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의 처녀를 갖었다.
그런줄 몰랐다.
그럴려고 한 것도 아니었다.



딸아이가 대학에 진학을 했다.
다들 그렇듯 힘든 고3을 지내고 들어간 대학이라는 곳의 기대와
성인으로 인정을 받는 다는 만족과 해방감에 한동안 정신없이 보냄을 보았다.
O/T다 M/T다 과/T다...
그리고 새로 사귄 친구들과의 어울림에 12시를 넘겨야 집엘 들어오고
때론 내게 허락을 받고 클럽에서 날새고 들어오기도 했다.
가끔은 친구들의 집에서 자고오기를 원했고
난 힘들었던 수험생 시절동안 충실했던 과정을 보아왔기에
대학에서의 그런 생활들을 충분히 인정해 주고 있었다.
물론 그 밑바탕엔 평소 딸아이의 행실에 대한 충분한 믿음이 있었다.

1학년 말쯤 몇번의 미팅을 얘기하더니 남자친구도 사귀게 되었다고 했다.
사진도 보여주었다.
제법 괜찮아 보이는 넘이다.
남자친구와 영화도 보고 데이트도 하곤 하며 나름으로 아빠인 내게
그넘과의 시간을 얘기를 해준다.
그즈음 밤늦게 들어오는 시간도 많아지고 친구들과의 만남을 이유로
날을 새고 들어오는 날도 늘어가기 시작했다.
물론, 그런 중에도 나름으로 공부를 열심히 했기에 장학금도 타며 1학년을 마무리 했다.

스물한살...
2학년에 올라가 이제는 성인의 티가 완연한 모습의 딸아이가 되었다.
그에 맞춰 외박의 날이 많아졌다.
물론 내게 허락을 받고서였고 여자친구들 과의 약속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나의 눈엔 그중 몇번쯤은 남자친구와 지냈음을 짐작할수 있었다.
모른척 허락해 주었을 뿐이지만 그야말로 모른척 해주는 허락인 것이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성인이라는 자격으로 충분히 인정을 해줄수 있었다.

그러면서도 언제부턴가 딸아이가 그넘하고 섹스를 했을까?
하는 괜한 궁금증이 생기기 시작했고 꼭 그넘이 아니어도 이제는 처녀가 아니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처녀란 것에 메여 본 적이 없으면서도 왠지 문득문득 궁금함이 자릴 잡았다.

어느 토요일 아침,
딸아이가 날새서 놀고 들어왔고 피곤하다며 씻고는 바로 자기방으로 들어가 잔다.
잘자라고 해 놓고는 나도 모르게 화장실로 갔다.
속옷 빨래통에 방금 벗어놓은 딸내미의 팬티가 보였다.

그넘과 잤을까?.....
잠시뒤 내 손엔 딸내미의 팬티가 들려있었다.
딸내미의 보지가 닿는 부분을 펼쳐 보았다.
약간 누런 액체의 흔적이 보인다.

딸내미를 키우면서 가끔 팬티의 상태를 살피곤 했다.
부모로서 당연한 자식의 건강 차원에서 였고 그 감정 외엔 없었었다.
그런데 묘한 감정이 올라옴을 느꼈다.

그넘과 섹스를 한 흔적일까?
손가락으로 슬쩍 문질러 본다.
알수가 없다...
코를 대고 냄새를 맡아 보았다.
약간은 지릿하고 비린듯한 냄새...
순간 자지가 선다.
오랜만의 빠른 발기였다. 그것도 세울려고 애쓰지 않고도 말이다...
혀를 갖다 대었다.
미끌한 느낌과 찝찌름하고 밋밋한 맛이 혀끝에 전해졌다.

그 순간 정신이 들었다.
이게 뭔짓...?
팬티를 내려놓곤 긴 숨을 내쉬곤 나를 진정시켰다.

간단히 씻고 나왔을 때 딸아이의 방에 불은 꺼져있었다.
늘 해왔듯 잠이 든 것을 살피기 위해 방문을 열었다.
거실 불빛에 어렴풋이 돌아누운 딸내미의 엉덩이가 보이고
그 사이로 도톰하니 갈라진 팬티가 눈에 들어왔다.
"늘 보던 모습이었구만 왜 하필...?"

방으로 돌아와 침대에 누워 자려할때 갑자기 자위가 하고싶었다.
허전함일까?
당연한 것임을 알지만 다른넘에게 처녀를 주었다는 것에 대한 질투일까?
팬티를 벗어 버리곤 자지를 잡았다.
딱딱하고 뜨거움이 전해진다.
얼마만이던가...?

눈을 감고 자위를 시작할때 아까 보았던 딸내미의 팬티가 눈앞에 펼쳐지고
남자 친구와 섹스를 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딸아이의 작은 보지에 그넘의 자지가 들어가는게 보여진다.
그넘의 엉덩이를 끌어당겨 더 깊이 넣으려는 딸아이의 모습이 보여진다.
그러곤 그넘이 좃물을 싼다.
딸내미의 보지에서 하얀 좃물이 흘러내릴때 내 배위로 좃물이 떨어지고
자지를 쥐고 있던 손을 모두 적시고 있었다.

비록 자위지만 이렇게 많은 량의 좃물을 언제 싸보았던가...
이만큼의 흥분은 언제 느껴보았던가...?
난 그대로 나른함에 빠져 잠이 들었다.

다시 평상으로 돌아왔고 바쁜 딸아이의 외박도 잦아졌다.
가끔은 많이 취해서 새벽에 들어오기도 했고 씻는둥 마는둥 그냥 고꾸라져 잘때도 있었다.
방에 들어가서 제대로 자라고 해도 그냥 퍼진듯 꿈쩍도 않는다.
집에 들어올땐 그래도 정신이 있어 보였으니 안도감에 술에 떨어진듯 하다.

남자친구와 있었냐고 넌즈시 물어보면 아니라 한다.
인정도 하며 묻곤 하지만 언제부턴가 조금씩 싫기도 했고
약간의 화도나고 질투같은 감정도 생기기 시작했다.

그럴때면 어김없이 자위를 하는 나를 발견하는 것은 얼마걸리지 않았다.
서운함과 화와 질투였다.

어느날 또 그리 취해서 아침에 들어왔고 난 잔소리를 했다.
딸아이는 왜 요즘 자꾸 잔소리를 하냐고 대들듯이 대꾸를 해 왔다.
내 언성은 높아졌고 화로인한 말엔 평소에 안하던 거칠은 말이 튀어나왔다.

나는 그날 딸내미의 팬티를 가지고 자지를 감싼체 자위를 시작했다.
내 쿠퍼액이 딸아이의 보지가 닿았던 누런부분에 묻어 번들거리고
난 입으로 그 부분을 빨며 자위를 이어갔다.
절정이 다다를때 딸아이의 팬티로 자지를 감싸고 사정을 시작했다.
보지가 닿았던 부분에 딸아이의 누런 분비물과 내 허연 좃물이 범벅이 되고
난 딸아이의 팬티를 입었다.
진득하고 많은 좃물이 자지와 부랄을 적시고 흘러내렸다.
난 그대로 잠이 들었다.....
어지러움을 느낄정도의 흥분감 속에서 였다.

난 여자의 몸위에서 헉헉거리고 있었다.
아래를 보니 내 좃을 앙증맞은 보지속을 들락거리고 있었다.
가냘픈 신음소리가 작게 들려왔다.
난 정신없이 박아대기 시작했다.
누구지...?
난 누구와 하고 있는거지?...

딸아이 였다.
너무 놀라 삽입한 채로 몸이 굳어왔다.

정신이 번쩍든다.
꿈.....

꿈이었다.