수 있었다.

"하아..쭈웁.."

여전히 입술과 혀 를 빨아대며, 윤희의 허리를 감고 있던 민수의 두 손이 그녀의 등 을 타고 올라왔다.
윤희의 등 을 감싸안는 민수의 손길에 의해, 그녀의 가슴이 아들의 가슴과 더욱 단단히 밀착되어졌다. 확실히
그 의 몸 이 많이 성장한 느낌이다.
처음 포옹을 했을때는 윤희 자신의 품 안에 쏘옥 들어올 정도로 아담한 민수의 몸뚱아리 였지만, 지금은 제법
탄탄한 가슴이 느껴졌다.
비록 아직은 윤희보다 작은 키 의 민수였지만, 넓어진 가슴과 벌어진 어깨가 사내로 성장했음을 느끼게 했다.
윤희는 발기된 민수의 자지가 부벼지고 있는 양 쪽 허벅지를 오무리며 힘 을 주어 붙였다.
그럴리는 없겠지만 축축하게 젖어버린 보지를 민수가 눈치챌까 저어하는 마음에서였다.

"쭈웁..쭙.."

멈출 줄 모르고 이어지던 두 모자의 진한 입맞춤이, 서로의 입술을 한 차례씩 빨아대는 것 으로 잠시 이별을 고
하고는 천천히 떨어졌다.
진했던 입맞춤을 증명이라도 하 듯, 민수와 윤희의 입술은 물론, 입술 주변까지 침으로 흠뻑 젖어 번들거리고
있었다. 긴 속눈썹을 올리며 살포시 눈 을 뜨는 윤희의 두 볼이, 입맞춤을 하고 싶은 충동을 부르며 발그레하게
상기되어 있는게 보였다.

"엄마"
"응??"
"약속 지켜야지"
"무..슨 약속??"
"지난번에 약속했잖아…오늘 엄마 그 거 벗어준다고…"
"……!!!"

민수의 말 뜻을 이해 한 윤희의 얼굴이 홍당무처럼 붉게 상기되었다.
하도 졸라대는 민수의 요청에 못이겨, 얼마전에 그녀는 브래지어를 벗어주기로 약속을 했던 것 이다.
엄마의 붉어진 얼굴을 보며 민수는 히죽거리는 표정으로 말 을 이었다.

"약속 지킬꺼지??"
"어휴..정말…"
"씨이 약속 안 지킬꺼야??"
"아..알았어 임마…공부 한 건 맨날 까먹으면서 그런건 잊어버리지두 않아..이 웬수.."

윤희가 민수의 목 에 둘렀던 팔 을 풀고 떨어지면서, 아들을 향 해 눈 을 흘겨주었다.

"뒤 로 돌아서있어"
"히히..응.."

윤희가 민수에게서 떨어져 한 발짝 뒤 로 물러서며 말했다.
순순히 자신에게서 돌아서며 등 을 보이는 민수를 보며 가볍게 한숨을 내쉰 윤희는, 이내 결심을 한 듯 상의를
위 로 걷어올렸다.
뒤 돌아선 민수에게서 감시의 눈초리를 떼지 않은 채, 윤희는 등 뒤로 손 을 돌려 스스로 브래지어를 풀기 시작
했다.





"하아..하아.."

런닝머신 위 를 달리는 진숙의 호흡이 무척이나 거칠어져 있었다.
이미 헬스장을 다녀온 뒤 였지만, 심란한 마음을 가라앉히려 런닝머신위를 달리고 있는 것 이다.
찰랑거리는 단발머리에 헤어밴드를 한 그녀의 얼굴엔 연신 굵은 땀방울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한 뼘 정도 밖에
되어 보이지 않는, 스포츠브라에 감싸인 커다란 젖가슴이 쉬지 않고 위 아래로 출렁거리며 흔들리고 있었지만,
진숙은 개의치 않은 채 달리기에 여념이 없었다.
팬티보다 약간 길어 보이는 2부 길이의 미니레깅스를 입고 있는 탓 에, 그녀의 긴 다리가 더욱 돋보였다.
잘록한 허리와 함께 훤히 드러낸 아랫배에는 복근이 선명하게 드러나 있어, 건강함과 탄력을 동시에 느끼게 해
주고 있었다. 2부 레깅스에 감싸인 엉덩이는 둥그런 형태를 고스란히 드러낸 채, 처진 구석 하나 없이 위 를 향
해 올라 붙어 있었다. 진숙의 다리가 앞 뒤로 왕복을 할 때 마다, 그녀의 탱탱한 엉덩이도 율동을 하 듯 실룩거
리며 흔들리고 있었다.

"하악..하악.."

숨 이 턱 에 까지 차오르자, 진숙은 런닝머신의 속도를 조절해 보행모드로 맞추었다.

"후우..후우..후우.."

양 옆의 손잡이를 잡고 허리를 숙인 채, 숨 을 들이마시고 내쉬며 거칠어진 호흡을 가다듬었다.
흠뻑 젖은 머리카락과 턱에서 굵은 땀방울이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턱 까지 차 올랐던 숨 이 어느정도 가다듬어지자, 진숙은 다시 허리를 펴고 머리를 좌우로 흔들어 땀 을 털어냈다.
기분이 상쾌해지며 심란했던 가슴이 조금은 진정이 되는 느낌이 들었다.

[쿵쿵..쿵쿵..]

그러나 아직도 심장이 두근거리며 알 수 없는 열기가 그녀의 전신을 감싸고 있었다.
런닝머신의 속도를 조금 더 줄인 진숙은 천천히 걸음을 옮기며, 자신의 커다란 젖통을 두 손 으로 각각 하나씩
나누어쥐고 스스로 주무러 대었다.
한 눈에 보기에도 묵직함이 느껴지는 커다란 가슴이었다.
족히 40인치는 넘어 보이는 커다란 살덩이가 스포츠브라에 아슬아슬하게 감싸인 채, 그녀의 손 에 의해 이리저리
일그러지고 있었다. 일반인의 기준으로 보았을 땐 엄청 큰 가슴이었지만, 그녀의 큰 키와 어우러져 균형이 잘
잡혀 보였다. 구리빛의 피부와 어우러져 더욱 탱탱한 탄력을 느끼게 하는 가슴이었다.

"하아..하아..아흐…응.."

땀 으로 흠뻑 젖어 미끌거리는 유방을 스스로 주물러대던 진숙의 입에서 거친 숨소리에 섞여 나직한 신음이 흘러
나왔다.

"흐음..음…젠장..!!"

억지로 신음을 삼키던 진숙은 나직한 욕설을 뱉어내었다.
도무지 좀 아까 보았던 태공의 바지 앞 섶에 불룩 솟아 올라있던 자지의 형태가 머릿속을 혼란하게 만들며 잊혀지
지가 않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 정도 크기였나??..아냐 최소한 이만큼은 돼 보였어..`

진숙은 얼핏 보았던 태공의 발기된 자지 형태를 상기시키며, 두 손으로 길이를 가늠해 보았다.
대충 가늠해 본 것 만으로도 엄청난 크기였다.
맹세코 진숙이 만났던 어떤 사내의 그 것 보다 훨씬 큰 자지였다.
그녀의 사생활이 문란한 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처녀시절을 포함하여 제법 많은 사내를 격어 본 터 였다.
지현이 아빠와 사별한 뒤 에도 몇 몇 사내를 만났었지만, 그 정도로 큰 자지를 가진 사내를 만나지는 못 했었다.
스스로 대물(大物)이라고 자부하는 사내들도 있었지만, 태공의 자지와는 비교도 되지 않았다. 그정도의 큰 자
지는 서양 포르노의 배우들에게서만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던 그녀에게 있어 크나 큰 충격이 아닐 수 없었다.

"하아..하아.."

스스로 유방을 주물러대는 진숙의 숨결이 점점 더 거칠어지며, 온 몸이 점점 더 달아오르는 걸 느꼈다.
이리저리 일그러지는 유방의 가운데에 서 있는 젖꼭지가 탱탱하게 발기되며, 보지가 근질거리는 느낌이었다.
이럴때에 지현이라도 옆 에 있었으면 좋으련만, 오늘따라 귀가가 늦어지고 있어 진숙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지현은 집으로 오르는 엘리베이터 안 에 서 있었다.
가뜩이나 학교에서의 일 때문에 기분이 잡쳐있던 차 에, 생전 처음으로 지하철에서 성추행을 당한 뒤 라, 아직
까지도 기분이 최악으로 다운되어 있는 상태였다. 만원 지하철안에서 자신의 몸 을 더듬던 치한의 손길을 생각
하자 온 몸에 소름이 돋는 기분이었다. 하지만 그 자식의 자지에 한 방 먹인걸 생각하면, 한 편으론 통쾌한 기분이
들었다. 틈틈히 배운 호신술이 이런때에 요긴하게 써먹힐 줄 은 생각도 못했었다.
그러나 학교 게시판에 붙어있던 게시물을 생각하자, 다시 기분이 최악으로 다운되기 시작했다.

`어떤 개새끼인지…`

지현은 자신도 모르게 이 를 빠드득 갈았다.
이윽고 엘리베이터가 멈추고 문 이 열리자, 그녀는 냉큼 자신의 집 현관 자동키의 번호를 누르고는 문 을 열었다.

"엄마 나 왔어!!"

급하게 신발을 벗어 던진 지현이 거실로 들어서며 진숙을 불렀다.
지현이 급하게 신발을 벗어 던진 탓 에, 문 틈 사이에 끼어 버렸지만, 그런 것 을 확인 할 틈도 없다는 듯 후다닥
안으로 뛰어들었다.

"하아…하아..우리 공주님 왔어..??"

런닝머신위에 있던 진숙이 거친 숨 을 뱉어내며 반갑게 지현을 맞았다.
중요한 부위만 살짝 가린 진숙의 온 몸은 땀으로 흠뻑 젖어 번들거리고 있었다. 같은 여자가 보기에도 엄마인
진숙의 몸매는 환상적이었다. 스포츠브라에 아슬아슬하게 감춰져있는 모양좋은 40인치의 탱탱한 유방, 그리고
한 손에 잡힐 듯 잘록한 허리와 함께, 그 밑으로 빵빵한 엉덩이와 길게 쭉 뻗은 두 다리…
굵은 땀방울에 젖어 번들거리는 구리빛 피부와 어우러진 진숙의 몸매는 환상적인 자태를 연출하고 있었다.
지현은 마른침을 꿀꺽 삼키고는, 잠시 동안 넋 이 나간 듯 엄마의 요염한 육체를 바라보았다.
도저히 15살의 딸 을 둔 38세의 유뷰녀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였다.
지현의 눈부신 미모도, 전직 여배우 트로이카로 군림하던 지윤과 함께, 아파트단지의 양 대 미인으로 꼽히는
진숙에게서 전적으로 물려받은 것 이라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아빠는 이런 엄마를 두고 10 년 전 에 돌아가셨다.
얼핏, 매일매일 엄마의 몸 을 무리하게 탐하다가 복상사로 돌아가셨다는 얘기를 들은 적 이 있었다. 물론, 남 의
말 을 하길 좋아하는 동네 여편네들이, 진숙의 미모에 질투해 만들어 낸 헛소문 일 거란 생각이 들었지만, 나름
설득력있는 말 이기도 했다.

"우리 공주님 표정이 왜그래??..무슨 일 있어??"

진숙이 런닝머신에서 내려서서, 지현에게 다가서며 물었다.
발그레 상기되어 있는 두 뺨과 더불어, 촉촉하게 젖은 두 눈 이 무언가를 갈구 하 듯 번들거리고 있었다.

"씨이..몰라.."
"어머?? 정말로 열 엄청받았나 보네…호호호..무슨일인데 그래…응??"

지현에게 다가선 진숙이 그녀의 어깨를 감싸안고 쓰다듬으며 쉰 목소리로 속삭였다.
엄마의 몸 에서 확 풍기는 땀 냄새에, 지현의 가슴이 자신도 모르게 두근거렸다.

"꿀꺽…"

자신도 모르게 군침을 삼킨 지현이, 진숙을 향 해 입 을 열었다.

"어우 진짜..내가 오늘 얼마나 열 받았는지 알아??"

지현은 한 참 동안이나, 침 을 튀기며 학교에서 있었던 일 과, 지하철에서의 일 을 진숙에게 미주알 고주알 떠들어
대었다.

"깔깔깔…"

지현의 얘기를 들은 진숙이 요란스럽게 웃음을 터트렸다.
그런 엄마를 향 해 지현이 눈 을 흘기고는, 꽃 잎 같은 입술을 삐죽이며 말했다.

"씨이...엄마는~내 가 얼마나 기분이 더러운지 알면서…"
"호호호…알았어…후후..우리 `자기" 그렇게 화났어…??"
"……!!"

자신을 향 한 엄마의 "자기"라는 호칭에 지현의 두 뺨에 살짝 홍조가 떠 올랐다.

"하아…"

진숙이 뜨거운 한숨과 함께, 자신의 머리에 둘렀던 헤어밴드를 벗어던지자 구속되어져 있던 머리카락이 흘러
내려 그녀의 얼굴을 덮었다.
스트레이트 퍼머로 곧게 펴진 진숙의 머리카락과 얼굴에서 굵은 땀방울들이 뚝뚝 떨어져 내렸다.

"꿀꺽.."

엄마에게서 야성미와 함께 섹시함이 느껴지며, 지현은 두근거리는 가슴과 함께 저도 모르게 군침을 삼켰다.
화장기 없는 얼굴에 굵은 땀방울이 줄줄 흘러내리는 진숙의 촉촉하게 젖은 눈 빛이 요염하게 느껴졌다. 촉촉
하게 젖어있는 진숙의 입술에서 뿜어지는 뜨거운 입김이 지현의 정신을 아찔하게했다.
지현은 같은 여자이자 엄마인 진숙에게 질투심이 느껴졌다. 외모로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자부하는
그녀였지만, 엄마에게만은 예외였다.
그리고 그런 엄마의 요염함에 욕정이 솟구쳐 올랐다.

"치이..모..몰라..내가 뻔히 열받아 있는줄 알면서…"

무엇을 기대했음인가…
지현의 호흡이 점점 가파지며 얼굴이 점점 발그레해졌다.
거실가운데에 지현과 마주선 진숙이, 딸 의 어깨위에 손 을 올려 등 에 짊어진 가방끈을 벗겨내었다.
툭…
지현의 가방이 힘 없이 바닥으로 떨어져 내렸다.
진숙의 손 이 어깨를 거쳐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내려가자, 지현이 긴 속눈썹이 파르르 떨린다.
양 손 으로 지현의 허리둘레를 가늠하듯 잡은 진숙이 얼굴을 들이밀었다. 지현의 핑크빛 입술이 살짝 벌어지며
더운 숨 을 뱉어내었다.
진숙의 두 손이 허리를 지나 아래로 미끄러지며, 교복치마에 팽팽하게 감싸인 지현의 엉덩이를 쓰다듬기 시작
했다. 때를 같이해 지현의 두 손이 엄마의 땀 에 젖어 번들거리는, 얇은 허리를 감싸 안았다.

"내가 위로해 줄 께…"

쉰 목소리로 속삭인 진숙이 지현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가져가며 한 마디 덧붙였다.

"여보"

지현의 보지에 전류가 흐르 듯, 짜르르 한 느낌이 스쳐 지나갔다.
진숙이 지현의 도톰한 아랫입술을 빨아들이며 이빨로 살짝 물었다. 지현이 입술이 흘러나와 진숙의 이빨을 핥아
주었다. 지현의 입술을 물었던 진숙의 이빨이 열렸다.
지현의 혀 가 곧바로 파고들며 진숙의 혀 를 찾았다. 진숙의 혀 가 지현의 혀 를 찾으며 얽혀 들었다.
두 모녀의 입술이 한 치의 틈 도 없이 겹쳐지며, 서로의 혀 를 문질러대기 시작했다.

"우움..흡..쭈웁.."
"하읍..하아..음..쭈웁..쭙.."

두 모녀의 달뜬 숨소리와 함께, 입술과 혀 를 빨아대는 끈적한 소리가 거실을 울리고 있었다.
지현의 기분을 달래준다는 것 은 핑계일 뿐, 실상은 진숙 또한 달아오른 몸 을 지현을 통해서 위로받고 있는 실
정이었다. 태공의 자지를 상상하며 달아올랐던 육체가 조금은 위로 받는 느낌이었다.
교복위로 쓰다듬던 진숙의 손 이 지현의 양 쪽 엉덩이를 한 웅큼씩 움켜쥐고 주물러대기 시작했다.
손바닥을 튕겨버릴 듯 한 탄력이 느껴지는 엉덩이였다.
지현이 또 한 엄마의 허리에서 손 을 내려 그녀의 커다란 엉덩이를 주물러 대었다.
서로의 엉덩이의 모양과 탄력에 새삼 감탄하며, 두 모녀는 마주 선 채로 서로의 몸 에 자신의 몸 을 부벼대었다.

"하아..자기야..하아.."
"후우..후우..음..여보.."

거친 숨 을 가다듬으려는 듯 잠시 입술을 뗀 두 모녀가, 열 에 들 뜬 목소리로 서로를 불렀다.
이내 다신 입술을 겹치고 한 차례씩 서로의 입술을 빨아 준 두 모녀의 혀 가 허공에서 얽혀들었다.
바닥에 떨어진 지현의 가방에서 교과서와 연필, 생리대등 내용물이 쏟아져 두 모녀의 발치를 어지럽게 했지만,
전혀 개의치 않은 채, 서로의 혀 를 핥아대며 엉덩이를 주물러대기에 여념이 없었다.

"하아..하아.."

두 모녀의 호흡이 점점 더 거칠어지며, 서로의 얼굴에 뜨거운 입김을 뱉어 내었다.
점점 뜨거워지는 육체에 진숙의 손길이 바빠졌다.
엉덩이를 주무르던 손 을 바삐 놀려, 지현의 교복 상의의 단추를 풀기 시작했다.
툭..툭..
노련한 진숙의 손길에 교복 단추가 순식간에 무장해제되며 앞 섶이 좌우로 벌어졌다.
이내 지현이 스스로 자신의 상의를 벗으며 진숙을 도왔다.
교복을 벗어 바닥에 아무렇게나 던져 버리자, 안 에 하얀색의 타이트한 민소매 티가 가슴을 가리고 있었다.
엄마를 닮아 발육이 좋은 탓 에, 중학생이라고는 믿기 힘든 엄청나게 큰 유방을 커버하려 입은 것 이었다.
진숙이 민소매티를 걷어올리자, 지현이 스스로 두 팔을 들어 벗겨내기 쉽도록 거들었다.
굴곡이 심한 몸 에 찰싹 달라붙은 타이트한 티 인지라, 벗겨내는데 꽤나 애 를 먹어야 했다. 이윽고 힘겹게 민소매
티 를 벗겨내자, 연한 핑크색의 브래지어에 감싸인 커다란 유방이 출렁~하며 모습을 드러내었다.
40인치의 크기를 자랑하는 엄마의 유방에 뒤지지 않는 커다란 유방이었다.
진숙이 브래지어에 감싸인 지현의 커다란 유방을 부드럽게 주물러대기 시작했다.

"하으읍..하아..아..!!!"

지현이 고개를 뒤 로 젖히며 가느다란 신음을 뱉어내었다.
진숙이 드러난 지현의 긴 목에 입술을 붙이고 빨아대기 시작했다.

"쭈웁..쭈웁.."
"아읍..자국내지마…낼 또 학교가야돼.."

지현이 신음과 함께 다급한 목소리로 낮게 소리쳤다.

"알어 이년아.."

진숙이 한 손 으로 지현의 가느다란 허리를 와락 끌어안아 당기며, 그녀의 뺨 에 자신의 뺨 을 붙이고 부벼대며
속삭였다. 뺨 과 뺨 을 붙이고 마주 문질러대던 두 모녀의 고개가 동시에 기울어지며 또 다시 입술을 겹쳤다.

"후우..후우.."
"하아..하아.."

입술과 입술이 서로 마주 문질러지며 일그러지고, 서로의 얼굴에 거친 숨결과 함께 더운 입김이 뿜어졌다.
반라의 상체를 끌어안고 부벼대는 사이, 두 모녀의 숨결은 점점 더 거칠어져 가고 있었다.
진숙의 손 이 지현의 교복치마 옆 에 달린 지퍼를 잡아 내렸다.
그러나 바닥으로 흘러내릴 것 으로 기대했던 교복치마가, 팽팽하게 부풀어 오른 엉덩이에 걸려 내려가지 않았다.
진숙이 양 손 으로 교복 치마의 양 쪽을 잡고 억지로 끌어내렸다.
꽉 낀 치마가 내려가며 지현의 팬티까지 한꺼번에 벗겨져 버렸지만, 전혀 개의치 않았다.
지현의 길고 날씬한 다리를 타고, 치마와 팬티가 벗겨지며 그녀의 터럭하나 없는 보지둔덕이 모습을 보였다.
지현은 한 쪽 씩 다리를 들어 치마와 팬티에서 완전히 벗어난 후, 걸리적 거리는 그 것들을 발 끝을 이용해 한 쪽
으로 밀어버렸다.
진숙이 지현의 허리와 엉덩이를 당겨 안으며, 귓볼과 목덜미를 번갈아 빨아주었다.

"아음..하아…하아.."

지현이 낮은 신음을 흘리며 진숙의 가느다란 허리를 두 팔로 감싸안았다.
발가벗겨진 지현의 둔덕과 진숙의 한 뼘 미니레깅스가 마찰을 일으켰다. 땀 에 흠뻑 젖은 레깅스에서 축축한 습
기가 느껴졌다.

"하아..너무 좋아.."

지현이 진숙의 가는 허리를 부러뜨릴 듯, 으스러져라 끌어안으며 달뜬 목소리를 뱉어내엇다.
진숙은 지현의 엉덩이를 주물러대는 한 편, 도도하게 오똑 솟아있는 지현의 코 를 입술로 물었다.
입술로 지현의 코 를 빨아대던 진숙이, 혀 끝을 뾰족하게 말아 내밀어 그녀의 양 쪽 콧 구멍을 번갈아가며 후볐다.

"꺄핫..!!!"

간지러운 듯 지현이 교소와 함께 몸 을 움츠리며, 앙증맞은 주먹으로 진숙의 어깨를 토닥거렸다.




이번에는 지현이 진숙의 옷 을 벗기기 시작했다.
하지만 땀 에 절은 헬스복이 진숙의 굴곡진 몸 에 달라붙어있어 마음먹은대로 쉽게 벗겨지지가 않았다.
급한대로 스포츠브라를 먼저 비척비척 위로 말아올리며 힘겹게 벗겨내었다.
출렁~
땀 에 젖은 스포츠브라가 벗겨지며, 물방울 모양의 커다란 젖가슴이 모습을 드러내었다.
갈색의 피부에 땀방울이 송글거리며 맺혀있는 진숙의 유방은 건강한 탄력을 자랑하며 지현의 눈 앞에서 흔들
거렸다. 양 쪽 유방의 중앙에 자리한 젖꼭지가 탱탱하게 발기 된 채, 오똑하니 솟아있는게 보였다.
자신도 모르게 다시 한 번 질투가 일 정도로, 섹시함과 건강함이 느껴지는 매력적인 진숙의 몸 이었다.
지현은 이끌리듯 진숙의 한 쪽 유방에 얼굴을 묻고 젖꼭지를 입술로 물었다.

하읏!!!"

민감해진 젖꼭지를 점령 당하자, 진숙이 달뜬 신음을 뱉으며 고개를 젖혔다.

"쯔읍…쯥…"
"아아..아..흐응.."

지현이 젖꼭지를 빨며 주변의 유륜을 혀 로 핥아대자, 진숙의 신음이 더 커졌다.
진숙의 손 이 자신의 유방을 빨고있는 지현의 풍성한 머리카락 속 을 파고들며 자신의 가슴쪽으로 당겼다.
지현의 얼굴이 진숙의 유방에 푹 파묻혔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진숙의 유방에 얼굴을 묻은 지현은, 젖꼭지를 입 에 문 채 얼굴을 부벼대며 기분좋은 감촉을
만끽하고 있었다. 땀 에 젖은 유방에서 미끌거리는 감촉이 느껴지며, 빨고 있는 젖꼭지에서 짭짤한 맛 을 느꼈다.
지현이 어리광을 부리 듯 얼굴을 파묻은 채 엄마의 유방을 문질러 대었다. 기분좋은 뭉클뭉클한 감촉이 느껴진다.
나머지 한 쪽 유방에는 지현의 손 이 파묻혀 있었다. 반죽을 하 듯 유방을 주물러대는 손 에도 역시 기분좋은 탄
력과 부드러움이 고스란히 전해져왔다.
푹 파묻힌 커다란 유방의 살덩이 속에서 섬섬옥수(纖纖玉手)가느다란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며, 젖꼭지를 찾아
문질러 대었다. 단단하게 발기된 젖꼭지를 가지고 놀 듯, 손가락으로 꾹꾹 누르기도 하고 비벼도 보았다.

"흐윽..!!"

진숙이 상체를 퍼득거리며 또 한번 다급한 신음을 토했다.
지현의 머리카락속에 파묻은 손 에 힘 이 들어가며, 그녀의 머리를 유방에 더욱 깊숙히 파묻히게 만들었다.
숨 이 막힌 듯, 지현이 깊숙히 파묻혔던 엄마의 유방속에서 고개를 들어 숨통을 확보했다.
두 모녀의 시선이 허공에서 얽혔다.
지현은 엄마의 반응을 살피듯 얼굴에 시선을 고정시킨 채, 단단하게 곤두 선 젖꼭지를 이빨로 자근거렸다.

"아이..하아..좋아"

지현의 시선에 대답 하 듯, 진숙이 억눌린 신음을 뱉었다.
엄마와 여전히 시선을 마주 한 채, 지현이 혀 를 길게 내밀어 땀 에 젖은 유방을 핥으며 반대쪽 가슴으로 입술을
옮겼다. 땀 방울이 송글송글 맺혀 있는 유방에서 짭짜름한 맛 이 혀 끝을 타고 흘렀다.
진숙이 어깨를 살짝 틀어 반대쪽 젖가슴을 지현의 얼굴쪽으로 내밀어 주었다. 지현의 입술과 손 이 역할을 바꿔
또 다시 진숙의 유방을 점령했다.
얼굴을 묻었던 유방을 손으로 움켜쥐고 주무르며, 손 으로 가지고 놀던 유방을 혀 로 핥아대었다.
마치 아기에게 젖 을 물리 듯, 진숙이 지현의 목 을 한 팔로 받치며, 다른 손으로 흘러내린 긴 생머리를 쓸어주었다.
지현이 혀 를 세워 젖꼭지를 중심으로 둥글게 형성되어 있는 유륜을 핥아대었다.
탱탱하게 발기된 젖꼭지가 혀 끝에 걸린다.
지현이 혀 끝으로 꼿꼿하게 선 젖꼭지를 튕겼다.

"아음.."

진숙의 입술을 비집고 달짝지근한 신음이 흘러나왔다.
여전히 지현의 머리칼을 쓰다듬으며, 진숙이 미간을 찌푸려 보였다.
마치 젖꼭지를 가지고 노는 젖먹이를 나무라는 엄마처럼 장나기섞인 표정이다. 그녀의 입 에서 당장이라도
못 써" 라는 애교섞인 호통이 튀어 나올 것 같은 모습이다.

"쪼옥.."

지현은 입술을 동그랗게 말아 진숙의 도톰한 젖꼭지를 입 에 물고는 일부러 소리내어 빨았다.

"흐응.."

진숙의 미간이 찌푸려지며, 콧 소리가 섞인 신음과 함께 지현의 목 을 받친 팔 로 얼굴을 자신쪽으로 끌어 당겨
안았다. 지현의 코 와 입술이 진숙의 커다란 유방에 묻혀버린다.
다시 한번 지현이 진숙의 젖꼭지를 이빨사이에 끼우고 자근자근 씹었다. 젖 이 안나온다고 칭얼대는 아기같은
모습이다. 진숙이 입술을 오물거려 입 안 가득 침 을 모아 흘려주었다.
투명한 침이 주르륵 미끄러져 내리며 커다란 유방을 타고 흘러내렸다. 젖꼭지로 흘러내리는 진숙의 타액을 지현이
쪼옥 소리나도록 빨아삼켰다.
달콤함을 동반한 감미로운 맛 이 입 안에 감돌았다.
지현의 혀 가 흘러내리는 침 을 따라 진숙의 유방을 핥아 대었다.

"하아..쭈웁..쭈웁.."

지현의 혀 가 진숙의 긴 목덜미를 핥아 올라가더니 입술을 내밀어 빨아댄다.
진숙의 입술을 타고 흘러내린 침 이, 턱 에 투명한 선 을 그리며 길게 늘어져 있었다.
엄마의 긴 목덜미를 빨아대던 지현이 턱 선을 타고 핥아내려와 턱 에 늘어져 있던 침 을 삼켰다.
입술주변에 묻어있던 침 을 핥아대던 지현이 진숙의 입술을 빨기 시작한다. 진숙이 입 안 에 고여있던 침 을 혀
끝으로 밀어내 지현의 입 속 으로 흘려 넣어주었다.

"쭈웁..쭈웁.."

지현이 진숙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붙이고 부벼대며, 살짝 내밀어진 혀 를 빨아댄다.
진숙의 혀 가 지현의 입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오며 요동쳤다. 이내 서로의 목 과 머리를 감은 두 팔에 힘 을 주어
끌어당기며, 모녀의 혀 가 격렬하게 얽혀들었다.

"하아..하아..쭈웁…쭈웁..쪼옥.."

15살 소녀의 그 것 이라고는 믿기 힘든 지현의 혀 놀림 이다.
30대 후반의 농염한 진숙의 혀 놀림에 전혀 뒤지지 않은 채, 능숙하게 마주 상대하고 있었다.
오히려 엄마의 긴 목을 쓰다듬고 귓볼을 어루만지며 애무하는 여유마저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두 모녀의 몸 이 점점 더 달아오르며, 숨 이 거칠어져갔다.
쌓인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그리고 달아오른 몸 을 식히기 위해, 각자 나름의 이유로 붙은 몸 이, 주체하기 힘들
만큼 활활 타오르고 있었다.

"쭈웁..쭈웁.."
"아앙..아하앙…"

겨우 입술이 떨어지자마자, 진숙이 지현의 목 과 귓볼사이의 예민한 부위를 빨아대기 시작했다.
간지러움에 목 을 움츠린 지현의 입 에서, 엄마와는 다른 앙증맞은 신음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쉴 틈 없는 지현의 두 손이, 엄마의 목덜미를 거쳐 매끄러운 등 을 쓰다듬고 있었다. 두 모녀의 몸 이 한 덩어리로
겹쳐지며, 우뚝 솟아있던 커다란 유방이 맞눌려 제 모양을 잃고 양 옆으로 비어져 나왔다.
흠 잡을 곳 없이 매끄러운 진숙의 살결이었다.
진숙의 긴 목덜미부터 시작해 등 을 지나 잘록한 허리를 누비며 쓰다듬는 지현의 손바닥에, 기름이라도 발라놓은
듯 한 부드러움과 매끄러움이 느껴진다. 몸매 못지 않게 피부도 정성들여 관리했음을 말 하지 않아도 알 수 있을
지경이다.
허리를 쓰다듬어 내려간 지현의 두 손길이, 급격하게 부풀어오른 동산에 닿았다.
큼직한 살덩이를 감싸고 있는 얇디 얇은 2부 레깅스위를 쓰다듬던 지현의 손 끝에 부드러운 살덩이가 느껴졌다.
레깅스 끝단 아래로 채 가려지지 않은 엉덩이 살이다.
한 뼘 길이의 레깅스로는 절대로 가릴 수 없는 커다란 엉덩이였 기에, 뒤 쪽 허벅지 위 로 맨살이 나와 있었다.
땀으로 흠뻑 젖은 레깅스에서 축축함이 묻어나온다. 진숙의 엉덩이를 누비는 지현의 손 끝에, 레깅스 중간 부분
에서 갈라진 엉덩이골이 느껴졌다. 팽팽하게 조여진 레깅스 탓 에, 골짜기가 모이며 맞붙어 있었다.
못된것 같으니…
축축하게 젖은 레깅스가 엉덩이 골짜기로 진입하려는 지현의 손길을 막는 훼방꾼인 듯 싶다.
굴할 수 없는 듯, 지현의 손 이 레깅스의 밴드를 젖히고 안으로 침투해 들었다.

진숙은 자신의 엉덩이 계곡을 노리고 들어오는 지현의 손길을 느꼈다.
적극적인 딸 의 손길에 질세라, 그녀도 몸뚱아리에 하나남은 브래지어의 후크를 더듬는다.
이미 셀 수 없을 정도로 풀어 본 진숙의 솜씨를 당해 낼 수 없는 듯, 지현의 브래지어 후크가 맥없이 해체되었다.
양 쪽 어깨에 걸려있는 끈 이 브래지어가 흘러내리는 걸 겨우 막아내고 있었지만, 진숙은 그 것 마저 용납하지
않는다. 양 쪽 어깨끈을 벗겨내며 맞붙은 가슴을 살짝 떼자, 연한 핑크빛의 브래지어가 힘없이 바닥으로 떨어져
내렸다. 마지막까지 가녀린 몸 을 사수해주던 브래지어가 벗겨지며, 지현은 실오라기 한 올 걸치지 않은 알몸이
되었다.
두 모녀의 발 사이에 떨어져있는 브래지어가 걸리적 거리는 듯, 진숙이 발 끝으로 밀어 한 쪽으로 치워버린다.
`나 잘했어??` 라는 표정으로 진숙이 지현과 눈 을 마주쳤다.
`당연하지!!` 라고 말하는 듯 한 지현의 표정에, 진숙의 얼굴에 배시시 웃음이 떠 올랐다.

"쪼옥..쪽..!!"

모녀의 입술이 겹치며 서로의 윗 입술과 아랫 입술을 번갈아가며 한 차례씩 빨아댄 후 떨어졌다.
어느새 레깅스속을 파고든 지현의 손 이 진숙의 양 쪽 엉덩이를 주물러대고 있었다.
팽팽한 레깅스 안에서 진숙의 엉덩이를 어루만지는 지현의 손 이 움직이는게 보이고 있었다. 진숙도 가만히 있
지 않았다.
진숙은 지현의 양 쪽 겨드랑이 사이로 두 팔을 집어 넣어 꼬옥 껴안았다.
모녀의 커다란 유방이 맞닿으며, 물풍선 네 개를 두 모녀의 가슴 사이에 끼워 넣은 듯 한 착각이 일었다.
진숙이 지현의 양 쪽 겨드랑이 사이에 끼고 있는 두 팔에 힘 을 주며 상체의 간격을 좁혔다. 커다란 물방을 같은
모양이었던 모녀의 유방이 맞눌리며 일그러졌다.
두 모녀는 유방을 붙인 채, 동시에 상체를 리드미컬하게 꿈틀거렸다.
서로의 유방이 마주 문질러져, 일그러지고 양 옆 으로 튕겨져 나오며 요동을 쳐 대었다.

"아앙..하앙.."
"아흡…아…하읍.."

모녀는 동시에 뜨거운 신음을 토해내었다.
상체를 부벼대며 유방을 문질러 대면서도 교묘한 계산으로 서로의 젖꼭지를 찾았다. 이윽고 모녀의 유방의 중심이
마주닿으며, 예민해진 젖꼭지와 젖꼭지가 마찰을 일으켰다.

"앗..씨발년…!!!"

지현의 어깨가 퍼득거리며 신음대신 욕설이 튀어나왔다.

"아흡..썅 년…너무좋아.."

딸 의 입 에서 나온 욕설에 고무 된 듯, 진숙도 다급한 신음과 함께 욕설을 뱉었다.
서로의 유방이 뭉클뭉클 마주 문질러지며, 진숙과 지현의 얼굴이 바알갛게 상기되며 더운 숨 을 뱉어내었다.
모녀의 상체가 조금 더 서로에게 붙으며, 좁혀진 간격만큼 일그러진 유방의 살덩이가 양 옆으로 비어져 나왔다.
진숙이 입 속에 고여있던 침 을 자신의 가슴으로 흘리며 뱉어내었다.
진숙의 가슴을 타고 주르륵 흘러내린 침 이, 맞눌려있는 유방과 유방사이로 스며들었다.
지현돈 진숙을 흉내 내 듯, 입 안에 고여 있던 타액을 맞눌린 유방의 틈으로 흘렸다.

[찌그덕..찌그덕..]

모녀의 타액으로 미끌미끌해진 유방들이 마주 문질러지며 끈적이는 소리가 들려오고 있었다.
자신의 유방을 서로의 유방과 마찰시키며 문질러대던 두 모녀의 시선이 마주쳤다.
또 한 번 모녀의 입술이 겹쳐진다.

"쭈웁..쭈웁.."
"쪽..쪼옥..하아..쪼옥.."

다시 한 번 서로의 입술과 혀 를 빨아 댄 모녀의 시선이 허공에서 얽혔다.

"자기야.."
"응 여보"

자신을 부르는 지현의 들 뜬 목소리에, 진숙이 애교스런 목소리와 표정으로 받았다.

"하아..나..엄마 니 꺼 먹고싶어..하아.."
"아이..썅 년…"

연인과 모녀사이를 넘나드는 지현의 달뜬 목소리에, 진숙은 더욱 달아올랐다.
눈 을 흘기며 욕설을 뱉어내는 그녀의 목소리엔 애교가 잔뜩 묻어있었다.

"자기가 무슨 식인종이야아?? 날 잡아먹게.."
"아이..씨발년…알면서.."

지현의 입에서 나온 상소리에, 진숙의 몸 이 뜨거워진다.
오똑 솟은 코 를 지현의 코 에 문질러대며 잠긴 목소리로 속삭였다.

"호홋..내 어디가 그렇게 먹고 싶은데에??"
"거기.."
"하아..내 거기가 어딘데..응??"
"엄마 니 보.지."

지현의 속삭임을 들은 진숙은, 보지가 저려오는 느낌에 발 끝을 움찔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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